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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군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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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영평군은 현재의 경기도 포천시 일대에 존재했던 행정 구역으로, 고구려 시대 양골현에서 시작하여 신라, 고려 시대를 거쳐 조선 시대에 영평현, 영평군으로 불렸다. 1914년 일제강점기 포천군에 병합되었다가, 1945년 11월 소련군정에 의해 잠시 부활했으나, 1946년 북한에 의해 폐지되었다. 한국 전쟁 이후에는 북포천군으로 잠시 군정이 실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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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군 (경기도)
지도
기본 정보
한자 표기永平郡
영어 표기Yeongpyeong County
위치한반도 중부
설치1895년 5월 26일
폐지1914년 3월 31일
소속조선
대한제국
지리
도경기도
면적496.86 km²
역사
1895년23부 시행으로 한성부 영평군으로 개편.
1896년13도제 시행으로 경기도 영평군이 됨.
1914년부군면 통폐합으로 포천군에 병합되어 폐지됨.
행정 구역
면군내면
이동면
일동면
영중면
창수면
청산면
읍내면
내북면
외북면
인구
1910년29,890명

2. 행정 구역

조선시대 영평군은 읍내면, 군내면, 하리면, 남면, 서면, 북면, 동면의 7개 면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후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행정구역 개편이 이루어졌다.


  • 동면은 일동면과 이동면으로 분할되었다.
  • 북면은 포천군에 병합되면서 영북면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 읍내면(영평읍)과 군내면은 영중면으로 통합되었다.
  • 읍내면 대사리, 광정리, 내상동, 내하동 일부는 영중면 영평리가 되었다.
  • 읍내면 산천리, 내상동, 내하동 일부, 천변리는 영중면 영송리가 되었다.
  • 읍내면 성동리, 상면리는 영중면 성동1리, 성동2리가 되었다.
  • 군내면 금주리, 거사동, 수일동, 만교리는 금주리로 통합되었다가 금주1리, 금주2리(수일동, 만교리 및 포천 내북면 만세교리 일부)로 변경되었다.
  • 거사동은 거사리가 되었다.
  • 만세교리는 1914년 금주리로 변경되어 금주1리가 되었다.
  • 하리면, 남면, 서면은 창수면으로 통합되었다.
  • 하리면 오가리, 사청리, 금주리 일부는 창수면 오가리가 되었다.
  • 사천리는 오가리에 편입되었다가 오가3리가 되었다.
  • 하리면 금주리 일부는 창수면 주원리가 되었다.
  • 설운리는 운산리가 되었다.
  • 남면 가양리는 창수면 가양리가 되었다.
  • 풍패동은 내북면 삼성당리 일부와 함께 가양리로 편입되었다.
  • 주원리, 옥병리는 주원리로 통합되었고, 옥병리, 옥봉동은 주원4리가 되었다.
  • 추동리는 포천시 신북면 고일1리에 편입되었다.
  • 서면 고소성리, 천석리는 고소성리로 통합되었다.

2. 1. 조선시대

조선시대 영평군은 읍내면, 군내면, 하리면, 남면, 서면, 북면, 동면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면 이름현재 지명비고
읍내면영중면
군내면영중면읍내면과 함께 영중면으로 통합
하리면창수면
남면창수면하리면, 서면과 함께 창수면으로 통합
서면창수면하리면, 남면과 함께 창수면으로 통합
북면영북면포천군에 병합되면서 영북면으로 이름 변경
동면일동면, 이동면이후 일동면과 이동면으로 분할


2. 2. 일제강점기

1910년 일제강점기에 들어서면서 영평군의 행정구역은 다음과 같이 개편되었다.[1]

  • 읍내면과 군내면이 통합되어 '''영중면'''이 되었다.
  • 읍내면 대사리, 광정리 전역, 내상동, 내하동 일부 → 영중면 영평리
  • 읍내면 산천리, 내상동, 내하동 일부, 천변리 → 영중면 영송리
  • 읍내면 성동리, 상면리 → 영중면 성동1리, 성동2리
  • 군내면 금주리, 거사동, 수일동, 만교리 → 금주리로 통합 → 금주1리, 금주2리(수일동, 만교리 및 포천 내북면 만세교리 일부)
  • 거사동 → 거사리
  • 하리면, 남면, 서면이 통합되어 '''창수면'''이 되었다.
  • 하리면 오가리, 사청리 전역, 금주리 일부 → 창수면 오가리
  • 사천리 → 오가리에 편입 → 오가3리
  • 하리면 금주리 일부 → 창수면 주원리
  • 남면 가양리 → 창수면 가양리
  • 남면 풍패동 → 내북면 삼성당리 일부와 함께 가양리로 편입
  • 남면 주원리, 옥병리 전역 → 주원리로 통합, 옥병리, 옥봉동은 주원4리
  • 서면 고소성리, 천석리 전역 → 고소성리로 통합
  • 북면은 '''영북면'''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 동면은 '''이동면'''과 '''일동면'''으로 분할되었다.

2. 3. 해방 이후


: - 영북면, 이동면, 영중면(일동면 편입), 창수면, 청산면

3. 역사

고구려 양골현(梁骨縣)이었다가 삼국시대 초기 백제에 편입, 광개토대왕 때 다시 고구려로 들어갔다. 삼국 통일 후 신라에 편입, 경덕왕 때 동음(洞陰)현으로 고치고 견성군(堅城郡, 양주군)의 속현이 되었다.[1][2]

1018년 동주군(東州郡, 포천군)의 속현이 되었다가, 1105년 영평현 감무(監務)를 두었다. 이후 포천 속현이 되었다가 1269년 위사공신 장군 강윤소(康允玿)의 내향이라 하여 영흥현(永興縣)으로 승격, 현령을 파견하였다.[1]

1394년 조선 태조 이성계가 고향 화주군(和州郡)을 영흥부(永興府)로 승격하면서, 영흥현을 영평현으로 고쳤다.[1] 1618년 포천군을 병합하여 영평대도호부가 되었다가,[2] 인조 때 포천현을 분리하고 영평현으로 격하되었다.[3] 순조 때 왕자 효명세자의 태실(胎室)을 영평군 읍내면 상면리(上面里) 고향교동(古鄕校洞) 부락에 매설하였다.[4] 1835년 5월 ~ 1836년 3월 21일 헌종 즉위 후 아버지 효명세자를 익종으로 추존하면서 태실을 재정비하였다.[5] 헌종 때 영평현에서 영평군으로 승격되었다.[6] 대동지지(1866)에 따르면 당시 읍내면, 일동면, 남면, 서면, 북면과 함께 구 향소부곡인 유석향(乳石鄕)과 용곡소(龍谷所)가 있었다. 유석향은 화적연 주변, 용곡소는 일동면 산내지마을 일대에 있었다고 추정된다.

1895년 조선에서 포천군에 병합되었다가, 1896년 영평군이 부활하였다. 당시 읍내면, 군내면, 하리면, 남면, 서면, 북면, 일동면, 이동면이 있었다. 1914년 조선총독부령으로 포천군에 다시 편입되었는데, 이때 읍내면과 군내면을 합쳐 영중면으로 하고, 하리면, 남면, 서면을 합쳐 창수면으로 통합하였으며,[3] 영평군 북면은 영북면으로 개칭하였다.

1945년 11월 소련군정이 포천군의 38선 이북 지역을 관할로 영평군을 설치하였다.[4] 1946년 9월 5일 북한이 영평군과 련천군을 강원도에 편입시켰다.[4] 1946년 12월 북한에 의해 영북면·이동면·영중면이 강원도 철원군에, 청산면·창수면이 강원도 련천군에 편입되어 영평군이 폐지되었다.[5] 1953년 7월 27일 한국 전쟁 결과 대한민국이 전 지역을 수복하였고, 북포천군이라는 이름으로 군정이 실시되었다. 1954년 11월 17일 수복지구에 대한 포천군 행정권이 회복되어 북포천군이 폐지되었다.[6]

3. 1. 고대

고구려의 양골현(梁骨縣)이었다. 삼국시대 초기 백제에 편입되었다가 광개토대왕 때 다시 고구려로 편입되었다. 삼국 통일 이후 신라에 편입, 경덕왕 때 동음(洞陰)현으로 지명을 바꾸고, 견성군(堅城郡, 양주군)의 속현으로 편입시켰다.[1][2]

3. 2. 고려시대

1018년에 동주군(東州郡, 포천군)의 속현이 되었다. 1105년에 영평현 감무(監務)를 임명하였다. 다시 포천의 속현이 되었다가 1269년 위사공신인 장군 강윤소(康允玿)의 내향이라 하여 영흥현(永興縣)으로 승격시키고 현령을 파견하였다.[1]

3. 3. 조선시대

1394년 조선 태조 이성계가 자신의 고향인 화주군(和州郡)을 영흥부(永興府)로 승격하면서, 영흥현을 영평현으로 개칭하였다.[1]

1618년 포천군을 병합하여 영평대도호부가 되었다.[2]

인조 때 포천현을 분리하고 영평대도호부에서 영평현으로 격하되었다.[3]

순조 때 왕자 효명세자의 태실(胎室)을 영평군 읍내면 상면리(上面里) 고향교동(古鄕校洞) 부락에 매설하였다.[4]

1835년 5월 ~ 1836년 3월 21일 헌종 즉위 후 아버지 효명세자를 익종으로 추존하면서, 상면리에 매장되었던 효명세자의 태실을 재정비하였다.[5]

헌종 때 영평현에서 영평군으로 승격되었다.[6]

대동지지(1866)에 따르면 당시 읍내면, 일동면, 남면, 서면, 북면과 함께 구 향소부곡인 유석향(乳石鄕)과 용곡소(龍谷所)가 있었다. 유석향은 화적연 주변, 용곡소는 일동면 산내지마을 일대에 있었다고 추정된다.

3. 4. 근대

1895년(대한제국) 포천군에 병합되었다.[3] 1896년 영평군이 부활하였다. 당시 읍내면, 군내면, 하리면, 남면, 서면, 북면, 일동면, 이동면이 있었다. 1914년 조선총독부령으로 포천군에 다시 편입되었는데, 이때 읍내면과 군내면을 합쳐 영중면으로 하고, 하리면, 남면, 서면을 합쳐 창수면으로 통합하였으며,[3] 영평군 북면은 영북면으로 개칭하였다.

3. 5. 현대

참조

[1] 일반텍스트
[2] 일반텍스트
[3] 일반텍스트
[4] 웹사이트 강원도의 행정구역 https://terms.naver.[...] 2017-06-25
[5] 간행물 영평군 폐합에 관한 건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6] 법률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 195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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