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노쓰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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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케노쓰카역은 1900년 3월 21일에 영업을 시작한 도부 이세사키선(도부 스카이트리 라인)의 역이다. 1932년 도쿄시에 편입되었으며, 한때 도쿄 23구 최북단 역이었다. 1974년 기타센주역-다케노쓰카역 구간의 복복선화가 이루어졌으나, 잦은 건널목 차단으로 교통 정체가 심해 2005년 건널목 사상 사고를 계기로 고가화 사업이 추진되었다. 2022년 상하 완행선 고가화 및 신 역사가 사용 개시되었으며, 2024년 인상선 고가화 및 상업 시설이 문을 열었다. 2022년 기준 일평균 승하차 인원은 63,092명으로, 이세사키선 역 중 5번째로 이용객이 많다. 역 주변에는 다양한 상업 시설과 버스 노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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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노쓰카역 - [지명]에 관한 문서 | |
---|---|
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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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이름 | 다케노쓰카역 |
원래 이름 | 竹ノ塚駅 |
원래 이름 (언어) | ja |
로마자 표기 | Takenotsuka-eki |
주소 | 도쿄도 아다치구 다케노쓰카 6-6-1 |
운영 정보 | |
운영사 | 도부 철도 |
노선 | 도부 스카이트리 라인 |
플랫폼 | 1면 2선 |
개업일 | 1900년 3월 21일 |
역 번호 | TS 14 |
전보 약호 | ツカ (Tsuka) |
통계 | |
승강 인원 (2022년) | 63,092명 |
노선 정보 | |
소속 노선 | 도부 이세사키 선(도부 스카이트리 라인) |
영업 거리 | 아사쿠사역 기점 13.4 km |
이전 역 | TS 13 니시 아라이 |
역간 거리 (이전 역) | 2.1 km |
다음 역 | 야쓰카 TS 15 |
역간 거리 (다음 역) | 2.5 km |
플랫폼 정보 | |
하행 완행선 임시 승강장 | 1면 1선 |
상행 완행선 임시 승강장 | 1면 1선 |
2. 역사
1900년 3월 21일 영업을 시작했다.[1] 2012년 3월 17일부터 도부 철도 전 노선에 역 번호가 도입되어, 다케노쓰카역에는 "TS-14"가 부여되었다.[2]
다케노쓰카역은 이세사키선 개통 약 7개월 후인 1900년 3월 21일에 설치되었다. 처음에는 이코 촌에 있었으나, 1932년 도쿄시에 편입되면서 도쿄 시내 최북단 역이 되었다. 2008년 도쿄 도 교통국 닛포리·토네리 라이너 개통 전까지는 도쿄 23구 내 최북단 역이었다. 역 이름은 이코 촌이 아닌 동쪽의 다케쓰카 촌에서 따왔는데, 이는 역명을 부를 때 어감이 좋다는 이유였다.[3]
과거 다케노쓰카역 앞뒤의 건널목은 수동식으로, "열리지 않는 건널목"으로 불릴 정도로 교통 체증이 심했다. 역 북쪽의 제38호 건널목은 "작은 건널목", 남쪽의 제37호 건널목은 "큰 건널목"으로 불렸다.[4][5][6]
1974년 기타센주역 - 당역 간 복복선화 이후 운행 횟수가 늘면서 건널목 차단 시간이 더욱 길어졌다. 이에 아다치구는 1987년부터 철도 고가화를 검토했고, 2001년에는 "다케노쓰카역 주변 지역 도로·철도 입체화 검토회"를 설치했지만, 당시 특별구는 사업 주체가 될 수 없어 논의가 진전되지 못했다.
2005년 3월 15일, 제37호 건널목(큰 건널목)에서 사고가 발생하여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다.[17] 이 사고를 계기로 고가화 요구가 높아졌고, 2011년 아다치구는 고가화 사업을 결정, 2012년 착공했다.
2016년 5월 29일 하행 급행선, 2020년 9월 26일 상행 급행선이 고가화되었고, 2022년 3월 20일 상하행 완행선이 모두 고가화되면서 신 역사가 개통되었다.[35][36] 2024년 3월, 인상선(引上線)을 고가로 전환하여 사업이 완료되었다.[17]
2. 1. 초기 역사 (1900년 ~ 1974년)
1900년 3월 21일 다케노쓰카역이 영업을 개시했다.[1] 이 역은 이세사키선이 개통된 지 약 7개월 후에 개설되었다. 처음에는 이코 촌에 있었으나, 1932년 도쿄시에 편입되면서 도쿄시 최북단 역이 되었다. 2008년 도쿄 도 교통국 닛포리·토네리 라이너가 개통되기 전까지 도쿄 23구 내 최북단 역이었다. 역명은 이코 촌이 아닌 동쪽에 인접한 다케쓰카 촌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는데, 이는 역명을 부를 때 어감이 좋다는 이유 때문이었다.[3]1962년 5월 31일, 영단 지하철 히비야선(현재의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과의 상호 직통 운전이 시작되었다. 1968년 11월 3일에는 다케노쓰카역 빌딩이 문을 열었다.[12] 1974년 7월 2일, 기타센주역 - 다케노쓰카역 구간이 복복선화되었다.
2. 2. 복복선화와 "열리지 않는 건널목" 문제 (1974년 ~ 2005년)
1974년 기타센주역 - 당역 간 복복선화가 이루어지면서 열차 운행 횟수가 증가했고, 이로 인해 역 주변 건널목의 차단 시간이 길어졌다.[1] 이 때문에 선로를 고가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아다치구는 건널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87년부터 철도 고가화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 2001년에는 도쿄도와 도부 철도를 자문으로 하는 "다케노쓰카역 주변 지역 도로·철도 입체화 검토회"를 설치하여 검토를 거듭했다.[7]2005년 3월 15일, 다케노쓰카역 구내 제37호 건널목(큰 건널목)에서 건널목 보안원(도부 철도 직원)의 차단기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여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다.[17] 이 사고를 계기로 같은 해 4월 6일부터 지역 연합회 주도로 철도 고가화 서명 운동이 진행되었고, 8월 12일까지 216,993명의 서명이 모였다. 사고 발생 반년 후인 같은 해 9월에는 두 건널목 모두 자동화되었다. 또한, 2005년부터 특별구 주체로 연속 입체 교차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7]
2015년 3월 1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건널목 안으로 진입한 경승용차와 열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경승용차 운전자가 사망했다. 2016년 5월 29일에는 보행자와 상행 특급 열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날은 하행 급행선이 고가화된 첫날이었다.[17]
2006년 3월 9일에는 큰 건널목 쪽에 자전거 대응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육교가 설치되었다.[8] 건널목 조작 자동화 및 육교 설치 후에도 건널목 안전 감시 요원이 24시간 감시를 하고 있다.
2. 3. 건널목 사고와 고가화 사업 추진 (2005년 ~ 2022년)
1974년 기타센주역 - 당역 간 복복선화로 열차 운행 횟수가 증가하면서, 역 주변 건널목의 차단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4][5][6] 이에 1987년부터 아다치구는 철도 고가화를 지속적으로 검토했고, 2001년에는 도쿄도와 도부 철도를 자문으로 하는 "다케노쓰카역 주변 지역 도로·철도 입체화 검토회"를 설치했으나, 당시 특별구는 사업 주체가 될 수 없어 논의에 진전이 없었다.[7]2005년 3월 15일, 다케노쓰카역 구내 제37호 건널목(큰 건널목)에서 건널목 보안원의 차단기 오작동으로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도부 이세사키선 다케노쓰카역 건널목 사상 사고일본어 참조)[17] 이 사고를 계기로 지역 연합회는 철도 고가화 서명 운동을 벌여 2005년 8월까지 216,993명의 서명을 받았다. 사고 반년 후인 9월에는 양쪽 건널목 모두 자동화되었고, 같은 해부터 특별구가 연속 입체 교차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7]
2015년 3월 1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건널목 안으로 진입한 경승용차와 열차가 충돌하는 사고로 운전자가 사망했다. 2016년 5월 29일에는 보행자와 상행 특급 열차의 인명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날은 하행 급행선이 고가화된 첫날이었다.
2006년 3월 9일, 큰 건널목 쪽에 자전거 대응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육교가 설치되었다.[8] 건널목 조작 자동화 및 육교 설치 후에도 건널목 안전 감시 요원이 24시간 감시를 계속했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배리어 프리 대응 공사가 이루어졌다.
아다치구는 2011년 3월 31일 도시 계획을 결정하고, 12월 20일 사업 인가를 취득했다.[9] 2012년 3월 30일 도부 철도와 시공 협정을 체결하고, 11월 4일 기공식을 거행했다. 건널목 사고 발생 7년 7개월 만의 사업 착수는 이례적이었다.[10] 구가 주체가 되는 연속 입체 교차 사업은 이것이 처음이었다.
당초 2021년 3월 고가화 공사 완료 예정이었으나, 소카 쪽 고가교 건설에 사용된 강재 파일 약 2000매가 선로 내에 매설되어 있어 철거 작업이 필요해짐에 따라 2022년 3월 19일로 완료 시점이 변경되었다.[11]
2016년 5월 29일, 하행 급행선이 입체화되었다.[17][22][23] 2020년 9월 26일에는 상행 급행선이 입체화되었다.[17][34] 2022년 3월 20일에는 상하 완행선을 고가로 전환하고 신 역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35][36]
2. 4. 고가화 완료와 현재 (2024년 ~ 현재)
2022년 3월 20일, 상하행 완행선을 고가로 전환하고 새 역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35][36] 같은 해 4월 16일에는 스크린도어 사용이 시작되었다.[37]2024년 3월, 인상선을 고가로 전환하여 사업이 완료되었고,[17] 5월 23일에는 고가 아래 상업 시설인 "EQUiA 다케노쓰카"가 문을 열었다.[38]
3. 역 구조
다케노쓰카역은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을 갖춘 고가역으로, 이 역을 통과하는 열차를 위한 2개의 추가 선로가 있다. 니시아라이역 방면에는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차량의 차량기지인 센주 검차구 다케노쓰카 분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