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율 클라비어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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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작곡한 건반 악기 작품으로, 모든 24개 조성으로 된 전주곡과 푸가 한 쌍씩을 담고 있다. 1722년에 완성된 1권과 1742년에 완성된 2권으로 구성되며, 각 권은 C장조부터 시작하여 반음계 순서로 진행된다. 이 작품은 모든 조성을 사용할 수 있는 조율 체계를 염두에 두고 작곡되었으며, 다양한 조율법이 사용되었다. 바흐는 이전에 작곡한 곡들을 재활용하기도 했다.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은 음악적 규칙성과 다양한 스타일을 포괄하며, 후대 작곡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쳐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쇼스타코비치 등 많은 작곡가들이 이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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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율 클라비어곡집 | |
---|---|
작품 정보 | |
원제 (독일어) | Das Wohltemperierte Klavier (고전 철자) |
원제 (현대 독일어) | Das wohltemperierte Klavier |
한국어 제목 |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
작곡가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
조성 체계 | 모든 장조와 단조 |
작품 번호 | BWV 846-893 |
작곡 시기 | 제1권: 1722년 제2권: 1738년-1742년 |
출판 | 1801년 (초판) |
악기 | 클라비어 (구체적으로는 하프시코드, 클라비코드, 오르간 등이 가능) |
구성 | 각 권당 24개의 전주곡과 푸가 총 48곡 (전주곡 24곡, 푸가 24곡) |
상세 정보 | |
배경 | '평균율'은 모든 조성으로 자유롭게 작곡하고 연주할 수 있도록 고안된 조율 방식을 의미함. 바흐는 이러한 조율 방식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각 조성의 특징을 보여주기 위해 이 곡집을 작곡함. |
구성 (각 권) | 각 권은 C 장조부터 B 단조까지 모든 장조와 단조로 구성된 24개의 전주곡과 푸가로 이루어짐. 조성은 반음씩 올라가는 순서 (C-C sharp-D-D sharp...)로 배열됨. |
중요성 |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은 고전 음악 역사상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음. 바흐의 뛰어난 작곡 기법과 음악적 깊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임. |
영향 | 이후 작곡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음악 교육의 중요한 교재로 사용됨. 오늘날에도 많은 연주자들에게 사랑받고 연주되고 있음. |
참고 문헌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Saul Novack, The Well-Tempered Clavier: Books 1 and 2, complete, 1983 Hal Leonard Corporation, All Music Guide to Classical Music: The Definitive Guide to Classical Music, 2005, p. 52 |
추가 정보 | (고전 철자) (현대 철자) (건반악기) (건반악기) |
2. 작곡 배경
바흐는 모든 조성을 활용할 수 있는 조율 체계를 염두에 두고 이 작품을 작곡했다. 바흐 시대에는 요한 크리스티안 쉬크하르트가 1735년경에 출판한 "음악의 알파벳"과 같이 모든 조의 소나타 24곡을 포함하는 유사한 컬렉션이 있었다.[4] 바흐는 빌헬름 프리데만 바흐를 위한 클라비어 소곡집에 포함된 전주곡 11개의 버전을 재활용하는 등 이전 자료에서 일부 전주곡과 푸가를 재활용하기도 했다.
바흐는 제1권 자필보 표지에 "지도 받기를 원하는 음악 청년들의 이용과 실용을 위해, 또 지금까지 이 연구를 해온 사람들에게 특별한 오락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라고 적었으며, 제2권에는 "24개의 전주곡과 푸가"라고만 적었다.
당시 건반 악기에서는 평균율보다 다양한 불균등 음률이 개발, 제안되었다. 바흐가 의도한 음률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며, 1999년 독일의 수학자 안드레아스 슈파르슈는 바흐가 곡집 제1권 자필보 표지에 소용돌이 장식을 통해 음률과 조율법에 대한 지시를 했다는 설을 제시했다.[69] 이후 미국의 쳄발로 연주자 브래들리 레먼[70]과 파리 음악원의 고악학 교수 에밀 조뱅[71] 등이 추가 연구를 발표하고 있다.[72]
바흐 이전에도 요한 카스파르 페르디난트 피셔의 "아리아드네 무지카"와 같이 많은 장단조를 구사한 작곡 시도가 있었다. 바흐가 제1권을 쓴 1722년에 프리드리히 주피히가 31 평균율의 건반 악기를 사용하여 24개의 조 모두에 전조하는 "라비린토스 무지쿠스의 판타지아"를 작곡했고, 요한 마테존이 "음악 비평(Critica musica, 1722)"에서 주피히의 작품을 소개했다. 존 찰스 프랜시스를 비롯한 연구자들은 바흐가 이들에게서 힌트를 얻어 제1권을 완성하고, 1723년에 성 토마스 교회 칸토르 채용 시험에 제출했다고 추정한다.
프레데리크 쇼팽의 "24개의 전주곡"과 쇼스타코비치의 "24개의 전주곡과 푸가"는 바흐의 곡집에서 직접적인 영감을 받았다. 한스 폰 뷜로는 이 곡집과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를 각각 "피아노의 구약성서와 신약성서"라고 칭찬했다. 글렌 굴드가 연주한 제2권의 '전주곡과 푸가 다장조 BWV870' 녹음은 보이저 골든 레코드에 수록되어 있다.
2. 1. 평균율 이전의 시도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은 24개 조성으로 된 건반 악기 작품집으로서는 최초였지만, 이와 비슷한 아이디어는 그 이전에도 존재했다. 17세기 후반에 근대적인 조성 음악이 등장하기 전, 많은 작곡가들이 7개의 선법으로 된 작품들을 작곡했다. 예를 들어, 요한 파헬벨의 마니피카트 푸가 (1695–1706 작곡), 게오르크 무파트의 ''Apparatus Musico-organisticus'' (1690), 요한 슈페트의 ''Ars magna'' (1693) 등이 있다. 더 나아가, 바흐 시대보다 약 200년 전에, 평균율이 류트나 테오르보와 같은 발현 악기에서 구현되었고, 그 결과 모든 조성의 작품들이 여러 개 만들어졌다 (비록 음악이 현대적 의미의 조성을 띠지는 않았지만).- 자코모 고르자니스|Giacomo Gorzanisit (1520년경~1577년경)의 24개의 파사메초–살타렐로 쌍 (1567)
- 빈첸초 갈릴레이 (1528년경–1591년)의 24개의 춤곡 모음, "12개의 장조와 12개의 단조와 분명한 관련" (1584)
- 존 윌슨 (1595–1674)의 12 코스 류트 또는 테오르보를 위한 30개의 전주곡
다니엘 크로너 (1656–1740)는 연속적인 조성으로 된 오르간 작품 모음을 실현한 초기 건반 작곡가 중 한 명으로, 1682년에 그러한 전주곡 모음을 작곡했다. 그의 동시대인인 요한 하인리히 키텔 (1652–1682) 또한 연속적인 조성으로 된 12개의 오르간 전주곡을 작곡했다.
J.C.F. 피셔의 ''Ariadne musica neo-organoedum'' (1702년 출판, 1715년 재발행)는 10개의 장조와 9개의 단조, 그리고 프리지아 선법의 20개의 전주곡과 푸가 쌍, 그리고 5개의 코랄 기반의 리체르카르로 구성되어 있다. 바흐는 이 작품을 알고 있었고,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에 피셔의 몇몇 주제를 차용했다. 다른 동시대 작품으로는 요한 마테존 (1681–1764)의 논문 ''Exemplarische Organisten-Probe'' (1719)가 있으며, 여기에는 모든 조성의 48개의 숫자 저음 연습 문제가 포함되어 있다. 크리스토프 그라우프너 (1683–1760)의 ''Partien auf das Clavier'' (1718)는 연속적인 조성의 8개의 모음곡을 담고 있으며, 프리드리히 수피히의 ''Labyrinthus Musicus'' (1722)의 ''판타지아''는 모든 24개 조성을 아우르는 길고 공식적인 부분 구성으로, 옥타브당 31개의 음표와 순수한 장 3도를 가진 변성 건반을 위해 제작되었다. 마지막으로, 요한 파헬벨 (1653–1706)의 유실된 작품인 ''Fugen und Praeambuln über die gewöhnlichsten Tonos figuratos'' (1704년 발표)에는 모든 조성 또는 선법의 전주곡과 푸가 쌍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오랫동안 바흐가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이라는 제목을, 1689년 필사본이 브뤼셀 왕립 음악원 도서관에서 발견된, 모든 조성의 24개의 ''전주곡과 푸가'' 모음에서 따왔다고 믿어졌다. 그러나 이것은 1689년에는 태어나지도 않은 작곡가, 베른하르트 크리스티안 베버 (1712년 12월 1일 – 1758년 2월 5일)의 작품으로 밝혀졌다. 사실, 이 작품은 바흐의 초기 작품을 모방하여 1745–1750년에 쓰여졌다.
2. 2. 바흐의 조율 체계
바흐가 실제로 어떤 조율법을 사용했는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여러 가지 이론이 존재한다. 20세기에는 균등 분할 평균율이 표준 건반 조율로 자리 잡았지만, 바흐 시대에는 다양한 불균등 조율법이 사용되었다.[19] 바흐는 평균율을 포함한 다양한 조율 체계에 익숙했을 것이고, 특히 오르간 연주자로서 이러한 체계로 조율된 악기를 연주했을 것이다.바흐의 조율 관행에 대한 기록은 거의 없고 부정확하다. 가장 많이 인용되는 세 가지 출처는 바흐의 첫 번째 전기 작가인 요한 니콜라우스 포르켈, 바흐의 아들과 제자들에게 정보를 받은 프리드리히 빌헬름 마르푸르크, 그리고 그 제자 중 한 명인 요한 키른베르거이다.
포르켈은 바흐가 자신의 하프시코드와 클라비코드를 직접 조율했고 다른 사람의 조율에 만족하지 않았다고 기록했다. 마르푸르크와 키른베르거는 바흐가 모든 장3도를 순정보다 더 샤프하게 만들 것을 요구한다는 데 동의하는 것으로 보인다.[20]
1950년 이후로, 역사적 자료에서 파생된 것, 현대 작가에 의한 것 등 다양한 다른 제안과 다양한 불균등 조율로 이 작품의 많은 연주가 있었다.

최근에는 바흐의 자필 악보 표지에 있는 손으로 그린 고리 모양의 낙서를 해석하여 조율법을 추정하는 연구가 진행되었다.[69]
- 안드레아스 슈파르슈는 고리에 수학적, 음향학적 의미를 부여하고 재귀적 조율 알고리즘을 제안했다.
- 미하엘 자프는 고리를 초당 비트 수로 표현하여 완전 5도의 비트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재해석했다.
- B. 레만은 1/6과 1/12 콤마 레이아웃을 제안했다.[23][24][25]
- D. 옌카는 레만의 레이아웃 변형을 제안했다.[26]
- 인터바르톨로, 벤투리노, 보프는 표지에서 추론한 조율 시스템을 제안했다.[27][28]
그러나 일부 음악학자들은 바흐의 고리 그림이 조율 방법에 대해 신뢰할 만한 것을 의미한다는 충분한 증거가 없다고 말한다. 바흐는 경력 전반에 걸쳐 경우에 따라 또는 작곡에 따라 다르게 조율했을 수 있다. D. 슐렌버그는 레만의 주장이 "독창적"이지만 "문서적 뒷받침이 부족하다."[29]고 반박하고, 소용돌이를 "특정 조율법에 대한 코드로 모호하지 않게 해석할 수 없다."[29]고 결론 내린다.
3. 구성 및 내용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은 각 권마다 24쌍의 전주곡과 푸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쌍은 같은 조성을 가지며, 다장조에서 시작하여 반음계 순서로 모든 조성이 표현될 때까지 진행되어 나단조 푸가로 마무리된다.[4] 첫 번째 쌍은 C장조, 두 번째는 C단조, 세 번째는 C장조, 네 번째는 C단조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각 권에서 첫 번째 전주곡과 푸가는 다장조이며, 그 다음은 평행 단조인 다단조이다. 그 후 모든 조성이 반음씩 올라가며 차례로 진행되는데, 각 장조 다음에 그 평행 단조가 따른다. 즉, C → C → D → E → E → F → F → ... 와 같이 진행되어 ... → B → B로 끝난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는 이전 자료에서 일부 전주곡과 푸가를 재활용했다. 예를 들어 1720년 빌헬름 프리데만 바흐를 위한 클라비어 소곡집에는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권의 전주곡 11개의 버전이 포함되어 있다.[32] 1권의 C장조 전주곡과 푸가는 원래 C장조였는데, 바흐는 일곱 개의 올림표 조표를 추가하고 일부 임시표를 조정하여 C장조로 변환했다.[4]
바흐 시대에는 요한 크리스티안 쉬크하르트가 유사한 컬렉션을 출판했는데, 그의 작품 30 "음악의 알파벳"(1735년경)에는 플루트 또는 바이올린과 통주 저음을 위한 모든 조의 소나타 24곡이 포함되어 있으며, 알토 리코더를 위한 조옮김 방식을 포함했다.[4]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제1권은 1720년대 초에 작곡되었으며, 바흐의 자필본은 1722년에 작성되었다. 1722년 자필본보다 앞선 "전주곡과 푸게타" 버전의 거의 완전한 컬렉션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신원 미상의 필사본에 의해 알려져 있다.[32]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2권"의 A 버전의 기초가 되는 주요 자료는 1739년에서 1742년 사이에 작성된 "런던 오리지널"(LO) 원고로, 바흐, 그의 아내 안나 막달레나, 장남 빌헬름 프리데만의 필사본이 포함되어 있다.[34] B 버전은 요한 크리스토프 알트니콜 (바흐의 사위)이 주로 필사하고 바흐가 일부 수정한 1744년 사본으로, 이후 알트니콜과 다른 사람들이 추가로 수정했다.[35]
주요 교정판은 다음과 같다.
- 프란츠 크롤(Franz Kroll, 1866년). 전음악보출판사: 구 바흐 전집. 크롤 원전판.
- 도널드 프랜시스 토비(Donald Francis Tovey, 1924년). 전음악보출판사: 토비판.
- 오토 폰 이르머(Otto von Irmer, 1950년). 헨레: 헨레 구판.
- 발터 덴하르트(Walter Dehnhart, 1983년). 음악지우사: 빈 원전판.
- 알프레드 뒤르(Alfred Durr, 1995년). Bärenreiter Verlag: 신 바흐 전집. 바렌라이터 원전판.
- 소노다 다카히로(2005년). 춘추사
- 에른스트-귄터 하이네만(Ernst-Günter Heinemann) 제1권 교정, 토미타 요시(富田庸) 제2권 교정, 안드라스 시프(アンドラーシュ・シフ) 운지, 2007년, 헨레[75][76]: 헨레 신판.
3. 1. 제1권 (BWV 846-869)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제1권은 1722년에 완성되었으며,[73] 다양한 양식의 전주곡과 푸가를 포함한다. 특히 1번 다장조 전주곡(BWV 846)은 샤를 구노의 '아베 마리아' 반주로 사용되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56]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는 기존의 전주곡과 푸가를 편곡하여 모음집을 구성했는데, 특히 전주곡의 약 절반은 1720년에 아들 빌헬름 프리데만 바흐의 교육용으로 쓰기 시작한 "빌헬름 프리데만 바흐를 위한 클라비어 소곡집"에 초고가 "프리앰블럼"으로 수록되어 있다.[32]


제1권의 표지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다양한 양식의 푸가가 보이며, 그중에서도 3중 푸가(올림 다단조 BWV 849)나 확대·축소 푸가(올림 라단조 BWV 853)는 고도의 대위법을 구사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주요 교정판으로는 프란츠 크롤(Franz Kroll)판, 도널드 프랜시스 토비(Donald Francis Tovey)판, 오토 폰 이르머(Otto von Irmer)판, 발터 덴하르트(Walter Dehnhart)판, 알프레드 뒤르(Alfred Durr)판, 소노다 다카히로판, 에른스트-귄터 하이네만(Ernst-Günter Heinemann) 교정 및 안드라스 시프(アンドラーシュ・シフ) 운지 판 등이 있다.[75][76]
3. 1. 1. 제1권의 각 곡 목록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제1권은 1722년에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쾨텐에서 활동하던 시절에 완성되었다.[4] 각 곡은 전주곡(Preludium)과 푸가(Fuga)로 구성되어 있으며, 같은 조성을 가진다.번호 | 조성 | BWV | 비고 |
---|---|---|---|
1 | 다장조 | 846 | 전주곡은 샤를 구노의 아베 마리아 반주로 사용됨. |
2 | 다단조 | 847 | |
3 | 올림 다장조 | 848 | 프란츠 크롤이 내림 라장조로 다시 쓴 악보도 있음. |
4 | 올림 다단조 | 849 | |
5 | 라장조 | 850 | |
6 | 라단조 | 851 | |
7 | 내림 마장조 | 852 | |
8 | 내림 마단조 (올림 라단조) | 853 | 푸가는 올림 라단조 |
9 | 마장조 | 854 | |
10 | 마단조 | 855 | |
11 | 바장조 | 856 | |
12 | 바단조 | 857 | |
13 | 올림 바장조 | 858 | |
14 | 올림 바단조 | 859 | |
15 | 사장조 | 860 | |
16 | 사단조 | 861 | |
17 | 내림 가장조 | 862 | |
18 | 올림 사단조 | 863 | |
19 | 가장조 | 864 | |
20 | 가단조 | 865 | |
21 | 내림 나장조 | 866 | |
22 | 내림 나단조 | 867 | |
23 | 나장조 | 868 | |
24 | 나단조 | 869 |
각 곡은 다장조에서 시작하여 반음계 순서로 모든 조성을 거쳐 나단조로 끝난다. 즉, C장조 → C단조 → C장조 → C단조 → D장조 → D단조 → E장조 → E단조/D단조 → E장조 → E단조 → F장조 → F단조 → F장조 → F단조 → G장조 → G단조 → A장조 → G단조 → A장조 → A단조 → B장조 → B단조 → B장조 → B단조 순서로 진행된다.[4]
바흐는 이전 자료, 특히 1720년 빌헬름 프리데만 바흐를 위한 클라비어 소곡집에 수록된 곡들을 재활용하기도 했다.[32] 예를 들어, 1권의 C장조 전주곡과 푸가는 원래 C장조였으나, 바흐가 일곱 개의 올림표 조표를 추가하고 일부 임시표를 조정하여 C장조로 바꾸었다.[4]
3. 2. 제2권 (BWV 870-893)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제2권(BWV 870-893)은 1742년에 완성되었으며,[73] 24개의 모든 장조와 단조를 사용하여 전주곡과 푸가를 한 쌍으로 묶은 곡집이다. 각 곡은 다장조에서 시작하여 반음계적으로 상승하며, 각 장조 다음에는 해당 장조의 평행 단조가 이어진다.제2권은 제1권보다 음악적 기교와 형식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연습곡 성격이 강했던 제1권에 비해 음악성이 더 풍부한 작품이 많으며, 전주곡 중에는 소나타와 유사한 형식도 나타난다. 푸가 역시 대위법적 기교가 돋보이며, 특히 내림 나단조 BWV 891의 푸가는 이중 대위법을 사용한 반진행 푸가로, 푸가의 기법에 버금가는 수준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제2권의 주요 자료는 1739년에서 1742년 사이에 작성된 "런던 오리지널"(LO) 원고와[34] 1744년 바흐의 사위인 요한 크리스토프 알트니콜이 필사한 사본이 있다.[35]
3. 2. 1. 제2권의 각 곡 목록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제2권은 24개의 장조와 단조로 구성된 전주곡과 푸가 세트이다. 1738년에서 1742년 사이에 작곡되었으며, 제1권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조성과 푸가 기법을 보여주는 작품집이다.[73] 제2권은 제1권보다 음악적으로 더 풍부하고, 전주곡 중 일부는 소나타 형식과 유사하다.[74]제2권의 주요 자료는 1739년에서 1742년 사이에 작성된 "런던 오리지널"(LO) 원고와 1744년 요한 크리스토프 알트니콜의 필사본이다.[34][35]
다음은 제2권의 각 곡 목록이다.
번호 | 조성 | BWV 번호 | 비고 |
---|---|---|---|
1 | 다장조 | BWV 870 | |
2 | 다단조 | BWV 871 | |
3 | 올림 다장조 | BWV 872 | 프란츠 크롤 판에서는 내림 라장조 |
4 | 올림 다단조 | BWV 873 | |
5 | 라장조 | BWV 874 | |
6 | 라단조 | BWV 875 | |
7 | 내림 마장조 | BWV 876 | |
8 | 올림 라단조 | BWV 877 | 프란츠 크롤 판에서는 내림 마단조 |
9 | 마장조 | BWV 878 | |
10 | 마단조 | BWV 879 | |
11 | 바장조 | BWV 880 | |
12 | 바단조 | BWV 881 | |
13 | 올림 바장조 | BWV 882 | |
14 | 올림 바단조 | BWV 883 | |
15 | 사장조 | BWV 884 | |
16 | 사단조 | BWV 885 | |
17 | 내림 가장조 | BWV 886 | |
18 | 올림 사단조 | BWV 887 | |
19 | 가장조 | BWV 888 | |
20 | 가단조 | BWV 889 | |
21 | 내림 나장조 | BWV 890 | |
22 | 내림 나단조 | BWV 891 | |
23 | 나장조 | BWV 892 | |
24 | 나단조 | BWV 893 |
4. 음악적 특징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의 음악은 다양한 스타일을 포괄하는 구조적 규칙성을 보인다. 전주곡은 형식적으로 자유로우나, 많은 곡이 전형적인 바로크 멜로디 형태를 보이며, 종종 확장된 자유로운 코다가 결합되기도 한다(예: 제1권의 다단조, 라장조, 내림 B장조 전주곡).[36] 전주곡은 또한 구절 수와 전체 마디 수 모두에서 기이하거나 불규칙한 마디 수를 보이는 것으로도 주목할 만하다.
각 푸가는 2성부에서 5성부까지 성부 수가 표시되어 있다. 대부분 3성부와 4성부 푸가이지만, 제1권의 올림 다단조와 내림 B장조 푸가는 5성부이고, 제1권의 마단조 푸가는 2성부이다. 푸가는 다양한 대위법적 기법(푸가 제시부, 주제 역행, 스트레토 등)을 사용하지만, 일반적으로 오르간을 위한 바흐의 푸가보다 더 간결하다.
각 전주곡과 푸가 사이의 동기적 연결을 분석하려는 시도가 여러 번 있었다.[36] 특히 빌헬름 베르커[37]와 요한 네포무크 다비트[38]가 대표적이다. 가장 직접적인 동기적 참조는 제1권의 B장조 세트에서 나타나는데, 푸가 주제는 전주곡의 처음 네 음을 동일한 박자 위치에서 절반 속도로 사용한다.[39]
5. 후대에 미친 영향
모차르트는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의 푸가 중 일부를 현악 앙상블로 편곡했다.[41][42]
BWV | K. |
---|---|
853 | 404a/1 |
871 | 405/1 |
874 | 405/5 |
876 | 405/2 |
877 | 405/4 |
878 | 405/3 |
882 | 404a/3 |
883 | 404a/2 |
베토벤은 11살 때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전곡을 연주했으며, 현악 5중주를 위해 BWV 867을 편곡했다.[45][46][47][48][49][50]
한스 폰 뷜로는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을 음악의 "구약"이라고 불렀고, 베토벤 소나타를 "신약"이라고 불렀다.[51]
쇼팽은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에서 영감을 받아 24개의 전주곡, 작품 28을 작곡했다.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는 24개의 전주곡과 푸가를 작곡했다. 마리오 카스텔누오보-테데스코는 24개의 장조 및 단조로 된 24개의 전주곡과 푸가 세트인 ''잘 조율된 기타''를 작곡했다.[53]
바흐의 이 곡집은 현대에도 피아노 연주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곡집 중 하나이며, 한스 폰 뷜로는 이 곡집과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를 각각 "피아노의 구약성서와 신약성서"라고 칭찬했다.
글렌 굴드가 연주한 제2권의 '전주곡과 푸가 다장조 BWV870' 녹음은 보이저 골든 레코드에 인류를 대표하는 문화 작품 중 하나로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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