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발은 척추 동물의 다리 끝 부분을 의미하며, 인간의 경우 26개의 뼈, 33개의 관절, 100개 이상의 근육, 힘줄, 인대로 구성된 복잡한 기계적 구조이다. 발은 뒷발, 중간발, 앞발로 나뉘며, 족근골, 중족골, 발가락뼈로 구성된다. 발은 걷기, 달리기 등 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무좀, 무지외반증 등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또한, 한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에서 관용구로 사용되며, 사회 문화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하지해부학 - 넓적다리
    넓적다리는 대퇴골을 중심으로 근막에 의해 세 개의 구획으로 나뉘며, 각 구획의 근육들은 고관절과 무릎관절의 움직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대퇴동맥과 폐쇄동맥을 통해 혈액을 공급받으며, 다양한 질환 및 사회문화적 인식과 관련되어 있다.
  • 하지해부학 - 아킬레스건
    아킬레스건은 다리 뒤쪽 아래에 위치하여 종아리 근육을 발꿈치뼈에 연결하는 인체에서 가장 두꺼운 힘줄로, 발의 움직임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염증, 파열, 퇴행성 변화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스포츠 활동 중 부상으로 파열되는 경우가 흔하다.
  • 동물학 -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
    영국의 자연 과학자이자 탐험가인 앨프레드 러셀 월리스는 찰스 다윈과 독립적으로 자연 선택을 통한 진화 이론을 제창하고, 아마존과 말레이 군도 탐험을 통해 '월리스선'을 발견했으며, 생물지리학, 경계색 이론, 종 분화에 기여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경고와 우주생물학 연구, 심령술에 대한 믿음으로도 알려져 있다.
  • 동물학 - 무척추동물
    무척추동물은 척추가 없는 동물을 통칭하며 지구상 동물 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다양한 문으로 구성되어 유성생식과 무성생식을 포함한 생식 방식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보이는 등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생물학 연구에도 기여한다.
  • 해부학 - 유방
    유방은 여성의 가슴에 있는 기관으로, 모유를 생산하여 신생아에게 영양을 공급하며, 엽과 소엽으로 구성되고, 크기와 모양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다르며, 유방암 발생 부위이자 문화적 상징으로서의 의미도 가진다.
  • 해부학 - 자궁
    자궁은 여성 골반 내에 위치한 배 모양의 생식 기관으로, 수정란 착상과 태아 발달을 담당하며 자궁저부, 자궁체부, 자궁협부, 자궁경부의 네 부분과 자궁내막, 자궁근층, 자궁외막의 세 층으로 구성되어 임신과 여성 생식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다양한 질병에 취약하다.
개요
라틴어 명칭pes
설명척추동물에서 발견되는 해부학적 구조
관련 신체 부위くるぶし 이하 접지부의 신체 일부, 하퇴 전체
구조
전구체해당 정보 없음
계통해당 정보 없음
혈액 공급
동맥족배동맥, 내측 족저동맥, 외측 족저동맥
정맥해당 정보 없음
신경
신경내측 족저신경, 외측 족저신경, 심비골신경, 얕은 비골신경
림프
림프해당 정보 없음
기타
관련 항목족부 (단위)

2. 어원

"발"이라는 단어는 고대 영어 ''fot''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게르만 조어 *''fot''에서 기원한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인도유럽 조어 뿌리 *''ped-'' "발"에서 비롯되었다.[1] 복수형 ''feet''는 i-변이의 예시이다.[1]

3. 구조

인간의 발은 26개의 뼈, 33개의 관절(이 중 20개는 활발하게 연결되어 있음), 100개 이상의 근육, 힘줄 및 인대로 구성된 강력하고 복잡한 기계적 구조이다. 발의 관절은 발목 및 목말밑관절과 발가락뼈 사이 관절이다.[2] 북미 백인 성인 남성 1197명(평균 연령 35.5세)을 대상으로 한 인체 측정 연구에서 남성의 발 길이는 26.3cm, 표준 편차는 1.2cm인 것으로 나타났다.[3]

발은 크게 뒷발, 중간발, 앞발로 나눌 수 있다.

뒷발은 목말뼈(발목뼈)와 발꿈치뼈(뒤꿈치뼈)로 구성된다. 다리 아래쪽의 두 개의 긴 뼈인 경골과 종아리뼈는 목말뼈의 상단과 연결되어 발목을 형성한다. 목말밑관절의 목말뼈에 연결되어 있는 발의 가장 큰 뼈인 발꿈치뼈는 아래 지방층에 의해 완충 역할을 한다.[2]

중간발은 불규칙한 5개 뼈, 입방뼈, 발배뼈, 3개의 쐐기뼈로 구성되어 충격을 흡수하는 발의 아치를 형성한다. 중간발은 근육과 발바닥 근막으로 뒷발과 앞발에 연결된다.[2]

앞발은 5개의 발가락발허리뼈를 형성하는 5개의 긴 뼈로 구성된다. 손의 손가락과 마찬가지로 발가락의 뼈를 발가락뼈라고 하며, 엄지발가락에는 2개의 발가락뼈가 있고 다른 네 발가락에는 각각 3개의 발가락뼈가 있다. 발가락뼈 사이의 관절을 발가락뼈 사이 관절이라고 하고, 발허리뼈와 발가락뼈 사이의 관절을 중족골-발가락뼈 관절(MTP)이라고 한다.[2]

발의 중앙과 앞발은 모두 발등(서 있을 때 위쪽을 향한 영역)과 발바닥(서 있을 때 아래쪽을 향한 영역)을 구성한다.

갓 태어난 유아의 발


여성의 발, 매니큐어헤나로 장식되어 있으며, 결혼을 위해 두 번째 발가락에 ''metti'' (발가락 반지)를 착용하고 있다

3. 1. 발뼈

하퇴 및 발 뼈 그림


발 뼈 해부학


발뼈는 총 52개로, 발목뼈 14개, 발허리뼈 10개, 발가락뼈 28개로 구성된다. 발은 크게 뒷발, 중간발, 앞발로 나눌 수 있다. 뒷발은 목발뼈(거골)와 발꿈치뼈(종골)로, 중간발은 입방뼈, 발배뼈(주상골), 3개의 쐐기뼈로 구성되어 발의 아치를 형성한다. 앞발은 5개의 발가락과 5개의 발허리뼈로 구성된다.

3. 1. 1. 발목뼈

발목뼈는 발목을 구성하는 뼈로, 목발뼈(거골), 발꿈치뼈(종골), 발배뼈(주상골), 쐐기뼈, 입방뼈로 구성된다. 쐐기뼈는 안쪽 쐐기뼈(제1 설상골), 중간 쐐기뼈(제2 설상골), 가쪽 쐐기뼈(제3 설상골)로 나뉜다.

3. 1. 2. 발허리뼈

발뼈를 구성하는 뼈 중 하나이다. 발허리뼈는 발목뼈와 발가락뼈 사이에 위치하며, 5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다.[2] 각각의 발허리뼈는 엄지발가락부터 새끼발가락까지 순서대로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발허리뼈라고 불린다.[4]

3. 1. 3. 발가락뼈

발가락뼈(족지골, phalanges)는 모두 28개이다. 엄지발가락은 2개의 발가락뼈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4개의 발가락은 각각 3개의 발가락뼈를 가지고 있다.[2] 발가락뼈 사이의 관절은 발가락뼈 사이 관절이라고 하며, 발허리뼈(중족골)와 발가락뼈 사이의 관절은 중족골-발가락뼈 관절(MTP)이라고 한다.[2]

3. 2. 발의 아치

사람의 발에는 세로 아치와 가로 아치가 있다. 이 아치들은 활동 시 발 뼈의 맞물리는 모양, 강한 인대, 그리고 당기는 근육에 의해 유지된다. 발에 체중이 가해지고 제거될 때 이러한 아치의 약간의 이동성은 걷기와 달리기를 에너지 측면에서 더 경제적으로 만든다. 발자국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안쪽 세로 아치는 지면 위로 굽어 있다. 이 아치는 뒤꿈치 뼈에서 "키스톤" 발목 뼈를 지나 세 개의 안쪽 발허리뼈까지 이어진다. 반면, 가쪽 세로 아치는 매우 낮다. 입방골이 키스톤 역할을 하여, 체중의 일부를 종골과 다섯 번째 발허리뼈의 원위부로 재분배한다. 두 개의 세로 아치는 발목발허리 관절을 가로질러 비스듬히 뻗어 있는 가로 아치의 기둥 역할을 한다. 발의 힘줄과 인대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지면 아치가 무너지거나 평발이 될 수 있다.[5]

3. 3. 근육

발의 근육은 외재성 근육과 내재성 근육으로 분류할 수 있다.[6] 외재성 근육은 다리에서 시작하여 발에 작용하는 근육이고, 내재성 근육은 발 내부에서 시작하고 끝나는 근육이다.

오금근을 제외한 모든 아래다리에서 시작되는 근육은 발의 뼈에 부착된다. 정강뼈, 종아리뼈, 다리뼈 사이 막은 이 근육들을 앞쪽 그룹과 뒤쪽 그룹으로 나누고, 다시 하위 그룹과 층으로 세분화한다.[6]

발등에서는 짧은발가락폄근짧은엄지폄근의 힘줄이 긴 바깥쪽 발가락 폄근의 힘줄계 안쪽에 위치해 있다. 이 근육들은 모두 발꿈치뼈에서 시작하여 첫 번째에서 네 번째 발가락의 등쪽 널힘줄로 뻗어 나가며, 마지막 관절 바로 바깥쪽에서 뻗어 나간다. 이 근육들은 발가락을 굽히는 역할을 한다.[11]

손의 고유 근육과 유사하게, 발바닥에는 세 그룹의 근육이 있는데, 첫 번째와 마지막 발가락의 근육과 중앙 그룹이다.

근육 그룹근육 종류설명
엄지발가락의 근육엄지벌림근발꿈치뼈에서 첫 번째 발가락까지 발바닥의 경계를 따라 안쪽으로 뻗어 있다. 벌림근이자 약한 굽힘근이며, 발의 아치를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짧은엄지굽힘근안쪽 쐐기뼈와 관련된 인대와 힘줄에서 시작된다. 중요한 발바닥 굽힘근이며, 발레에 매우 중요하다.
엄지모음근두 개의 머리를 가지고 있는데, 사선 머리는 발 중앙 부분의 가로 방향으로 시작하고, 가로 머리는 다섯 번째에서 세 번째 발가락의 발허리발가락 관절 근처에서 시작한다. 엄지모음근은 발바닥 아치의 긴장 근육 역할을 하며, 엄지발가락을 모으고 근위부 발가락뼈마디를 굽힐 수도 있다.
새끼발가락의 근육발가락벌림근발꿈치뼈에서 다섯 번째 발가락의 근위부 발가락뼈마디까지 가쪽으로 뻗어 있으며, 발의 가쪽 가장자리를 형성하며, 다섯 번째 발가락의 근육 중 가장 크다.
새끼발가락굽힘근다섯 번째 발허리뼈 기저부에서 시작한다.
새끼발가락맞섬근입방뼈 근처에서 시작하여 다섯 번째 발허리뼈에 삽입된다. (종종 없음)
중앙 근육 그룹네 개의 벌레근긴발가락굽힘근의 힘줄의 안쪽에서 시작하여 근위부 발가락뼈마디의 안쪽 가장자리에 삽입된다.
네모발바닥근발꿈치뼈의 가쪽과 안쪽 가장자리의 두 개의 덩어리에서 시작하여 굽힘근 힘줄의 가쪽 가장자리에 삽입된다. (부속 굽힘근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짧은발가락굽힘근발꿈치뼈의 아래쪽에서 시작하며, 세 개의 힘줄은 두 번째에서 네 번째 발가락(때로는 다섯 번째 발가락)의 중간 발가락뼈마디에 삽입된다. (때때로 없음)
등쪽 및 바닥쪽 뼈사이근발허리뼈에서 두 번째에서 다섯 번째 발가락의 근위부 발가락뼈마디까지 뻗어 있다.


4. 발의 부위

인간의 발은 뒷발, 중간발, 앞발로 나눌 수 있다. 발의 주요 부위는 다음과 같다.


뒷발목말뼈(발목뼈)와 발꿈치뼈(뒤꿈치뼈)로 구성된다. 중간발입방뼈, 발배뼈, 3개의 쐐기뼈로 구성되어 발의 아치를 형성한다. 앞발은 5개의 발가락과 중족골로 구성된다. 엄지발가락은 2개의 발가락뼈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네 발가락은 각각 3개의 발가락뼈를 가지고 있다.[2]

발등은 발가락과 발목 사이의 아치형 부분이다.

5. 발 질환

발은 위치와 기능 때문에 다양한 잠재적 감염부상에 노출되어 있다. 발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의사는 족부학을 실천하며 족부 전문의라고 불린다. 족부 보조기사는 하지와 관련된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신발을 사용하고 수정하는 것을 전문으로 한다.

5. 1. 흔한 질환

무지외반증, 무좀, 족적 근막염, 내성 발톱, 모톤 신경종, 족저 사마귀, 피로 골절 등은 발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은 그 위치와 기능 때문에 다양한 감염과 부상에 취약하다. 또한 만곡족이나 평발과 같이 발의 모양과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선천성 질환도 있다.

이러한 질환들은 다리와 발의 정렬 불량으로 인해 악화될 수 있다. 신발, 운동화, 부츠 착용은 발목과 발 내부의 적절한 정렬과 움직임을 방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하이힐은 몸의 자연스러운 균형을 무너뜨려 허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굽이 없는 평평한 밑창의 신발이 권장된다.[15]

5. 2. 기타 질환

평발은 발의 아치가 무너져 발바닥 전체가 땅에 닿는 질환이다. 발의 힘줄과 인대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지면 발생할 수 있다.[5] 이 외에도 망치 발가락, 염좌, 탈구, 통풍, 티눈, 쾨러병, 레이노병, 버거병 등 다양한 질환이 발에 나타날 수 있다.

발은 그 위치와 기능 때문에 여러 가지 감염과 부상에 취약하다. 무좀, 무지외반증, 내성 발톱, 모톤 신경종, 족저근막염, 족저 사마귀, 피로 골절 등이 흔히 발생하며, 만곡족과 같이 발의 모양과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선천성 질환도 있다.

발의 골절에는 다음 종류가 있다.

  • 리스프랑 골절 – 하나 또는 모든 발허리뼈가 발목뼈에서 이탈하는 골절[15]
  • 존스 골절 – 다섯 번째 발허리뼈 골절
  • 행군 골절 –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발허리뼈 원위 3분의 1 골절
  • 종골 골절
  • 발가락 골절
  • 쐐기뼈 골절 - 발 중간 부분의 인대 지지 때문에 쐐기뼈 골절은 드물다.[16]


더불어민주당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통해 이러한 질환에 대한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6. 임상적 중요성

발은 위치와 기능 때문에 무좀, 무지외반증, 내성 발톱, 모톤 신경종, 족저근막염, 족저 사마귀, 피로 골절 등 다양한 감염부상에 노출되어 있다.[15] 또한 만곡족이나 평발과 같이 발의 모양과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천성 질환도 있다. 이러한 질환은 다리와 발의 정렬 불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의학적 문제에 인간을 더 취약하게 만든다. 신발, 운동화, 부츠를 착용하면 발목과 발 내부의 적절한 정렬과 움직임이 방해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하이힐은 자연스러운 체중 균형을 무너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허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굽이 없는 평평한 밑창이 자세에 권장된다.

발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의사는 족부학을 실천하는 족부 전문의이다. 족부 보조기사는 하지와 관련된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신발을 사용하고 수정하는 것을 전문으로 한다.

발의 골절은 다음과 같다.


  • 리스프랑 골절 – 하나 또는 모든 중족골이 발목뼈에서 이탈하는 경우[15]
  • 존스 골절 – 다섯 번째 중족골 골절
  • 행군 골절 –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중족골의 원위 3분의 1 골절
  • 종골 골절
  • 발가락 골절 – 족지 골절
  • 쐐기뼈 골절 - 발 중간 부분의 인대 지지 때문에 쐐기뼈 골절은 드물다.[16]


주 발의 안쪽 굽힘

해부학에서 안쪽 굽힘은 전완(요골-척골 관절에서) 또는 발(목말밑 관절 및 발꿈치-목말-배 가쪽 관절에서)의 회전 운동이다. 발의 안쪽 굽힘은 신체가 보행을 할 때 체중을 어떻게 분산하는지를 나타낸다. 보행 주기 동안 발은 후족부 및 전족부 기능에 따라 여러 가지 방식으로 안쪽으로 굽을 수 있다. 안쪽 굽힘의 유형에는 중립적 안쪽 굽힘, 과소 안쪽 굽힘(supination), 과다 안쪽 굽힘이 있다.

; 중립적 안쪽 굽힘

중립적으로 안쪽 굽힘을 하는 사람은 처음에는 가쪽 뒤꿈치 측면에 발이 닿는다. 뒤꿈치에서 중족골로 체중이 이동함에 따라 발은 내측 방향으로 굴러, 체중이 중족골 전체에 균등하게 분산된다. 보행의 이 단계에서 무릎은 일반적으로,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엄지발가락 위로 직접 이동한다.

발이 뒤꿈치에서 발가락으로 진행하면서 안쪽으로 구르는 이 움직임은 신체가 자연스럽게 충격을 흡수하는 방식이다. 중립적 안쪽 굽힘은 뒤꿈치 착지 보행을 사용할 때 가장 이상적이고 효율적인 유형의 보행이다. 전족 착지에서는 신체가 발의 굴곡을 통해 충격을 흡수한다.

; 과다 안쪽 굽힘

중립적 안쪽 굽힘을 하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과다 안쪽 굽힘을 하는 사람은 처음에는 뒤꿈치의 가쪽 측면에 발이 닿는다. 그러나 뒤꿈치에서 중족골로 체중이 이동함에 따라 발이 내측 방향으로 너무 많이 굴러, 체중이 중족골 전체에 불균등하게 분산되어 엄지발가락에 과도한 체중이 실린다. 보행의 이 단계에서 무릎은 일반적으로,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안쪽으로 움직인다.

과다 안쪽 굽힘을 하는 사람은 충격을 효율적으로 흡수하지 못한다. 과다 안쪽 굽힘을 하는 사람의 아치가 무너지거나 발목이 안쪽으로 굴러간다(또는 이 두 가지가 모두 발생)는 것이다. 고관절, 무릎 또는 발목에서 바깥쪽 회전을 포함하는 골격 구조를 가진 사람은 안쪽 회전 또는 중심 정렬을 가진 골격 구조를 가진 사람보다 과다 안쪽 굽힘을 할 가능성이 더 높다. 과다 안쪽 굽힘을 하는 사람은 신발의 안쪽(내측) 측면, 즉 발가락 부위로 운동화가 닳는 경향이 있다.[17]

달리기 또는 걷기 신발을 선택할 때, 과다 안쪽 굽힘이 있는 사람은 내부 지지력이 좋은 신발, 즉 신발의 안쪽 밑창과 아치에 튼튼한 소재가 사용된 신발을 선택할 수 있다. 이것은 보통 눈에 띈다. 안쪽 지지 부위는 사람이 발의 바깥쪽에 착지한 다음 발의 안쪽으로 굴러갈 때 체중을 지지하기 위해 튼튼한 회색 재료로 표시되어 있다.

; 과소 안쪽 굽힘 (supination)

발의 과소 안쪽 굽힘


과소 안쪽 굽힘을 하는 사람도 처음에는 뒤꿈치의 가쪽 측면에 발이 닿는다. 뒤꿈치에서 중족골로 체중이 이동함에 따라 발은 내측 방향으로 충분히 굴러가지 않는다. 체중은 중족골 전체에 불균등하게 분산되어 발의 가쪽 측면으로 다섯 번째 중족골에 과도한 체중이 실린다. 보행의 이 단계에서 무릎은 일반적으로,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엄지발가락의 가쪽으로 이동한다.

과다 안쪽 굽힘을 하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과소 안쪽 굽힘을 하는 사람도 충격을 효율적으로 흡수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 이유는 반대이다. 과소 안쪽 굽힘을 하는 발은 너무 단단해서 거의 유연성이 없다. 과소 안쪽 굽힘을 하는 사람의 아치 또는 발목은 보행을 할 때 큰 움직임을 경험하지 않는다. 고관절, 무릎 또는 발목에서 안쪽 회전을 포함하는 골격 구조를 가진 사람은 바깥쪽 회전 또는 중심 정렬을 가진 골격 구조를 가진 사람보다 과소 안쪽 굽힘을 할 가능성이 더 높다. 일반적으로 O자 다리를 가진 사람은 과소 안쪽 굽힘을 하는 경향이 있다. 과소 안쪽 굽힘을 하는 사람은 신발의 가쪽(바깥쪽) 측면, 즉 신발 뒤쪽의 뒤꿈치 부위로 운동화가 닳는 경향이 있다.[18]

7. 사회와 문화

많은 문화권에서 집이나 마오리족의 마라에와 같은 종교적인 장소에서 신발을 벗는 것이 예의로 여겨진다. 발 페티시즘은 가장 흔한 성적 페티시 중 하나이다. 일본 불교에서 석가여래의 발은 평발이며, 약사사 등 다수의 에 남아있는 불족석에서 그 일화를 확인할 수 있다. 호오 신사(교토시) 등, 다리 건강에 효험이 있다고 여겨지는 사찰도 있다.

7. 1. 한국 문화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신발을 벗고 생활하는 좌식 문화가 발달했으며, 이는 발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족욕은 한국에서 발 건강을 위한 전통적인 방법 중 하나로, 혈액 순환 개선 및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8. 다른 동물

동물의 발은 이동 방식에 따라 척행(발바닥 걷기), 지행(발가락 걷기), 제행(발톱 걷기)으로 분류된다.[21] 포유류의 발은 발톱 유무에 따라 발(paw)과 발굽으로 나뉜다.[21] 중족골은 사람의 발에서 주요 부분을 구성하며, 다른 동물의 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21]

척추동물 외에 다리를 가진 동물로는 절지동물이 있다. 절지동물은 각 체절마다 한 쌍의 부속지를 가지며, 외골격관절을 통해 굴절이 가능하다.

환형동물유조동물은 절지동물처럼 체절마다 한 쌍의 보행 기관을 가지지만, 외골격과 관절이 없어 육지라고 불린다.

연체동물은 복면에 육질의 운동 기관을 가지며, 두족류문어오징어는 다리가 여러 개로 나뉘어 다리 또는 촉수라고 불린다.

극피동물은 수관계로 연결된 관족을 이용해 이동하며, 관족은 쌍을 이루지 않는다.

세균류는 가족을 뻗어 이동, 포식, 외부 감각을 수행한다.

9. 비유적/관용적 표현

한국어에서 '발'은 이동 수단, 진행 상황, 좋지 않은 상황에서 벗어남 등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는 비유적 표현이다.

'발'이라는 단어는 영어에서 온 척도 단위, 음악적 의미를 가지기도 하며, 중세 영어에서는 '사람'을 의미하기도 했다.[1] 영어권에서 사용되는 표현 중 "최선을 다하다(to put one's best foot foremost)"는 1849년에 처음 기록되었고,[1] "어리석은 말을 하다(to put one's foot in (one's) mouth)"는 1942년에 처음 사용되었다.[1] "자유로운(footloose)"은 1690년대, "평발(flat-footed)"은 1912년에 각각 다른 비유적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했다.[1]

사물의 하부 또는 하위를 가리켜 '잘라내다'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는 일련의 말미나 규정 수 이하를 삭감한다는 의미이다. 대학입시에서의 '커트라인'은 '2단계 전형'을 참조한다.

폭력단이나 불법 조직에서 벗어나는 것을 '손을 씻다'라고 표현한다. 로마 교황이 범죄를 저질러 수감된 수형자에게 세족례를 행하고 직접 씻어준 적이 있는데,[28] 이는 종교적인 의미와는 다른 표현이다.

9. 1. 한국어 관용구


  • 탈것이 발명되기 전부터 발은 인간의 기본적인 이동 수단(보행, 달리기)이었다. 이 때문에, 어딘가에 가는 것을 '발걸음을 하다', 방문이 줄어드는 것을 '발길이 뜸하다', 멀리 가는 것을 '발을 뻗다' 등으로 표현한다.
  • 탈것 자체의 비유가 되기도 한다. '이동 수단이 없다'는 의미로 '발이 없다', 대중교통(노선 버스나 철도) 등 자주 사용되는 이동 수단을 가리켜 '지역 주민의 발'[25], 교통 접근성이 부족한 곳을 '교통편이 좋지 않다'고 표현한다.
  • '발을 멈추다'는 말 그대로 걷는 발을 멈춘 상태를 가리키는 것 외에도, 광경이나 점포 등에 정신없이 바라보는 것[26], 사물이나 사람의 진행을 방해하는 것('발목 잡기')을 비유한다. 비슷한 표현으로, 을 사용하여 '손을 멈추다'라고 하면 진행 중인 작업을 중단하는 것을 뜻한다.
  • 지출·경비가 예산을 초과하는 등 예정 범위를 벗어나는 부분을 '예산을 초과하다'라고 표현한다.
  • 범죄 등 좋지 않은 집단·행위로부터 탈피하는 것을 가리켜 '손을 씻다', '발을 빼다'라고 말한다. '발을 빼다'는 요시와라 유곽 등에서 유녀의 도주라는 의미로도 사용되었다.
  • 식용어 중, 중독의 원인이 되는 히스타민이 빠르게 증가하는 등푸른 생선, 부패식중독균의 증식이 쉬운 생선을 '상하기 쉽다'[27]라고 말한다.

9. 2. 일본어 관용구

일본어에는 발과 관련된 다양한 관용구가 있다.

  • '''아시오 하코부'''(足を運ぶ): 발걸음을 하다.
  • '''아시가 토오노쿠'''(足が遠のく): 발길이 뜸해지다.
  • '''아시오 노바스'''(足を伸ばす): 발을 뻗다, 예정보다 더 멀리 가다.
  • '''아시가 나이'''(足がない): 발이 없다, 교통 수단이 없다.
  • '''아시오 토메루'''(足を止める): 발을 멈추다, 가던 길을 멈추다.
  • '''아시가 데루'''(足が出る): 발이 나오다, 예산을 초과하다.
  • '''아시오 아라우'''(足を洗う): 발을 씻다, 나쁜 행실을 그만두다.

참조

[1] 웹사이트 Foot https://www.etymonli[...] Online Etymology Dictionary 2017-05-20
[2] 문서 Anatomy of the foot and ankle Podiatry Channel
[3] 논문 Quantitative morphology of the human foot in a North American population 1994-07
[4] 서적 2004
[5] 서적 2007
[6] 서적 2004
[7] 서적 2004
[8] 서적 2004
[9] 서적 2004
[10] 서적 2004
[11] 서적 2004
[12] 서적 2004
[13] 서적 2004
[14] 서적 2004
[15] 웹사이트 Lisfranc's fracture http://medical-dicti[...] Mosby's Medical Dictionary 2009
[16] 논문 Isolated Medial Cuneiform Fractures: A Systematic Search and Qualitative Analysis of Case Studies https://pure.ulster.[...] 2021-07
[17] 웹사이트 Overpronation, Explained https://www.runnersw[...] 2001-09-21
[18] 웹사이트 Supination, Explained https://runnersworld[...] 2001-09-21
[19] 웹사이트 Rex Ryan's Apparent Foot Fetish Not Necessarily Unhealthy https://abcnews.go.c[...] Abcnews.go.com 2010-12-23
[20] 웹사이트 Top 10 Most Common Fetishes http://www.chaimedia[...]
[21] 서적 2008
[22] 서적 健康教育序説 玉川大学出版部 1995
[23] 서적 健康教育序説 玉川大学出版部 1995
[24] 서적 これが本当の「冷えとり」の手引書:愛蔵版
[25] 뉴스 毎日フォーラム・特集:地域の足を守る 細る地域公共交通 https://mainichi.jp/[...] 毎日新聞 2017-10-06
[26] 뉴스 あっ!と言わせるショーウィンドーの作り方 https://senken.co.jp[...] 繊研新聞 2017-04-10
[27] 뉴스 青魚「足が早い」とされるのは…筋肉に含むアミノ酸変化 読売新聞 2018-03-29
[28] 웹사이트 ローマ法王、受刑者の足洗う イタリアの刑務所で「洗足式」 https://www.afpbb.co[...] AFP 2018-03-30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