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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적꼬리도둑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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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넓적꼬리도둑갈매기는 도둑갈매기과의 조류로, 형태와 행동 면에서 도둑갈매기에 가깝지만, 미토콘드리아 DNA는 큰도둑갈매기와 유사하다. 이 종은 46~67cm의 크기에 110~138cm의 날개 길이를 가지며, 꼬리 깃털의 길이에 따라 최대 77cm까지 자란다. 밝은 형태, 어두운 형태, 중간 형태 등 세 가지 깃털 형태가 존재하며, 특히 번식기에는 숟가락 모양의 긴 꼬리 깃털이 특징이다.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 북극권에서 번식하며, 한국에서는 드물게 관찰되는 나그네새이다. 다른 조류의 먹이를 빼앗는 습성이 있으며, 물고기, 썩은 고기, 작은 새 등을 먹고 툰드라 지대에 둥지를 튼다.

2. 분류

미토콘드리아 DNA큰도둑갈매기와 가장 유사하지만, 형태와 행동으로 볼 때 도둑갈매기(예: 넓적부리도둑갈매기)에 더 가깝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설명은 큰도둑갈매기와 도둑갈매기 중 한 종 사이의 광범위한 잡종 교배로, 넓적꼬리도둑갈매기로 진화한 잡종 집단이 형성되었거나, 넓적꼬리도둑갈매기와 남반구 도둑갈매기 종 사이에서 큰도둑갈매기가 잡종 후손으로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는 15세기 이후일 수 있다. 골격과 행동의 특징으로 판단하면, 넓적꼬리도둑갈매기가 "Catharacta" 도둑갈매기와 유사한 점이 있는 반면, 큰도둑갈매기는 남반구 친척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 전자가 더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넓적꼬리도둑갈매기와 큰도둑갈매기 사이의 mtDNA 차이는 분석된 두 척추동물 종 간의 차이 중 가장 작은 것으로,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종의 서로 다른 개체 간의 변이보다 작다. 잡종 교배의 분명한 능력은 남반구와 큰도둑갈매기에 대한 별도의 속 ''Catharacta''를 폐지하는 결과를 낳았다.

3. 어원

"도둑갈매기"라는 단어는 독일어 단어 ''Jäger''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사냥꾼"을 의미한다.[2][3] 속명 ''Stercorarius''는 라틴어로 "배설물의"라는 뜻이며, 도둑갈매기에게 쫓기는 다른 새들이 토해내는 먹이가 한때 배설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종명 ''Pomatorhinus''는 고대 그리스어 ''poma, pomatos'' "덮개"와 ''rhis, rhinos'' "콧구멍"에서 유래되었다.[4] 이는 폼마린 도둑갈매기가 다른 도둑갈매기들과 공유하는 납막을 가리킨다. 때때로 잘못 '''폼메른 도둑갈매기'''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이 종의 이름은 발트해 지역의 포메라니아와 관련이 없다.

4. 생김새

넓적꼬리도둑갈매기는 담색형과 암색형으로 나뉜다. 몸길이는 46cm에서 67cm, 날개 길이는 110cm에서 138cm, 몸무게는 540g에서 920g이다. 최대 길이는 번식기 성체의 길어진 꼬리 깃털을 포함하며, 이는 약 10cm이다. 가위꼬리도둑갈매기와 유사하고 세 가지 형태가 존재하여 식별이 복잡하다. 괭이갈매기보다 크고, 훨씬 더 부피가 크며 날개가 넓다. 가위꼬리도둑갈매기보다 매와 같은 모습이 덜하지만, 동일한 광범위한 깃털 변이를 보인다. 비행은 더 작은 종보다 더 느리다. 여러 거친 수다스러운 소리와 "which-yew"와 같은 소리를 낸다.

중앙 꼬리 깃털을 제외한 길이가 약 45cm인 대형 도둑갈매기로, 여름 성체의 경우 약 10cm 정도 더 길어질 수 있다.


전체 길이는 약 49cm, 날개 길이는 약 130cm이다. 체색은 연한 색형부터 어두운 색형까지 다양한 패턴을 보이지만, 어떤 형태든 첫째날개깃 기부에 뚜렷한 흰색 반점이 있다.

4. 1. 담색형

담색형은 이마부터 정수리까지 검은색이고 목뒤부터 멱까지 옅은 노란색이다. 몸아랫면은 흰색이다. 여름깃은 숟가락 모양의 중앙꼬리깃이 길게 돌출되어 있으며, 겨울깃은 머리와 가슴에 흑갈색 무늬가 있고 꼬리깃이 짧다. 비행할 때 날개 아랫면에 흰 무늬 2개가 보인다. 부리 기부는 흐린 살구색이다.[5] 연한 색형의 경우, 눈 앞쪽부터 정수리까지 흑갈색이며, 목에서 목덜미까지는 흰색이고 옆목은 황색을 띤 흰색이다. 부리는 옅은 적색이나 옅은 청회색이며 끝부분은 검은색이다.[5]

4. 2. 암색형

넓적꼬리도둑갈매기의 암색형은 온몸이 흑갈색이다.[5] 어두운 형태의 성체는 짙은 갈색이며, 중간 형태의 새는 아랫면, 머리 및 목 부분이 약간 더 옅다.[5] 모든 형태는 흰색 날개 플래시가 있으며, 날개 아랫면에서 이중 플래시로 나타나 식별에 중요한 특징이 된다.[5]

4. 3. 어린새

어린새는 황갈색이 적고 흑갈색이 강하게 보인다. 비행할 때 첫째날개깃 아래에 흰색 무늬 2개가 보인다. 어린 개체는 깃털만으로는 멀리서 가위꼬리도둑갈매기와 구분하기 어렵다. 어린 새와 어린 개체는 성조보다 꼬리깃이 짧다.[5]

5. 생태

넓적꼬리도둑갈매기는 유라시아북아메리카 북극권에서 번식하고 남쪽으로 이동하여 월동한다. 물고기, 썩은 고기, 음식물 쓰레기, 갈매기 크기까지의 작은 설치류, 특히 나그네쥐를 먹고 산다. 도둑질을 통해 갈매기, 제비갈매기 그리고 심지어 슴새가 잡은 먹이를 빼앗기도 한다. 다른 대부분의 도둑갈매기 처럼, 이들은 일 년 내내 이러한 해적 행위를 지속하며, 먹잇감을 괴롭힐 때 엄청난 민첩성을 보여준다. 큰검은등갈매기, 흰꼬리수리, 황금독수리가 건강한 어른 넓적꼬리도둑갈매기를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5]

비번식기에는 적도 부근의 열대 지역에서 남반구(남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칠레 주변)까지 남하한다. 무리를 거의 이루지 않고, 단독으로 비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바닷새보다 고고도를 비행하는 경향이 있다. 날씨가 궂은 날에는 내만이나 항구 등 육지 근처에서 관찰되기도 한다.[5]

해상에서 갈매기과바다제비과, 가마우지과의 물새를 공중에서 공격하여, 먹이를 놓거나 토해내게 한 다음 공중에서 빼앗는 행동을 한다. 또한, 스스로 어류를 포식하며, 번식기에는 소형 포유류나 바닷새의 새끼, 알 등도 먹는다.[5]

울음소리는 '궷궷' 또는 '삐이삐이'와 같다.

5. 1. 한국

한국에서는 봄이나 가을에 거의 드물게 발견되는 나그네새이다. 먼바다에서 생활하며 다른 조류에게서 먹이를 빼앗는 습성이 있다. 다른 해양 조류에 비해 높이 나는 편이다.[1]

5. 2. 일본

일본에서는 나그네새 또는 겨울새로서 주로 태평양 쪽 해상에서 관찰되며, 봄과 가을에 수가 많다. 하계 관찰 사례도 있다.

5. 3. 번식

넓적꼬리도둑갈매기는 유라시아북아메리카의 극북 지역에서 번식한다. 북극 툰드라와 섬에 둥지를 틀며, 풀로 덮인 웅덩이에 2~3개의 올리브 갈색 알을 낳는다. 다른 도둑갈매기류와 마찬가지로 둥지에 접근하는 사람이나 다른 침입자의 머리 위를 맴돌며 공격하는데,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는 없지만, 매우 위협적이고 고통스러운 경험을 안겨준다.[5]



툰드라 지대의 지상에 둥지를 틀고, 한 쌍이 넓은 영역을 가진다. 번식기는 통상 6-9월이며, 2개의 알을 낳는다. 포란 기간은 25-27일, 육추 기간은 31-35일이다.[5]

참조

[1] 간행물 Stercorarius pomarinus 2018
[2] 서적 Jaeger
[3] 서적 Skua
[4] 서적 The Helm Dictionary of Scientific Bird Names https://archive.org/[...] Christopher Helm
[5] 서적 山渓ハンディ図鑑7 新版 日本の野鳥 山と溪谷社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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