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 로버츠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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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언 로버츠 국제공항은 케이맨 제도 그랜드 케이맨에 위치한 국제공항으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 공군 비행대대장이었던 오언 로버츠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로버츠는 카리브해 국제 항공(CIA)을 설립하여 1950년대 초 그랜드 케이맨과 플로리다주 탬파, 자메이카 킹스턴, 벨리즈 간의 노선을 개설했다. 1953년 로버츠가 조종하던 항공기가 추락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현재는 케이맨 항공을 포함한 여러 항공사가 취항하며, 터미널 확장 및 활주로 연장 등 현대화를 위한 공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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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 로버츠 국제공항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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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이름 | 오언 로버츠 국제공항 (Owen Roberts International Airport) |
IATA 코드 | GCM |
ICAO 코드 | MWCR |
공항 종류 | 공공 |
소유주 | 케이맨 제도 정부 |
운영자 | 케이맨 제도 공항 당국 (Cayman Islands Airports Authority, CIAA) |
허브 공항 | 케이먼 항공 |
위치 | 조지타운, 그랜드케이맨 |
좌표 | 19°17′33″N 81°21′33″W |
웹사이트 | www.caymanairports.com/ |
고도 | |
미터 (m) | 2 |
피트 (ft) | 8 |
활주로 | |
활주로 번호 | 08/26 |
길이 (미터) | 2398 |
폭 (미터) | 46 |
표면 | 아스팔트 |
ILS | YES |
기타 정보 | |
그랜드 케이맨 NDB (ZIY) | OurAirports |
그랜드 케이맨 VOR-DME (GCM) | OurAirports |
2. 역사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 공군의 비행대대장이었던 오언 로버츠 공군 소령(Wg Cdr. Owen Roberts)은 종전 후 은퇴하여 카리브해 국제 항공(Caribbean International Airways, CIA)을 설립했다.[6] 1950년까지 로버츠는 그랜드 케이맨과 플로리다주 탬파, 자메이카 킹스턴, 그리고 영국령 온두라스 (현재의 벨리즈) 간의 정기 노선을 확립했다.[6] 1950년대 초 카리브해 국제 항공은 그랜드 케이맨의 활주로가 아직 완공되지 않아 Consolidated PBY Catalina 수륙양용기를 사용하여 그랜드 케이맨과 탬파, 킹스턴 사이를 주 1회 운항했다.[6] 로버츠는 케이맨 제도 위원인 아이보 스미스(Ivor Smith)와 앤드루 게라드(Andrew Gerrard)에게 케이맨 제도 3곳 모두에 비행장을 건설하도록 로비를 했다. 1952년, 세 케이맨 제도에 공항을 건설하는 데 93,000 파운드로 추산되는 비용으로 공식 활주로 건설이 시작되었고, 1,524m (5000 ft) 활주로와 터미널은 그랜드 케이맨에 100,000 파운드의 비용으로 건설되었다. 오언 로버츠는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중고 Lockheed Lodestar 쌍발 프로펠러 여객기 2대를 구입했는데, 이는 조지 타운에 곧 완공될 비행장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CIA, Ltd.의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그랜드 케이맨으로 가는 첫 비행은 1953년 4월 10일로 예정되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로버츠가 조종하는 Lodestar는 팔리사도스 공항에서 이륙하던 중 추락했다. 40세의 로버츠를 포함한 13명이 사망했다. 이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는 로버츠의 처남인 에드워드 레밍턴-홉스 중령이었다. 로버츠는 런던에 아내 패트리샤와 두 딸을 남겨두었다. 그의 손자는 불행히도 그보다 먼저 사망했는데, 그의 이름은 윌 로버츠였다. 그는 이스트 엔드에서 그의 가장 친한 친구 스펜서 그레인저와 함께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그랜드 케이맨 섬 공항은 나중에 고 오언 로버츠 공군 소령을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2016년 8월 21일, 공항 기상 관측소는 34.9°C의 기온을 기록했는데, 이는 케이맨 제도에서 기록된 최고 기온이다.[7]
2. 1. 초기 역사 (1950년대 ~ 1970년대)
오언 로버츠 국제공항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 공군의 비행대대장이었던 오언 로버츠 공군 소령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6] 로버츠는 종전 후 은퇴하여 카리브해 국제 항공(Caribbean International Airways, CIA)을 설립하고, 1950년까지 그랜드 케이맨과 플로리다주 탬파, 자메이카 킹스턴, 벨리즈 간의 정기 노선을 확립했다.[6] 초기에는 Consolidated PBY Catalina 수륙양용기를 이용하여 주 1회 운항했다.[6]로버츠는 케이맨 제도에 공항 건설을 위해 로비를 했고, 1952년 공식 활주로 건설이 시작되어 5,000피트(1,524m) 활주로와 터미널이 그랜드 케이맨에 건설되었다.[6]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Lockheed Lodestar 쌍발 프로펠러 여객기 2대를 구입했으나, 1953년 4월 10일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그랜드 케이맨으로 가는 첫 비행 중 추락 사고로 로버츠를 포함한 13명이 사망했다.[6]
1950년대 초, 영국령 서인도 항공 (BWIA, 현재는 캐리비안 항공)은 영국 해외 항공 공사 (BOAC, 현재는 브리티시 항공)와 제휴하여 킹스턴, 자메이카 - 그랜드 케이먼 - 벨리즈 시티 노선에 주 1회 왕복 운항을 시작했다.[25] LACSA (현재는 아비앙카 코스타리카)는 1950년대 중반부터 주 2회 왕복 항공편을 운항했다.[26] 1957년까지 BWIA는 그랜드 케이먼을 경유하여 킹스턴-벨리즈 시티 노선에 몬테고 베이, 자메이카를 추가했다.[27] 1958년에는 비커스 바이카운트 터보프롭 항공기를 사용하여 킹스턴 - 몬테고 베이 - 그랜드 케이먼 - 마이애미 노선을 주 2회 왕복 운항했다.[28] 1963년, BWIA는 매일 바이카운트 프로펠러 제트기를 사용하여 마이애미-그랜드 케이먼-몬테고 베이-킹스턴-산후안-앤티가-바베이도스-포트오브스페인 노선을 왕복 운항했다.[29] 1964년, LACSA는 더글러스 DC-6B 프로펠러 항공기를 사용하여 산호세, 코스타리카 - 그랜드 케이먼 - 마이애미 노선을 주 2회 왕복 운항했다.[30][31]
1960년대 후반, BWIA가 보잉 727-100 "선제트"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제트 시대가 도래했다.[32] 1970년까지, LACSA는 영국 항공기 공사 BAC One-Eleven 쌍발 제트기를 사용하여 마이애미까지 주 8회, 산호세, 코스타리카까지 주 2회 논스톱으로 운항했다.[33]
2. 2. 케이맨 항공 설립 및 성장 (1970년대 ~ 1990년대)
케이맨 항공(Cayman Airways)은 1968년 8월 케이맨 제도 정부가 코스타리카의 항공사인 LACSA로부터 케이맨 브락 항공(Cayman Brac Airways)의 지분 51%를 매입하면서 설립되었다.[17] 초기에는 더글러스 DC-3 항공기를 운용하였으며, 마이애미행 국제선은 임대된 더글러스 DC-6 프로펠러기를 사용했다.[17] 최초의 제트기 운항은 LACSA로부터 임대받은 영국 항공기 제작사(British Aircraft Corporation) BAC One-Eleven을 사용하여 자메이카 킹스턴 노선에서 이루어졌다.[17]1972년, 케이맨 항공은 자체적으로 확장형 BAC One-Eleven 500 시리즈 제트기를 도입하여 마이애미와 킹스턴 노선을 운항했으며, 그랜드 케이맨, 케이맨 브락, 리틀 케이맨 사이에는 더글러스 DC-3 서비스를 제공했다.[18] 1970년대 후반에는 인터컨티넨탈 공항을 경유하여 휴스턴 노선을 신설했고, 1982년에는 BAC One-Eleven을 보잉 727-200 제트기로 교체했다.[19] 이후 보잉 727-100, 737-200, 737-400, 737-800,[20] 더글러스 DC-8 등 다양한 기종을 운용했다.
현재 케이맨 항공은 4대의 보잉 737 MAX 8 제트기를 운용하며 쿠바, 온두라스, 자메이카 및 미국 목적지로 논스톱 운항을 하고 있으며, 케이맨 브락으로 가는 국내선도 운항한다.[21] 케이맨 항공 익스프레스(Cayman Airways Express)는 그랜드 케이맨, 케이맨 브락 및 리틀 케이맨 간에 2대의 드 해빌랜드 캐나다 DHC-6 트윈 오터 및 2대의 사브 340B 터보프롭 항공기를 운용한다.[22] 케이맨 항공은 컨베어 CV-580 쌍발 프로펠러 항공기를 사용하여 마이애미에서 그랜드 케이맨으로 가는 화물 항공편 1편을 운항한다.[23]
2. 3. 현대화 및 확장 (2000년대 ~ 현재)
2007년, 케이맨 제도 정부는 공항 확장 및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체크인 구역 확장, 새로운 X-ray 기계 및 수하물 검색 기계 구매, 여객 보안 검색 인력 추가 고용 등이 포함되었다.[9] 1단계 사업인 공항 주차장 확장과 픽업 및 하차 구역 개선은 이미 완료되었다. 2012년에는 출발 홀 내부 개보수, 수하물 찾는 곳에 디지털 광고 캠페인 활용, 여권 심사 및 세관 홀에 해양 그림을 그려 넣는 작업 등이 추가로 이루어졌다.[9]
2014년, 공항 당국은 케이맨 제도 내 3개 공항 재개발 마스터 플랜의 일환으로 오언 로버츠 국제공항의 대대적인 개보수 계획을 발표했다.[9] 이 계획은 터미널 건물, 주차장, 주기장, 택시 구역 확장, 활주로 연장,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그린 스페이스 터미널(Green space Terminal) 건설과 평행 유도로 건설을 포함한다.[9] 확장을 통해 여객 항공사들은 더 크고 새로운 항공기를 운항할 수 있게 되었다. 브리티시 항공은 현재 보잉 777-200 광동체 항공기로 런던 히드로 공항 노선을 운항하며, 나소, 바하마를 경유한다.[9] 이 확장을 통해 에어버스 A330, 에어버스 A340, 보잉 747-400, 보잉 787-9과 같은 광동체, 장거리 항공기를 사용하는 다른 항공사들도 그랜드 케이맨으로 운항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015년 확장 공사가 시작되었고, 임시 출국장이 추가되었다.[9] RS&H가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했으며, 예상 비용은 약 5,500만 케이맨 제도 달러였다.[9] 건설 공사는 2015년 8월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9월로 연기되었고, 9월 10일에 기공식이 열렸다.[9] 2016년 6월까지 1단계가 완료되었고, 2단계는 2016년 7월에 시작되었다.[9] 2단계 재건의 일부로 유명했던 야외 관람 "웨이빙 갤러리(waving gallery)"가 철거되었다.[9] 터미널 건물 확장은 2019년 2월에 완료되었으며, 2019년 3월 27일 찰스 3세 왕세자의 방문과 함께 재개장했다.[9] 주기장 확장 및 활주로와 유도로 강화 및 연장 프로젝트는 2019년 여름에 시작되었다.[10]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까지 활주로 서쪽 연못 채우기 등 사전 작업이 진행되었고, 활주로 연장 및 주기장 확장 공사가 시작되어 2020년 6월 완료될 예정이었다.[11][12] 새 터미널 건물의 빠른 여객 수용 능력 증가로 인해, 그린스페이스 터미널 건물 개발이 앞당겨졌다.[12]
그랜드 케이맨 공항 확장으로, 여러 항공사들이 운항 일정을 연장했다. 아메리칸 항공은 보스턴, 시카고, 뉴욕 JFK 국제공항 노선을, 델타 항공은 뉴욕 JFK 국제공항 노선을 추가했다.[9]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볼티모어, 포트로더데일, 휴스턴 노선을, 유나이티드 항공은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노선을 추가했다.[9] 케이맨 항공은 캐나다와 로스앤젤레스 노선을 검토 중이다.[9] 공항 확장은 게이트 수를 9개로 늘렸다.[9]
2020년 11월 30일, 활주로 연장이 완료되어 전체 활주로 길이가 7,867 피트(약 2,398m)가 되었고, 완전히 포장된 활주로는 8,261 피트(약 2,518m)가 되었다.[13][14][15] 새로운 유도로 루프와 평행 유도로가 건설되었고, 주기장이 확장되어 항공기 주차 공간이 8개에서 14개로 늘었다.[13][14][15] 이러한 확장은 2021년 2월 24일에 운영을 시작했다.[16]
3. 시설
3. 1. 터미널
3. 2. 활주로
3. 3. 항공사 및 취항지
케이먼 항공, 카리비안 항공, 아메리칸 항공, 델타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제트블루 항공, 사우스웨스트 항공, 선 컨트리 항공, 에어 캐나다, 웨스트제트 항공, 브리티시 항공이 오언 로버츠 국제공항에 취항한다.4. 항공사 및 목적지
계절편: 덴버, 몬테고 베이
계절편: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54]
계절편: 보스턴
계절편: 볼티모어
계절편: 시카고–오헤어, 뉴어크, 워싱턴–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