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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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령은 기독교의 삼위일체 중 세 번째 위격으로, 성부와 성자가 계획하고 완수한 구원의 은총을 구원받을 사람에게 적용하는 역할을 한다. 기독교에서 성령은 비둘기나 불의 혀와 같은 상징으로 묘사되며, 신약 성경에서 예수의 세례와 오순절 사건을 통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성령은 신자들에게 영적 은사와 능력을 부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믿음을 갖게 하는 역할을 한다. 기독교 교파에 따라 성령에 대한 이해는 차이를 보이며, 가톨릭교회, 개신교, 성공회 등에서 각기 다른 신학적 입장을 가진다. 또한 유대교, 이슬람교, 바하이 신앙, 힌두교, 조로아스터교, 영지주의 등 다른 종교에서도 성령과 유사한 개념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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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은 기독교에서 삼위일체의 한 위격으로, 구약과 신약 성경에 다양한 명칭과 상징으로 묘사되며 창조, 예언, 구원 등 여러 사역에 관여하는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미술, 문학,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감을 주었고 교파별 이해에 차이가 있기도 하다. - 지식의 남신 - 아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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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 |
---|---|
종교적 개념 | |
다른 이름 | 성신 정신 영혼 |
관련 개념 | 삼위일체 신 천사 영적 존재 |
기독교에서의 성령 | |
정의 | 기독교에서 삼위일체의 한 위격으로, 하느님의 영, 신성, 능력, 활동을 의미한다. |
성경에서의 역할 | 구약성경에서는 하느님의 활동적인 능력이나 현현으로 묘사된다. 신약성경에서는 예수의 사역과 제자들의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중요성 | 신자들의 내적 변화와 성화를 가능하게 한다. 교회 공동체를 세우고 인도한다. 은사를 통해 신자들에게 능력을 부여한다. |
신학적 논쟁 | 필리오케 논쟁으로 동방 교회와 서방 교회의 신학적 견해 차이가 있다. 성령의 신성과 위격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 |
상징 | 비둘기 불 바람 물 기름 손 |
다른 종교에서의 유사 개념 | |
이슬람교 | '루흐' (روح)라는 개념이 성령과 유사하게 이해되기도 한다. 천사 가브리엘은 하느님의 영의 전달자로 여겨진다. |
바하이교 | 성령은 하느님의 계시와 영감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이해된다. |
무속 | 성신은 신령의 다른 이름이며, 무속에서 숭배하는 영적 존재를 지칭한다. |
2. 기독교의 성령
기독교에서 성령은 삼위일체의 세 위격 중 하나로, 성부가 계획한 구원을 성자인 예수 그리스도가 완수하고, 성령은 그 구원의 은총을 사람들에게 적용하여 회개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12][13][14]
성령을 힘이나 에너지와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기도 하지만, 이는 성부, 성자와 더불어 인격을 가진 존재라는 일반적인 기독교의 삼위일체론과는 다르다.
4세기에 성령론을 전개한 성 바실리우스 대주교(聖大와실리이)는 성령뿐 아니라 삼위일체의 각 위격에 대해 언급할 때 숫자를 사용하는 것에 비판적이었다.[44][45]
성령은 사랑으로 사람들을 창조하고 행복으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한다고 여겨진다.[46]
2. 1. 성경 속의 성령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에게 성령(또는 옛 영어 gastang에서 유래한 "영"을 뜻하는 성신)은 삼위일체의 세 번째 위격이다.[11] "삼위일체 하나님"은 아버지, 아들, 성령으로 나타나며, 각 위격은 하나님이다.[12][13][14] 신약성경에서 성령은 날개 달린 비둘기와 불의 혀, 두 가지 상징으로 묘사된다.[15][16]성령의 각 묘사는 복음서의 여러 구절에서 비롯된다. 첫 번째는 요르단 강에서 예수의 세례 때, 하나님 아버지의 음성이 마태, 마가, 누가에 기록된 대로 말씀하실 때 성령이 비둘기 형상으로 내려왔다는 것이다.[15] 두 번째는 유월절 후 50일째 되는 날인 오순절에 사도들과 예수의 다른 추종자들에게 사도행전에 기록된 대로 불의 혀 형태로 성령이 내려왔다는 것이다.[17] 이는 예수께서 작별 설교에서 약속하신 바와 같다.[18][19]
"베일을 벗은 하나님의 신현"[20]이라고 불리는 성령은 예수의 추종자들에게 영적 은사[21][22]와 능력[23][24]을 주어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믿음의 확신을 가져오는 힘을 부여한다.[25]
2. 2. 성령의 역할
"하나님의 신현"[20]이라고 불리는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에게 영적 은사[21][22]와 능력[23][24]을 부여하며, 믿음을 확신하게 한다.[25] 또한 성령은 사람들을 진리로 인도하고, 그리스도를 닮아가도록 돕는다.3. 신학 유파별 성령론
기독교 내 각 교파는 성령에 대한 이해와 견해에 있어 공통점과 차이점을 보인다. 서방 교회와 동방 교회는 필리오케 논쟁을 통해 성령이 "성부에게서만 발출한다"는 견해와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출한다"는 견해로 나뉜다. 정교회 신학자 블라디미르 로스키는 이 논쟁을 동서 교회 분열의 근본적이고 유일한 교리적 원인으로 보았다.[47]
가톨릭교회와 개신교 사이에서는 성령에 관한 교리가 16세기 종교 개혁에서 성서를 우선시하는 개신교의 중심에 있었다.[48] 당시 가톨릭교회 측에서는 추기경 로베르토 벨라르미노가 프로테스탄트의 성령론과 관련된 교리인 구원의 확신을 프로테스탄트가 이단임을 증명하는 가장 중요한 증거로 비판했으며, 가톨릭 사제 에드먼드 캠피언은 성령론에서 프로테스탄트와 가톨릭교회의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고 보았다.[48]
개신교 개혁주의는 성령이 성자가 이룬 구속의 효력을 신자들에게 적용하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세대주의에서는 성령의 시대를 현재로 규정한다. 성공회는 성령을 생명을 주시는 분으로 믿으며, 성령의 인도하심은 성서와 일치해야 한다고 본다.
독일 종교개혁자 토마스 뮌처는 진리의 원천이 성서라는 루터의 주장에 반박하며, 성령의 임재를 느끼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주장했다.[67]
3. 1. 가톨릭교회
로마 가톨릭교회는 삼위일체의 한 위격으로서 성령을 매우 중시한다.[39] 가톨릭교회에서 성령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하느님의 뜻대로 된다'는 믿음의 근거가 된다. 이러한 믿음은 모든 것이 하느님의 예정대로 이루어진다는 생각으로 이어져, 개인의 의지나 행동을 다소 과소평가하는 경향을 낳기도 한다.가톨릭교회에서는 「오소서 성령이여 창조주시여」(라틴어: ''Veni Creator Spiritus'')와 같은 성령 찬미 그레고리오 성가가 널리 알려져 있다.[62] 또한, 성령이 사도들에게 내려온 성령강림 대축일을 기념하며,[62] 이 축일을 향해 「성령께 드리는 10일 기도」를 바치는 신심이 여러 나라에 퍼져 있다.[63]
3. 2. 개신교
개신교는 종교 개혁 시기부터 성령론을 중요하게 다루었으며, 성자가 이룬 구속의 공효를 신자들에게 적용하는 것을 성령의 역할로 본다. 개혁주의에서는 성령이 신자에게 역사하시는 방식을 '유기적 역사'(organic operation)라고 하며, 오직 성경만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판단하는 유일한 기준이 된다고 본다.[26]3. 2. 1. 칼뱅주의
개신교의 개혁주의는 성령이 성자가 이룬 구속의 효력을 신자들에게 적용하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한다. 구속의 효력은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난다.- '''죄책의 면제''': 죄에 대한 형벌로부터 면제되는 것이다. 이는 성자가 신자들을 대신하여 형벌을 받았다는 믿음에 기초한다.
- '''죄의 권세로부터의 해방''': 죄성이 신자를 억누르는 것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것이다. 이는 성자가 신자들을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기셨다는 믿음에 근거한다.
개혁주의는 성령이 신자에게 역사하시는 방식을 '유기적 역사'(organic operation)라고 부르며, 이는 꿈이나 소리, 시각과 같은 외부적인 것이 아니라 신자 자신의 인격적 활동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본다. 이때 오직 성경만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판단하는 유일한 기준이 된다.[26]
3. 2. 2. 세대주의
세대주의를 따르는 기독교 신학 유파에서는 역사를 세 시대로 구분한다. 그리스도 탄생 이전은 하느님이 직접 이스라엘 백성과 소통한 '성부의 시대', 그리스도가 세상에 머물렀던 시기는 '성자의 시대', 그리고 그리스도 승천 이후 현재까지는 '성령의 시대'로 본다. 하느님은 직접 대화하지 않고, 그리스도는 이미 승천했으므로, 현재는 성령만이 직접 인간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믿기 때문이다.[26]3. 3. 성공회
성공회에서는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에 근거, 성령을 생명을 주시는 분으로서 예언자들을 통해 말씀하셨다고 믿는다. 또한 온전한 진리로 이끄시며, 그리스도를 닮아가도록 해 주시는 주님으로 믿는다. 성령의 현존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할 때, 사랑과 조화 속에서 하느님이 우리 자신과 이웃과 모든 창조물과 함께 살아갈 때 알 수 있는데, 성령이 이끌어주시는 온전한 진리는 성서에 일치될 때 비로소 성령께서 가르쳐주시는 진리로 판명된다고 말한다.[65]예수원 설립자로 유명한 성공회의 고 대천덕(Reuben Archer Torrey영어) 신부는 거룩함과 성숙이라는 설교에서 성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66]
3. 4. 오순절 성령강림
예수의 부활로부터 50일째 되는 날, 예수의 제자들이 모인 곳에 성령(聖靈)이 강림하여 이들이 성령에 충만하게 되어 전도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날은 '''성령 강림 대축일''', '''성령강림절''', 또는 '''성령강림주일'''이라고도 하며, 사실상 기독교 초대교회의 성립일로 여겨진다.[62]- 초대 교회 성도들이 오순절 예배 드리는 장면
>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오순절을 지키기 위해서 급히 가는 모습
> 바울이 아시아에서 지체치 않기 위하여 에베소를 지나 행선하기로 작정하였으니 이는 될 수 있는 대로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이르려고 급히 감이러라
- 사도 바울이 오순절을 에베소에서 지키려는 모습
> 내가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유하려 함은
>
> ㅡ 고린도전서 16:8
아래 성령강림주일 성서정과(성서일과 聖書日課)는 현재 세계교회에서 사용하는 RCL(Revised Common Lectionary, 개정공동성서정과)에 근거한 것으로, 교파별로 큰 차이가 없다.
3. 5. 토마스 뮌처의 성령론
독일 종교개혁자 토마스 뮌처는 교권주의에 반대하면서, 진리의 원천은 성서에서 나온다고 주장한 루터의 이념에 대해 진리의 원천은 성령에서 나온다고 반박했다. 즉, 성서가 성령의 영감으로 쓰여졌다면, 성령의 임재를 느끼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본 것이다.[67]4. 성령과 관련된 성사(성례전)
성령과 관련된 성사(성례전)로는 견진성사(Confirmation영어, 견진예식, 견신례, 개신교에서는 입회식이며 성례전은 아니다.)가 있다. 견진성사 또는 입회식은 유아 세례를 받은 이들이 성인이 되어 믿음을 확인하며 성령의 임재를 확인하는 성사인데, 이 예식에서는 이마에 기름을 바르기도 한다. 개신교 일부 교파(성공회, 루터교, 감리교, 장로교 일부 교회), 로마 가톨릭교회, 동방 정교회에서 집전한다. 교회사적으로는 초대 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신자에게 새로 태어난 사람으로서, 갓난아이처럼 몸에 기름을 바르며 축복하던 예식에서 유래한다.[37]
5. 다른 종교와의 비교
기독교의 성령과 유사한 개념은 다른 종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표면적으로 성령은 비아브라함계 헬레니즘 신비 종교와 유사해 보인다. 이러한 종교에는 영과 영혼의 구분이 있는데, 이는 바울 서신에도 나타난다. 종교사학파 학자들은 헬레니즘 종교를 참조하지 않고는 유대교 사상만으로 기독교의 성령 개념을 설명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신학자 에릭 콘스모는 이 주장이 "그리스어 πνεῦμα|프네우마grc [''pneuma'', 영] 자체와만 연결될 수 있는 유일한 연결"일 정도로 다르다고 반박한다.[10]
고대 그리스 사상과 또 다른 연결점은 모든 사람을 하나로 묶는 ''아니마 문디''(세계 영혼)로서의 영에 대한 스토아 사상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하나로 묶는 성령 개념에 대한 바울의 공식화에서 나타난다고 본다. 그러나 콘스모는 이러한 입장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10] 1964년 출판된 책 ''명상록'' 서문에서 성공회 사제 맥스웰 스태니포스는 다음과 같이 썼다.
> 교회에 영감을 준 또 다른 스토아 개념은 "신성한 영"이었다. 제노의 "창조적인 불"에 더 명시적인 의미를 부여하려 했던 클레안테스는 ''pneuma'', 즉 "영"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 불과 마찬가지로, 이 지적인 "영"은 공기나 숨결과 같은 미세한 물질로 상상되었지만, 본질적으로 따뜻함의 특성을 지녔다. 그것은 신으로서 우주에 내재해 있었고, 인간에게는 영혼과 생명을 주는 원리로 내재해 있었다. 여기서 기독교 신학의 "성령", 즉 "생명의 주님이자 주는 분"으로, 오순절에 불의 혀로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그 이후로 스토아 사상에서와 마찬가지로 기독교 사상에서 생명의 불과 자비로운 따뜻함의 개념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은 분명히 멀지 않은 단계이다.[8]
5. 1. 유대교
구약성경에는 유대인들이 단일한 하나님의 능력으로 해석하는 "하나님의 영"(ruach elochim|루아흐 엘로힘he)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 해석은 삼위일체의 한 인격으로서의 성령에 대한 니케아 기독교의 개념과는 다르다.[2]일반적으로 유대인들은 동등한 다인격 신의 개념을 거부한다. 절대적인 일신교가 아닌 것은 쉐마에 위배된다. 그들은 히브리어로 "하나"(히브리어: ekhad|에하드he)라는 단어가 단순한 수적인 "하나"를 의미하는 것 외에 다른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5][6] 랍비들의 성령에 대한 이해에는 어느 정도의 의인화가 있지만, 그것은 여전히 "하나님께 속한 속성, 그의 속성 중 하나"로 남아 있다.[7] 신을 이원성 또는 삼위일체로 보는 것은 쉬투프(순수한 일신교가 아님)로 간주된다.
신학자 루돌프 불트만에 따르면, 성령에 대해 생각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애니미즘적"과 "다이나미즘적"이다. 애니미즘적 사고방식에서는 성령이 "독립적인 작용자, 개인적인 힘으로서 (...) 사람에게 임하고 그를 사로잡아 능력의 발현을 가능하게 하거나 그를 강요할 수 있다"고 하는 반면, 다이나미즘적 사고방식에서는 "액체처럼 사람을 채우는 비인격적인 힘으로 나타난다"라고 한다. 두 가지 유형의 사고방식 모두 유대교와 기독교 성경에 나타나지만, 애니미즘적 사고방식은 구약 성경에서 더 전형적인 반면, 다이나미즘적 사고방식은 신약 성경에서 더 일반적이다. 이 구분은 일시적 또는 영구적인 은사로서의 성령과 일치한다. 구약 성경과 유대교 사상에서는 주로 특정 상황이나 과업을 염두에 둔 일시적인 것이지만, 기독교 개념에서는 그 은사가 사람들에게 영구적으로 거주한다.
히브리어 구절 ruach ha-kodesh|루아흐 하코데쉬he (רוח הקודש|루아흐 하코데쉬he)는 히브리어 성경과 유대교 저술에서 YHWH(רוח יהוה)의 영을 가리키는 데 사용된다.[9] 히브리어 용어 ruacḥ qodshəka|루아흐 코드셰카he("당신의 성령", רוּחַ קָדְשְׁךָ|루아흐 코드셰카he), 그리고 ruacḥ qodshō|루아흐 코드쇼he("그의 성령", רוּחַ קָדְשׁוֹ|루아흐 코드쇼he)도 사용된다(소유격 접미사가 추가되면 정관사 ''ha''는 생략됨).
유대교에서 성령은 일반적으로 예언과 지혜의 신성한 측면을 가리킨다. 또한 주어진 맥락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신성한 힘, 속성, 그리고 영향력을 우주 또는 그의 피조물에게 미치는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10]
5. 2. 이슬람교
이슬람교에서는 성령(루 알쿠두스)을 신의 행위나 소통의 매개체로 보며, 일부에서는 천사 가브리엘과 동일시하기도 한다. 꾸란에서는 성삼위일체에 대한 믿음을 금지한다.[2]5. 3. 바하이 신앙
바하이 신앙에서 성령은 신의 은총이자 신의 사자들이 나타나는 통로로 여겨진다. 바하이교에서는 성령을 삼위일체의 일부로 보지 않고, 신의 속성이 반영된 순수한 본질로 이해한다.[2]5. 4. 힌두교
힌두교의 아트만 개념은 궁극적인 실재를 의미하며, 일부에서는 기독교의 성령과 연결점을 찾기도 한다.5. 5. 조로아스터교
조로아스터교의 스펜타 마이뉴는 아후라 마즈다의 위격으로, 모든 선의 근원이자 인류를 인도하는 존재이다.[8]5. 6. 영지주의
영지주의 경전인 요한의 비밀서에서는 바르벨로를 성령으로 언급한다.[2]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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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인용
예수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대천덕 신부 설교방송.
http://www.jabbey.or[...]
2008-01-29
[67]
서적
교실밖 세계사여행
사계절
[68]
웹사이트
복음원리 제7장
http://www.lds.or.kr[...]
관련 사건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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