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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카틀리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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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스카틀리포카는 아즈텍 신화에서 중요한 신으로, "연기 나는 거울"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흑요석 거울, 점술, 밤, 전쟁, 갈등 등 다양한 속성을 지녔으며, 케찰코아틀과 대립하는 존재로 묘사되기도 한다. 아즈텍 창세 신화에서 그는 세상을 창조하고 파괴하는 역할을 하며, 톡스카틀 축제와 같은 의례에서 숭배되었다. 테스카틀리포카는 다양한 칭호와 상징으로 표현되었으며, 흑요석 가면 등 유물로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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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카틀리포카
기본 정보
코덱스 보르지아에 묘사된 테스카틀리포카
코덱스 보르지아에 묘사된 테스카틀리포카
다른 이름검은 테스카틀리포카, 오메테테오시, 아크소모쿠일, 네코시아오틀, 미퀴자오틀, 오마카틀, 틀라카넥스퀴밀리, 테옥소네쿠일리, 테오넥스키밀리, 테키말티니, 트릴테쿨티, 야야우키, 요알레헤카틀, 요알테쿠틀리, 야오틀
역할섭리의 신, 보이지 않는 존재와 어둠의 신, 밤의 지배자
관장 영역북쪽
상징검은 재규어
성별남성
문화권메소아메리카
민족아즈텍, 틀락스칼텍, 톨텍 (나와족)
축제톡스카틀
가족 관계
부모오메테쿠틀리와 오메시우아틀 (코덱스 주마라가)
형제자매케찰코아틀, 시페 토텍, 우이칠로포치틀리 (코덱스 주마라가)
배우자쇼치케찰, 우이시토시우아틀, 실로넨, 아틀라토난
자녀없음
거주지
거주지일후이카틀-테테오칸 (12번째 천국)
일후이카틀-야야우코 (6번째 천국)
북쪽

2. 어원 및 명칭

테스카틀리포카는 "연기 나는 거울"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졌으며, 흑요석과 깊은 관련이 있다.[5] 흑요석은 메소아메리카에서 거울 제작에 사용되었고, 이 거울은 무속 의식과 예언에 쓰여 테스카틀리포카는 점술과도 연관된다.[5]

베르나르디노 데 사아군은 ''피렌체 코덱스'' 제6권에서 테스카틀리포카의 360가지 다른 형태를 언급하며, 신성의 다양한 측면과 아즈텍 숭배에서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많은 칭호를 소개한다.

테스카틀리포카는 신들 중 가장 강력한 존재로 여겨졌으며, 기독교 선교사들은 그를 악마로 간주했다. 그의 이름은 나와틀어로 '테스카틀'(거울)과 '포카'(연기나다)라는 단어에서 유래했으며, "연기를 내뿜는 거울"을 뜻한다. 이 거울은 메소아메리카에서 의식에 사용된 흑요석 거울을 의미한다.

테스카틀리포카는 밤의 하늘, 밤의 바람, 북쪽, 대지, 흑요석, 적의, 불화, 지배, 예언, 유혹, 마술, 아름다움, 전쟁 등 다양한 개념과 관련되며, 여러 별명은 신성의 다른 측면을 나타낸다. 적색, 청색, 백색, 흑색의 4형제 신이 있으며, 각각 테스카틀리포카라고 불리지만, 흑신이 특히 이 이름으로 불린다. 눈에 보이지 않으며, 밤에 고양이 모습을 빌려 배회한다. 불의 발명자, 태양신, 독주의 발견자 등으로도 불리며, 인간 제물을 요구했다고 전해진다.

일반적으로 테스카틀리포카는 몸은 검고, 얼굴에 검은색과 노란색 줄무늬를 칠한 모습으로 묘사되며, 종종 오른발이 흑요석 거울이나 뱀으로 대체된 모습이다. 이는 아즈텍 창세 신화에서 대지의 괴물과 싸워 오른발을 잃은 것을 나타낸다. 때로는 가슴에 거울이 있고, 거울에서 연기가 나는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테스카틀리포카의 나와르는 재규어이며,[20] 신성의 재규어적 측면은 '''테페요로틀(산의 심장)'''이라는 신으로 여겨진다.[21][22]

아즈텍의 제사의력인 토날포와리력에서 테스카틀리포카는 트레세나 "1의 오세로틀(재규어)"을 주관하며, 아카틀(갈대) 날의 지배자이다.[23][24]

테스카틀리포카의 모습은 올메카인과 마야인에게 숭배된 초기 메소아메리카 신들과 유사하다. 마야 신화의 『포폴 부흐』에 나오는 키체족의 신 중 토힐[25]은 흑요석을 의미하며 제물을 요구하는 신이었다. 고전기 마야의 통치와 천둥의 신 "신 K"는 이마에 연기 나는 흑요석 칼을 붙이고 한쪽 발이 뱀으로 대체된 모습으로 묘사된다.[26]

2. 1. 어원

테스카틀리포카는 나와틀어에서 "연기 나는 거울"로 번역된다.[5] 이 이름은 흑요석과 관련이 있음을 암시하는데, 흑요석은 메소아메리카에서 거울을 만드는 데 사용된 재료였다. 이 거울은 무속 의식과 예언에 사용되었으며, 테스카틀리포카는 점술과도 관련이 있다.[5]

테스카틀리포카는 나와틀어로 '''테스카틀'''(거울), '''포카'''(연기나다)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으며, 따라서 그 이름은 "연기를 내뿜는 거울"을 의미한다. 여기서 거울은 메소아메리카 일대에서 의식에 사용된 흑요석 거울을 가리킨다.

2. 2. 다양한 명칭

테스카틀리포카는 나와틀어로 "연기 나는 거울"로 번역되기도 한다.[5] 이 이름은 흑요석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는데, 흑요석은 메소아메리카에서 거울을 만드는 데 사용된 재료였다. 이 거울은 무속 의식과 예언에 사용되었으며, 테스카틀리포카는 점술과도 관련이 있었다.[5]

베르나르디노 데 사아군은 ''피렌체 코덱스'' 제6권에서 테스카틀리포카를 360가지 다른 형태로 언급하고 있다. 테스카틀리포카는 신성의 다양한 측면을 암시하고 아즈텍 숭배에서 그의 중심성을 나타내는 많은 칭호를 가지고 있었다. 다음은 그 예시이다.

명칭의미
틀로케 나우아케 (Tloque Nahuaque)"가까이 있고 가까운 자의 군주", "[우리]를 둘러싼 것을 소유한 자"
티틀라카우안 (Titlacahuan, Titlacahua)"[그]의 종들인 우리"
테히마티니 (Tehimatini)"현명한 자", "사람들을 이해하는 자"
트라소필리 (Tlazopilli)"귀한 귀족", "귀한 아들"
테요코야니 (Teyocoyani)"사람들의 창조자"
야오틀 (Yáotl) 또는 야오친 (Yaotzin)"적", "존경받는 적"
이크노아카친틀리 (Icnoacatzintli)"자비로운 자"
이팔네모아니 (Ipalnemoani)"[우리] 모두가 [그]에 의해 살아가는 자"
일후이카우아 (Ilhuicahua)"천국의 소유자"
틀라르티파케 (Tlalticpaque)"지상의 소유자"
모네네키 (Monenequi)"임의의", "척하는 자"
필호아카친틀리 (Pilhoacatzintli)"존경받는 아버지", "아이들의 소유자"
틀라카틀레 (Tlacatlé) 토테쿠에 (Totecué)"우리 주인, 우리 군주"
요알리 (Yoalli) 에헤카틀 (Ehécatl), 요후알리 (Yohualli) 에헤카틀 (Ehécatl) 또는 유알리 (Youalli) 에헤카틀 (Ehécatl)"밤의 바람" ("보이지 않는" 또는 "만질 수 없는"의 은유)
모난친 (Monantzin)"당신의 어머니"
모타친 (Motatzin)"당신의 아버지"
텔포치틀리 (Telpochtli)"[그] 젊은이"
모요코야니 (Moyocoyani) 또는 모요코아니 (Moyocoani)"스스로를 창조하는 자"
오메 아카틀 (Ome Ácatl)"두 갈대"



테스카틀리포카는 신들 중에서 가장 큰 힘을 가진 것으로 여겨졌으며, 기독교 선교사들에 의해 악마로 여겨졌다. 테스카틀리포카는 나와틀어로 테스카틀(거울), 포카(연기나다)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연기를 내뿜는 거울"을 의미한다. 여기서 거울은 메소아메리카 일대에서 의식에 사용된 흑요석 거울을 나타낸다.[16]

테스카틀리포카는 밤의 하늘, 밤의 바람, 북쪽 방향, 대지, 흑요석, 적의, 불화, 지배, 예언, 유혹, 마술, 아름다움, 전쟁, 다툼 등 광범위한 개념과 연관되어 있으며, 여러 별명들은 신성의 다른 측면을 나타낸다. 대표적인 별명으로는 '''모요코야니'''(스스로 창조하는 자), '''티틀라카우안'''(우리는 그의 노예), '''이팔네모아니'''(우리를 살게 하는 자), '''네코크 야오틀'''(양쪽의 적), '''트로케 나와케'''(가까이 있는 자 곁에 있는 자의 왕),[16] '''요와리 에에카틀'''(밤의 바람),[17] '''오메 아카틀'''(2의 갈대),[18] '''일후이카와 트랄티크파케'''(하늘과 땅의 소유자)[19] 등이 있다.

3. 도상학적 특징

20개의 날짜 기호를 모두 갖춘 테스카틀리포카, 신성한 달력을 상징함(보르지아 코덱스)


테스카틀리포카는 나와틀어로 "연기 나는 거울"을 의미하며, 여기서 '테스카틀'은 거울, '포카'는 연기를 뜻한다.[16] 이는 메소아메리카 지역에서 의식에 사용된 흑요석 거울을 상징한다. 그는 밤의 하늘, 밤의 바람, 북쪽, 대지, 흑요석, 적의, 불화, 지배, 예언, 유혹, 마술, 아름다움, 전쟁 등 다양한 개념과 관련되어 있다.[17][18][19]

테스카틀리포카는 여러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그의 다양한 신성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모요코야니'(스스로 창조하는 자), '티틀라카우안'(우리는 그의 노예), '이팔네모아니'(우리를 살게 하는 자), '네코크 야오틀'(양쪽의 적), '트로케 나와케'(가까이 있는 자 곁에 있는 자의 왕) 등이 있다.[16]

그는 적색, 청색, 백색, 흑색의 4형제 신 중 하나로, 특히 흑색 테스카틀리포카가 이 이름으로 불린다. 그는 눈에 보이지 않으며 밤에 고양이 모습으로 배회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불, 태양, 독주의 발명자로도 여겨지며, 인간 제물을 요구했다고 전해진다.[20][21][22]

테스카틀리포카의 나와르는 재규어이며, 그의 재규어적 측면은 '테페요로틀(산의 심장)'이라는 신으로 여겨진다.[23][24] 그는 아즈텍의 제사력인 토날포와리력에서 '1의 오셀로틀(재규어)' 트레세나와 아카틀(갈대) 날을 주관한다.

테스카틀리포카의 모습은 올메카인과 마야인에게 숭배된 초기 메소아메리카 신들과 유사하다. 마야 신화의 『포폴 부흐』에 나오는 키체족의 신 토힐은 흑요석을 의미하며 제물을 요구했다. 고전기 마야의 통치와 천둥의 신 "신 K"는 이마에 연기 나는 흑요석 칼을 붙이고 한쪽 발이 뱀으로 대체된 모습으로 묘사된다.[25][26]

테스카틀리포카는 종종 케찰코아틀의 라이벌로 여겨진다. "다섯 개의 태양" 창세 신화에서 테스카틀리포카는 첫 번째 세계를 지배했지만, 케찰코아틀에게 패배하고 재규어로 변신하여 거인들을 몰살시켰다. 두 번째 세계는 케찰코아틀이 지배했지만, 테스카틀리포카가 그를 쫓아내고 세상을 바람으로 휩쓸었다.

다른 신화에서는 테스카틀리포카, 케찰코아틀, 위칠로포치틀리, 시페 토텍 4명의 신이 세계를 창조했다고 한다. 이들은 오메테쿠틀리와 오메시와틀의 아들들이다. 테스카틀리포카는 케찰코아틀을 툴라의 지배자 지위에서 몰아내기도 했지만, 둘은 협력하여 다른 것들을 창조하기도 했다. 칼 타우베와 메어리 밀러는 테스카틀리포카를 "충돌을 통해 변화를 구현한 존재"로 설명한다.[23]

테스카틀리포카는 『볼지아 회화 문서』 첫 페이지에 토날포와리 달력의 20일 상징을 몸에 지닌 모습으로, 코스피 회화 문서에서는 어둠의 정령으로 묘사된다.[29] 그의 신앙은 왕권과 관련되어 왕의 의식에서 중요한 대상이었으며, 테노치티틀란의 제사 구역 안에 그의 신전이 있었다고 여겨진다.

3. 1. 일반적인 묘사

오늘날까지 테스카틀리포카의 표현은 거의 남아있지 않은데, 이는 상당수의 코덱스가 가톨릭 사제들에 의해 파괴되었기 때문이다. 동시에 일부 아즈텍 텍스트는 테스카틀리포카의 어둠과 편재성이 그를 "보이지 않는" 존재와 유사하게 만들어, 그에 대한 직접적인 표현이 부적절하거나 심지어 불가능하다고 여겨진다고 언급한다.[6]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의 다양한 묘사가 존재하며, 일반적인 경향과 상징을 확인할 수 있다.

테스카틀리포카의 가장 알아보기 쉬운 도상학적 특징 중 하나는 "믹치치틀라판티카크(mixchictlapanticac)"라고 불리는 그의 얼굴 그림이다.[2] 가장 흔하게는 검은색과 노란색의 가로 줄무늬로 묘사되지만, 코덱스에 따라 두 가지 색상이 다르게 표현될 수 있다. 메리 밀러는 노란색과 검은색의 조합이 테스카틀리포카와 연관된 재규어와의 연관성을 나타낼 수 있다고 추정했다.[7] 검은색은 테스카틀리포카와 연관된 주요 색상으로, 야간과 어둠의 신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다른 세 명의 소위 테스카틀리포카(케찰코아틀, 우이칠로포치틀리, 시페 토텍)와 그들의 색상(흰색, 파란색, 빨간색)과 구별하기 위해서이다.[7] 그의 신체 중 어느 부분이 검은색으로 칠해지는지는 지역에 따라 다르다. 그의 다리 절반, 팔 전체, 다리의 대부분 또는 그 조합이 묘사될 수 있다. 후기 연구에서는 신이 칠해진 검은 물질을 "테스카틀리포틀리(tezcatlipoctli)"로 확인했다.[6]

그는 종종 오른발 대신 다양한 상징적인 물건, 예를 들어 흑요석 거울, 뼈 또는 뱀을 가지고 묘사된다. 이것은 테스카틀리포카가 땅의 괴물 시팍틀리와 싸우다 발을 잃는 창조 신화에 대한 암시이다.[7] 흑요석 거울은 그의 가슴에 흉갑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며, 그의 이름과 역할을 문자 그대로 나타내는 연기를 내뿜는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표현에서 테스카틀리포카는 다양한 색상의 깃털로 둘러싸인 거울을 한 손에 들고 있다.[6]

투델라 코덱스에 묘사된 모습, ''에즈피찰''이 머리띠와 화환으로 묘사됨


테스카틀리포카는 종종 깃털, 꽃, 또는 부싯돌 칼로 장식된 머리 장식을 착용한다. 그의 머리는 연기 기호로 추가 장식될 수 있었다. 우이칠로포치틀리가 태어난 것과 같은 왜가리 깃털이나 독수리 솜뭉치가 그의 머리, 의복, 방패를 장식했다. 그는 귀걸이, 목걸이, 팔찌 및 기타 보석을 착용했는데, 모두 금과 옥과 같은 귀중한 재료로 만들어졌다. 해골과 뼈 무늬가 일부 그림에 등장하는 것이 기록되었지만,[6] 이는 그러한 디자인의 유럽 대중화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많은 도상학적 요소는 그의 방패, 그의 "아나우아틀(anahuatl)" 흉갑, 그의 화살 코걸이,[2] 그리고 그의 창 또는 화살을 포함하여 테스카틀리포카의 전사로서의 역할을 강조한다.[8]

테스카틀리포카는 일반적으로 몸은 검고, 얼굴에 검은색과 노란색 줄무늬를 칠한 모습으로 묘사되며, 종종 오른발이 흑요석 거울이나 뱀으로 대체된 모습으로 표현된다. 이는 아즈텍 창세 신화에서 대지의 괴물과 싸워 오른발을 잃은 것을 나타낸다. 때로는 가슴 위에 거울이 놓여 있고, 거울에서 연기가 나는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3. 2. 에스피찰(Ezpitzal)

학자 후안 호세 바탈라 로사도는 멕시코 중부 지역의 고문서에 묘사된 테스카틀리포카의 도상학적 요소 중 로사도와 사아군이 "''에스피찰''"이라고 부르는 독특한 요소를 확인했다. 이 용어는 "피"를 뜻하는 나우아틀어 단어(''eztli'')와 "분노로 불타오르다" 또는 "분노로 일어나다"(''pitza'')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높다.[2][9] ''pitza''의 다른 번역은 토츠카틀 축제 동안 나타나며 테스카틀리포카와 관련이 있을 수 있는 피리 같은 악기를 불거나 연주하는 것을 언급한다. ''에스피찰''이라는 용어는 이후 "피의 흐름"으로 번역되었지만, 로사도는 ''에스피찰''이 의미하는 분노와 폭력의 의미 또한 지적한다. 이는 테스카틀리포카의 본성과 갈등의 신으로서의 그의 역할을 시사하는 요소이다.[2][9]

''에스피찰''은 테스카틀리포카의 머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하나 이상의 피의 흐름으로, 때로는 부싯돌 칼이나 심장의 상징이 동반된다. 어떤 경우에는 ''에스피찰''의 개념이 꽃이나 돌로 장식된 머리띠나 화환으로 예술적으로 변형되었다.[2]

3. 3. 코덱스 페헤르바리-마이어

코덱스 페헤르바리-마이어의 전면 삽화


코덱스 페헤르바리-마이어 코덱스의 전면 삽화는 아즈텍 코덱스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이미지 중 하나로, ''토날포왈리''에 해당하는 20개의 ''트레세나''(날짜 기호)로 둘러싸인 신을 특징으로 한다. 이 신의 정확한 정체는 불분명하지만, 테스카틀리포카 또는 시우테쿠틀리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이 인물은 테스카틀리포카의 특징인 노란색과 검은색 얼굴 페인트를 하고 있다. 그러나 올리비에는 "시우테쿠틀리나 우이칠로포치틀리와 같은 신들은 비슷한 얼굴 그림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한다.[6] 이 인물은 또한 두 개의 손상되지 않은 발을 보여주지만, 테스카틀리포카의 흰 샌들, 팔찌, 장식된 귀와 머리를 가지고 있다. 그는 또한 전쟁 신의 전형적인 무기인 화살과 창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인물은 왼쪽 측면에 테스카틀리포카와 관련된 기호인 ''아카틀''(갈대)과 ''테크파트''(부싯돌 칼) 기호로 둘러싸여 있다.

달력 기호로 둘러싸인 테스카틀리포카와 시우테쿠틀리를 묘사하는 것은 두 경우 모두 논리적인데, 테스카틀리포카는 다른 코덱스에서 달력과 관련하여 묘사되고, 시우테쿠틀리는 태양과 시간의 흐름의 신이었기 때문이다. 이 페이지에는 또한 다섯 개의 태양을 포함한 시대적 시간을 추가적으로 나타내는 ''올린'' 기호, 즉 ''트레세나''가 있다. 이러한 신화적 시대는 테스카틀리포카에 의해 시작되었지만, 시대의 완성을 기념하는 아즈텍 축제는 시우테쿠틀리에 대한 숭배를 포함했다.[10][11] 이 코덱스에는 후반 페이지에 두 신 모두에 대한 추가적이고 더 표준화된 묘사가 있다.

4. 신화 속 역할

테스카틀리포카는 밤의 하늘, 밤의 바람, 북쪽, 대지, 흑요석, 적의, 불화, 지배, 예언, 유혹, 마술, 아름다움, 전쟁 등 다양한 개념과 관련되어 있다. 그는 '스스로를 창조하는 자', '우리는 그의 노예', '우리를 살게 하는 자', '양쪽의 적', '가까이 있는 자 곁에 있는 자의 왕',[16] '밤의 바람',[17] '2의 갈대',[18] '하늘과 땅의 소유자'[19] 등 여러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테스카틀리포카는 몸이 검고 얼굴에 검은색과 노란색 줄무늬가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며, 종종 오른발이 흑요석 거울이나 뱀으로 대체되어 있다. 이는 아즈텍 창세 신화에서 대지의 괴물과 싸우다 오른발을 잃은 것을 나타낸다. 때로는 가슴에 거울이 있고, 거울에서 연기가 나는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테스카틀리포카의 나와르는 재규어이며,[20] 재규어의 모습을 한 테스카틀리포카는 테페요로틀(산의 심장)이라고 불린다.[21][22]

아즈텍 제사의력인 토날포와리력에서 테스카틀리포카는 트레세나 "1의 오세로틀(재규어)"을 주관하며, 아카틀(갈대) 날의 지배자이다.[23][24]

테스카틀리포카의 모습은 올메카인과 마야인에게 숭배된 초기 메소아메리카 신들을 연상시킨다. 마야 신화의 『포폴 부흐』에 쓰여진 키체족의 신 토힐[25]은 흑요석을 의미하며 제물을 요구하는 신이었다. 고전기 마야의 통치와 천둥의 신인 "신 K"는 연기를 내는 흑요석 칼을 이마에 붙이고 한쪽 발이 뱀으로 대체된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는데,[26] 이 또한 테스카틀리포카와 유사하다.

테스카틀리포카에 대한 자세한 묘사는 보르기아 코덱스에서 찾을 수 있는데, 그는 달력의 20일 징표를 들고 있다. 코스피 코덱스에서는 어둠의 영으로, 라우드 코덱스와 드레스덴 코덱스에서도 나타난다. 그의 숭배는 왕족과 관련이 있었고, 왕권 의식에서 가장 길고 경건한 기도문의 대상이었으며, 대관 연설에서도 자주 언급되었다. 테스카틀리포카의 신전은 테노치티틀란의 대 구역에 있었다.

4. 1. 창조 신화

케찰코아틀과 테스카틀리포카는 아즈텍 창조 신화에서 세상을 창조하기 위해 협력한 신들이다. 이들의 협력 이전에는 바다와 시팍틀리라는 원시 악어 형태의 땅 괴물만이 존재했다. 테스카틀리포카는 시팍틀리를 유인하기 위해 자신의 발을 미끼로 사용했고, 시팍틀리는 그것을 먹었다. 그 후 두 신은 시팍틀리를 붙잡아 몸을 뒤틀어 땅을 만들었다. 그들은 사람들을 창조했고, 사람들은 시팍틀리의 고통을 위로하기 위해 제물을 바쳐야 했다. 이러한 이유로 테스카틀리포카는 발 하나가 없는 모습으로 묘사된다.[7]

이후 테스카틀리포카는 스스로를 태양으로 변모시켰지만, 케찰코아틀은 분노하여 테스카틀리포카를 돌 방망이로 하늘에서 떨어뜨렸다. 분노한 테스카틀리포카는 재규어로 변하여 세상을 파괴했다. 케찰코아틀은 그를 대신하여 태양이 되었고 세상의 두 번째 시대를 시작했으며, 다시 인구가 생겨났다.[7]

테스카틀리포카는 케찰코아틀을 전복시키고, 그에게 세상을 황폐하게 만드는 거대한 바람을 일으키도록 강요했으며, 살아남은 사람들은 원숭이로 변했다. 그 후 비의 신인 틀랄록이 태양이 되었으나, 그의 아내는 테스카틀리포카에게 빼앗겼다. 분노한 그는 격노하여 불비를 내릴 때까지 몇 년 동안 비를 내리지 않았다. 공격에서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은 새가 되었다.[7]

물의 여신 찰치우틀리쿠에가 그 후 태양이 되었으나, 테스카틀리포카가 그녀가 친절한 척만 한다고 비난하여 짓눌렸다. 그녀는 여러 해 동안 울었고 그 결과로 일어난 홍수로 세상이 파괴되었다. 대홍수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물고기로 변했다.[7]

4. 2. 케찰코아틀과의 대립

테스카틀리포카는 아즈텍의 또 다른 중요한 신이자 문화 영웅인 케찰코아틀의 라이벌로 자주 묘사되었다. 아즈텍 창조 설화[14]의 한 버전인 다섯 개의 태양 신화에 따르면, 첫 번째 창조인 "땅의 태양"은 테스카틀리포카가 지배했지만, 케찰코아틀이 재규어로 변신한 테스카틀리포카를 쓰러뜨리면서 파괴되었다. 케찰코아틀은 이후 창조인 "물의 태양"의 지배자가 되었고, 테스카틀리포카는 케찰코아틀을 쓰러뜨려 세 번째 창조 "바람의 태양"을 파괴했다.[27]

다른 창세 신화에서는, 테스카틀리포카, 케찰코아틀, 위칠로포치틀리, 시페 토텍의 4명의 신이 세계를 창조했다고 여겨졌다. 그들은 각각 검정, 하양, 파랑, 빨강의 테스카틀리포카라고 불렸다. 4명의 테스카틀리포카는 남녀의 이원성을 나타내는 시원신 오메테쿠틀리와 오메시와틀의 아들이며, 세계와 사람과 마찬가지로, 다른 모든 신의 창조자이다.[28]

케찰코아틀과 테스카틀리포카의 대립 관계는, 테스카틀리포카가 케찰코아틀을 속여 툴라의 지배자 지위에서 몰아낸 토필친 케찰코아틀의 전설에서도 이야기된다. 그러나, 흥미로운 점은 케찰코아틀과 테스카틀리포카가 공동으로 다른 것을 창조하고, 양자 모두 생명의 창조에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점이다. 메소아메리카 지역 종교 전문가 칼 타우베와 메어리 밀러는, "무엇보다 테스카틀리포카는 충돌을 통해 변화를 구현한 존재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23]

아즈텍 창세 신화 중 하나에는 테스카틀리포카와 케찰코아틀이 힘을 합쳐 세계를 창조했다는 전설이 있다. 창세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두 신 앞에 바다밖에 없었고, '''시팍틀리'''(Cipactli, 악어 여신)라고 불리는 대지의 괴물이 있었다. 괴물을 유인하기 위해 테스카틀리포카는 자신의 다리를 먹이로 삼았고, 괴물은 그 다리를 먹었다. 두 신은 괴물을 붙잡아 그 몸에서 대지를 만들었다. 그 후, 인간이 창조되었고, 사람들은 시팍틀리의 고통을 위로하기 위해 제물을 바치게 되었다. 이 전설로 인해 테스카틀리포카는 다리가 하나 없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다른 창세 신화에서 테스카틀리포카가 태양으로서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지만, 케찰코아틀은 우주가 적에게 지배당하는 것을 참을 수 없어 테스카틀리포카를 쳐서 하늘에서 쫓아냈다. 분노한 테스카틀리포카는 재규어로 변하여 세계를 멸망시켰다. 케찰코아틀은 태양의 자리를 테스카틀리포카와 바꾸어 세계의 두 번째 시대를 시작한다. 테스카틀리포카는 케찰코아틀을 쳐서 쓰러뜨렸고, 테스카틀리포카가 보낸 강풍은 세계를 황폐하게 만들었으며, 살아남은 인간은 원숭이로 변했다. 비의 신 틀랄록이 세 번째 시대의 세계의 태양이 되었지만, 케찰코아틀이 세계를 다시 멸망시키는 불을 보내 살아남은 인간은 새가 되었다. 네 번째 시대의 세계는 물의 여신 찰치우틀리쿠에가 태양이 되었지만, 대홍수에 의해 파괴되었고, 살아남은 인간은 물고기로 변했다.[32]

4. 3. 다른 신들과의 관계

테스카틀리포카는 아즈텍 신화에서 케찰코아틀의 라이벌로 자주 등장한다. 다섯 개의 태양 신화에서 테스카틀리포카는 첫 번째 창조인 "땅의 태양"을 다스렸지만, 케찰코아틀이 재규어로 변신한 그를 쓰러뜨리면서 세상이 파괴되었다.[14] 이후 케찰코아틀은 "물의 태양"의 지배자가 되었고, 테스카틀리포카는 케찰코아틀을 쓰러뜨려 세 번째 창조 "바람의 태양"을 파괴했다.

후기 신화에서는 세상을 창조한 네 신, 테스카틀리포카, 케찰코아틀, 위칠로포치틀리, 시페 토텍이 각각 검은 테스카틀리포카, 흰 테스카틀리포카, 파란 테스카틀리포카, 붉은 테스카틀리포카로 불렸다.[28] 이들은 이중성의 신 오메테쿠틀리와 오메시우아틀의 아들들이었고, 다른 모든 신들과 세상, 인류를 창조했다.

톨텍 전설에서도 케찰코아틀과 테스카틀리포카의 경쟁이 나타난다. 테스카틀리포카는 케찰코아틀을 속여 툴라에서 추방했다. 그러나 이들은 다양한 창조에 협력하며 생명 창조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여겨졌다. 칼 타우베와 메리 밀러는 "테스카틀리포카는 갈등을 통한 변화의 구현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한다.[23]

아즈텍 창조 신화에 따르면, 케찰코아틀과 테스카틀리포카는 힘을 합쳐 세상을 창조했다. 이전에는 바다와 시팍틀리라는 악어 형태의 땅 괴물만이 존재했다. 테스카틀리포카는 자신의 발을 미끼로 시팍틀리를 유인했고, 시팍틀리는 그의 발을 먹었다. 두 신은 시팍틀리를 붙잡아 몸을 뒤틀어 땅을 만들었고, 그 후 사람들을 창조했다. 이 때문에 테스카틀리포카는 발 하나가 없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이후 테스카틀리포카는 스스로를 태양으로 변모시켰지만, 케찰코아틀은 분노하여 테스카틀리포카를 돌 방망이로 하늘에서 떨어뜨렸다. 분노한 테스카틀리포카는 재규어로 변하여 세상을 파괴했다. 그 후 케찰코아틀은 그를 대신하여 태양이 되었고 세상의 두 번째 시대를 시작했다.

테스카틀리포카는 케찰코아틀을 쳐서 쓰러뜨렸고, 테스카틀리포카가 보낸 강풍은 세계를 황폐하게 만들었으며, 살아남은 인간은 원숭이로 변했다. 비의 신 틀랄록이 세 번째 시대의 세계의 태양이 되었지만, 케찰코아틀이 세계를 다시 멸망시키는 불을 보내 살아남은 인간은 새가 되었다. 네 번째 시대의 세계는 물의 여신 찰치우틀리쿠에가 태양이 되었지만, 대홍수에 의해 파괴되었고, 살아남은 인간은 물고기로 변했다.[32]

5. 숭배 및 의례

테스카틀리포카는 아즈텍인들이 숭배한 주요 신들 중 하나로, 그를 기리는 의례는 아즈텍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아즈텍인들은 테스카틀리포카를 "생명의 수여자", "스스로를 창조하는 자", "우리를 살게 하는 자" 등으로 부르며 최고 신으로 숭배했다. 특히 왕은 즉위식에서 테스카틀리포카에게 기도를 올리고 자신을 낮추는 모습을 보이며 신에 대한 절대적인 존경심을 표현했다.

테스카틀리포카 숭배 의례는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신전에서는 매일 코팔 향을 피웠고, 사제들은 특별한 복장을 착용하고 검은 칠을 하는 등 신의 모습을 재현했다. 또한 병든 사람이나 새로 임명된 왕을 검은 연고로 덮어 신과의 연관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마글리아베키아노 코덱스에는 테스카틀리포카를 ''테마스칼''(증기 목욕탕)과 연관시키는 구절이 있지만, 메리 밀러는 코덱스 삽화에 묘사된 신은 틀라소테오틀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다.[7]

아즈텍 귀족에게 테스카틀리포카는 종교가 정당화하는 사회적, 자연적 현상의 근본이었다. 사제들이 테스카틀리포카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의식을 거행하거나, 시민들이 소라 나팔 소리 속에서 의식 절차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등 극도의 경외심과 존경심은 이 신에게 흔했다. 왕은 테스카틀리포카 앞에서 자신의 무가치함을 강조하며, 벌거벗은 채 서서 신의 뜻을 전달하는 도구로서 말하며 테스카틀리포카를 칭송했다.

5. 1. 신전

테스카틀리포카 관련 신전은 대부분 동서 방향으로 지어졌는데, 올리비에는 펠리페 솔리스의 말을 인용하여 "전쟁의 신 [테스카틀리포카]의 신성한 건물은 태양의 움직임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었고, 이는 대 신전과 마찬가지로 서쪽을 향한 정면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설명한다. 여러 기록에서 ''모모스틀리''가 언급되는데, ''모모스틀리''의 정확한 뜻은 "언덕", "돌 의자", "신전" 등 다양하지만, 신들을 숭배하는 일반적인 성소라는 데에 대체적인 의견이 모아지며, 특히 "그 [테스카틀리포카]의 관찰 장소"로 언급된다.

테노치티틀란에 있는 테스카틀리포카의 주요 신전은 템플로 마요르 남쪽에 있었다. 디에고 두란에 따르면, 그 신전은 "높고 웅장하게 지어졌다. 80개의 계단이 폭이 12~14피트인 착륙 지점으로 이어졌고, 그 너머에는 거대한 홀 크기의 넓고 긴 방이 있었다..." 테스카틀리포카에게 헌정된 "Tlacochcalco"와 "Huitznahuatl"이라고 불리는 신전을 포함하여 여러 개의 작은 신전이 테노치티틀란에 있었다. 테스카틀리포카는 테스코코, 틀락스칼라, 찰코와 같은 다른 많은 나우아 도시에서도 숭배되었다. 각 신전에는 하루에 네 번 코팔 향을 태우는 신의 조각상이 있었다.

테스카틀리포카의 신전은 테노치티틀란의 제사 구역 안에 있었다고 여겨진다.

5. 2. 사제



테스카틀리포카의 사제들은 종종 신의 장식을 착용하고 다양한 의식에 맞춰 특정한 의복을 입었다. 가장 흔하게 착용된 것은 흰 칠면조 깃털 머리 장식, 종이 허리 천, 그리고 비슷한 깃털과 종이 장식으로 꾸며진 ''tzanatl'' 막대였다. 사원에서의 사제 활동이나 의식 동안 검은 그을음이나 숯 가루로 몸을 덮는 것 또한 일반적인 관행이었다. 병든 사람과 새로 임명된 왕을 검은 연고로 덮어 신과의 연관성을 장려하기도 했다. 의식에서 필요할 때, 사제들은 테스카틀리포카 자신으로 분장하여 다른 신이나 여신들과 함께 했다.

테스카틀리포카를 섬기는 데 헌신한 여러 유형의 사제가 있었다. 사아군이 "''huitznahuac teohua omacatl''"이라고 부르는 사제가 그 중 하나였을 것이다. 다른 사제들은 테스카틀리포카에게 바쳐진 의례 음식을 먹을 수 있었던 ''calmeca teteuctin''이었으며, 또 다른 사제들은 처형 전 해에 테스카틀리포카의 화신을 동반했다. 테스카틀리포카를 존경하는 것은 사제직과 귀족 모두에게 기본이었다. 새로운 왕은 즉위식에서 단식하고 명상했는데, 여기에는 왕가 수호신인 테스카틀리포카를 기리는 기도도 포함되었다.[13] 테스카틀리포카의 사제들은 종종 병든 자녀로서 부모에 의해 그의 섬김에 바쳐졌다. 이 아이들은 그 후 피부에 검은색을 칠하고 신의 형상으로 메추라기 깃털을 장식했다.

신을 기리기 위한 의식에서는 성스러운 찬송가도 불렸다. 대부분은 "생명의 수여"로 자주 언급되는 테스카틀리포카를 포함한 최고 신들을 찬양하기 위해 불렸다. 한 찬송가에서 그는 세상의 창조자이자 파괴자이며, 시인이자 서기라고 언급된다. 평민, 고위 사제, 그리고 왕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톡스카틀 의식의 일부에 참여했다.

테스카틀리포카의 제사는 아즈텍 태양력의 5번째 달인 '''톡스카틀'''(토슈카틀, 건조) 기간에 거행되었다. 제사 준비는 1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신관에 의해 테스카틀리포카와 매우 닮은 젊은 남자가 선택되었다. 제사 전 1년 동안 남자는 보석을 몸에 걸치고 8명의 수행원을 거느리며 신과 같은 생활을 했다. 마지막 1주일에는 노래하고 춤을 추며 마음껏 먹고, 4명의 젊은 여성과 결혼했다.[30] 제사 당일, 남자는 신 본인처럼 숭배받으며 스스로 신전의 계단을 올라갔고, 신관은 그의 가슴을 갈라 심장을 꺼내 태양에게 산 제물로 바쳤다. 제물의 죽음 직후, 다음 해 제사를 위해 새로운 희생자가 선택되었다. 9번째 달의 제사인 '''믹카일위톤틀리'''(미카일위톤토리, 죽음의 작은 잔치), 15번째 달의 제사인 '''판케찰리스틀리''' (판케차리스토리, 깃발 게양)에서도 제사를 지냈다.[31]

대영 박물관에는 테스카틀리포카를 나타낸다고 여겨지는 인간의 두개골을 기반으로 한 흑요석과 비취 모자이크 가면이 소장되어 있다. 가면은 1400년부터 1521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에서 발견되었으며, 1860년대에 헨리 크리스티에 의해 대영 박물관에 기증되었다. 모자이크 조각은 터키석갈탄으로 만들어졌으며, 눈은 조개 링과 황철석으로 만들어졌다. 그것들은 30대 정도로 보이는 인간의 두개골 위에 직접 배치되었다. 치아는 두개골 그대로지만, 윗니 4개가 없다. 두개골 뒤쪽 부분은 절단되었고, 가죽이 덮여 있었다. 두개골과 턱 부분은 가죽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움직일 수 있다. 크기는 높이 19.5cm, 폭 12.5cm이다. 아마도 착용자의 허리 부분에 부착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가면의 발견 장소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고위 신관이나 황제 자신이 사용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5. 3. 톡스카틀(Toxcatl) 축제

테스카틀리포카의 주요 축제는 아즈텍 달력의 다섯 번째 달에 해당하는 톡스카틀이었다. 축제 준비는 1년 전에 시작되었는데, 사제들이 젊은 남자를 테스카틀리포카의 화신으로 선택했다. 이 사람은 ''테이십틀라'' 또는 "신의 화신"이라고 불렸으며, 아즈텍 사람들에게 신을 의례적으로 대표하기 위해 선택되었다.[15] ''테이십틀라''는 보통 포로로 잡힌 전사들 중에서 선택되었으며, 선택된 사람은 그가 수행해야 할 역할에 맞게 목욕하고 의례적으로 정화되었다.

베르나르디노 데 사아군은 피렌체 코덱스에서 ''테이십틀라''가 테스카틀리포카가 될 자격이 있기 위해 어떤 신체적 자질을 갖추어야 하는지를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 선택된 자는 공정한 외모, 좋은 이해력, 재빠르고 깨끗한 몸을 가졌으며, 갈대처럼 가늘고 튼튼한 지팡이처럼 길고 얇으며, 몸매가 좋고, 너무 살찌지 않았으며, 뚱뚱하지 않고, 매우 작거나 지나치게 키가 크지 않았다. 그는 나무에서 깎아낸 것처럼, 토마토나 조약돌처럼 매끄러웠다 ... 흠이 없고, [신체적] 결함이 없고, 흠이 없고, 사마귀가 없고, 몸에 찢어진 상처나 주름이 없는 자는 피리를 부는 법을 배우도록 했다 ...[15]

톡스카틀 준비 기간 동안 ''테이십틀라''는 신처럼 살았고, 값비싼 보석을 착용하고 8명의 시종을 거느렸다. 젊은이는 또한 신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길거리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그를 신으로 숭배했다. "1년 동안 그는 명예로운 삶을 살았고", 잘생긴 젊은이는 "신을 문자 그대로 화신으로 숭배받았다". 희생되기 전 마지막 20일 동안, ''테이십틀라''는 전사의 모습으로 변했다. "그는 포로로 잡힌 전사였고, 전사로 생을 마감했다."[15] 그 후 그는 4명의 젊은 여성과 결혼했는데, 이 여성들 또한 미리 선택되어 1년 동안 격리되어 여신으로 대우받았다. 1년 동안의 금욕 생활 후에 이루어지는 이 결혼은 가뭄 이후의 풍요의 시기를 상징했다.

젊은이는 마지막 한 주를 노래하고, 잔치를 벌이고, 춤을 추며 보냈다. 그가 화신으로 섬겼던 신으로 숭배받는 잔치 동안, 그는 스스로 사원 꼭대기까지 계단을 올라갔고, 그곳에서 사제들이 그를 붙잡았으며, 그는 상징적으로 "자신의 짧은 영광의 순간에 연주했던 점토 피리들을 하나씩" 부수고 희생되었으며, 나중에 그의 시신은 먹혔다.[15] 젊은이는 이러한 희생을 기꺼이 받아들였는데, 이런 방식으로 희생되는 것은 큰 영광이었기 때문이다. "희생자들은 위엄과 자부심을 가지고 피라미드의 피 묻은 계단을 올라갔다." "희생 자체는 가뭄의 끝을 알렸다."[15] 그가 죽자마자 다음 해의 의식을 위한 새로운 희생자가 선택되었다.

테스카틀리포카의 제사는 아즈텍 태양력의 5번째 달인 '''톡스카틀'''(토슈카틀, 건조) 기간에 거행되었다. 제사 전 1년 동안 남자는 보석을 몸에 걸치고 8명의 수행원을 거느리며 신과 같은 생활을 했다. 마지막 1주일에는 노래하고 춤을 추며 마음껏 먹고, 4명의 젊은 여성과 결혼했다.[30] 제사 당일, 남자는 신 본인처럼 숭배받으며 스스로 신전의 계단을 올라갔고, 신관은 그의 가슴을 갈라 심장을 꺼내 태양에게 산 제물로 바쳤다. 제물의 죽음 직후, 다음 해 제사를 위해 새로운 희생자가 선택되었다.

5. 4. 기타 의례

테스카틀리포카의 주요 축제는 아즈텍 달력의 다섯 번째 달에 해당하는 톡스카틀이었다. 축제 준비는 1년 전에 시작되었는데, 사제들은 젊은 남자를 테스카틀리포카의 화신으로 선택했다. 이 사람은 ''테이십틀라'' 또는 "신의 화신"이라고 불렸으며, 아즈텍 사람들에게 신을 의례적으로 대표하기 위해 선택되었다.[15] ''테이십틀라''는 보통 포로로 잡힌 전사들 중에서 선택되었으며, 선택된 사람은 그가 수행해야 할 역할에 맞게 목욕하고 의례적으로 정화되었다. 때로는 의식을 위해 노예를 구매하기도 했다.

톡스카틀 준비 기간 동안 ''테이십틀라''는 신처럼 살았고, 값비싼 보석을 착용하고 8명의 시종을 거느렸다. 젊은이는 또한 신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길거리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그를 신으로 숭배했다. 희생되기 전 마지막 20일 동안, ''테이십틀라''는 전사의 모습으로 변했다. 그 후 그는 4명의 젊은 여성과 결혼했는데, 이 여성들 또한 미리 선택되어 1년 동안 격리되어 여신으로 대우받았다. 1년 동안의 금욕 생활 후에 이루어지는 이 결혼은 가뭄 이후의 풍요의 시기를 상징했다. 젊은이는 마지막 한 주를 노래하고, 잔치를 벌이고, 춤을 추며 보냈다. 그가 화신으로 섬겼던 신으로 숭배받는 잔치 동안, 그는 스스로 사원 꼭대기까지 계단을 올라갔고, 그곳에서 사제들이 그를 붙잡았으며, 그는 상징적으로 "자신의 짧은 영광의 순간에 연주했던 점토 피리들을 하나씩" 부수고 희생되었으며, 나중에 그의 시신은 먹혔다.[30] 젊은이는 이러한 희생을 기꺼이 받아들였는데, 이런 방식으로 희생되는 것은 큰 영광이었기 때문이다. 그가 죽자마자 다음 해의 의식을 위한 새로운 희생자가 선택되었다.

테스카틀리포카는 또한 아홉 번째 달의 의식 동안 죽은 자를 기리기 위해 ''미카일위토틀리'' ("작은 죽은 자의 축제")를 기념할 때, 그리고 15번째 달의 ''판케찰리스틀리'' ("깃발 올리기") 의식 동안에도 존경받았다.[31]

대영 박물관에는 테스카틀리포카를 나타낸다고 여겨지는 인간의 두개골을 기반으로 한 흑요석과 비취 모자이크 가면이 소장되어 있다. 가면은 1400년부터 1521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6. 현대의 해석

테스카틀리포카는 아즈텍 문화 영웅인 케찰코아틀과 라이벌 관계로 자주 묘사된다. 창세 신화 "5개의 태양"에서는[27], 테스카틀리포카와 케찰코아틀이 번갈아 가며 세상을 지배했다. 첫 번째 세계는 테스카틀리포카가, 두 번째 세계는 케찰코아틀이 지배했으나, 서로의 힘에 의해 교체되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세계는 각각 틀라록과 찰치우틀리쿠에가 지배했지만, 케찰코아틀과 대홍수로 인해 멸망했다.

다른 창세 신화에서는 테스카틀리포카, 케찰코아틀, 위칠로포치틀리, 시페 토텍이 오메테쿠틀리와 오메시와틀의 아들로서 세상을 창조했다고 전해진다.[28] 이들은 다른 모든 신들의 창조자이기도 하다.

테스카틀리포카는 케찰코아틀을 속여 툴라의 지배자 자리에서 몰아낸 전설에서도 나타나지만, 이들은 함께 다른 존재들을 창조하며 생명 창조에 관여하기도 했다. 칼 타우베와 메어리 밀러는 테스카틀리포카를 "충돌을 통해 변화를 구현한 존재"로 설명한다.[23]

테스카틀리포카는 『볼지아회화 문서』(en)에서 토날포와리 달력의 20일 상징을 몸에 지닌 모습으로, 코스피 회화 문서에서는 어둠의 정령으로 묘사된다.[29] 테스카틀리포카 신앙은 왕권과 깊이 관련되어 왕의 의식과 즉위 연설에 자주 언급되었으며, 테노치티틀란 제사 구역 안에 신전이 있었다고 여겨진다.

7. 갤러리

참조

[1] 서적 Diccionario de Mitología Nahoa https://catalog.hath[...] Editorial Porrúa 1905
[2] 서적 Tezcatlipoca: Trickster and Supreme Deity University Press of Colorado 2014
[3] 웹사이트 Personified knives http://www.mexicolor[...] 2018-04-11
[4] 웹사이트 INAH Archaeologists discover Tlaloc shaped vessel and knives in offering the Templo Mayor http://5oymexico.org[...] 2013
[5] 웹사이트 See and Be Seen: ('Smoking') Mirrors http://www.mexicolor[...] Mexicolore.co.uk 2015-06-23
[6] 서적 Mockeries and metamorphoses of an Aztec god: Tezcatlipoca, "Lord of the Smoking Mirror" 2008
[7] 서적 An illustrated dictionary of the gods and symbols of Ancient Mexico and the Maya Thames and Hudson 1997
[8] 서적 Tezcatlipoca: Trickster and Supreme Deity https://www.jstor.or[...] University Press of Colorado 2014
[9] 서적 Tezcatlipoca: burlas y metamorfosis de un dios azteca Fondo de Cultura Economica 2015-01-26
[10] 서적 South and Meso-American mythology A to Z Chelsea House 2010
[11] 서적 Traditional festivals: a multicultural encyclopedia ABC-CLIO 2005
[12] 서적 Mosaics P. Hamlyn 1967
[13] 웹사이트 The Aztec Trickster http://www.trinity.e[...] Trinity.edu 2015-06-23
[14] 웹사이트 Other Research at FAMSI - Alec Christensen http://www.famsi.org[...] Famsi.org 2015-06-23
[15] 서적 Florentine codex: General history of the things of New Spain University of Utah Press 2012
[16] 문서 意訳して「天と地の所有者」と解釈する説もある。テスカトリポカ以外の神にも用いられる。
[17] 문서 9柱の夜の神のうち、'''Ehecatl''' (エエカトル、風)の時間を司る神が '''Itztli''' ([[イツトリ]]、黒曜石)である。姿は黒いテスカトリポカと同一である。
[18] 문서 Omacatl(オマカトル)とも書く。別の神と見なす説もある。
[19] 문서 トロケ・ナワケ同様、他の神にも用いられる。
[20] 문서 Nahual は「匿われた者」の意。魔術使いの動物
[21] 문서 創世神話における現在(第五)の世界は地震により終わると予言されている。また、第一の世界を崩壊させたのは一匹のジャガーである。
[22] 문서 次の2神もテスカトリポカの化身・忌み名として、同一視される。'''Chalchiuhtotolin''' ([[チャルチウトトリン]]、宝石の七面鳥)は、祭りの際にテスカトリポカを罪の象徴として雄の七面鳥で表したとされる。イツトリ (黒耀石)は名前の通り、メソアメリカ地域の鏡・ナイフの材料である。
[23] 문서 Taube & Miller 1993 p. 164
[24] 문서 ボルジア[[絵文書]]によると、「1のジャガー」は[[ケツァルコアトル]]、「1のリザード」が '''Yayauhqui Tezcatlipoca''' (ヤヤウキ・テスカトリポカ、黒いテスカトリポカ)である。また、葦の日の神は '''Tezcatlipoca Ixquimilli''' (テスカトリポカ・イシュキミリ、目に包帯を巻いたテスカトリポカ)である。
[25] 문서 Huracan、[[フラカン]]のことを指す。
[26] 문서 Manikin Scepter (人間型の笏)としても知られる。今日では、K'awil ([[カウィール]])と読むことが判明している。
[27] 문서 以下記述、『ラミレス絵文書』による。http://www.famsi.org/research/christensen/pinturas/index.html
[28] 문서 前述の『ラミレス絵文書』の神話では、'''Tlaclau queteztzatlipuca''' (トラクラウ・ケテスツァリポカ、赤い煙を吐く羽根)、'''Yayanque tezcatlipuca''' (ヤヤウキ・テスカトリポカ、黒い煙を吐く鏡)、'''Queçalcoatl''' (ケツァルコアトル、羽根のある蛇)、'''Omitecilt''' ([[オミテクトリ]]、骨の神)の4人であり、両親である神も[[トナカテクトリ]]と[[トナカシワトル]]である。
[29] 문서 英語版に『[[ドレスデン絵文書]]』も同様との記載あり。ただしドレスデン絵文書はマヤの絵文書である。
[30] 문서 [[ショチケツァル]]、[[シロネン]]、[[アトラトナン]]、[[ウィシュトシワトル]]の4神を模している。
[31] 문서 同じ戦争の神として、[[メシカ族]]の祖先神ウィツィロポチトリと同一視されていたため。
[32] 문서 洪水を生き残った夫婦が、5番目(今)の時代の人間の祖になったという伝説もあり、テスカトリポカが関係している。
[33] 웹인용 Personified knives http://www.mexicolor[...] www.mexicolore.co.uk 2018-04-11
[34] 웹인용 INAH Archaeologists discover Tlaloc shaped vessel and knives in offering the Templo Mayor http://5oymexico.org[...]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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