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 (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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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경은 대한민국의 신학자이자 에코페미니스트, 평화운동가이다. 이화여자대학교와 유니언 신학교에서 수학했으며, 하버드 대학교 초빙 교수와 유니언 신학교 종신 교수를 역임했다. 아시아 여성 신학을 소개하고, 종교 간 화해를 위해 노력하며, 세계평화위원회 자문위원 및 평화통일운동단체 공동대표로 활동했다. 1991년 세계교회협의회 총회에서의 강연으로 혼합주의 논란을 겪기도 했다. 저서로는 '다시 태양이 되기 위하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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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 (신학자)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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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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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대한민국 |
직업 | 신학자 |
인물 정보 | |
한글 이름 | 정현경 |
한자 이름 | 鄭玄鏡 |
로마자 표기 | Jeong Hyeon-gyeong |
문화관광부 표기 | Chŏng Hyŏn-kyŏng |
학력 | |
학사 |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1979년) |
석사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기독교학과 신학석사 (1981년) |
신학 석사 |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1984년) |
박사 | 유니언 신학교 (1989년) |
경력 | |
활동 기간 | 1989년 ~ 현재 |
직업 | 신학교육학 교수 |
종교 | 종교통합 개신교 |
저술 활동 | |
장르 | 기독교신학교육 저술 |
기타 | |
분야 | 신학 |
2. 생애
현경은 1956년 5월 15일 대한민국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2]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유니언 신학교에서 '아시아여성 해방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세계교회협의회 총회에서 아시아여성의 영성문제를 제기하여 세계신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여성을 억압하는 남성위주의 신학을 비판했다.[6]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유니언 신학교에서 '아시아여성 해방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세계교회협의회 총회에서 아시아 여성의 영성 문제를 제기하여 세계 신학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여성을 억압하는 남성 위주의 신학을 비판했다.[6]
1989년부터 7년간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로, 1993년부터 1994년까지 미국 하버드대학교 ‘종교와 여성’ 분야 초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1996년 유니언 신학교의 종신 교수로 부임하였다.[7]
1999년 가을부터 2000년 여름까지 1년간 불교를 공부하기 위해 히말라야의 수도원에서 머리를 깎고 수행했다. 2006년부터 1년간 이슬람교를 공부하기 위해 이슬람 17개국을 순례하며 무슬림 여성 200여 명을 만났다. 이처럼 종교 간 화해를 위해 애썼다. 세계평화위원회 자문위원이고 평화통일운동단체 '조각보'의 공동대표이다. 신학을 퍼포먼스와 제의로 표현하는 '신학적 예술가'로 불리기도 한다. '살림이스트'를 자처하는 에코페미니스트이며 해방신학자이자 환경과 평화운동가이기도 하다.[8][9][10][11][12][13][14]
2015년 5월, '위민 크로스 디엠제트'(WOMENCROSSDMZ) 행사를 주도하였다.[15][16]
그녀는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학사(1979) 및 석사(1981) 학위를 받았다.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1984), 보스턴의 여성 신학 센터에서 디플로마(1984), 유니온 신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1989)를 받았다.
3. 신학 활동 및 관점
1989년부터 7년간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로, 1993년부터 1994년까지 미국 하버드대학교 ‘종교와 여성’ 분야 초빙 교수로 재직했고, 1996년 유니언 신학교의 종신 교수로 부임하였다.[7]
2015년 5월, '위민 크로스 디엠제트'(WOMENCROSSDMZ) 행사를 주도하였다.[15][16] 신학을 퍼포먼스와 제의로 표현하는 '신학적 예술가'로 불리기도 한다.[9][10]
3. 1. 아시아 여성 신학
정현경은 1990년 저서 《다시 해가 되기 위한 투쟁: 아시아 여성 신학 소개》(Struggle to Be the Sun Again: Introducing Asian Women's Theology)를 통해 아시아 여성 신학을 소개했다. 이 책에서 그녀는 기독교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우선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새로운 해방 신학에 대해 응답한다. 그녀는 복음서를 아시아 여성으로서의 경험을 통해 해석한다.[1]
:"신학을 하는 것은 개인적이고 정치적인 활동이다. 한국 여성으로서 나는 완전한 인간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나의 온전함을 위한 투쟁과 우리 민족의 구체적인 역사적 자유를 위한 싸움 속에서 신학을 한다." (1990: 1)[1]
3. 2. 세계교회협의회(WCC) 캔버라 총회 강연과 논란
1991년 2월 세계교회협의회(WCC) 호주 캔버라 총회에서 정현경 교수가 한복 차림으로 돌아가신 영혼을 부르는 초혼제를 거행하여 주제강의를 맡았다. 이는 정통적인 삼위일체에 의거한 성령론을 거부하는 것으로, 그 결과 지금까지 세계 교회와 신학교로부터 WCC에 대한 비판의 단초가 되었다.[3] 그녀의 연설은 논란을 일으켰고, 혼합주의 혐의를 받았다. 즉, 기독교의 가르침과 실천을 다른 전통의 요소와 결합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이렇게 반박했다.[4]
: 만약 그들이 나에게 "당신은 혼합주의자입니까?"라고 묻는다면, 나는 "맞습니다, 저는 혼합주의자입니다. 하지만 당신도 마찬가지입니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제 대답은 저는 제가 혼합주의자임을 알고 있지만, 당신은 당신이 혼합주의자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패권적인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비-기독교 문화가 자신의 삶의 경험에서 복음을 해석하려 할 때, 그들은 혼합주의자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단지 자신의 정체성, 역사, 그리고 문화에 충실할 뿐입니다.[4]
같은 인터뷰에서 그녀는 제3세계에 강요된 서구의 가치관에 도전했다.[4]
: "저는 진정으로 세상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어둠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제3세계, 어두운 사람들, 여성, 또는 우리의 '그림자'가 될 수 있습니다. ... 우리 스스로 직면하고 싶지 않은 모든 것을 다른 사람에게 투사하고 그들을 테러리스트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저는 세상을 치유하기 위해 한동안 계몽이 아닌 '암흑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4]
3. 3. 종교 간 대화와 에코페미니즘
1999년 가을부터 2000년 여름까지 1년간 히말라야의 수도원에서 머리를 깎고 불교 수행을 하였고, 2006년부터 1년간 이슬람 17개국을 순례하며 무슬림 여성 200여 명을 만나는 등 종교 간 화해를 위해 애썼다.[8] 세계평화위원회 자문위원이고 평화통일운동단체 '조각보'의 공동대표이다.[8] '살림이스트'를 자처하는 에코페미니스트이자 해방신학자이며 환경과 평화운동가이기도 하다.[11][12][13][14]
4. 사회 참여
세계교회협의회 총회에서 아시아 여성의 영성 문제를 제기하여 세계 신학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여성을 억압하는 남성 위주의 신학을 비판했다.[6]
1999년 가을부터 2000년 여름까지 1년간 히말라야의 수도원에서 머리를 깎고 불교 수행을 하고, 2006년부터 1년간 이슬람 17개국을 순례하며 무슬림 여성 200여 명을 만나는 등 종교 간 화해를 위해 애썼다. 세계평화위원회 자문 위원이고 평화 통일 운동 단체 '조각보'의 공동 대표이다. 신학을 퍼포먼스와 제의로 표현하는 '신학적 예술가'로 불리기도 한다. '살림이스트'를 자처하는 에코페미니스트이며 해방신학자이자 환경과 평화 운동가이기도 하다.[8][9][10][11][12][13][14]
2015년 5월, '위민 크로스 디엠제트'(WOMENCROSSDMZ) 행사를 주도하였다.[15][16]
5. 비판
1991년 2월 세계교회협의회(WCC)의 호주 캔버라 총회에서 주제강의를 맡은 현경 교수가 한복 차림으로 돌아가신 영혼을 부르는 초혼제를 거행했다. 이는 정통적인 삼위일체에 의거한 성령론을 거부하는 것으로, 그 결과 지금까지 세계 교회와 신학교로부터 WCC에 대한 비판의 단초가 되었다.
6. 학력
7. 저서
- Struggle to Be the Sun Again영어. Orbis Books. 1990년.
- 정현경 저. 박재순 역. 《다시 태양이 되기 위하여》. 분도출판사. 1994년.
- 《신의 정원에 핀 꽃들처럼》. 웅진지식하우스. 2011년.
- 《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거야》 1, 2. 열림원. 2013년.
- 《미래에서 온 편지》. 열림원. 2013년.
- 《연약함의 힘》. 샘터. 2014년.
- 《다시 태양이 되기 위한 투쟁: 아시아 여성 신학 소개》. 1990년.
7. 1. 공저
- 김형수, 성해영, 오강남, 유진월, 이충범과 함께 《종교인의 연애》를 썼다. 바이북스. 2015년.
8. 방송 출연
2014년 7월 7일 SBS 《지식나눔콘서트-아이러브인》 19회에 출연하였다. [http://program.sbs.co.kr/builder/endPage.do?pgm_id=00000355736&pgm_mnu_id=3752&contNo=et1753f0001900 상세보기]
참조
[1]
웹사이트
聖母瑪利亞的故事與女性神學
http://www.catholic.[...]
Research Center for Liturgy, Fu Jen Faculty of Theology of St. Robert Bellarmine
2012-11
[2]
웹사이트
Chung, Hyun Kyung / Re-Imagining Collection / Duke Digital Repository
https://repository.d[...]
Duke University
2019-09-10
[3]
웹사이트
Foundation Documents
http://www.cta-usa.o[...]
2005-08-09
[4]
뉴스
ZH interviews (Chung) Hyun Kyung
http://www.zionshera[...]
2003-09
[5]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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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
한겨레
2006-12-29
[6]
뉴스
현경 교수가 말하는 여성문제..EBS, '21세기 여성특강'
http://news.naver.co[...]
한국경제
200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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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람들은 날 오해할 권리 있고, 난 해명할 의무 없다"'
http://news.naver.co[...]
오마이뉴스
201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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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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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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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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