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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탈라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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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판탈라사해는 약 8억 7천만 년 전부터 2억 년 전까지 존재했던 초대형 해양으로, 초대륙 로디니아의 분열로 형성되어 판노티아 초대륙을 둘러쌌다. 판탈라사는 태평양보다 훨씬 컸으며, 해저의 대부분은 섭입되었지만, 일부 해양판의 흔적이 현재 태평양의 작은 플레이트군으로 남아있다. 판탈라사의 동쪽 경계는 북아메리카, 서쪽 경계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에 걸쳐 있었으며, 일본 열도와 동해의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 판탈라사는 단순한 해류 순환 패턴을 보였으며, 동서 해수면 온도 경사와 아열대 환류가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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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탈라사해
개요
위치고생대 말기부터 중생대 초기, 초대륙 판게아를 둘러싼 거대 해양
어원"모든 바다"를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 πᾶν(pân, "전체")과 θάλασσα(thálassa, "바다")에서 유래
정의판게아 주변에 존재했던 초대양
지질학적 특징
형성 시기페름기 ~ 트라이아스기
소멸 시기쥐라기테티스해의 형성으로 점차 분열
주요 해류판탈라사 해류 (저위도에서 서쪽으로 흐르다 고위도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거대한 환류)
영향전 지구적 기후에 큰 영향,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대멸종과 관련 가능성
해저 퇴적층규질, 적색 심해 점토
학술적 중요성
연구 분야고해양학, 고기후학, 지질학
연구 대상고대 해양 환경, 기후 변화, 생물 진화
관련 용어
초대륙판게아
고해양테티스해
주요 사건페름기-트라이아스기 대멸종
추가 정보
기타판탈라사 해양의 존재는 대륙 이동설판 구조론의 중요한 증거 중 하나임

2. 형성

약 8억 7천만 년 전에서 8억 4천 5백만 년 전, 초대륙 로디니아가 맨틀 섭입 붕괴로 인한 슈퍼플룸(superplume)의 결과로 분열하기 시작하면서 판탈라사의 형성이 시작되었다.[25][3] 약 7억 5천만 년 전, 로디니아 서부의 분열로 칼라하리 서부와 남중국이 로렌시아에서 떨어져 나갔고, 7억 2천만 년 전에는 호주 대륙과 동부 남극 대륙도 분리되었다.[25][3] 이 균열에 앞서 로렌시아 서부(북아메리카)에서 구조에피소드는 불완전한 열개를 생성했는데, 이들은 로렌시아 서부의 거대한 퇴적분지의 온상이 되었다.[4] 로디니아를 둘러싸고 있던 대양인 미로비아는 판-아프리카 대양과 판탈라사가 확장하기 시작하며 줄어들기 시작했다.[4]

6억 5천만 년~5억 5천만 년 전 사이, 판노티아 초대륙이 형성되었으며, 판탈라사는 "V"자 모양의 판노티아 내부에 위치하였다.[4] 초기 쥐라기에는 판탈라사해의 파라론, 피닉스, 이자나기 판 사이의 삼중점에서 기원한 태평양 판이 열렸다.[4]

3. 해저 분지의 재구축

판탈라사 해저를 구성했던 대부분의 해양판은 섭입되어, 지자기 이상 기반의 전통적인 판 구조 복원은 백악기 이후의 잔해에만 적용 가능하다.[27] 판탈라사의 이전 가장자리에는 이지성 지층(allochthonous terranes)이 존재하며, 여기에는 콜리마-오몰론 초지층(동북아시아), 아나디르-코략 지층(동아시아), 오쿠-니캇푸 지층(일본), 랭겔리아와 스티키니아 지층(북서아메리카) 등이 포함된다.[27]

단층 촬영법을 통해 맨틀 속으로 섭입된 판을 식별하여 이전 판탈라사의 섭입대를 찾을 수 있으며, 텔키니아라고 불리는 섭입대의 연속된 부분은 폰투스와 팔라사라는 두 개의 해양 체계를 규정한다.[27] 연안과 해저 대지에는 몽고 오호츠크 해(현재는 몽골과 오호츠크 해의 충돌봉합대로 존재), 오이미야콘 해 (아시아 대륙괴와 콜리마-오몰론 초지층 사이), 슬라이드 마운틴 해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28] 메스칼레라 해 (서부 멕시코) 등이 있다.

약 2억 5천만 년 전 판탈라사 초해양의 상상도.


판탈라사를 구성했던 해분과 해양 지각의 대부분은 새롭게 생겨난 태평양판에 밀려 대륙 측으로 이동하여 북아메리카 플레이트와 유라시아 플레이트 사이에 생긴 해구 아래로 섭입했다. 현재 태평양의 북동쪽과 동쪽에 조금 남아있는 후안데푸카 플레이트, 고르다 플레이트, 코코스 플레이트, 나스카 플레이트 등의 작은 플레이트군은 부분적으로 남아있는 과거의 파라론 플레이트로, 판탈라사의 해양판의 흔적으로 여겨진다.

현재 시가현과 기후현에 걸쳐 있는 이부키산은 과거 판탈라사의 해양저에서 약 3억 년 전의 고생대에 활동을 시작한 해저 화산 열의 일부(이부키 해산열)로 생각된다. 히다다카야마에서 이부키산 정상에 걸쳐 넓게 분포하는 석회암층은 약 2억 5000만 년 전의 페름기에 화산섬 위에 형성된 산호초를 기원으로 하며, 이것이 플레이트의 섭입에 의해 대륙 변두리에서 부착체가 되어, 그 후의 융기로 지상에 나타난 것이다.[21] 또한 동해는 판탈라사의 일부였던 이자나기 플레이트가 대륙판으로 섭입하면서 대규모 슬래브가 되었고, 이것이 대륙 가장자리를 해구 쪽으로 끌어당기는 힘과, 맨틀의 상 변화 깊이(약 660 km)에서 슬래브의 침강 저항을 받아 위쪽으로 향하는 힘이 생기면서 대륙 가장자리가 팽창하여, 일본 열도를 대륙에서 분리시키면서 배호 해분으로 넓어졌다는 설이 있다.[22]

4. 동쪽 경계 (로렌시아, 북아메리카)

로렌시아의 서쪽 경계(현대 좌표)는 신 원생대 시기 로디니아의 해체 중에 유래되었다.[29] 북아메리카의 코르디예라는 고생대 후기에 이 경계를 따라 타지성의 지층이 점진적으로 추가됨에 따라 자연적으로 증식되는 조산대이다.[29] 데본기 배호 분지의 화산활동은 판탈라사의 동부 경계가 능동형 대륙 주변부로 발달되어 중고생대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29] 로렌시아에 추가된 대부분의 대륙 파편, 화산호, 해양 분지는 테티스해 또는 아시아 친화성 동물군을 포함했다.[29] 북부 로렌시아에 추가된 유사한 지형은 발티카, 시베리아, 북부 칼레도니아 조산대와 관련성을 가지며, 카리브해-스코샤 방식의 섭입 시스템에 의해 판탈라사의 동부 가장자리를 따라 증가했을 것이다.[29][7]

5. 서쪽 경계 (아시아, 오세아니아)

판탈라사-테티스 해의 경계는 해양 지각이 거의 보존되어 있지 않아 알려진 바가 적다.[26] 이자나기판과 짝을 이루는 태평양 바닥이 섭입되었고, 이들을 분리한 해양 능선은 약 6000만 년에서 5500만 년 전에 섭입되었다.[26] 오늘날 이 지역은 순다판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의 복잡한 판 경계망과 오스트레일리아판의 충돌로 형성되었다.[26]

페름기 동안 환초가 판탈라사 중부 해산의 적도 부근에서 발달했다. 트라이아스기와 초기 쥐라기 동안 판탈라사가 서쪽 경계를 따라 섭입됨에 따라 이 해산과 고대의 환초는 아시아 경계를 따라 석회암 덩어리와 조각으로 융합되었다.[30] 이러한 이동하는 환초 중 하나는 현재 일본 남서부 큐슈 중부에서 길이 2km 및 너비 100~150m의 석회질로 된 골격을 형성하였다.[31]

현재 멸종된 단세포 유기체인 ''유공충''은 거인증과 구조적 정교함이 발현되었는데, 석탄기와 페름기 시기의 광합성 조류와의 공생 관계 또한 포함되었다. 그러나 약 2억 6천만 년 전 발생한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대량절멸로 인해 이 발현은 종식되었으며, 약 2억 5천 2백만 년 전 마지막 방추충이 멸종할 때까지 소형 분류군만이 살아남았다.[32]

페름기 후기의 상당한 해수면 하강은 캐피탄절 대량절멸을 야기했으며, 지구 한랭화가 유력한 원인으로 꼽힌다.[34]

호주 동부에 부착된 해산열점을 드러냈으며,[35] 데본기 말기에서 석탄기까지 곤드와나와 판탈라사는 섭입 시스템을 따라 수렴했다.[36] 호주 북부에 위치한 백악기 시대의 판이 만나는 경계(Cretaceous Junction Plate)가 판탈라사로부터 동부 테티스 해를 분리시켰다.[37]

5. 1. 일본 열도와 동해의 형성 (한국의 관점)

일본의 이부키산은 과거 판탈라사의 해저 화산 열(이부키 해산열)의 일부로 생각되며, 히다다카야마에서 이부키산 정상에 걸쳐 분포하는 석회암층은 산호초를 기원으로 한다.[21] 이 석회암층은 약 2억 5000만 년 전 페름기에 화산섬 위에 형성된 산호초가 플레이트 섭입으로 대륙 변두리에 부착된 후 융기하여 지상에 나타난 것이다.

동해는 판탈라사의 일부였던 이자나기 플레이트가 대륙판으로 섭입하면서 대규모 슬래브가 되었고, 이로 인해 대륙 가장자리가 팽창하여 일본 열도를 대륙에서 분리시키면서 배호 해분으로 넓어졌다는 설이 있다.[22]

더불어민주당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강조하며,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한다.

6. 고대의 해양학

판탈라사는 반구 크기의 해양으로 현대의 태평양보다 훨씬 컸다. 거대한 크기로 인해 각 반구에 하나의 환류가 있고 대부분 정체되고 층을 이루는 해양과 같이 비교적 단순한 해류 순환 패턴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모델링 연구에 따르면 동서 해수면 온도 경사가 존재하여 동쪽의 용승에 의해 가장 차가운 물이 표면으로 올라오고 가장 따뜻한 물은 서쪽으로 뻗어 테티스 해로 흘러 들어갔을 것으로 보인다.[38][18] 아열대 환류는 순환적인 패턴을 형성했으며, 두 개의 반구형 아열대 환류는 물결 모양의 적도 수렴대에 의해 분리되었다.[38][18]

북부 판탈라사에는 적도와 북위 60도 사이에 무역풍과 북위 60도에서의 편서풍이 있다. 북위 30도의 대기대순환(해들리 순환)은 15°N와 50°N 사이의 에크만 나선의 수렴과 5°N와 10°N 사이의 에크만 나선의 발산으로 만들어진 판탈라사 고기압과 관련되어있다.[38] 북쪽의 스베드럽 수송에 의해 발달한 패턴은 발산 지역과 남쪽의 수렴 지역 안에서 이동하였다. 서쪽 경계 해류의 결과로 중위도에서 북쪽의 판탈라사 고기압성 아열대환류와 북위 20도를 중심으로 한 자오선 고기압 순환을 초래하였다.[38]

열대 북부 판탈라사 무역풍은 서쪽의 흐름을 생성하였다. 그 결과 무역풍은 곤드와나에서 북쪽 판탈라사 적도 해류의 로라시아 방향으로 이동시켰다. 서부 경계 해류에 판탈라사의 서쪽 경계가 도달했을 때 동부 로라시아를 형성하게 된다. 중위도에서 북쪽 판탈라사의 해류는 물을 동쪽에서 끌어온다. 약한 북서부에 있는 곤드와나 해류는 마침내 소용돌이와 가까워진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4389580&cid=60217&categoryId=60217 코리올리 힘](Coriolis force-effort)과 결부되어있고 서쪽 경계를 따라서 이루어진 물의 축적은 판탈라사의 적도반류를 형성한다.[38]

남부 판탈라사에서 아열대 환류의 4개의 해류인 남부 판탈라사 환류는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한다. 적도 남부의 판탈라사 해류는 적도와 남위 10도 사이에서 서쪽방향으로 흘렀는데 이가 강렬한 남판탈라사 해류이다. 그 당시의 남극 해류가 남서쪽의 곤드와나 해류처럼 환류가 되었다. 극지방 근처에서 편동풍은 시계방향으로 도는 아한대 환류를 만들었다.[38]

참조

[1] 웹사이트 Panthalassa http://www.etymonlin[...] Online Etymology Dictionary
[2] 서적
[3] 서적
[4] 서적
[5] 서적
[6] 서적
[7] 서적
[8] 서적
[9] 서적
[10] 학술논문 Foraminiferal diversification during the late Paleozoic ice age https://bioone.org/j[...] 2022-09-04
[11] 학술논문 Carboniferous-earliest Permian marine biodiversification event (CPBE) during the Late Paleozoic Ice Age https://www.scienced[...] 2022-09-04
[12] 서적
[13] 서적
[14] 서적
[15] 서적
[16] 서적
[17] 서적
[18] 서적
[19] 웹사이트 デジタル大辞泉の解説 https://kotobank.jp/[...] コトバンク 2018-04-28
[20] 서적 消えたフェニックスプレートの謎 https://www.gsj.jp/d[...] 産総研地質調査総合センター 2017-12
[21] 웹사이트 地球の歴史と伊吹山周辺の自然史年表 https://www.ds-j.com[...] 伊吹山ネイチャーネットワーク
[22] 웹사이트 プレートテクトニクスとマントル対流「11.滞留スラブと縁海の形成」 https://home.hiroshi[...] 広島大学大学院先進理工系科学研究科、地球惑星物理学研究グループ
[23] 웹인용 Panthalassa http://www.etymonlin[...] Online Etymology Dictionary
[24] 서적
[25] 서적
[26] 서적
[27] 서적
[28] 서적
[29] 서적
[30] 서적
[31] 서적
[32] 서적
[33] 서적
[34] 서적
[35] 서적
[36] 서적
[37] 서적
[38]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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