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테르 1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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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테르 1세 섬은 남극 대륙 엘즈워스 랜드 해안에서 450km 떨어진 화산섬으로, 1821년 러시아 탐험가 파비안 고틀리프 폰 벨링스하우젠에 의해 발견되었다. 노르웨이가 영유권을 주장하며, 1929년 처음으로 상륙하여 1931년 노르웨이 주권 하에 선포되었고, 1961년 남극 조약의 적용을 받게 되었다. 섬은 154km²의 면적에 약 95%가 빙하로 덮여 있으며, 혹독한 남극 기후로 이끼와 지의류, 바닷새, 물개 등이 서식한다. 노르웨이 법무 공공안전부 극지 문제 부서에서 행정 관리를 담당하며, 남극 조약에 따라 과학적 조사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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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테르 1세섬 - [지명]에 관한 문서 | |
---|---|
지도 | |
기본 정보 | |
공식 명칭 | 피터 1세 섬 |
현지 명칭 | (노르웨이어) |
위치 | 남극해 |
소속 국가 | 노르웨이 (영유권 주장) |
면적 | 154 km² |
빙하 면적 비율 | 95% |
최고 고도 | 1,640 m |
섬 크기 | 약 11 km x 19 km |
![]() | |
행정 | |
주장 국가 | 노르웨이 |
영유권 주장일 | 1931년 3월 6일 |
남극 조약 | 1961년 6월 23일 |
지리 | |
해역 | 남극해 |
최고봉 | 라스 크리스텐센 봉 (화산) |
기타 정보 | |
ISO 3166-2 | AQ |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 | .aq .no |
2. 역사
1821년 러시아 제국의 벨링스하우젠이 남극해를 항해하던 중 페테르 1세 섬을 처음 발견했다.[2] 그는 로마노프 황조의 시조인 표트르 1세를 기리기 위해 섬의 이름을 '표트르 1세 섬'(Остров Петра Iru)으로 명명하였다.[2] 그러나 러시아 혁명을 겪으면서 이 섬은 거의 잊혀졌다.
이후 노르웨이 탐험대가 섬을 탐험하고 노르웨이 영토로 선언하였으나, 1961년 남극 조약으로 인해 이 주장은 동결되었다. 현재는 세계 각국이 자유로이 기지를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2. 1. 발견과 초기 탐사
1821년 10월 21일, 러시아 제국의 고틀리프 폰 벨링스하우젠이 이끄는 탐험대가 페테르 1세 섬을 처음 발견했다.[2] 벨링스하우젠은 러시아 황제 표트르 1세를 기리기 위해 섬의 이름을 '표트르 1세 섬'으로 명명했다. 당시 유빙으로 인해 벨링스하우젠은 섬에 25km 이내로 접근할 수 없었다. 이곳은 남극권 이남에서 발견된 최초의 육지였으며, 발견 당시 가장 남쪽에 위치한 육지이기도 했다.[3] 1910년 1월, 장밥티스트 샤르코가 이끄는 프랑스 탐험대가 벨링스하우젠의 발견을 확인했지만, 역시 유빙에 막혀 섬에서 5km 떨어진 곳에서 멈춰 상륙하지 못했다.[3]2. 2. 노르웨이의 영유권 주장
1926년과 1927년, 노르웨이 선원 에이빈드 토프테는 ''Odd I''호를 타고 섬을 일주하며 측량했지만, 상륙하지는 못했다.[3] 라르스 크리스텐센은 연구 목적과 노르웨이 영토 확보를 위해 남극에 여러 탐험대를 지원했다. 특히, 영국이 남극의 포경 기지에 과세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크리스텐센은 노르웨이 영토에 기지를 설립하여 더 나은 특권을 얻고 세금이 노르웨이로 돌아가기를 희망했다.[4]
1929년 2월 2일, 크리스텐센이 지원한 두 번째 ''노르웨지아'' 탐험대(닐스 라르센, 올라 올스타드)가 처음으로 섬에 상륙하여 노르웨이 영유권을 주장했다. 라르센은 1931년에 다시 상륙을 시도했지만, 유빙에 막혔다.[3] 1931년 3월 6일, 노르웨이 왕실 포고령에 따라 이 섬은 노르웨이의 주권 하에 선포되었고,[4] 1933년 3월 23일에는 부속 영토로 선언되었다.[3][5]
1948년 2월 10일, 라르센의 배 ''브라테그''호에서 탐험대가 상륙하여 3일 동안 생물 조사, 지질 조사 및 수문 조사를 진행한 후 유빙 때문에 떠나야 했다. 이 탐험대는 오두막을 짓고 1929년 점령 문서 사본을 그 안에 넣었다.
2. 3. 남극 조약과 그 이후
1955년 국제 지구 관측년(IGY) 남극 분과 회의에서 일본에게 페테르 1세 섬 할당이 제안되었으나, 남극 대륙 관측을 희망한 일본 측의 거부로 무산되었다. 결국 노르웨이가 영유권을 주장하는 드로닝 모드 랜드 내 프린스 하랄드 코스트로 결정되었고, 1956년 해당 지역의 동옹굴섬에 쇼와 기지가 설치되었다.[21] 1961년 6월 23일, 페테르 1세 섬은 남극 조약 적용을 받게 되었다.[6][7] 이 조약으로 노르웨이의 영유권 주장은 동결되었고,[21] 이후 여러 국가에서 과학 조사를 위해 섬을 방문하고 있다.[3]1987년 노르웨이 극지 연구소는 과학자 5명을 파견해 11일간 항공 사진 촬영, 지형 측정, 해양 생물 조사 등을 수행하고 자동 기상 관측소를 건설했다.[8] 같은 해와 1994년, 2006년에는 DX 원정이 섬으로 파견되었다.[9][10][11] 1995년부터 노르웨이 법률이 섬에도 적용되어, 섬에서 활동하려는 노르웨이 국민은 노르웨이 극지 연구소에 보고해야 한다.[21]
3. 지리
페테르 1세 섬은 남극 대륙의 엘즈워스 랜드 해안에서 450km 떨어진 화산섬이며, 가장 가까운 사우스 셰틀랜드 제도의 스미스 섬에서는 남서쪽으로 약 1400km 떨어져 있다. 면적은 154km2이다. 섬의 약 95%가 빙하로 덮여 있다.[1][12]
섬 주변에는 40m 높이의 빙하 말단과 수직 절벽이 있다.[13] 넓은 얼음 덮개는 암석 노두로 보완된다.[12] 착륙은 세 지점에서만 가능하며, 섬이 유빙으로 둘러싸이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만 가능하다.[13] 이러한 착륙은 서쪽의 카프 잉그리드 크리스텐센에서 이루어지며, 이곳은 노르베기아부크타와 산데피요르드부크타를 나누는 반도이다. 케이프에는 좁은 해변이 있는데, 착륙에 적합하다.[12] 노르베기아부크타의 해변은 폭이 4m에 불과하며, 자연 아치 차르포르텐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2] 서쪽에는 고원이 있고, 북쪽과 남쪽 해안에는 빙붕이 있다. 동쪽은 가장 가파르며, 바다에 평평한 꼭대기가 있는 두 개의 암석 기둥이 있다.[14]
이 섬은 순상 화산이며, 아직 활동 중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만 년 전의 연대 측정 샘플을 기반으로 홀로세 또는 역사적인 것으로 분류되었다. 정상인 라스 크리스텐센 봉우리는 100m 폭의 원형 분화구이다.[15] 해발 1640m의 초고봉으로, 라스 크리스텐센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이 화산이 멸종되었는지 여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왜냐하면 상부는 빙하 작용에 의해 변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이는 수 세기 전의 분화를 나타내기 때문이다.[16]
4. 환경
이 섬의 식생은 극심한 남극 기후에 적응한 이끼와 지의류로만 구성되어 있다.[13] 섬은 강한 바람과 영하의 기온으로 매우 혹독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 끊임없는 강설량은 식생을 최소한으로 유지시킨다.[14] 이 섬은 풀머슴새,[13] 흰얼굴바다제비, 남극제비갈매기 등 일부 바닷새의 서식지이자 번식지이다. 아델리펭귄과 턱끈펭귄 등 펭귄류도 드물게 섬을 찾는다.[14] 게잡이물개, 바다표범,[13] 남극코끼리물범 등 지느러미발류도 많이 서식한다.[14]
5. 정치
페테르 1세섬은 노르웨이가 남극에서 영유권을 주장하는 두 곳 중 하나이며, 다른 하나는 퀸모드랜드이다.[1]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뉴질랜드, 영국은 서로의 남극 영유권을 상호 인정했지만,[17] 미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들은 이러한 영유권을 인정하지 않는다. 페테르 1세섬은 서경 90°와 서경 150° 사이의 유일한 영유권이며, 부채꼴이 아닌 유일한 영유권이기도 하다.[18] 남위 60° 이남에 위치한 이 섬은 남극 조약의 적용을 받는다.[12] 이 조약은 모든 과학적 조사를 위해 섬에 자유로운 접근을 보장하며, 평화적인 목적으로만 사용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섬에 대한 노르웨이의 행정 관리는 오슬로에 위치한 법무 공공안전부의 극지 문제 부서에서 담당한다.[19] 섬의 병합은 1933년 3월 24일의 종속법에 의해 규제된다. 이 법은 섬에 노르웨이의 형법, 사법, 소송법이 적용되며, 섬에서 유효하다고 명시된 다른 법률도 적용된다고 규정한다. 또한 모든 토지는 국가에 속하며, 핵 물질의 저장 및 폭발을 금지한다.[5]
1995년 5월 5일 이후, 노르웨이 법은 페테르 1세섬을 포함한 남극에서의 모든 노르웨이 활동이 남극에 대한 국제 환경법을 준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페테르 1세섬에서 활동을 계획하는 모든 노르웨이 시민은 노르웨이 극지 연구소에 보고해야 하며, 연구소는 법규에 부합하지 않는 활동을 거부할 수 있다. 섬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은 자연 보호, 폐기물 처리, 오염, 수색 및 구조 활동에 대한 보험과 관련된 법률을 따라야 한다.[20]
참조
[1]
웹사이트
Peter I Øy
https://web.archive.[...]
Norwegian Climate and Pollution Agency
2011-08-29
[2]
서적
Rubin
[3]
서적
Barr
[4]
간행물
Kyvik et al.
[5]
웹사이트
Lov om Bouvet-øya, Peter I's øy og Dronning Maud Land m.m. (bilandsloven)
https://web.archive.[...]
Lovdata
2011-08-29
[6]
웹사이트
Parties
http://www.ats.aq/de[...]
Secretariat of the Antarctic Treaty
2011-08-29
[7]
서적
Barr
[8]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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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웹사이트
The FIRST Peter One DXpedition, 1987
https://web.archive.[...]
Peter One
2011-08-29
[10]
웹사이트
The 1994 Peter I 3YØPI Expedition
https://web.archive.[...]
Peter One
2011-08-29
[11]
웹사이트
We hope you enjoyed the 3YØX DX-perience!
http://www.peterone.[...]
Peter One
2011-08-29
[12]
서적
Barr
[13]
웹사이트
Peter I Øy
https://web.archive.[...]
Norwegian Polar Institute
2011-08-29
[14]
웹사이트
Discover Peter I Island on an Antarctic Cruise
http://www.adventure[...]
Adventure Life
2011-08-29
[15]
웹사이트
Peter I Island
2022-03-16
[16]
서적
LeMasurier
[17]
서적
Antarctic treaty system: an assessment
https://books.google[...]
National Academies Press
[18]
간행물
Kyvik et al.
[19]
웹사이트
Polar Affairs Department
http://www.regjering[...]
Norwegian Ministry of the Environment
2011-08-29
[20]
웹사이트
Antarktis
https://web.archive.[...]
Norwegian Ministry of the Environment
2011-08-29
[21]
서적
Ru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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