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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피리우스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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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르피리오스의 나무는 철학자 포르피리오스가 제시한 개념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을 바탕으로 속(genus)과 종(species)을 계층적으로 분류하는 도식이다. 중세 시대 교육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을 소개하는 데 활용되었으며, 윌리엄 셔우드의 저서와 페테르 히스파누스의 저서에서 'Arbor Porphyrii'라는 이름으로 나타났다. 이 나무는 실체, 몸, 동물, 인간 등과 같이 상위 개념에서 하위 개념으로 분류되며, 각 단계에서 종차를 통해 세분화된다. 현대에는 비트겐슈타인, 푸코, 들뢰즈 등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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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피리우스의 나무
나무 그림
포르피리우스의 나무
포르피리우스의 나무
일반 정보
종류분류, 존재론
철학 전통플라톤주의, 아리스토텔레스주의
관련 인물포르피리오스, 아리스토텔레스
주요 저서범주론, 명제론, 분석론, 토피카, 변증론
상세 정보
주요 개념실체


차이
본질
우유성
개체
보편자
설명포르피리오스가 《범주론》 서론에서 제시한 분류 체계
아리스토텔레스의 범주론에 대한 주석에서 발전
존재하는 모든 것을 가장 일반적인 개념에서 가장 구체적인 개별자로 분류하는 체계
'존재'에서 시작하여 '물질적인 것'과 '비물질적인 것'으로 나눔
'물질적인 것'은 '생명이 있는 것'과 '생명이 없는 것'으로, '생명이 있는 것'은 '감각이 있는 것'과 '감각이 없는 것'으로, '감각이 있는 것'은 '이성이 있는 것'과 '이성이 없는 것'으로 나눔
마지막 단계인 '이성이 있는 것'은 '소크라테스', '플라톤'과 같은 개별적인 인간으로 귀결
특징수직적이고 계층적인 구조
각 단계는 상위 개념의 하위 개념이며, 하위 개념은 상위 개념의 특성을 상속
각 단계는 '종차'(種差, differentia specifica)에 의해 구분
가장 낮은 단계는 더 이상 하위 개념으로 나눌 수 없는 개별자
중요성중세 철학과 스콜라 철학에 큰 영향
보편자 논쟁의 중요한 배경
분류학과 생물학의 발전에 영향
비판지나치게 단순화된 분류 체계
본질주의에 기반
다윈주의 이후 생물학적 분류에 적용하기 어려움
관련 항목
관련 철학자포르피리오스
아리스토텔레스
보에티우스
피에르 아벨라르
토마스 아퀴나스
관련 개념범주론
보편자 논쟁
분류학
스콜라 철학
기타
참고 문헌(영어) Porphyry, Isagoge.
(영어) Spade, Paul Vincent, Five Texts on the Mediaeval Problem of Universals: Porphyry, Boethius, Abelard, Duns Scotus, Ockham. Indianapolis: Hackett Publishing Company, 1994.

2. 역사

철학자 제임스 프랭클린(James Franklin)은 포르피리우스 나무의 역사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3]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에 대한 표준적인 소개는 포르피리우스의 ''이사고게''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포르피리오스 나무'라는 개념은 교육받은 이들의 의식 속에 자리 잡았다. 포르피리오스의 짧은 언급은 중세 논리학자들에 의해 나무 형태로 발전되었다. 이 나무는 윌리엄 셔우드의 ''논리학 입문''에 등장하며, 가장 널리 사용된 중세 논리학 저서인 페테르 히스파누스의 ''Summulae Logicales''에서 '''Arbor Porphyrii'''라는 이름을 얻었다.[4] 린네(Linnaeus)의 정적이고 개별적인 종의 체계는 추상적인 나무에 실제 종의 이름을 채워 넣은 결과였다.[5]

실제 도표로서의 포르피리오스 나무 개념은 포르피리오스 자신보다 나중에 등장한다. 학자들은 ''이사고게''에 있는 포르피리오스 나무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는 단지 속(genera)을 종(species)으로 나누는 아이디어가 ''이사고게''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포르피리오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을 따랐고,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스승인 플라톤의 생각을 따랐다.[6]

2. 1. 고대

철학자 제임스 프랭클린(James Franklin)은 포르피리오스 나무의 역사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3]

중세 시대 교육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에 대한 표준적인 소개는 포르피리오스의 ''이사고게''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분할은 '포르피리오스 나무'의 형태로 교육받은 이들의 의식 속에 자리 잡았다. 관련 구절에서 포르피리오스 자신이 분할을 권장하는 데 있어 아리스토텔레스보다 더 나아갔는지는 불분명하다. 그러나 그의 짧은 언급은 중세 논리학자들에 의해 나무 형태로 발전했다. 이 나무는 윌리엄 셔우드의 ''논리학 입문''에 등장하며, 가장 널리 사용된 중세 논리학 저서인 페테르 히스파누스의 ''Summulae Logicales''에서 '''Arbor Porphyrii'''라는 이름을 얻었다.[4] 린네(Linnaeus)의 정적이고 개별적인 종의 체계는 단순히 추상적인 나무에 실제 종의 이름을 채워 넣은 결과였다.[5]

따라서 실제 도표로서의 포르피리오스 나무 개념은 포르피리오스 자신보다 나중에 등장한다. 그럼에도 학자들은 ''이사고게''에 있는 포르피리오스 나무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는 단지 속(genera)을 종(species)으로 나누는 아이디어가 ''이사고게''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포르피리오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을 따랐고,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스승인 플라톤의 생각을 따랐다.[6]

2. 2. 중세

중세 시대 교육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에 대한 표준적인 소개는 포르피리우스의 ''이사고게''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분할은 '포르피리오스 나무'의 형태로 교육받은 이들의 의식 속에 자리 잡았다.[3] 그의 짧은 언급은 중세 논리학자들에 의해 나무 형태로 발전했다. 이 나무는 윌리엄 셔우드의 ''논리학 입문''에 등장하며, 가장 널리 사용된 중세 논리학 저서인 페테르 히스파누스의 ''Summulae Logicales''에서 '''Arbor Porphyrii'''라는 이름을 얻었다.[4]

따라서 실제 도표로서의 포르피리오스 나무 개념은 포르피리오스 자신보다 나중에 등장한다. 그럼에도 학자들은 ''이사고게''에 있는 포르피리오스 나무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는 단지 속(genera)을 종(species)으로 나누는 아이디어가 ''이사고게''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6]

3. 구조

포르피리우스 나무는 의 관계를 나무 형태로 나타낸 도식이다.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가운데 줄기는 속과 종을 나타내고, 양쪽 가지는 차이점을 나타낸다.

3. 1. 도표 예시

다음은 세 단어 열로 구성된 포르피리우스 나무이다. 가운데 열(굵은 글씨)은 을 포함하며, 나무의 줄기에 해당한다. 양쪽(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용어)은 차이점을 나타내며, 나뭇가지에 해당한다.

유럽 철학과 논리학 전통에서 전해내려오는 포르피리우스 나무를 보여준다.


이 도표는 가장 높은 속이 실체임을 보여준다. (실체가 정말로 가장 높은 속인지는 여기서 중요하지 않다. 도표에 표시되는 것만 논의하고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따지지 않는다.) 가장 높은 속을 기술적 용어로는 "최고 속성"이라 한다. 그래서 이 도표에서 실체는 최고 속성이다. 이 도표에서 실체 속성은 "사고"와 "연장"이라는 두 가지 종차를 가진다. 실체라는 속성에는 사고 실체와 연장 실체라는 두 가지 종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 도표는 사고 실체의 종("마음"이 될 것이다)에 대한 용어를 제공하지 않지만, 연장 실체의 종에는 몸이라는 용어를 제공한다. 즉 몸은 실체라는 속성 중에서 연장된 종이다.

이제 몸을 실체의 한 종으로 보았기 때문에 몸을 하나의 속성으로 취급한다. 속성으로서 몸은 무생물과 생물의 두 가지 다른 종차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무생물체와 생물체라는 두 가지 종이 있다. 이 도표는 무생물체에 해당하는 용어가 무엇인지 보여주지 않지만, 생물체에 해당하는 용어 즉 동물을 보여준다. 즉 동물은 몸 속성 중에서 살아있는 종이다.

그리고 또 다시 동물을 몸 속성의 한 종으로 보았기 때문에, 이제 동물을 속성으로 보고, 그것의 종차를 고려하는데, 도표에 비이성적인 것과 이성적인 것이 있다. 따라서 도표에 따르면 동물 속성에는 비이성적인 동물과 이성적인 동물이라는 두 종이 있다. 도표에서 비이성적인 동물을 지칭하는 용어는 표시되지 않았지만 이성적인 동물이 인간임을 나타낸다. 따라서 인간은 동물 속성 중에서 이성적인 종이다.

그러나 인간 밑에 더 이상의 종은 없다. "이것"과 "저것"이 종차를 나타낸다면 그것은 특이하게 새로운 종이 아니라 특별한 인간에 연결한다.[15] 도표에서 특별한 인간은 플라톤이라는 이름이 붙여진다. 플라톤은 종이 아니다(그러므로 위에서 종을 굵은 글씨로 표시한 것과 달리 그의 이름은 굵은 글씨가 아니다). 그래서 인간은 이 도표에서 가장 낮은 종이다. 이런 도식에서 가장 낮은 종의 기술적 명칭은 "최하 종"이다. 이 도표에서 인간은 최하 종이다.

3. 2. 용어 설명

포르피리우스의 나무는 세 개의 단어 열로 구성되어 있다. 가운데 열(굵은 글씨)은 의 계열을 포함하며, 나무의 줄기에 비유할 수 있다. 양쪽 가장자리(왼쪽과 오른쪽에 튀어나온 용어)는 차이점을 포함하며, 나무의 가지에 비유할 수 있다.

도해는 가장 높은 속이 실체임을 보여준다. (실체가 실제로 가장 높은 속인지 여부는 여기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지금 우리는 도해가 보여주는 것, 즉 그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에 대해서만 논할 것이다.) 가장 높은 실체에 대한 전문 용어는 ''summum genus''이다. 따라서, 실체는 이 도해에서 ''summum genus''이다. 도해는 속 실체가 "사유하는"과 "확장된"이라는 두 가지 차이점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속 실체에 두 개의 종, 즉 사유하는 실체와 확장된 실체가 있음을 나타낸다. 도해는 사유하는 실체의 종에 대한 용어("정신")를 제공하지 않지만, 확장된 실체의 종에 대한 용어, 즉 신체를 제공한다. 즉, 신체는 속 실체의 종이며, 신체는 확장된 속 실체의 종이다.

이제 신체를 실체의 종으로 보았으므로, 신체를 자체적으로 속으로 취급한다. 속으로서, 그것은 무생물과 유생물이라는 두 가지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신체에는 두 개의 종, 즉 무생물 신체와 유생물 신체가 있다. 도해는 무생물 신체에 대한 용어가 무엇인지 알려주지 않지만, 유생물 신체에 대한 용어, 즉 동물을 나타낸다. 동물은 속 신체의 유생물 종이다.

그리고 다시, 동물을 속 신체의 종으로 보았으므로, 동물을 속으로 보고 그것의 차이점을 고려한다. 이는 도해에서 비합리적과 합리적인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도해에 따르면 속 동물에는 두 개의 종, 즉 비합리적 동물과 합리적 동물이 있다. 도해는 비합리적 동물에 대한 용어가 무엇인지 알려주지 않지만, 합리적 동물이 인간임을 나타낸다. 따라서, 인간은 속 동물의 합리적 종이다.

그러나 인간 아래에는 더 이상 종이 없다. "이것"과 "저것"은 차이점으로 간주될 경우, 종 인간을 새로운 종이 아닌 특정 인간에 매핑하는 특별한 종류이다.[7] 도해에는 특정 인간 플라톤이 명명되어 있다. 플라톤은 종이 아니다(그의 이름이 위에 있는 종과 달리 굵게 표시되지 않은 이유이다). 따라서, 인간은 이 도해에서 가장 낮은 종이다. 이러한 계획에서 가장 낮은 종에 대한 전문 용어는 ''infima species''이다. 따라서, 이 도해에서 인간은 ''infima species''이다.

4. 현대적 의의와 비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미셸 푸코, 들뢰즈와 가타리 등 현대 철학자들은 포르피리우스의 나무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전개했다. 비트겐슈타인은 특정 범주의 계층적 분류가 불가능하다고 보았고, 푸코는 저서에서 포르피리우스의 나무가 가진 한계를 지적했으며, 들뢰즈와 가타리는 지식을 덩굴줄기에 비유하며 포르피리우스의 나무를 비판했다.[1]

4. 1. 비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은 특정 범주의 계층적 분류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며, 대안으로 가족 유사성의 개념을 도입했다.

미셸 푸코는 『말과 사물』에서 포르피리오스의 나무는 '공간성과 시간성에 구속'된다고 비판했다. 또한 푸코는 '『지식의 고고학』에서' 포르피리오스의 나무의 임의성을 지적했다.

들뢰즈와 가타리는 지식비유로서 덩굴줄기를 사용했는데, 이는 포스트모던의 비판 중 하나이다.

참조

[1] 논문 Aristotle on Species Variation 1986-04
[2] 웹사이트 Medieval Theories of the Categories http://plato.stanfor[...]
[3] 서적 Isagoge Pontifical Institute of Medieval Studies 1975
[4] 서적 William of Sherwood's Introduction to Logic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1966
[5] 논문 Aristotle on Species Variation 1986-04
[6] 기타
[7] 서적 Phenomenology of Spirit Oxford University Press
[8] 논문 Aristotle on Species Variation 1986-04
[9] 논문 Aristotle on Species Variation 1986-04
[10] 문서 Stanford Encyclopedia of Philosophy - Medieval Theories of the Categories
[11] 서적 Isagoge Pontifical Institute of Medieval Studies 1975
[12] 서적 William of Sherwood's Introduction to Logic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1966
[13] 논문 Aristotle on Species Variation 1986-04
[14] 기타
[15] 서적 Phenomenology of Spirit Oxford University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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