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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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복음서는 "좋은 소식"을 의미하는 코이네 그리스어 단어의 번역으로, 예수의 생애, 가르침, 죽음, 부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경 복음서로는 마태오, 마르코, 루가, 요한 복음서가 있으며, 이 중 마태오, 마르코, 루가 복음서를 공관 복음서라고 한다. 복음서는 예수의 생애를 다루지만, 저자들의 신학적 관점에 따라 편집되었으며, 역사적 신뢰성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존재한다. 정경 복음서 외에도 외경 복음서가 존재하며, 한국어 번역은 16세기 이후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졌다. 동방 정교회에서는 복음경을 금색 등으로 장식하여 중요한 상징으로 여긴다.
'유앙겔리온'이라는 고대 그리스어 단어는 본래 편지를 주고받거나 공고에서 관용어처럼 쓰였다. 로마 시대에는 교양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쓰였으며, 황제의 칙령을 '유앙겔리온'(라틴어로는 '에반젤리움', Evangelium)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영어로는 '''가스펠'''(Gospel)이라고도 한다.
정경으로 채택된 복음서는 4개가 있으며, 이를 사복음서라고 한다. 마태오 복음서, 마르코 복음서, 루가 복음서 셋을 묶어 공관복음서라고 부르기도 한다.
19세기까지 성서학자들은 복음서가 예수의 말과 행적을 기록한 역사책으로 보았으나, 성서학이 발전하고 편집비평이 등장하면서 복음서 저자들이 예수 전승을 그들의 그리스도론에 맞게 독창적으로 편집한 신학문서라고 보는 시각이 등장했다. 현재 성서학자들은 복음서 저자들이 예수의 말씀을 정리한 문서로 알려져 있으나, 실존 여부는 알 수 없는 Q문서를 참조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 증거 중 하나가 마태오 복음서이다. 마태오 복음서의 산상설교는 Q문서에 나오는 내용이다. 또한 복음서가 쓰이는 과정에서 저자들은 다른 복음서를 참조하거나 교회 사정에 맞게 편집, 수정하기도 했는데 이는 복음서에서 서로 비슷한 내용들이 발견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 증거로 마태오 복음서와 루카 복음서는 마르코 복음서를 집필 자료로 사용해 집필한 것이다. 이렇게 쓰여진 사복음서는 성서 필사자들에 의해 내용이 추가되거나(이문) 고쳐져서(변개) 세월이 지나며 내용의 차이가 더욱 심각해졌다. 이로 인해 복음서 저자들이 쓴 복음서와는 내용에서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성서학자들은 사본과 원본을 비교하여 본래 원문의 내용을 찾으려고 하는 본문비평 작업을 통해 복음서 저자들이 쓴 복음서의 실제 내용을 알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약 외경에는 토마의 복음서 등 정경으로 채택되지 못한 복음서들이 있다. 이들은 로마 가톨릭교회와 동방 정교회에서는 구약 정경 목록에 포함되며, 성공회에서는 준정경으로 인정하는 제2경전과는 구별된다. 이들은 한때 사라질 위기에 처하여 '숨겨진 복음서'라고도 불린다. 비록 정경으로 채택되지는 못했지만, 당시 주류 교회가 반대자들로부터 받고 있던 도전 등을 알 수 있다.[29]
2. 어원
코이네 그리스어 용어 는 "좋은 소식"을 뜻하며, ευαγγέλιονgrc ( "좋은" + "전령" + 지소사 접미사)로 분석할 수 있다. 이 그리스어 용어는 불가타 성경에서 evangeliumla으로 라틴어화되었으며, 라틴어로 bona annuntiatiola로 번역되었다. 고대 영어에서는 gōdspelang (gōdang "좋은" + spelang "소식")로 번역되었다. 이 고대 영어 용어는 중세 영어 성경 번역에서 gospelenm로 유지되었고, 현대 영어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복음(εὐαγγέλιον, ''euangelion''grc)은 "좋은(eu- 에우, "good") 소식(-angelion 안겔리온, "message")"이라는 의미이다.[29] 즉, 마라톤 전투의 승전보와 같은 전쟁의 승리나 출산 등 기쁜 소식을 전하는 편지를 가리켰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형과 부활 (서기 30년경) 후, 예수의 제자(사도)들은 "하느님의 나라(지배)가 도래했다"는 예수의 메시지를 "좋은 소식"이라고 불렀다.[34]
3. 정경 복음서
「복음」이란 εὐαγγέλιον|에우앙겔리온grc에서 유래한 말로, "좋은 소식"[29][33]이라는 의미이다. 마라톤 전투의 승전보와 같은 전쟁의 승리나 출산 등 기쁜 일을 전하는 편지를 가리켰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형과 부활 (서기 30년경) 후, 예수의 제자(사도)들은 "하느님의 나라(지배)가 도래했다"는 예수의 메시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포교를 시작했는데, 이를 제자들은 "좋은 소식"이라고 불렀다.[34]
"좋은 소식"이라는 의미로서의 복음이라는 말의 용례는 바울로의 『고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15:1에서 볼 수 있다. 바울로는 예수의 죽음과 부활이야말로 복음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처럼 복음서는 단순히 예수라는 인물의 전기나 언행록이 아니라, 그의 죽음과 부활을 말하는 것을 최대의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복음서라는 말이 현대와 같은 특정한 문학 장르를 가리키게 된 것은 2세기였다. 155년경의 유스티노와 117년경의 안티오키아의 이그나티오스의 저작에서 이 용법을 찾아볼 수 있다.
예수의 십자가형 이후, 몇몇 "복음서"가 집필되었지만, 그 중에서 신약 성경에 정경으로 받아들여진 것은 네 개였다. 초기 기독교 신학자 이레네우스는 저작 『이단 반박』에서, 하나의 복음서만을 받아들이는 기독교 그룹이나 새로운 묵시 문서를 수용한 발렌티누스파와 같은 그룹을 비난하고, 신약 성경의 사복음서야말로 교회의 네 기둥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넷이 동서남북의 네 방위를 나타내는 중요한 숫자이며, 『에제키엘서』 1장에 나타나는 네 생물(사람의 얼굴을 한 것, 사자, 독수리, 황소)을 사복음서의 예형이라고 보았다. 여기에서 사복음서 복음 저자의 상징이 생겨났다.
성경의 고린도전서 15:3-5에서는 복음을 ①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 ② 장사되었다는 것 ③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는 것 ④ 사도들에게 나타나셨다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또한, 로마서 1:16에서 이 "복음"은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는 하느님의 능력이라고 말한다.
3. 1. 정경 복음서의 내용
정경으로 채택된 복음서는 4개가 있으며, 이를 사복음서라고 한다. 이 중 마태오 복음서, 마르코 복음서, 루가 복음서 셋을 묶어 공관복음서라고 부른다.
19세기까지 성서학자들은 복음서를 예수의 말과 행동을 기록한 역사책으로 보았다. 그러나 성서학이 발전하고 편집비평이 등장하면서, 복음서 저자들이 예수의 전승을 자신들의 그리스도론에 맞게 독창적으로 편집한 신학 문서라는 시각이 나타났다.
현재 성서학자들은 복음서 저자들이 예수의 말씀을 정리한 문서인 Q문서(실존 여부는 알 수 없음)를 참조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 증거 중 하나가 마태오 복음서의 산상설교인데, 이는 Q문서에 나오는 내용이다. 또한 복음서 저자들은 다른 복음서를 참조하거나 교회 사정에 맞게 내용을 편집, 수정하기도 했다. 이는 복음서에서 서로 비슷한 내용들이 발견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마태오 복음서와 루가 복음서는 마르코 복음서를 참고하여 작성되었다.
이렇게 쓰여진 사복음서는 성서 필사자들에 의해 내용이 추가되거나(이문) 고쳐져서(변개) 시간이 지나면서 내용의 차이가 커졌다. 따라서 성서학자들은 본문비평 작업을 통해 복음서 저자들이 쓴 복음서의 실제 내용을 알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네 복음서는 예수의 생애에 대해 다음과 같은 공통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각 복음서는 예수와 그의 신적 역할에 대한 고유한 이해를 가지고 있다.[8] 학자들은 복음서 간의 세부적인 차이가 조화될 수 없으며, 조화를 시도하면 각 복음서의 독특한 신학적 메시지를 훼손할 뿐이라고 본다.
마태오, 마르코, 루가는 예수의 생애에 대해 매우 유사한 설명을 제시하기 때문에 공관 복음서라고 불린다. 마르코 복음서는 성인 예수의 세례와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하늘의 선포로 시작한다. 예수는 제자들을 모으고 사역을 시작하며, 예루살렘에서 죽어야 하지만 부활할 것이라고 말한다. 예루살렘에서 그는 처음에 환영을 받지만, 배신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힌다. 그를 따르던 여인들이 무덤에 이르렀을 때, 무덤이 비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마르코 복음서는 예수를 "하나님"이라고 부르거나 그가 지상 생활 이전에 존재했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마태오 복음서와 루가 복음서의 저자들은 마르코 복음서의 이야기에 예수의 어린 시절과 부활 이야기를 추가했지만, 두 이야기는 서로 다르다. 각 복음서는 마르코 복음서에 미묘한 신학적 변화를 가한다. 예를 들어, 마르코 복음서의 기적 이야기는 예수가 하나님의 사자임을 확인하지만, 마태오 복음서에서는 그의 신성을 보여준다.
요한 복음서는 예수의 생애 서술의 맥락 밖에서 기독론적 판단을 내린 최초의 복음서이다. 그는 예수의 경력에 대해 상당히 다른 그림을 제시하며, 그의 조상, 출생 및 어린 시절, 세례, 유혹 및 변모에 대한 언급을 생략한다. 요한 복음서는 예수를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유일한 복음서이다. 마르코 복음서에서 예수께서 메시아로서의 정체를 숨기는 것과 대조적으로, 요한 복음서에서는 그것을 공개적으로 선포한다.
3. 2. 공관복음서의 관계
마태오 복음서, 마르코 복음서, 루가 복음서는 예수의 생애에 대한 매우 비슷한 설명을 제시하기 때문에 공관복음서라고 불린다.[8] 19세기까지 성서학자들은 복음서가 예수의 말과 행적을 기록한 역사책으로 보았으나, 성서학이 발전하고 편집비평이 등장하면서 복음서 저자들이 예수 전승을 그들의 그리스도론에 맞게 독창적으로 편집한 신학 문서라고 보는 시각이 등장했다.
현재 성서학자들은 복음서 저자들이 예수의 말씀을 정리한 문서로 알려져 있으나, 실존 여부는 알 수 없는 Q문서를 참조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 증거 중 하나가 마태오 복음서이다. 마태오 복음서의 산상설교는 Q문서에 나오는 내용이다. 또한 복음서가 쓰이는 과정에서 저자들은 다른 복음서를 참조하거나 교회 사정에 맞게 편집, 수정하기도 했는데 이는 복음서에서 서로 비슷한 내용들이 발견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 증거로 마태오 복음서와 루가 복음서는 마르코 복음서를 집필 자료로 사용해 집필한 것이다.[8]
마르코는 성인 예수의 세례와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하늘의 선포로 시작한다. 그는 추종자들을 모으고 사역을 시작하며, 예루살렘에서 죽어야 하지만 부활할 것이라고 제자들에게 말한다. 예루살렘에서 그는 처음에는 환호를 받지만, 배신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며, 그를 따르던 여인들이 그의 무덤에 이르렀을 때, 그것이 비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8] 마르코는 예수를 "하나님"이라고 부르거나 그가 지상 생활 이전에 존재했다고 주장하지 않으며, 그가 평범한 인간 부모에게서 태어났다고 믿는 것 같고, 그의 조상을 다윗 왕 또는 아담까지 추적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다.[8] 마르코 복음서는 원래 16장 8절에서 끝났고 부활 후의 나타남은 없었지만, 16장 7절에서 무덤에서 발견된 젊은이가 여인들에게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그들을 다시 만날 것이라고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전하라고 지시하는 것은 저자가 그 전통을 알고 있었음을 암시한다.[8]
마태오와 루가 복음서의 저자들은 마르코 복음서에서 발견한 이야기에 유아기와 부활 이야기를 추가했지만, 두 이야기는 뚜렷하게 다르다.[8] 각각은 또한 마르코 복음서에 미묘한 신학적 변화를 가한다. 예를 들어, 마르코 복음서의 기적 이야기는 예수의 지위가 하나님의 사자임을 확인하지만 (마르코가 메시아에 대해 이해한 바), 마태오 복음서에서는 그의 신성을 보여준다.[8] 마르코 복음서에서 예수의 무덤에 나타나는 "젊은이"는 마태오 복음서에서는 빛나는 천사가 된다.[8] 루가는 마태오보다 마르코의 줄거리를 더 충실하게 따르면서도, 그 출처를 확장하고, 마르코의 문법과 구문을 수정했으며, 일부 구절, 특히 6장과 7장의 대부분을 완전히 삭제했다.[8]
3. 3. 정경 복음서의 저자와 기록 시기
19세기까지 성서학자들은 복음서가 예수의 말과 행적을 기록한 역사책으로 보았으나, 성서학이 발전하고 편집비평이 등장하면서 복음서 저자들이 예수 전승을 그들의 그리스도론에 맞게 독창적으로 편집한 신학 문서라고 보는 시각이 등장했다. 현재 성서학자들은 복음서 저자들이 예수의 말씀을 정리한 문서로 알려져 있으나, 실존 여부는 알 수 없는 Q문서를 참조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 증거 중 하나가 마태오 복음서이다. 마태오 복음서의 산상설교는 Q문서에 나오는 내용이다. 또한 복음서가 쓰이는 과정에서 저자들은 다른 복음서를 참조하거나 교회 사정에 맞게 편집, 수정하기도 했는데 이는 복음서에서 서로 비슷한 내용들이 발견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 증거로 마태오 복음서와 루카 복음서는 마르코 복음서를 집필 자료로 사용해 집필한 것이다.[18][19] 이렇게 쓰여진 사복음서는 성서 필사자들에 의해 내용이 추가되거나(이문) 고쳐져서(변개) 세월이 지나며 내용의 차이가 더욱 심각해졌다. 이로 인해 복음서 저자들이 쓴 복음서와는 내용에서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성서학자들은 사본과 원본을 비교하여 본래 원문의 내용을 찾으려고 하는 본문비평 작업을 통해 복음서 저자들이 쓴 복음서의 실제 내용을 알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나머지 신약성경과 마찬가지로, 네 개의 복음서는 그리스어로 쓰여졌다. 마르코 복음서는 아마도 70년경에 쓰여졌을 것이며, 마태오 복음서와 루카 복음서는 서기 85–90년경, 요한 복음서는 서기 90–110년경에 쓰여졌다. 이는 예수의 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목격자들의 생존 기간 내에 복음서가 기록되었음을 의미한다.[11][12] 전통적인 귀속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학자들은 네 개의 복음서 모두 익명으로 쓰여졌다고 주장하며, 대부분의 학자들은 네 복음서 모두 역사적 예수의 목격자가 기록한 것이 아니라고 동의하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은 사도행전의 저자를 바울의 목격자로 본다.[14][15][16] 네 복음서 모두 오랜 구전 및 기록 전승의 최종 산물이다(목격자들이 관여했다).[17] 소수의 학자들이 전통적인 귀속이나 저작권을 옹호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대다수의 학자들은 이 견해를 포기했거나,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13]
예수의 죽음 직후, 그의 추종자들은 그가 곧, 틀림없이 자신들의 생존 기간 내에 돌아올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미래 세대를 위해 무언가를 기록하려는 동기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목격자들이 죽어가고, 교회의 선교적 필요가 커짐에 따라, 창시자의 생애와 가르침에 대한 기록된 형태에 대한 수요와 필요가 증가했다. 이 과정의 단계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마르코 복음서가 일반적으로 최초의 복음서로 여겨진다. 이 복음서는 갈등 이야기(마가 2:1–3:6), 묵시 담론(4:1–35), 그리고 격언 모음집을 포함한 다양한 출처를 사용했지만, 도마 복음서로 알려진 격언 복음서는 사용하지 않았으며, 아마도 마태오 복음서와 루카 복음서가 사용한 가설적인 Q 자료도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마태오 복음서와 루카 복음서는 독립적으로 활동하면서 예수의 생애에 대한 서술에 마르코 복음서를 사용하고, 가설적인 격언 모음집인 Q 자료와 각 복음서에 고유한 추가 자료인 M 자료(마태) 및 L 자료(누가)를 보충했다. 마르코 복음서, 마태오 복음서, 루카 복음서는 내용, 구성, 언어의 유사성으로 인해 공관 복음서라고 불린다. 요한 복음서의 저자와 편집자는 공관 복음서를 알고 있었을 수 있지만, 마태오 복음서와 루카 복음서가 마르코 복음서를 사용한 방식으로는 사용하지 않았다. 이 복음서가 요한 공동체(요한과 그 이름과 관련된 세 통의 서신을 낳은) 내에서 유포된 "표적" 출처 (또는 복음서)로 시작되어 나중에 수난 서술과 일련의 담론으로 확장되었다는 거의 합의가 이루어졌다.
4. 정경 복음서의 역사적 신뢰성
현대 학자들은 복음서가 고대 전기의 하위 집합이라는 데 동의하며, 복음서는 단순한 전기적인 것이 아니라 선전이었고 ''케리그마''(설교)였다. 이는 예수님이 카리스마적이고 기적을 행하는 성자였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설득하려는 의도였다. 따라서 복음서는 서기 1세기 후반의 기독교 메시지를 제시하며, 현대 성서학 학자들은 복음서를 역사적 문서로 비판 없이 신뢰하는 것을 조심스러워한다. 하지만 복음서는 예수의 공적 생애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비판적 학자들 사이의 다수 의견은 마태와 누가의 저자들이 마가의 복음서를 기반으로 하여 자신의 목적에 맞게 편집했으며, 이 세 가지 버전과 요한 간의 모순과 불일치로 인해 두 전통 모두 역사적 예수와 관련하여 동등하게 신뢰할 수 있다고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오늘날 읽혀지는 복음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편집되고 변질되었으며, 이로 인해 오리겐은 3세기에 "사본 간의 차이가 커졌다"고 불평했다. 이러한 이유로 현대 학자들은 복음서를 비판 없이 신뢰하는 것을 조심스러워하며, 비판적 연구는 예수의 원래 사상을 후대 저자들의 사상과 구별하려고 시도할 수 있다.
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요한 복음서가 역사적 가치가 없지 않다는 데 동의한다. 요한 복음서의 특정 말씀은 공관 복음에 나오는 말씀보다 오래되었거나 더 오래되었으며, 예루살렘 주변의 지형에 대한 묘사는 종종 공관 복음보다 뛰어나다. 예수가 과월절에가 아니라 그 전에 처형되었다는 증언은 더 정확할 수 있으며, 예수님께서 정원에서 유대 당국에 의해 열린 이전 회의에 대한 묘사는 공관 복음에 나오는 내용보다 역사적으로 더 그럴듯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사건에 대한 직접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었거나, 자신의 출처로 예수께서 사랑하신 제자를 언급한 것이 그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져야 할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공관 복음서는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한 주요 자료이다.
복음서의 신뢰성에 대한 평가는 텍스트뿐만 아니라 기억 연구 및 형식 비평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여 복음서 뒤에 있는 오랜 구두 및 기록 전달을 연구하는 것을 포함하며, 서로 다른 학자들이 서로 다른 결론에 도달한다. 제임스 D.G. 던은 초기 기독교 전통 전달자들이 혁신가라기보다는 보존자였다고 믿었다.
데일 앨리슨은 인간 기억의 약점을 강조하며, 기억의 '많은 죄'와 그것이 사람들을 얼마나 자주 잘못 인도하는지 언급한다. 그는 예수의 진정한 말씀을 식별하려는 다른 학자들의 노력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한다. 앨리슨은 복음서가 남긴 일반적인 인상을 신뢰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더 회의적이다. 앨리슨은 복음서가 일반적으로 정확하며 종종 '예수를 제대로 이해했다'고 주장한다.
크레이그 키너는 기억 이론과 구두 전통을 활용하여 복음서가 여러 면에서 역사적으로 정확하다고 주장한다. 브루스 칠턴과 크레이그 에반스에 따르면, 당시의 유대교는 그러한 전통을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었으며, 신약 성경의 저자들은 사도적 전통에 유대교의 다른 곳에서 발견되는 것과 동일한 기술적 용어를 적용했다. N.T. 라이트 역시 안정적인 구두 전통을 주장한다.
다른 학자들은 구두 전통에 대해 덜 긍정적이며, 초기 전통이 유동적이고 변경되기 쉬우며, 때로는 예수를 개인적으로 알고 있던 사람들에 의해 전달되었지만, 더 흔하게는 그를 개인적으로 알지 못했던 사도 바울과 같은 방랑하는 예언자들과 교사에 의해 전달되었다고 주장한다.
1990년대 후반부터 역사적 예수를 재구성하기 위한 여러 탐구가 수행되었지만, 복음서 텍스트에서 역사적 예수를 재구성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던에 따르면, 우리가 실제로 갖고 있는 것은 예수 자신이 아니라 첫 번째 제자들이 기억한 것이다. 크리스 키스에 따르면, 역사적 예수는 궁극적으로는 얻을 수 없지만, 초기 기독교인들의 해석을 바탕으로 가설을 세울 수 있다.
5. 외경 복음서
많은 외경 복음서들은 1세기부터 등장했으며, 신뢰성과 권위를 높이기 위해 종종 가명을 사용했고, 결국 이단으로 낙인찍힌 기독교 분파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았다. 외경 복음서는 그것을 생산한 공동체 측면에서 볼 수 있는데,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제목 | 추정 날짜 | 내용 |
---|---|---|
사도들의 서신 | 2세기 중반 | 예수의 부활 이후 제자들과의 반 영지주의 대화, 육체와 예수의 육체적인 부활의 현실성을 강조 |
히브리인 복음서에 따름 | 2세기 초 | 예수의 생애에 대한 사건; 유대인 기독교, 영지주의적 암시가 있을 수 있음 |
에비온파 복음서 | 2세기 초 | 유대인 기독교, 반 제사적 관심사를 담고 있음 |
이집트인들의 복음서 | 2세기 초 | "살로메"가 두드러지게 등장; 금욕주의를 강조하는 유대인 기독교 |
마리아 복음서 | 2세기 | 막달라 마리아가 사도들과 나눈 대화, 예수의 은밀한 가르침에 대한 그녀의 환상. |
나사렛파 복음서 | 2세기 초 | 마태복음의 아람어 버전, 처음 두 장은 없을 수 있음; 유대인 기독교 |
니고데모 복음서 | 5세기 | 예수의 재판, 십자가형, 그리고 지옥으로의 강림 |
베드로 복음서 | 2세기 초 | 예수의 재판, 죽음, 그리고 무덤에서 나오는 것에 대한 단편적인 이야기. 헤롯 안티파스가 본디오 빌라도가 아닌 예수의 십자가형을 명령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
빌립 복음서 | 3세기 | 제자 빌립의 신비로운 성찰 |
구세주 복음서 | 2세기 후반 | 예수의 마지막 시간에 대한 단편적인 설명 |
콥트어 토마스 복음서 | 2세기 초 | 옥스퍼드 기독교 교회 사전은 원래 약 15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고 말한다. 빈 항아리의 비유와 암살자의 비유를 포함한다. |
토마스 유아 복음서 | 2세기 초 | 5세에서 12세 사이의 예수의 기적적인 행적 |
진리의 복음서 | 2세기 중반 | 구원의 기쁨 |
파피루스 이거튼 2 | 2세기 초 | 예수의 생애에서 발췌한 네 개의 단편적인 에피소드 |
디아테사론 | 2세기 후반 | 타티아누스가 작곡한 복음서 조화 |
야고보 원복음서 | 2세기 중반 | 마리아의 출생과 어린 시절, 그리고 예수의 탄생 |
마르키온 복음서 | 2세기 중반 | 시노페의 마르키온이 약 150년경에 쓴 누가복음의 훨씬 짧은 버전. |
마가의 비밀 복음서 | 불확실 | 선택된 청중을 위해 쓰여진 마가의 더 긴 버전이라고 주장함 |
유다 복음서 | 2세기 후반 | 일반적으로 예수를 배반한 제자 유다의 관점에서 복음서 이야기를 전달하려 한다. |
바나바 복음서 | 14–16세기 | 정경 신약에서 예수의 사역과 모순되며, 바울주의 기독교 교리를 강력하게 부인하지만, 이슬람과 명확한 유사성을 가지며, 무함마드를 하나님의 메신저로 언급한다. |
6. 한국어 번역
일본어 번역 성경의 경우 16세기 기독교 선교 이후 복음서를 포함한 성경은 다양하게 번역되어 왔다. 기리시탄 시대에는 예수회 등 가톨릭 선교회가 일본에서, 19세기에는 개신교 선교사들이 중국 등 국외에서 일본어 번역 사업을 시도했다. 개국 후 헤본 등이 조직적인 번역 사업을 일으켰고, 그 결과가 메이지 원역이 되었다. 그 후, 성서 협회 주도로 다이쇼 개역, 구어역, 신공동역 등의 개역이 만들어졌고, 이것들이 일본어 안에서 널리 알려진 번역이 되었지만, 성경, 특히 복음서는 많은 개인 및 단체에 의해 일본어로 번역되고 있다.[1]
7. 금장 복음경
동방 정교회에서는 복음경을 금색 등으로 장식하고, 성상도 더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시각적인 상징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 동방 정교회에서 복음경도 시각적인 상징 표현의 대상이 되며, 교회에게 가장 중요한 경전이자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 그 자체를 나타내는 복음경은 성찬례에 아름답게 제시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져 온 전통에 근거한다.
참조
[1]
서적
Psychological Analyses and the Historical Jesus: New Ways to Explore Christian Origins
T&T Clark
[2]
서적
The Historical Figure of Jesus
Penguin
[3]
서적
Story as History - History as Story: The Gospel Tradition in the Context of Ancient Oral History
Mohr Siebrek Ek
[4]
학술지
Early Traditions and the Origins of Christianity
[5]
서적
Seeing the Word: Refocusing New Testament Study
Baker Academic
[6]
서적
Memory, Jesus, and the Synoptic Gospels
Society of Biblical Literature
[7]
서적
The Early Text of the New Testament
Oxford University Press
2012
[8]
웹사이트
Jesus as God in the Synoptics (For members)
https://ehrmanblog.o[...]
2014-04-13
[9]
웹사이트
Jesus in the Gospels
https://larryhurtado[...]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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