앙리 조세프 펙상

1. 개요

앙리 조세프 펙상은 에콜 폴리테크니크를 졸업하고 나폴레옹 전쟁에 참전한 프랑스 군인이자 해군 이론가였다. 그는 1823년 최초의 작렬탄을 이용한 대포인 펙상포를 개발하여 해전의 판도를 바꾸는 데 기여했다. 펙상포는 폭발성 포탄과 탄도를 결합한 최초의 해군포로, 목선의 시대를 마감하고 철갑함의 등장을 촉진했다. 그는 또한 소수의 쾌속 무장 소대가 거대한 해군 함대를 격파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주네 에콜의 선구자로 평가받았으며, 펙상포는 1840년대 프랑스, 영국, 러시아,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 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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