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시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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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조사 시찰단(朝士視察團)은 1881년(고종 18년)에 일본에 파견된 문물 시찰단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목적: 당시 강국으로 발돋움하던 일본의 국정 및 문물을 탐방하고, 개화 정책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파견되었습니다.
- 구성: 12명의 전문위원을 비롯하여 총 60여 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조사 시찰단은 일본 조정의 협조를 받아 각자에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주로 담당 분야의 일본 관리들을 만나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번역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 기간: 1881년 4월 10일(음력)부터 8월 26일(음력 윤7월 2일)까지 약 4개월 동안 파견되었습니다.
- 명칭: 과거에는 '신사유람단'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현재는 '조사 시찰단'으로 공식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시찰단 단원들은 '동래부암행어사'로도 불렸습니다.
- 의의: 조사 시찰단은 일본을 '시찰'하려는 목적으로 파견된 것으로, 이는 동아시아 문화 지형이 변화하는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조사 시찰단은 일본의 근대 문물을 직접 보고 배우면서 조선의 개화 정책 수립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 조사 시찰단 | |
|---|---|
| 조사 시찰단 | |
| 파견 시기 | 1881년 4월 ~ 9월 |
| 주요 목적 | 일본의 문물 시찰 및 근대 제도 도입 |
| 성격 | 사절단 |
| 배경 | |
| 이전 상황 | 강화도 조약 체결 이후 개화 정책 추진 임오군란으로 개화 정책 중단 |
| 필요성 | 일본의 발전된 문물과 제도 시찰 근대화 정책 재추진 |
| 주요 활동 | |
| 시찰 분야 | 정치 경제 군사 교육 사회 산업 |
| 주요 인물 | 박정양 홍영식 어윤중 조준영 이헌영 김후현 심순택 민영익 서상우 고영철 윤치호 |
| 수행원 | 약 70여 명 |
| 주요 결과 | |
| 귀국 | 1881년 10월 21일 |
| 영향 | 개화파 형성 및 활동 갑신정변의 배경 근대 문물 도입 가속화 정부의 개화 정책 추진 동력 확보 |
| 참고 자료 | |
| 관련 서적 | 『신사유람단』 (동아일보사, 2004) |
| 관련 링크 | 동아일보 - [책갈피 속의 오늘]1881년 신사유람단 귀국 우리역사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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