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리아 (알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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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베리아는 이삭 알베니스가 작곡한 12곡의 피아노 모음곡으로, 스페인의 지역과 문화를 묘사한다. 4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은 3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1905년부터 1909년 사이에 작곡되었으며, 각 권은 다른 시기와 장소에서 초연되었다. 이 작품은 스페인 음악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다양한 연주자와 편곡자들에 의해 오케스트라, 기타 등으로 편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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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리아 (알베니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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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제목 | Iberia (12 nouvelles « Impressions » en quatre cahiers) 이베리아 (4권의 12개의 새로운 "인상") |
작곡가 | 이사크 알베니스 |
조성 | 다양한 조성 |
작품 번호 | 알베니스 작품 번호 47 |
출판 | 1905년 ~ 1909년 |
헌정 | 1권: 마담 에르네스트 샤우송 2권: 앙헬 브라 3권: 펠리프 페드렐 4권: 데오다 데 세베라크 |
초연 | 1권: 1906년 5월 9일, 블랑슈 셀바 (파리) 2권: 1907년 1월 11일, 리카르도 비녜스 (파리) 3권: 1907년 3월 19일, 호아킨 말라츠 (바르셀로나) 4권: 1909년 2월 8일, 이자크 알베니스 (파리) |
구성 | |
1권 | Evocación (회상) El Puerto (항구) Corpus en Sevilla (세비야의 코르푸스) |
2권 | Rondeña (론데냐) Almería (알메리아) Triana (트리아나) |
3권 | El Albaicín (알바이신) El Polo (엘 폴로) Lavapiés (라바피에스) |
4권 | Málaga (말라가) Jerez (헤레스) Eritaña (에리타냐) |
2. 구성
《이베리아》는 총 4권 12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곡은 스페인의 특정 지역, 춤, 축제에서 영감을 받았다.
제1권에르네스트 쇼송의 부인에게 헌정되었다.
곡명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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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카시온(Evocación) | 알베니스의 고국을 인상주의적으로 회상하는 곡으로, 스페인 남부의 판당고와 북부의 호타 형식을 결합했다. |
엘 푸에르토(El Puerto) | 카디스에 있는 엘 푸에르토 데 산타 마리아에서 영감을 얻은 사파테아도이다. |
세비야의 축제일(Corpus-Christi en Sevilla) | 세비야에서 열리는 성체 축일 행진을 묘사하며, 행진곡과 슬픈 사에타가 번갈아 나타난다. |
제2권
곡명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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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데냐(Rondeña) | 론다에서 유래한 판당고의 변형으로, 의 마디}}가 번갈아 나타난다. |
알메리아(Almería) | 알메리아 지역의 플라멩코 형식인 타란타스를 기반으로 한다. |
트리아나(Triana) | 세비야의 집시 지구에서 영감을 받았다. |
제3권
곡명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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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알바이신(El Albaicin) | 그라나다의 옛 지구 알바이신을 묘사한다. |
엘 폴로(El Polo) | 안달루시아의 무곡 폴로의 리듬과 멜로디를 바탕으로 한다. |
라바피에스(Lavapiés) | 마드리드의 라바피에스 지구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곡조는 안달루시아의 탱고와 같은 리듬을 취한다. |
제4권
곡명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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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가(Málaga) | 말라가를 묘사한다. |
헤레스(Jerez) | 헤레스는 플라멩코로 유명하며, 셰리 생산지로도 알려져 있다. |
에리타냐(Eritaña) | 세비야 외곽의 여관인 라 벤타 데 에리타냐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플라멩코 춤이 공연되던 곳이다. 드뷔시는 이 곡에 대해 "음악이 이토록 다양한 표현에 도달한 적은 없었다. 너무나 많은 영상이 뿌려져 눈이 부실 정도다."라고 언급했다.[8] |
2. 1. 제1권
에르네스트 쇼송의 부인에게 헌정되었다.- '''에보카시온''' ("환기", A 단조와 A 장조)은 알베니스의 고국을 인상주의적으로 회상하는 곡으로, 스페인 남부의 판당고와 스페인 북부의 호타 형식을 결합했다. 7개의 플랫을 사용하는 드문 조표를 포함한다.
- '''엘 푸에르토''' (D 장조)는 카디스에 있는 엘 푸에르토 데 산타 마리아에서 영감을 얻은 사파테아도이다.
- '''세비야의 축제일''' (F 단조와 F 장조) (때때로 다른 제목으로 발견됨: ''코르푸스 크리스티''; ''세비야의 코르푸스'')는 세비야에서 성체 축일 행진을 묘사하며, 이 행진 동안 성체는 군악대의 반주를 받으며 거리를 행진한다. 음악적으로 이 곡은 행렬 행진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결국 슬픈 사에타에 압도된다. 이 멜로디는 안달루시아의 칸테 혼도를 연상시키고 반주는 플라멩코 기타를 연상시킨다. 행진곡과 사에타는 점점 더 크게 번갈아 나타나다가 주요 행진곡 주제가 활기찬 타란텔라로 다시 나타나며 화려한 '''''ffff''''' 절정의 화음으로 갑자기 끝난다. 곡은 플라멩코 기타와 멀리서 들려오는 교회 종소리를 다시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코다로 마무리된다.
1905년 완성, 1906년 초판. 잔 쇼송(에르네스트 쇼송 미망인)에게 헌정.
# '''에보카시온''' ''Evocación'' 원제는 스페인어로 영혼을 불러일으킨다는 의미의 단어이다. 내림 가 단조라는 매우 드문 조로 쓰여져 있으며, 「이베리아」 중에서는 매우 무거운 분위기를 가진 작품이다.
# '''항구''' ''El Puerto'' 자필에는 "카디스"라고 적혀 있으며, 아마도 카디스 지방의 산타 마리아 항구를 가리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베리아」의 다른 곡과 마찬가지로 스페인적인 리듬이 특징적이다. 항구의 정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매우 묘사적인 한 곡.
# '''세비야의 축제''' ''Corpus-Christi en Sevilla'' 매우 기교적인 것으로 알려진 「이베리아」지만, 이 「세비야의 축제」부터 일약 초절기교적으로 된다. 특히 클라이맥스 직전, 이상할 정도로 양손이 교차하는 부분은 난관으로 유명하다. 스페인 민요 (또는 동요) 《라 타라라》의 선율을 사용하여, 행진곡으로 작곡되었다. 원근법적인 서법으로 쓰여진 작품으로, 북의 반주에 맞춰 행렬이 나타나서 사라지는 과정을 음악으로 그린 것이라고 생각된다.

2. 2. 제2권
- ''론데냐''(라장조)는 론다의 안달루시아 도시를 따른다.[1] 판당고의 변형으로, 의 마디}}가 번갈아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1]
- ''알메리아''(사장조)는 안달루시아의 항구 도시 알메리아와 관련이 있으며, 알메리아 지역의 특징적인 플라멩코 형식인 타란타스를 느슨하게 기반으로 한다.[1]
- ''트리아나''(올림바단조)는 세비야의 집시 지구를 따른다.[1] 1906년 완성, 1907년 초판.[1] 블랑슈 셀바에게 헌정.[1]
# '''론데냐''' (Rondeña) 아마도 말라가 지방의 론다를 연상시키는 곡으로, 플라멩코에서 영감을 얻은 무곡으로 구성되어 있다.[1] 플라멩코 론데냐와는 별개의 곡이다.[1]
# '''알메리아''' (Almería) 매우 인상주의적인 필법으로 쓰인 작품이다.[1] 전체적으로 온화하지만, 후반부에서는 기교적으로 변하며, 매우 고조된다.[1] 「이베리아」 중에서는 연주 시간이 가장 길다(약 9분).[1]
# '''투리아나''' (Triana) 투리아나는 세비야의 한 구역의 지명이다.[1] 플라멩코에서 영감을 얻은 무곡이며, 연주 시간이 짧은 편(약 5분)이라 단독으로 연주되는 경우도 많지만, 매우 기교적이며 난이도가 높다.[1] 변주곡에 가까운 형식으로 쓰여 있다.[1]
2. 3. 제3권
제3권은 ‘엘 알바이신’(El Albaicín), ‘엘 폴로’(El Polo), ‘라바피에스’(Lavapiés)로 구성된다.[1]- '''엘 알바이신''' ''El Albaicin'' : 알바이신은 그라나다의 옛 지구를 말한다. 좌우 교차 연타나 2옥타브 유니슨 등의 요소로 미루어 보아, 『스페인의 노래』의 제1곡 "전주곡"과의 관련성이 지적되고 있다.[1]
- '''엘 폴로''' ''El Polo'' : 폴로는 안달루시아의 무곡 이름이다. 리듬과 멜로디는 곡 전체를 통해 단조로우면서도 변화하는 다채로운 화성으로 인해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1]
- '''라바피에스''' ''Lavapiés'' : 마드리드 지구의 이름이다. "이베리아"의 대부분의 곡은 안달루시아의 지명이나 무곡 등을 제목으로 하고 있지만, 이 곡만이 마드리드의 지구 이름을 제목으로 하고 있다. 안달루시아를 암시하지 않는 유일한 곡명이지만, 곡조는 안달루시아의 탱고와 같은 리듬을 취하고 있다. "이베리아" 중 가장 어렵다고 일컬어지는 작품이며, 연주의 어려움 때문에 알베니스가 악보를 찢어버리려 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1]
2. 4. 제4권
제4권은 ‘말라가’(Málaga), ‘헤레스’(Jerez), ‘에리타냐’(Eritaña)로 구성된다.- 말라가 (내림 나단조와 내림 나장조)
- 헤레스 (가단조 – 사실상 마 프리지안 – 와 마장조)
- 에리타냐 (내림 마장조) 세비야 외곽의 인기 있는 여관인 라 벤타 데 에리타냐에서, 이곳에서 플라멩코 춤이 공연되었다.[8]
1907년에 완성(제3곡만 1908년?), 1908년 초판. 피에르 라로 부인에게 헌정(피에르 라로는 작곡가 라로의 아들이자, 음악 평론가)
# '''말라가''' ''Málaga'' 무곡 말라게냐를 낳은 지중해에 면한 오래된 항구 도시 말라가를 묘사한다.
# '''헤레스''' ''Jerez'' 헤레스는 플라멩코로 유명한 스페인 남부의 도시이다. 여기서 생산되는 셰리 그 자체도 스페인어로는 단순히 헤레스라고 불린다. "이베리아" 중 마지막으로 쓰여진 작품이며, 매우 정적이고 고요한 분위기를 지닌다. 극도로 어려운 기교가 담겨 있다는 점으로도 유명하다.
# '''에리타냐''' ''Eritaña'' 스페인 피아노 음악 중에서도 찬란하게 빛나는 곡이다. 곡명은 세비야 성문 밖에 있는 오베르주(식사 처소를 겸한 숙박 시설)의 이름에서 따왔다. 여러 종류의 세비야 무곡의 반복은 토카타를 연상시킨다. 색채와 행복감, 그리고 복잡함으로 가득 찬 이 곡에는 완서적인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 드뷔시는 이 곡에 대해 "음악이 이토록 다양한 표현에 도달한 적은 없었다. 너무나 많은 영상이 뿌려져 눈이 부실 정도다."라고 언급했다.[8]
3. 초연
블랑쉬 셀바가 12개의 곡들을 처음 연주했지만, 각 권은 다른 장소와 다른 날짜에 초연되었다. 세 번의 공연은 파리에서, 한 번은 프랑스 남부의 작은 마을에서 열렸다.
권 | 초연 날짜 | 장소 |
---|---|---|
제1권 | 1906년 5월 9일 | 살 플레옐, 파리 |
제2권 | 1907년 9월 11일 | 생장드뤼 |
제3권 | 1908년 1월 2일 | 폴리냐크 공작 부인 위나레타 싱어의 궁전, 파리 |
제4권 | 1909년 2월 9일 | 국립 음악 협회, 파리 |
4. 편곡
엔리케 페르난데스 아르보스와 카를로스 수리나크는 각자 오케스트라 편성을 위해 ''이베리아''의 곡들을 편곡했다.[7]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는 1920년대 중반에 ''세비야의 성체 축일''을 오케스트라로 편곡했으며, 1928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녹음했다.
더 최근에는 피터 브라이너가 작품 전체를 오케스트라로 편곡했다. 작곡가 프란시스코 게레로 마린은 ''이베리아''를 "지난 100년 동안의 가장 위대한 스페인 작품"이라고 칭하며, 1997년 사망하기 전에 6곡을 편곡하기도 했다. 크리스토프 드주르가 세 대의 기타를 위한 버전을 만들었고, 트리오 캄파넬라가 녹음했다. 프랑스 기타리스트 장 마르크 즈벨렌로이터는 두 대의 기타 오버더빙 버전을 발표했다.
모리스 라벨에게 ''이베리아''의 여섯 곡을 오케스트라로 편곡해 달라는 제안은, 이 작곡가의 ''볼레로''의 기원이 되었다.[7] 알베니스 본인은 작곡과 함께 관현악 편곡 제작도 계획했지만, 도중에 포기했다.[9] 이후 엔리케 페르난데스 아르보스가 12곡 중 5곡의 관현악 편곡을 발표했고, 카를로스 수리나치가 나머지 7곡의 편곡을 이어받았다.[10] 또한 프란시스코 게레로 마린이 6곡을, 페테르 브레이너가 전곡을 관현악 편곡을 했으며,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에 의한 "세비야의 축제" 편곡 등이 있다. 그 외에 기타용 편곡도 알려져 있다.
5. 녹음
아르투르 루빈스타인이 알베니스의 《이베리아》 작품들을 녹음한 것은 주목할 만한 초기 녹음 사례 중 하나이다. 《이베리아》는 1958~1959년에 알리시아 데 라로차에 의해 처음으로 전곡이 녹음되었다(Hispavox / Erato DUE 20236/37, [EMI 64504?]). 그녀는 1972년(London 448191 및 433926)과 1986년(London 417887)에 두 번 더 녹음했다. 이 모음곡은 루이스 페르난도 페레즈에 의해서도 녹음되었으며, 이는 매우 호평을 받았고 그에게 알베니스 메달을 안겨주었다. 또한 클라우디오 아라우에 의해 녹음되었지만, 1권과 2권만 녹음되었다. 2009년 CD 녹음으로 2010년 알베니스 메달을 수상한 구스타보 디아스-헤레즈는[2][3][4] 《이베리아》를 DVD 및 고화질 비디오로 녹음한 최초의 피아니스트이다.[5][6]
《이베리아》의 오디오 녹음을 한 다른 피아니스트로는 미겔 바셀가, 리카르도 레케호, 미셸 블록, 기예르모 곤잘레스(그의 악보 비평판에 따르면), 마르크-앙드레 아믈랭, 이브 본 로리오, 마렉 야블론스키, 아르투르 피사로, 장 프랑수아 에세르, 에스테반 산체스, 고타로 후쿠마, 앙헬 산조 등이 있다.
참조
[1]
뉴스
Review/Piano; Alicia de Larrocha Plays 'Iberia' Suite
https://www.nytimes.[...]
1988-11-24
[2]
뉴스
Montserrat Tura entrega la medalla Albéniz al pianista Gustavo Díaz-Jerez
https://www.naciodig[...]
2022-08-07
[3]
뉴스
Gustavo Díaz Jerez recibe la Medalla Albéniz por su grabación de "Iberia"
https://www.eldia.es[...]
2022-08-07
[4]
웹사이트
DVD in Review: Pianist Gustavo Díaz-Jerez plays Iberia, by Isaac Albéniz
https://www.mundocla[...]
2022-08-07
[5]
뉴스
DVD: GUSTAVO DÍAZ-JEREZ GRABA 'IBERIA' DE ALBÉNIZ EN DVD PARA EL SELLO ORPHEUS
https://www.codalari[...]
2022-08-07
[6]
웹사이트
DVD in Review: Pianist Gustavo Díaz-Jerez plays Iberia, by Isaac Albéniz
https://nyconcertrev[...]
2022-08-07
[7]
서적
Ravel: Man and Musician
https://books.google[...]
Dover
1991-01-01
[8]
서적
Isaac Albeniz: Portrait of a Romantic
Oxford University Press
[9]
간행물
From Albéniz to Arbós: the Orchestration of Iberia
https://drum.lib.umd[...]
University of Maryland
[10]
간행물
Fleeing Franco’s Spain: Carlos Surinach and Leonardo Balada in the United States (1950–75)
https://escholarship[...]
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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