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고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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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카고질라는 인간이 제작한 괴수로, 1972년 영화 《고질라 vs. 메카고질라》에 처음 등장한 이후 다양한 영화에 등장했다. 고질라보다 거대한 크기를 가지며, 고질라와 콩을 상대로 강력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메카고질라는 쇼와, 헤이세이, 밀레니엄, 레이와 등 여러 시리즈에 걸쳐 다양한 디자인과 무기를 선보였으며, 특히 몬스터버스 시리즈에서는 킹 기도라의 뇌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메카고질라는 영화, 게임, 소설 등 다양한 매체에서 등장하며, 여러 작품에서 패러디되거나 오마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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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고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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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 | |
최초 등장 | 고지라 대 메카고지라(1974) |
마지막 등장 | 고지라 vs 콩(2021) |
별칭 | 바이오닉 몬스터 코스믹 몬스터 메카-G 슈퍼 메카고지라 기류 3식 기류 MFS-3 메카고지라 2 메카고지라 3 |
담당 배우 | |
쇼와 시대 | 모리 가즈나리 |
헤이세이 시대 | 후쿠다 와타루 |
밀레니엄 시대 | 이시가키 히로후미 나카가와 모토쿠니 |
2. 상세
메카 고질라는 고질라를 모델로 하여 만들어진 로봇 괴수이다. 1974년 영화 《고질라 대 메카고지라》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여러 시리즈에 걸쳐 고질라의 강력한 상대로 등장해왔다. 일반적으로 고질라보다 키가 큰 경우가 많다.
등장 작품마다 세부 설정은 다르지만, "고질라를 닮은 외형을 하고 고질라를 쓰러뜨리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된 로봇"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전신에 다양한 무장을 갖추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쇼와 시리즈에서는 외계인의 침략 병기로 등장했지만, 헤이세이 VS 시리즈 이후로는 주로 인류가 만든 대 고질라 병기로 등장하며, 때로는 인류가 과학의 금기를 넘어선 상징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디자인은 각 등장 작품이 제작될 당시의 로봇이나 기계에 대한 이미지를 반영하며 변화해왔다. 기본적으로 은색 계열의 색상을 바탕으로 하며, 작품에 따라 파랑, 검정, 금색 등의 포인트 색상이 추가된다.
메카 고질라는 대중과 평론가들로부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영국의 더 타임스는 '50대 영화 로봇' 중 15위로 선정하여 스타워즈의 C-3PO나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의 T-1000 등을 앞섰으며,[15] 미국 컴플렉스는 '역대 가장 멋진 괴수 15마리' 중 6위로,[16] IGN은 '일본 영화 괴수 Top 10' 중 4위로 선정했다.[17]
캐릭터 상품 역시 인기가 높아, 첫 등장 당시 불마크에서 발매한 아연 합금 인형 "진크론"이나 소프비 인형 등이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20]
헤이세이 VS 시리즈의 메카 고질라와 3식 기룡 디자인에 참여한 니시카와 신지는 메카 고질라가 단순히 고질라를 기계로 모방한 것이 아니라, 고질라와는 다른 독립적인 캐릭터성을 가진다고 평가했다. 헤이세이 및 밀레니엄 시리즈 프로듀서 토야마 쇼고는 메카 고질라가 시리즈의 전환점마다 등장하는 중요한 캐릭터이며, 각 시대 고질라 시리즈의 핵심 흐름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2. 1. 쇼와 시리즈 (1974-1975)

1974년, 기가와 메가론 등 이전 작품들이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보다 강력한 악당으로 구상되었다.[1] 다나카 토모유키 프로듀서는 토호의 이전 영화 ''킹콩의 역습''에 등장한 메카니콩과 당시 유행하던 로봇 애니메이션 장르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1] 특수 효과 감독 나카노 테루요시는 기계 괴수를 만드는 것이 이전의 돌연변이 동물 괴수보다 제작 비용이 저렴하다는 현실적인 판단도 고려했다. 그 결과 ''고질라 대 메카고질라''는 1970년대의 다른 고질라 영화들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두었고, 메카고질라는 1975년 속편 ''메카고질라의 역습''에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 이 속편의 각본은 타카야마 유키코가 쓴 스토리 공모전 우승작을 바탕으로 했으며, 젊은 여성과 사이버네틱하게 연결된 메카고질라라는 설정을 추가하여 전작의 어두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메카고질라의 디자인은 이전 모습에서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더 날렵하고 각진 모습으로 만들어졌으며, 색상은 어두운 광택으로 처리되고 팔뚝에는 'MG2' 문양이 새겨졌다. 원래 각본에서는 메카고질라가 도쿄를 완전히 파괴할 예정이었으나, 예산 문제로 인해 파괴 장면이 축소되었다.
''고질라 대 메카고질라''(1974)에서 메카고질라는 블랙홀 제3혹성인(시미안족)이 지구 정복을 위해 만든 로봇 병기로 등장한다. 처음에는 고질라의 모습을 모방한 가짜 외피를 쓰고 나타나 일본을 공격하고 고질라의 동맹인 앙기라스를 제압한다. 하지만 진짜 고질라가 나타나 싸우는 과정에서 가짜 외피가 파괴되면서 기계로 된 본모습을 드러낸다. 고질라와의 첫 전투는 무승부로 끝나고 메카고질라는 수리를 위해 기지로 후퇴한다. 이후 다시 나타나지만, 고질라와 킹 시저의 협공에 밀리게 된다. 결국 고질라가 메카고질라의 머리를 파괴하자, 기지의 자폭과 함께 폭발하며 파괴된다.
''메카고질라의 역습''(1975)에서는 시미안족이 잔해를 회수하여 메카고질라 2호기로 재건한다. 이번에는 죽은 인간 여성 카츠라 마후네의 뇌 세포를 이식하고 그녀의 몸과 제어 회로를 연결하여 사이보그로 개조한다. 메카고질라는 카츠라의 아버지 마후네 신조 박사가 조종하는 공룡 타이타노사우루스와 함께 고질라를 공격한다. 전투 중 고질라에게 다시 머리가 파괴되지만 기동을 멈추지 않는다. 그러나 카츠라가 자아를 되찾고 자살하면서 제어 장치가 파괴되고, 움직임이 멈춘 메카고질라는 고질라의 방사열선을 맞고 완전히 파괴된다.
쇼와 시리즈의 메카고질라는 우주인의 지구 침략 병기라는 설정을 가지며, 전신이 은색으로 되어 있고 다양한 무기를 탑재하고 있다. 첫 등장 작품인 『고지라 대 메카고지라』(1974년) 개봉 후 발매된 불마크의 아연 합금 인형 "진크론"이나 소프비 인형 등 관련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20]
2. 2. 헤이세이 시리즈 (1993)


메카고질라는 1993년 영화 ''고질라 대 메카고질라 2''에서 다시 등장했다. 이는 전작인 ''고질라 대 모스라''의 성공과 주요 적수였던 모스라의 인기에 힘입어, 토호가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기보다는 익숙한 캐릭터를 다시 선보이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1]
원래 새로운 메카고질라는 "Berserk"라는 이름으로 구상되었다. 이 초기 컨셉은 훨씬 더 유기적인, 고질라와 유사한 생물 형태였으며, 컴퓨터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자의식을 갖게 된 후 제작자들을 배신한다는 설정이었다. Berserk는 이후 점점 더 많은 기계를 흡수하여 금속과 전선 덩어리로 변해갈 예정이었으나, 이 아이디어는 제작 초기에 폐기되었다.[2] 최종적으로 메카고질라는 외계 생물이 아닌 인류가 만든 군사 방어 무기로 설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더 매끄럽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새롭게 디자인되었다.[1] 슈트 액터는 후쿠다 와타루가 맡았으며, 갑옷처럼 착용하는 여러 개의 개별 부품으로 구성되었다. 특수 효과 아티스트 카와키타 코이치는 처음에 메카고질라가 공중 유닛과 지상 유닛으로 분리될 수 있도록 구상했으나, 이 아이디어는 비행 전함 가루다와 합체하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 이 영화는 어린이 프로그램 ''어드벤처 고질라랜드''를 통해 홍보되었는데,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고질라와 메카고질라가 곧 개봉될 영화의 사건을 보도하는 라이벌 뉴스 앵커로 등장하기도 했다.[1] 작곡가 이후베 아키라는 메카고질라의 테마 음악으로 무거운 타악기와 오음계 선율을 특징으로 하는 느린 전투 행진곡을 작곡했다.[1]
작중에서 메카고질라는 유엔 고질라 대책 센터(UNGCC)가 메카 킹 기도라의 잔해에서 추출한 23세기 미래 기술을 역설계하여 제작한 대 고질라 병기이다. 메카고질라는 교토에서 고질라와 교전하여 압도하는 듯했으나, 고질라가 발생시킨 전압 역류로 인해 무력화된다. 이후 회수된 메카고질라는 개조를 거쳐 비행선 가루다와 합체하여 '''슈퍼 메카고질라'''|スーパーメカゴジラ|Supa-Mekagojira일본어가 된다. 이 합체 형태는 이후 파이어 라돈과 고질라를 상대로 싸운다. 슈퍼 메카고질라는 고질라의 두 번째 뇌를 파괴하여 고질라를 쓰러뜨리고 라돈에게도 치명상을 입힌다. 그러나 라돈은 자신의 남은 에너지를 고질라에게 주어 희생하고, 부활한 고질라는 새롭게 얻은 붉은 나선형 열선을 사용하여 약화된 슈퍼 메카고질라를 파괴한다.
후속작인 ''고질라 대 스페이스고질라''에서는 파괴된 메카고질라의 잔해가 회수되어 그 기술이 새로운 대 고질라 병기인 모게라를 건조하는 데 사용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헤이세이 시리즈의 메카고질라는 이전 쇼와 시리즈와 달리 인류가 만든 대 고질라 병기로 등장하며, 때로는 인류가 과학의 금기를 넘어선 상징으로 해석되기도 한다.[20] 디자인 역시 당시의 로봇 및 기계 이미지를 반영하여 은색을 기본으로 파랑, 검정, 금색 등의 포인트 색상이 더해졌다.[20] 헤이세이 VS 시리즈판 메카고질라의 디자인 검토에 참여했던 니시카와 신지는 메카고질라가 단순히 고질라를 닮은 '기계 고질라'가 아니라, 고질라와는 구별되는 독립적인 캐릭터 '메카고질라'라고 평가하며, 단순히 고질라의 형태를 기계로 바꾸는 것만으로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20] 헤이세이 시리즈의 프로듀서 토야마 쇼고는 메카고질라가 시리즈의 전환점마다 등장한다는 점에서 각 시대별 고질라 시리즈의 중요한 흐름을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평가했다.[20]
2. 3. 밀레니엄 시리즈 (2002-2003)
밀레니엄 시리즈의 메카고질라는 2002년 영화 ''고지라 vs 메카고지라''와 2003년 속편 ''고지라: 도쿄 S.O.S.''에 등장하며, 작중에서는 '''기룡'''(機龍|키류일본어)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3] 이는 '기계 용'(機械竜, Kikai Ryū) 또는 '강철 용'(鋼龍, Kōryū)을 의미한다.
1999년, 고질라가 다시 일본에 나타나자, 일본군은 1954년에 처음 나타났던 오리지널 고질라의 유해에서 추출한 뼈를 기반으로 생체 로봇 병기인 기룡을 제작한다. 기룡의 제어 시스템에는 DNA 컴퓨팅 기술이 적용되었다. 제작 결정은 프로듀서 토미야마 쇼고가 내렸으며, 그는 감독 테즈카 마사아키에게 기본적인 줄거리를 전달했다.[3] 테즈카 감독은 기룡의 설정을 과학적으로 그럴듯하게 만들기 위해 제작진에게 사이버네틱스와 DNA 공학을 연구하도록 지시했다.[4]
''고지라 vs 메카고지라'' (2002)에서 기룡은 4년간의 개발 끝에 2003년 실전에 투입된다. 고질라와의 첫 전투에서 기룡은 고질라의 포효에 반응하여 내재된 1954년 고질라의 유전적 기억이 깨어나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진다. 기룡은 도쿄 시가지를 파괴하다가 동력이 고갈되어 멈춘다. 이후 수리 및 개수를 거쳐 다시 고질라와 맞서 싸우게 되고, 최후의 무기인 앱솔루트 제로 캐논(절대 영도 포)을 사용하여 고질라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후퇴시킨다. 테즈카 감독은 원래 기룡이 영화 속 다른 로봇들보다 훨씬 빠르고 민첩하며, 고질라와 싸우면서 점차 상대를 무장 해제시키는 모습을 구상했으나, 실제 영화에서는 다르게 표현되었다. 또한 기룡이 직접 이동하지 않고 수송기에 의해 공중 수송되는 장면은, 기룡 스스로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는 테즈카 감독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기룡에 군사 위장색을 칠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테즈카는 "메카고질라는 숨을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4] 초기 각본에서는 고질라와 기룡이 함께 파괴되는 결말이었으나, 토호 경영진이 설날 개봉 영화로는 너무 어둡다고 판단하여 현재의 결말로 수정되었다.[3]
''고지라: 도쿄 S.O.S.'' (2004)는 전작으로부터 1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모스라의 요정들이 나타나 기룡의 제작이 생명의 순리를 거스르는 행위라고 경고하며, 기룡을 해체하면 모스라가 대신 일본을 지켜주겠다고 제안한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고질라의 재출현에 대비하기 위해 이 제안을 거절하고 기룡의 수리를 강행한다. 결국 고질라가 다시 나타나자, 기룡은 부활한 모스라와 협력하여 싸운다. 전투 중 모스라는 죽고, 기룡은 잠시 고질라와 단독으로 싸우지만 이후 모스라의 알에서 부화한 유충들의 도움을 받는다. 고질라를 완전히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지만, 기룡의 자아가 다시 깨어나 고질라를 붙잡고 바다로 날아가 함께 심해로 가라앉는다. 이때 인간 조종사는 안전하게 탈출시킨다.
속편의 기룡 디자인은 괴물 디자이너 와카사 신이치가 담당했으며, 전작보다 더 낡고 전투의 흔적이 남은 모습으로 보이도록 의도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니시카와 신키에는 기룡이 덜 영웅적으로 보이고 더 기계적인 느낌을 주도록 머리, 가슴, 팔 부분을 수정했다. 등 유닛은 크기가 줄고 거꾸로 뒤집혔으며, 머리는 더 작아졌다. 특수 효과 감독 아사다 에이이치는 전작의 사각형 어깨 캐논이 균형이 맞지 않고 세련되지 않다고 판단하여 오각형으로 변경했다. 니시카와는 기룡이 팔뚝의 대포에 더 많이 의존하도록 의도되었기 때문에, 이를 더 크고 강력하게 보이도록 디자인했다.[5]
밀레니엄 시리즈의 기룡은 이전 시리즈의 메카고질라처럼 고질라를 닮은 로봇 병기이지만, 생체적인 요소(고질라의 뼈와 DNA)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는 인류가 과학 기술을 통해 생명의 영역에 개입하는 것에 대한 상징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기룡의 디자인을 담당했던 니시카와 신지는 메카고질라가 단순히 고질라를 기계로 모방한 것이 아니라, 고질라와는 다른 독자적인 캐릭터라고 평가했다. 프로듀서 토야마 쇼고는 메카고질라가 시리즈의 중요한 전환점마다 등장하며, 각 시대 고질라 시리즈의 핵심을 보여주는 존재라고 언급했다.
2. 4. 레이와 시리즈 (2017-2018)
애니메이션 3부작 《고질라: 괴수 행성》(2017), 《고질라: 결전기동증식도시》(2018), 《고질라: 혹성 포식자》(2018) 및 관련 소설 《GODZILLA 프로젝트 메카고지라》에 등장한다.인류가 외계 종족 빌사르도의 기술 지원을 받아 비밀리에 개발한 대 고질라 결전병기이다.[21] 빌사르도의 과학 기술로 만들어진 자율 사고 금속체 "나노메탈"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식 명칭은 '대고질라 초중질량 나노메탈제 결전병기: 메카고지라'이고, 약칭은 '메카고지라' 또는 'MG'이다.
빌사르도 과학 기술의 총력이 투입되어 건조에는 30000ton 이상의 초중질량 나노메탈이 사용되었다. 동력원은 나노메탈 입자 간 연결 구조에 의한 발전 세포형 기관으로, 체내에서 대량 생산된 고출력 전력을 상시 축적하여 사용한다. 제어 시스템은 고질라의 전자기장에 의한 통신 장애를 빌사르도 방식 전자기 실드 기술로 줄이고, 살포된 나노메탈 입자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내부 AI와 중앙 제어 시스템 간의 반경 50km 내 상시 접속을 보장한다. 무장은 나노메탈의 자유로운 변형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며, 자기 수복 및 증식 기능으로 손상 부위 대부분을 순식간에 복구할 수 있다. 다만, 손상 범위나 면적에 비례하여 복구 시간과 필요 전력은 늘어난다.
2042년, 고질라의 위협이 커지자 인류는 항성간 이민선 건조를 제외한 모든 자원을 투입하여 "프로젝트 메카고지라"를 실행했다. 당시 세계 최고의 공업 생산력을 가진 극동 자치구(구 일본)의 후지산 기슭 호에이산 제1화구 남쪽 2km 지점 지하 200m에 건설된 "지구 연합군 전략 기술 연구소 나노메탈 연구센터 병설 메카고질라 개발 플랜트"(통칭: 메카고지라 건조 공장)에서 건조가 시작되었다. 총 736명의 인원이 투입되었고, 전용 100GW급 빌사르도형(ΩIII형 자기장 폐쇄 방식) 열핵융합로 4기에서 전력을 공급받아 지하 시설들을 가동했다. 고질라를 지상에 묶어두는 "오퍼레이션 롱마치"와 지중 깊이 가두는 "오퍼레이션 그레이트 월" 사이에 기체 자체는 완성되었으나, 2046년 3월 "후지 기슭 결전"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기동에 실패했다. 결국 고질라가 엔슈나다에서 열선으로 공장을 공격하여 파괴되면서 장기간 방치되었다.[22]
하지만 버려진 메카고질라의 머리 유닛 AI는 기능을 멈추지 않고 2만 년 동안 나노메탈을 자기 증식시켜, 공장 주변을 침식하며 직경 14km의 거대한 구조물인 "메카고질라 시티"를 형성했다. 상실 전에는 '인류 최후의 희망'으로 일반에 공개되었고, 정부 홍보 영화 5편이 제작되기도 했다.
=== 메카고질라 시티 ===
고질라에게 파괴된 메카고질라의 머리 유닛 AI가 2만 년간 자기 증식시킨 나노메탈을 이용해, 빌사르도가 제어 시스템을 재구축한 무장 요격 시스템이자 건조 플랜트 기능을 갖춘 도시 형태의 구조물이다. 약칭은 'MG-City'이다. 과거 메카고질라 건조 공장을 본뜬 구조를 가졌으나, 벽면부터 바닥까지 모든 것이 나노메탈로 이루어져 있다. 버려진 공장을 중심으로 후지산 기슭 북서쪽으로 직경 14km 범위까지 퍼져 있으며, 지하에는 나노메탈 광맥이 연결되어 있다. 메카고질라의 기억에 남은 부품 정보를 바탕으로 증축을 반복했기에, 메카고질라 팔 부품이 복도 벽이 되는 등 기이한 구조를 보인다.
고질라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나노메탈 표면에서 가스를 분출하여 열 광학 위장용 구름을 상공에 형성하고, "고질라를 쓰러뜨려라"는 지시에 따라 접근하는 셀바움 등 G세포 생물을 나노메탈 함정으로 제거해왔다. 나노메탈은 유기 생명체도 침식하여, 셀바움 사체를 침식하고 G세포 내 금속 입자를 구조물 재료로 활용한다. 살아있는 인간형 생물을 직접 공격하지는 않지만, 생체 반응이 사라지면 침식이 시작되어 내부에는 2만 년 전 탈출하지 못한 인간들의 유해가 남아있다. 또한, 시설 내 인간을 살아있는 채로 나노메탈과 융합시켜 시티 자체와 일체화시키는 기능도 가지고 있어, 이 사실은 주인공 하루오 일행에게 큰 충격을 주며 지구인과 빌사르도 간의 갈등을 유발한다. 환경 유지 명령은 살아있어 시티 내 대기 성분은 2만 년 전과 비슷하지만, 나노메탈과 상성이 나쁜 호투아족은 내부에 들어오려 하지 않으며, 그들의 비늘 가루로 치료받은 사람도 장시간 머물면 상태가 나빠진다.
마이나와 미아나에게 존재를 전해 들은 하루오 일행이 도착한 후, AI 유닛에 접속하여 옛 격납고에 컨트롤 유닛을 복원하자, 빌사르도인 가르그가 전체를 클러스터 제어하여 대 고질라 어스용 전투 요새로 개조했다. 필요한 시설과 설비는 나노메탈의 자기 생성 능력으로 자유롭게 만들 수 있었으며, 과거 고질라 필리우스를 쓰러뜨린 전술을 확장하여 시티 전방에 대규모 함정 지대를 설치하고, 외벽에는 개량형 레일건 포대를 설치했다. 또한 유인 기동 병기 '벌처' 개발도 진행되었다. 나노메탈 입자를 주변에 살포하여 고질라의 열선을 확산 반사하는 특수 역장으로 시티 전체를 방어할 수도 있었다.
나노메탈 운용은 빌사르도가 전담하고, 지구인과 엑시프는 경비 및 병참을 맡았다.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빌사르도 병사들은 자발적으로 나노메탈 침식을 받아들여 시티의 회로와 융합, 뉴럴 프로세서로서 컨트롤 유닛을 지원했다. 고질라 어스가 접근하자 하루오, 유코, 벨베 등이 벌처에 탑승하여 고질라를 함정 지대로 유인, 액화 나노메탈로 발을 묶고 EMP 하푼을 약점인 등에 발사하는 작전을 실행했다. 시티와 동화된 빌사르도 병사들의 의지로 열 광학 위장이 해제되면서 고질라 어스에게 발각되었고, 작전대로 시티 내부로 유인하여 구속하고 프로브 발사에 성공했다. 하지만 고질라 어스는 중력 진동으로 전신을 적열화시켜 프로브를 녹여 무력화하고, 고열파로 시티 자체를 파괴하려 했다. 이에 가르그와 벨베는 벌처를 이용한 특공을 강행하며 유코와 하루오까지 강제로 나노메탈 개조를 시도하고, 비자발적인 지구인들까지 침식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빌사르도의 사상을 거부한 하루오가 컨트롤 센터를 파괴하면서 시티 전체가 침묵했고, 직후 체표 전자기파를 부활시킨 고질라 어스의 열선 난사로 대폭발하며 완전히 파괴되었다. 초고열로 인해 나노메탈의 조성이 붕괴되어 재생 불가능 상태가 되었다.
=== 제원 및 무장 ===
빌사르도제 양자 컴퓨터 "잘 지1형 개"와 게마트론 연산 알고리즘 응용 AI "데인데"를 통한 대 고질라 전투 시뮬레이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무장이 설정되었다.
항목 | 내용 |
---|---|
정식 명칭 | 대고질라 초중질량 나노메탈제 결전병기: 메카고질라 |
체고 | 50m |
전장 | 100m |
총중량 | 30000ton |
무장 명칭 | 설명 |
---|---|
수렴 중성자포 | 머리 부분 나노 플레이트를 변형시킨 하전 입자포. 중성자 투과력으로 대상 내부 조직을 파괴. 원거리 공격 및 접근 보조용. |
블레이드 런처 | 등 부분 블레이드를 전자기 캐터펄트로 발사하는 유도 비행 질량탄. 중거리 교란용. |
하이퍼 랜스 | 양팔을 고속 신장(최대 500m)시켜 생성하는 랜스 형태의 타격/관통 무기. 관통 후 나노메탈 입자를 주입하여 침식 및 분석. 모스 경도 및 비커스 경도는 다이아몬드의 약 10배. 공중에서 기동하여 고질라 어스 관통 및 기능 정지 유도. |
테일 블로우 | 꼬리를 채찍처럼 휘둘러 절단 공격. 초음속 속도, 플라즈마 부스터 가속, 칼날 변형, 지느러미 블레이드 왕복 운동 등의 복합 효과. |
나노메탈 입자 살포형 열 에너지 완충층 | 반경 300m 공간에 나노메탈 입자를 살포하여 에너지 병기(열선 등) 및 실체탄 방어. 도달 에너지의 90% 확산 가능. |
적층 내열 장갑판 | 외피 각 부분을 순간 변형시키는 방어 수단. 열 에너지 완충층과 함께 열선 방어용. |
무장/기능 명칭 | 설명 |
---|---|
유동화 나노 메탈 | 시티 중심부 포획 장치. 고질라 어스를 유인한 후 발밑에 살포하여 움직임을 봉쇄. |
전자기 속사포 | 시티에 배치된 공격 무기. 기존보다 위력이 20배 이상 강화됨. 전방 3방향과 양 날개에 10문씩 배치하여 일점 사격 및 등지느러미 파괴. |
EMP 하푼 | 시티에 배치된 공격 무기. 등지느러미 파괴 후, 후방에서 포경용 작살 형태의 EMP 프로브 발사. |
=== 디자인 및 제작 ===
감독 세시타 히로유키의 러프 스케치를 바탕으로, 프로덕션 디자이너 다나카 나오야가 머리 부분을 CAD로 제작하고, 콘셉트 아트 담당 카와다 에이지와 프로덕션 디자이너 페르난도 파투리가 협의하여 전체 모습을 완성했다.
세시타 감독은 "인간과 소통 불가능한" 분위기를 위해 극피동물의 성게 등을 참고했으며, 빌사르도가 고질라를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설정 하에 눈처럼 보이는 부분을 없앴다. 태클하는 듯한 전경 자세, 도끼를 든 전사 같은 날카로운 등지느러미, 공격적인 인상의 조류나 공룡 모티브 다리, 살아있는 나노메탈 느낌을 위한 "연속적", "재귀적"인 몸체 디자인이 특징이다. 머리는 5개, 전신은 약 15개의 적은 패턴 부품으로 실루엣을 형성하고, 프로그램 오류를 표현하기 위해 곳곳에 무작위성을 가미했다.
메카고질라 시티는 "샤레 안에서 증식하는 곰팡이나 점균" 같은 이미지를 시작으로, 산사태로 붕괴된 후지산 단면을 샤레에 비유했다. 프로그램이 망가진 채 반복되는 하드웨어도 이미지 소스로 활용되었으며, 도시 전체 모습은 곰팡이가 무작위로 퍼져 시냅스처럼 뻗어나가 군체를 형성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플랜트 디자인은 "공해가 만연하고 기술과 경제 발전을 최우선시했던 시대의 공장"을 이미지했다.
세시타 감독은 초기 구상 단계에서 "메카고질라 시티가 날아올라 거대한 메카고질라가 된다"거나 "마지막에 합체하여 전체 높이 1km의 메카고질라가 된다"는 아이디어도 있었다고 밝혔다.[23][24]
소설 《GODZILLA 프로젝트 메카고지라》 출간 후 작가 다이주 렌지와 시라토 하루이치는, 소설이 구술사 형식이어서 극비 개발 중인 메카고질라 언급이 어렵다는 점 때문에, 3식 기룡처럼 가이강과는 별개의 시제 메카고질라를 등장시키는 아이디어도 있었으나 적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신, 파괴를 거듭하며 기계 부분이 증대되어 결국 메카고질라 자체가 된다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싸운 것은 소문의 메카고질라가 아닌 가이강이었다는 전개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25]
2. 5. 몬스터버스 (2021)
2021년 영화 고질라 vs. 콩에 등장한다.[13] 거대 기술 기업인 에이펙스 사이버네틱스가 비밀리에 제작한 대 타이탄 병기로, 타이탄을 제거하고 고질라를 대체할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에이펙스의 주임 연구원인 렌 세리자와(오구리 슌)가 텔레파시 링크를 통해 원격으로 조종한다. 이 조종 시스템의 핵심은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에서 고질라가 뜯어낸 킹 기도라의 왼쪽 머리뼈에서 추출한 DNA 컴퓨터이다. 그러나 기존의 에너지원으로는 메카 고질라의 모든 성능을 끌어낼 수 없다는 문제가 있었다. 불완전한 출력(약 40%) 상태에서도 모의 전투에서 스컬 크롤러를 손쉽게 제압할 정도의 강력한 전투력을 보여주었다.메카 고질라가 플로리다주 펜서콜라의 에이펙스 시설에서 제작되는 동안, 고질라는 메카가 활성화될 때마다 기도라의 존재를 감지하고 반응했다. 결국 고질라는 해당 시설을 직접 찾아 공격하기에 이른다. 에이펙스는 이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진행했기 때문에, 대중들은 고질라가 이유 없이 폭주한 것으로 오해하게 된다. 이 사건을 계기로 모나크와 에이펙스는 고질라에 대항할 새로운 에너지원을 찾기 위해 콩을 할로우 어스로 데려가는 탐사를 진행한다. 에이펙스는 할로우 어스에서 발견될 강력한 에너지를 홍콩 빅토리아 피크 지하 연구소에 보관된 메카 고질라의 동력원으로 사용할 계획이었다.
고질라와 콩이 태즈먼 해에서 충돌한 후, 할로우 어스 탐사팀은 마침내 강력한 "할로우 어스 에너지"를 발견하고 샘플을 확보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고질라와 콩이 홍콩에서 다시 격돌한 직후, 에이펙스의 CEO 월터 시몬스는 아직 불안정한 할로우 어스 에너지를 사용하여 메카 고질라를 완전히 가동하라고 렌 세리자와를 압박한다. 에너지가 주입되자 예상치 못하게 기도라의 의식이 깨어나 메카 고질라의 시스템을 장악해버린다. 통제 불능 상태가 된 메카 고질라는 월터 시몬스와 렌 세리자와를 살해하고 홍콩 시내를 파괴하며 고질라에게 덤벼든다.
이미 콩과의 싸움으로 지쳐있던 고질라는 메카 고질라에게 일방적으로 압도당하며 죽기 직전까지 몰린다. 이때 네이선 린드 박사의 도움으로 소생한 콩이 전투에 합류하지만, 콩의 도끼는 처음에는 메카 고질라에게 별다른 피해를 주지 못했다. 메카 고질라가 두 타이탄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던 중, 조쉬 발렌타인이 버니 헤이즈의 위스키를 메카 고질라의 제어 콘솔에 쏟아부어 시스템 오류를 일으킨다. 이 덕분에 고질라는 콩의 도끼에 원자력 숨결을 충전할 시간을 벌 수 있었다. 완전히 충전된 도끼를 휘두른 콩은 메카 고질라의 팔다리를 절단하고, 마지막으로 머리를 뜯어내면서 마침내 메카 고질라를 파괴한다.
무기 | 설명 |
---|---|
대구경 빔포 | 입에서 발사. 고질라의 방사열선과 동등한 위력. |
미사일 런처 | 양팔에 10기, 양다리에 12기씩 장착된 전개식 발사대. |
로터 클로즈 | 등 부스터 제트 분사와 함께 양 주먹에 에너지를 방출하며 타격. |
테일 드릴 | 꼬리 끝을 십자 드릴 형태로 변형시켜 고속 회전하며 타격. |
메카고질라는 고질라 시리즈를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 중 하나로, 영화뿐만 아니라 TV 시리즈, 비디오 게임, 소설, 만화 등 다양한 매체에 등장했다. 시대별로 디자인과 설정이 다르며, 고질라의 강력한 라이벌 또는 인류가 만든 최종 병기로 그려진다.
메카 고질라의 디자인은 트랜스포머: 제너레이션 1의 "단순함"에서 영감을 받았다. 감독 애덤 윈가드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 영화 시리즈에 등장하는 로봇들의 복잡한 디자인을 의도적으로 피하고자 했다.[6] 디자이너 자레드 크리셰프스키는 초대 메카 고질라에 대한 존경을 표하면서도, 고질라와 대등하게 맞설 수 있는 강력한 적수로서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했다. 윈가드 감독은 또한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안드로이드 T-800을 참고하여 자유롭게 움직이는 손톱이나 손가락에 원형 톱이 달린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26]
원래 작가 맥스 보렌스타인은 메카 고질라를 전작인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에 포함시키려 했으나, 당시 감독이었던 마이클 도허티가 개발 단계에서 해당 아이디어를 제외시켰다.[7] 한편, 렌 세리자와 역을 맡은 일본 배우 오구리 슌의 출연 분량은 최종 편집 과정에서 상당 부분 축소되었는데, 오구리 슌 본인도 처음부터 분량이 줄어들 것을 예상했다고 밝힌 바 있다.[27]
3. 출연
메카고질라는 다양한 비디오 게임에도 주요 캐릭터로 등장했다. 게임 내에서는 지구 방위군(G.D.F.)이 외계인의 침략에 맞서기 위해 제작했거나, 반대로 외계 세력(보르탁 등)이 사용하는 병기로 등장하는 등 원작 영화의 설정을 바탕으로 조금씩 변형된 이야기를 보여준다.
게임 타이틀 | 플랫폼 | 등장 메카고질라 |
---|---|---|
고질라: 몬스터 오브 몬스터즈 | NES | 쇼와 |
고질라 | GB | 쇼와 |
슈퍼 고질라 | SNES | 쇼와 (북미판), 헤이세이 (일본판) |
고질라: 배틀 레전드 | TG-16 | 쇼와 |
고질라: 몬스터 워 | SNES | 헤이세이 |
고질라 제너레이션 | DC | 쇼와 |
고질라: 도미네이션! | GBA | 헤이세이 |
고질라: 데스트로이 올 몬스터즈 멜리 | GCN, Xbox | 헤이세이, 키류 (일본 GCN판, Xbox판) |
고질라: 세이브 더 어스 | PS2, Xbox | 헤이세이, 키류 |
고질라: 언리쉬드 | Wii, PS2 | 쇼와, 헤이세이, 키류 |
고질라 | PS3, PS4 | 쇼와 (1974, 1975), 헤이세이 (슈퍼 메카고지라), 키류 (2003) |
시야가 가리는 도시 | PS4 | 키류 |
기가배시 | PC, PS4, PS5, Xbox One, Xbox Series X/S, Switch | 키류 (DLC) |
이 외에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2018)과 동명의 원작 소설에서 최종 결전 장면에 등장하여 아이언 자이언트, RX-78-2 건담 등 다른 유명 로봇들과 싸우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3. 1. 영화
- 고지라 대 메카고지라 (1974년)
- 메카고지라의 역습 (1975년)
- 고지라 vs 메카고지라 (1993년) - 슈퍼 메카고지라
- 고지라 × 메카고지라 (2002년) - 키류
- 고지라 × 모스라 × 메카고지라: 도쿄 SOS (2003년) - 키류
- GODZILLA 괴수혹성 (2017년)
- 레디 플레이어 원 (2018년)
- GODZILLA: 결전기동증식도시 (2018년) - 메카고지라 시티
- 고질라 vs. 콩 (2021년)
3. 2. 텔레비전
- ''고질랜드'' (1992-1993)
- ''고질라 아일랜드'' (1997-1998)
- ''고질라: 더 시리즈'' (1998-2000): 1998년 영화 고질라의 속편인 이 시리즈에는 메카고질라가 직접 등장하지 않았다. 대신, 첫 번째 고질라가 몬스터 워즈 3부작에서 "사이버 고질라"라는 사이보그로 부활했다.[14]
- ''고질라 S.P'' (2021): 쇼와 시대를 연상시키는 메카고질라가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쿠키 영상에 등장한다. 작중 연구소의 컴퓨터 화면에서는 이를 "로보고질라"로 식별한다.
3. 3. 문학
메카고질라는 여러 소설과 만화 작품에도 등장하며 다양한 모습으로 그려졌다.'''소설'''
- 마크 세라시니의 고질라 시리즈
- * ''고질라 vs. 로봇 몬스터'' (1998)
- ''레디 플레이어 원'' (2011): 작중 VR 온라인 게임 '오아시스'의 마지막 전투에서 악역 노란 소렌토가 사용하는 기체로 3식 기룡(키류)이 등장한다. 소설에서는 주인공 웨이드(퍼시벌)와 동료들의 로봇(미네르바 X, 라이딘, 레오팔돈)을 차례로 격파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웨이드가 변신한 울트라맨의 공격을 받고 파괴된다.
- 고질라 애니메이션 3부작 관련 소설
- * ''고질라: 몬스터 아포칼립스'' (2017)
- * ''고질라: 프로젝트 메카고질라'' (2018): 애니메이션 영화에 등장하는 나노메탈로 구성된 메카고질라와 '메카고질라 시티'에 대한 자세한 설정이 다루어진다.
'''만화'''
- IDW 퍼블리싱의 고질라 시리즈
- * ''고질라: 킹덤 오브 몬스터'' (2011-2012)
- * ''고질라: 갱스터와 골리앗'' (2011)
- * ''고질라: 레전드'' (2011-2012)
- * ''고질라: 온고잉'' (2012)
- * ''고질라: 반세기의 전쟁'' (2012-2013)
- * ''고질라: 지구의 지배자'' (2013-2015): 쇼와 시대의 메카고질라(1974년형)와 밀레니엄 시대의 기룡(키류)이 모두 등장한다.
- * ''고질라: 망각'' (2016)
- ''괴수왕 고질라'': 매드 오니야마 박사가 블랙홀 제3혹성인의 메카고질라 전자 두뇌를 이용해 개조한 '초강력 메카 괴수 메카고지라 III'가 등장한다.
- ''저스티스 리그 vs. 고질라 vs. 콩'' (2023-2024): 몬스터버스 세계관의 메카고질라가 등장한다.
4. 대중문화 속 메카고질라
메카고질라의 다양한 모습들은 비디오 게임, 텔레비전 쇼, 만화 등 시리즈와 관련된 여러 미디어에 등장하며 패러디되거나 오마주되었다.
4. 1. 다른 작품에 미친 영향
- 텔레비전 시리즈 `30 록` 시즌 5의 에피소드 "정신적 고뇌의 연쇄 반응"에서는 키류가 테마 레스토랑의 캐릭터 중 하나로 등장한다.
- 어니스트 클라인의 소설 `레디 플레이어 원`과 이를 각색한 영화에서는 주요 악역인 놀란 소렌토가 가상 현실 속 최종 전투에서 실물 크기의 메카고질라 복제품을 조종한다. 소설에서는 울트라맨과 싸우는 모델이 키류이다.
- * 영화 버전에서는 레전더리 고질라 디자인과 고질라 대 메카고질라 2의 초기 포스터를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등장하며, 아이언 자이언트 및 RX-78-2 건담과 싸운다.[18]
- 게임 `불릿스톰`에는 플레이어가 헤카톤(게임 내 고질라와 유사한 존재)의 기계 버전을 조종하는 레벨이 있으며, 이 부분에서 재생되는 배경 음악의 제목은 "Mecha-dzilla"이다.
- 메카고질라는 미국 애니메이션 `어글리 아메리칸`의 "퀸즈의 킹콩" 에피소드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킹콩이 고질라와 싸우는 장면(킹콩의 아이들이 영화 `킹콩 대 고질라`를 시청하는 모습) 등이 나오는데, 이와 별개로 쇼와 시대의 메카고질라가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이 잠깐 등장한다.
- 메카고질라는 미국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의 "메카 스트라이샌드" 에피소드에서 패러디되었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가수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거대한 기계 괴물로 변신한다.
- 니트로메에서 제작한 플래시 게임 `Rubble Trouble Tokyo`에는 메카고질라("메카 사우르"라는 이름으로 등장)가 건물을 철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도구 중 하나로 나온다.
- 메카고질라의 패러디는 일본 애니메이션 `미니 여신의 모험` 시리즈의 "가비라 - 반격"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 웹 시리즈 데스 배틀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키류 메카고질라와 `파워레인저`의 드래곤조드가 대결하며, 메카고질라가 승리하는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 * 이후 고질라는 만화 `고질라 대 파워레인저`에서 파워레인저와 공식적으로 크로스오버하게 된다.
- TV 애니메이션 `고질라 S.P <싱귤러 포인트>`(2021년)에서는 최종화 마지막 장면에서 고질라의 뼈로 만들어진 '''로봇 고질라'''가 등장한다.
- 만화 `괴수왕 고질라`에서는 악당 과학자 매드 오니야마가 블랙홀 제3혹성인의 메카고질라 전자 두뇌를 발견하여 재생 및 개조했다는 설정으로 '''초강력 메카 괴수 메카고지라 III'''가 등장한다.
- 게임 `초고질라`(1993년)에서는 G-포스 메카고질라가 등장하지만, 우주인에게 이용당해 고질라와 싸우게 된다.
- 게임 `거영도시`(2017년)에서는 3식 기룡이 '거영' 중 하나로 등장한다.
4. 2. 패러디 및 오마주
메카고질라는 다양한 매체에서 패러디되거나 오마주되었다.- 어니스트 클라인의 소설 ''레디 플레이어 원''과 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에 등장한다.
- 소설에서는 3식 기룡 모델이 등장하며, 가상현실 게임 '오아시스'의 최종 전투에서 악당 놀란 소렌토가 조종한다. 이 메카고질라는 미네르바 X와 라이딘을 파괴하고 주인공 웨이드(퍼시벌)의 레오팔돈을 거의 파괴하지만, 웨이드가 변신한 울트라맨의 공격에 의해 파괴된다.
- 영화에서는 1993년 영화 포스터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등장한다. 소렌토가 조종하여 아이언 자이언트와 RX-78-2 건담과 싸운다. 아이언 자이언트를 압도하고 건담과의 싸움에서도 승리하지만, 조종석(눈)이 파괴되고 수류탄 공격을 받아 머리가 파괴된다.[18] 영화 등장 시 배경음악으로는 이쿠후쿠베 아키라 작곡의 '고지라 테마'가 사용되었다.
- 게임 ''불릿스톰''에는 '메카질라(Mecha-dzilla)'라는 이름의 기계 괴수가 등장하며, 플레이어가 이를 조종하는 레벨이 있다. 해당 파트의 배경 음악 제목은 "Mecha-dzilla"이다.
- 미국 애니메이션 ''어글리 아메리칸''의 "퀸즈의 킹콩" 에피소드에서 쇼와 시대 메카고질라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 미국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의 "메카 스트라이샌드" 에피소드에서는 가수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거대한 기계 괴물로 변신하는 모습으로 패러디되었다.
- 니트로메에서 제작한 플래시 게임 ''Rubble Trouble Tokyo''에서는 '메카 사우르(Mecha Saur)'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여 건물을 파괴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 애니메이션 ''오! 나의 여신님 작다는 건 편리해''의 "가비라 - 반격" 에피소드에서 패러디 캐릭터가 등장한다.
- 유튜브 웹 시리즈 데스 배틀!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키류 메카고질라와 ''파워레인저''의 드래곤조드가 대결하여 메카고질라가 승리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이후 고질라는 ''고질라 대 파워레인저'' 코믹스를 통해 파워레인저와 공식적으로 크로스오버했다.
- 미국 시트콤 ''30 록'' 시즌 5의 "정신적 고뇌의 연쇄 반응" 에피소드에서 키류가 테마 레스토랑의 캐릭터 중 하나로 등장한다.
- TV 애니메이션 ''고질라 S.P <싱귤러 포인트>''(2021년)의 마지막 장면 쿠키 영상에서는 고질라의 뼈로 만들어진 '로봇 고질라'가 등장한다.
- 만화 ''괴수왕 고질라''에서는 악당 과학자 매드 오니야마가 블랙홀 제3혹성인의 메카고질라 전자 두뇌를 개조하여 '초강력 메카 괴수 메카고지라 III'를 만든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 게임 ''초고질라''(1993년)에서는 G-포스 메카고질라가 등장하지만, 외계인에게 조종당해 고질라와 싸운다.
- 게임 ''거영도시''(2017년)에서는 3식 기룡이 '거영(거대한 그림자)' 중 하나로 등장한다.
- 지구 공격 명령 고질라 대 가이간(1972년)에 등장한 고질라 타워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고질라 유사체로서, 메카고질라의 원형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 게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는 메카고질라를 모티브로 한 메카 기루기루간이 등장한다.
- 특촬 TV 드라마 ''환성신 저스티라이저''(2004년)에서는 메카고질라를 모델로 한 라이제로스가 등장한다.
- 영화 ''고질라 FINAL WARS''(2004년)의 남극 기지 장면에서는 초대 메카고질라의 테마곡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다.
- 전 프로 야구 선수 사에키 타카히로는 마쓰이 히데키(별명: 고질라)에 대항하여 자신을 '메카고지라'라고 칭한 적이 있다.
- 오리지널 비디오 ''울트라 갤럭시 전설 외전 울트라맨 제로 VS 다크롭스 제로''(2010년)에 등장하는 로봇 괴수 메카고모라는 그 등장 장면이 ''고질라 대 메카고질라''의 메카고질라 등장 장면을 오마주한 것이다.
- TV 애니메이션 ''행복한 기숙사의 오코조 씨''(2001년)에서는 제36화와 제48화에 초대 메카고질라를 패러디한 '메카오코조'가 등장하며, 정체를 드러내는 연출 등에서 오마주가 이루어졌다.
5. 한국과의 관계
주어진 원본 소스에는 '메카 고질라'와 '한국과의 관계'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해당 섹션의 내용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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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zilla vs. Kong's Mechagodzilla was inspired by a bad Transformers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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静野監督 × 瀬下監督 × 虚淵玄『三部作完結記念』特別インタ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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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ZILLA 星を喰う者」虚淵玄・静野孔文・瀬下寛之鼎談インタビュー、あのラストはどのように生み出されたの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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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たまたベストセラー御礼『GODZILLA プロジェクト・メカゴジラ』対談!! 大樹連司×白土晴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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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ネタバレ】『ゴジラvsコング』メカゴジラの造形に『ターミネーター』『トランスフォーマー』の影響あ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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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小栗旬、『ゴジラvsコング』で感じた悔しさと孤独 ─ 「謙さんはすごい」ハリウッド再挑戦へ準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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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宇宙船YEAR BOOK 1999
朝日ソノラマ
199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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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スーパーロボット大戦F キャラクターズ ガイドブック
ケイブンシャ
199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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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ウルトラの常識 ウルトラセブン・ウルトラマンゼロ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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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あわせソウのオコジョさん⑩ 商品詳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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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あわせソウのオコジョさん⑬<最終巻> 商品詳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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