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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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연혁
- 2.1. 건립 및 시설 확충 (1982년 ~ 2007년)
- 2.2. 철거 및 부지 활용 계획 (2018년 ~ 현재)
3. 설립 배경
4. 주경기장
5. 실내체육관
6. 기타 시설
참조

1. 개요

용인종합운동장은 1985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준공된 다목적 경기장이었다. 주경기장은 축구와 육상 경기가 가능했으며, 용인시청 축구단과 용인 시민축구단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었다. 2018년 용인미르스타디움 개장으로 주경기장 기능이 이전되었고, 2022년 폐장 및 철거되었다. 현재는 처인구청사 신축 이전 및 행정타운 조성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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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종합운동장 - [경기장/극장]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용인종합운동장
위치	대한민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경안천로 76 (마평동 704)
좌표	37.238493° N, 127.212604° E

일반 정보
개장	1985년 12월
폐장	2022년 4월 18일
철거	2022년 11월
소유	용인시청
운영	용인도시공사
건설 비용	48억 6천 5백만 원 (2002년 리모델링)
표면	인조잔디 (필드), 우레탄 (트랙)
규모	필드: 105 × 70 m 트랙: 400 m × 8레인
좌석	12,000석
수용 인원	20,000명
사용
홈 경기장	용인 시청 FC 용인 시민 FC
개최 대회	내셔널리그 K3리그 어드밴스 K7리그 용인 (2017년)

2. 연혁

연도	주요 내용
1982년	건립 실시 계획 인가
1985년	9월 4일 종합운동장 입지 승인, 12월 준공
1997년	씨름장 입지 승인
1998년	씨름장 준공
1999년	10월 용인시 시설관리공단 위탁 운영 시작
2001년	10월 인조 잔디 설치 및 트랙 공사 준공
2004년	LED 컬러 전광판 설치
2006년	장애인 관람석 및 승강기 설치
2006년 ~ 2007년	조명탑 설치
2022년	철거

2. 1. 건립 및 시설 확충 (1982년 ~ 2007년)

1982년 건립 실시 계획이 인가되었다.
1985년 9월 4일 종합운동장 입지가 승인되었고, 같은 해 12월 주경기장이 준공되었다.
1997년 씨름장 입지가 승인되었고, 1998년 씨름장이 준공되었다.
1999년 10월부터 용인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을 시작했다.
2001년 10월 인조 잔디 설치 및 트랙 공사가 완료되었다.
2004년 LED 컬러 전광판이 설치되었다.
2006년 장애인 관람석과 승강기가 설치되었다.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조명탑 설치 공사가 진행되었다.

2. 2. 철거 및 부지 활용 계획 (2018년 ~ 현재)

주경기장 및 씨름장 부지가 무허가 건물이고, 주경기장 부지 일부가 국토교통부 소유 부지를 무단으로 점용한 사실이 드러나 비판을 받았다.^[9] 이러한 문제와 시설 노후화가 겹치면서, 2018년 1월 1일 삼가동에 개장한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경기장 기능을 이전하였다. 이후 2022년 4월 18일에 공식적으로 폐장되었고, 같은 해 11월 철거 작업이 진행되었다.

철거를 앞두고 마평동의 옛 운동장 부지 활용 방안으로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이전이나 공원 조성 등이 거론되었으나,^[10]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상일 시장 취임 후 계획이 변경되었다. 새로운 계획에 따라 노후된 처인구청사를 이곳으로 신축 이전하여 행정타운을 조성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10] 이 계획 변경에 따라 인근 용인 경전철의 운동장·송담대역은 2024년 1월 29일부로 용인중앙시장역으로 역명이 변경되었다.

3. 설립 배경

광복 후 용인시(당시 용인군)는 운동장이 없어 시가 주최하는 행사나 중·고등학교 대항 체육대회와 같은 각종 행사를 열기 어려웠다. 제대로 된 운동장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1960년대 초 마평리 산업도로 인근에 용인군 공설운동장이 건설되었다. 그러나 개발 붐이 일면서 운동장 부지는 점차 택지로 변했고, 시의 규모가 커지면서 체육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새로운 종합 운동장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1985년 12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10여 년에 걸친 공사 끝에 용인시 종합운동장이 준공되었다.

1996년 3월 1일, 용인읍이 분동되며 용인시가 도농복합시로 승격되었다. 이후 시민들의 체력 향상과 활발해진 각종 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설 확충이 이루어졌다. 1998년 씨름장 준공을 시작으로, 2001년 10월에는 인조 잔디 설치와 트랙 공사가 완료되었고, 2004년에는 LED 컬러 전광판이 설치되었다. 또한 2006년에는 장애인 관람석과 승강기가 설치되었으며,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조명탑 설치 공사가 진행되는 등 지속적으로 시설이 개선되었다.

4. 주경기장

1985년에 완공된 주경기장은 축구와 육상 경기가 가능한 다목적경기장으로, 12,000석 규모를 갖추어 당시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의 시설로 평가받았다. 과거 내셔널리그 소속의 용인시청 축구단과 K3리그 소속의 용인 시민축구단이 홈구장으로 사용하였다.

시설 개선은 꾸준히 이루어져, 2001년 10월에는 인조 잔디 설치 및 트랙 공사를 마쳤고, 2004년에는 LED 컬러 전광판을 설치했다. 2006년에는 장애인 관람석과 승강기를, 2007년에는 조명탑을 추가로 설치하여 경기 관람 및 진행 환경을 개선했다. 주경기장의 규모는 부지 면적 47616m², 경기장 면적 23450m², 건축 면적 6022m²였다.

그러나 주경기장과 씨름장 건물이 허가 없이 지어졌다는 사실과 함께, 주경기장 부지 일부가 국토교통부 소유의 땅을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지역 사회의 비판을 받았다.^[9] 이러한 문제와 더불어 시설 노후화가 심화되면서, 2018년 1월 1일 삼가동에 용인미르스타디움이 개장함에 따라 주요 기능을 넘겨주었다. 결국 주경기장은 2022년 4월 18일 공식적으로 폐장되었고, 같은 해 11월 철거되었다.

철거가 결정되기 전, 마평동의 주경기장 부지에는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을 이전하거나 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하지만 2022년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 취임한 이상일 용인시장은 노후된 처인구 청사를 이곳으로 신축 이전하여 행정타운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을 확정했다.^[10] 이러한 변화에 따라 인근의 용인 경전철역 명칭도 2024년 1월 29일부로 운동장·송담대역에서 용인중앙시장역으로 변경되었다.

5. 실내체육관

용인실내체육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실내체육관 문서를 참고하라.

6. 기타 시설

(축구 및 각종 행사용)씨름장-게이트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