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풍년새우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풍년새우는 갑각이 없는 작은 새우로, 1.5~2cm 크기로 자란다. 주로 얕은 연못이나 웅덩이에서 서식하며, 건조한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휴면 상태의 알을 낳는다. 이러한 알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으며, 크립토바이오시스 현상을 통해 장기간 생존이 가능하다. 한국에서는 풍년이 들 때 많이 나타난다고 하여 풍년새우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알을 이용한 사육 키트가 장난감으로 판매되기도 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새각강 - 긴꼬리투구새우
    긴꼬리투구새우는 최대 75mm까지 자라는 긴 꼬리와 두흉부가 없는 갑각을 가진 담수 갑각류로, 다양한 생식 전략을 보이며 잡식성이고 일시적 수역에 서식하며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한다.
  • 새각강 - 물벼룩
    물벼룩은 갑각류의 일종으로, 다양한 수생 서식지에 살면서 생태계에서 중요한 먹이 역할을 하며, 최초로 게놈이 해독된 갑각류로서 유전자 연구와 생태 독성 시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풍년새우
기본 정보
풍년새우
풍년새우
학명Branchinella kugenumaensis
명명자Ishikawa, 1895
한국어 이름풍년새우
영어 이름Fairy shrimp
분류
동물계 Animalia
절지동물문 Arthropoda
아문갑각아문 Crustacea
새각강 Branchiopoda
아강사르소스트라카아강 Sarsostraca
무갑목(풍년새우목) Anostraca
풍년새우과 Chirocephalidae
풍년새우속 Branchinella

2. 구조

풍년새우는 다 자랄 경우 길이가 1.5~2cm 정도이며, 갑각이 없는 가늘고 긴 원통형이다. 체색은 주로 투명하지만 반투명한 연한 갈색이나 연녹색을 띠기도 하며, 다리에 붉은색 점무늬가 있기도 하다.[1] 머리에는 1쌍의 겹눈과 촉각, 입을 가지고 있다.[1] 제1 촉각은 가늘고 길며, 제2 촉각의 경우 암컷은 잎모양이고 수컷은 낫모양(파악기)이다.[1]

가슴에는 잎모양의 11쌍의 다리(새각, 유영각)가 붙어있고, 기관 아가미로 호흡한다.[1] 배마디의 끝에는 주황색을 띤 꼬리(꼬리갈래)가 2가닥 붙어있다.[1] 수컷의 경우 배마디 앞쪽에 생식기가 1쌍 있고, 암컷은 알주머니(보육낭)가 있다.[1]

등을 아래쪽으로 하고 다리를 움직여 천천히 헤엄친다.[1]

3. 생식

풍년새우의 평균 수명은 60일이며, 부화 후 30일이 지나면 알을 낳는다.[2] 수컷은 앞부속지(제2 촉각)로 암컷을 잡아 교미하며, 암컷은 바닥에 알을 낳은 후 사망한다.[2] 보통 5~7월에 논에 물을 가두면 휴면 상태에 있던 알이 2~3일 후 부화한다.[2]

의 흙 속에서 휴면 상태에 있던 알은 봄에 물이 찬 후 수온이 상승하면 일제히 부화한다. 첫 번째 유생은 노플리우스라고 불리는 형태로 몸길이가 1밀리미터 정도이며, 약간 붉은 기운을 띤 체색에 세 쌍의 부속지를 가지고 있다. 그 후 유생은 탈피를 반복하고, 차츰 체절과 새엽을 늘려 가늘고 길게 성장함과 동시에, 헤엄치는 데 사용되던 제2 촉각은 작아져 눈에 띄지 않게 되어, 성체와 같은 모습이 된다.

번식기에는 수컷이 암컷의 뒤에서 쫓아가, 괄약기를 뻗어 암컷과 연결한다. 괄약기의 끝은 가지 모양으로 갈라진 복잡한 형상을 하고 있어, 암컷의 몸에 수컷의 몸을 확실하게 고정할 수 있다. 암컷을 잡은 수컷은 몸을 굽혀 교접하고, 그 후에도 잠시 연결된 채로 생활한다.

수정란은 보육낭에 보관된 후 물 밑에 뿌려지며, 성체는 그 후 사망한다. 알은 곧바로 부화하지 않고, 흙 속에서 알 상태로 다음 해 봄의 부화에 좋은 환경이 될 때까지 휴면하며, 추동절기의 건조와 저온에 견딘다.

==== 휴면과 크립토바이오시스 ====

풍년새우의 알은 사막이나 남극 등 극한 지방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며, 외각에 열을 차단하는 막이 있어 끓는 물 속에서도 익지 않는다.[2] 물이 없으면 휴면 상태에 들어가 우기가 될 때까지 기다리며, 휴면 상태로 1만년 정도 생존이 가능하다.[2] 이러한 건조한 상황에서 장기적으로 생존하는 현상을 크립토바이오시스라고 하며, 이 현상을 이용해 풍년새우의 알을 건조시켜 보관하여 판매하기도 한다.[2] 이 성질은 물곰이나 깔따구 등과 마찬가지로 이당류트레할로스를 함유하는 것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

3. 1. 휴면과 크립토바이오시스

풍년새우의 알은 사막이나 남극 등 극한 지방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며, 외각에 열을 차단하는 막이 있어 끓는 물 속에서도 익지 않는다.[2] 물이 없으면 휴면 상태에 들어가 우기가 될 때까지 기다리며, 휴면 상태로 1만년 정도 생존이 가능하다.[2] 이러한 건조한 상황에서 장기적으로 생존하는 현상을 크립토바이오시스라고 하며, 이 현상을 이용해 풍년새우의 알을 건조시켜 보관하여 판매하기도 한다.[2] 이 성질은 물곰이나 깔따구 등과 마찬가지로 이당류트레할로스를 함유하는 것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

4. 생태

풍년새우는 무갑목 풍년새우과에 속하며, 아르테미아 등도 이 목에 포함된다. 일본에는 풍년새우가 가장 넓게 분포하며, 그 외에 키타풍년새우가 홋카이도에서 알려져 있다. 해외에는 온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종이 있으며, 미국에서는 분포 지역이 좁은 종 등이 멸종을 우려하고 있다.

풍년새우는 어류가 서식하지 않는, 때때로 마르는 얕은 연못이나 일시적인 웅덩이에 서식한다. 어떤 종은 수년에 한 번밖에 비가 오지 않는 곳에서 발견되기도 하며, 유명한 서식지로는 호주의 울루루(에어즈 록) 정상의 움푹 파인 곳에서 웅덩이가 생기고 마르기까지의 기간 동안 부화부터 산란까지를 마치는 종이 있다.

대부분의 종은 물속의 부유물을 섭식하는 소형의 여과 섭식자이지만, 북아메리카에 서식하는 ''Branchinecta gigas''는 체장이 10cm에 달하며, 동소적으로 서식하는 다른 종의 풍년새우류나 소형 무척추동물을 먹는 포식자이다. 풍년새우는 플랑크톤이나 부유성 유기잔사물, 수중 부유물을 먹는다. 주광성이 있어 밤에 불빛을 비추면 쉽게 포획할 수 있다.

5. 명칭

한국에서는 풍년새우가 많이 발생하는 해에는 풍년이 든다는 전승이 있어 '풍년새우'라는 이름이 붙었다. 일본에서는 '호우넨에비'(풍년새우) 외에 '호우넨우오', '호우넨무시', '타킨교'(밭금붕어) 등으로 불린다. 꼬리가 붉은 것을 금붕어에 비유한 것이다. 최근에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오바케에비'(도깨비새우)라고 불리기도 한다. 효고 현의 지방에서는 '메론 스이스이', '레몬 스이스이', '에비후라이'라고도 불린다.

학명은 ''Branchinella kugenumaensis'' (Ishikawa, 1895)이며, 이시카와 치요마츠 박사가 명명했다. 처음에는 ''Branchipus kugenumaensis''로 기재되었으나, 이후 ''Branchinella kugenumaensis''로 속명이 변경되었다. 속명인 ''Branchinella''는 '아가미 모양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중국에서는 학명을 따서 '구게누마지액충'(鵠沼枝額蟲)이라고도 불린다.

6. 인간과의 관계

풍년새우는 수산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논의 제초 역할로 여겨지는 투구새우류와는 달리 농업에 유용하게 이용되지도 않는다. 사람이나 벼에 해를 끼치는 일도 없는 무해한 생물이다. 에도 시대에는 관상용으로 거래되기도 했지만, 수명이 짧아 채집하여 수조에 넣어도 오래 관상할 수 없다. 현대에는 알이 건조에 견디는 성질을 이용하여 건조된 알을 포장한 사육 키트가 장난감으로 판매되기도 한다.

7. 무갑목 (풍년새우목)

풍년새우는 무갑목 풍년새우과에 속한다. 이 목에는 아르테미아 등도 포함된다. 일본에는 풍년새우가 가장 넓게 분포하며, 그 외에 키타풍년새우가 홋카이도에서 알려져 있다. 해외에는 온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종이 있으며, 미국에서는 분포 지역이 좁은 종 등이 멸종을 우려하고 있다.

공통적인 특징으로 어류가 서식하지 않는, 때때로 마르는 얕은 연못이나 일시적인 웅덩이에 서식한다. 어떤 종은 수년에 한 번밖에 비가 오지 않는 곳에서 발견되기도 하며, 유명한 서식지로는 호주의 울루루(에어즈 록) 정상의 움푹 파인 곳에서 웅덩이가 생기고 마르기까지의 기간 동안 부화부터 산란까지를 마치는 종이 있다.

대부분의 종은 물속의 부유물을 섭식하는 소형의 여과 섭식자이지만, 북아메리카에 서식하는 ''Branchinecta gigas''는 체장이 10cm에 달하며, 동소적으로 서식하는 다른 종의 풍년새우류나 소형 무척추동물을 먹는 포식자이다.

참조

[1] 두산백과 풍년새우 https://terms.naver.[...]
[2] 도감 물속 생물 도감 https://terms.naver.[...] 자연과생태 2013-06-25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