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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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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地)는 불교 용어로, 크게 3계(三界), 9지(九地), 3지(三地)로 구분된다. 3계는 욕계, 색계, 무색계로, 9지는 욕계오취지, 이생희락지, 정생희락지, 이희묘락지, 사념청정지, 공무변처지, 식무변처지, 무소유처지, 비상비비상처지로 구성된다. 3지는 심(尋)과 사(伺)의 유무에 따라 유심유사지, 무심유사지, 무심무사지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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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불교)
불교 정보
구분불교 용어
종류수행
지(止)와 반야(般若)
지 (止)사마타 (Śamatha, Samatha)
반야 (般若)즈냐나 (Jñāna)
참고보살 수행계위

2. 3계(三界)

3계는 욕계(欲界) ‧ 색계(色界) ‧ 무색계(無色界)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3계는 다시 9지로 나뉜다.

2. 1. 욕계(欲界)

욕계는 3계 중 하나이다.

2. 2. 색계(色界)

3계(三界)는 욕계(欲界) · 색계(色界) · 무색계(無色界)를 말한다.

2. 3. 무색계(無色界)

무색계욕계, 색계와 함께 3계 중 하나이다. 3계는 다시 9지로 나뉘는데, 무색계에는 다음의 네 가지가 속한다.

  • 공무변처지(空無邊處地)
  • 식무변처지(識無邊處地)
  • 무소유처지(無所有處地)
  • 비상비비상처지(非想非非想處地)

3. 9지(九地)

'''9지(九地)'''는 3계9지(三界九地)에서 욕계 전체를 통틀어 1가지 장소[地]와, 색계의 초선(初禪) · 2선(二禪) · 3선(三禪) · 4선(四禪)의 4가지 장소[地]와, 무색계의 공무변처(空無邊處) · 식무변처(識無邊處) · 무소유처(無所有處) ·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의 4가지 장소[地]를 합한 총 9가지 장소[地]를 말한다.

이들 9지(九地)를 별도의 용어로 앞의 순서대로 욕계오취지(欲界五趣地) · 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 · 정생희락지(定生喜樂地) · 이희묘락지(離喜妙樂地) · 사념청정지(捨念淸淨地) · 공무변처지(空無邊處地) · 식무변처지(識無邊處地) · 무소유처지(無所有處地) · 비상비비상처지(非想非非想處地)라고 한다.

9지(九地)의 각각은 다음과 같다.


  • '''욕계오취지(欲界五趣地)'''는 9지(九地) 중 제1지이다. 욕계 안에 있는 지옥 · 아귀 · 축생 · 인간 · 천상의 5취(五趣)를 합하여 1지(地)로 한 것으로 미혹한 생존의 상태이다. 오취잡거지(五趣雜居地)라고도 한다.

  • '''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는 9지(九地) 중 제2지이다. 색계의 초선천(初禪天)을 말하며, 욕계를 떠남[離]으로서 생기는 기쁨[喜]과 즐거움[樂]을 느끼는 경지 또는 마음 상태이다. 선정 수행에서는 초선(初禪) 또는 초정려(初靜慮)라고 한다. 《구사론》제8권과 《천태사교의》에 따르면, 범중천(梵衆天) · 범보천(梵輔天) · 대범천(大梵天)이 색계 초선천에 속한다. 색계 초선천의 세 하늘을 통칭하여 범가이천(梵加夷天)이라고도 하고, 간단히 범천(梵天)이라고도 한다.

  • '''정생희락지(定生喜樂地)'''는 9지(九地) 중 제3지이다. 색계의 2선천(二禪天)을 말하며, 선정(定)으로부터 생기는 기쁨[喜]과 즐거움[樂]을 느끼는 경지 또는 마음 상태이다. 제2선천(第二禪天)이라고도 한다. 선정 수행에서는 2선(二禪) 또는 제2정려(第二靜慮)라고 한다. 《구사론》 제8권과 《천태사교의》에 따르면, 소광천(少光天) · 무량광천(無量光天) · 극광정천(極光淨天)이 색계 2선천에 속한다. 다만, 《천태사교의》에서는 극광정천(極光淨天)을 광음천(光音天)이라고 부른다. 색계 2선천의 세 하늘을 통칭하여 광천(光天) 또는 아위화천(阿衛貨天)이라고도 하며, 2선천의 제3천인 광음천(光音天)으로 2선천을 통칭하기도 한다.

  • '''이희묘락지(離喜妙樂地)'''는 9지(九地) 중 제4지이다. 색계의 3선천(三禪天)을 말하며, 2선(二禪)의 기쁨[喜]을 떠남[離]으로서 생기는 묘한 즐거움[妙樂]을 느끼는 경지 또는 마음 상태이다. 제3선천(第三禪天)이라고도 한다. 선정 수행에서는 3선(三禪) 또는 제3정려(第三靜慮)라고 한다.

  • '''사념청정지(捨念淸淨地)'''는 9지(九地) 중 제5지이다. 색계의 4선천(四禪天)을 말하며, 3선(三禪)의 묘한 즐거움[妙樂]을 버리고[捨] 마음이 평온하고 청정한[念淸淨] 경지 또는 마음 상태이다. 제4선천(第四禪天)이라고도 한다. 선정 수행에서는 4선(四禪) 또는 제4정려(第四靜慮)라고 한다.

  • '''공무변처지(空無邊處地)'''는 9지(九地) 중 제6지이다. 무색계의 제1천(第一天)을 말하며, 물질[色]을 벗어나 끝없는 허공[空無邊]을 체득하는 경지 또는 마음 상태이다. 4무색정(四無色定) 중 공무변처정(空無邊處定)에 해당한다.

  • '''식무변처지(識無邊處地)'''는 9지(九地) 중 제7지이다. 무색계의 제2천(第二天)을 말하며, 끝없는 마음[識]을 체득하는 경지 또는 마음 상태이다. 4무색정(四無色定) 중 식무변처정(識無邊處定)에 해당한다.

  • '''무소유처지(無所有處地)'''는 9지(九地) 중 제8지이다. 무색계의 제3천(第三天)을 말하며, 마음[識]이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심무소유, 心無所有)을 관(觀)하는 선정을 닦아 심무소유를 체득하는 경지 또는 마음 상태이다. 4무색정(四無色定) 중 무소유처정(無所有處定)에 해당한다.

  • '''비상비비상처지(非想非非想處地)'''는 9지(九地) 중 제9지이다. 무색계의 제4천(第四天)을 말하며, 거친 생각[想]은 없지만 미세한 생각이 없지도 않은[非想非非想] 경지 또는 마음 상태이다. 4무색정(四無色定) 중 비상비비상처정(非想非非想處定)에 해당한다.

3. 1. 욕계오취지(欲界五趣地)

욕계 전체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지옥·아귀·축생·인간·천상의 5취(趣)를 합하여 1지(地)라고 한다.

3. 2. 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

'''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는 색계의 2선천(二禪天)을 뜻하며, 선정(定)으로부터 생기는 기쁨[喜]과 즐거움[樂]을 느끼는 경지 또는 마음 상태이다. '''제2선천'''(第二禪天)이라고도 한다.

선정 수행에서는 색계의 4선(四禪) 가운데 두 번째인 '''2선'''(二禪)에 해당하며, '''제2선'''(第二禪)이라고도 한다. 4선을 4정려(四靜慮)라고도 하는데, 이 표현으로는 '''제2정려'''(第二靜慮)에 해당한다.

《구사론》 제8권과 《천태사교의》에 따르면, 소광천(少光天)·무량광천(無量光天)·극광정천(極光淨天)이 색계 2선천에 속한다. 다만, 《천태사교의》에서는 극광정천(極光淨天)을 광음천(光音天)이라고 부른다.

색계 2선천의 세 하늘을 통칭하여 '''광천'''(光天) 또는 '''아위화천'''(阿衛貨天)이라고도 하며, 2선천의 제3천인 '''광음천'''(光音天)으로 2선천을 통칭하기도 한다.

3. 3. 정생희락지(定生喜樂地)

정생희락지(定生喜樂地)는 9지(九地) 중 제3지이다.

색계의 2선천(二禪天)을 뜻하며, 선정(定)으로부터 생기는 기쁨[喜]과 즐거움[樂]을 느끼는 경지 또는 마음 상태이다. 제2선천(第二禪天)이라고도 한다.

선정 수행에서는 색계의 4선(四禪) 가운데 두 번째인 2선(二禪)에 해당하며, 제2선(第二禪)이라고도 한다. 4선을 4정려(四靜慮)라고도 하는데, 이 표현으로는 제2정려(第二靜慮)에 해당한다.

《구사론》 제8권과 《천태사교의》에 따르면, 소광천(少光天)·무량광천(無量光天)·극광정천(極光淨天)의 세 하늘색계 2선천에 속한다. 다만, 《천태사교의》에서는 극광정천(極光淨天)을 광음천(光音天)이라고 부른다.

색계 2선천의 세 하늘을 통칭하여 광천(光天) 또는 아위화천(阿衛貨天)이라고도 한다. 또는, 2선천의 제3천인 광음천(光音天)으로 2선천을 통칭하기도 한다.

3. 4. 이희묘락지(離喜妙樂地)

선정 수행의 입장에서는 색계의 4선(四禪) 가운데 두 번째인 '''2선'''(二禪)에 해당하며, '''제2선'''(第二禪)이라고도 한다. 4선을 4정려(四靜慮)라고도 하는데, 이 표현으로는 '''제2정려'''(第二靜慮)에 해당한다. 색계의 '''2선천'''(二禪天)을 말하며, 선정[定]으로부터 생기는 기쁨[喜]과 즐거움[樂]을 느끼는 경지 또는 마음 상태이다. '''제2선천'''(第二禪天)이라고도 한다.

3. 5. 사념청정지(捨念淸淨地)

식무변처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마음 작용이 무한하다는 생각(식상, 識想)을 버리고, 마음[識]이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심무소유, 心無所有)을 관(觀)하는 선정을 닦아 심무소유를 체득하는 경지 또는 마음 상태이다. 보통 '''무색계 제3천'''(無色界 第三天)이라고 한다. 4무색정(四無色定) 중 무소유처정(無所有處定)에 해당한다.

음역하여 '''아인'''(阿因)이라고도 한다. 의역하여 '''무소유지천'''(無所有智天)·무소유처(無所有處)·'''무소유처지천'''(無所有處智天)·'''무소유천'''(無所有天) 또는 '''무소유처천'''(無所有處天)이라고도 한다.

3. 6. 공무변처지(空無邊處地)

공무변처(空無邊處)에 들어가는 경지 또는 마음의 상태이다.

3. 7. 식무변처지(識無邊處地)

색계의 2선천(二禪天)을 말하며, 선정(定)으로부터 생겨나는 기쁨[喜]과 즐거움[樂]을 느끼는 경지 또는 마음 상태이다. '''제2선천'''(第二禪天)이라고도 한다.

선정 수행의 입장에서는 색계의 4선(四禪) 가운데 두 번째인 '''2선'''(二禪)에 해당하며, 4선을 4정려(四靜慮)라고도 하는데 이 표현상으로는 '''제2정려'''(第二靜慮)에 해당한다.

《구사론》 제8권과 《천태사교의》에 따르면, 소광천(少光天)·무량광천(無量光天)·극광정천(極光淨天)의 세 하늘색계 2선천에 속한다. 다만, 《천태사교의》에서는 극광정천(極光淨天)을 광음천(光音天)이라고 부르고 있다.

색계 2선천의 세 하늘을 통칭하여 '''광천'''(光天) 또는 '''아위화천'''(阿衛貨天)이라고도 한다. 또는, 2선천의 제3천인 '''광음천'''(光音天)으로 2선천을 통칭하기도 한다.

3. 8. 무소유처지(無所有處地)

색계의 2선천(二禪天)은 선정(定)으로부터 생기는 기쁨[喜]과 즐거움[樂]을 느끼는 경지 또는 마음 상태이다. '''제2선천'''(第二禪天)이라고도 한다.

선정 수행에서는 색계의 4선(四禪) 가운데 두 번째인 '''2선'''(二禪)에 해당하며, '''제2선'''(第二禪)이라고도 한다. 4선을 4정려(四靜慮)라고도 하는데, 이 표현으로는 '''제2정려'''(第二靜慮)에 해당한다.

《구사론》 제8권과 《천태사교의》에 따르면, 소광천(少光天)·무량광천(無量光天)·극광정천(極光淨天)의 세 하늘색계 2선천에 속한다. 다만, 《천태사교의》에서는 극광정천(極光淨天)을 광음천(光音天)이라고 부른다.

색계 2선천의 세 하늘을 통칭하여 '''광천'''(光天) 또는 '''아위화천'''(阿衛貨天)이라고도 하며, 2선천의 제3천인 '''광음천'''(光音天)으로 2선천을 통칭하기도 한다.

3. 9. 비상비비상처지(非想非非想處地)

색계의 2선천(二禪天)을 뜻하며, 선정(禪定)으로부터 생기는 기쁨[喜]과 즐거움[樂]을 느끼는 경지 또는 마음 상태이다. '''제2선천'''(第二禪天)이라고도 한다.

선정 수행에서는 색계의 4선(四禪) 가운데 두 번째인 '''2선'''(二禪)에 해당하며, '''제2선'''(第二禪)이라고도 한다. 4선을 4정려(四靜慮)라고도 하는데, 이 표현으로는 '''제2정려'''(第二靜慮)에 해당한다.

《구사론》 제8권과 《천태사교의》에 따르면, 소광천(少光天)·무량광천(無量光天)·극광정천(極光淨天)의 세 하늘색계 2선천에 속한다. 다만, 《천태사교의》에서는 극광정천(極光淨天)을 광음천(光音天)이라고 부른다.

색계 2선천의 세 하늘을 통칭하여 '''광천'''(光天) 또는 '''아위화천'''(阿衛貨天)이라고도 한다. 2선천의 제3천인 '''광음천'''(光音天)으로 2선천을 통칭하기도 한다.

4. 3지(三地)

무심무사지(無尋無伺地)는 색계의 2선천 이상에 해당하며, (尋: 찾고 탐구함)과 (伺: 정밀하게 살펴봄)의 마음작용이 모두 없는 상태이다.

4. 1. 유심유사지(有尋有伺地)

유심유사지(有尋有伺地)는 욕계색계의 초선천에 해당하며, (尋: 尋求, 찾고 탐구함)과 (伺: 伺察, 정밀하게 살펴봄)의 마음작용이 모두 있는 상태이다.

4. 2. 무심유사지(無尋有伺地)

무심유사지(無尋有伺地)는 색계의 초선천에서 2선천으로 넘어가는 중간 단계에 해당하며, (尋: 찾고 탐구함)의 마음작용은 없지만 (伺: 정밀하게 살펴봄)의 마음작용은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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