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리 앤서니 사망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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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이시 앤서니 사망 사건은 2008년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케이시 앤서니의 딸 케일리가 실종된 후 살해된 것으로 밝혀진 사건이다. 케일리는 2008년 6월 16일 실종되었으며, 케이시 앤서니는 31일 동안 케일리의 행방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 이후 케일리의 유해가 발견되었고, 케이시는 1급 살인, 아동 학대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배심원단은 살인과 아동 학대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 사건은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고, '케일리의 법' 제정 논의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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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일리 앤서니 사망 사건 | |
|---|---|
| 사건 개요 | |
![]() | |
| 날짜 | 마지막 목격 2008년 6월 16일, 유해 발견 2008년 12월 11일 |
| 위치 | 올랜도, 플로리다주, 미국 |
| 사망자 | 케일리 마리 앤서니 (2세) |
| 용의자 | 케이시 마리 앤서니 |
| 혐의 | 1급 살인 가중 아동 학대 가중 아동 살해 허위 정보 제공 (사법 방해) (4건) |
| 평결 | 허위 정보 제공 (사법 방해) 4건에 대해 유죄 (항소심에서 2건은 번복됨) 나머지 혐의에 대해 무죄 |
| 사인 | |
| 사인 논쟁 | 미해결 아동 살해 (사인 미확정) http://i2.cdn.turner.com/cnn/2009/images/06/19/caylee.anthony.autopsy.pdf https://abcnews.go.com/US/casey_anthony_trial/casey-anthony-trial-defense-claims-caylee-anthony-drowned/story?id=13674375 살인 (클로로포름 투여 및 코와 입에 덕트 테이프 부착) (검찰) 우발적 익사 (변호인) |
2. 케일리의 실종
2008년 6월 16일, 케이시 앤서니는 케일리 앤서니와 함께 살던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부모님 집을 떠났다.[24] 케이시의 아버지 조지 앤서니는 케일리가 케이시와 함께 나가는 것을 보았다고 증언했다.[25] 케이시는 어머니 신디 앤서니에게 케일리를 '제나이다 "자니" 페르난데스-곤잘레스'라는 보모에게 맡기고 다음 날 셋이서 플로리다주 탬파로 출장을 갈 것이라고 말했다.[26]
케이시가 집을 떠난 지 30일 후, 케이시의 차는 올랜도에서 버려진 채 발견되어 견인되었다.[25] 조지와 신디는 차가 차량 압류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24] 조지가 차를 찾으러 갔을 때, 그와 견인차량 관리자는 트렁크에서 심한 냄새가 나는 것을 알아차렸고, 둘 다 나중에 이 냄새를 인간 부패 냄새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27] 트렁크에는 쓰레기 봉투만 들어 있었다.[28] 그날, 신디는 9-1-1에 케일리가 실종되었다고 신고하며, 케이시의 차에서 시체 냄새가 났고 31일 동안 케일리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29][30] 신디는 나중에 차 냄새에 대한 진술을 철회했다.[25]
2. 1. 사건의 배경
케일리의 성장 배경은 복잡했다.[189] 19세에 임신한 케이시 앤서니는 임신 사실을 몰랐으며, 간호사인 그녀의 모친 신디조차 처음에는 딸의 임신 사실을 알지 못했다. 케이시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아이를 고아원에 보내려 했으나, 모친의 설득으로 부모 집에서 딸을 키우게 되었다.케일리의 친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케이시는 친부일 가능성이 있는 남자를 여러 명 지목했지만, 모두 친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FBI 검사 결과 케이시의 부친 조지 앤서니와 오빠 리 앤서니 또한 케일리의 생물학적 부친이 아니었다.
2. 2. 케일리의 실종 과정
케이시 앤서니는 부모에게 직업과 인간관계 등에 대해 거짓말을 해오다가, 부모의 돈을 훔치기 시작했다. 2008년 7월 15일, 케이시는 돈을 훔친 사실로 신디와 크게 다툰 후 딸 케일리를 데리고 집을 나갔다. 그리고 케일리는 다음 날인 2008년 7월 16일에 사망했다.[190]케이시는 31일 동안 집에 돌아오지 않았고, 케일리와 만나겠다는 신디의 요청을 거절했다. 케이시는 케일리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케일리가 '세나이다 곤살레스'라는 보모와 함께 있다고 거짓말했다. 케이시의 친구들은 딸 케일리의 행방이 묘연했던 31일 동안 케이시가 매우 행복해 보였다고 증언했다. 케이시는 남자친구와 함께 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춤을 추면서 시간을 보냈으며, 심지어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뜻의 'bella vita'라는 문신을 새기기도 했다.
2008년 6월 16일, 케이시 앤서니는 자신과 케일리가 거주하던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부모님 집에서 나갔다.[24] 그녀의 아버지 조지 앤서니는 나중에 손녀 케일리가 케이시와 함께 나가는 것을 보았다고 증언했다.[25] 케이시는 어머니 신디에게 케일리를 케이시가 제나이다 "자니" 페르난데스-곤잘레스라고 밝힌 보모에게 데려다 줄 것이라고 말했고, 다음 날, 셋이 플로리다주 탬파로 출장을 갈 것이라고 신디에게 알렸다.[26]
케이시가 집을 떠난 지 30일 후, 그녀의 차는 올랜도에서 버려진 채 발견되어 견인되었다.[25] 조지와 신디는 차가 차량 압류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24] 조지가 차를 찾으러 갔을 때, 그와 견인차량 관리자는 트렁크에서 심한 냄새가 나는 것을 알아차렸고, 둘 다 나중에 인간 부패의 냄새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27] 트렁크를 열었을 때는 쓰레기 봉투만 들어 있었다.[28]
케일리의 조부모 조지와 신디는 한 달 가까이 손녀 케일리를 보지 못하자 7월 16일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으며, 폐차장에 버려진 딸 케이시의 차에서 시체 냄새가 났다고 증언했다. 주목할 점은 조지는 전직 탐정이었고 신디는 간호사였다는 사실이다. 그날, 신디는 케일리가 실종되었다고 신고하며 9-1-1에 케이시의 차에서 시체 냄새가 났고 케일리를 31일 동안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29][30] 신디는 나중에 차의 냄새에 대한 진술을 철회했다.[25]
2. 3. 앤서니 가족의 반응과 실종 신고
2008년 6월 16일, 케이시 앤서니는 자신과 케일리 앤서니가 함께 살던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부모님 집을 떠났다.[24] 케이시의 아버지 조지 앤서니는 나중에 손녀 케일리가 케이시와 함께 집을 나서는 것을 보았다고 증언했다.[25] 케이시는 어머니 신디 앤서니에게 케일리를 '제나이다 "자니" 페르난데스-곤잘레스'라는 보모에게 데려다 줄 것이며, 다음 날 셋이서 플로리다주 탬파로 출장을 갈 것이라고 말했다.[26]케이시가 집을 떠난 지 30일 후, 케이시의 차는 올랜도에서 버려진 채 발견되어 견인되었다.[25] 조지와 신디는 차가 차량 압류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24] 조지가 차를 찾으러 갔을 때, 조지와 견인차량 관리자는 트렁크에서 심한 냄새가 나는 것을 알아차렸고, 둘 다 나중에 이 냄새를 인간 부패 냄새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27] 트렁크를 열었을 때는 쓰레기 봉투만 들어 있었다.[28] 그날, 신디는 9-1-1에 케일리가 실종되었다고 신고하며, 케이시의 차에서 시체 냄새가 났고 케일리를 31일 동안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29][30] 신디는 나중에 차 냄새에 대한 진술을 철회했다.[25]
3. 케이시 앤서니 사건 조사
케이시는 수사관들에게 케일리를 보모인 페르난데스-곤잘레스의 아파트에 두고 왔으며,[25] 페르난데스-곤잘레스가 유아를 납치했다고 진술했다.[26][31]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아파트는 140일 넘게 비어 있었다.[25] 또한 케이시는 자신이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지만,[32] 7월 16일 수사관들이 그녀를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데려가 사무실을 보여달라고 하자, 케이시는 더 이상 그곳에서 일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했다.[33] 사실 그녀는 거의 3년 전 출산 휴가를 낸 이후로 그곳에서 일한 적이 없었다.[34] 케이시는 이후 체포되었다.[35] 7월 29일, 케이시는 케일리를 찾는 것을 돕는 대가로 검찰에게 제한적인 면책 거래를 제안받았으나,[36] 이 제안은 2008년 9월 2일에 만료되었다.[36]
2008년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계량기 검침원 로이 크론크는 앤서니 자택 근처 숲에서 수상한 물체를 발견했다며 경찰에 여러 차례 신고했다.[39] 처음에는 제보를 받았지만, 경찰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크론크는 다시 경찰에 연락하여 두 명의 경찰관에게 회색 가방 근처에서 두개골로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40][41] 그러나 경찰은 현장 수색에서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2008년 12월 11일, 크론크는 다시 한번 경찰에 신고했다. 그 결과 경찰은 수색을 통해 쓰레기 봉투 안에서 아이의 유해를 발견했다.[7] 수사팀은 두개골에 붙어있는 머리카락에서 늘어진 덕트 테이프와 두개골에 남아있는 일부 조직을 수거했다.[7] 그 후 4일 동안 유해가 처음 발견된 지점 근처의 숲 지역에서 더 많은 뼈가 발견되었다.[7][42][43][44] 2008년 12월 19일, 검시관 잔 가라바글리아는 발견된 유해가 케일리의 것이라고 확인했다. 사망은 살인으로 판결되었고, 사망 원인은 불분명으로 기록되었다.[45]
3. 1. 초기 경찰 조사와 케이시의 거짓말
사건을 맡은 형사 유리 멜치(Yuri Melch)는 케일리의 실종 조사에 착수한 후 케이시의 증언이 상당 부분 거짓말임을 알았다. 멜치가 케일리의 행방에 대해 질문하자 케이시는 세나이다 페르난데스곤살레스(Zenaida Fernandez-Gonzalez)라는 보모가 케일리를 납치해 갔다고 했다.[191] 그러나 케이시의 가족과 친구 모두 그녀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었고 조사 결과 제네이다는 케이시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91] 또한 케이시는 경찰에게도 자신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근무한다고 거짓말했으나 실제로는 임신 직후 해고당했다. 2008년 7월 16일 수사관들이 케이시를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데려가 사무실을 보여 달라고 요청하자 케이시는 결국 해고당했음을 실토했다.[191]
케이시는 2008년 7월 16일에 체포되었고 위증, 아동학대, 공무 집행 방해로 기소되었다.[35] 판사는 케이시가 "자녀의 안녕에 대한 비통한 무관심"을 보였다며 보석을 거부했다.[46] 2008년 7월 22일, 보석 심리 후 판사는 보석금을 500000USD로 정했다.[47] 한 달 후, 케이시는 캘리포니아 보석 중개인 레너드 파디야의 조카인 토니 파디야가 보석금을 납부한 후 오렌지 카운티 교도소에서 석방되었다.[48][49] 레너드는 자신과 조카가 실종된 딸을 찾는 것을 돕기를 바란다고 말했다.[50] 그러나 케이시가 보석 상태에서 머물던 앤서니 자택 주변에 분노한 군중이 모이기 시작하자 토니는 보석을 취소하고 그녀를 다시 교도소로 돌려보냈다.[50] 레너드는 또한 케이시가 자신과 소통하려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50]
2008년 9월 5일, 케이시는 전자 추적 장치를 부착한 후 모든 계류 중인 혐의에 대해 다시 보석으로 석방되었다.[51] 그녀의 보석금 500000USD는 그녀의 부모가 보석에 대한 약속 어음에 서명하여 납부했다.[52][53]
3. 2. 케이시 앤서니의 체포 및 기소
사건을 맡은 형사 유리 멜치(Yuri Melch)는 케일리의 실종 조사 과정에서 케이시의 증언에 거짓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케이시는 케일리의 행방에 대해 세나이다 페르난데스곤살레스(Zenaida Fernandez-Gonzalez)라는 보모가 아이를 납치했다고 주장했으나, 조사 결과 제네이다는 케이시와 만난 적이 없었다. 또한 케이시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근무한다고 거짓말했지만, 실제로는 임신 직후 해고된 상태였다. 2008년 7월 16일, 케이시는 결국 해고 사실을 실토했다.[35]케이시는 2008년 7월 16일에 체포되어 위증, 아동학대, 공무 집행 방해로 기소되었다. 판사는 케이시가 "자녀의 안녕에 대한 비통한 무관심"을 보였다며 보석을 거부했다.[46] 2008년 7월 22일, 보석 심리 후 판사는 보석금을 50만 달러로 정했다.[47] 한 달 후, 케이시는 캘리포니아 보석 중개인 레너드 파디야의 조카인 토니 파디야가 보석금을 납부하여 오렌지 카운티 교도소에서 석방되었다.[48][49] 그러나 케이시가 보석 상태에서 머물던 앤서니 자택 주변에 분노한 군중이 모이자 토니는 보석을 취소하고 그녀를 다시 교도소로 돌려보냈다.[50]
2008년 9월 5일, 케이시는 전자 추적 장치를 부착한 후 다시 보석으로 석방되었다.[51] 그녀의 50만 달러 보석금은 그녀의 부모가 약속 어음에 서명하여 납부했다.[52][53]
2008년 10월 14일, 케이시는 대배심에 의해 1급 살인, 가중 아동 학대, 가중 과실치사, 경찰에 허위 정보를 제공한 혐의 4건으로 기소되었다. 그녀는 다시 체포되었고,[54][55] 판사는 그녀를 보석 없이 구금하라고 명령했다.[56] 일주일 후, 주 정부는 아동 방임 혐의를 철회했다.[57] 10월 28일, 케이시는 정식 기소되었고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58] 2009년 4월 13일, 검찰은 이 사건에서 사형을 구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59]
3. 3. 케일리의 유해 발견
2008년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계량기 검침원 로이 크롱크(Roy Kronk)는 앤서니 가족의 집 근처에서 수상한 물체를 발견했다며 경찰에 여러 차례 신고했다.[39] 처음에는 제보를 받았지만, 경찰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크롱크는 다시 경찰에 연락하여 두 명의 경찰관에게 회색 가방 근처에서 두개골로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40][41] 그러나 경찰은 현장 수색에서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2008년 12월 11일, 크롱크는 다시 한번 경찰에 신고했다. 이번에는 경찰이 수색을 실시하여 쓰레기 봉투 안에서 아이의 유해를 발견했다.[7] 발견된 유해는 머리에 강력 접착제(duct tape영어)가 붙어 있었고, 뼈에는 살이 조금 남아 있었다.[191] 이후 나흘 동안 인근 숲에서 더 많은 뼈들이 발견되었다.[7][42][43][44]
2008년 12월 19일, 검시관 잰 가라발리아 박사(Dr. Jan Garavaglia)는 발견된 유해가 케일리 앤서니의 것이라고 확인했다.[192] 사인은 살인으로 추정되었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45]

4. 형사 재판
2011년 5월 24일, 오렌지 카운티 법원에서 벨빈 페리 판사의 주재로 케이시 앤서니에 대한 재판이 시작되었다. 검찰 측은 케이시가 딸 케일리를 클로로포름으로 마취시키고 강력 접착 테이프로 입과 코를 막아 살해한 후, 시신을 차 트렁크에 며칠 동안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케이시가 엄마로서의 책임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사형을 구형했다.[193]
변호인 측은 케일리가 가족 수영장에서 사고로 익사했고, 케이시의 아버지 조지 앤서니가 이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 호세 바에스는 케이시가 어린 시절 아버지와 오빠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해왔으며, 이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변론했다. 또한, 경찰이 객관적인 수사를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193]
검찰 측은 조지 앤서니를 첫 증인으로 내세웠다. 조지는 딸을 성추행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며, 케이시의 차 트렁크에서 시체 썩는 냄새를 맡았다고 증언했다. 신디 앤서니는 911 신고 당시 시체 냄새가 난다고 말한 것은 과장이었다고 진술했다.[193]
검찰 측은 케이시의 전 남자친구 리카르도 모랄레스의 컴퓨터에서 "얘를 클로로포름으로 유혹하자"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를 발견하고, 케이시의 집 컴퓨터에서 "클로로포름" 검색 기록이 있었다는 점을 증거로 제시했다. 그러나 모랄레스는 포스터가 케이시와 관련 없다고 증언했고, 컴퓨터 전문가 존 데니스 브래들리는 "클로로포름" 검색 횟수가 당초 84회에서 1회로 정정되었으나 이 사실은 배심원에게 알려지지 않았다.[193]
경찰견 조련사들은 경찰견들이 케이시의 차와 집에서 부패 냄새를 맡았다고 증언했다. 수석 검시관 잰 가라발리아 박사는 케일리의 죽음이 살인으로 추정되나 사인 불명으로 판별했으며, 소량의 클로로포름으로도 아이를 죽일 수 있다고 증언했다. 플로리다 대학 교수 마이클 워런은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통해 강력 접착제가 케일리의 죽음에 사용되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FBI 지문채취 전문가는 케일리의 유골 입 부분에서 하트 모양 접착제를 발견했다고 증언했다.[193]
변호인 측 증인으로 나선 법의병리학자 워너 스피츠 박사는 가라발리아 박사의 검시에 오류가 있다고 주장하며, 케일리의 죽음이 살인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신디 앤서니는 자신이 집 컴퓨터로 클로로포름을 검색했다고 진술했다. 조지 앤서니와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하는 크리스털 홀러웨이는 조지가 케일리의 죽음에 대해 "조정이 불가능해진 실수"라고 말했다고 증언했다.[193]
검찰 측은 케이시가 여러 번 거짓말을 했고, 차 트렁크에서 시체 썩는 냄새가 났다는 점 등을 들어 케이시가 케일리를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 측은 검찰 측의 증거가 부족하다고 비판하며, 케일리가 익사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197]
2011년 7월 5일, 배심원단은 케이시 앤서니에게 1급 살인, 가중 아동 학대, 가중 아동 살해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수사관에게 허위 정보를 제공하여 수사를 방해한 혐의 4건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했다.[100] 케이시는 2011년 7월 17일에 석방되었다.[102]
4. 1. 검사, 변호인, 배심원단 구성
케이시 앤서니 사건의 검사 측은 린다 드레인 버딕 차석 검사, 프랭크 조지 차석 검사, 제프 애슈턴 차석 검사가 담당했다.[60] 변호 측은 주 변호사 호세 바에즈와 공동 변호사 체니 메이슨, 도로시 클레이 심스, 앤 피넬이 맡았다.[61] 조지와 신디 앤서니의 변호는 마크 리프먼이 담당했다.[62]이 사건은 올랜도에서 발생했지만, 사건이 널리 보도되면서 2011년 5월 9일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의 피넬라스 카운티 형사 사법 센터에서 배심원 선정이 시작되었다.[63] 배심원단은 피넬라스 카운티에서 올랜도로 불려왔다.[63] 배심원 선정은 예상보다 길어져 5월 20일에 완료되었으며, 여성 9명과 남성 8명으로 구성된 17명의 배심원단 및 대리인단이 선서했다.[194] 재판은 6주 동안 진행되었으며, 배심원들은 외부 정보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배심원 격리되었다.[65]
4. 2. 검찰 측 주장과 증거
검찰 측은 케이시 앤서니가 딸 케일리를 클로로포름으로 살해하고 강력 접착 테이프로 질식시켰다고 주장하며, 다음과 같은 증거들을 제시했다.- 머리카락 증거: 케이시의 차 트렁크에서 발견된 머리카락 한 가닥은 케일리의 빗에서 발견된 머리카락과 매우 유사했다.
- 차 트렁크 내 화학 물질: 2008년 10월 24일, 오크리지 국립 실험실의 아르파드 바스 박사는 케이시 앤서니의 차 트렁크에서 채취한 공기 시료에서 사람의 부패를 구성하는 화학 요소 5개를 발견했다. 또한, 차 트렁크에서 클로로포름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검사 과정은 도버트 테스트(Daubert Test)에 의한 검증을 받지 않았다.
- 컴퓨터 검색 기록: 2009년 10월 공개된 케이시 앤서니 조사 관련 문서에는 케이시의 컴퓨터에서 "목 부러뜨리기", "클로로포름을 만드는 방법" 등을 검색한 기록이 있었다.
- 하트 모양 스티커: 전문가들은 케일리의 해골에서 발견된 강력 접착 테이프 위에 하트 모양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고 증언했으나, 염색 테스트 후에는 스티커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 아기곰 푸 담요: 사건 현장에서는 조지와 신디 앤서니의 집에서 케일리의 침구로 사용했던 아기곰 푸(Winnie the Pooh Bear) 무늬 담요가 발견되었다.
- "클로로포름으로 유혹" 포스터: 케이시의 전 남자친구 리카르도 모랄레스가 자신의 마이스페이스 계정에 "얘를 클로로포름으로 유혹하자(win her over with chloroform)"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를 올린 사진이 증거로 제출되었다.
- 클로로포름 검색 횟수 논란: 컴퓨터 소프트웨어 전문가 존 데니스 브래들리는 케이시가 집 컴퓨터로 "클로로포름"을 84번 검색했다고 증언했으나, 이후 소프트웨어 오류로 실제로는 한 번만 검색되었다고 정정했다.[193] 그러나 이 사실은 배심원에게 전달되지 않았다.
4. 3. 변호인 측 주장과 증거
변호인 측은 케일리가 2008년 6월 16일 가족 수영장에서 우발적으로 익사했으며, 조지 앤서니가 이 사건을 은폐했다고 주장했다.[66] 케일리의 사망 이후 케이시의 무감각해 보이는 행동은 아버지와 오빠에게 받았다는 아동 학대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6][66] 또한, 경찰 수사가 언론의 광란으로 인해 훼손되었다고 주장했다.[67]7월 3일과 7월 4일에 진행된 최종 변론에서,[91] 변호사 바에즈는 검찰 측의 사건이 정황 증거에 기반하고 있으며, "환상적인 [컴퓨터] 검색, 환상적인 법의학, 허깨비 스티커, 허깨비 얼룩... 그리고 진짜, 확실한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8] 그는 케일리가 익사했을 가능성에 비추어 "합리적인 무죄 가설"이 존재하며,[94] 익사가 "유일하게 말이 되는 설명"이라고 주장했다.[8] 케이시가 아이 안전 잠금장치가 없는 집의 미닫이 유리문을 혼자서 여는 비디오를 증거로 제시했다.[8]
바에즈는 검찰이 인물 증거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며 "그 뒤에 숨겨진 전략은, 만약 그녀를 증오하고, 그녀가 거짓말쟁이에 쓸모없는 여자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이 증거를 다른 관점에서 보기 시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8] 변호사 메이슨은 입증 책임과 그 책임을 져야 할 측면을 강조하며 "케이시 앤서니는 증거를 제시하거나 어떤 것도 증명할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94] "그 책임은 검찰 측 동료들의 어깨에 달려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95]
4. 4. 주요 증인과 증언
4. 5. 최종 변론
검찰 측 제프 애슈턴 검사는 케이시 앤서니가 여러 번 거짓말을 했고, 차 트렁크에서 시체 썩는 냄새가 났으며, 케일리의 유해에서 여러 물품이 발견되었다는 점을 들어 케이시가 케일리를 살해했다고 주장했다.[197] 그는 케이시가 "유모 재니(Zany)"를 언급하며 반복적으로 거짓말을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케일리의 시신을 싸고 있던 곰 무늬 담요, 비닐봉지, 그리고 구하기 힘든 브랜드의 강력 접착제를 증거로 제시하며, 케이시가 자신이 원하던 삶을 위해 아이를 희생했다고 주장했다.[197]피고 측 호세 바에스 변호사는 검찰 측의 증거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차 트렁크 냄새가 케일리의 시체 때문이라는 것은 증명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케일리가 익사했으며, 스스로 집을 나올 수 있는 나이였고 집에 어린이용 보호 장치가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바에스 변호사는 배심원들이 감정이 아닌 증거에 따라 판단해야 하며, 케이시의 비도덕적인 행동은 소외된 가정환경 때문이라고 주장했다.[197]
체니 메이슨 변호사는 배심원단에게 피고인의 죄에 대한 증거가 확실하지 않으면 무죄로 판결해야 하며, 입증 책임은 검찰에 있다고 강조했다.[197]
검사장 린다 드레인 버딕은 케이시가 아이가 죽은 후에도 계속 거짓말을 하고 방탕한 생활을 한 것은 죄책감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케이시가 파티를 즐기는 사진과 "bella vita (아름다운 인생)"라는 문신을 증거로 제시하며, 이 사건에서 상식이 고려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197]
4. 6. 판결과 형벌
2011년 7월 5일, 배심원단은 케이시 앤서니에게 1급 살인, 가중 아동 학대, 가중 아동 살해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수사관에게 허위 정보를 제공하여 수사를 방해한 혐의 4건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했다.[100] 유죄 혐의는 케이시가 (1)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일했고, (2) 페르난데스-곤잘레스를 보모로 고용했으며, (3) 두 명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동료에게 앤서니가 사라졌다고 말했으며, (4) 앤서니가 실종된 후 앤서니와 전화 통화를 했다는 케이시의 허위 진술과 관련이 있었다.[100]2011년 7월 7일, 벨빈 페리 판사는 케이시에게 법 집행관에게 허위 정보를 제공한 네 가지 혐의 각각에 대해 1년의 카운티 교도소 수감과 1,000달러의 벌금, 즉 법이 규정한 최대 형벌을 순차적으로 선고했다.[102][101] 판사는 앤서니가 "네 개의 거짓말"을 했다고 말하면서 법률 진행에 필요 이상의 돈과 시간을 상당히 많이 소비하게 했다고 말했다.[198]
페리 판사가 케이시에게 선고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첫째, 피고인은 수사관에게 자신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일한다고 거짓말을 했다.
- 둘째, 피고인이 케일리가 유모와 함께 있었다고 거짓말해서 수사관이 존재하지 않는 유모를 추적하게 하였다.
- 셋째, 피고인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고용인 제프 홉킨스(Jeff Hopkins)와 줄리엣 루이스(Juliet Lewis)에게 케일리의 실종을 보고했다고 거짓말했다.
- 넷째, 피고인은 수사관에게 자신이 2008년 7월 15일에 케일리와 전화했다고 말했고, 그 거짓말의 진위를 밝히는 데에 필요없는 인력을 낭비시켰다.
케이시는 2008년 10월부터 수감되었기 때문에 1000일 이상을 복역 기간으로 인정받았고, 선고 10일 후인 7월 17일에 석방되었다.[102][101]
이후 플로리다 법률에 따라 주 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판사는 수사 및 기소 비용을 평가해야 하는데,[103] 페리 판사는 케이시가 플로리다 주에 217000USD를 지불해야 한다고 판결했다.[104]
5. 언론 보도와 사회적 반응
케이시 앤서니 사건은 초기부터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케일리의 실종부터 케이시 앤서니의 재판, 그리고 무죄 평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언론에 상세히 보도되었고, 이는 대중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
낸시 그레이스와 같은 인물들은 케이시 앤서니를 "토트 맘"(tot mom, 어린 엄마)이라고 칭하며 유죄를 주장했고, 이 사건을 단순한 지역 살인 사건에서 전국적인 관심사로 확대시켰다. 언론의 과열된 보도는 재판을 O. J. 심슨 살인 사건에 비유하게 만들었고, 타임은 이 사건을 "세기의 소셜 미디어 재판"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무죄 평결 이후, 법정 밖에서는 500여 명의 군중이 모여 항의 시위를 벌였고,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는 분노 섞인 반응들이 쏟아졌다. USA Today/Gallup Poll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2/3(64%)가 케이시가 딸을 살해했다고 믿었으며, 특히 여성들이 남성보다 케이시의 유죄를 확신하고 무죄 평결에 더 분노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대중의 반응에 대해 UCLA 법정 정신과 의사 캐롤 리버만 박사는 언론이 재판 전에 이미 케이시를 유죄로 단정 지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녀는 케이시의 거짓말과 케일리의 죽음 이후 파티를 즐긴 행동이 대중의 분노를 더욱 키웠다고 덧붙였다.
재판 과정 또한 언론의 집중 보도 대상이었다. 재판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법정 밖에서 텐트를 치고 경쟁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공정한 배심원 선정을 위해 다른 지역에서 배심원을 선발하고 격리해야 할 정도였다. 언론사들은 시청률이 폭증하며 큰 수익을 올렸고, 특히 낸시 그레이스가 진행하는 뉴스는 HLN 방송국 창사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건 이후, 앤서니 가족은 살해 협박에 시달리며 은신 생활을 해야 했다. 케이시는 가석방자 명단에 오르지 않았지만, 플로리다주 청소년 가정청은 케이시가 부모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또한, 앤서니 가족은 명예훼손 및 사기 혐의로 두 건의 민사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202]
5. 1. 초기 언론 보도와 대중의 관심
미국 언론은 케이시 앤서니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케일리의 실종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사건의 모든 전개 과정이 각종 신문의 1면에 실렸고, 이 사건에 대한 토크쇼가 열리고 다큐멘터리가 제작될 만큼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199] 수많은 범죄 심리학 전문가들이 이 사건을 분석하여 인터넷에 게시했으며, 사건 조사 중에 만들어진 보안관의 진술서나 케이시 앤서니의 문자 내역 등이 많은 미국 국민들에게 공개되었다. 미국 전역에서 실종된 케일리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일어났고, 어린 소녀의 죽음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다. 케이시 앤서니를 의심하며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고 파티에 가는 등 부모로서 무책임한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한 비난 여론도 들끓었다.[199]이 사건은 그레타 반 서스테렌, 낸시 그레이스[112], 제럴도 리베라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포함한 많은 텔레비전 토크쇼의 주요 주제였다.[113] ''미국 최강 수배자'', ''데이트라인 NBC'', ''20/20'' 등에도 소개되었다. 케이시를 "토트 맘"(tot mom, 어린 엄마)이라고 부르고 케이시의 유죄를 확신했던 낸시 그레이스[21][115]는 "앤서니 사건을 일상적인 지역 살인 사건에서 전국적인 집착으로 거의 혼자서 부풀린" 공로를 인정받았다.[113][6] 낸시 그레이스는 평결 후 청중에게 "악마가 춤을 추고 있다"고 발표했다.[6]
재판은 광범위한 언론 보도와 무죄 평결에 대한 초기 충격으로 인해 O. J. 심슨 살인 사건에 자주 비유되었다.[20][109][110] ''뉴욕 포스트''는 재판을 "뉴스 가치가 있는 사건에서 최근 기억에 남는 가장 큰 시청률을 기록하는 사건 중 하나"로 묘사했으며,[111] ''타임''은 이 사건을 "세기의 소셜 미디어 재판"이라고 칭했다.[20]
무죄 평결 이후, 법원 밖의 500여 명의 군중들은 분노하며 불만을 외치고 시위 팻말을 흔들며 반응했다.[137] 사람들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비롯한 다른 소셜 미디어에 분노를 표출했다. Mashable은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에 100만 명의 시청자가 CNN.com/live를 시청했으며, 이는 전월 평균보다 30배 높은 수치라고 보도했다. 미국의 트위터 트렌딩 주제는 대부분 사건과 관련된 주제였으며, Newser는 페이스북 게시물이 "페이스북에서 모두 셀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올라와서 "최소 초당 10개"라고 보도했다.[138]
사건에 대한 인식에는 성별 격차가 있었다. 1,010명을 대상으로 한 ''USA Today''/Gallup Poll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2/3(64%)가 케이시가 자신의 딸을 "확실히" 또는 "아마도" 살해했다고 믿었다. 그러나 여성은 남성보다 케이시에 대한 살인 혐의를 믿고 무죄 평결에 분노할 가능성이 훨씬 높았다. 여성이 케이시가 살인을 "확실히" 저질렀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28%로 남성 11%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143][144]
UCLA 법정 정신과 의사 캐롤 리버만 박사는 "사람들이 이렇게 강하게 반응하는 주된 이유는 배심원단이 판결을 내리기 전에 언론이 케이시를 유죄로 선고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아무도 거짓말쟁이를 좋아하지 않으며, 앤서니는 상습적인 거짓말쟁이였다. 그리고 아무도 케일리의 죽음 이후에 파티를 즐긴다는 사실을 좋아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110]
5. 2. 재판 과정에 대한 언론 보도와 대중의 반응
케이시 앤서니가 기소되고 케일리를 살해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증거들이 공개되면서 이 사건은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201] 사건 관련 정보를 얻으려는 사람들로 인해 방송 시청률과 신문 판매량이 급증했고, SNS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사람들도 셀 수 없이 많았다.[201]재판 당일, 일반인에게 허용된 50석의 방청석을 차지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법정으로 몰려들었다. 재판 기간 동안 사람들은 법정 밖에서 텐트를 치고 생활하며 재판을 보기 위해 서로 다투는 일도 잦았다. 올랜도 주민들의 관심이 지나치게 커 공정한 판단을 위해 다른 지역에서 배심원을 선발해야 했고, 배심원 선발 기간도 평소보다 훨씬 오래 걸렸다. 배심원들은 여론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격리되었다.
재판 기간 동안 방송국들은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 평균 시청률이 30배나 증가했고 텔레비전 시청 인구도 급증했다. HLN 방송국의 낸시 그레이스(Nancy Grace)가 진행하는 뉴스는 최고 520만 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방송국 창사 이래 최대 시청률을 갱신했다.
2011년 7월 5일, 재판 시작 2개월 만에 배심원단은 케이시에게 1급 살인, 아동학대, 아동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경찰관에게 4번 거짓말을 한 혐의(거짓 진술죄)는 인정되었다.
케이시 앤서니에 대한 무죄 평결에 대중과 언론은 배심원단이 잘못된 판단을 했다며 격렬하게 비난했다. 법정 밖에서는 500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판결 무효 시위를 벌였고, 많은 사람들이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분노를 표출했다. 페이스북에는 1초에 10건 이상의 메시지가 게시되어 총 메시지 수를 집계할 수 없을 정도였고, 뉴스 사이트들은 방문자 폭주로 방문자 수가 150% 증가했다.
USA투데이가 여론조사기관 갤럽과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64%가 케이시가 딸 케일리를 죽였다고 믿으며 무죄 평결에 대해 심한 반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의 비난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배심원단의 판단을 존중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폭스 뉴스 앵커 숀 해니티는 검찰 측 증거 부족을 이유로 배심원 평결에 법적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고, 타임의 존 클라우드(John Cloud) 기자도 검찰 측 정보 부족이 평결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UCLA의 캐럴 리버먼 박사(Dr. Carole Lieberman)는 언론이 이미 케이시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기 때문에 사람들이 판결에 분노하는 것이며, 합당한 법 절차에 따른 평결이므로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검찰 측의 무리한 고발이 케이시 앤서니의 무죄 선고를 초래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증거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사형을 구형하는 것은 이례적이므로 검찰 측의 무리한 기소가 비현실적이었다는 지적이다.
케이시 앤서니 사건이 주목받으면서, 두 살배기 아이의 실종과 죽음이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이유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다. HLN 부사장 스콧 사폰(Scot Safon)은 앤서니 가족의 복잡하고 수상한 관계에 사람들이 흥미를 느꼈다고 주장했고, CNN의 프랭크 파리는 범죄 동기에 대한 궁금증과 인간 본성에 대한 믿음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분석했다.
이 사건은 O. J. 심슨 살인 사건에 비유되기도 하며,[20][109][110] ''뉴욕 포스트(New York Post)''는 "뉴스 가치가 있는 사건에서 최근 기억에 남는 가장 큰 시청률을 기록하는 사건 중 하나"로 묘사했고,[111] 타임은 "세기의 소셜 미디어 재판"이라고 칭했다.[20] 낸시 그레이스는 케이시를 "토트 맘"(tot mom, 어린 엄마)이라고 부르며 케이시의 유죄를 확신했고,[21][115] "앤서니 사건을 일상적인 지역 살인 사건에서 전국적인 집착으로 거의 혼자서 부풀린" 공로를 인정받았다.[113][6]
5. 3. 사건의 여파
케이시 앤서니가 기소되고 케일리를 죽였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공개되면서, 이 사건은 미국 국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방송 시청률과 신문 판매량이 급증했고, SNS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사람들도 많았다.[201] 재판 당일에는 대중에게 허용된 50석의 관람석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벌어졌고, 법정 밖에서는 텐트 생활을 하며 재판을 보려는 사람들 간의 실랑이가 잦았다. 공정한 판단을 위해 배심원은 다른 지역에서 선발되었고, 여론의 영향을 막기 위해 격리되었다.재판 기간 동안 방송국들은 시청률이 30배나 증가하는 등 큰 수익을 얻었다. 특히 HLN 방송국의 낸시 그레이스(Nancy Grace)가 진행하는 뉴스는 52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며 방송국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011년 7월 5일, 배심원단은 케이시에게 1급 살인, 아동학대, 아동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경찰관에게 거짓말을 한 혐의는 인정되었다.
무죄 평결에 대해 대중과 언론은 배심원단을 비난했다. 법정 밖에서는 500여 명이 판결 무효 시위를 벌였고,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분노를 표출했다. 페이스북에는 1초에 10건 이상의 메시지가 올라왔고, 뉴스 사이트 방문자 수는 150% 증가했다.
USA투데이와 갤럽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64%가 케이시가 딸을 죽였다고 믿으며, 무죄 평결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폭스 뉴스의 숀 해니티와 타임의 존 클라우드(John Cloud) 기자 등은 검찰 측의 증거 부족을 지적하며 배심원단의 판단을 존중하는 의견을 밝혔다. UCLA의 캐럴 리버먼 박사(Dr. Carole Lieberman)는 언론이 이미 케이시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기 때문에 사람들이 분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검찰 측의 무리한 기소가 무죄 선고를 초래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증거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사형을 구형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지적이다.
케이시 앤서니 사건이 큰 관심을 받은 이유에 대해, HLN 부사장 스콧 사폰(Scot Safon)은 앤서니 가족의 복잡한 관계에 대한 흥미를, CNN의 프랭크 팔리(Frank Farley)는 범죄 동기에 대한 궁금증과 인간 본성에 대한 믿음을 원인으로 제시했다.
재판에 참여했던 변호사, 검사, 배심원들은 평결이 정당하다고 생각했다. 케이시의 변호사 체니 메이슨(Cheney Mason)은 언론이 케이시를 살인자로 몰아갔다고 비판하며 "미디어 살인"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제프 애슈턴 검사는 모성애 결여가 대중의 분노를 일으켰다고 말했다. 배심원 러셀 훼클러(Russel Huekler)와 제니퍼 포드(Jennifer Ford)는 증거 부족으로 무죄 평결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재판 이후 앤서니 가족은 수많은 살해 협박을 받았다. 케이시와 가족들은 은신 중이며, 플로리다 교정부는 케이시의 개인 정보를 가석방자 명단에 입력하지 않았다. 그러나 플로리다주 청소년 가정청은 케이시가 부모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앤서니 가족은 두 번의 민사 소송[202]에도 휘말렸다. 세네이다 페르난데스곤살레스(Zenaida Fernandez Gonzalez)는 케이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텍사스 에퀴서치(Texas EquuSearch) 회사는 케이시를 사기 및 부정축재 혐의로 고소했다.
6. 케일리의 법
케이시 앤서니 사건 이후, 자녀의 사망이나 실종을 법 집행 기관에 보고해야 하는 부모의 의무를 강화하는 "케일리의 법" 제정 움직임이 미국에서 활발하게 일어났다.[174] Change.org에서 시작된 청원에는 130만 명 가까이 서명했다.[175]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플로리다, 오클라호마, 뉴욕, 웨스트버지니아 등 여러 주에서 케일리의 법 초안을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케일리의 법 제정은 "과도하게 반응적이고, 지나치게 무차별적이며, 심지어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178] 한 비평가는 부모들이 용의자로 몰릴 것을 두려워해 허위 신고를 남발하여 경찰력이 낭비되고, 정작 중요한 유괴 사건 수사가 지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무고한 사람들이 아이를 찾다가 법을 어기게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179]
6. 1. 케일리의 법 제정 배경과 내용
재판이 끝난 후, 자녀의 사망이나 실종 사실을 법 집행 기관에 보고해야 하는 부모에게 더 엄격한 요건을 부과하는 "케일리의 법" 제정을 위한 다양한 움직임이 일어났다.[174] Change.org를 통해 유포된 한 청원에는 거의 130만 건의 전자 서명이 모였다.[175] 이 청원과 다른 청원에 대한 대응으로, 플로리다, 오클라호마, 뉴욕, 웨스트버지니아 등 4개 주에서 케일리의 법 초안을 작성하기 시작했다.오클라호마 법은 자녀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24시간 이내에 실종된 자녀의 실종 사실을 경찰에 알리도록 요구하며, 12세 미만 어린 자녀의 실종 통보 시한도 규정한다.[174][176] 플로리다 법은 부모 또는 법적 보호자가 자녀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적시에 실종된 자녀를 보고하지 않을 경우 중죄로 처벌한다.[177]
이러한 의무적인 보고 법률 제정 요구는 "과도하게 반응적이고, 지나치게 무차별적이며, 심지어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178] 한 비평가는 이 법이 용의자가 될 것을 우려한 부모들의 과잉 준수와 허위 신고로 이어져 경찰 자원을 낭비하고, 결정적인 초기 몇 시간 동안 정당한 유괴 사건이 조사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무고한 사람들이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대신 아이를 찾는 행위로 인해 법에 걸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179]
6. 2. 케일리의 법에 대한 찬반 논쟁
재판이 끝난 후, 자녀 사망 또는 실종 사실을 법 집행 기관에 보고하도록 부모에게 더 엄격한 요건을 부과하는 "케일리의 법" 제정을 위한 움직임이 일어났다.[174] Change.org를 통해 유포된 한 청원에는 거의 130만 건의 전자 서명이 모였다.[175] 이 청원과 다른 청원에 대한 대응으로, 플로리다, 오클라호마, 뉴욕 및 웨스트버지니아 등 4개 주에서 케일리의 법 초안을 작성하기 시작했다.오클라호마 법은 자녀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24시간 이내에 실종된 자녀의 실종 사실을 경찰에 알리도록 요구하며, 12세 미만의 어린 자녀의 실종 통보 시한도 규정한다.[174][176] 플로리다 법은 부모 또는 법적 보호자가 자녀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적시에 실종된 자녀를 보고하지 않을 경우 중죄로 처벌한다.[177]
하지만 이러한 법률 제정 요구는 "과도하게 반응적이고, 지나치게 무차별적이며, 심지어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178] 한 비평가는 이 법이 용의자가 될 것을 우려한 부모들의 과잉 준수와 허위 신고로 이어져 경찰 자원을 낭비하고, 결정적인 초기 몇 시간 동안 정당한 유괴 사건이 조사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무고한 사람들이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대신 아이를 찾는 행위로 인해 법에 걸릴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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