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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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은 뉴질랜드의 주요 공항으로, 1940년 헤어우드 공항으로 개항하여 1950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이며,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를 취급하는 단일 터미널을 갖추고 있다. 1955년부터는 미국 공군의 남극 중계 기지로 활용되었으며, 현재는 뉴질랜드 왕립 공군과 미국 남극 프로그램의 남극 관측 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2023년에는 600만 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했으며, 오클랜드, 멜버른, 시드니 등 다양한 국내외 노선이 운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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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 공항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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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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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공항 명칭 | 크라이스트처치 국제공항 |
로마자 표기 | Christchurch International Airport |
IATA 코드 | CHC |
ICAO 코드 | NZCH |
WMO 코드 | 93781 |
공항 종류 | 공공/군용 |
소유주 | 크라이스트처치 시의회 (75%) 뉴질랜드 정부 (25%) |
운영자 | 크라이스트처치 국제공항 유한회사 (CIAL) |
도시 | 크라이스트처치 |
위치 | 헤어우드, 크라이스트처치, 뉴질랜드 |
개항일 | 1940년 5월 18일 |
허브 항공사 | 에어 뉴질랜드 |
해발 고도 | 37 m (123 ft) |
웹사이트 | www.christchurchairport.co.nz |
시간대 | 뉴질랜드 표준시 |
UTC | UTC+12:00 |
서머타임 | 뉴질랜드 서머타임 |
UTC 서머타임 | UTC+13:00 |
활주로 정보 | |
활주로 1 방향 | 02/20 |
활주로 1 길이 | 3,288 m (10,785 ft) |
활주로 1 표면 | 아스팔트 콘크리트 – 주 활주로 |
활주로 2 방향 | 11/29 |
활주로 2 길이 | 1,741 m (5,712 ft) |
활주로 2 표면 | 아스팔트 콘크리트 – 보조 활주로 |
활주로 3 방향 | 02/20 |
활주로 3 길이 | 515 m (1,690 ft) |
활주로 3 표면 | 잔디 – 에어로 클럽 |
헬기장 정보 | |
헬기장 번호 | 3 |
헬기장 길이 | 12 m (39 ft) |
헬기장 표면 | 잔디 |
통계 (2023년 6월 30일 기준) | |
총 승객 수 | 5,690,708 명 |
총 운항 횟수 | 94,955 회 |
2. 역사
1935년 부지를 선정하고 1940년 헤어우드 공항으로 개항했으며, 1950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어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공항이 되었다. 1946년 터미널, 1950년대 2개의 활주로와 유도로를 건설하고 1960년대 새 터미널을 완공하였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은 뉴질랜드 왕립 공군 특수부대와 미국 남극 프로그램(USAP)의 남극 관측 기지 역할을 한다. 8월부터 2월 사이에는 남극 관측 비행을 위해 C-130, LC-130, C-17 등 대형 수송기가 주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공항 인근의 국제 남극 센터는 남극 조사 전시 및 체험 시설을 갖추고 일반에 공개되어 있다. 이곳은 뉴질랜드, 미국, 이탈리아 남극 관측대의 활동 거점 역할을 한다.
대한항공은 1994년 6월부터 인천국제공항 (당시 김포국제공항) - 크라이스트처치 노선에 전세편을 운항했으나, 2007년 이후 단항했다. 2019년 12월 27일부터 2020년 2월 21일까지는 인천-크라이스트처치 계절편 노선을 10회 왕복 운항하였다.
2. 1. 초기 역사 (1935년 ~ 1960년대)
1935년, 크라이스트처치 시의회는 크라이스트처치 최적의 위치로 헤어우드(Harewood)에 새로운 비행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헤어우드 비행장 건설은 1936년 227ha의 토지를 매입하면서 시작되었다. 1937년에는 915m 활주로와 60m² 터미널이 건설되었다.[11] 1940년 이 공항은 RNZAF 헤어우드 기지(RNZAF Station Harewood)가 되었다. 1946년까지 격납고, 소규모 터미널 건물, 급수탑, 일부 병영 건물 등을 갖춘 터미널 지역 개발이 이루어졌다. 1950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은 정부로부터 국제선 운항 허가를 받았다. 2,012m 길이의 02/20 활주로와 1,741m 길이의 11/29 활주로를 포함한 2개의 활주로와 평행 유도로는 1953년에 만들어졌다. 1954년, TEAL은 더글러스 DC-6 항공기를 트랜스 태즈먼 노선에 투입했다. 1960년 2월, 건축가 폴 패스코(Paul Pascoe)가 설계한 새로운 터미널 건물이 운영을 시작했다.[12]
2. 2. 제트기 시대와 확장 (1960년대 ~ 2000년대)
1960년 2월, 건축가 폴 패스코(Paul Pascoe)가 설계한 새로운 터미널 건물이 운영을 시작했다.[12]1963년 11월, 02/20 활주로에 427m 남서쪽 연장 공사가 완료되어 활주로 길이가 2438m로 늘어나 상업용 제트기 운항이 가능해졌다.[13] 1965년 4월, 콴타스는 보잉 707을 이용하여 시드니로 가는 정기 제트기 운항을 시작했다.[14]
1966년 후반에는 국내선 터미널에 국제선 윙이 추가되었다. 1968년 10월, NAC는 보잉 737을 처음으로 이 공항에 운항했다. 1972년 뉴질랜드에 최초로 취항한 정기 보잉 747 항공기는 12월 3일 시드니발 콴타스 항공편이었다.[15] 에어 뉴질랜드는 1973년 10월 31일부터 맥도넬 더글러스 DC-10 항공기를 트랜스 태즈먼 노선에 투입했다.[16]
1975년 9월에는 국내선 터미널이 확장되어 2층짜리 새로운 접안 시설이 추가되어 총 바닥 면적이 2배 이상 증가했다.[17]
1982년 6월, 정부는 700만 달러의 비용으로 02/20 활주로를 845m 북동쪽으로 연장하는 것을 승인했다.[19] 이 연장 공사는 1984년 7월 6일 로브 멀두운(Rob Muldoon) 총리에 의해 공식적으로 개장되어 활주로 길이는 현재 3288m가 되었다.[20]
1986년 10월, 싱가포르항공은 보잉 747 항공편을 취항하기 시작했다. 그 다음 달, 런던발 최초의 영국항공 보잉 747 항공편이 도착했다. 1987년 7월, 안셋 뉴질랜드는 보잉 737 항공기를 이용하여 국내 주요 노선을 운항하기 시작했다. 또한 1987년에 안셋 뉴질랜드와 새로운 에어 뉴질랜드 라운지 수용을 위해 터미널이 확장되었으며 국내선 탑승교가 추가되었다.
1998년 9월, 새로운 국제선 터미널 건물이 완공되어 28,000m²의 바닥 면적이 추가되었다.
2004년, 국제선 터미널 확장 공사가 완료되어 국제선 탑승구 5개와 국제선 탑승교 4개가 추가되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2004년 7월 두바이와 멜버른에서 에어버스 A340 항공기를 이용하여 크라이스트처치 노선을 시작했으며, 나중에 시드니-방콕-두바이 노선으로 변경하여 보잉 777-300ER 항공기를 사용하다가 2016년 10월 30일 방콕 노선을 제외하고 매일 에어버스 A380 항공편으로 업그레이드했다.[25]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은 2006년 3월 새로운 1,300만 달러 규모의 다층 주차 건물 건설이 시작되면서 대규모 확장 공사를 시작했으며, 이 건물은 2007년 초에 문을 열었다.[26] 이 새로운 건물은 570대의 새로운 지붕이 있는 주차 공간을 제공했다. 공사가 완료된 후 기존 주차장 일부가 폐쇄되어 새로운 터미널 건물의 확장된 면적에 필요한 추가 공간을 확보했다. 새로운 주차 건물 근처에 위치한 높이 45m의 관제탑이 2009년 9월에 문을 열었다.
2009년 초, 기존 국내선 터미널을 대체할 새로운 통합 터미널 구역(ITP) 건설이 시작되어 기존 터미널 위에 건설되었다. 새로운 터미널은 기존의 노후된 국내선 터미널을 대체하고 훨씬 더 새로운 국제선 터미널 시설을 확장했다. 새로운 체크인 홀, 새로운 음식/소매 구역, 새로운 단일 국내선 보안 검색대, 새로운 지역 출발 라운지 및 새로운 터미널의 수하물 수취소를 포함하는 새로운 터미널 1단계 공사가 2011년 5월에 완료되어 기존 국제선 체크인 및 주 활주로 북쪽의 기존 국내선 터미널을 철거하고 2단계 공사를 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27] 새로운 국내선 수하물 수취소와 새로운 국내선 출발 라운지 북쪽 절반을 포함하는 2단계 공사는 2012년 2월에 완료되었다.
기존 국내선 터미널은 새로운 터미널을 위해 완전히 철거되었다. 모든 건설 공사는 2012년 말에 완료되었으며, 기존 활주로 철거와 같은 일부 작업은 2013년까지 계속되었다. 거의 4년 동안 매일 200~400명의 노동자가 현장에서 일했다. 1만 1천 건의 지진에도 불구하고 터미널 프로젝트는 예산 내에서 완료되었다. 새로운 터미널은 존 키(John Key) 총리에 의해 2013년 4월 18일에 공식적으로 개장되었다.[28][29]


2. 3. 공항 재개발 및 현대화 (2000년대 ~ 현재)
1988년 설립된 크라이스트처치 국제공항 회사(Christchurch International Airport Limited영어)는 터미널, 관제탑, 주기장이 노후화됨에 따라 2009년부터 기존 터미널을 단계적으로 철거하고, 새로운 터미널 빌딩(국제선 및 국내선 터미널 통합), 관제탑, 접근 도로, 주기장, 주차장을 건설했다.2000년 시작된 터미널 확장 공사는 2008년 완료되었으나, 2009년부터 공항 현대화 작업이 다시 시작되었다. 2006년 3월, 1,300만 달러 규모의 다층 주차 건물 건설이 시작되어 2007년 초 완공되었으며,[26] 570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기존 주차장 일부는 폐쇄되어 새 터미널 건물 확장에 필요한 공간을 마련했다. 2009년 9월에는 새 주차 건물 인근에 높이 45m의 관제탑이 문을 열었다. 2010년에는 에어 뉴질랜드와 CIAL의 합작으로 2,000만 달러 규모의 별도 지역 라운지가 건설되었다.
2009년 초, 기존 국내선 터미널을 대체할 새로운 통합 터미널 구역(ITP) 건설이 시작되었다. 새 터미널은 기존의 노후된 국내선 터미널을 대체하고, 더 현대적인 국제선 터미널 시설을 확장했다. 2011년 5월, 새 체크인 홀, 음식/소매 구역, 단일 국내선 보안 검색대, 지역 출발 라운지, 수하물 수취소를 포함하는 1단계 공사가 완료되었다.[27] 이로써 기존 국제선 체크인 구역과 주 활주로 북쪽의 기존 국내선 터미널을 철거하고 2단계 공사를 위한 공간을 확보했다. 2012년 2월에는 새 국내선 수하물 수취소와 국내선 출발 라운지 북쪽 절반을 포함하는 2단계 공사가 완료되었다.
기존 국내선 터미널은 새 터미널을 위해 완전히 철거되었다. 모든 건설 공사는 2012년 말 완료되었으며, 기존 활주로 철거 등 일부 작업은 2013년까지 계속되었다. 약 4년간 매일 200~400명의 노동자가 현장에서 작업했으며, 11,000건의 지진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는 예산 내에서 완료되었다. 새 터미널은 2013년 4월 18일 존 키(John Key) 총리에 의해 공식 개장되었다.[28][29]
3. 운항 노선
2023년 12월 기준,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는 정기 여객편을 운항하는 11개의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다.[40] 이 공항은 국내 18개 도시와 국제 10개 도시로 가는 직항편을 제공하며, 매주 국내선 900편과 국제선 157편이 출발 및 도착한다.[40] 과거 나리타 국제공항과 간사이 국제공항에도 직항편이 운항되었으나, 2009년 3월부터 간사이 노선은 폐지되었고, 나리타 노선도 하계에만 운항되다가 2015년 3월 28일을 기하여 운휴되었다.[99]
3. 1. 국제선
항공사 | 취항지 |
---|---|
에어뉴질랜드 |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
콴타스 항공 |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
젯스타 항공 | 멜버른, 골드코스트, 케언즈 (2025년 4월 2일 취항) |
피지 항공 | 나디 |
싱가포르 항공 | 싱가포르 |
중국남방항공 | 계절편: 광저우[42] |
캐세이퍼시픽 항공 | 계절편: 홍콩[41] |
에미레이트 항공 | 두바이, 시드니[43][44] |
유나이티드 항공 | 계절편: 샌프란시스코[51] |
- 2011년 4월, 에어아시아 X가 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운항하기 시작했으나, 2012년 5월에 단기간 운항을 중단했다.
- 차이나에어라인은 2014년 12월부터 2018년까지 타이페이에서 시드니를 경유하는 계절편을 운항했다.[30]
- 우즈베키스탄 항공은 타슈켄트에서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여 러시아 어부들을 태운 보잉 767 전세기를 운항한다.[31]
- 2023년 12월, 유나이티드 항공은 샌프란시스코발 계절편 운항을 시작했다.[32] 이 노선은 북아메리카와 남섬을 연결하는 유일한 항공편이다.[33]
- 2023년 12월 기준,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는 정기편을 운항하는 11개의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으며, 국제 10개 도시로 가는 직항편이 있다. 매주 국제선 157편이 출발 및 도착한다.[40]
3. 2. 국내선
항공사 | 취항지 |
---|---|
에어뉴질랜드 | 오클랜드, 해밀턴, 웰링턴, 더니든, 퀸스타운, 인버카길, 호키티카, 넬슨, 파머스턴 노스, 네이피어, 뉴플리머스, 로토루아, 타우랑가 |
에어 채텀스 | 채텀 제도 |
젯스타 | 오클랜드, 웰링턴 |
3. 3. 화물 노선
항공사 | 취항지 |
---|---|
Air Freight NZ영어 | 오클랜드, 파머스턴노스 |
Air Post영어 | 오클랜드, 더니든, 파머스턴노스 |
Qantas Freight영어 | 시드니 |
에어워크 | 오클랜드, 멜버른, 시드니 |
DHL 항공[52][53] | 오클랜드, 멜버른, 시드니 |
페덱스 익스프레스[54] | 오클랜드, 멜버른 |
파셀에어[55] | 오클랜드, 파머스턴노스 |
콴타스 프레이트[56] | 오클랜드, 시드니 |
Texel Air Australasia영어[57] | 오클랜드, 파머스턴노스 |
4. 터미널 및 시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은 2006년 3월부터 대규모 확장 공사를 시작했다. 1300만달러를 투자하여 다층 주차 건물을 건설, 2007년 초에 완공하여 570대의 새로운 주차 공간을 제공했다.[26] 기존 주차장 일부는 폐쇄되어 새로운 터미널 건물 확장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했다. 2009년 9월에는 새로운 주차 건물 근처에 45m 높이의 관제탑이 문을 열었다. 2010년에는 에어 뉴질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 국제공항 유한회사(CIAL)가 합작하여 2000만달러 규모의 별도 지역 라운지를 건설했다.
2009년 초, 기존 국내선 터미널을 대체할 새로운 통합 터미널 구역(ITP) 건설이 시작되었다. 새로운 터미널은 기존의 낡은 국내선 터미널을 대체하고, 새로운 국제선 터미널 시설을 확장하는 역할을 했다. 2011년 5월에 완료된 1단계 공사에는 새로운 체크인 홀, 음식/소매 구역, 단일 국내선 보안 검색대, 지역 출발 라운지, 수하물 수취소 등이 포함되었다.[27] 이후 기존 국제선 체크인 및 주 활주로 북쪽의 기존 국내선 터미널을 철거하고 2단계 공사를 위한 공간을 확보했다. 2012년 2월에는 새로운 국내선 수하물 수취소와 국내선 출발 라운지 북쪽 절반을 포함하는 2단계 공사가 완료되었다.
기존 국내선 터미널은 완전히 철거되었으며, 2012년 말에 모든 건설 공사가 완료되었다. 일부 작업은 2013년까지 계속되었다. 거의 4년 동안 매일 200~400명의 노동자가 현장에서 일했으며, 1만 1천 건의 지진에도 불구하고 예산 내에서 프로젝트가 완료되었다. 2013년 4월 18일, 존 키 총리가 새로운 터미널을 공식적으로 개장했다.[28][29]
4. 1. 터미널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은 국내선과 국제선을 모두 취급하는 단일 터미널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적은 77591m2이고 공항 동쪽에 위치해 있다.주 터미널 건물에는 국내선과 국제선을 위한 공동 체크인장이 있다.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 외에도 58개의 체크인 카운터가 있으며, 1층에는 일반 수하물 수취장이 있다.[38] 2층에는 많은 음식점과 소매점, 대기 공간이 있는 대규모 소매 지역이 있다. 터미널의 주요 특징은 1,500만 달러 규모의 최첨단 수하물 처리 시스템으로, 길이가 750m이다.[39]
공항에는 총 37개의 게이트가 있다. 터미널 남서쪽에는 지역 윙이 위치하며, 에어 뉴질랜드 링크 터보프롭 항공편을 취급하는 12개의 게이트(3~14번)가 있다. 중앙 구역에는 에어 뉴질랜드와 젯스타 국내선 주력 항공편을 취급하는 8개의 게이트(16~22a)와 4개의 게이트(15, 15a, 15b, 15c)가 있다. 터보프롭과 공유할 수 있는 15번 게이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젯브리지가 설치되어 있다. 터미널 북동쪽에는 국제선 윙이 위치하며, 13개의 게이트(23~35)가 있다. 31번과 33번 게이트를 제외한 모든 게이트에는 젯브리지가 있다. 21/24번과 22/25번 게이트는 필요에 따라 국내선 또는 국제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유 스윙 게이트이다. 30번 게이트에는 에어버스 A380에 사용되는 이중 젯브리지가 있으며, 이용 가능할 경우 30R 및 30L 게이트 위치에 두 대의 협동체 항공기를 수용할 수도 있다.

구분 | 탑승교(보딩브리지) 유무 | 주기 위치 |
---|---|---|
총 주기 위치 | - | 45개 (공사로 인해 일부 폐쇄된 곳 포함) |
국내선 여객 터미널 | 있음 | 2, 3, 6, 7, 8, 9 |
없음 | 1A, 1B, 1C, 1D, 1E, 1F, 4, 5, 8S, 10 | |
국제선 여객 터미널 | 있음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5 |
없음 | 23, 32, 33, 34 | |
우편·화물 (NZ Post / Cargo) | - | P10, P11, P12, P14, P15, P16, P17 |
남극 관측 (미 공군) (Antarctic Programme) | - | Z1, Z2, Z3, Z4, Z5, Z6, Z7A, Z7B, Z8 |
- 운영 시간: 24시간
- 터미널 이용 시간: 5:00 - 1:00
4. 2. 탑승구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는 총 37개의 탑승구가 있다. 터미널 남서쪽에는 에어 뉴질랜드 링크 터보프롭 항공편을 처리하는 12개의 탑승구(3~14번)가 있는 지역 윙이 있다. 터미널 중앙에는 에어 뉴질랜드와 젯스타 국내선 주력 항공편을 처리하는 8개의 탑승구(16~22a)와 4개의 탑승구(15, 15a, 15b, 15c)가 있다. 15번 탑승구는 터보프롭 항공편과 공유할 수 있으며, 나머지 탑승구에는 모두 젯브리지가 설치되어 있다. 터미널 북동쪽에는 국제선 윙이 있으며 13개의 탑승구(23~35)가 있다. 31번과 33번 탑승구를 제외한 모든 탑승구에는 젯브리지가 설치되어 있다. 21/24번과 22/25번 탑승구는 필요에 따라 국내선 또는 국제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윙 게이트이다. 30번 탑승구에는 에어버스 A380에 사용되는 이중 젯브리지가 있으며, 30R 및 30L 탑승구 위치에 두 대의 협동체 항공기를 수용할 수도 있다.4. 3. 운영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은 2006년 3월부터 대규모 확장 공사를 시작했다. 1300만달러를 투자하여 다층 주차 건물을 건설, 2007년 초에 완공하여 570대의 새로운 주차 공간을 제공했다.[26] 기존 주차장 일부는 폐쇄되어 새로운 터미널 건물 확장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했다. 2009년 9월에는 새로운 주차 건물 근처에 45m 높이의 관제탑이 문을 열었다. 2010년에는 에어 뉴질랜드와 CIAL(크라이스트처치 국제공항 유한회사)이 합작하여 2000만달러 규모의 별도 지역 라운지를 건설했다.2009년 초, 기존 국내선 터미널을 대체할 새로운 통합 터미널 구역(ITP) 건설이 시작되었다. 새로운 터미널은 기존의 낡은 국내선 터미널을 대체하고, 새로운 국제선 터미널 시설을 확장하는 역할을 했다. 2011년 5월에 완료된 1단계 공사에는 새로운 체크인 홀, 음식/소매 구역, 단일 국내선 보안 검색대, 지역 출발 라운지, 수하물 수취소 등이 포함되었다.[27] 이후 기존 국제선 체크인 및 주 활주로 북쪽의 기존 국내선 터미널을 철거하고 2단계 공사를 위한 공간을 확보했다. 2012년 2월에는 새로운 국내선 수하물 수취소와 국내선 출발 라운지 북쪽 절반을 포함하는 2단계 공사가 완료되었다.
기존 국내선 터미널은 완전히 철거되었으며, 2012년 말에 모든 건설 공사가 완료되었다. 일부 작업은 2013년까지 계속되었다. 거의 4년 동안 매일 200~400명의 노동자가 현장에서 일했으며, 1만 1천 건의 지진에도 불구하고 예산 내에서 프로젝트가 완료되었다. 2013년 4월 18일, 존 키 총리가 새로운 터미널을 공식적으로 개장했다.[28][29]
공항 회사는 활주로 용량 확장을 위해 독립 운영을 도입하는 방안을 선호한다. 주 활주로(20/02)의 북동쪽 끝을 300m 연장하여 총 길이를 3600m로 늘리는 것이다. 북동풍이 불 때 대부분의 항공기는 교차 이륙을 하고, 다른 항공기는 11번 활주로에 착륙하는 방식이다. 대형 항공기는 여전히 활주로 전체 길이를 사용해야 한다.[35]
11/29번 활주로는 폭을 45m로 넓히고 헤어우드 골프장 북서쪽으로 250m 연장할 계획이다. 공항은 이미 골프 클럽으로부터 토지를 매입했다. 활주로 길이는 1981m로 늘어나며, 1200만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36] 활주로 끝 안전 구역(RESA)을 추가하여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표준을 준수할 것이다.
또한 11/29번 활주로는 중장거리 노선을 운항하는 코드 D(보잉 767 크기) 및 코드 E(보잉 777, 보잉 787, 에어버스 A350) 항공기의 이륙 성능 향상을 위해 최대 2000m까지 연장될 수 있다. 최대 운영 기간에 완료되면 두 활주로가 동시에 사용될 것이다.[37]
통계에 따르면 02번 활주로는 70%, 20번 활주로는 20%, 29번 활주로는 8%, 11번 활주로(주로 착륙용)는 2%의 시간 동안 사용되었다.
순위 | 공항 | 승객 수 |
---|---|---|
1 | 시드니 | 432,085 |
2 | 멜버른 | 263,044 |
3 | 브리즈번 | 221,105 |
4 | 싱가포르 | 182,334 |
5 | 골드코스트 | 85,352 |
6 | 나디 | 56,372 |
7 | 광저우 | 11,623 |
와이그램 비행장 폐쇄 이후, 뉴질랜드 왕립 공군은 크라이스트처치 국제공항을 이용해왔다. 웰링턴 공항, RNZAF 오하케아 기지, RNZAF 오클랜드 기지 간에는 정기적인 RNZAF 항공편이 운항된다.
1950년대부터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은 미국 해군, 미국 공군, 공군 주방위대 및 뉴질랜드 왕립 공군이 운영하는 남극 항공편의 기지 역할을 해왔다. (Operation Deep Freeze)
2013년 7월, 적외선 천문학 성층권 관측대 (SOFIA) 공중 망원경으로 개조된 보잉 747SP가 이 공항에 착륙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SOFIA의 겨울 기지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긴 활주로, 유리한 대기 조건, 뉴질랜드 남부의 비교적 한산한 영공 때문이다.[82]
1953년 설립된 크라이스트처치 엔진 센터는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 위치하며, 프랫앤휘트니와 에어뉴질랜드가 공동 운영하는 시설이다. IAE V2500 엔진에 대한 정비 서비스(MRO)를 제공한다.[87]
에어뉴질랜드는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 여러 정비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 주기장
- * 총 45개 주기 위치 (공사로 인해 일부 폐쇄)
- * 국내선 여객 터미널
- ** 탑승교 있음: 2, 3, 6, 7, 8, 9
- ** 탑승교 없음: 1A, 1B, 1C, 1D, 1E, 1F, 4, 5, 8S, 10
- * 국제선 여객 터미널
- ** 탑승교 있음: 24, 25, 26, 27, 28, 29, 30, 31, 32, 35
- ** 탑승교 없음: 23, 32, 33, 34
- * 우편·화물
- ** P10, P11, P12, P14, P15, P16, P17
- * 남극 관측(미 공군)
- ** Z1, Z2, Z3, Z4, Z5, Z6, Z7A, Z7B, Z8
- 운영 시간: 24시간
- 터미널 이용 시간: 5:00 - 1:00
5. 교통 및 접근성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는 여러 일반항공 단체들이 운영되고 있다. 가든 시티 헬리콥터(Garden City Helicopters)는 공항 인근 기지(ICAO: NZGI)에서 고정익 항공기를 이용한 의료 후송 서비스(뉴질랜드 비행 의사 서비스), 전세기 운항 및 캔터베리 지역 구조 헬기 운영을 한다. 보조 헬리패드는 크라이스트처치 병원(ICAO: NZJC) 인근 헤글리 공원에 있다.[83] 크라이스트처치 국제공항 유한회사는 캔터베리 항공 클럽을 위해 주 활주로와 평행하게 잔디 활주로를 유지 관리하고 있다.[84] 메인랜드 에어(Mainland Air)는 오아마루까지 항공편을, 에어 사파리스는 테카포 호수 공항까지 연결 서비스를 운영한다.[85][86]
5. 1. 도로
공항으로 들어가는 주요 진입로는 러슬리 로드(1호 국도)와 메모리얼 애비뉴가 다이아몬드형 인터체인지로 연결된다. 공항에서 시내 중심가까지의 거리는 약 10km이다.지상층의 다층 주차 건물에는 '더 루프(The Loop)'라고 불리는 승하차 구역이 있다. 여러 택시 및 셔틀 회사들이 공항 터미널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우버 또한 CIAL과 제휴하여 자체 서비스를 위한 전용 승하차 구역을 운영하고 있다.[88]
세 개의 시내 버스 노선이 공항 터미널을 운행한다. 3번 노선은 에이본헤드와 리카톤을 경유하여 시내 중심가로 가며, 섬머까지 운행한다. 29번 노선은 펜들턴을 경유하여 시내 중심가로 운행한다. 125번 노선은 레드우드에서 홀스웰까지 운행한다. 2023년 8월 말, 8번 항구 간 노선(Port to Port Route)이 공항을 운행하는 네 번째 버스 노선으로 발표되었다. 2023년 9월 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이 버스는 공항과 CBD를 경유하여 리틀턴 항구 마을 사이를 운행한다.[89]
공항은 시 중심부에서 북서쪽으로 약 9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공항 바로 앞에는 남북으로 1번 국도가, 공항과 시 중심부를 직결하는 공항 도로(Memorial Avenue, Fendalton Road. 도로 명칭은 바뀌지만 일직선이다)가 동서 방향으로 달리고 있다.
공항 도로는 고속도로가 아니며, 제한 속도는 시속 60km이다. 1번 국도 공항 주변의 제한 속도는 시속 80km이다. 참고로, 뉴질랜드의 일반 도로 제한 속도는 속도 표지판이 없는 한 시속 50km이다.
시내 중심부에서 차로 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시내 중심부를 사이에 두고 남동쪽 지역에서도 약 40~5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시내 중심부까지 약 20분이 소요되며, 요금은 일반적으로 약 25NZD~30NZD 정도이다. (내역은 공항 이용료 $5, km당 $2.00의 합계이다.)
최신 및 자세한 정보는 http://www.bluestartaxis.org.nz/fares.php Blue Star Taxis Fares를 참조.
5. 2. 대중교통
공항으로 들어가는 주요 진입로는 러슬리 로드(1호 국도)와 메모리얼 애비뉴와 다이아몬드형 인터체인지로 연결된다. 공항에서 시내 중심가까지의 거리는 약 10km이다.지상층의 다층 주차 건물에는 '더 루프(The Loop)'라고 불리는 승하차 구역이 있다. 여러 택시 및 셔틀 회사들이 공항 터미널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우버 또한 CIAL과 제휴하여 자체 서비스를 위한 전용 승하차 구역을 운영하고 있다.[88]
세 개의 시내 버스 노선이 공항 터미널을 운행한다. 3번 노선은 에이본헤드와 리카톤을 경유하여 시내 중심가로 가며, 섬머까지 계속 운행한다. 29번 노선은 펜들턴을 경유하여 시내 중심가로 운행한다. 125번 노선은 레드우드에서 홀스웰까지 운행한다. 2023년 8월 말, 8번 항구 간 노선(Port to Port Route)이 공항을 운행하는 네 번째 버스 노선으로 발표되었다. 9월 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이 버스는 공항과 CBD를 경유하여 리틀턴 항구 마을 사이를 운행한다.[89]
시내 중심부까지 택시로 약 20분이 소요되며, 요금은 일반적으로 약 25NZD~30NZD 정도이다. (내역은 공항 이용료 $5, km당 $2.00의 합계이다.)
시내버스(red bus)는 시 중심부에서 초저상으로 차체가 긴(52석) 특별 사양의 공항 전용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시내 중심부와 공항 간 이동 시간은 일반적으로 약 30~40분 소요된다.
- 정류장
- * 공항
- * 번사이드 고등학교
- * 펜덜턴 몰
- * 모나베일 정원
- * 대성당 광장
- * 버스터미널
- * 모나베일 정원
- * 펜덜턴 몰
- * 번사이드 고등학교
- * 공항
- 요금 (구간에 관계없이 동일)
구분 | 편도 | 왕복 |
---|---|---|
어른 | 7NZD | 12NZD |
어린이 | 4NZD | 7NZD |
뉴질랜드의 어린이 요금은 학생(고등학생까지)을 의미한다.
- 운행
요일 | 운행 횟수 | 첫차 | 막차 |
---|---|---|---|
월요일부터 금요일 | 1시간에 3대 | 6:00 | 23:05 |
토요일, 일요일 | 1시간에 2대 | 7:30 | 22:30 |
6. 통계
크라이스트처치 국제공항은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공항이다. 2014년 7월 31일까지 12개월 동안 총 5,709,272명의 승객이 공항을 이용했으며[58], 2016년에는 631만 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기록을 세웠다.[59]
6. 1. 연간 운영 통계 (2003년 ~ 2023년)
이동량(New Zealand dollar|뉴질랜드 달러영어, 천 단위)
이동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