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러버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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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레부스 산은 남극 로스 섬에 위치한 활화산으로, 세계 최남단에 있는 활화산이자 에레부스 핫스팟의 분화 중심지이다. 정상에는 지속적으로 존재하는 조면암 용암호가 있으며, 스트롬볼리식 분화 활동을 보인다. 1841년 제임스 클라크 로스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1908년 어니스트 섀클턴 탐험대에 의해 최초로 등반되었다. 에레부스 산은 지질학적 연구 가치뿐만 아니라, 얼음 푸마롤과 얼음 동굴로 인해 우주생물학적 연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또한, 1979년 에어 뉴질랜드 901편 추락 사고가 발생한 곳으로, 사고 현장에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념물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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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버스산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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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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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 | 3,792m |
중요도 | 3,794m |
등재 | 울트라 |
위치 | 로스 섬, 남극 (뉴질랜드가 로스 속령의 일부로 주장) |
지형 | 로스 섬 |
유형 | 성층 화산 (복합 원뿔) |
화산대 | 맥머도 화산군 |
나이 | 130만 년 |
마지막 분화 | 2020년 |
첫 등정 | 1908년 3월 10일 에지워스 데이비드와 일행. 님로드 탐험 |
명칭 | |
영어 명칭 | Mount Erebus |
일본어 명칭 | エレバス Erebus |
한국어 명칭 | 에러버스 산 |
문화어 명칭 | 에레부스산 |
지질학적 정보 | |
화산 유형 | 성층 화산 |
2. 지질 및 화산학
에레부스 산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과학적으로 주목할 만하다.
- 스트롬볼리식 분화 시스템에 대한 장기적인 화산학 연구가 가능하다. 이는 스트롬볼리 산 등 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화산에서만 가능한 특징이다.
- 맥머도 기지(미국)와 스콧 기지(뉴질랜드)가 로스 섬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연구가 용이하다.
에레부스 산에서 최대 1000km 떨어진 곳에서 현미경적 금 입자가 발견되었으며, 크기는 최대 60마이크로미터에 이른다. 1991년 논문에 따르면 이 입자는 하루 80g의 금 증기를 포함하는 화산 배출물에서 응축된다. 금 증기에서 금 입자로의 응축은 문서화된 최초의 사례이다.[8][9]
2007-08년, 연구자들은 에레부스 산 주변에 지진계를 설치하여 화산 상부 이미지를 생성하고, 마그마가 용암호로 상승하는 방식을 연구했다.[10][11] 그 결과, 용암호 북서쪽에 표면 수백 미터 깊이에 상당한 상부 화산 마그마 저장소를 갖춘 복잡한 상부 화산 도관 시스템이 존재함을 확인했다.
2. 1. 지질 구조
에레부스 산은 다성 화산 지역 성층 화산으로 분류된다. 화산의 하반부는 순상 화산이고 상반부는 성층 원뿔이다. 에레부스의 현재 분화 생성물의 구성은 정장석-반상 조직 테프라이트 조면암과 조면암으로, 이는 화산에서 노출된 용암류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가장 오래된 분화 생성물은 에레부스의 낮고 넓은 플랫폼 순상 화산을 형성하는 비교적 마그마 분화 작용이 덜 된 점성이 없는 바사나이트 용암으로 구성된다. 약간 더 젊은 바사나이트 및 포노테프라이트 용암은 에레부스 초기의 화산 잔재인 팽 릿지에서 노출되며, 에레부스 측면의 다른 고립된 지점에서도 발견된다. 에레부스는 현재 분화하는 세계 유일의 조면암 화산이다.[6]바사나이트 이후, 더 점성이 있는 포노테프라이트 및 트라키테 용암류가 분출했다. 에레부스 산의 상부 경사면은 대규모 용암 둑이 있는 가파른 경사 및 경사 (약 30°)의 테프라이트 조면암 용암류가 지배한다. 해발 3,200m 부근의 경사면의 눈에 띄는 변화는 칼데라를 나타내는 정상 고원에 주목하게 한다. 정상 칼데라는 18,000 ± 7,000년 전에 발생한 폭발적인 화산 폭발 지수 (VEI)-6 분화에 의해 생성되었다.[7] 이 칼데라는 소량의 테프라이트 조면암과 조면암 용암류로 채워져 있다. 정상 칼데라 중앙에는 주로 분해된 화산탄으로 구성된 작고 가파른 측면의 원뿔과 에레부스 결정이라고 알려진 대규모의 정장석 결정 퇴적물이 있다. 이 정상 원뿔의 활성 용암호는 지속적인 탈가스 작용을 겪는다.

에레부스 산은 130만 년 전에 탄생했다. 산 정상의 분화구에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항시적인 용암호가 형성되어 있다. 다중식 성층 화산으로 분류되며, 하부는 순상(楯狀)을 띠고 있으며, 그 위에 성층상의 산체가 얹혀져 있다 ( 에트나 산도 비슷한 구조이다). 에레부스 산의 현재 분화 활동은 아노소클라아제 - 반암질 테프라이트질 포노라이트와 포노라이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 정상의 용암호는 대부분 이로 이루어져 있다. 에레부스 산의 가장 오래된 분출물은 비교적 미분화된 비점성 현무암질 베이서나이트 용암으로, 기부의 순상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약간 연대가 낮은 베이서나이트와 포노테프라이트로 이루어진 용암이 팡 능선에 분포해 있다. 이는 초기 에레부스 산의 침식된 잔존물이며, 산복의 지질 구조에서 특이한 존재가 되고 있다. 점성이 높은 포노테프라이트나 테프리포노라이트, 조면암으로 이루어진 용암이 베이서나이트 위에 분출했다. 에레부스 산의 상부에서는 테프라이트질 포노라이트 용암류가 급경사면과 대규모 자연 제방을 형성하고 있다. 해발 3,200미터 부근에서 현저하게 나타나는 산정 대지는 과거 10만 년 이내에 형성된 칼데라이다. 이 산정 칼데라는 소량의 테프라이트질 포노라이트와 포노라이트 용암으로 메워져 있으며, 그 중앙에 주로 붕괴된 화산탄과 아노소클라아제 결정으로 이루어진 작고 급경사 원추 언덕이 있다. 이 산정을 이루는 원추 언덕 내부에 앞서 언급한 용암호가 존재한다. 이 화산은 가장 안쪽의 분화구에 있는 여러 화도에서 빈번하게 스트롬볼리식 분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용암호에서 폭발적으로 방출되는 가스 거품은 직경 10미터에 달한다. 현재 활동 중인 분화구 바로 옆에는 활동을 마친 옛 분화구가 여러 개 존재한다.[29]
2. 2. 분화 활동
에레부스 산은 세계 최남단에 위치한 활화산으로, 현재 에레부스 핫스팟의 분화 중심지이다. 정상에는 지구상에서 지속적으로 존재하는 5개의 용암호 중 하나인 대류하는 조면암 용암호가 있다. 특징적인 분화 활동은 용암호 또는 화산 내부 분화구 내의 여러 보조 통풍구 중 하나에서 발생하는 스트롬볼리식 분화로 구성된다.[4][5] 이 화산은 비교적 낮은 수준의 지속적인 분화 활동으로, 활성 통풍구에서 매우 가까운(수백 미터) 거리에서 스트롬볼리식 분화 시스템에 대한 장기적인 화산학 연구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과학적으로 주목할 만하다. 이는 이탈리아의 스트롬볼리 산과 같이 지구상의 몇 안 되는 화산과 공유하는 특징이다.에레부스 산은 다성 화산 지역 성층 화산으로 분류된다. 화산의 하반부는 순상 화산이고 상반부는 성층 원뿔이다. 에레부스의 현재 분화 생성물의 구성은 정장석-반상 조직 테프라이트 조면암과 조면암으로, 이는 화산에서 노출된 용암류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가장 오래된 분화 생성물은 에레부스의 낮고 넓은 플랫폼 순상 화산을 형성하는 비교적 마그마 분화 작용이 덜 된 점성이 없는 바사나이트 용암으로 구성된다. 에레부스는 현재 분화하는 세계 유일의 조면암 화산이다.[6]
바사나이트 이후, 더 점성이 있는 포노테프라이트 및 트라키테 용암류가 분출했다. 에레부스 산의 상부 경사면은 대규모 용암 둑이 있는 가파른 경사 및 경사 (약 30°)의 테프라이트 조면암 용암류가 지배한다. 해발 3,200m 부근의 경사면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칼데라를 나타내는 정상 고원이다. 정상 칼데라는 18,000 ± 7,000년 전에 발생한 폭발적인 화산 폭발 지수 (VEI)-6 분화에 의해 생성되었다.[7] 이 칼데라는 소량의 테프라이트 조면암과 조면암 용암류로 채워져 있다. 정상 칼데라 중앙에는 주로 분해된 화산탄으로 구성된 작고 가파른 측면의 원뿔과 에레부스 결정이라고 알려진 대규모의 정장석 결정 퇴적물이 있다. 이 정상 원뿔의 활성 용암호는 지속적인 탈가스 작용을 겪는다.
현미경적 금 입자는 에레부스 산에서 최대 1000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으며, 크기는 최대 60마이크로미터에 이른다. 1991년 논문에 따르면 이 입자는 하루 80g의 금 증기를 포함하는 화산 배출물에서 응축된다. 이 금 증기량은 다른 화산에 비해 적지만, 증기에서 금 입자로의 응축은 문서화된 최초의 사례이다.[8][9]
현재 활동 중인 분화구 바로 옆에는 활동을 마친 옛 분화구가 여러 개 있다.[29]
2. 3. 상부 화산 마그마 저장소
에레부스 산 정상 부근에는 표면 수백 미터 깊이에 상당한 상부 화산 마그마 저장소가 존재하는 복잡한 상부 화산 도관 시스템이 있다.[10][11] 2007-08년 현장 조사 기간 동안, 연구자들은 3개월 이상 에레부스 산 주변에 비정상적으로 조밀한 배열의 지진계를 설치하였다. 이를 통해 산 측면과 주변에 묻어둔 폭발물에서 발생한 작고 통제된 폭발에 의해 생성된 에너지파, 용암호 분화 및 국지적인 얼음 지진에 의해 생성된 산란 지진 신호를 기록했다. 굴절 및 산란 지진파를 연구하여 과학자들은 화산 최상부(상위 몇 km)의 이미지를 생성하고, 화산 "배관"의 기하학적 구조와 마그마가 용암호로 상승하는 방식을 파악하였다.3. 얼음 지형
에러버스산에는 화산 지열로 인해 얼음이 녹아 형성된 얼음 동굴과[29] 지표면 분기공 위에 형성되는 얼음 탑이 존재한다. 분출되는 수증기는 외기에 닿아 빠르게 응결, 응고되어 탑을 형성하며, 큰 것은 높이가 10m를 넘는다.[29] 워렌 얼음 동굴, 헛 얼음 동굴 등이 유명하며 관측 대상이 되고 있다.[29]
3. 1. 얼음 푸마롤 (Ice fumaroles)
에러버스산은 지표면의 통풍구에서 빠져나오는 가스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얼음 탑인 얼음 푸마롤로 유명하다.[12] 푸마롤과 관련된 얼음 동굴은 어둡고, 유기물이 부족한 극지방 고산 환경에 있으며, 환원성이 높은 모암에서 산소가 풍부한 열수 순환이 일어난다. 생명체는 희박하며 주로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서식한다. 이는 최소한의 자원으로 생존할 수 있는 유기체인 빈영양생물을 연구하는 데 특별한 관심을 갖게 한다.에러버스산의 동굴은 우주생물학에서도 특별한 관심을 받는데,[13] 대부분의 지표면 동굴은 인간의 활동이나 동물(예: 박쥐와 새) 또는 지하수에 의해 유입된 지표면의 유기물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14] 에러버스산의 동굴은 고도가 높지만 연구에 접근할 수 있다. 일부 동굴은 25°C의 온도에 도달할 수 있으며, 동굴 입구 근처에 빛이 있고, 얇은 얼음으로 덮인 일부 동굴에서는 빛이 더 깊이 도달하여 이끼, 조류, 절지동물, 선충류로 구성된 생태계를 유지하기에 충분하다.[15]
이들은 붕괴와 재건을 반복하는 역동적인 시스템이지만 수십 년 동안 지속된다. 동굴 내부의 공기는 습도가 80~100%이고 이산화 탄소(CO2)가 최대 3%이며, 약간의 일산화 탄소(CO)와 수소(H2)가 있지만 메탄(CH4) 또는 황화 수소(H2S)는 거의 없다. 많은 동굴이 완전히 어둡기 때문에 광합성을 지원할 수 없다. 유기물은 대기에서 유입되거나, 여름에 표면에서 자라는 얼음 조류에서 유입될 수 있으며, 이는 매몰과 용해를 통해 결국 동굴로 들어갈 수 있다. 결과적으로, 그곳의 대부분의 미생물은 화학무기영양생물 즉, 암석과의 화학 반응에서 모든 에너지를 얻고 다른 생명체에 의존하지 않고 생존하는 미생물이다. 이 유기체는 CO2 고정을 사용하여 생존하며, 일부는 신진대사를 위해 CO 산화를 사용할 수 있다. 그곳에서 발견되는 주요 미생물 유형은 녹색유연세균문과 산성세균문이다.[16][17] 2019년, 마스덴 기금은 와이카토 대학교와 캔터베리 대학교에 열수 푸마롤의 미생물을 연구하기 위해 거의 100만뉴질랜드 달러를 지원했다.[18]
에레버스 산에는 화산의 지열로 인해 얼음이 녹아 형성된 얼음 동굴이 존재한다.[29] 유명한 곳으로는 워렌 얼음 동굴, 헛 얼음 동굴 등이 있으며, 관측 대상이 되고 있다.[29] 지표면의 분기공 위에 얼음 탑이 형성된다. 분출하는 수증기를 포함한 분기는 외기에 닿아 순식간에 응결·응고된다.[29] 이를 반복하여 탑이 형성되며, 큰 것은 높이가 10m를 넘는다.[29]
3. 2. 얼음 동굴 (Ice cave)
에러버스산은 지표면의 통풍구에서 빠져나오는 가스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얼음 푸마롤로 유명하며, 이와 관련된 얼음 동굴은 어둡고 유기물이 부족한 극지방 고산 환경을 가지고 있다.[12] 생명체는 희박하며 주로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서식하는데, 이는 최소한의 자원으로 생존할 수 있는 유기체인 빈영양생물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에러버스산의 동굴은 우주생물학에서도 특별한 관심을 받는데,[13] 이는 대부분의 지표면 동굴이 인간이나 동물의 활동, 또는 지하수에 의해 유입된 유기물의 영향을 받는 반면,[14] 에러버스산의 동굴은 고도가 높으면서도 연구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일부 동굴은 25°C에 달하며, 동굴 입구 근처에는 빛이 들어오고, 얇은 얼음으로 덮인 곳에서는 빛이 더 깊이 도달하여 이끼, 조류, 절지동물, 선충류로 구성된 생태계를 유지하기도 한다.[15]
이 동굴들은 붕괴와 재건을 반복하는 역동적인 시스템이지만 수십 년 동안 지속된다. 동굴 내부 공기는 습도가 80~100%이고 이산화 탄소(CO2)가 최대 3%이며, 약간의 일산화 탄소(CO)와 수소(H2)가 있지만 메탄(CH4) 또는 황화 수소(H2S)는 거의 없다. 많은 동굴이 완전히 어둡기 때문에 광합성은 불가능하며, 유기물은 대기나 여름철 표면에서 자라는 얼음 조류에서 유입된다. 결과적으로, 그곳의 대부분의 미생물은 화학무기영양생물이며, 암석과의 화학 반응에서 에너지를 얻고 다른 생명체에 의존하지 않는다. 이 유기체는 CO2 고정을 통해 생존하며, 일부는 신진대사를 위해 CO 산화를 사용한다. 주요 미생물 유형은 녹색유연세균문과 산성세균문이다.[16][17] 2019년, 마스덴 기금(Marsden Fund)은 와이카토 대학교(University of Waikato)와 캔터베리 대학교(University of Canterbury)에 열수 푸마롤의 미생물 연구를 위해 거의 100만뉴질랜드 달러를 지원했다.[18]
에레버스 산에는 화산의 지열로 인해 얼음이 녹아 형성된 얼음 동굴이 존재한다.[29] 워렌 얼음 동굴, 헛 얼음 동굴 등이 유명하며, 관측 대상이 되고 있다.[29]
3. 3. 극한 환경
얼음 푸마롤로 유명한 에러버스 산은 지표면의 통풍구에서 빠져나오는 가스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얼음 탑이다.[12] 푸마롤과 관련된 얼음 동굴은 어둡고, 유기물이 부족한 극지방 고산 환경에 있으며, 환원성이 높은 모암에서 산소가 풍부한 열수 순환이 일어난다. 생명체는 희박하며 주로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서식한다. 이는 최소한의 자원으로 생존할 수 있는 유기체인 빈영양생물을 연구하는 데 특별한 관심을 갖게 한다.에러버스 산의 동굴은 우주생물학에서도 특별한 관심을 받는데,[13] 대부분의 지표면 동굴은 인간의 활동이나 동물(예: 박쥐와 새) 또는 지하수에 의해 유입된 지표면의 유기물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14] 에러버스 산의 동굴은 고도가 높지만 연구에 접근할 수 있다. 일부 동굴은 25°C의 온도에 도달할 수 있으며, 동굴 입구 근처에 빛이 있고, 얇은 얼음으로 덮인 일부 동굴에서는 빛이 더 깊이 도달하여 이끼, 조류, 절지동물, 선충류로 구성된 생태계를 유지하기에 충분하다.[15]
이들은 붕괴와 재건을 반복하는 역동적인 시스템이지만 수십 년 동안 지속된다. 동굴 내부의 공기는 습도가 80~100%이고 이산화 탄소(CO2)가 최대 3%이며, 약간의 일산화 탄소(CO)와 수소(H2)가 있지만 메탄(CH4) 또는 황화 수소(H2S)는 거의 없다. 많은 동굴이 완전히 어둡기 때문에 광합성을 지원할 수 없다. 유기물은 대기에서 유입되거나, 여름에 표면에서 자라는 얼음 조류에서 유입될 수 있으며, 이는 매몰과 용해를 통해 결국 동굴로 들어갈 수 있다. 결과적으로, 그곳의 대부분의 미생물은 화학무기영양생물 즉, 암석과의 화학 반응에서 모든 에너지를 얻고 다른 생명체에 의존하지 않고 생존하는 미생물이다. 이 유기체는 CO2 고정을 사용하여 생존하며, 일부는 신진대사를 위해 CO 산화를 사용할 수 있다. 그곳에서 발견되는 주요 미생물 유형은 녹색유연세균문과 산성세균문이다.[16][17] 2019년, 마스덴 기금(Marsden Fund)은 와이카토 대학교(University of Waikato)와 캔터베리 대학교(University of Canterbury)에 열수 푸마롤의 미생물을 연구하기 위해 거의 100만뉴질랜드 달러를 지원했다.[18]
에러버스 산에는 화산의 지열로 인해 얼음이 녹아 형성된 얼음 동굴이 존재한다.[29] 유명한 곳으로는 워렌 얼음 동굴, 헛 얼음 동굴 등이 있으며, 관측 대상이 되고 있다.[29] 지표면의 분기공 위에는 얼음 탑이 형성된다. 분출하는 수증기를 포함한 분기는 외기에 닿아 순식간에 응결·응고된다.[29] 이를 반복하여 탑이 형성되며, 큰 것은 높이가 10m를 넘는다.[29] 정상은 여름에도 -40°C가 되어, 엄중한 장비를 갖추고 있어도 활동이 제한된다.[29]
3. 4. 우주생물학적 연구 가치
얼음 푸마롤로 유명한 에러버스 산은 지표면의 통풍구에서 나오는 가스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얼음 탑이다.[12] 푸마롤과 관련된 얼음 동굴은 어둡고, 유기물이 부족한 극지방 고산 환경에 있으며, 환원성이 높은 모암에서 산소가 풍부한 열수 순환이 일어난다. 생명체는 희박하며 주로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서식한다. 이는 최소한의 자원으로 생존할 수 있는 유기체인 빈영양생물을 연구하는 데 특별한 관심을 갖게 한다.에러버스 산의 동굴은 우주생물학에서도 특별한 관심을 받는데,[13] 대부분의 지표면 동굴은 인간의 활동이나 동물(예: 박쥐와 새) 또는 지하수에 의해 유입된 지표면의 유기물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14] 에러버스 산의 동굴은 고도가 높지만 연구에 접근할 수 있다. 일부 동굴은 25°C에 도달할 수 있으며, 동굴 입구 근처에 빛이 있고, 얇은 얼음으로 덮인 일부 동굴에서는 빛이 더 깊이 도달하여 이끼, 조류, 절지동물, 선충류로 구성된 생태계를 유지하기에 충분하다.[15]
이들은 붕괴와 재건을 반복하는 역동적인 시스템이지만 수십 년 동안 지속된다. 동굴 내부의 공기는 습도가 80~100%이고 이산화 탄소(CO2)가 최대 3%이며, 약간의 일산화 탄소(CO)와 수소(H2)가 있지만 메탄(CH4) 또는 황화 수소(H2S)는 거의 없다. 많은 동굴이 완전히 어둡기 때문에 광합성을 지원할 수 없다. 유기물은 대기에서 유입되거나, 여름에 표면에서 자라는 얼음 조류에서 유입될 수 있으며, 이는 매몰과 용해를 통해 결국 동굴로 들어갈 수 있다. 결과적으로, 그곳의 대부분의 미생물은 화학무기영양생물 즉, 암석과의 화학 반응에서 모든 에너지를 얻고 다른 생명체에 의존하지 않고 생존하는 미생물이다. 이 유기체는 CO2 고정을 사용하여 생존하며, 일부는 신진대사를 위해 CO 산화를 사용할 수 있다. 그곳에서 발견되는 주요 미생물 유형은 녹색유연세균문과 산성세균문이다.[16][17] 2019년, 마스덴 기금(Marsden Fund)은 와이카토 대학교(University of Waikato)와 캔터베리 대학교(University of Canterbury)에 열수 푸마롤의 미생물을 연구하기 위해 거의 100만뉴질랜드 달러를 지원했다.[18]
4. 역사
1841년 극지 탐험가 제임스 클라크 로스가 남극 탐험 항해 중에 에레부스 산을 발견했다.[29][30]
1908년 어니스트 섀클턴 경의 탐험대 멤버 T. W. E. 데이비드가 이끄는 등산대가 최초로 등정에 성공했다.[29] 정상까지 5일 반이 걸렸으며, 도중에 폭풍설에 시달려 24시간 이상 움직일 수 없었다. 마실 물도 없고, 바깥 기온은 -34°C가 되어 대원들은 허탈 상태가 되거나 동상에 걸려 손가락을 잃은 사람도 있었다.[29]
1972년부터 남극에서 가장 활동적인 화산으로 관측되었으며, 미국 뉴멕시코 광산 기술 연구소의 필립 카일 교수가 1972년 이후 하계마다 화산학자를 이끌고 조사를 계속하고 있어, 화산으로서는 비교적 해명이 진전된 편이다.[29] 2005년에는 소규모 화산재 분출이 있었으며, 용암호 근방 화도에서 용암이 흘러나오는 것도 관측되었다.
1979년 11월 28일에는 뉴질랜드 항공 901편 에레버스 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로스 섬에는 이 외에도 활동을 멈춘 화산이 3개 있다. 엘리버스 화산 기슭에는 로어 엘리버스 기지, 어퍼 엘리버스 기지가 설치되어 있다.[29] 산 사면에는 뉴멕시코 공과대학교가 운영하는 엘리버스 화산 관측소가 설치되어 있다.[29]
4. 1. 발견
1841년 극지 탐험가 제임스 클라크 로스가 남극 탐험 항해 중에 에레부스 산을 발견했다.[29][30] 로스는 탑승했던 해군 함선 HMS Erebus (1826)|HMS 에레버스영어의 이름을 따서 화산의 이름을 지었고,[29] 탐험대의 또 다른 함선 HMS Terror (1813)|HMS 테러영어의 이름을 따서 로스섬에 있는 다른 화산의 이름을 테러 산이라고 지었다. "에레버스 (Erebus)"는 그리스 신화의 원초신 카오스의 아들 에레보스에서 유래한다.로스는 로스 탐험대를 이끌고 1841년 1월 27일에 에레부스 산을 발견했으며 (분화중인 것이 관찰되었다),[19] 산의 이름과 함께 인근의 테러 산의 이름을 그의 배인 HMS ''에레부스''와 HMS ''테러''의 이름을 따서 명명했다. 이 배들은 나중에 존 프랭클린 경이 북극 탐험에 사용했다가 잃었다. 로스와 함께 HMS ''에레부스''호에 탑승했던 조지프 돌턴 후커는 훗날 왕립 학회 회장이 되었고, 찰스 다윈의 절친한 친구였다. 에레보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하데스의 어두운 지역이며, 카오스의 아들인 어둠의 고대 그리스 원시 신으로 의인화되었다.[20]

4. 2. 등반
어니스트 섀클턴 경의 탐험대 일행인 에지워스 데이비드 교수, 더글러스 모슨 경, 앨리스터 매케이 박사, 알렉스 라가세, 제임슨 아담스, 에릭 마셜 박사와 필립 브로클허스트(정상에 도달하지 못함)는 1908년 3월 10일에 에러버스산 정상 분화구 가장자리를 처음으로 정복했다.[2] 이 등반은 남극에서 쓰여지고 출판된 최초의 책인 오로라 오스트랄리스의 첫 번째 장에 기록되었다.[2]최초의 단독 등반이자 최초의 겨울 등반은 1985년 6월 7일, "스콧의 발자취를 따라서" 탐험대의 일원인 영국의 등반가 로저 미어에 의해 이루어졌다.[22] 1991년 1월 19일~20일, 맥머도 기지와 남극점에서 수년간 철강 노동자로 일했던 찰스 J. 블랙머는 스노모빌과 도보로 약 17시간 만에 완전 무지원으로 단독 등반을 성공했다.[23][24]
T. W. E. 데이비드가 이끄는 어니스트 섀클턴 경의 탐험대가 1908년 최초로 등정에 성공했다.[29] 정상까지 5일 반이 걸렸으며, 도중에 폭풍설에 시달려 24시간 이상 움직일 수 없었다.[29] 마실 물도 없고, 바깥 기온은 -34°C가 되어 대원들은 허탈 상태가 되거나 동상에 걸려 손가락을 잃은 사람도 있었다.[29]
4. 3. 역사 유적
1912년 12월 로버트 팰컨 스콧의 ''테라 노바'' 탐험대 과학팀이 에레버스 산을 측량하고 지질 표본을 수집했다. 탐험대가 사용했던 두 야영지는 역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남극의 역사 유적 및 기념물로 지정되었다.[21]유적지명 | 설명 |
---|---|
상부 "정상 캠프" 부지 (HSM 89) | 텐트를 고정하는 데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암석 원의 일부로 구성되어 있다. |
하부 "캠프 E" 부지 (HSM 90) | 약간 솟아 있는 자갈 지역과 텐트를 고정하는 데 사용되었을 수 있는 정렬된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이 유적지들은 남극 조약 협의 회의에 영국, 뉴질랜드, 미국이 제안하여 지정되었다.[21]
4. 4. 로봇 탐사
1992년, 여덟 개의 다리가 달린 유선 로봇 탐사기인 ''단테 I''(Dante I)이 에러버스 화산 내부를 탐사했다.[25] ''단테''는 화산 내부의 용암 호수에서 가스 샘플을 채취하여 내장된 가스 크로마토그래피를 통해 화학 조성을 더 잘 이해하고, 화산 내부의 온도와 그곳에 존재하는 물질의 방사능을 측정하도록 설계되었다. ''단테''는 보행기와 기지국 간의 통신에 사용된 광섬유 케이블에 기술적인 어려움이 발생하기 전까지 분화구의 상당 부분을 성공적으로 등반했다. ''단테''는 아직 분화구 바닥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화산과 관련된 유의미한 데이터는 기록되지 않았다. 이 탐험은 로봇 공학과 컴퓨터 과학 측면에서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로봇 플랫폼에 의한 최초의 남극 탐험이었을 가능성이 있다.5. 에어 뉴질랜드 901편 추락 사고
에어 뉴질랜드 901편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에서 출발하여 남극을 경유,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급유 후 다시 오클랜드로 돌아오는 관광 비행 노선이었다.[26] 에어 뉴질랜드의 남극 관광 비행은 맥도넬 더글러스 DC-10-30 항공기로 운행되었으며, 1977년 2월에 시작되었다. 1979년 11월 28일, 이 비행기는 에레부스 산에 추락하여 탑승자 257명 전원이 사망했다.
충돌 직전에 찍힌 승객들의 사진은 "구름 속 비행" 이론을 배제했으며, 구름층 바로 아래에서 시야가 매우 맑았고, 항공기 좌측 13km 지점과 우측 10km 지점에서 지형지물을 확인할 수 있었다.[27] 정면의 산은 항공기 바로 뒤에서 비치는 햇빛이 상공의 구름층을 통과하면서 비춰져 그림자가 없어졌고, 이로 인해 에레부스 산은 흐린 하늘을 배경으로 사실상 보이지 않는 전형적인 화이트아웃(더 정확하게는 "플랫 라이트") 현상이 나타났다.[28]
사고에 대한 추가 조사 결과, 에어 뉴질랜드의 비행 문서상의 항법 오류와 은폐 시도가 있었으며, 이로 인해 약 1억달러 규모의 소송이 발생했다. 에어 뉴질랜드는 남극 관광 비행을 중단했다. 마지막 비행은 1980년 2월 17일이었다. 남극 여름 동안 에레부스 산 경사면의 눈이 녹으면서 항공기 잔해가 계속 노출되어 하늘에서도 볼 수 있다.[26]
6. 분화구
에레부스 산은 다성 화산 성층 화산으로, 하반부는 순상 화산이고 상반부는 성층 원뿔이다. 해발 3,200m 부근의 눈에 띄는 경사면 변화는 칼데라를 나타내는 정상 고원이다. 정상 칼데라는 18,000 ± 7,000년 전에 발생한 폭발적인 화산 폭발 지수 (VEI)-6 분화에 의해 생성되었다.[7]
6. 1. 주 분화구 (Main Crater)
에레부스 산 정상 칼데라 중앙에는 주로 분해된 화산탄으로 구성된 작고 가파른 측면의 원뿔과 에레부스 결정이라고 알려진 대규모의 정장석 결정 퇴적물이 있다.[6] 이 정상 원뿔의 활성 용암호는 지속적인 탈가스 작용을 겪는다. 이 화산은 가장 안쪽의 분화구에 있는 여러 화도에서 빈번하게 스트롬볼리식 분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용암호에서 폭발적으로 방출되는 가스 거품은 직경 10미터에 달한다.[29]에레부스 산의 주 분화구는 높이가 약 3750m에 달하는 지형적 특징을 가진다. 주 분화구 내부에 위치한 내부 분화구에는 정장석-조면암 용암 호수가 있다. 현재 활동 중인 분화구 바로 옆에는 활동을 마친 옛 분화구가 여러 개 존재한다.[29]
6. 2. 내부 분화구 (Inner Crater)
에레부스 산 정상부의 주 분화구 바닥 내에 있는 분화구를 감싸는 지형적 특징이 내부 분화구(Inner Crater)이다. 이 분화구는 활발한 정장석-조면암 용암호를 포함하고 있다.[29] '내부 분화구'라는 이름은 이 분화구가 에레부스 산의 주 분화구 내에 있다는 사실에서 유래되었다.이 화산은 가장 안쪽의 분화구에 있는 여러 화도에서 빈번하게 스트롬볼리식 분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용암호에서 폭발적으로 방출되는 가스 거품은 직경 10미터에 달한다. 현재 활동 중인 분화구 바로 옆에는 활동을 마친 옛 분화구가 여러 개 존재한다.
6. 3. 측면 분화구 (Side Crater)
에레부스 산 주 정상 원뿔의 측면에 위치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3700m 높이의 거의 원형 분화구로, 에레부스 산 정상의 남서쪽 분화구 가장자리에 있다.6. 4. 서쪽 분화구 (Western Crater)
에레부스 산 정상 서쪽 사면, 해발 3561m에 위치한 작은 원형 분화구이다. 위치를 따서 이름이 붙여졌다.에레부스 산은 130만 년 전에 탄생했다. 산 정상의 분화구에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항시적인 용암호가 형성되어 있다. 다중식 성층 화산으로 분류되며, 하부는 순상(楯狀)을 띠고 있으며, 그 위에 성층상의 산체가 얹혀져 있다 ( 에트나 산도 비슷한 구조이다). 현재 활동 중인 분화구 바로 옆에는 활동을 마친 옛 분화구가 여러 개 존재한다.[29]
7. 정상부 특징
에레부스 산의 정상에는 지구상에서 지속적으로 존재하는 5개의 용암호 중 하나인 대류하는 조면암 용암호가 있다. 특징적인 분화 활동은 용암호나 화산 내부 분화구 내의 여러 보조 통풍구 중 하나에서 발생하는 스트롬볼리식 분화로 구성된다.[4][5]
정상 칼데라는 18,000 ± 7,000년 전에 발생한 화산 폭발 지수 (VEI)-6 분화에 의해 생성되었다.[7] 이 칼데라는 소량의 테프라이트 조면암과 조면암 용암류로 채워져 있다. 정상 칼데라 중앙에는 주로 분해된 화산탄으로 구성된 작고 가파른 측면의 원뿔과 에레부스 결정이라고 알려진 대규모의 정장석 결정 퇴적물이 있다. 이 정상 원뿔의 활성 용암호는 지속적인 탈가스 작용을 겪는다.
현미경적 금 입자는 에레부스 산에서 최대 1000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으며, 크기는 최대 60마이크로미터에 이른다. 1991년 논문에 따르면 이 입자는 하루 80g의 금 증기를 포함하는 화산 배출물에서 응축된다. 이 금 증기량은 다른 화산에 비해 적지만, 증기에서 금 입자로의 응축은 문서화된 최초의 사례이다.[8][9]
이름 | 좌표 | 설명 |
---|---|---|
헬로 절벽 (Helo Cliffs) | 에레부스 산 정상 칼데라 북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약 높이의 절벽. 1971년 1월 9일 추락한 미국 해안 경비대 헬리콥터에서 유래. | |
지진 절벽 (Seismic Bluff) | 에레부스 산 정상 칼데라 남서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해발 높이의 절벽. | |
타워 능선 (Tower Ridge) | 해발 약 지점에 위치한 능선. | |
캠프 슬로프 (Camp Slope) | 에레부스 산 정상 원뿔의 서쪽, 크리스탈 슬로프 바로 남쪽에 위치한, 약 높이의 오목한 경사면. | |
로봇 걸리 (Robot Gully) | 에레부스 산 정상 분화구 북서쪽 약 높이에 위치한 계곡. | |
크리스탈 슬로프 (Crystal Slope) | 캠프 슬로프와 로봇 걸리 사이에 위치한 해발 의 서쪽 사면. | |
노지아 노브 (Nausea Knob) | 활화산인 에레부스 산의 북서쪽 상단 경사면의 용암류에 의해 형성된, 높이 의 바위 노두. |
8. 북부 특징
9. 남부 특징
에레부스 산 남쪽 사면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들이 있다.
이름 | 높이 | 설명 | 명명 유래 |
---|---|---|---|
후퍼스 숄더 | 1800m | 에레부스 산 서쪽 사면에 있는 독립된 원뿔 모양 봉우리이다. 맥머도 해협에서 보면 검은 암석의 완벽한 피라미드처럼 보이며, 로이즈 곶에서 에레부스 산 분화구까지 훌륭한 표지를 형성한다. 높이 약 100m이며, 강풍으로 인해 깊은 해자나 도랑으로 둘러싸여 있다. | 1910-13년 영국 남극 탐험대의 스튜어드 F.J. 후퍼를 기려 명명. |
캐쉬먼 절벽 | 1500m | 에레부스 산 서쪽 사면에 위치한 두 개의 암석 봉우리. 후퍼스 숄더에서 남서쪽으로 0.6nmi 떨어져 있다. | 미국 남극 연구 프로그램(USARP) 팀 멤버 캐서린 V. 캐쉬먼의 이름을 따서 명명. |
윌리엄스 절벽 | 에레부스 산 남서쪽 경사면의 바위 절벽. 케ープ 반에서 동쪽으로 6nmi 떨어져 있다. | 1956년 1월 맥머도 해협에서 사망한 리처드 T. 윌리엄스를 기려 명명. | |
테크 절벽 | 1000m | 로스섬의 윌리엄스 절벽에서 남쪽으로 2nmi 떨어진 좁고 부서진 능선. 넓은 터크스 헤드 능선의 북쪽 측면을 따라 융기부를 표시. | 뉴멕시코 광업기술 연구소(New Mexico Institute of Mining and Technology)를 따서 명명. |
쓰리 시스터스 콘스 | 1800m | 에레부스산 남서쪽 경사면에 있는 세 개의 정렬된 원뿔 모양 봉우리. | 1910~1913년 스콧 지휘하의 영국 남극 탐험대에 의해 명명. |
터크스 헤드 능선 | 대부분 얼음으로 덮인 능선. 터크스 헤드에서 에레부스 산의 경사면을 따라 수 마일 뻗어 있다. | 터크스 헤드와의 관련성 때문에 명명. | |
에서 절벽 | 600m | 터크스 헤드 능선의 남동쪽 가장자리에 있는 암석 절벽. 그라지나 절벽에서 동-북동쪽으로 1.1nmi 떨어져 있다. | 1993-95년 시즌에 에레부스 산에서 활동한 리처드 에서의 이름을 따서 명명. |
그라지나 절벽 | 600m | 터크스 헤드 능선의 남쪽에 위치한 암석 절벽. 터크스 헤드에서 북-북동쪽으로 1.5nmi 떨어져 있다. | 1989-90년에 에레부스 산에서 연구를 수행한 그라지나 제르다-고스틴스카의 이름을 따서 명명. |
글레이셔 능선 | 2200m에서 600m까지 | 에레버스 산 남쪽 사면에 있는 넓은 남북 방향의 산등성이. 길이 4.5nmi이며 폭은 0.8nmi이다. 완전히 얼음으로 덮여 있으며, 타이어 헤드에서 북서쪽으로 2.1nmi 지점에서 끝난다. | 30년 동안 남극과 로스해에서 과학 활동을 지원한 쇄빙선인 미국 해안 경비대 컷터(USCGC) 글레이셔의 이름을 따서 명명. |
10. 빙하
로스섬의 에레부스 산 남쪽 하단 사면에서 흘러나와 서쪽으로 에레부스 만으로 흘러드는 빙하로, 그곳에서 떠다니는 에레부스 빙설 설단을 형성한다.[1] 1901년부터 1904년까지 로버트 팰컨 스콧이 지휘한 영국 국립 남극 탐험대(BrNAE)에 의해 에레부스 산과 연관되어 명명되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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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トバンク
201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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