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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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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윙맨은 공중전에서 비행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 전투기를 지원하는 역할을 뜻한다. 윙맨은 상황 인식을 높이고, 화력을 증대시키며, 전술적 유연성을 제공한다. 초기 전투기 항공전에서 시작되어 한국 전쟁을 거치며 역할이 구체화되었으며, 현대전에서는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한다. 최근에는 무인 항공기(UAV)를 윙맨으로 활용하는 '로열 윙맨' 개념이 등장하여 미래 공중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도 윙맨 관련 기술 개발 및 전술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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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맨
역할 개요
역할편대 비행 시 선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조종사 또는 무인 항공기 (UAV) 조종사
임무선두 조종사 엄호
적 공격으로부터 선두 보호
전술적 지원 및 정보 제공
군사적 의미
정의선두 항공기의 오른쪽 날개 뒤쪽에서 비행하며 선두를 보호하는 항공기 조종사
역할선두의 후방을 감시하고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
추가 정보
설명영화, 텔레비전, 비디오 게임 등에서 팀의 두 번째 리더 또는 지원 역할을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지칭
어원항공 용어에서 유래

2. 설명

윙맨은 공중전에서 비행을 더 안전하고 유능하게 만들어 편대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즉, 상황 인지 능력을 높이고, 화력을 증강하며, 더욱 역동적인 전술을 가능하게 한다.[3] 군대의 항공 부대에서는 정찰기, 관측기, 연락기 등 일부 군용기 기종이나 특수 임무를 제외하고는 위험하고 불리한 단기 비행·단기 전투는 피하고, 최소 2기 내지 3기의 편대를 이루는 것이 원칙이다. 편대 내에서 지휘관(부대장·대장)이 탑승하는 '''선두기'''를 지원하는 기체를 '''동료기'''라고 부른다.

선두기는 편대의 유도와 경계 역할을 담당하고, 동료기는 선두기의 지시로 임무를 수행한다. 롯테 전법·전술은 2기(롯테)의 전투기가 불리한 단기 전투를 피하고, 상호 지원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항공전 전술이다. 2기 1조로 롯테[3]를 구성하며, '선두기'가 적을 공격·추격하는 동안, 다른 1기의 '동료기'는 선두기의 상공이나 후방에 밀착하여 그 원호·초계를 수행한다. 이때 선두기의 조종자는 후방을 경계할 필요가 없으므로 공격에 집중할 수 있다.

2. 1. 기원

윙맨의 개념은 전투기 항공전만큼이나 오래되었다. 1915년 8월 9일, 오스왈드 뵐케는 막스 임멜만을 추격하는 프랑스 비행기를 격추하면서 윙맨 역할을 수행했다.[2]

한국 전쟁 당시, 로버트 스미스 대령은 윙맨의 역할과 임무를 상세히 설명했다. 윙맨의 주된 임무는 편대장과 가까이 머물면서 즉각적인 위협을 경고하는 동시에 상호 엄호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스미스는 편대장 엄호와 전방 감시라는 두 가지 임무가 상호 배타적이라고 설명했다. 즉, 편대장을 놓치지 않으려면 윙맨은 전방을 주시해야 하고, 위협을 경고하려면 후방에 집중해야 했다. 윙맨은 편대장을 보호하기 위해 주변 환경과 움직임에 끊임없이 반응해야 했다. 또한 시야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비행하는 어려움과 편대장과 분리될 위험, 그리고 인간의 인식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하며, 쉬운 격추 기회를 포기하더라도 편대장과 함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2]

2. 2. 현대전에서의 윙맨

네트워크 중심전에서는 센서를 통해 얻은 정보를 윙맨(僚機)끼리 공유하여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할 수 있게 된다. 이전에는 음성 무선 통신으로 편대장(長機)과 윙맨이 연락을 주고받았다.[3]

6세대 전투기인 i3 FIGHTER 등에서는 조기 경보 통제기, 무인 항공기, 지상 레이더 등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지상 사령 센터가 직접 편대를 지휘하는 방안도 구상되고 있다.

3. 무인 항공기 (UAV) 윙맨

최근에는 무인 항공기(UAV)를 윙맨으로 활용하는 "로열 윙맨" 개념이 등장하여 미래 공중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유럽의 FCAS, 중국의 FH-97A, 미국의 보잉 MQ-28 고스트 배트 등이 대표적인 무인 윙맨 개발 사례이다. XQ-58처럼 처음부터 유인기의 윙맨으로 설계된 기체도 있다.

3. 1. 대한민국에서의 개발 노력

대한민국은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MUM-T) 구축을 목표로 무인 윙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퇴역 전투기를 무인기로 개조하여 유인 전투기의 윙맨으로 활용, 대지 공격 등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게 하는 '로봇 윙맨'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4]

4. 일본의 윙맨 개념

군대의 항공 부대에서는 편대를 이루는 것이 원칙이며, 편대 내에서 지휘관이 탑승하는 '''선두기'''를 지원하는 기체를 '''동료기'''라고 부른다. 일본에서는 이 동료기를 료키(僚機)라고 부른다.

항공전에서의 전술 중 하나인 롯테 전법·전술에서는 2기의 전투기가 롯테[3]를 구성하여, '선두기'가 적을 공격하는 동안 '동료기'는 선두기의 상공이나 후방에서 원호 및 초계를 수행한다.

네트워크 중심전에서는 센서 정보를 료기 간에 공유하여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연계할 수 있게 된다. 6세대 제트 전투기에서는 조기 경보 통제기나 무인 항공기, 지상 레이더 등을 네트워크로 연계하여 지상 사령 센터가 직접 편대를 지휘하는 구상도 있다.

4. 1. 폭격기 편대에서의 윙맨

12대의 B-17에 의한 컴뱃 박스


폭격기는 편대를 짜서 비행하면 감시를 분담하여 효율적인 방어가 가능하다. 미군은 10대 이상이 밀집한 편대인 컴뱃 박스를 형성하여 탄막 밀도를 높여 접근을 방지했다.[1]

편대는 선임기의 지시에 따라 폭격의 타이밍과 목표 변경 등을 수행하지만, 각 기체에는 임무 기장이 탑승하고 있기 때문에 전투기보다 의존도는 낮다.[1]

4. 2. 대잠 초계기에서의 윙맨

대잠 초계기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중부터 수색기와 공격기가 한 쌍으로 행동하는 헌터 킬러 전술이 시작되었다. AF 가디언은 AF-2W와 AF-2S로 구성된 항공 시스템으로 운용되었지만, 현대에는 기재의 진화로 인해 헌터와 킬러의 겸임이 가능해져 이러한 전술은 수행되지 않는다.[3]

참조

[1] 웹사이트 Air Force Reserve http://afreserve.com
[2] 웹사이트 Bob Smith (1928–2010) http://www.nf104.com[...] 2012-04-14
[3] 문서 大日本帝国陸軍
[4] 웹사이트 F-16を無人機化し、最新鋭F-35とペアにする「ロイヤル・ウイングマン」計画 https://www.business[...] 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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