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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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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변희재는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한 언론인이다. 1990년대 후반 PC통신 논객으로 활동하며 인터넷 미디어 활동을 시작했고, 진보 매체에서 활동하다가 2004년 이후 반노무현, 친박 성향으로 전향했다. 《주간 미디어워치》를 창간하고, 뉴데일리 논설실장을 역임했으며, 2024년에는 소나무당 후보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손석희, 진중권 등을 비판하며 여러 논란을 일으켰으며, 명예훼손으로 구속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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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2019년 변희재
로마자 표기Byeon Huijae
한글변희재
한자邊熙宰
인물 정보
출생일1974년 4월 22일
출생지서울특별시 용산구
국적대한민국
교육서울대학교
직업정치 평론가, 언론인
거주지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불은북로(자택)
종교무교(유신론)
정당 정보
정당소나무당
당내 직책(현) 뉴미디어특별대책위원장
경력
경력미디어 워치 대표
대한애국당 최고위원
웹사이트미디어워치

2. 생애

변희재는 1974년 서울특별시 용산구에서 태어나, 인천광역시 강화군과 남구에서 성장했다. 서울반포초등학교, 반포중학교, 경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미학과에 입학했다. 1999년 대학 재학 중 《대자보》 창간에 참여하여 고정 필진으로 활동했으며, 인터넷 신문 빅뉴스, 미디어워치 등을 창간하였다. 강준만이 주도하는 정치평론지 《인물과 사상》에도 필진으로 참여했다.

2001년 12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새천년민주당 교육행정특보위원을 잠시 지냈고, 2003년 1월에는 서프라이즈 운영자와 대표를 맡기도 했다. 노무현 정부 초기 교육 개혁론을 주장하고 전성은 후보자 추천과 이창동 문화부 장관의 언론개혁책 등을 지지하였다. 2003년부터 한겨레신문 객원논설과 브레이크뉴스 기자로 활동했고, 2004년에는 브레이크뉴스 기획국장, 기획위원이었다.

2005년부터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겨레신문 등의 객원논설로 활동했고 신데렐라뉴스를 창간했으며, 기업 활동으로는 실크로드CEO포럼 등에서 활동했다. 그 밖에 방송 토론회에도 패널로 출연했다.

2009년 3월 15일 매체 비평 시장을 진보 매체가 독점하여 매체 비평이 왜곡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매체 비평지 《주간 미디어워치》를 창간했다. 이헌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공동대표,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 등이 공동대표로 참가하였다.[12] 2011년 11월 5일 뉴데일리 논설실장을 겸하게 되었다. 언론 활동 외에도 《실크로드 CEO포럼》 대표, 청년창업가포럼 대표, 포털사이트 피해자 모임 등에서 활동했다.

2. 1. 초기 생애 및 학창 시절

卞熙宰|변희재중국어는 1974년 서울특별시 용산구에서 태어나, 이후 인천광역시 강화군과 남구에서 성장했다.[11] 서울반포초등학교, 반포중학교, 경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년 재수 후 1994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에 94학번으로 입학하여[11] 2000년에 졸업했다.

경문고등학교 재학 시절, 전교조 소속 윤리 교사 허모 씨를 비판하는 칼럼을 기고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7] 1990년대 후반, 서울대학교 재학 중 PC 통신에서 논객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13] 1999년 1월 23일에는 진보 성향의 인터넷 언론 대자보 창간에 참여하였다.[13] 대학 재학 중 군 복무를 마쳤다.[13]

2. 2. 언론 활동 및 정치 참여

변희재는 1999년 대학 재학 중 《대자보》 창간에 참여하여 고정 필진으로 활동했으며, 인터넷 신문 빅뉴스, 미디어워치 등을 창간했다. 강준만이 주도하는 정치평론지 《인물과 사상》 필진으로도 활동했고, 2001년 12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새천년민주당 교육행정특보위원을 잠시 지냈다. 2003년 1월에는 서프라이즈 운영자와 대표를 맡기도 했다.[18] 노무현 정부 초기 교육 개혁론을 주장하고 전성은 후보자 추천과 이창동 문화부 장관의 언론개혁책 등을 지지하였다.

2003년부터 한겨레신문 객원논설과 브레이크뉴스 기자로 활동했고, 2004년에는 브레이크뉴스 기획국장, 기획위원이었다. 2005년부터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겨레신문 등의 객원논설로도 활동하였고 신데렐라뉴스를 창간했다. 2006년 11월 1일부터 인터넷 미디어 미디어워치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2011년 11월 5일 보수 인터넷 매체 뉴데일리 논설실장을 겸하게 되었다. 언론 활동 외에도 《실크로드 CEO포럼》 대표, 청년창업가포럼 대표, 포털사이트 피해자 모임 등에서 활동했다.

2009년 3월 15일 매체 비평 시장을 진보 매체가 독점하여 매체 비평이 왜곡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매체 비평지 《주간 미디어워치》를 창간, 이헌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 등이 공동대표로 참가하였다.[12]

2. 2. 1. 친노에서 반노로, 그리고 보수로

1990년대 후반 서울대학교 재학 중 PC 통신으로 논객 활동을 시작, 진보 성향의 인터넷 미디어 대자보와 친노무현 성향의 서프라이즈를 거쳐 우파 성향의 미디어워치 창간에 참여했다. 1999년부터 2003년 9월까지 대자보 필진으로 활동했고, 1999년에는 대자보 편집장을 맡았다. 안티조선에도 잠시 참여했으며,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객원 논설위원으로 기고했다.[7]

2002년 10월 14일부터 공희준 등과 함께 친노무현 성향의 서프라이즈 고정 필진으로 참여했다.[8] 2003년-2005년에는 안티조선 필진으로도 활동했다.[9]

2000년대까지 김대중과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했으나, 열린우리당 창당 시기에 신당 창당에 반대하며 새천년민주당을 지지하면서 노무현 대통령 및 친노 진영과 대립했다. 반노 진영이었던 김경재 등 일부 동교동계 정치인들과 함께하다가, 2012년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 김경재가 박근혜를 지지하고 박근혜 탄핵 사태를 거치면서 변희재도 친박 진영으로 전향했다.

서프라이즈 등에서 민주진영 대표 논객으로 활동하며 2002년 대통령선거에서 노무현 후보를 지지, 친노 진영의 일원이 되었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 당선 후 지역주의 해소 명분으로 노무현을 앞세운 친노세력 중심의 "영남신당"(반김대중, 반호남)을 만들려는 시도에 반대하며 갈등이 시작되었다. 새천년민주당 분당 과정에서 열린우리당 창당을 지지하는 신당 창당파로부터 "잔민당"으로 폄훼받던 새천년민주당 잔류파(김대중 대통령과 전라도 지역구 의원추미애 등의 범동교동계)를 옹호하는 웹진 남프라이즈의 대표 필진으로 활동하였다.

이후 자신의 트위터 이름을 "친노종북포털 다음 퇴출"이라고 명기했는데, 이는 영남신당을 추진한 노무현에 대한 원망이 김대중, 노무현을 적대시하는 세력의 대표 필진으로 거듭나게 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으로 이어진 것이다.

2004년 반노무현 성향으로 돌아서면서 서프라이즈에서 독립, 인터넷 포럼 사이트 '신데렐라'를 운영했다. 같은 해 인터넷 저널리스트 브레이크뉴스 기자로 활동하며 반노무현 논조의 기사를 작성했다.

2005년 이후 조선일보, 동아일보에 기고하며 우익 평론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 연설 작성에 참여했고, 이명박 정권 출범 후에는 촛불 시위와 진중권 등 좌파 인물을 비판하는 글을 보수 매체에 발표했다.[10]

다만 2020년대 들어 윤석열 정권과 각을 세우게 된 이후, 노무현 정권이 한미 FTA 등 지지층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미래의 국익을 위해 행동했다는 점을 재평가하기도 했다.

2. 2. 2. 박근혜 지지 및 탄핵 반대

박근혜를 지지하였고 박근혜 탄핵 사태 이후 친박 진영이 되었다.

이후 조원진 의원 등과 정치적 뜻을 같이하여 박근혜 탄핵 반대 시위 중심의 극우 신당 대한애국당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대한애국당 최고위원을 지냈다. 그러나 이후 조원진과 갈등을 빚고 대한애국당에서 제명되었다. 이후 친박신당에서 활동했다.

최순실 관련 태블릿 PC 검찰 조작설을 꾸준히 주장하다가, 2021년 박근혜 수사를 담당했던 검사 출신의 윤석열이 보수정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고 친박 진영조차 상당수가 그를 지지하는 행태로 흘러가자 이에 배신감을 가지고 주류 보수 진영과 각을 지기 시작했다.

박근혜 탄핵 이후 변희재는 박근혜가 무죄이며, 박근혜에 대한 혐의는 검찰이 정치적 동기로 조작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일본의 《산케이 신문(Sankei Shimbun)》이 발행하는 영자 신문 《재팬 포워드(Japan Forward)》와의 인터뷰에서 변희재는 당시 검사였던 윤석열과 한동훈이 박근혜를 탄핵하기 위해 증거를 조작하는 데 깊이 관여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근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2. 2. 3. 윤석열 정부 비판

윤석열이 박근혜를 기소한 주요 검사 중 한 명이었기 때문에 변희재는 윤석열 대통령을 매우 비판적으로 보고 있다.[3] 최순실 관련 태블릿 PC 검찰 조작설을 꾸준히 주장하던 변희재는 2021년 박근혜 수사를 담당했던 검사 출신의 윤석열이 보수정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고 친박 진영조차 상당수가 그를 지지하는 행태로 흘러가자 이에 배신감을 가지고 주류 보수 진영과 각을 지기 시작했다.

변희재는 윤석열 정권이 집권하자 친민주당계 유튜브 등에 자주 출연하며 정권을 맹렬히 비판하며 재주목받기 시작했다. 변희재는 현 보수 진영은 보수, 자유의 가치 따윈 내다버린 지 오래이며, 박근혜 무죄를 외치다 이젠 그 박근혜를 감옥 보낸 윤석열을 지지하는 정신병자, 권력 기생충, 기회주의자들이 있는 곳이라고 주장한다. 심지어 사면 이후 윤석열에 제대로 맞서지 못하는 박근혜도 비판적으로 보기 시작했고, 탄핵도 태블릿 조작과 무관하게 그 자체는 인정하는 편이라고 한다. 본인은 이제 이념 투쟁을 떠나 윤석열, 한동훈같은 태블릿 조작 세력과 진실 투쟁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변희재는 정기적으로 대통령을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했고, 이로 인해 반정부 언론과 대중 사이에서 다시 인기를 얻었다.[4]

2. 2. 4. 정치적 망명

변희재는 대부분의 보수 정치 운동가들과 달리 윤석열 대통령을 매우 비판적으로 보고 있다. 윤석열이 박근혜를 기소한 주요 검사 중 한 명이었기 때문이다.[3] 그는 정기적으로 대통령을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했고, 이로 인해 반정부 언론과 대중 사이에서 다시 인기를 얻었다. 변희재는 송영길 전 인천광역시장이자 2022년 서울시장 후보가 창당한 소나무당 후보로 2024년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2024년 10월 12일, 미국에서 신혼여행을 하던 중 정치적 망명을 선언했다.[4]

3. 활동

변희재는 1999년 대학 재학 중 대자보 창간에 참여하여 기자로 활동했고, 인물과 사상 동인으로도 참여했다. 2002년 서프라이즈 고정 필진으로 참여했고, 2003년 1월 서프라이즈 운영자, 2월 라디오21 MC, KBS 방송 시청자 위원을 역임했다. 2003년 3월부터 5월 19일까지 서프라이즈 대표를 지냈다.

2003년 5월 19일부터 2005년까지 시대소리뉴스 필진, 2004년 4월까지 서프라이즈 정치 담당 고정 필진으로 활동했다. 2003년 5월 22일부터 2004년 4월까지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2003년 스포츠서울 객원 논설, 브레이크뉴스 편집장을 맡았다. 2004년 브레이크뉴스 기획국장, 신데렐라뉴스 대표, 브레이크뉴스 기획위원을 역임했다.

2005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논설위원, 2006년 인터넷신문 빅뉴스 대표 겸 기자, 2007년 3월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정책위원회 위원장, 미디어발전국민연합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2008년 5월 16일 실크로드 CEO 포럼 대표, 2009년 3월 주간 미디어워치 창간, 대표 겸 기자, 2011년 뉴데일리 논설실장, 2012년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경력'''

기간내용
1999년 1월대자보 신문 뉴스 창간, 기자
1999년인물과 사상 동인
2002년서프라이즈 고정 필진
2003년 1월서프라이즈 운영자
2003년 2월 21일라디오21 MC
2003년KBS 방송 시청자 위원
2003년 3월~5월 19일서프라이즈 대표
2003년 5월 19일~2005년시대소리뉴스 필진
2003년 5월 19일~2004년 4월서프라이즈 정치 담당 고정 필진
2003년 5월 22일~2004년 4월한겨레신문 논설위원
2003년스포츠서울 객원 논설
2003년브레이크뉴스 편집장
2004년브레이크뉴스 기획국장
2004년신데렐라뉴스 대표, 브레이크뉴스 기획위원
2005년조선일보, 동아일보 논설위원
2006년인터넷신문 빅뉴스 대표 겸 기자
2007년 3월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정책위원회 위원장
미디어발전국민연합 공동대표
2008년 5월 16일실크로드 CEO 포럼 대표
2009년 3월주간 미디어워치 창간, 대표 겸 기자
2011년뉴데일리 논설실 실장
2012년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


3. 1. 인터넷 논객 활동

변희재는 1994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에 입학하여, 대학 재학 시절부터 논객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999년 1월 23일 진보 인터넷 언론 대자보 창간에 참여하고[13], 강준만이 주도하는 정치평론지 《인물과 사상》에 수차례 기고했다.[14] 노무현을 지지하는 평론가들의 인터넷 모임인 《서프라이즈》에 참여하는 등 한때 진보 성향 평론가로 활동했다.[14]

2000년에는 16개 인기 인터넷 사이트 대표들을 인터뷰하고 그해 11월 '아이러브 인터넷'을 출간했으며, 강준만 등과 공저 '쾌락의 독재'를 집필했다.[15][16]

2002년 10월 14일부터 공희준 등과 함께 친노무현 성향의 포털사이트 서프라이즈의 고정 필진으로 참여했다.[17] 노무현 후보 지지율이 10%대까지 추락했을 때, 변희재 등 9명의 논객들이 노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서 지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18] 서프라이즈에서 '취미 정치[14]'라는 코너를 맡았고, 2003년 1월에는 사이트 운영을 맡았다.[18]

2003년에는 조선일보의 안티 사이트인 안티조선의 필진으로 참여했다.[19] 같은 해 2월 12일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최민희 사무총장이 주최한 'KBS 신임사장 개혁과제 토론회'와 2월 22일 오마이뉴스와 경인방송 공동 주최 국민대통령 시대는 오는가에 패널로 참여했다.[20][21] 2003년 KBS 방송국 시청자위원이 되었다.

2003년 3월 참여 정부의 교육부총리 인선이 늦어지자 칼럼을 통해 전성은 교장 추천 서명운동을 주도했다.[22] 같은 해 2월 21일부터 2004년 4월까지 라디오 21에 홍석천, 노정렬 등과 함께 진행자로 출연했다.[23][24] 2003년 3월 서프라이즈 대표로 위촉되었고,[25] 신임 문화부 장관인 이창동의 언론 개혁론을 지지하며 토론에 참여했다.[25] 2003년 5월 22일 한겨레신문에 '지면 특화전략 강화해야'라는 칼럼을 기고했고,[26] 2004년 4월 17일까지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이자 객원 필진으로 참여했다.

2003년 5월 15일 서프라이즈 논객 출신 장신기와 함께 시대소리뉴스(www.sidaesori.com) 창간에 참여했다.[27] 2003년 5월 19일 서프라이즈 대표직에서 물러났고,[27] 시대소리뉴스 논설위원이자 운영위원, 서프라이즈 정치 담당 고정 필진으로 참여했다. 같은 달 22일 서울에서 라디오 21 주최 '네티즌 정치참여 한마당: 신당 이렇게 가자!'에 패널로 참여했다.[28]

2003년 12월부터 2004년 1월까지 열린우리당 특임위원으로 있었다가 사퇴 및 탈당한 후, 반노무현 성향으로 돌아섰고, 서프라이즈에서 탈퇴했다. 이후 브레이크뉴스 기획국장으로 임명되었다.[31] 2004년 4월 17일 이진우 브레이크뉴스 공동대표와 인터넷 토론사이트 [www.xinderella.com 신데렐라]를 개설했다.[31] 신데렐라 뉴스에서 이름쟁이와 함께 추미애 의원 추대 활동을 하다 인터넷 언론인 브레이크뉴스에 기자로 활동하며 반노무현 논조의 기사를 썼다.

2004년부터 브레이크뉴스 기자 및 논설위원, 포털사이트 피해자 모임 대표로 활동했다. 2005년 12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정보보호법 관련, 일부 포털사이트가 입맛에 맞지 않는 정보를 삭제, 조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32] 2005년부터 2006년에는 시대소리뉴스 필진, 정치토론장 다요기 필진 등으로 참여했다.

2009년 3월 15일 매체 비평지 《주간 미디어워치》를 창간했으며, 이헌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 등이 공동대표로 참가하였다.[12] 2011년 11월 5일 보수인터넷매체 뉴데일리 논설실장을 겸하게 되었다.

2000년대까지 김대중과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했으나 열린우리당 창당 시기에 신당 창당에 반대하며 새천년민주당을 지지하면서 노무현 대통령 및 친노 진영과 대립하기 시작했다.

다만 2020년대 들어 윤석열 정권과 각을 세우게 된 이후, 노무현 정권이 한미 FTA 등 지지층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미래의 국익을 위해 행동했다는 등 재평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022년 윤석열 정권이 집권하자 친민주당계 유튜브 등에 자주 출연하며 정권을 맹렬히 비판해 재주목받기 시작한다.

3. 2. 인터넷 실명제 반대 운동

2003년부터 인터넷 실명제 여론이 등장하자 변희재는 인터넷 실명제를 반대해 왔다. 2003년 8월 21일 오후 2시부터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선거법 개정과 인터넷 언론> 세미나에 참석한 변희재는 인터넷 실명제 반대편에 섰다. 그는 "지난 대선때 비방·명예훼손이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았고, 명예훼손이 이루어질 경우 현재도 형법상 처벌이 가능하고 이루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29] 당시 이강래 민주당 국회의원과 김학원 자민련 국회의원, 박인규 프레시안 대표 등은 실명제 도입의 필요성에 동의하는 의견을 펼쳤다.[30]

변희재는 원희룡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재진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과 함께 “인터넷에서 활발한 의사소통이 이뤄지는 것은 바로 ‘익명성’ 덕분으로 비방이나 흑색선전은 현행법으로도 IP 추적 등을 통해 얼마든지 처벌이 가능하다”며 강제적인 실명제를 반대했다.[30] 변희재 운영위원은 실제 사이트 운영 현실을 예로 들며 “특정 후보나 정당을 지지할 수 없는 규정이 유지되는 한 주장과 칼럼을 중심으로 하는 인터넷사이트들은 언론으로 인정받기 어렵다"고 선관위의 선거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30]

3. 3. 미디어 비평 및 사회 단체 활동

1999년 대학 재학 중 《대자보》 신문의 창간에 참여한 뒤 고정 필진으로 활동하였으며, 인터넷 신문 빅뉴스, 미디어워치 등을 창간하였다. 그 밖에 강준만이 주도하는 정치평론지인 《인물과 사상》에도 참여하여 필진으로 활동하였으며, 2003년 1월에는 서프라이즈의 운영자, 3월부터 5월 19일까지는 서프라이즈의 대표를 맡기도 했다.[14] 2003년부터는 한겨레신문 객원논설과 브레이크뉴스의 기자로도 활동하고, 2004년에는 브레이크뉴스의 기획국장, 기획위원이었다. 2005년부터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겨레신문 등의 객원논설로도 활동하였고 신데렐라뉴스를 창간하였으며 기업 활동으로는 실크로드CEO포럼 등에서 활동하였다. 그밖에 방송 토론회에도 패널로 출연하기도 했다.

변희재는 매체 비평 시장을 진보 매체가 독점하여 매체 비평이 왜곡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2009년 3월 15일 매체 비평지 《주간 미디어워치》를 창간하였으며 여기에 이헌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 등이 공동대표로 참가하였다.[12]

2011년 11월 5일 보수인터넷매체 뉴데일리 논설실장을 겸하게 되었다. 언론 활동 외에도 《실크로드 CEO포럼》의 대표, 청년창업가포럼 대표, 포털사이트 피해자 모임 등으로도 활동하였다.

2004년부터는 브레이크뉴스 기자 활동 및 논설위원 활동과 함께 시민단체인 포털사이트 피해자 모임에 참여하여 대표로 선임되기도 했다. 2005년 12월에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정보보호법 관련 법률 당시 일부 포털사이트가 자기들 입맛에 맞지 않는 정보는 임의로 삭제, 조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포털사이트 피해자 모임의 대표였던 변희재는 "포털이 자사에 불리한 것만으로 선별적으로 삭제하는 등 네티즌의 표현의 자유를 일부 침해할 수도 있다"고 하였다.[32] 2005년부터 2006년에는 시대소리뉴스의 필진, 정치토론장 다요기의 필진 등으로도 참여하였다.

2005년 이후부터 조선일보, 동아일보에 기고하며,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에는 촛불시위나, 진중권을 비롯한 여러 진보적 인물들을 비판하는 글을 보수언론을 통하여 발표하였다.[33] 2006년 11월 1일부터 인터넷 언론매체 빅뉴스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백분토론 같은 시사토론 프로그램에도 강경 우파 성향의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그 밖에 2007년 3월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정책위원회 위원장이 되고, 2008년 5월 16일 《실크로드 CEO포럼》이라는 모임을 조직해 대표로 활동하였으며, 모임 이름에서 따온 〈실크세대론〉을 주장한 글을 언론 매체에 기고하기도 하였다.

2008년 9월 미디어발전국민연합 공동대표에 선임되었다.

'''경력'''

기간내용
1999년 1월대자보 신문 뉴스 창간, 기자
1999년인물과 사상 동인
2002년서프라이즈 고정 필진
2003년 1월서프라이즈 운영자
2003년 2월 21일라디오21 MC
2003년KBS 방송 시청자 위원
2003년 3월~5월 19일서프라이즈 대표
2003년 5월 19일~2005년시대소리뉴스 필진
2003년 5월 19일~2004년 4월서프라이즈 정치 담당 고정 필진
2003년 5월 22일~2004년 4월한겨레신문 논설위원
2003년스포츠서울 객원 논설
2003년브레이크뉴스 편집장
2004년브레이크뉴스 기획국장
2004년신데렐라뉴스 대표, 브레이크뉴스 기획위원
2005년조선일보, 동아일보 논설위원
2006년인터넷신문 빅뉴스 대표 겸 기자
2007년 3월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정책위원회 위원장
미디어발전국민연합 공동대표
2008년 5월 16일실크로드 CEO 포럼 대표
2009년 3월주간 미디어워치 창간, 대표 겸 기자
2011년뉴데일리 논설실 실장
2012년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


3. 4. 정당 활동

2000년대까지 김대중과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였으나 열린우리당 창당 시기에 신당 창당에 반대하며 새천년민주당을 지지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친노 진영과 대립하기 시작하였다. 반노 진영이었던 김경재 등 일부 동교동계 정치인들과 함께 하다 2012년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 김경재가 진영을 옮겨 박근혜를 지지하고 2016년 박근혜 탄핵 사태 등을 거치면서 변희재도 친박 진영이 되었다.

이후 조원진 의원 등과 정치적 뜻을 같이하여 박근혜 탄핵 반대 시위 중심의 극우 신당 대한애국당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대한애국당 최고위원을 지냈다. 그러나 이후 조원진과 갈등을 빚고 대한애국당에서 제명되었다. 이후 친박신당에서 활동했다.[12]

4. 논란 및 이슈

변희재는 사회,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란과 이슈를 만들어왔다. 특히, 특정인에 대한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극단적인 표현 등으로 인해 여러 차례 법적 문제에 휘말렸다.

4. 1. 주요 논란

변희재는 여러 논란에 휩싸인 인물이다. 주요 논란은 다음과 같다:

  • '듣보잡' 논쟁: 변희재는 자신을 '듣보잡'이라고 표현한 진중권과 전유경 등을 고소했다. 법원은 진중권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37][38] 전유경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변희재의 비판을 '듣보잡'의 발언이라고 비난했다.[39]

  • 여기자 성희롱 발언: 변희재는 '기자가 몸 팔아 스타 인터뷰하는 현실'이라는 글에서 여기자들이 취재를 위해 몸을 판다는 주장을 하여 논란을 일으켰다.[48] 이후 변희재는 사과문을 올렸다.[50]

  • 김민선(김규리) 관련 발언: 변희재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발언을 한 배우 김민선을 비난하고, 정진영을 지적 수준이 낮다고 평가했다.[56] 박중훈은 변희재를 비꼬았고,[57][58] 방시혁은 변희재를 비판하는 칼럼을 기고했다.[59] 변희재는 김규리의 오승환과의 열애설을 "김규리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60]

  • 공지영 외모 비하: 변희재는 공지영의 민낯 사진을 보고 "토할 뻔 했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었다.[63]

  • 높은 투표율과 후진국 연관 발언: 변희재는 높은 투표율이 정치 후진국과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했다.[64]

  • 낸시 랭 관련 의혹 제기: 변희재는 낸시 랭의 아버지 생존 여부, BBC 초청, 출생년도 및 출생지 등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67][75][76] 낸시 랭은 변희재에게 5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65]

  • 박원순 시장 관련 허위사실 유포: 변희재는 박원순 시장이 연봉으로 기부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82]

  • 안철수 라면 값 관련 비판: 변희재는 안철수가 라면 값을 모른다고 비판했으나, 정몽준의 버스 요금 발언에 대해서는 침묵했다.[84]

  • 보수대연합 뒤풀이 비용 미지급 사건: 변희재는 보수대연합 뒤풀이 비용 1300만원 중 300만원을 할인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지급하지 않고 갔다.[87] 이 사건은 '변리바바와 600인의 고기도적'으로 풍자되었다.[91]

  • 호남 비하 발언: 변희재는 채널A 프로그램에서 "호남은 민주당의 노예", "호남인들이 '부산 정권 만들겠다'는 문재인에 90% 몰표를 주는 것은 정신질환" 등의 발언을 했다.[93]

  • 안현수 러시아 귀화 관련 허위사실 유포: 변희재는 안현수의 러시아 귀화가 이재명 성남시장 때문이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95]

  •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발언: 변희재는 세월호 침몰 사고 유가족들을 비난하고, 정관용의 눈물을 "역겹다"고 표현했다.[100][103]

  •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 논문 표절 의혹 제기: 변희재는 오거돈 후보의 박사 학위 논문이 표절이라고 주장했으나, 오 후보 측은 이를 부인했다.[109]

  • 박원순 후보 도시락 행사 비난: 변희재는 박원순 후보의 도시락 행사를 비난했으나, 도시락은 초밥이 아닌 고구마였다.[119]

  • 김미화 명예훼손: 변희재는 김미화를 '친노좌파'라고 칭하며 명예훼손하여 1300만원의 화해권고 결정을 받았다.[125]

  • 이정희, 심재환 부부 명예훼손: 변희재는 이정희 의원과 남편 심재환 변호사를 '종북 주사파'로 지목하여 15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129]

  • 김광진 의원 명예훼손: 변희재는 김광진 의원이 지방자치단체 사업에 부정 개입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134]

  • 2015년 관악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유세 중 욕설 논란: 변희재 후보 측 선거운동원은 정태호 후보 지지 연설을 한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의원 앞에서 "빨갱이를 죽여라"라고 외쳤고, 성호스님은 시민에게 욕설을 했다.[140]

  • JTBC 태블릿PC 조작설 주장: 변희재는 JTBC의 태블릿PC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하여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고,[141]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143]

5. 저서


  • 《호남대권선언, 김대중에서 송영길로!》 2024년
  •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 2023년
  • 《변희재의 태블릿, 반격의 서막》 2022년
  •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 설명서》 2021년
  • 《손석희의 저주》2017년 12월
  • 《변희재의 청춘투쟁》2014년
  • 《2007 대권 포털이 결정한다》2006년 5월
  • 《아이러브 인터넷》2000년 11월
  • 《스타비평 3》
  • 《스타비평 2》
  • 《스타비평 1》

5. 1. 공저


  • 2009년 12월 김광동, 김성욱, 변희재 공저로 북마크에서 《억지와 위선》을 출간하였다.
  • 2008년 5월 변희재, 여원동 공저로 《코리아 실크 세대 혁명서》를 출간하였다.

6. 역대 선거 결과

연도선거 종류소속 정당득표수 (득표율)순위당락비고
2015년4.29 재보궐선거무소속578표 (0.74%)5위낙선국회의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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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뉴스 "Yoon, ex-President Park meet over lunch at presidential residence" https://en.yna.co.kr[...] 2023-12-29
[4] 웹사이트 INTERVIEW {{!}} Byun Hee-jae Fights for Press Freedom in South Korea {{!}} JAPAN Forward https://japan-forwar[...] 2024-10-21
[5] 웹사이트 "[미디어워치] [전문] 변희재-뤼슈렌 특별인터뷰 “한국-대만 국교정상화” 한 목소리" http://www.mediawatc[...]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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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뉴스 인용 낸시랭, '석사논문에는 76년 서울출생, 회사 등기부등본에는 미국인으로 표기' http://www.mediawatc[...] 미디어워치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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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웹 인용 변희재, "박원순의 5억빚 기부때문"? …… 알고보니 http://enews.mt.co.k[...]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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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뉴스 정몽준 서울시장 출마… 누리꾼들 “버스비 70원 되나” http://www.mediatoda[...]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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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뉴스 변희재 ‘밥값 사건’ 패러디 봇물 http://www.hani.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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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뉴스 변희재, 채널A ‘영구 출연 정지’…무슨 말 했길래? http://www.hani.co.k[...]
[95] 뉴스 성남 시장, ‘안현수 귀화 동기 성남시 때문’ 주장에 법적 대응 http://www.hani.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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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뉴스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보수논객 변희재 고소 명예훼손·선거법 위반 http://www.kyeonggi.[...] 경기일보
[98] 뉴스 김광진 의원-이재명 성남시장 강력대응 http://pop.heraldcor[...]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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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뉴스 정몽준 아들 정예선 결국 피소… 진중권, 변희재 반응 보니 http://www.enewstoda[...] eNEWS
[102] 뉴스 JTBC 진행자 정관용, 생방송 진행중 눈물 http://www.hani.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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