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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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는 1809년 시작된 호주의 우편 서비스 기관으로, 1989년 공사화되었다. 우편 업무 외에도 전신 및 국내 전화 사업을 담당했으며, 현재는 서신, 대리점 서비스, 소매 상품, 소포 및 물류를 주요 사업 분야로 운영한다. 2019년 리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했으며, 전기 트럭 도입 등 친환경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과거 퀸 스트리트 학살, 노동조합과의 관계, 인가 우체국 관련 논란 등 여러 사건과 논란이 있었으며, 2020년에는 CEO의 시계 선물 논란으로 사임하는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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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 - [회사]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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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주 | 오스트레일리아 정부 |
기업 형태 | 국영 기업 |
산업 | 우편 서비스 |
이전 형태 | 오스트레일리아 우편 위원회 우정총국 |
설립일 | 1975년 7월 1일 |
본사 위치 | 멜버른, 오스트레일리아 |
서비스 지역 | 오스트레일리아 |
주요 인물 | 루시오 디 바르톨로메오 (회장) 폴 그레이엄 (CEO) |
제품 | 우편 서비스 소매 물류 인쇄 서비스 |
직원 수 | 64,900명 (2022년 회계연도) |
웹사이트 | auspost.com.au |
재무 정보 (2022년 회계연도) | |
매출 | AUD 89억 7천만 달러 |
순이익 | AUD 5530만 달러 |
자회사 |
2. 역사
오스트레일리아의 우편 서비스는 1809년 아이작 니콜스가 뉴사우스웨일스 식민지의 초대 우체국장으로 임명되면서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3][4] 이후 각 식민지별로 우편 시스템이 구축되었으며, 1891년에는 연방 결성 전 각 식민지가 만국 우편 연합(UPU)에 가입했다.
1901년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이 결성되면서, 기존의 식민지 우편 시스템은 우체국장 관청(Postmaster-General's Department, PMG)으로 통합되었다. PMG는 우편 업무뿐만 아니라 전신 및 국내 전화 서비스도 함께 담당했다.[5]
1975년 7월 1일, PMG의 기능 중 우편 업무를 담당하는 오스트레일리아 우편 위원회(Australian Postal Commission)가 별도로 설립되었다. 이후 1989년 1월 1일에는 공사화 과정을 거쳐 현재의 오스트레일리아 우편 공사(Australian Postal Corporation), 즉 오스트레일리아 포스트(Australia Post)가 되었다.
2. 1. 식민지 시대 (1901년 이전)

1809년 식민지 정부가 우편 업무를 통제하기 전까지, 우편물은 운송업자, 상점 주인, 정착민들 사이의 임시적인 합의를 통해 전달되었다. 이러한 방식은 유연했지만 본질적으로 불안정했으며, 초기 정착민들은 비공식 배포 지점에서 이웃의 우편물을 수거해 전달하기 위해 수 마일을 돌아가는 경우가 흔했다.[3]
호주에서 우편 서비스가 처음으로 체계화된 것은 1809년, 시드니에 최초의 우체국장이 임명되면서부터이다. 영국에서 온 전직 죄수였던 아이작 니콜스는 시드니 조지 스트리트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우편 업무를 시작했다. 그의 주요 임무는 배로 도착하는 편지와 소포를 관리하여, 시드니 부두에 배가 도착할 때마다 사람들이 몰려드는 혼란을 막는 것이었다. 니콜스는 우편물을 수거한 뒤 자신의 집 밖에 수신자 목록을 게시했다.[4] 그는 ''시드니 가제트''에 우편물을 받은 모든 사람의 이름을 광고하기도 했다. 수신자는 니콜스의 집에서 우편물을 찾아가기 위해 편지당 1실링의 고정 요금을 지불했으며, 소포는 무게에 따라 요금이 더 부과되었다. 주요 인사의 우편물은 니콜스가 직접 배달했다.[5]
1812년부터 1842년 사이에는 다른 식민지에도 우체국장이 임명되었다. 태즈메이니아(1812년), 서호주(1829년), 빅토리아(1836년), 남호주(1837년), 퀸즐랜드(1842년) 순서로 우체국장이 임명되었다. 우체국 관할 지역 밖의 정착지에는 마차나 말을 탄 계약자들이 우편 서비스를 제공했다.[6]
1825년, 뉴사우스웨일스 입법 의회는 ''우편법''을 통과시켜 니콜스가 개인적으로 운영하던 우편 업무를 주지사의 책임 하에 두었다. 이후 주지사가 우체국장의 급여와 우편물 수집 비용을 결정하게 되었다.
1891년에는 연방 결성 전 각 주의 식민지들이 만국우편연합(UPU)에 가입했다.
2. 2. 1900년대


1901년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이 결성되면서 이전 식민지 시대의 우편 시스템은 우체국장 관청(Postmaster-General's Department, PMG)으로 통합되었다. 이 기구는 우편 업무뿐만 아니라 전신 및 국내 전화 사업까지 담당하였다. 1914년에는 항공 우편 서비스가 도입되었다.[5] 1967년에는 세계 최초의 기계식 우편물 처리 센터와 함께 4자리 오스트레일리아의 우편번호 시스템이 도입되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7]
1975년 7월 1일, PMG의 운영 책임을 맡을 별도의 정부 위원회들이 설립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오스트레일리아 우편 위원회(Australian Postal Commission)였다. 이 위원회는 1989년 1월 1일 법인화되어 현재의 오스트레일리아 우편 공사(Australian Postal Corporation), 즉 오스트레일리아 포스트(Australia Post)가 되었다.
한편, 1987년 12월에는 멜버른 퀸 스트리트 191번지에 위치한 오스트레일리아 포스트 건물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정신 건강 문제를 겪던 21세 대학생 프랭크 비트코비치(Frank Vitkovic)가 건물에 들어가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켜 오스트레일리아 포스트 및 다른 회사 직원 8명이 사망하는 퀸 스트리트 학살이 일어났다.[8][9] 범인은 경비원과 몸싸움을 벌이다 건물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이 사건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총기 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사회적 목소리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8]
2. 3. 2000년대 ~ 현재
2008년 3월 발효된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법 개정안에 따라, 주 또는 자치령의 검역 검사관은 검역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에 주간 발송된 소포와 소포의 개봉을 요청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법은 또한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가 사기 우편물로 의심되는 우편물을 제거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10]2010년 2월, 아흐메드 파후르가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의 최고 경영자(CEO)로 임명되었다.[11] 같은 해 5월, 그는 "Future Ready영어"라는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며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의 재활성화를 목표로 삼았다. 이 전략에는 새로운 조직 구조 개편과 "e서비스" 전략 사업 부문을 통한 디지털 사업 재진출 계획이 포함되었다.[12]
그러나 2013년,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는 이 전략이 회사의 수익성과 구조 개선에는 성공했지만, 재정적으로 자립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데는 미흡했다고 인정했다.[13]
2015년 9월, 회사는 30년 만에 처음으로 2.22억호주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도 1.16억호주 달러 이익에서 크게 감소한 수치이다. 특히 주소와 우표가 붙은 전통적인 우편물 배달 부문에서 3.81억호주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으며, 이는 우편물량의 대폭적인 감소 때문이었다. 반면, 소포 배달은 총 수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중요성이 커졌다. 전체 매출은 63.7억호주 달러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14]
다음 해인 2016년 8월,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는 강력한 소포 및 택배 실적과 조직 구조 조정을 통해 다시 흑자로 전환했다. 하지만 우편물 실적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2017년 2월, 당시 오스트레일리아 총리였던 말콤 턴불은 아흐메드 파후르 CEO의 연봉 560만호주 달러에 대해 "총리이자 납세자로서 오늘 회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그 급여, 즉 보수가 너무 높다고 생각한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15] 같은 달 23일, 파후르는 2017년 7월부로 사임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언론에는 자신의 결정이 급여 논란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16]
2019년 10월,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는 멜버른에 본사를 둔 브랜드 전략 회사 Maud와 협력하여 대규모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웹사이트, 셀프 서비스 플랫폼, 소포 및 편지 포장 디자인, 거리 우편함, 직원 유니폼, 그리고 맞춤형 전기 자동차 등이 새롭게 도입되었다.[17]
같은 해, 소포 배달 수요 증가와 편지 배달 감소 추세에 맞춰 우체국은 수천 명의 직원을 편지 배달 업무에서 소포 배달 업무로 전환했다. 또한 편지 배달 횟수도 주 5일에서 주 2일로 줄였다.
2021년에는 멜버른에서 세 대의 Fuso Ecanter 전기 트럭 운행을 시작하며, 첫 전기 트럭 도입을 알렸다.[18]
3. 조직 구조
(내용 없음)
4. 사업 분야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는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운영된다: 서신 및 관련 서비스, 소매 상품 및 대리점 서비스, 그리고 국내외 소포 및 물류이다.[20] 경쟁 압력에 대응하여 2019년에는 광범위한 기술 기반 인프라 프로그램에 투자하여 제품 및 서비스 범위를 계속 확대했다.[19]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는 2005년에 중국 우정공사와 설립한 합작 물류 회사인 사이청 물류 인터내셔널을 포함한 여러 자회사와 합작 투자를 가지고 있다.[20]
우편 및 소포 서비스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는 메신저 포스트(현재는 스타트랙 택배로 거래됨)를 통해 일반 우편 배달과 특급/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21] 또한 호주 전역 및 국제적으로 단일 소포 또는 다중 소포 화물을 수집, 처리 및 배송하며, 제조업체에서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통합 물류 서비스와 광범위한 배송 옵션을 통해 배송 추적이 가능한 종합적인 공급망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1989년 오스트레일리아 우편 공사법(Australian Postal Corporation Act 1989)에 따라 250g 미만의 서신 운송은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의 독점 사업이다. 다른 개인 및 기업이 해당 서신을 운송하려면 기본 우편 요금의 4배를 청구해야 한다. 이 규제된 독점 사업 외의 다른 모든 상품 및 서비스는 완전 경쟁 시장에서 판매되며, 2005~06년 회계연도에는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가 얻은 이익(순이자 및 세전)의 거의 90%가 이러한 경쟁 시장에서의 제품 및 서비스 판매를 통해 발생했다.[20]
운영 및 재정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는 자체 자금 조달 방식으로 운영되며, 벌어들인 이익은 사업에 재투자되거나 유일한 주주인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에 배당금으로 지급될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 서비스 의무(Community Service Obligations)에 따라 모든 호주인에게 접근 가능하고 저렴하며 신뢰할 수 있는 서신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를 위해 1,000만 개 이상의 호주 주소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4,330개의 우체국을 운영하며,[22] 매 영업일마다 1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6년 1월 4일, 기본 국내 서신 요금이 1AUD로 인상되었으나,[23] 우대 우표(0.6호주 달러)나 계절 인사 우표(0.65AUD) 가격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동시에 더 빠른 배송을 위한 "우선" 우편 서비스가 도입되었으며, 이를 이용하려면 0.5호주 달러의 우선 라벨을 추가로 구매해야 했다.[59]
편의 서비스 및 국제 협력우체국, 슈퍼마켓, 기차역 근처 등 500곳 이상의 장소에 소포 보관함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이 보관함은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 배송 건에 한해 무료로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배송된 소포는 48시간 이내에 찾아가야 한다.[67] 또한, 16kg 미만의 선불 소포를 발송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68]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는 대한민국 우정사업본부와 쇼핑몰 배송 제휴를 맺고 있다.[87] 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산타에게 편지를 보내면 답장을 받을 수 있는 '산타우편' 서비스를 제공한다. 답장 주소가 정확히 기재된 편지 1통당 0.1호주 달러를 기부하며, 연간 약 10만 통의 산타우편이 접수되고 매년 10%씩 증가하는 추세이다.[88]
4. 1. 디지털 서비스
2010년 5월, 당시 사장(CEO)였던 아흐메드 파후르는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의 "미래 준비" 전략을 발표하며 "e서비스" 전략 사업 부문을 통해 디지털 사업에 다시 진출했다.[12]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는 주요 우편, 소포, 물류 사업 외에도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는 고용 심사,[64] 온라인 결제 서비스,[65] 디지털 신원 플랫폼[66] 등이 포함된다.5. 우정 사업의 독점
1989년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법〉(Australian Postal Corporation Act 1989eng)이 공포되면서 공사화되었다. 이 법에 따르면, 250g 이하의 서신을 취급하는 경쟁 사업자는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 요금의 4배를 징수해야 한다. 이는 특정 무게 이하 서신 배달 시장에서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의 독점적 지위를 법적으로 보장하는 역할을 한다.
6. 주요 통계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는 오스트레일리아 정부가 소유한 공기업으로, 자체 자금 조달 방식으로 운영된다. 발생한 이익은 사업에 재투자되거나 정부에 배당금으로 지급될 수 있다. 또한 모든 호주인에게 접근 가능하고 저렴하며 신뢰할 수 있는 서신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커뮤니티 서비스 의무를 지닌다.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는 1,000만 개 이상의 호주 주소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 영업일마다 1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우체국 서비스를 제공한다.[22] 1989년 오스트레일리아 우편 공사법에 따라 250g 미만의 서신 배달은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의 독점 사업 영역이다. 다른 사업자가 이 무게의 서신을 운송하려면 기본 우편 요금의 4배 이상을 청구해야 한다. 그 외 상품 및 서비스는 완전 경쟁 시장에서 판매되며, 2005~06년에는 이익의 거의 90%가 경쟁 시장에서 발생했다.
2016년 1월 4일, 기본 국내 서신 요금은 1AUD로 인상되었으나, 우대 우표(0.6호주 달러) 또는 계절 인사 우표(0.65AUD) 가격은 유지되었다.[23] 동시에 더 빠른 배송을 위한 '우선' 우편(0.5호주 달러 추가 요금) 제도가 도입되었다.[59]
전국적으로 약 10,000명의 '집배원'이 7,950개의 우편 노선을 담당하고 있다. 배달 수단은 노선에 따라 다양하다.
- 오토바이 (주로 혼다 CT110): 약 6,600개 노선
- 자전거: 약 350개 노선
- 도보: 약 1,000개 노선
- 전기 자전거: 2011년 빅토리아주에서 처음 도입[47]
- 자동차, 트럭, 밴: 장거리 노선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는 광활한 영토를 담당하며 다음과 같은 특이한 노선과 시설을 운영한다.
- 가장 긴 육상 우편 노선: 노스먼(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에서 보더 빌리지(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까지 이어지는 1460km 노선.
- 가장 긴 항공 우편 노선: 오지 외딴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2일간의 1790km 노선.
- 마지막 남은 우편선 서비스: 시드니 북쪽 호크스베리 강에서 운행하는 '강변 우편 배달부'.
- 가장 외딴 우체국: 온슬로(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에서 217km 떨어진 곳에 위치. 가장 가까운 고객과는 32km 떨어져 있다.
- 가장 높은 우체국: 해발 1720m의 페리셔 스키 리조트에 위치.
배달되지 않은 우편물은 우편물 재분배 센터로 보내져 발신자에게 반송을 시도한다.
=== 2019년 주요 실적 및 현황 ===
2019년 연례 보고서에 따른 주요 통계는 다음과 같다.[19]
항목 | 내용 |
---|---|
12월 소포 배달량 | 4천만 개 (신기록) |
총 수익 | 69.9억호주 달러 |
세전 이익 | 4110만호주 달러 |
사업 효율성 절감액 | 2.5억호주 달러 이상 |
국내 소포 수익 성장률 | 최대 9.2% |
배달 국가 수 | 214개국 |
우체국 수 | 4,342개 이상 (지방 및 외딴 지역: 2,529개 이상) |
길거리 우편함 수 | 15,037개 이상 |
직원 수 | 약 80,000명 |
또한, 이 해에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는 오스트레일리아 우체국 글로벌(APG)의 완전한 소유권을 획득했으며, 스타트랙을 계속 소유하고 있다.
=== 재정 상황 변동 ===
전 세계적인 편지 물량 감소 추세에 따라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의 재정 상황에도 변동이 있었다.
7. 논란
2017년 2월, 당시 오스트레일리아 총리였던 말콤 턴불은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 최고경영자(CEO) 아흐메드 파후르의 560만호주 달러에 달하는 연봉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턴불 총리는 "총리이자 납세자로서 오늘 회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그 급여, 즉 보수가 너무 높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15] 이 논란이 불거진 직후인 2017년 2월 23일, 파후르는 2017년 7월부로 사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사임 결정이 연봉 논란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16]
이 외에도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는 통신 노동자 연합과의 관계, 인가 우체국(LPO) 운영 방식, 택배 회사 센들과의 상표 분쟁 등 여러 논란에 직면해왔다.
7. 1. 퀸 스트리트 학살 (1987)
1987년 12월, 당시 21세였던 멜버른 대학교 학생 프랭크 비트코비치는 정신 건강 문제를 겪던 중 멜버른 퀸 스트리트 191번지에 위치한 오스트레일리아 포스트 건물에 들어갔다. 건물에서 일하는 신원 미상의 친구와 "활발하게" 대화를 나눈 후, 그는 퀸 스트리트 학살로 알려지게 된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켰다.[8] 이 사건으로 오스트레일리아 포스트와 다른 회사 직원 8명이 목숨을 잃었다.[9] 범인 비트코비치는 경비원과 몸싸움을 벌이다 건물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총기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를 크게 불러일으켰다.[8]7. 2. 노동조합과의 관계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는 통신 노동자 연합과 길고 어려운 관계를 맺어왔다. 2012년, 연합은 배송 계약자들이 특히 성수기인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부실한 소포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주장된 문제점으로는 소포 배송 시도를 하기보다는 "배송 실패" 카드를 우편함에 넣는 경향이 있어 고객이 직접 우체국에 가서 물품을 수령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74]7. 3. 인가 우체국 관련 논란
개인과 LPO 그룹[75]의 프랜차이즈 소매점인 인가 우체국(LPO) 및 지역 우편 대행사(CPA)와 관련된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의 사업 관행에 대해 불만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2014년 오스트레일리아 상원이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만장일치로 채택된 보고서에는 지급액을 늘리고, 독립적으로 의장이 선출되는 이해 관계자 포럼을 설립해야 한다는 권고안이 담겼다.[76][77][78]7. 4. 센들(Sendle)과의 법적 분쟁
2015년 5월,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는 "사무실 없는 우편"이라는 슬로건을 사용하는 초국가적 택배 회사 센들과 법적 분쟁을 벌였다.[79]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는 해당 용어가 자사의 상표 및 그들이 추구하는 바와 기만적으로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센들은 유사성이 전혀 없으며, 사실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고 반박했다. 상표 분쟁에 2년이 소요되었고, 결국 센들이 승소했다.[79]7. 5. 2020년 시계 스캔들
2020년 11월 2일,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의 CEO였던 크리스틴 홀게이트는 사임을 발표했다. 이는 고위 임원 4명에게 총 2만호주 달러 상당의 까르띠에 시계를 선물한 것에 대해 스코트 모리슨 총리와 폴 플레처 통신부 장관이 추가 조사를 요구하며 압력을 가했기 때문이다.[80] 이 시계는 처음에는 각각 3000AUD, 총 1.2만호주 달러에 구매된 것으로 알려졌다.홀게이트는 시계 구매를 후회하지 않으며, 그 목적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긍정적인 행동에 감사하고 보상하는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언론의 과도한 관심이 "논쟁과 주의 분산"을 야기하고 자신의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관련 선물에 대한 시각이 많은 사람들에게 '술집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입장을 유지했다.[80]
이 보상은 2018년에 코먼웰스 은행, NAB, 웨스트팩 고객들이 우체국에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중요한 거래를 성사시킨 고위 임원 4명에게 주어진 것이었다.[81]
2020년 10월 22일 상원 예산 심의에서 홀게이트는 자신의 결정을 적극적으로 방어하며, "우리는 상업적 조직이며, 이 사람들에게 보상을 주라는 것은 의장의 권고였다"고 말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공사는 호주 정부 소유 기업이지만, 기업화를 통해 상업적으로 운영되며 정부로부터 별도의 재정 지원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8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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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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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uspost.com.[...]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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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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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er Examines Note Left by Australian Gun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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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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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s banker stamps his mark on post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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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Post expands into electronic ap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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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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