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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도둑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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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큰도둑갈매기는 도둑갈매기류 중 가장 크고 날개가 넓은 종으로, 남극 해안에서 번식하며, 철새로서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에서 겨울을 난다. 몸길이는 약 50cm이며, 날개 길이는 최대 130cm에 달한다. 흑갈색 깃털과 흰색 날개 반점을 특징으로 하며, 개체에 따라 체색의 농담이 다르다. 주로 물고기를 먹으며, 갈매기나 슴새가 잡은 먹이를 빼앗거나 다른 새, 토끼, 동물 시체를 먹기도 한다. 큰 덩치와 흰색 날개 반짝임으로 다른 도둑갈매기류와 쉽게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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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도둑갈매기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테라노바 만의 남극도둑갈매기
테라노바 만의 남극도둑갈매기
학명Stercorarius maccormicki
명명자손더스, 1893년
이명Catharacta maccormicki
보존 상태관심 필요
보존 상태 출처IUCN 3.1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조강
도요목
도둑갈매기과
도둑갈매기속
큰도둑갈매기

2. 생김새

큰도둑갈매기는 도둑갈매기류 중에서 가장 크고 넓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 몸길이는 약 50cm이지만, 날개 길이는 약 130cm에 달해 해상 비행 능력이 뛰어나다. 몸의 깃털은 흑갈색이지만, 머리에서 가슴 부분은 옅어져 회갈색을 띤다. 개체에 따라 체색의 농담이 다르며, 전신이 흑갈색인 암색형 개체도 있다. 날개 위아래 첫째날개깃 기부에는 흰색 반점이 있어 비행 시 눈에 잘 띈다. 부리는 검은색이며 굵고 튼튼하다.[1]

2. 1. 식별

도둑갈매기류 중 가장 크고 날개가 넓다. 첫째날개깃 위아랫면에 폭넓은 흰색 무늬가 있다. 담색형은 몸윗면이 전체적으로 흑갈색이고 머리를 포함한 몸아랫면은 흰색이다. 암색형은 뒷목과 옆목에 황갈색 줄무늬가 있고 머리, 가슴, 배가 암갈색이다. 어린 새는 몸윗면은 흑갈색, 몸아랫면은 회갈색이다. 첫째날개깃의 흰색이 성조보다 적다.[1]

남극도둑갈매기는 몸길이가 약 53cm인 큰 이다. 다 자란 새는 등 부분이 회갈색이고, 머리와 아랫부분이 흰색(밝은 색 변이) 또는 짚색(중간 색 변이)을 띠며, 머리와 몸의 대비가 뚜렷하여 비슷한 종들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어린 새와 어두운 색 변이의 성체는 다른 종들과 구별하기 어려우며, 더 차가운 갈색 깃털과 푸른색 부리 기저부와 같은 주관적이거나 관찰하기 어려운 기준을 사용해야 한다.[1]

이 도둑갈매기를 북반구의 북극도둑갈매기, 중부도둑갈매기, 꼬리도둑갈매기와 구별하는 것은 비교적 간단하다. 이 새는 큰 덩치, 튼튼한 가슴, 그리고 흰색 날개 반짝임으로 멀리서도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비행은 직접적이고 강력하다. 이 도둑갈매기를 대형도둑갈매기와 구별해야 할 때는 식별이 더 복잡해지며, 다른 남반구의 대형 도둑갈매기 또한 마찬가지이다.[1]

몸길이는 50cm 정도지만, 날개 길이는 130cm 정도의 큰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해상 비행 능력이 뛰어나다. 몸의 깃털은 흑갈색이지만 머리에서 가슴에 걸쳐서는 약간 옅어져 회갈색으로 보인다. 개체에 따라 체색의 농담이 다르며, 전신 흑갈색의 암색형 개체도 있다. 날개 위아래의 첫째 날개깃 기부에 흰색 반점이 있어, 비행 시에는 꽤 눈에 띈다.[1]

부리는 검은색이며, 굵고 튼튼하다.[1]

3. 분포 및 서식지

남극에서 번식하고 북반구로 이동하며 북태평양과 북대서양 서부를 통과한다. 한국에서는 먼 해상을 통과하는 보기 힘든 나그네새다. 바다에서 생활하지만 연안으로 오기도 한다.

이 종은 남극 해안에서 번식하며, 보통 11월과 12월에 두 개의 알을 낳는다. 철새로,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에서 겨울을 난다. 북동 대서양에서는 근연종인 큰도둑갈매기(''S. skua'')가 이 종을 대체한다. 남극도둑갈매기는 실제 지리적인 남극점에서 목격된 세계 최남단 조류이다.[2] 남극 빌헬름 군도의 페테르만 섬에 있는 메갈레스트리스 언덕은 남극도둑갈매기의 구(舊) 속명에서 이름을 따왔다.

거의 전 세계의 대양에 서식하지만, 번식지는 남극 대륙 주변이다. 근연종으로는 남미 대륙 남부에 번식 분포하는 ''Catharacta chilensis''(한국어 명칭 없음), 아남극 지방에 번식 분포하는 ''Catharacta antarcticus''(한국어 명칭 없음), 북대서양의 도서 지역에 번식 분포하는 북극도둑갈매기 ''Catharacta skua''가 있다.[3]

일본에서는 봄부터 여름에 걸쳐 홋카이도에서 혼슈 북부의 해상에서 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서도 일본 근해에 머무는 개체도 극소수 있다. 일본 근해에 서식하는 개체가 실제로 남극에서 날아온다는 것은, 번호가 매겨진 금속 발찌로 이동 경로를 조사하는 "표식 조사"를 통해, 남극에서 발찌를 착용한 큰도둑갈매기가 홋카이도 근해에서 회수된 사례로 실증되었다.[4]

4. 생태

큰도둑갈매기는 남극에서 번식하고 북반구로 이동하며, 북태평양과 북대서양 서부를 통과한다. 한국에서는 먼 해상을 통과하는 보기 힘든 나그네새이다.[1] 바다에서 생활하지만 연안으로 오기도 한다.[1] 주로 혼자 생활하고 갈매기류슴새류가 잡은 먹이를 뺏기도 한다.[1]

다른 도둑갈매기류와 마찬가지로, 둥지에 접근하는 사람이나 다른 침입자의 머리 위로 날아다닌다.[1] 주로 물고기를 먹으며, 이는 종종 갈매기, 제비갈매기, 심지어 바다오리가 잡은 것을 빼앗아 얻는다.[1] 또한 다른 , 토끼, 동물 시체를 먹기도 한다.[1] 다른 대부분의 도둑갈매기 과 마찬가지로, 일 년 내내 이러한 해적 행위를 계속하며, 희생자를 괴롭힐 때 작은 도둑갈매기(도둑갈매기류)보다 민첩성은 떨어지지만 더 강력한 힘을 보인다.[1]

바다에서 갈매기과바다제비과의 물새를 찾아 날아다니다가 그러한 물새를 발견하면 공중에서 끈질기게 공격하여, 먹이를 놓거나 토해낸 것을 공중에서 빼앗는다.[1] 또한, 물새의 번식지에도 나타나 어미 새의 빈틈을 노려 알이나 새끼를 잡아먹는다.[1] 펭귄, 갈매기, 바다오리 등의 새끼들에게는 큰 천적 중 하나가 된다.[1]

번식지에서는 콜로니(집단 번식지)를 만들지만, 각 둥지에 영역이 있으며, 영역 안에 다른 개체가 들어오면 쫓아낸다.[1] 또한, 사람이 접근하면 상공에서 머리를 쪼아 공격한다.[1]

5. 분류

일본 근해에서 큰도둑갈매기가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것은 조류학자 마쓰다이라 요리타카가 1917년 사가미 만 에노시마 해역에서 몇 개체를 채집한 것이 처음이며, 이때 조류학자 다카쓰카사 노부스케에 의해 "오호토우조쿠카모메(オオトウゾクカモメ)"라는 일본 이름이 붙여졌다.[5] 다카쓰카사 노부스케는 1922년에 이 때 채집된 일본산 큰도둑갈매기를 신종으로 간주하고, 채집자인 마쓰다이라 요리타카를 따서 ''Catharacta matsudairae''라는 학명을 부여했다.[6] 그러나 그 후의 검토를 통해 ''Catharacta matsudairae''는 ''Catharacta maccormicki''의 시노님(동물이명)으로 간주되었고[7], 현재는 일본산 큰도둑갈매기의 종소명으로 ''maccormicki''가 사용된다.

도둑갈매기과의 대형종을 큰도둑갈매기속(''Catharacta''), 소형종을 도둑갈매기속(''Stercorarius'')으로 하는 분류설에 대해, 도둑갈매기속은 측계통군이라고 하여, 도둑갈매기과의 속명을 모두 ''Stercorarius''로 하는 분류설이 있다. 후자의 설에 따르면 큰도둑갈매기의 학명은 ''Stercorarius maccormicki''가 된다.[8]

여기서는 큰도둑갈매기류를 4종으로 나누는 분류설로 표기하고 있다.[8] 즉, ''Catharacta chilensis''(영명: Chilean Skua, 한국명 없음), ''Catharacta antarcticus''(영명: Brown Skua, Southern Skua, 한국명 없음), 북극큰도둑갈매기 ''Catharacta skua''(영명: Great Skua)와, '''큰도둑갈매기''' ''Catharacta maccormicki''(영명: South Polar Skua)이다. 옛날에는 이것들은 동일종으로 취급되었으며[9], 학명은 ''Catharacta skua'', 한국명은 큰도둑갈매기가 사용되었다.

또한, ''Catharacta maccormicki'' South Polar Skua에 대해 "난쿄쿠오오토우조쿠카모메(ナンキョクオオトウゾクカモメ)"라는 한국명이 사용되는 경우가 있지만, 한국명은 분류의 변천에 관계없이 "큰도둑갈매기"를 사용해야 하며, "난쿄쿠오오토우조쿠카모메"를 사용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참조

[1] 간행물 Stercorarius maccormicki 2022-02-16
[2] 웹사이트 2013-09-12
[3] 서적 キタオオトウゾクカモメという和名は例えば、吉井正(監修)2005. 三省堂世界鳥名事典. 三省堂, 東京. で用いられている
[4] 서적 おもしろくてためになる鳥の雑学事典 日本実業出版社, 東京
[5] 논문 我国にて初めて捕獲せられし大盗賊鷗に就て
[6] 논문 再び大盗賊鷗に就て
[7] 서적 Oceanic Birds of South America The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New York
[8] 서적 The Howard and Moore Complete Checklist of the Birds of the World Princeton Univ. Press
[9] 서적 Check-list of Birds of the World Harvard Univ. Press., Cam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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