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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성술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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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점성술의 각은 점성술에서 행성들의 상대적인 위치를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로, 고대부터 사용되어 왔다. 전통적으로 각은 길성(유리함)과 흉성(불리함)으로 구분되었으나, 현대 점성술에서는 심리학적, 경험적 측면을 더 강조한다. 주요 각으로는 합, 육분위각, 사분위각, 삼분위각, 충 등이 있으며, 보조 각으로는 오엽각, 팔분위각 등이 있다. 각은 호라르, 차트 해석 등에 활용되며, 현대 점성술에서는 심리, 진화, 우라니아 점성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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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성술의 각
점성술의 각
정의행성들이 이루는 각도
중요성점성학적 해석에 사용됨
주요 각
합 (Conjunction)0° (± 8°) 행성의 에너지가 결합됨
60도 (Sextile)60° (± 6°) 조화로운 가능성, 기회, 협력
사각 (Square)90° (± 8°) 도전, 갈등, 행동의 필요성
삼각 (Trine)120° (± 8°) 재능, 조화, 자연스러운 흐름
대향 (Opposition)180° (± 8°) 관계, 균형, 인식의 필요성
부차적인 각
준사각 (Semisquare)45° (± 3°) 약간의 어려움, 자극
배사각 (Sesquiquadrate)135° (± 3°) 준사각과 유사하지만 강도가 더 강함
퀴컨스 (Quincunx)150° (± 3°) 조정, 불편함, 의식적인 노력
세미섹스타일 (Semisextile)30° (± 2°) 미묘한 연결, 잠재력
퀸타일 (Quintile)72° (± 2°) 창의성, 특별한 재능
바이퀸타일 (Biquintile)144° (± 2°) 퀸타일과 유사하지만 강도가 더 강함
기타 각
데실 (Decile)36° (± 1°)
트리데실 (Tridecile)108° (± 1°)
점성학적 의미
영향각은 행성 간의 역동적인 관계를 나타내며, 개인의 성격, 사건의 흐름 등에 영향을 미친다.

2. 역사적 배경

중세 점성술에서 특정 행성의 각은 유리한 (길성) 또는 불리한 (흉성) 것으로 간주되었다.[2] 현대에는 이러한 숙명론적인 구분에 덜 강조점을 둔다. 점성술적 각에 대한 보다 현대적인 접근 방식은 점성술적 하모닉스에 대한 연구로 예시되는데, 1619년, 요하네스 케플러는 그의 저서 《천체의 조화》에서 이를 옹호했고, 그 후, 존 애디가 주요 지지자였다.[2] 그러나 현대에도 각은 쉽거나(60° 육분각 또는 120° 삼각) 어렵다고(90° 사각 또는 180° 충) 간주된다. 관련된 행성에 따라 합 (0°)은 두 범주 중 하나에 속할 수 있다.

쉬운 각은 긍정적일 수 있는데, 이는 재능이 성장할 기회를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어려운 각은 부정적일 수 있는데, 이는 균형을 이루기 위해 조정을 해야 하는 도전을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현현은 합, 사각 또는 충과 함께 발생할 수 있다.

행성이 고려될 수 있다. 화성천왕성은 불을 붙이는 경향이 있는 반면 토성해왕성은 억제한다. 행성이 순행인지 역행인지 여부는 매우 중요하다. 일식이나 월식은 훨씬 더 중요하다. 월의 남쪽 노드는 과거 경험에서 얻은 타고난 지혜를 나타내고 월의 북쪽 노드는 업과 진화를 나타낸다.

점성술적 별자리가 고려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양자리, 사자자리 및 사수자리의 불의 별자리는 쌍둥이자리, 천칭자리물병자리의 공기의 별자리와 더 잘 어울린다. 황소자리, 처녀자리염소자리의 땅의 별자리는 게자리, 전갈자리물고기자리의 물의 별자리와 더 잘 어울린다. 쌍둥이자리, 처녀자리, 사수자리 및 물고기자리의 변동 별자리는 유연할 수 있다. 양자리, 게자리, 천칭자리 및 염소자리의 활동 별자리는 마음을 바꿀 수 있다. 황소자리, 사자자리, 전갈자리 및 물병자리의 고정 별자리는 어려울 수 있다.

점성술적 하우스가 고려될 수 있다.

2. 1. 서양 점성술의 각

중세 점성술에서 특정 행성들이 맺는 각은 호의적이거나(유리함) 비호의적(불리함)이라고 여겨졌다.[2] 현대의 각의 사용에 있어서는 그러한 숙명론적 구별과는 덜한 주안점이 부여된다. 점성학적 각에 대한 심리학과 경향에 더 기반하는 더 현대적인 접근법은 점성학적 화성학의 연구에 의해 예증되었는데, 그 학문에 대해 존 애디는 주요한 옹호자였으며, 요하네스 케플러가 1619년의 그의 저서 《세계의 조화(''Harmonice Mundi'')》에서 더 먼저 주창했다.[2]

독일의 우라니아 점성술 학파와 그것의 파생적인 우주생태학은 각에 대해 전적으로 경험적인 접근법을 취하려는 시도가 되어오고 있으며, 별자리와 하우스의 전통적인 사용으로부터 대부분 벗어나 있다. 그러한 과정에서, 그들은 다양한 각의 유형에서 발하는 힘과 효과에 대해서 전통적 점성술과는 다소 다른 결론을 도출했다. 우라니아 점성가들 사이에서는 때때로 점성술의 전통적 견해로부터 그들의 견해를 구별하고자 애스펙트라는 용어가 회피된다. 주로 라인홀드 에버틴의 《천체 효과의 조합(The Combination of Stellar Influences)》[17]을 통한 어려 가지의 행성 중심점에 대한 우주생명상관론의 소개는 점성가들 사이에서 폭넓은 수용을 불러일으켜오고 있다. 하지만, 우라니아 또는 함부르크의 공식 개념에 대해서는 그만큼의 수용은 있지 않다.

점성학적 차트에서의 행성 배치의 중요성에 대한 프랑소와즈와 미셸 고클랭의 연구는 팔분위각과 삼배팔분위각이 전통적으로 "보조"각으로 여겨지지만, 사실은 "주요"각일 수도 있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아래의 각의 목록은 그것들의 값과 권장되는 범위(範圍, ''Orb'')를 기술한다. 그 범위는 내용과 개인적 선호에 따라 변화한다.

요하네스 케플러는 저서 ''조화론''에서 13가지의 점성술적 각을 설명했다. 기하학 및 음악에서 발견되는 기호 비율, 즉 0/2, 1/2, 1/5, 2/6, 1/3, 1/12와 1/5, 2/5, 15/5, 10, 10/3, 8, 8/3에서 영향력 있는 각도를 5도 간격으로 묶어 점성술 데이터를 구성했다. 분수의 일반적인 이름은 (라틴어) 1/''n''과 같은 온전한 분수에 대해서는 ''n''-ile, ''m''/''n''과 같은 분수에 대해서는 ''m''-''n''-ile이다. 반 ''n''-tile은 ''2n''-tile, 즉 1/(2''n'')이며, 세스퀴-n-tile은 Tri-2''n''-tile, 즉 3/(2''n'')이다.

모든 각은 작은 정수 조화 (360°의 1/''n'')로 볼 수 있다. ''n''과 ''m'' 사이에 공통 인수가 없는 경우, 즉 gcd(n,m)=1일 때, ''m''/''n''의 배수는 새로운 각을 생성한다.

일반적인 각
영향력
각도
제1제2제3제4제5
삼각
비스섹타일
사각
사분각
육분각
반삼각
반육분각
십이분각
구척각
십오분각
분각
십이분각
쌍분각팔분각
반사분각
삼팔분각
세스퀴사분각
십분각
반오분각
삼십분각
세스퀴오분각
기호64px64px64px64px
|54px]]
|54px]]||Q||bQ||
|64px]]||
|64px]]||
|56px]]||3
각도180°120°90°60°30°150°72°144°45°135°36°108°
분수0/21/21/31/41/61/125/121/52/51/83/81/103/10

다각형
|64px]]
단각형 ||
|64px]]
이각형 ||
|64px]]
정삼각형
|64px]]
정사각형||
|64px]]
정육각형 ||
|64px]]
정십이각형
]]|64px]]
십이각별||
|64px]]
정오각형 ||
|64px]]
오각별||
|64px]]
정팔각형 ||
]]|64px]]
팔각별||
|64px]]
정십각형 ||
|64px]]
십각별



흉좌상이 성공을 방해하는 애스펙트가 아니라, 인간의 의지와 이성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2. 2. 한국 점성술의 수용과 발전

3. 주요 각

쿼타일square /
quatileSQr/Squ구 (쿠)불운120도1/3대32px트라인trineTri삼분 (산분)강한 행운180도1/2대32px오퍼지션oppositionOpp충 (쇼)불운



=== 합 (Conjunction, 0°) ===

50px
합(合) 또는 컨정션(conjunction, 축약형: Con)은 점성술에서 거의 0~10°의 각도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10° 범위가 인정되지만, 어떤 점성가들은 태양이나 달이 포함되지 않는다면 0±08°까지를 합으로 보기도 한다.[18] 합은 해당 행성들의 효과가 증폭되는 가장 강력한 각으로, 차트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합을 이루는 행성들은 외견상 서로 고무하며 함께 행동하는 것처럼 보인다. 각 행성은 서로의 본성을 조화시켜 특징을 발휘하는데, 이는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각 행성의 전형적인 특징을 다소 상쇄시킬 수도 있다.[18]

예를 들어, 달과 수성의 합을 가진 사람은 감정(달)에 대해 말(수성)하기 수월하다고 합리화할 수 있다. 그러나 감정에 대한 지적인 접근은 감정의 깊이를 잃게 하여 격렬한 감정적 요구를 다루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 반면, 이성적인 사고(수성)에 감정(달)이 개입되면 감성을 가지고 배려하며 소통하기 쉽게 만들지만, 감정적 애착(달)에 치우치면 객관성(수성)을 잃을 수 있다.[18]

이러한 융합이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여겨지는지는 관련된 행성에 달려 있다. 금성, 목성, 태양의 조합은 가장 호의적인 예언을 끌어낼 수 있는 반면(예: 1970년 11월 9~10일), 화성, 토성, 달의 조합은 가장 비호의적인 배치를 나타낸다(예: 같은 해 3월 10일).[18] 한 행성이 다른 배치로부터 압박을 받고 있다면, 합에 시련이 더해진다고 한다.

행성이 태양과 매우 가까운 합에 있으면 카지미라고 불리며, 태양과 적당히 근접해 있으면 연소된다고 한다. 매달 그믐달일 때 태양과 달은 합을 이룬다.[18]

과거에 목성과 토성의 대합은 천체의 징조로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관심은 유럽에서 발견된 아랍어 번역본, 특히 알부마사르의 합에 관한 저서에서 비롯되었다.[4] 중세 시대 후기와 르네상스 시대 동안, 이 징조는 로저 베이컨[5]과 피에르 다이유[6] 같은 스콜라 철학자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천문학자들이 다루는 주제였다. 징조는 단테[7]와 셰익스피어[8] 같은 작가들의 대중 문학 작품에서도 언급되며, 티코 브라헤와 케플러 시대까지 이어졌다.[18]

20년마다 연속적인 대합은 ~120° 역행하며, 순차적인 합은 삼각형 패턴으로 나타난다. 세 번째 합마다 반복되며, 약 60년 후에 처음 합의 근처로 돌아온다. 이러한 회귀는 고정된 별을 기준으로 ~8° 이동하며, 같은 조디악 별자리에서 4개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합은 다음 삼분성 또는 황도대 별자리 중 하나에서 발생한다.

원소합 1합 2합 3
별자리기호황경별자리기호황경별자리기호황경
불 삼각성양자리20px1 (0° to 30°)사자자리20px5 (120° to 150°)사수자리20px9 (240° to 270°)
땅 삼각성황소자리20px2 (30° to 60°)처녀자리20px6 (150° to 180°)염소자리26px10 (270° to 300°)
공기 삼각성쌍둥이자리20px3 (60° to 90°)천칭자리24px7 (180° to 210°)물병자리24px11 (300° to 330°)
물 삼각성게자리20px4 (90° to 120°)전갈자리20px8 (210° to 240°)물고기자리20px12 (330° to 360°)



약 220년 후 패턴은 다음 삼각성으로 이동하고, 약 900년 후에는 첫 번째 삼각성으로 돌아간다.[9] 각 삼각형 패턴에 대해 점성가들은 네 가지 원소 중 하나를 할당했으며, 최대 ~240년 후에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새로운 삼각성에서 대합의 발생에 특히 중요성을 부여했다.[10]

16세기 말까지, 주기의 시작에 대한 이견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건의 중요성에 대한 믿음은 꾸준한 출판물을 생성했다. 1583년 물의 삼각성에서 발생한 마지막 대합은 종말론적 변화를 예고하는 것으로 널리 추정되었고, 1586년 교황 칙서가 예언에 반하여 발행되었다. 그러나 1603년 새로운 삼각성의 도래로 인해 실제로 중요한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서 대중의 관심은 빠르게 사라졌다.

=== 육분위각 (Sextile, 60°) ===

'''육분위각'''(六分位角) 또는 '''섹스타일'''(sextile, SXt 또는 Sex)은 60°(360° 황도의 1/6 또는 120°인 삼분위각의 1/2)의 각이다. 육분위각에서는 60±4°의 범위가 고려된다. 관련된 행성에 따라 4-5°의 천구를 허용한다.

전통적으로, 육분위각은 삼분위각과 유사한 효력을 지니지만, 그것보다는 덜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이 각은 연관된 두 요소 사이에 적합성을 지니며 화합하는 서로의 원활한 소통을 나타내지만, 그것으로부터 비롯된 이득을 얻기 위한 노력을 요하는 기회만을 제공할 뿐이다.

=== 사분위각 (Square, 90°) ===

사분위각(四分位角) 또는 ''스퀘어''(square, SQr 또는 Squ)는 90°(360°의 황도의 1/4 또는 180°인 충의 1/2)의 각도이다. 일반적으로 5°도에서 10° 사이의 범위가 허용된다.[18] 육분위각과 삼분위각과 마찬가지로, 사분위각에서도 외행성이 내행성에 대해 효력을 가진다. 기본적으로, 사분위각의 힘은 삼분위각의 것과 비슷하지만, 그 힘은 긴장된다고 하는 정도를 더한다. 예를 들어, 수성의 토성과의 사분위각은 실제적인 문제에 집중하는 의견과 소통에 있어서의 신중함과 실용적인 측면을 나타낸다. [14]

사분위각은 정신적인 계획이나 과업에 있어서 경고 표시이기도 하다. 그리고, 행성들 사이의 사분위각은 심적 억제와 의사소통에 있어서의 과도한 검열 그리고 일상적인 것에 대한 지나친 강조를 나타낸다. 그것은 염세주의와 삶에 대한 과장되고 지나치게 걱정어린 접근을 나타낸다. 사분위각은 긴장과 압력 그리고 좌절, 금지, 붕괴, 그리고 내적 갈등을 나타낸다고 한다. 그러나, 한계를 극복하고자 결심한 사람에게는 그것이 힘과 활동의 원천이 될 수 있다. 사분위각은 직각이기도 하다.

사분위각은 강력하고 활용 가능한 긴장을 만든다. 삶의 두 가지 다른 영역을 통합하거나, 기회 비용과 관련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전환점을 제공할 수 있다.

=== 삼분위각 (Trine, 120°) ===

삼분위각(三分位角) 또는 ''트라인''(trine 또는 Tri)는 120° (황도의 360°의 1/3)이다. 삼분위각에는 120±04° 의 범위가 고려된다. 삼분위각은 두 요소가 서로 보강해 주면서 조화와 표현의 용이함을 나타낸다. 삼분위각은 본유적인 예술적이고 창조적인 재능의 원천이다. 삼분위각의 본성은 불의 별자리(양자리와 사자자리 또는 양자리와 사수자리)의 관계와 같고 따라서, 고무적이다.

전통적으로, 삼분위각은 매우 유익한 것이며, 과분하더라도 편의성을 제공해 주지만, 나약한 성품의 사람에게는 '최소의 저항선'이 될 수 있다. 또한, 너무 많은 삼분위각은 사람을 나약하며 역경을 극복하기 어렵게 만든다. 안심과 만족이 오히려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삼분위각이 마련해주는 조화로움으로 인해, 그러한 사람은 이 각이 선사한 재능을 계발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고, 그렇다면 이어서 그 사람은 욕구를 만족시키고 결핍된 것을 보충할 바람도 갖고 있지 않은데, 왜냐하면, 그러한 것들은 그 사람의 출생으로부터 이미 충족되어 있기 때문이다.

삼분위각의 본질적인 의미는 "탄력"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힘을 많이 쏟지 않아도 스스로 달성되려는 경향이 있는 지속되는 상황이나 조건을 나타낸다. 그것은 축적이나 증가, 지속, 균형, 증진, 영구성 그리고 안정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삼분위각은 "온화롭다"거나 "좋다"고 여겨지는 각이지만, 만일 두 행성이 모두 본질적으로 유해한 성질을 지닌 것들이거나, 천궁도의 해석에 있어서 불완전한 조건에 놓여 있다고 판단되면, 그 각은 오히려 스스로 집요하게 존속되는 곤란한 상황을 나타낼 수도 있다. 삼분위각은 본연에 있어서 완전히 개인적이며 순전한 자기표현으로서 세상에서 자주적으로 역할하는 한 사람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그것은 선천적 재능을 나타낸다.

삼각(Trine)은 120도의 각을 이루며, 이는 360도 황도의 ⅓이다. 관여하는 행성에 따라 5-10도의 천구 오차를 허용한다.

전통적으로 삼각은 매우 긍정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는 조화, 편안함, 자연스러움을 나타낸다. 삼각은 타고난 재능이나 능력을 포함할 수 있다. 이동에서, 사건은 현재 또는 과거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다.

=== 충 (Opposition, 180°) ===

충(Opp)은 180°(황도 360°의 1/2)의 각도이다. 관련된 행성에 따라 5°에서 10° 사이의 범위가 허용된다.[18][14] 충은 서로 반대편에 있으므로 대립각(對立角)이라고도 한다.

충은 이븐 에즈라에 의해 가장 강력한 양상이라고 여겨진다. 합처럼 통합하지 않지만, 과장은 야기한다는 특징이 있다. 해당되는 행성들 사이에서의 역동적이고 고양된 힘을 만들어내지만, 두 별자리가 구조상 다른 방향에 놓여 있다면 양극성으로 인해 긴장, 갈등, 대립의 표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구조적으로 대립되지 않는다면, 창조적이며 활동적인 힘의 원천으로 사용될 수 있다.[18]

점성술의 모든 중요한 축은 본질적으로 반대이다. 따라서 가장 기본적인 수준에서 반대는 종종 반대적이거나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나타낼 수 있다. 태양과 달이 충이되는 기간은 매월마다 보름달 동안이다.

3. 1. 합 (Conjunction, 0°)

합(合) 또는 컨정션(conjunction, 축약형: Con)은 점성술에서 거의 0~10°의 각도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10° 범위가 인정되지만, 어떤 점성가들은 태양이나 달이 포함되지 않는다면 0±08°까지를 합으로 보기도 한다.[18] 합은 해당 행성들의 효과가 증폭되는 가장 강력한 각으로, 차트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합을 이루는 행성들은 외견상 서로 고무하며 함께 행동하는 것처럼 보인다. 각 행성은 서로의 본성을 조화시켜 특징을 발휘하는데, 이는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각 행성의 전형적인 특징을 다소 상쇄시킬 수도 있다.[18]

예를 들어, 달과 수성의 합을 가진 사람은 감정(달)에 대해 말(수성)하기 수월하다고 합리화할 수 있다. 그러나 감정에 대한 지적인 접근은 감정의 깊이를 잃게 하여 격렬한 감정적 요구를 다루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 반면, 이성적인 사고(수성)에 감정(달)이 개입되면 감성을 가지고 배려하며 소통하기 쉽게 만들지만, 감정적 애착(달)에 치우치면 객관성(수성)을 잃을 수 있다.[18]

이러한 융합이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여겨지는지는 관련된 행성에 달려 있다. 금성, 목성, 태양의 조합은 가장 호의적인 예언을 끌어낼 수 있는 반면(예: 1970년 11월 9~10일), 화성, 토성, 달의 조합은 가장 비호의적인 배치를 나타낸다(예: 같은 해 3월 10일).[18] 한 행성이 다른 배치로부터 압박을 받고 있다면, 합에 시련이 더해진다고 한다.

행성이 태양과 매우 가까운 합에 있으면 카지미라고 불리며, 태양과 적당히 근접해 있으면 연소된다고 한다. 매달 그믐달일 때 태양과 달은 합을 이룬다.[18]

과거에 목성과 토성의 대합은 천체의 징조로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관심은 유럽에서 발견된 아랍어 번역본, 특히 알부마사르의 합에 관한 저서에서 비롯되었다.[4] 중세 시대 후기와 르네상스 시대 동안, 이 징조는 로저 베이컨[5]과 피에르 다이유[6] 같은 스콜라 철학자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천문학자들이 다루는 주제였다. 징조는 단테[7]와 셰익스피어[8] 같은 작가들의 대중 문학 작품에서도 언급되며, 티코 브라헤와 케플러 시대까지 이어졌다.[18]

20년마다 연속적인 대합은 ~120° 역행하며, 순차적인 합은 삼각형 패턴으로 나타난다. 세 번째 합마다 반복되며, 약 60년 후에 처음 합의 근처로 돌아온다. 이러한 회귀는 고정된 별을 기준으로 ~8° 이동하며, 같은 조디악 별자리에서 4개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합은 다음 삼분성 또는 황도대 별자리 중 하나에서 발생한다.

원소합 1합 2합 3
별자리기호황경별자리기호황경별자리기호황경
불 삼각성양자리20px1 (0° to 30°)사자자리20px5 (120° to 150°)사수자리20px9 (240° to 270°)
땅 삼각성황소자리20px2 (30° to 60°)처녀자리20px6 (150° to 180°)염소자리26px10 (270° to 300°)
공기 삼각성쌍둥이자리20px3 (60° to 90°)천칭자리24px7 (180° to 210°)물병자리24px11 (300° to 330°)
물 삼각성게자리20px4 (90° to 120°)전갈자리20px8 (210° to 240°)물고기자리20px12 (330° to 360°)



약 220년 후 패턴은 다음 삼각성으로 이동하고, 약 900년 후에는 첫 번째 삼각성으로 돌아간다.[9] 각 삼각형 패턴에 대해 점성가들은 네 가지 원소 중 하나를 할당했으며, 최대 ~240년 후에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새로운 삼각성에서 대합의 발생에 특히 중요성을 부여했다.[10]

16세기 말까지, 주기의 시작에 대한 이견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건의 중요성에 대한 믿음은 꾸준한 출판물을 생성했다. 1583년 물의 삼각성에서 발생한 마지막 대합은 종말론적 변화를 예고하는 것으로 널리 추정되었고, 1586년 교황 칙서가 예언에 반하여 발행되었다. 그러나 1603년 새로운 삼각성의 도래로 인해 실제로 중요한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서 대중의 관심은 빠르게 사라졌다.

3. 2. 육분위각 (Sextile,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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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분위각'''(六分位角) 또는 '''섹스타일'''(sextile, SXt 또는 Sex)은 60°(360° 황도의 1/6 또는 120°인 삼분위각의 1/2)의 각이다. 육분위각에서는 60±4°의 범위가 고려된다. 관련된 행성에 따라 4-5°의 천구를 허용한다.

전통적으로, 육분위각은 삼분위각과 유사한 효력을 지니지만, 그것보다는 덜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이 각은 연관된 두 요소 사이에 적합성을 지니며 화합하는 서로의 원활한 소통을 나타내지만, 그것으로부터 비롯된 이득을 얻기 위한 노력을 요하는 기회만을 제공할 뿐이다.

3. 3. 사분위각 (Square, 90°)

사분위각(四分位角) 또는 ''스퀘어''(square, SQr 또는 Squ)는 90°(360°의 황도의 1/4 또는 180°인 충의 1/2)의 각도이다. 일반적으로 5°도에서 10° 사이의 범위가 허용된다.[18] 육분위각과 삼분위각과 마찬가지로, 사분위각에서도 외행성이 내행성에 대해 효력을 가진다. 기본적으로, 사분위각의 힘은 삼분위각의 것과 비슷하지만, 그 힘은 긴장된다고 하는 정도를 더한다. 예를 들어, 수성의 토성과의 사분위각은 실제적인 문제에 집중하는 의견과 소통에 있어서의 신중함과 실용적인 측면을 나타낸다. [14]

사분위각은 정신적인 계획이나 과업에 있어서 경고 표시이기도 하다. 그리고, 행성들 사이의 사분위각은 심적 억제와 의사소통에 있어서의 과도한 검열 그리고 일상적인 것에 대한 지나친 강조를 나타낸다. 그것은 염세주의와 삶에 대한 과장되고 지나치게 걱정어린 접근을 나타낸다. 사분위각은 긴장과 압력 그리고 좌절, 금지, 붕괴, 그리고 내적 갈등을 나타낸다고 한다. 그러나, 한계를 극복하고자 결심한 사람에게는 그것이 힘과 활동의 원천이 될 수 있다. 사분위각은 직각이기도 하다.

사분위각은 강력하고 활용 가능한 긴장을 만든다. 삶의 두 가지 다른 영역을 통합하거나, 기회 비용과 관련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전환점을 제공할 수 있다.

3. 4. 삼분위각 (Trine, 120°)

삼분위각(三分位角) 또는 ''트라인''(trine 또는 Tri)는 120° (황도의 360°의 1/3)이다. 삼분위각에는 120±04° 의 범위가 고려된다. 삼분위각은 두 요소가 서로 보강해 주면서 조화와 표현의 용이함을 나타낸다. 삼분위각은 본유적인 예술적이고 창조적인 재능의 원천이다. 삼분위각의 본성은 불의 별자리(양자리와 사자자리 또는 양자리와 사수자리)의 관계와 같고 따라서, 고무적이다.

전통적으로, 삼분위각은 매우 유익한 것이며, 과분하더라도 편의성을 제공해 주지만, 나약한 성품의 사람에게는 '최소의 저항선'이 될 수 있다. 또한, 너무 많은 삼분위각은 사람을 나약하며 역경을 극복하기 어렵게 만든다. 안심과 만족이 오히려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삼분위각이 마련해주는 조화로움으로 인해, 그러한 사람은 이 각이 선사한 재능을 계발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고, 그렇다면 이어서 그 사람은 욕구를 만족시키고 결핍된 것을 보충할 바람도 갖고 있지 않은데, 왜냐하면, 그러한 것들은 그 사람의 출생으로부터 이미 충족되어 있기 때문이다.

삼분위각의 본질적인 의미는 "탄력"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힘을 많이 쏟지 않아도 스스로 달성되려는 경향이 있는 지속되는 상황이나 조건을 나타낸다. 그것은 축적이나 증가, 지속, 균형, 증진, 영구성 그리고 안정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삼분위각은 "온화롭다"거나 "좋다"고 여겨지는 각이지만, 만일 두 행성이 모두 본질적으로 유해한 성질을 지닌 것들이거나, 천궁도의 해석에 있어서 불완전한 조건에 놓여 있다고 판단되면, 그 각은 오히려 스스로 집요하게 존속되는 곤란한 상황을 나타낼 수도 있다. 삼분위각은 본연에 있어서 완전히 개인적이며 순전한 자기표현으로서 세상에서 자주적으로 역할하는 한 사람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그것은 선천적 재능을 나타낸다.

삼각(Trine)은 120도의 각을 이루며, 이는 360도 황도의 ⅓이다. 관여하는 행성에 따라 5-10도의 천구 오차를 허용한다.

전통적으로 삼각은 매우 긍정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는 조화, 편안함, 자연스러움을 나타낸다. 삼각은 타고난 재능이나 능력을 포함할 수 있다. 이동에서, 사건은 현재 또는 과거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다.

3. 5. 충 (Opposition,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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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Opp)은 180°(황도 360°의 1/2)의 각도이다. 관련된 행성에 따라 5°에서 10° 사이의 범위가 허용된다.[18][14] 충은 서로 반대편에 있으므로 대립각(對立角)이라고도 한다.

충은 이븐 에즈라에 의해 가장 강력한 양상이라고 여겨진다. 합처럼 통합하지 않지만, 과장은 야기한다는 특징이 있다. 해당되는 행성들 사이에서의 역동적이고 고양된 힘을 만들어내지만, 두 별자리가 구조상 다른 방향에 놓여 있다면 양극성으로 인해 긴장, 갈등, 대립의 표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구조적으로 대립되지 않는다면, 창조적이며 활동적인 힘의 원천으로 사용될 수 있다.[18]

점성술의 모든 중요한 축은 본질적으로 반대이다. 따라서 가장 기본적인 수준에서 반대는 종종 반대적이거나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나타낼 수 있다. 태양과 달이 충이되는 기간은 매월마다 보름달 동안이다.

4. 보조 각

전통적인 보조각(補助角, minor aspect)은 16세기에 유명한 천문학자이며 점성가요하네스 케플러에 의해 소개되었다. 그것들은 오랜 동안 비교적 부차적인 중요성이 있다고 여겨졌지만, 많은 현대 점성가들은 그러함에 동의하지 않는다. 보조각에는 오엽각(150°)과 팔분위각(45°), 삼배팔분위각(135°), 십이분위각(30°), 오분위각(72°), 이배오분위각(144°)이 포함된다.

우주 생명 상관론 또는 우라니아 점성술(함부르크 점성술 학교)와 같은 더 진보적 연구지향의 학파들은 팔분위각과 삼배팔분위각도 "주요"각에 포함되는 것으로 여기는 반면, 육분위각(60°)과 삼분위각(120°)이 효력에 있어서 "보조"각으로 여겨진다고 하는데, 그러함은 역사적 문헌이나 확신이라기 보다는 현재의 연구에 근거한다. 우주생명상관론과 우라니아 또는 함부르크 점성술을 사용하는 점성가들은 1970년 이전부터 더 많은 보조각을 예를 들면 15° 의 배수각(15°, 75°, 105°, 165°)과 22.5°의 배수각(22.5°, 67.5°, 112.5°, 157.5°)도 사용해오고 있다.

육분위각과 오엽각은 주요각과 보조각 사이의 '경계'각으로 여겨진다. 대부분의 점성가는 육분위각(60°)을 주요각으로 여기는 반면, 매우 색다른 단체는 오엽각(150°)을 주요각으로 사용하며, 매우 소수의 비주류만이 십이분위각 (30°)을 주요각으로 여긴다. 주요각과 앞의 이 세 개의 '경계'각은 모두 프톨레아미오스의 각이라 불린다.

특히 중요한 애스펙트를 메이저 애스펙트(대 애스펙트), 그 다음을 마이너 애스펙트(소 애스펙트)라고 한다.

메이저 애스펙트에는 프톨레마이오스가 정한 5가지(0도, 60도, 90도, 120도, 180도)를 사용한다. 마이너 애스펙트에는 여러 설이 있지만, 요하네스 케플러가 정한 6가지(30도, 45도, 72도, 135도, 144도, 150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 135도를 제외한 5가지를 사용하거나, 대폭 늘리는 등의 유파가 있다.

마이너 애스펙트의 영향은 약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메이저 애스펙트의 분석만으로도 거의 충분하다. 다만, 복수의 애스펙트의 조합에서는 마이너 애스펙트가 큰 의미를 가질 수도 있다.

점성학적 각의 측정 도구들 가운데 하나로써 사용되었던 코스몰라베의 16세기 묘사.


오엽각에 대한 설명


오엽각(五葉角) 또는 ''퀸컹크스''(quincunx) 또는 ''인컨정트''(inconjunct 또는 Inc)는 150°의 각으로, 황도 360°의 5/12이다. 그러므로 오배십이분위각(五倍十二分位角)이라 표기할 수도 있지만, 첫 번째와 두 번째 표기가 가장 일반적이다. 오엽각에는 150±2°의 범위가 고려된다.

오엽각은 온건하지만 긴장을 유발하는 다소 예측할 수 없는 요력이 있다고 여겨진다. 이 각은 비양립성의 요소들 간의 강제성으로 인한 어려움과 시련을 나타내며, 한 사람의 삶에서 (특히 건강의 측면에서) 자기태만의 영역이나 한 사람에게 강요된 의무를 의미한다. 때때로 불합(不合)의 뜻으로써 ''인컨정트''(inconjunct)라고도 불리지만, 기술적으로 합의 반댓말로 보기는 어렵다.

퀸컨스는 관여하는 행성에 따라 ±3.5°의 오브가 허용된다. 퀸컨스에 대한 해석은 주로 관여된 행성, 별자리, 하우스에 의존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소통하지 않는 삶의 여러 영역이 함께 모일 수 있으며, 관점의 변화를 통해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이 명확해질 수 있다. 만약 주요 각도에서 세 번째 행성이 퀸컨스를 삼각화하면 그 효과가 매우 뚜렷해질 수 있다.

퀸컨스의 핵심 키워드는 업보, 미스터리, 예측 불가능성, 불균형, 초현실, 자원, 창의성 및 유머이다. 퀸컨스는 원의 동일한 분할을 제공하지 않으며, 도데카그램 {12/5}의 150° 회전 각도를 나타낸다.

팔분위각에 대한 설명
팔분위각(八分位角)은 ''세미스퀘어''(semi-square, SSq)는 45°의 각으로, 사분위각(90°)의 1/2이므로 반직각(半直角)이라고도 한다. 45±2°의 범위가 허용된다. 이 각은 사분위각의 약형이며 다소 어려운 환경을 나타낸다. 때때로 팔분위각으로써는 ''옥타일''(octile)이나 사분위각의 반으로써는 ''세미쿼타일''(semiquartile)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옥타일은 중요한 마이너 각으로, 자극적이거나 도전적인 에너지를 나타내며, 스퀘어와 유사하지만, 오차가 작아서 지속 시간이 더 짧다.

삼배팔분위각(三倍八分位角) 또는 ''세스퀴쿼드레이트''(sesquiquadrate 또는 Ses)는 135°의 각도로써, 팔분위각의 세 배(45°×3)이며, 직각과 반직각의 합(90°+45°)이다. 삼배팔분위각에는 135±2°의 범위가 고려된다. 이 각은 다소 긴장된 상황을 나타낸다. 그것은 팔분위각과 유사한 효력을 지닌다고 여겨진다. 삼배팔분위각은 때때로 직각의 한 배 반으로써 ''세스퀴스퀘어''(sesquisquare)와 직각과 반(square-and-a-half), 사분위각과 반(quartile-and-a-half) 그리고 팔분위각의 세 배로써 ''트리옥타일''(trioctile)라고 부른다.

옥타일(Octile) 또는 세미스퀘어(Semisquare)는 45°의 각도로, 360° 황도의 1/8에 해당하며, ±3°의 천구 오차가 허용된다. 옥타일은 중요한 마이너 어스펙트로, 자극적이거나 도전적인 에너지를 나타내며, 스퀘어와 유사하지만 오차가 작아 지속 시간이 짧다.

세스퀴쿼드레이트는 도전을 수반하는 세미스퀘어의 조화로, 360° 황도의 정확한 분할이 아니므로 세미스퀘어가 존재할 때 독립적인 어스펙으로 기능하지 않고 일련의 일부로 작용한다.

십이분위각


십이분위각(十二分位角) 또는 세미섹스타일(Semi-sextile 또는 SSx)은 30°의 각으로, 360°의 1/12 또는 육분위각(60°)의 절반이다. 십위분위각에는 30±2°의 범위가 고려된다. 이것은 합과 오분위각을 제외한 모든 주요각의 기저가 된다. 이 각은 해당 행성들 사이에서 서로 동기를 부여해 주지만, 현실적 기여는 불충분한 온건한 관계를 의미한다. 쟁점과 결과를 조화시키려는 중요한 실제적인 노력이 있게 된다. 별칭으로는 콘피니스(confinis)와 인컨정트(inconjunct)가 있다.

세미섹스타일은 황도의 1/12에 해당하며, ±1.2°의 오브가 허용된다. 기호는 섹스타일(60°)의 절반이며, 육각형의 상단 반지름에 해당한다. 내각은 60°이다.

마이너 어스펙트 중 가장 자주 사용될 수 있으며,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행성 간의 정신적 상호 작용을 나타내며, 외부적으로 경험되기보다는 감각적으로 경험된다. 세미섹스타일을 통해 에너지가 점차 축적되고 잠재력을 갖게 된다. 다른 행성, 별자리, 하우스를 고려해야 하며, 메이저 어스펙트의 통과가 관련될 수 있다. 그 혜택을 얻기 위해서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오분위각(五分位角) 또는 '''퀸타일'''(quintile, 축약: QNt 또는 Qui)은 72°(360°의 1/5)이다. 이것은 오각(五分) 또는 오각형인 '''펜타곤'''(Pentagon)이라고도 하는데, 그것의 중심에서 모서리까지의 한 내각이 72°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의 한 내각은 108˚라는 점에서 오분위각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오분위각은 72±2°의 범위가 고려된다. 이 각은 (적당히 이롭다는 면에서) 십이분위각과 다소 유사하지만, 그것의 이득을 거둬들이기 위한 노력을 요하지 않는다. 막연히 운 좋은 수완과 상황을 나타낼 뿐이다.

이배오분위각(二倍五分位角) 또는 ''바이퀸타일''(biquintile, 축약: BQt 또는 BQn)는 144° (오분위각(72°) x 2 = 144°)이다. 이 각은 오분위각과 유사한 효과를 지닌다. 이배오분위각에는 144±2°의 범위가 고려된다.

4. 1. 오엽각 (Quincunx, 150°)

오엽각(五葉角) 또는 ''퀸컹크스''(quincunx) 또는 ''인컨정트''(inconjunct 또는 Inc)는 150°의 각으로, 황도 360°의 5/12이다. 그러므로 오배십이분위각(五倍十二分位角)이라 표기할 수도 있지만, 첫 번째와 두 번째 표기가 가장 일반적이다. 오엽각에는 150±2°의 범위가 고려된다.

오엽각은 온건하지만 긴장을 유발하는 다소 예측할 수 없는 요력이 있다고 여겨진다. 이 각은 비양립성의 요소들 간의 강제성으로 인한 어려움과 시련을 나타내며, 한 사람의 삶에서 (특히 건강의 측면에서) 자기태만의 영역이나 한 사람에게 강요된 의무를 의미한다. 때때로 불합(不合)의 뜻으로써 ''인컨정트''(inconjunct)라고도 불리지만, 기술적으로 합의 반댓말로 보기는 어렵다.

퀸컨스는 관여하는 행성에 따라 ±3.5°의 오브가 허용된다. 퀸컨스에 대한 해석은 주로 관여된 행성, 별자리, 하우스에 의존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소통하지 않는 삶의 여러 영역이 함께 모일 수 있으며, 관점의 변화를 통해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이 명확해질 수 있다. 만약 주요 각도에서 세 번째 행성이 퀸컨스를 삼각화하면 그 효과가 매우 뚜렷해질 수 있다.

퀸컨스의 핵심 키워드는 업보, 미스터리, 예측 불가능성, 불균형, 초현실, 자원, 창의성 및 유머이다. 퀸컨스는 원의 동일한 분할을 제공하지 않으며, 도데카그램 {12/5}의 150° 회전 각도를 나타낸다.

4. 2. 팔분위각 (Semisquare, 45°)

팔분위각(八分位角)은 ''세미스퀘어''(semi-square, SSq)는 45°의 각으로, 사분위각(90°)의 1/2이므로 반직각(半直角)이라고도 한다. 45±2°의 범위가 허용된다. 이 각은 사분위각의 약형이며 다소 어려운 환경을 나타낸다. 때때로 팔분위각으로써는 ''옥타일''(octile)이나 사분위각의 반으로써는 ''세미쿼타일''(semiquartile)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옥타일은 중요한 마이너 각으로, 자극적이거나 도전적인 에너지를 나타내며, 스퀘어와 유사하지만, 오차가 작아서 지속 시간이 더 짧다.

4. 3. 삼배팔분위각 (Sesquiquadrate, 135°)

삼배팔분위각(三倍八分位角) 또는 ''세스퀴쿼드레이트''(sesquiquadrate 또는 Ses)는 135°의 각도로써, 팔분위각의 세 배(45°×3)이며, 직각과 반직각의 합(90°+45°)이다. 삼배팔분위각에는 135±2°의 범위가 고려된다. 이 각은 다소 긴장된 상황을 나타낸다. 그것은 팔분위각과 유사한 효력을 지닌다고 여겨진다. 삼배팔분위각은 때때로 직각의 한 배 반으로써 ''세스퀴스퀘어''(sesquisquare)와 직각과 반(square-and-a-half), 사분위각과 반(quartile-and-a-half) 그리고 팔분위각의 세 배로써 ''트리옥타일''(trioctile)라고 부른다.

옥타일(Octile) 또는 세미스퀘어(Semisquare)는 45°의 각도로, 360° 황도의 1/8에 해당하며, ±3°의 천구 오차가 허용된다. 옥타일은 중요한 마이너 어스펙트로, 자극적이거나 도전적인 에너지를 나타내며, 스퀘어와 유사하지만 오차가 작아 지속 시간이 짧다.

세스퀴쿼드레이트는 도전을 수반하는 세미스퀘어의 조화로, 360° 황도의 정확한 분할이 아니므로 세미스퀘어가 존재할 때 독립적인 어스펙으로 기능하지 않고 일련의 일부로 작용한다.

4. 4. 십이분위각 (Semisextile, 30°)



십이분위각(十二分位角) 또는 세미섹스타일(Semi-sextile 또는 SSx)은 30°의 각으로, 360°의 1/12 또는 육분위각(60°)의 절반이다. 십위분위각에는 30±2°의 범위가 고려된다. 이것은 합과 오분위각을 제외한 모든 주요각의 기저가 된다. 이 각은 해당 행성들 사이에서 서로 동기를 부여해 주지만, 현실적 기여는 불충분한 온건한 관계를 의미한다. 쟁점과 결과를 조화시키려는 중요한 실제적인 노력이 있게 된다. 별칭으로는 콘피니스(confinis)와 인컨정트(inconjunct)가 있다.

세미섹스타일은 황도의 1/12에 해당하며, ±1.2°의 오브가 허용된다. 기호는 섹스타일(60°)의 절반이며, 육각형의 상단 반지름에 해당한다. 내각은 60°이다.

마이너 어스펙트 중 가장 자주 사용될 수 있으며,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행성 간의 정신적 상호 작용을 나타내며, 외부적으로 경험되기보다는 감각적으로 경험된다. 세미섹스타일을 통해 에너지가 점차 축적되고 잠재력을 갖게 된다. 다른 행성, 별자리, 하우스를 고려해야 하며, 메이저 어스펙트의 통과가 관련될 수 있다. 그 혜택을 얻기 위해서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4. 5. 오분위각 (Quintile, 72°)

오분위각(五分位角) 또는 '''퀸타일'''(quintile, 축약: QNt 또는 Qui)은 72°(360°의 1/5)이다. 이것은 오각(五分) 또는 오각형인 '''펜타곤'''(Pentagon)이라고도 하는데, 그것의 중심에서 모서리까지의 한 내각이 72°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의 한 내각은 108˚라는 점에서 오분위각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오분위각은 72±2°의 범위가 고려된다. 이 각은 (적당히 이롭다는 면에서) 십이분위각과 다소 유사하지만, 그것의 이득을 거둬들이기 위한 노력을 요하지 않는다. 막연히 운 좋은 수완과 상황을 나타낼 뿐이다.

4. 6. 이배오분위각 (Biquintile, 144°)

이배오분위각(二倍五分位角) 또는 ''바이퀸타일''(biquintile, 축약: BQt 또는 BQn)는 144° (오분위각(72°) x 2 = 144°)이다. 이 각은 오분위각과 유사한 효과를 지닌다. 이배오분위각에는 144±2°의 범위가 고려된다.

5. 기타 각

칠분위각(Septile, Sep)은 황도대 원의 1/7인 약 51.428571°(51°25'43")의 각도로, 구성 요소들 간에 불합리한 관계를 맺지만, 숨은 근원적 본성과 심원한 숙명이 부여되는 것으로 추정된다.[19] 이배칠분위각(Biseptile, BSp)은 황도대 원의 2/7인 약 102.857143°(102°51'26")로, 외면화된 칠분위각으로 여겨진다. 삼배칠분위각(Triseptile, TSp)은 황도대 원의 3/7인 약 154.285714°이다.[20]

구분위각(Novile, Nov)은 황도대 원의 1/9인 40°의 각도로, 정구각형의 한 내각과 같다. 이배구분위각(Binovile, BNv)은 80°이며, 사배구분위각(Quadnovile, QNv)은 160°로, '쿼드리노바일'(quadrinovile)이라고도 한다.[20]

십분위각(Decile, Dec)(기호:⊥)은 황도대의 원의 1/10인 36°의 각도로, '세미퀸타일'(semi-quintile)이라고도 불리며,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이 부여된다고 한다. 삼배십분위각(Tridecile)은 108°로, 외면적인 독창성을 요하는 자기반성, 철회, 사회적 창의성과 같은 의미가 부여된다. 이십분위각(Vigintile, Vig)(기호: ∧)은 18°이다.

십일분위각(Undecile, Und)은 황도대 원의 1/11인 약 32.727272°(32°43'38")의 각도로, '운데킴'(undecim)이라고도 불린다. 이배십일분위각(Biundecile)은 약 65.454545°(65°27'16"), 삼배십일분위각(Triundecile)은 약 98.181816°(98°10'55"), 사배십일분위각(Quadriundecile)은 약 130.90909°(130°54'33"), 오배십일분위각(Quinqueundecile)은 약 163.636363°(163°38'11")이다. 십일분위각은 지나친 원조에 다다르는 능력 및 사회적 의식과 연관된다.[22]

십사분위각(Semiseptile)은 황도대 원의 1/14인 약 25.714286°의 각도로, '쿼터오데시멀'(quattuordecimal)이라고도 불리며, 행동의 다음 주기로 옮겨가기 위해 마쳐야 할 무엇인가를 포기함을 나타낸다고 한다.[24] 삼배십사분위각(Tresemiseptile)은 약 77.142858°(77°08'34"), 오배십사분위각(Quinsemiseptile)은 약 128.57143°(128°34'17")이다.

십육분위각(Semioctile)은 황도대 원의 1/16인 22.5°(22°30')의 각도이다. 삼배십육분위각(Sesquioctile)은 황도대 원의 3/16인 67.5°(67°30')이다. 이러한 각들은 "고난"이나 "시련"의 측면으로 여겨진다.[25]

이십사분위각(Quattuorvigintile)은 황도대 원의 1/24인 15°의 각도이다. 오배이십사분위각(Squile)은 75°로, 팔분위각과 육분위각의 혼성으로 여겨진다. 칠배이십사분위각(Squine)은 105°로, 팔분위각과 삼분위각의 혼성으로 여겨진다. 십일배이십사분위각(Quindecile)은 165°로, 붕괴와 격변을 야기하는 무자비하고 완고한 결정과 연관된다고 추정된다.[26]

평행(Parallel)은 ± 1도12분으로, 합과 유사하지만 일반적으로 유익함을 제공한다. 역평행(Antiparallel, Contraparallel)은 ± 1도12분으로, 충과 유사하지만 보다 약하다.

6. 각의 응용

실제 호로스코프에서 애스펙트(각)가 정확하게 떨어지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오르브(orb)라는 허용 범위를 둔다.[15] 오르브는 일정하지 않으며, 중요한 애스펙트일수록, 또는 3개 이상의 천체가 관련된 애스펙트일수록 넓게 허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오르브 내에 있더라도 오르브에 가까울수록 영향력이 작아지고, 오차가 적을수록 애스펙트의 영향력이 강하게 작용한다.[15]

오르브의 폭에 정설은 없지만, 일례로 메이저 애스펙트는 ±5도(10도 폭), 마이너 애스펙트는 ±2.5도(5도 폭)의 오차를 인정한다. 모순되는 효과를 가진 애스펙트가 동시에 형성되는 그룹 애스펙트(또는 복합 애스펙트)의 경우에는 오르브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15]

그룹 애스펙트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복수의 행성이나 ASC, MC가 특징적인 도형을 구성하는 그룹 애스펙트의 개념을 완화한 복합 애스펙트의 개념도 있다. 예를 들어, 3개의 행성 A, B, C가 있을 때 A와 B, B와 C, 그리고 C와 A 사이에 각각 애스펙트가 존재하면, 3개의 행성은 복합 애스펙트를 구성한다고 한다. 복합 애스펙트로부터 길흉을 읽어가는 기법이 있으며, 일본에서는 우에다 구니오가 하드 애스펙트를 중심으로 한 복합 애스펙트 해독을 하였고, 그의 제자인 아키즈키 히토미는 소프트 애스펙트를 더한 복합 애스펙트를 사용하고 있다.

실제 호로스코프에는 대부분 복합 애스펙트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복합 애스펙트에 대한 효과적인 해독 절차가 필요하다.[16]

7. 현대 점성술의 조류

중세 점성술에서, 특정 행성들이 맺는 각은 호의적(유리함)이거나 비호의적(불리함)이라고 여겨졌다. 현대의 각의 사용에 있어서는 그러한 숙명론적 구별과는 덜한 주안점이 부여된다.

점성학적 각에 대한 심리학과 경향에 더 기반하는 더 현대적인 접근법은 점성학적 화성학의 연구에 의해 예증되었는데, 그 학문에 대해 존 애디는 주요한 옹호자였으며, 요하네스 케플러가 1619년의 그의 저서 《세계의 조화(''Harmonice Mundi'')》에서 더 먼저 주창했다.

독일의 우라니아 점성술 학파와 그것의 파생적인 우주생태학은 각에 대해 전적으로 경험적인 접근법을 취하려는 시도가 되어오고 있으며, 별자리와 하우스의 전통적인 사용으로부터 대부분 벗어나 있다. 그러한 과정에서, 그들은 다양한 각의 유형에서 발하는 힘과 효과에 대해서 전통적 점성술과는 다소 다른 결론을 도출했다. 우라니아 점성가들 사이에서는 때때로 점성술의 전통적 견해로부터 그들의 견해를 구별하고자 애스펙트라는 용어가 회피된다. 주로 라인홀드 에버틴의 《천체 효과의 조합(The Combination of Stellar Influences)》[17]을 통한 어려 가지의 행성 중심점에 대한 우주생명상관론의 소개는 점성가들 사이에서 폭넓은 수용을 불러일으켜오고 있다. 하지만, 우라니아 또는 함부르크의 공식 개념에 대해서는 그만큼의 수용은 있지 않다.

점성학적 차트에서의 행성 배치의 중요성에 대한 프랑소와즈와 미셸 고클랭의 연구는 팔분위각과 삼배팔분위각이 전통적으로 "보조"각으로 여겨지지만, 사실은 "주요"각일 수도 있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7. 1. 심리 점성술

중세 점성술에서 특정 행성들이 맺는 각은 호의적이거나 비호의적이라고 여겨졌으나, 현대 점성술에서는 그러한 숙명론적 구별보다 각의 심리학적 영향에 더 주목한다.[17]

존 애디와 요하네스 케플러세계의 조화(''Harmonice Mundi'')에서 점성학적 화성학을 주창했다.[17] 독일의 우라니아 점성술 학파와 우주생태학은 별자리와 하우스를 벗어나 각에 대한 경험적 접근을 시도하며, 전통적 점성술과는 다른 결론을 도출했다.[17] 우라니아 점성가들은 때때로 그들의 견해를 구별하고자 애스펙트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17]

라인홀드 에버틴의 《천체 효과의 조합(The Combination of Stellar Influences)》은 행성 중심점에 대한 우주생명상관론을 소개하여 점성가들 사이에서 폭넓게 수용되었으나, 우라니아 또는 함부르크의 공식 개념은 그만큼 수용되지 않았다.[17]

프랑소와즈와 미셸 고클랭의 연구는 팔분위각과 삼배팔분위각이 "보조"각이 아닌 "주요"각일 수도 있다는 증거를 제시했다.[17]

7. 2. 진화 점성술

중세 점성술에서 특정 행성들이 맺는 각은 호의적이거나 비호의적이라고 여겨졌다. 현대 점성술에서는 그러한 숙명론적 구별보다는 심리학과 경향에 더 기반하는 접근법을 취하는데, 이는 존 애디가 주요 옹호자였고 요하네스 케플러가 1619년 저서 《세계의 조화(''Harmonice Mundi'')》에서 주창한 점성학적 화성학 연구로 예증된다.

독일의 우라니아 점성술 학파와 그 파생 학파인 우주생태학은 각에 대해 전적으로 경험적인 접근법을 취하려는 시도를 해오고 있으며, 별자리와 하우스의 전통적인 사용으로부터 대부분 벗어나 있다. 그들은 다양한 각의 유형에서 발하는 힘과 효과에 대해서 전통적 점성술과는 다소 다른 결론을 도출했다. 우라니아 점성가들 사이에서는 때때로 점성술의 전통적 견해로부터 그들의 견해를 구별하고자 애스펙트라는 용어가 회피된다. 라인홀드 에버틴의 《천체 효과의 조합(The Combination of Stellar Influences)》을 통한 여러 가지의 행성 중심점에 대한 우주생명상관론의 소개는 점성가들 사이에서 폭넓은 수용을 얻고 있다.[17]

프랑소와즈와 미셸 고클랭의 점성학적 차트에서의 행성 배치 중요성에 대한 연구는 팔분위각과 삼배팔분위각이 전통적으로 "보조"각으로 여겨지지만, 사실은 "주요"각일 수도 있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7. 3. 우라니아 점성술과 우주생태학

많은 우라니아 점성가들은 황도대의 16분할에 기저를 둔 각들을 사용하며, 이 각들은 모두 "고난"이나 "시련"의 측면으로 여겨진다.[25] 이들은 삼배십육분위각과 오배십육분위각(112.5° 또는 112°30'), 칠배십육분위각과(157.5° 또는 157°30')을 포함하는 그것의 배수의 각들을 "보조각"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그 각들만을 사용한다.[25]

8. 한국 점성술의 특수성

9. 결론

참조

[1] 웹사이트 The Aspects http://astrologyclub[...] 2016-10-30
[2] 서적 Claudius Ptolemy, Harmonics, book III, Chapter 9 https://books.google[...]
[3] 웹사이트 Depth analysis of the Astrological Aspects http://astrologyclub[...] 2014-12-15
[4] 문서 "De Magnis Coniunctionibus was translated in the 12th Century, a modern edition-translation by K. Yamamoto and Ch. Burnett, Leiden, 2000"
[5] 문서 "The Opus Majus of Roger Bacon, ed. J. H. Bridges, Oxford:Clarendon Press, 1897, Vol. I, p. 263."
[6] 문서 "De Concordia Astronomice Veritatis et Narrationis Historice (1414)" http://warburg.sas.a[...]
[7] 논문 Dante and the Doctrine of the Great Conjunctions 1977
[8] 논문 The Fiery Trigon Conjunction: An Elizabethan Astrological Prediction 1970
[9] 문서 If J and P designate the periods of Jupiter and Saturn then the return takes 1/(5/S-2/J) which comes to 883.15 years, but to be a whole number of Conjunction intervals it must be sometimes 913 years and sometimes 854. See Etz.
[10] 논문 Conjunctions of Jupiter and Saturn http://adsabs.harvar[...] 2000
[11] 웹사이트 L2/17-020R2: Feedback on Extra Aspect Symbols for Astrology https://www.unicode.[...] 2017-01-24
[12] 문서 The Quindecile: The Astrology & Psychology of Obsession 2001
[13] 웹사이트 The spiritual aspect series the novile septile and elftile harmonic aspects and their glyphs https://www.aquarius[...]
[14] 웹사이트 Astrodienst http://www.astro.com[...]
[15] 서적 占星学教科書 石川事務所
[16] 서적 熱風占い読本 魔女の家BOOKS
[17] 서적 The Combination of Stellar Influences American Federation of Astrologers
[18] 웹사이트 Astrodienst http://www.astro.com[...]
[19] 웹사이트 Septile - 7th harmonic aspect - astrological aspect http://www.astrology[...]
[20] 웹사이트 Khaldea.com, Introduction - Planetary Phases and Aspects http://www.khaldea.c[...]
[21] 웹사이트 Novile - 9th harmonic aspect · astrological aspect · astrology aspect/aspects http://www.astrology[...]
[22] 웹사이트 Astrology Tribe Faqs http://www.zanestein[...]
[23] 웹사이트 Axial Harmonics Introduction http://harmonics.50m[...]
[24] 웹인용 Ciuboda.com http://www.ciuboda.c[...] 2013-03-13
[25] 웹사이트 Gemini 1992: Political Miscellany http://www.ccrsdodon[...]
[26] 웹인용 Llewellyn.com https://web.archive.[...] 2013-03-13
[27] 서적 인용 A to Z Horoscope Maker and Delin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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