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돌리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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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돌리늄은 은백색의 희토류 원소로, 주기율표에서 유로피움과 테르븀 사이에 위치한다. 핀란드의 화학자 요한 가돌린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1880년 스위스 화학자 마리냐크가 가돌리나이트와 세라이트에서 가돌리늄의 선 스펙트럼을 관찰하면서 처음 발견되었다. 가돌리늄은 중성자 흡수 능력이 뛰어나 원자로 제어재료로 사용되며, MRI 조영제, 합금, 형광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가돌리늄은 자유 이온 상태에서는 독성이 있지만, 킬레이트화된 형태로 MRI 조영제로 사용될 때는 안전하다. 그러나 신부전 환자의 경우 신성 전신 섬유증(NSF)의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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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돌리늄 - 가돌리늄 동위 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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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돌리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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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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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 이름 | 가돌리늄 |
일본어 이름 | ガドリニウム |
영어 이름 | Gadolinium |
로마자 표기 | Gadollinium |
원소 기호 | Gd |
원자 번호 | 64 |
분류 | 란타넘족 |
족 | 3 |
주기 | 6 |
구역 | f |
이전 원소 | 유로퓸 |
다음 원소 | 터븀 |
아래 원소 | 퀴륨 |
발견자 | 장 샤를 갈리사르 드 마리냐크 |
발견 연도 | 1880년 |
첫 분리자 | 르코크 드 부아보드랑 |
첫 분리 연도 | 1886년 |
명명 유래 | 가돌리나이트 광물 (이 광물은 요한 가돌린의 이름을 따서 명명됨) |
물리적 성질 | |
겉모습 | 은백색 |
표준 원자량 | 157.25 |
전자 배치 | [제논] 4f7 5d1 6s2 |
껍질 당 전자 수 | 2, 8, 18, 25, 9, 2 |
상태 | 고체 |
밀도 | 7.90 g/cm3 |
녹는점 밀도 | 7.4 g/cm3 |
녹는점 | 1585 K (1312 °C, 2394 °F) |
끓는점 | 3546 K (3273 °C, 5923 °F) |
융해열 | 10.05 kJ/mol |
기화열 | 301.3 kJ/mol |
열용량 | 37.03 J/(mol·K) |
증기압 (1 Pa) | 1836 K |
증기압 (10 Pa) | 2028 K |
증기압 (100 Pa) | 2267 K |
증기압 (1 kPa) | 2573 K |
증기압 (10 kPa) | 2976 K |
증기압 (100 kPa) | 3535 K |
결정 구조 | 조밀 육방 격자 |
격자 상수 a | 363.37 pm (20 °C) |
격자 상수 c | 578.21 pm (20 °C) |
산화 상태 | 1, 2, 3 (염기성 산화물) |
전기 음성도 | 1.20 (폴링 척도) |
이온화 에너지 (1차) | 593.4 kJ/mol |
이온화 에너지 (2차) | 1170 kJ/mol |
이온화 에너지 (3차) | 1990 kJ/mol |
원자 반지름 | 180 pm |
공유 반지름 | 196 ± 6 pm |
자기 정렬 | 강자성/상자성, 292 K에서 전이 |
전기 저항 | (α, poly, 실온) 1.310 µΩ·m |
열전도율 | 10.6 W/(m·K) |
열팽창 | (100 °C) (α, poly) 9.4 10−6/K |
음속 | (20 °C, 막대) 2680 m/s |
영률 | (α form) 54.8 GPa |
전단 탄성 계수 | (α form) 21.8 GPa |
부피 탄성 계수 | (α form) 37.9 GPa |
푸아송 비 | (α form) 0.259 |
비커스 경도 | 510-950 MPa |
CAS 등록 번호 | 7440-54-2 |
동위 원소 | |
동위 원소 (152Gd) | 존재비: 0.20% 반감기: 1.08 × 1014년 붕괴 방식: 알파 붕괴 붕괴 에너지: 2.205 MeV 붕괴 생성물: 148사마륨 |
동위 원소 (154Gd) | 존재비: 2.18% 안정 동위 원소 |
동위 원소 (155Gd) | 존재비: 14.80% 안정 동위 원소 |
동위 원소 (156Gd) | 존재비: 20.47% 안정 동위 원소 |
동위 원소 (157Gd) | 존재비: 15.65% 안정 동위 원소 |
동위 원소 (158Gd) | 존재비: 24.84% 안정 동위 원소 |
동위 원소 (160Gd) | 존재비: 21.86% 반감기: >1.3 × 1021년 붕괴 방식: 이중 베타 붕괴 붕괴 에너지: 1.7 MeV 붕괴 생성물: 160디스프로슘 |
2. 역사
가돌리늄이라는 이름은 핀란드의 화학자이자 지리학자인 요한 가돌린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1880년, 스위스의 화학자 마리냐크는 가돌리나이트와 세라이트(세륨을 포함한 규산염 광물)에서 이 원소로 인해 생긴 선 스펙트럼을 관찰하였다.[65] 이후, 세라이트에 더 많은 양의 가돌리늄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마리냐크는 여기서 가돌리늄 산화물(가돌리나)을 분리해내고 새로운 원소임을 확인하였다. 1886년 프랑스의 화학자 부아보드랑이 가돌리늄 산화물로부터 순수한 가돌리늄을 분리해냈다.[17][18][19][20]
가돌리늄은 광물 가돌리나이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가돌리나이트는 1794년 핀란드 화학자 요한 가돌린에 의해 처음으로 화학 분석되었다.[13][14] 1802년 독일 화학자 마르틴 클라프로트가 가돌리나이트에 이름을 붙였다.[15][16]
2. 1. 발견
가돌리늄이라는 이름은 핀란드의 화학자이자 지리학자인 요한 가돌린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1880년, 스위스의 화학자 마리냐크는 가돌리나이트와 세라이트(세륨을 포함한 규산염 광물)에서 이 원소로 인해 생긴 선 스펙트럼을 관찰하였다.[65] 이후, 세라이트에 더 많은 양의 가돌리늄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마리냐크는 여기서 가돌리늄 산화물(가돌리나)을 분리해내고 새로운 원소임을 확인하였다. 1886년 프랑스의 화학자 부아보드랑이 가돌리늄 산화물로부터 순수한 가돌리늄을 분리해냈다.[17][18][19][20]가돌리늄은 광물 가돌리나이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가돌리나이트는 1794년 핀란드 화학자 요한 가돌린에 의해 처음으로 화학 분석되었다.[13][14] 1802년 독일 화학자 마르틴 클라프로트가 가돌리나이트에 이름을 붙였다.[15][16]
2. 2. 명칭 유래
가돌리늄이라는 이름은 핀란드의 화학자이자 지리학자인 요한 가돌린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65] 1880년, 스위스의 화학자 장 샤를 갈리사르 드 마리냐크는 가돌리나이트(실제로는 가돌리늄이 비교적 적게 함유되어 있지만 스펙트럼을 보여줄 만큼 충분하다)와 별도의 광물인 세라이트 샘플에서 가돌리늄의 선 스펙트럼을 관찰하였다.[13][14] 마리냐크는 세라이트에서 더 많은 양의 가돌리늄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여기서 가돌리늄 산화물(가돌리니아)을 분리하여 새로운 원소임을 확인하였다. 1886년 프랑스의 화학자 폴 에밀 르코크 드 보아보드랑은 가돌리니아에서 순수한 가돌리늄 금속을 분리해냈다.[17][18][19][20] 가돌리나이트는 1794년 요한 가돌린에 의해 처음으로 화학 분석되었고, 1802년 독일 화학자 마르틴 클라프로트가 가돌리나이트에 이름을 붙였다.[15][16]3. 특성
가돌리늄은 은백색의 전성이 있고 연성이 있는 희토류 원소이다. 상온, 상압에서 안정적인 결정 구조는 육방밀집구조(HCP)이다. 1235 ℃를 넘으면 체심입방구조 구조의 β형으로 변한다.[16] 비중은 7.9, 융점은 1312 ℃, 끓는점은 약 3000 ℃이다. 물에는 서서히 녹고, 산에는 잘 녹는다. 안정적인 원자가는 +3가이다.
최대 14개의 전자가 들어갈 수 있는 4f 궤도가, 채울 수 있는 전자 수의 절반인 7개의 전자로 채워져 있으며, 7개의 불짝전자를 갖는다. 따라서 7개의 서로 다른 궤도에 합성 스핀 각운동량에 의한 자기 모멘트가 최대가 된다. 이러한 점 때문에 가돌리늄 착물(Gd-DOTA 등)은 자성재료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용 조영제(T1 단축 효과)로 이용되고 있다.
3가의 양이온 Gd³⁺도 4f⁷의 구대칭적인 전자 배치를 취하기 때문에, 화합물 중의 원자가도 무색의 3가가 유일하게 안정적인 상태가 된다.
실온 이하에서 강자성을 나타내기도 하며, 그 퀴리 온도는 20 ℃(292 K)이다.[64]
또한, 가돌리늄은 중성자 흡수 단면적이 매우 크기 때문에 원자로의 제어재료 등에 사용된다. 특히 동위원소 가돌리늄-157의 흡수력이 뛰어나다.
3. 1. 물리적 특성
가돌리늄은 은백색의 연성과 전성이 있는 희토류 금속이다.[16] 실온에서는 빽빽하게 배열된 α 구조를 이루지만 1235 °C 이상으로 가열하면 체심 입방 구조를 가지는 β 구조로 전환된다.[16] 20 °C 이하에서는 강자성이며 그 이상의 온도에서는 강한 상자성을 나타낸다.[25][5] 자기장에 들어가면 온도가 올라가고 다시 나오면 온도가 내려가는 자기 열량 효과를 보이는 원소이기도 하다.가돌리늄은 란타넘족 원소 계열의 여덟 번째 원소이다. 주기율표에서 유로피움(Eu)의 오른쪽, 테르븀(Tb)의 왼쪽, 그리고 악티늄족 원소인 퀴륨(Cm)의 위에 위치한다. 가돌리늄은 은백색의 전성이 있고 연성이 있는 희토류 원소이다. 64개의 전자는 [Xe]4f75d16s2 배열을 가지며, 이 중 10개의 4f, 5d, 6s 전자는 원자가전자이다.
대부분의 다른 란타넘족 원소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으로 3개의 전자가 원자가 전자로 이용 가능하다. 나머지 4f 전자는 너무 강하게 결합되어 있는데, 이는 4f 오비탈이 비활성 제논(Xe) 코어를 통해 원자핵으로 가장 많이 관통하기 때문이며, 이는 이온 전하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한다. 가돌리늄은 상온에서 육방밀집구조의 α형으로 결정화된다. 1235°C 이상의 온도에서는 체심입방구조를 갖는 β형으로 변환된다.[16]
동위원소 가돌리늄-157은 모든 안정한 핵종 중 가장 높은 열중성자 포획 단면적(약 259,000 barn)을 갖는다. 제논-135(약 200만 barn)만이 더 높은 포획 단면적을 가지지만, 이 동위원소는 방사성이다.[4]
가돌리늄은 20°C 이하의 온도에서 강자성을 띠는 것으로 여겨지며,[25] 이 온도 이상에서는 강한 상자성을 나타낸다. 사실, 체온에서 가돌리늄은 어떤 원소보다 가장 큰 상자성 효과를 나타낸다.[5] 20°C 이하에서는 가돌리늄이 강자성이 아닌 나선형 반강자성을 띤다는 증거가 있다.[6] 가돌리늄은 자기장에 들어갈 때 온도가 증가하고 자기장에서 나올 때 온도가 감소하는 자기열량 효과를 보인다. Gd5(Si1-''x''Ge''x'')4 화합물에서 약 300 켈빈까지 더 높은 온도에서 상당한 자기열량 효과가 관찰된다.
개별 가돌리늄 원자는 풀러렌 분자에 캡슐화하여 분리할 수 있으며, 투과전자현미경으로 시각화할 수 있다.[7] 개별 Gd 원자와 작은 Gd 클러스터는 탄소나노튜브에 포함될 수 있다.[8]
은백색(흰색)의 전성이 있는 희토류 원소이다. 상온, 상압에서 안정적인 결정 구조는 육방최밀충진구조(HCP)이다. 1235 ℃를 넘으면 체심입방격자 구조의 β형으로 변한다. 비중은 7.9, 융점은 1312 ℃, 끓는점은 약 3000 ℃이다. 물에는 서서히 녹고, 산에는 잘 녹는다. 안정적인 원자가는 +3가이다.
가돌리늄은 최대 14개의 전자가 들어갈 수 있는 4f 궤도가, 채울 수 있는 전자 수의 절반인 7개의 전자로 채워져 있으며, 7개의 불짝전자를 갖는다. 따라서 7개의 서로 다른 궤도에 합성 스핀 각운동량에 의한 자기 모멘트가 최대가 된다. 이러한 점 때문에 가돌리늄 착물(Gd-DOTA 등)은 자성재료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용 조영제(T1 단축 효과)로 이용되고 있다.
3가의 양이온 Gd³⁺도 4f⁷의 구대칭적인 전자 배치를 취하기 때문에, 화합물 중의 원자가도 무색의 3가가 유일하게 안정적인 상태가 된다.
실온 이하에서 강자성을 나타내기도 하며, 그 퀴리 온도는 20 ℃(292 K)이다.[64]
3. 2. 화학적 특성
가돌리늄은 대부분의 원소와 결합하여 Gd(III) 유도체를 형성한다.[9] 고온에서 질소, 탄소, 황, 인, 붕소, 셀레늄, 실리콘 및 비소와 결합하여 이원 화합물을 형성한다.[9]다른 희토류 원소와 달리 금속 가돌리늄은 건조한 공기 중에서 비교적 안정적이다. 그러나 습한 공기에서는 빠르게 변색되어 느슨하게 달라붙는 산화가돌리늄(III)(Gd2O3)을 형성하며, 이는 박리되어 더 많은 표면을 산화에 노출시킨다.[9] 반응식은 다음과 같다.
:4 Gd + 3 O2 → 2 Gd2O3
가돌리늄은 강력한 환원제로서 여러 금속의 산화물을 그 원소로 환원시킨다. 가돌리늄은 매우 전기 양성이며 차가운 물과는 천천히, 뜨거운 물과는 매우 빠르게 반응하여 수산화가돌리늄(III)(Gd(OH)3)을 형성한다.[9] 반응식은 다음과 같다.
:2 Gd + 6 H2O → 2 Gd(OH)3 + 3 H2
가돌리늄 금속은 묽은 황산에 의해 쉽게 공격을 받아 무색의 Gd(III) 이온을 포함하는 용액을 형성하며, 이 이온은 [Gd(H2O)9]3+ 착물로 존재한다.[10] 반응식은 다음과 같다.
:2 Gd + 3 H2SO4 + 18 H2O → 2 [Gd(H2O)9]3+ + 3 + 3 H2
대부분의 화합물에서 가돌리늄은 +3의 산화 상태를 갖지만, 0, +1, +2의 산화 상태를 갖는 경우도 있다. 염화가돌리늄(III)(GdCl3)과 같이 할로겐화물이 흔하며, 산화물은 산에 녹아 질산가돌리늄(III)과 같은 염을 생성한다.
가돌리늄(III)은 높은 배위수를 갖는 착물을 형성하며, DOTA와 같은 킬레이트제를 사용한다. [Gd(DOTA)]−의 염은 자기 공명 영상에 유용하며, 가도디아마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관련 킬레이트 착물이 개발되었다.
환원된 가돌리늄 화합물도 알려져 있는데, 가돌리늄(II) 할로겐화물은 탄탈륨 용기에서 금속 Gd의 존재 하에 Gd(III) 할로겐화물을 가열하여 얻는다. 가돌리늄은 세스퀴염화물 Gd2Cl3를 형성하며, 이는 800℃에서 어닐링하여 GdCl로 더 환원될 수 있다. 이 가돌리늄(I) 염화물은 층상 흑연과 같은 구조의 판상 결정을 형성한다.[11]
가돌리늄은 은백색의 전성이 있는 희토류 원소로, 육방최밀충진구조(HCP)를 가지나 1235℃를 넘으면 체심입방격자 구조의 β형으로 변한다. 비중은 7.9, 융점은 1312℃, 끓는점은 약 3000℃이다. 물에는 서서히 녹고, 산에는 잘 녹으며, 안정적인 원자가는 +3가이다.
가돌리늄은 4f 궤도에 7개의 전자를 채워 최대 자기 모멘트를 가지므로, 가돌리늄 착물은 자성재료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용 조영제로 이용된다. 3가의 양이온 Gd³⁺는 무색이며, 화합물 중에서는 3가가 유일하게 안정적이다.
실온 이하에서 강자성을 나타내며, 퀴리 온도는 20℃(292K)이다.[64] 가돌리늄은 중성자 흡수 단면적이 매우 커서 원자로의 제어재료 등에 사용되며, 특히 가돌리늄-157의 흡수력이 뛰어나다.
4. 동위 원소
자연에는 가돌리늄의 안정한 동위 원소 여섯 가지(154Gd, 155Gd, 156Gd, 157Gd, 158Gd, 160Gd)와 1가지의 방사성 동위 원소(152Gd)가 존재한다. 이 중 가장 많은 것은 158Gd으로 존재 비율은 24.84%이다. 29종류의 방사성 동위 원소가 알려져 있는데 이 중 가장 안정한 것은 152Gd으로 1.08×1014년의 반감기를 거쳐 알파 붕괴한다. 150Gd은 1.79×106년의 반감기를 가진다. 이외의 방사성 동위 원소들은 반감기가 74.7년 이하이다.[12]160Gd의 예측된 이중 베타 붕괴는 아직 관측되지 않았다 (측정된 반감기의 실험적 하한값은 1.3×1021년 이상이다).[12] 33가지의 가돌리늄 방사성 동위원소가 관측되었으며, 가장 안정적인 것은 152Gd(자연 발생)으로 반감기는 약 1.08×1014년이고, 150Gd의 반감기는 1.79×106년이다. 나머지 모든 방사성 동위원소의 반감기는 75년 미만이며, 대부분은 25초 미만이다. 가돌리늄 동위원소에는 네 가지의 준안정 핵 이성체가 있으며, 가장 안정적인 것은 143mGd (''t''1/2= 110초), 145mGd (''t''1/2= 85초) 및 141mGd (''t''1/2= 24.5초)이다.
가장 풍부한 안정 동위원소인 158Gd보다 원자 질량이 낮은 동위원소는 주로 전자 포획을 통해 유로피움 동위원소로 붕괴한다. 원자 질량이 더 큰 동위원소의 주된 붕괴 방식은 베타 붕괴이며, 주된 생성물은 테르븀 동위원소이다.153Gd는 X선 흡수 광도 분석법이나 골다공증을 위한 골밀도 측정 등의 X선원으로 사용된다. 157Gd는 가돌리늄의 동위원소 중에서 열중성자[66]에 대한 흡수 단면적이 25만 4000번(barn)[66]으로 매우 높아, 중성자 포획 치료의 중성자 흡수제로서의 이용이 기대되고 있다.
5. 존재 및 생산
가돌리늄은 다양한 종류의 광물에 포함되어 있다. 반응성이 큰 편이어서 순수한 상태로는 발견되지 않는다.[16] 지각 속에는 6.2ppm 정도 함유되어 있다. 주 생산국은 중국, 미국, 브라질, 스리랑카, 인도, 호주 등이다. 매년 약 400톤 가량의 순수한 가돌리늄이 생산된다.[16]
가돌리늄은 모나자이트와 바스트네사이트에서 모두 생산된다.
# 먼저, 압쇄된 광물을 염산이나 황산으로 추출하여 불용성 산화물을 가용성 염화물이나 황산염으로 전환시킨다.
# 산성 여과액을 가성소다로 pH 3~4까지 부분적으로 중화시키면 토륨이 수산화물로 침전되어 제거된다.
# 남은 용액에 옥살산암모늄을 처리하여 희토류 원소들을 불용성 옥살산염으로 전환시킨다. 이 옥살산염은 가열하여 산화물로 전환된다.
# 이 산화물들을 질산에 녹이면 주요 성분 중 하나인 세륨의 산화물은 HNO3에 불용성이므로 제외된다.
# 용액에 질산마그네슘을 처리하여 가돌리늄, 사마륨, 유로피움의 이중염 결정 혼합물을 생성한다.
# 이 염들은 이온 교환 크로마토그래피로 분리한다.
# 그런 다음 적절한 착화제로 희토류 이온을 선택적으로 씻어낸다.[16]
가돌리늄 금속은 산화물이나 염을 아르곤 분위기에서 1450 °C에서 칼슘과 함께 가열하여 얻는다. 또한, 감압 상태에서 1312 °C(Gd의 녹는점) 미만의 온도에서 용융된 GdCl3를 적절한 금속으로 환원시켜 스폰지 가돌리늄을 생산할 수 있다.[16]
5. 1. 존재
가돌리늄은 다양한 종류의 광물에 포함되어 있다. 반응성이 큰 편이어서 순수한 상태로는 발견되지 않는다.[16] 지각 속에는 6.2ppm 정도 함유되어 있다. 주 생산국은 중국, 미국, 브라질, 스리랑카, 인도, 호주 등이다.[16] 매년 약 400톤 가량의 순수한 가돌리늄이 생산된다.[16][21][22]5. 2. 생산
가돌리늄은 다양한 종류의 광물에 포함되어 있으며, 반응성이 커서 순수한 상태로는 발견되지 않는다. 지각 속에는 약 6.2ppm 정도 함유되어 있다. 주 생산국은 중국, 미국, 브라질, 스리랑카, 인도, 호주 등이며, 매년 약 400톤 가량의 순수한 가돌리늄이 생산된다.[16] 가돌리늄은 모나자이트와 바스트네사이트(바스트네사이트)에서 추출된다.[16]광물을 염산이나 황산으로 처리하여 불용성 산화물을 가용성 염화물이나 황산염으로 전환시킨 후, 가성소다로 중화시켜 토륨을 제거한다. 남은 용액에 옥살산염을 처리하여 희토류 원소들을 불용성 옥살산염으로 전환시키고, 이를 가열하여 산화물로 만든다. 이 산화물들을 질산에 녹여 세륨 산화물을 제거하고, 질산마그네슘을 처리하여 가돌리늄, 사마륨, 유로피움의 이중염 결정 혼합물을 생성한다. 이 염들은 이온 교환 크로마토그래피로 분리하고, 적절한 착화제로 희토류 이온을 선택적으로 씻어낸다.[16]
가돌리늄 금속은 산화물이나 염을 아르곤 분위기에서 1450 °C에서 칼슘과 함께 가열하여 얻는다. 또한, 감압 상태에서 1312 °C(Gd의 녹는점) 미만의 온도에서 용융된 GdCl3를 적절한 금속으로 환원시켜 스폰지 가돌리늄을 생산할 수 있다.[16]
6. 용도
가돌리늄은 널리 사용되지는 않지만 몇몇 특정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가돌리늄은 안정한 핵종 중에서 가장 중성자를 많이 흡수하여 중성자 방사선 사진술과 핵반응로의 차폐물로 유용하게 사용된다. 특히 캔두형 원자로에서 급하게 핵반응을 감속시켜야 할 경우에도 사용된다. 철, 크로뮴 등의 금속에 1% 정도 혼합한 합금은 가열해도 공기 중에서 잘 산화되지 않고 금속공학적 특성이 뛰어나다. 자기장과 관련된 특성 때문에 MRI에도 사용되며 가돌리늄 화합물은 녹색 형광을 발하기 때문에 컬러 TV의 녹색 부분에 사용되기도 한다.
가돌리늄-153은 유로피움 또는 농축 가돌리늄 표적을 사용하여 원자로에서 생산되며 반감기는 240일이며, 41 keV와 102 keV에서 강한 피크를 갖는 감마선을 방출한다.[32] 핵의학 영상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환자 내부의 방사성 동위원소 분포에 대한 유용한 영상을 생성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선원 및 보정 팬텀과 같은 많은 품질 보증 응용 분야에 사용된다. 또한 X선 흡수 측정 및 골밀도 측정기를 이용한 골다공증 선별 검사에서 감마선원으로도 사용된다.
가돌리늄 이트륨 갈륨석(Gd:Y3Al5O12)은 마이크로파 응용 분야가 있으며 다양한 광학 부품 제작 및 자기 광학 필름의 기판 재료로 사용된다.[33]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의 전해질로 사용될 수 있는데, 세륨 산화물과 같은 물질에 가돌리늄을 첨가제로 사용하면 (가돌리늄-첨가 세리아 형태) 높은 이온 전도도와 낮은 작동 온도를 가진 전해질을 얻을 수 있다.
상온 근처에서의 자기냉각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며, 이는 기존 냉각 방식에 비해 상당한 효율성과 환경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Gd5(Si''x''Ge1−''x'')4와 같은 가돌리늄 기반 물질은 높은 퀴리 온도와 거대 자기 칼로리 효과 때문에 현재 가장 유망한 물질이다. 순수 Gd 자체는 약 20°C인 퀴리 온도 근처에서 큰 자기 칼로리 효과를 나타내며, 이는 더 큰 효과와 조정 가능한 퀴리 온도를 갖는 Gd 합금을 생산하는 데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Gd5(Si''x''Ge1−''x'')4에서 Si와 Ge의 조성을 변화시켜 퀴리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가돌리늄 바륨 구리 산화물(GdBCO)은 풍력 터빈과 같은 초전도 모터나 발전기에 응용되는 초전도체이다.[34][35][36] 가장 많이 연구된 이트륨 바륨 구리 산화물(YBCO)과 같은 방식으로 제조할 수 있으며, 유사한 화학적 조성(GdBa2Cu3O7−''δ'')을 사용한다.[38] 2014년에 두 개의 GdBCO 벌크 내에 17.6T의 자기장을 가두어 고온 초전도체에서 가장 높은 포획 자기장의 새로운 세계 기록을 세우는 데 사용되었다.[39][40]
가돌리늄은 천식에서 폐 조직 흉터 발생을 예방하는 치료법으로 연구되고 있으며, 마우스 실험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관찰되었다.[41] 일본의 슈퍼-가미오칸데 검출기에서 반중성미자 검출에 사용되어 초신성 폭발을 감지하는 데 쓰인다. 검출기의 초순수에서 양성자에 의한 반중성미자 흡수로 발생하는 저에너지 중성자는 가돌리늄 원자핵에 포획되고, 그 후 감마선을 방출하는데, 이는 반중성미자 신호의 일부로 감지된다.[42]
가돌리늄 갈륨 가닛(GGG, Gd3Ga5O12)는 모조 다이아몬드와 컴퓨터 버블 메모리에 사용되었다.[43]
가돌리늄은 알려진 생물학적 역할이 없지만, 그 화합물은 생의학 연구 도구로 사용된다. Gd3+ 화합물은 자기공명영상 조영제의 구성 성분이다.[61] 다양한 이온 채널 전기생리학 실험에서 나트륨 누출 채널과 신장 활성 이온 채널을 차단하는 데 사용된다.[62] 최근에는 전자상자성공명을 통해 단백질 내 두 지점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는 데 사용되고 있으며, W-밴드(95 GHz) 주파수에서 EPR 감도가 뛰어나 가돌리늄이 특히 적합하다.[63]
6. 1. 중성자 흡수
가돌리늄은 안정한 핵종 중에서 가장 중성자를 많이 흡수할 수 있다. 따라서 가돌리늄-157은 중성자를 이용해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에 많이 사용된다. 중성자 방사선 사진술과 핵반응로의 차폐물로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캔두형 원자로에서 급하게 핵반응을 감속시켜야 할 경우에도 사용된다.가돌리늄은 중성자에 대한 흡수 단면적이 크기 때문에 중성자 방사선 사진 및 원자로 차폐에 효과적이다. 특히 CANDU 원자로와 같은 일부 원자로에서는 2차 비상 정지 장치로 사용된다.[16] 가돌리늄은 원자력 선박 추진 시스템에서 가연성 독극물로 사용된다. 종양을 표적으로 하는 중성자 포획 암 치료에 가돌리늄을 사용하는 방안이 연구되었으며, 가돌리늄 함유 화합물이 유망한 것으로 입증되었다.[23]
6. 1. 1. 중성자 포획 치료 (BNCT)
(빈 문서)6. 2. 합금
가돌리늄은 철, 크로뮴 등의 금속에 1% 정도 혼합한 합금은 가열해도 공기 중에서 잘 산화되지 않고 금속공학적 특성이 뛰어나다.[24] 가돌리늄은 특이한 야금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1%만으로도 철, 크롬 및 관련 합금의 가공성과 고온 및 산화에 대한 저항성을 향상시킨다.[24]6. 3. 의료 영상
가돌리늄은 자기장과 관련된 특성 때문에 자기공명영상(MRI)에도 사용된다.[25] 가돌리늄과 같은 상자성 이온은 핵 스핀 이완 속도를 증가시키므로, 가돌리늄은 자기공명영상(MRI)의 조영제로 유용하다. 유기 가돌리늄 착물과 가돌리늄 화합물의 용액은 의료 및 자기공명혈관조영술(MRA) 절차에서 영상을 향상시키는 정맥 주사 조영제로 사용된다. 마그네비스트(Magnevist)가 가장 널리 사용되는 예이다.[26][27] 가돌리늄이 채워진 나노튜브인 "가도나노튜브(gadonanotube)는 기존 가돌리늄 조영제보다 40배 더 효과적이다.[28] 기존의 가돌리늄 기반 조영제는 표적이 없어 주사 후 일반적으로 신체 전체에 분포하지만, 손상되지 않은 혈액-뇌 장벽을 쉽게 통과하지 못한다.[29] 뇌종양 및 혈액-뇌 장벽을 손상시키는 다른 질환은 이러한 조영제가 뇌로 침투하여 조영 증강 MRI를 통한 검출을 용이하게 한다. 마찬가지로, 지연 가돌리늄 증강 자기 공명 영상술 (연골)은 원래 마그네비스트(Magnevist)인 이온 화합물 조영제를 사용하는데, 이 조영제는 정전기적 반발력에 기반하여 건강한 연골에서는 배제되지만, 골관절염과 같은 질병에서 프로테오글리칸이 고갈된 연골에는 들어간다.6. 3. 1. MRI 조영제
가돌리늄은 자기장과 관련된 특성 때문에 자기공명영상(MRI)에도 사용된다.[25] 가돌리늄과 같은 상자성 이온은 핵 스핀 이완 속도를 증가시키므로, 가돌리늄은 자기공명영상(MRI)의 조영제로 유용하다. 유기 가돌리늄 착물과 가돌리늄 화합물의 용액은 의료 및 자기공명혈관조영술(MRA) 절차에서 영상을 향상시키는 정맥 주사 조영제로 사용된다. 마그네비스트(Magnevist)가 가장 널리 사용되는 예이다.[26][27] 가돌리늄이 채워진 나노튜브인 "가도나노튜브(gadonanotube)는 기존 가돌리늄 조영제보다 40배 더 효과적이다.[28] 기존의 가돌리늄 기반 조영제는 표적이 없어 주사 후 일반적으로 신체 전체에 분포하지만, 손상되지 않은 혈액-뇌 장벽을 쉽게 통과하지 못한다.[29] 뇌종양 및 혈액-뇌 장벽을 손상시키는 다른 질환은 이러한 조영제가 뇌로 침투하여 조영 증강 MRI를 통한 검출을 용이하게 한다. 마찬가지로, 지연 가돌리늄 증강 자기 공명 영상술 (연골)은 원래 마그네비스트(Magnevist)인 이온 화합물 조영제를 사용하는데, 이 조영제는 정전기적 반발력에 기반하여 건강한 연골에서는 배제되지만, 골관절염과 같은 질병에서 프로테오글리칸이 고갈된 연골에는 들어간다.6. 4. 형광체
가돌리늄 화합물은 녹색 형광을 발하기 때문에 컬러 TV의 녹색 부분에 사용되기도 한다.[31] 가돌리늄은 의료 영상에서 형광체로 사용된다. 형광체 층의 테르븀-도핑된 산화가돌리늄황화물(Gd₂O₂S:Tb)은 광원에서 방출되는 X선을 빛으로 변환한다. 이 물질은 Tb³⁺의 존재로 인해 540nm의 녹색 빛을 방출하며, 이는 영상 품질 향상에 매우 유용하다. 가돌리늄의 에너지 변환율은 최대 20%이다. 산화가돌리늄규산염(Gd₂SiO₅, GSO)은 Ce으로 도핑되어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과 같은 의료 영상 및 중성자 검출에 사용되는 섬광체이다.[30]6. 5. 기타 용도
가돌리늄은 널리 사용되지는 않지만 몇몇 특정한 분야에서 사용된다.가돌리늄은 안정한 핵종 중에서 중성자를 가장 많이 흡수하여 중성자 방사선 사진술과 핵반응로의 차폐물로 유용하게 사용된다. 특히 캔두형 원자로에서 급하게 핵반응을 감속시켜야 할 경우에도 사용된다. 철, 크로뮴 등의 금속에 1% 정도 혼합한 합금은 가열해도 공기 중에서 잘 산화되지 않고 금속공학적 특성이 뛰어나다. 자기장과 관련된 특성 때문에 MRI에도 사용되며 가돌리늄 화합물은 녹색 형광을 발하기 때문에 컬러 TV의 녹색 부분에 사용되기도 한다.
가돌리늄-153은 유로피움 또는 농축 가돌리늄 표적을 사용하여 원자로에서 생산되며 반감기는 240일이며, 41 keV와 102 keV에서 강한 피크를 갖는 감마선을 방출한다.[32] 핵의학 영상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환자 내부의 방사성 동위원소 분포에 대한 유용한 영상을 생성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선원 및 보정 팬텀과 같은 많은 품질 보증 응용 분야에 사용된다. 또한 X선 흡수 측정 및 골밀도 측정기를 이용한 골다공증 선별 검사에서 감마선원으로도 사용된다.
가돌리늄 이트륨 갈륨석(Gd:Y3Al5O12)은 마이크로파 응용 분야가 있으며 다양한 광학 부품 제작 및 자기 광학 필름의 기판 재료로 사용된다.[33]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의 전해질로 사용될 수 있는데, 세륨 산화물과 같은 물질에 가돌리늄을 첨가제로 사용하면 (가돌리늄-첨가 세리아 형태) 높은 이온 전도도와 낮은 작동 온도를 가진 전해질을 얻을 수 있다.
상온 근처에서의 자기냉각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며, 이는 기존 냉각 방식에 비해 상당한 효율성과 환경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Gd5(Si''x''Ge1−''x'')4와 같은 가돌리늄 기반 물질은 높은 퀴리 온도와 거대 자기 칼로리 효과 때문에 현재 가장 유망한 물질이다. 순수 Gd 자체는 약 20°C인 퀴리 온도 근처에서 큰 자기 칼로리 효과를 나타내며, 이는 더 큰 효과와 조정 가능한 퀴리 온도를 갖는 Gd 합금을 생산하는 데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Gd5(Si''x''Ge1−''x'')4에서 Si와 Ge의 조성을 변화시켜 퀴리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가돌리늄 바륨 구리 산화물(GdBCO)은 풍력 터빈과 같은 초전도 모터나 발전기에 응용되는 초전도체이다.[34][35][36] 가장 많이 연구된 이트륨 바륨 구리 산화물(YBCO)과 같은 방식으로 제조할 수 있으며, 유사한 화학적 조성(GdBa2Cu3O7−''δ'')을 사용한다.[38] 2014년에 두 개의 GdBCO 벌크 내에 17.6T의 자기장을 가두어 고온 초전도체에서 가장 높은 포획 자기장의 새로운 세계 기록을 세우는 데 사용되었다.[39][40]
가돌리늄은 천식에서 폐 조직 흉터 발생을 예방하는 치료법으로 연구되고 있으며, 마우스 실험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관찰되었다.[41] 일본의 슈퍼-가미오칸데 검출기에서 반중성미자 검출에 사용되어 초신성 폭발을 감지하는 데 쓰인다. 검출기의 초순수에서 양성자에 의한 반중성미자 흡수로 발생하는 저에너지 중성자는 가돌리늄 원자핵에 포획되고, 그 후 감마선을 방출하는데, 이는 반중성미자 신호의 일부로 감지된다.[42]
가돌리늄 갈륨 가닛(GGG, Gd3Ga5O12)는 모조 다이아몬드와 컴퓨터 버블 메모리에 사용되었다.[43]
가돌리늄은 알려진 생물학적 역할이 없지만, 그 화합물은 생의학 연구 도구로 사용된다. Gd3+ 화합물은 자기공명영상 조영제의 구성 성분이다.[61] 다양한 이온 채널 전기생리학 실험에서 나트륨 누출 채널과 신장 활성 이온 채널을 차단하는 데 사용된다.[62] 최근에는 전자상자성공명을 통해 단백질 내 두 지점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는 데 사용되고 있으며, W-밴드(95 GHz) 주파수에서 EPR 감도가 뛰어나 가돌리늄이 특히 적합하다.[63]
7. 안전성
자유 이온으로서 가돌리늄은 독성이 있지만, MRI 조영제는 킬레이트화된 화합물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사용하기에 안전하다.[45][46][47][48] 그러나 가돌리늄 기반 조영제(GBCA[49])의 사용은 신장 기능, 킬레이트의 구조 및 투여 용량에 따라 뇌, 뼈, 피부 및 기타 조직에 가돌리늄이 침착되게 한다.[53] 특히 신부전 환자의 경우, 가돌리늄 기반 조영제 사용으로 인해 드물지만 심각한 질병인 신성 전신 섬유증(NSF[54])의 위험이 있다. 이 질병은 경화점액부종 및 강피증과 유사하며, 조영제 주사 후 몇 달 후에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NSF 위험 때문에, 말기 신부전 환자에게는 가돌리늄 제제 사용이 권장되지 않으며, 응급 투석이 필요할 수 있다.
캐나다 방사선 전문의 협회의 현재 지침[55]에 따르면, 투석 환자는 필수적인 경우에만 가돌리늄 제제를 받아야 하며 검사 후 투석을 받아야 한다. 투석 환자에게 조영증강 MRI를 시행해야 하는 경우, 특정 고위험 조영제는 피해야 한다.[55] 미국 방사선의학회는 예방 조치로 투석 전 가능한 한 가깝게 조영증강 MRI 검사를 시행할 것을 권장하지만, 이것이 NSF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것으로 입증되지는 않았다.[56]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평생 여러 번 용량을 필요로 하는 환자, 임산부, 어린이 및 염증성 질환 환자에게 사용되는 GBCA의 유형을 선택할 때 가돌리늄 축적 가능성을 고려할 것을 권장한다.[57]
아나필락토이드 반응은 드물게(약 0.03~0.1%) 발생한다.[58]
7. 1. 신성 전신 섬유증 (NSF)
자유 이온으로서 가돌리늄은 독성이 있지만, MRI 조영제는 킬레이트화된 화합물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사용하기에 안전하다.[45][46][47][48] 그러나 가돌리늄 기반 조영제(GBCA[49])의 사용은 신장 기능, 킬레이트의 구조 및 투여 용량에 따라 뇌, 뼈, 피부 및 기타 조직에 가돌리늄이 침착되게 한다.[53] 특히 신부전 환자의 경우, 가돌리늄 기반 조영제 사용으로 인해 드물지만 심각한 질병인 신성 전신 섬유증(NSF[54])의 위험이 있다. 이 질병은 경화점액부종 및 강피증과 유사하며, 조영제 주사 후 몇 달 후에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NSF 위험 때문에, 말기 신부전 환자에게는 가돌리늄 제제 사용이 권장되지 않으며, 응급 투석이 필요할 수 있다.캐나다 방사선 전문의 협회의 현재 지침[55]에 따르면, 투석 환자는 필수적인 경우에만 가돌리늄 제제를 받아야 하며 검사 후 투석을 받아야 한다. 투석 환자에게 조영증강 MRI를 시행해야 하는 경우, 특정 고위험 조영제는 피해야 한다.[55] 미국 방사선의학회는 예방 조치로 투석 전 가능한 한 가깝게 조영증강 MRI 검사를 시행할 것을 권장하지만, 이것이 NSF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것으로 입증되지는 않았다.[56]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평생 여러 번 용량을 필요로 하는 환자, 임산부, 어린이 및 염증성 질환 환자에게 사용되는 GBCA의 유형을 선택할 때 가돌리늄 축적 가능성을 고려할 것을 권장한다.[57]
아나필락토이드 반응은 드물게(약 0.03~0.1%) 발생한다.[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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