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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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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종교심리학은 종교적 현상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학문 분야이다. 서구에서 시작되어 최근 한국에서도 학문 분야로 자리 잡았다.

종교심리학의 선구자로는 윌리엄 제임스와 에드윈 딜러 스타벅을 들 수 있다. 제임스는 개인적 종교 경험을 제도적 종교와 구분하고, 건강한 정신과 병든 영혼의 종교성을 구분하여 연구했다. 스타벅은 종교심리학 분야의 최초의 책으로 평가받는 저서를 저술했다. 이후 G.W.F. 헤겔, 지그문트 프로이트, 카를 융, 알프레드 아들러, 고든 올포트, 에릭 에릭슨, 에리히 프롬, 루돌프 오토 등이 종교심리학 발전에 기여했다. 현대에는 앨런 버긴, 로버트 A. 에먼스, 랄프 W. 후드 주니어, 케네스 파가먼트, 제임스 힐먼, 줄리안 제인스 등이 종교심리학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종교의 역할에 대한 주요 가설로는 세속화 가설, 종교적 변형 가설, 문화적 격차 가설이 있다. 종교심리학은 종교 성향, 종교의 차원, 종교적 경험 등을 평가하기 위한 심리 측정적 접근과, 신앙 발달 단계를 연구하는 발달적 접근을 사용한다. 또한 종교의 진화 및 인지 심리학적 측면, 종교와 개인의 기능(건강, 성격, 편견, 약물, 정신 질환, 심리 치료 등) 간의 관계를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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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심리학
개요
분야심리학
하위 분야응용심리학
관련 학문신학, 사회학, 인류학
역사
초기 연구종교적 경험 및 믿음의 심리적 기초 탐구
주요 인물윌리엄 제임스
지그문트 프로이트
칼 융
에리히 프롬
고든 올포트
주요 이론 및 관점
심리역동적 관점종교적 행동과 무의식적 동기 간의 관계 분석
인본주의적 관점종교적 경험과 자아실현 간의 관계 강조
사회심리학적 관점종교적 믿음과 사회적 상호작용 간의 관계 연구
인지심리학적 관점종교적 믿음과 인지 과정 간의 관계 분석
진화심리학적 관점종교의 진화적 기원과 기능 연구
연구 주제
종교적 경험신비주의적 경험
기도
명상
종교적 의례
종교적 믿음신의 개념
사후 세계
구원
종교적 가치관
종교적 행동종교적 참여
종교적 실천
종교적 헌신
종교적 갈등
종교와 심리적 건강종교와 행복
종교와 스트레스
종교와 정신 질환
종교와 중독
종교와 사회적 행동종교와 사회적 관계
종교와 도덕성
종교와 편견
종교와 폭력
연구 방법
양적 연구설문 조사
실험 연구
통계 분석
질적 연구면담
사례 연구
내용 분석
현장 연구
논쟁점
종교와 과학의 관계종교적 믿음과 과학적 지식 간의 갈등 및 조화
종교의 긍정적 및 부정적 영향종교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 평가
종교 연구의 객관성 문제연구자의 종교적 신념이 연구 결과에 미치는 영향
응용 분야
상담 및 심리 치료종교적 신념을 고려한 상담 및 심리 치료 접근
종교 교육종교적 가치관 및 신념 교육
종교 간 이해 및 협력종교 간 갈등 해결 및 평화 증진
참고 문헌
주요 학술지Journal for the Scientific Study of Religion
International Journal for the Psychology of Religion
Archive for the Psychology of Religion
관련 단체Society for the Scientific Study of Religion (SSSR)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Psychology of Religion (IAPR)

2. 역사

종교심리학은 서구에서 시작되었으며, 한국에서는 비교적 최근에 학문 분야로 자리 잡았다.

2. 1. 서구의 종교심리학

2. 1. 1. 에드윈 딜러 스타벅

윌리엄 제임스는 '건전한 정신'과 '병든 혼'의 두 가지, 즉 인생을 비교적 낙천적이며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 그리고 인생의 고뇌를 감수하고, 그 고뇌를 통해서 신을 구하는 사람으로 나누어보는 것과 같은 형이상학, 종교 또는 신비주의등에 대해 다룬바있다.[100] 한편 에드윈 딜러 스타벅은 1899년 그의 저서 '종교심리학'(Psychology of Religion)를 저술한바있다.[101]

에드윈 딜러 스타벅은 종교심리학의 선구자로 여겨지며, 그의 저서 ''종교의 심리학''(1899년)[10]은 이 분야의 최초의 책으로 묘사된다. 이 책은 윌리엄 제임스에 의해 지지받았으며, 제임스는 서문을 작성하는 데 협력했다.[11] 스타벅의 연구는 제임스가 자신의 저서 ''종교적 경험의 다양성''을 쓰는 데 영향을 미쳤으며, 제임스는 서문에서 그에게 "그의 방대한 원고 자료 컬렉션을 나에게 넘겨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12] 제임스는 저서에서 스타벅의 이름을 46번 언급하고 여러 차례 인용했다.[11]

2. 1. 2. 윌리엄 제임스

윌리엄 제임스(1842–1910)는 미국의 심리학자이자 철학자로, 대부분의 종교 심리학자들에게 이 분야의 창시자로 여겨진다.[13] 그는 미국 심리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최초의 심리학 교과서 중 하나를 저술했다. 종교 심리학에서 제임스의 영향력은 지속되고 있다. 그의 저서인 ''종교적 경험의 다양성''[2]은 이 분야의 고전으로 여겨지며, 전문 컨퍼런스에서 제임스의 아이디어에 대한 언급이 흔하게 등장한다.

제임스는 제도적 종교와 개인적 종교를 구분했다. 제도적 종교는 종교 단체 또는 조직을 의미하며 사회 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개인적 종교는 개인이 신비 체험을 갖는 것으로, 문화와 상관없이 경험할 수 있다. 제임스는 개인적 종교 경험을 이해하는 데 가장 관심이 많았다.

개인적인 종교 경험을 연구하면서 제임스는 '건강한 정신'과 '병든 영혼'의 종교성을 구분했다. 건강한 정신을 가진 사람들은 세상의 악을 무시하고 긍정적이고 좋은 것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제임스는 ''종교적 경험의 다양성''에서 월트 휘트먼과 "마음 치료" 종교 운동의 예를 사용하여 건강한 정신을 설명했다. 반대로 병든 영혼의 종교를 가진 사람들은 악과 고통을 무시할 수 없으며, 선과 악을 조화시키기 위해 종교적이든 다른 것이든 통합적인 경험이 필요하다. 제임스는 레프 톨스토이존 번연의 인용구를 포함하여 병든 영혼을 설명했다.

윌리엄 제임스는 '건전한 정신'과 '병든 혼'의 두 가지, 즉 인생을 비교적 낙천적이며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 그리고 인생의 고뇌를 감수하고, 그 고뇌를 통해서 신을 구하는 사람으로 나누어보는 것과 같은 형이상학, 종교 또는 신비주의등에 대해 다룬바있다.[100]

윌리엄 제임스의 실용주의 가설은 종교의 효능에서 비롯된다. 만약 개인이 종교를 믿고 종교 활동을 수행하며, 그 행동들이 효과가 있다면, 그 행위는 개인에게 적절한 선택으로 보인다. 그러나 종교의 과정이 효능이 거의 없다면, 그 행위를 지속할 합리성은 없다.

제임스는 또한 다양한 종교 경험이 사회에 혜택과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었다. ''종교적 경험의 다양성''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나무를 그 열매로 판단해야 한다. 종교적 경험의 가장 좋은 열매는 역사가 제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들이다. 인간 본성의 날개가 펼쳐진 자선, 헌신, 신뢰, 인내 및 용기의 가장 높은 비행은 모두 종교적 이상을 위해 이루어졌다."

— '''윌리엄 제임스,''' 종교적 경험의 다양성

2. 1. 3. G.W.F. 헤겔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1770–1831)은 종교, 철학, 사회 과학의 모든 체계를 의식이 자신과 주변 환경에 대해 배우고, 그 발견과 가설을 기록하려는 기본적인 욕구의 표현으로 묘사했다. 따라서 종교는 인간이 다양한 경험과 성찰을 기록하는 지식 탐구의 한 형태일 뿐이다. 다른 사람들은 이러한 글을 다양한 방식으로 편집하고 분류하여, 해당 종교, 철학, 사회 과학 등이 명확히 밝힌 통합된 세계관을 형성한다. 그의 저서 ''정신 현상학'' [14]은 다양한 유형의 글쓰기와 사고가 다양한 장소와 시대의 개인 및 집단 경험에서 어떻게 파생되고 재조합되어, 한 집단에서 작용하는 현재의 지식 형태와 세계관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였다. 이러한 활동은 불완전한 집단 정신의 작용으로, 각자가 다른 사람들의 기록된 지혜에 접근하는 것이다. 그의 작품은 종종 사고와 행동에 관련된 심리적 동기에 대한 상세한 묘사를 포함한다. 예를 들어, 공동체나 국가가 자신을 알고, 따라서 스스로를 올바르게 통치하려는 투쟁이 그것이다. 헤겔의 체계에서 종교는 이러한 투쟁에 사용될 지혜의 주요 저장소 중 하나이며, 인류 발전의 다양한 단계에서 과거의 거대한 기억의 집합체를 나타낸다.

2. 1. 4. 지그문트 프로이트

1909년 클라크 대학교 앞에서 찍은 단체 사진. 앞줄: 지그문트 프로이트, G. 스탠리 홀, 카를 융. 뒷줄: 아브라함 브릴, 어니스트 존스, 샨도르 페렌치.


지그문트 프로이트(1856–1939)는 여러 저서에서 종교의 기원에 대한 설명을 제시했다. 그는 저서 『토템과 금기』에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예를 들어, 아들이 어머니에게 품는 해결되지 않은 성적 감정과 아버지에 대한 적대감)의 개념을 적용하여 인간 발달의 원시 단계에서 그것이 나타난다고 가정했다.[15]

프로이트는 『모세와 일신교』에서 자신의 일반적인 이론을 통해 성경의 역사를 재구성했다.[16] 그의 사상은 『환상의 미래』에서도 발전되었다.[17] 프로이트는 종교를 환상이라고 말하면서, "인간이 성숙해지려면 벗어나야 하는 환상적인 구조"라고 주장했다.

프로이트는 에 대한 관념을 아버지 이미지의 변형으로 보고, 종교적 믿음은 근본적으로 유아적이고 신경증적이라고 보았다. 프로이트는 권위주의적인 종교가 기능 부전적이며 인간을 자신으로부터 소외시킨다고 믿었다.

2. 1. 5. 카를 융

스위스의 정신분석학자 카를 융(1875–1961)은 종교에 더 공감하고 종교적 상징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더 관심을 갖는 매우 다른 입장을 취했다. 융은 심리학자가 신의 형이상학적 존재에 대한 질문에 답할 수 없다고 여기고 일종의 불가지론을 채택했다.[18]

융은 개인적인 무의식 (대략 프로이트의 개념을 채택) 외에도 인간의 경험을 저장하고 "원형" (즉, 문화에 관계없이 반복되는 보편적인 기본 이미지)을 포함하는 집단 무의식을 가정했다. 그는 이러한 이미지가 무의식에서 의식의 영역으로 분출되는 것을 종교적 경험과 종종 예술적 창의성의 기초로 보았다. 융의 저술 중 일부는 몇몇 원형적 상징을 설명하는 데 할애되었으며, 여기에는 비교 신화에 대한 그의 연구가 포함된다.

2. 1. 6. 알프레드 아들러

알프레드 아들러는 프로이트와 결별한 후, 그의 '개인 심리학'에서 목표와 동기의 역할을 강조했다.[19] 아들러의 가장 유명한 아이디어 중 하나는 우리 스스로가 인지하는 열등감을 보상하려 한다는 것이다. 권력의 부족은 종종 열등감의 근본 원인으로 작용한다. 종교가 이 상황에 개입하는 한 가지 방식은 우리가 가진 에 대한 믿음을 통해서인데, 이는 우리가 완벽함과 우월성을 추구하는 경향을 특징짓는다. 예를 들어, 많은 종교에서 신은 완벽하고 전능한 존재로 여겨지며, 사람들에게도 이와 같이 완벽해지라고 명령한다. 우리 또한 완벽함을 달성하면, 신과 하나가 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신과 동일시함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불완전함과 열등감을 보상한다.

우리가 가진 에 대한 생각은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아들러에 따르면, 이러한 생각은 세상에 대한 우리의 시각, 그리고 세상에서 우리가 차지하는 위치가 변화함에 따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해 왔다. 사람들이 신의 궁극적인 창조물로서 의도적으로 지구에 배치되었다는 전통적인 믿음은 자연 선택에 의해 진화했다는 생각으로 대체되고 있다. 이는 신을 실재하는 존재가 아닌, 자연의 힘에 대한 추상적인 표현으로 보는 시각과 일치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신에 대한 우리의 시각은 구체적이고 특정한 것에서 보다 일반적인 것으로 변화했다. 아들러의 관점에서 볼 때, 이는 비교적 비효율적인 신에 대한 인식인데, 너무 일반적이어서 강력한 방향성과 목적 의식을 전달하는 데 실패하기 때문이다.

아들러에게 중요한 것은 신(또는 신에 대한 생각)이 사람들에게 행동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그러한 행동이 우리 자신과 타인에게 실질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신에 대한 우리의 관점은 우리의 목표를 구체화하고 사회적 상호 작용을 이끌어내기 때문에 중요하다.

과학이라는 또 다른 사회 운동과 비교했을 때, 종교는 더 효과적으로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때문에 더 효율적이다. 아들러에 따르면, 과학이 동일한 종교적 열정을 포착하고 사회의 모든 계층의 복지를 증진하기 시작할 때 비로소 둘은 사람들의 눈에 더욱 동등하게 보일 것이다.

2. 1. 7. 고든 올포트

고든 올포트(Gordon Allport, 1897–1967)는 1950년 저서 ''개인과 그의 종교''(The Individual and His Religion)에서 사람들이 종교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용하는 방식을 설명한다.[20] 올포트는 ''성숙한 종교''와 ''미성숙한 종교''를 구분했다. 성숙한 종교적 정서는 종교에 대한 접근 방식이 역동적이고, 열린 마음을 가지며, 모순된 점들 사이의 연결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을 특징짓는다. 반대로, 미성숙한 종교는 허영심과 자기중심성을 띄며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종교에 대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나타낸다.

더 최근에는 이러한 구분이 "내재적 종교"라는 용어로 요약되었는데, 이는 진실하고 진심 어린 독실한 신앙을 의미하며, "외재적 종교"는 사회적 지위를 얻기 위한 교회 출석과 같은 수단으로서의 종교의 더 실용적인 사용을 의미한다. 이러한 종교의 차원은 올포트와 로스의 외재적 종교 성향 척도(Religious Orientation Scale)에서 측정되었다. 세 번째 형태의 종교적 성향은 다니엘 배트슨(Daniel Batson)에 의해 설명되었다. 이것은 종교를 열린 탐구로 취급하는 것을 의미한다.[48]

더 구체적으로, 배트슨은 종교적 의심을 긍정적으로 볼 의지, 종교적 성향이 변할 수 있다는 수용, 실존적 복잡성, 그리고 개인의 종교적 신념이 삶에서 경험한 개인적 위기에서 형성되어야 한다는 믿음을 포함하는 것으로 보았다. 배트슨은 각각 외재적, 내재적, 탐구를 종교-수단, 종교-목적, 종교-탐구라고 부르며, 종교 생활 목록(Religious Life Inventory)에서 이러한 구성요소를 측정한다.[48]

2. 1. 8. 에릭 에릭슨

에릭 에릭슨(1902–1994)은 심리학적 발달 이론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이 이론은 성격에서 정체성의 정신분석학적 중요성에 기원을 두고 있다. 그의 간디와 마틴 루터의 전기는 에릭슨의 종교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보여준다. 그는 종교를 성공적인 성격 발달에 중요한 영향력으로 여겼는데, 종교가 각 생애 단계와 관련된 덕목을 문화가 증진하는 주요 방식이기 때문이다. 종교적 의례는 이러한 발달을 촉진한다. 에릭슨의 이론은 체계적인 경험적 연구의 혜택을 받지 못했지만, 종교 심리학 연구에서 영향력 있고 널리 존경받는 이론으로 남아 있다.

2. 1. 9. 에리히 프롬

미국 학자 에리히 프롬(1900–1980)은 프로이트 이론을 수정하여 종교의 기능에 대한 더욱 복잡한 설명을 제시했다. 그의 저서 ''정신분석과 종교''에서 그는 프로이트의 이론에 반박하며, 수정의 일부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성욕보다는 "훨씬 더 심오한 욕구", 즉 보호받는 인물에게 의존하려는 어린아이의 욕구에 기반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프롬의 평가에 따르면, 올바른 종교는 원칙적으로 개인의 최고 잠재력을 키울 수 있지만, 실제 종교는 신경증으로 퇴행하는 경향이 있다.[21]

프롬에 따르면, 인간은 안정적인 기준틀을 필요로 한다. 종교는 이러한 필요를 충족시킨다. 사실, 인간은 다른 지식 출처로는 답을 얻을 수 없는 질문, 즉 종교만이 답을 줄 수 있는 질문에 대한 답을 갈망한다. 그러나 종교가 건강해 보이려면 자유 의식에 대한 감각이 주어져야 한다. 권위주의적인 종교 개념은 해로운 것으로 보인다.[22]

2. 1. 10. 루돌프 오토

루돌프 오토 (1869–1937)는 독일의 개신교 신학자이자 비교 종교학 학자였다. 오토의 가장 유명한 저서인 ''성스러움의 개념''(1917년 다스 하일리게/Das Heiligede로 처음 출판)은 성스러움의 개념을 ''누미노제''로 정의한다. 오토는 누미노제를 "자신 외부에 있는, 비합리적이고 비감각적인 경험 또는 감정"으로 설명했다. 이는 동시에 매혹적이면서(''fascinans'') 두려운(미스테리움 트레멘둠/mysterium tremendumla) 신비이며, 경외심을 일으키고 매료시키는 신비로, 평범하거나 종교적인 경험에서 신성한 은총에 대한 형언할 수 없고 초자연적인 감정적 반응을 설명하려 한다. 이러한 감정적 경외심은 모든 종교적 경험의 근본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감정적 경외심을 통해 우리는 비합리적인 가능성을 위해 우리의 합리적 사고를 유예한다.

''성스러움의 개념''은 또한 종교를 고유한 비환원적이고 독창적인 범주로 인식해야 할 필요성에 초점을 맞춘 종교 연구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 패러다임은 1950년에서 1990년 사이 많은 공격을 받았지만, 이후 강력하게 부활했다.

2. 1. 11. 현대의 사상가들

앨런 버긴은 1980년 논문 "심리치료와 종교적 가치"를 통해 종교적 가치가 심리치료에 영향을 미친다는 학문적 인정을 이끌어냈다.[24][25] 1989년 미국 심리학회는 "치료에서 가치와 종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심리학적 정통성에 도전했다"며 그에게 지식에 대한 탁월한 전문적 기여상을 수여했다.[26]

로버트 A. 에먼스는 1999년 저서 ''궁극적 관심의 심리학''에서 "영적 추구" 이론을 제시했다.[27] 에먼스는 영적 추구가 인격의 더 높은 수준에서 존재하기 때문에 인격 통합을 증진한다고 주장했다.

랄프 W. 후드 주니어는 채터누가 테네시 대학교 심리학 교수이다. 그는 종교 과학 연구 저널의 전 편집자였으며, 종교 심리학 기록 보관소 및 국제 종교 심리학 저널의 전 공동 편집자였다. 미국 심리학회 제36분과의 전 회장으로, 윌리엄 제임스 상을 수상했다. 종교 심리학에 관한 수백 편의 논문과 책, 13권의 저서를 출판했다.

케네스 파가먼트는 ''종교심리학과 대처''(1997)와 2007년 종교와 심리 치료에 관한 저서, 그리고 종교적 대처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로 유명하다.[29] 볼링 그린 주립 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그는 심리학 분야의 종교와 영성에 관한 논문을 100편 이상 발표했다. 파가먼트는 종교적 대처 전략을 측정하기 위한 "RCOPE" 설문지 설계를 주도했다.[30] 그는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세 가지 유형(협력적, 위임적, 자기 주도적)과, 심리 치료사들이 내담자와의 작업에서 채택한 종교에 대한 네 가지 주요 입장(종교적 ''거부주의'', ''배타주의'', ''구성주의'', ''다원주의'')을 설명했다.[29][32]

제임스 힐먼은 『심리학의 재-비전』에서 제임스와 반대로 심리학을 종교적 경험의 한 유형으로 바라볼 것을 촉구하며, "종교로서의 심리학은 모든 심리적 사건을 영혼 속 신들의 영향으로 상상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결론 내렸다.[33]

줄리안 제인스는 ''양원제 정신의 붕괴에서 나타난 의식의 기원''에서 종교(및 최면과 정신 분열증 등)가 의식 출현 이전 인간 발달 시기의 잔재라고 주장했다. 제인스는 환각적인 언어 명령이 무의식적인 초기 인류의 생존을 도왔으며, 기원전 10,000년경부터 사회 통제를 위한 환각적 언어 명령이 선호되어, 보이지 않는 신, 영혼, 조상으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설명되었다고 주장했다.[34]

2. 2. 한국의 종교심리학

3. 종교의 역할에 대한 가설

현대 사회에서 종교의 역할에 대한 세 가지 주요 가설이 있다.

세속화는 과학과 기술이 발전하면서 종교가 쇠퇴할 것이라는 가설이다. 이는 종교와 정치, 윤리, 심리학의 분리를 주장하는 입장이다. 테일러는 세속화가 종교적 믿음에서 초월성, 신성, 합리성을 부정한다고 보았다.

세속화 가설에 대한 도전은 상당한 수정으로 이어졌고, 그 결과 종교적 변형 가설이 등장했다.[37] 이 관점은 개인주의와 사회 해체의 일반적인 경향이 종교에 변화를 가져와 종교적 실천을 더욱 개별화되고 영적으로 집중하게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38] 이는 종교 기관에 국한되지 않지만, 더 많은 영적 탐구를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39] 여러 종교/영적 체계와 뉴에이지 운동에서 차용하는 절충주의 역시 그 결과로 예측된다.[40][41]

로널드 잉글하트는 세속화 가설을 갱신하면서 종교가 인간의 안전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발전한다고 주장했다. 유럽의 사회적, 경제적 안전 발전은 종교에 대한 필요성을 감소시켜 세속화를 초래했지만,[42] 사회적, 경제적 불안이 만연한 제3세계에서는 종교가 지속된다. 결과적으로 문화적 격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43]

종교성이 인간의 안전 욕구에서 비롯된다는 생각은 종교적 신념을 통제 보상 메커니즘으로 보는 연구를 통해 발전되었다. 이러한 연구는 사람들이 혼돈과 무작위성을 막기 위해 질서와 구조에 대한 신념을 유지하는 데 투자한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44][45]

실험 환경에서 개인의 통제 수준이 낮아지면 종교나 정부와 같은 외부 시스템에 대한 지지가 높아지는 현상이 관찰되었다. 케이(Kay)와 동료들의 연구에 따르면,[46] 개인의 통제력이 감소하면 질서에 대한 믿음에 대한 동기가 위협받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다른 외부 통제원 준수가 발생한다.

3. 1. 세속화 가설

세속화는 과학과 기술이 발전하면서 종교가 쇠퇴할 것이라는 가설이다. 이는 종교와 정치, 윤리, 심리학의 분리를 주장하는 입장이다. 테일러는 세속화가 종교적 믿음에서 초월성, 신성, 합리성을 부정한다고 보았다.

3. 2. 종교적 변형 가설

세속화 가설에 대한 도전은 상당한 수정으로 이어졌고, 그 결과 종교적 변형 가설이 등장했다.[37] 이 관점은 개인주의와 사회 해체의 일반적인 경향이 종교에 변화를 가져와 종교적 실천을 더욱 개별화되고 영적으로 집중하게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38] 이는 종교 기관에 국한되지 않지만, 더 많은 영적 탐구를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39] 여러 종교/영적 체계와 뉴에이지 운동에서 차용하는 절충주의 역시 그 결과로 예측된다.[40][41]

3. 3. 문화적 격차 가설

로널드 잉글하트는 세속화 가설을 갱신하면서 종교가 인간의 안전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발전한다고 주장했다. 유럽의 사회적, 경제적 안전 발전은 종교에 대한 필요성을 감소시켜 세속화를 초래했지만,[42] 사회적, 경제적 불안이 만연한 제3세계에서는 종교가 지속된다. 결과적으로 문화적 격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43]

종교성이 인간의 안전 욕구에서 비롯된다는 생각은 종교적 신념을 통제 보상 메커니즘으로 보는 연구를 통해 발전되었다. 이러한 연구는 사람들이 혼돈과 무작위성을 막기 위해 질서와 구조에 대한 신념을 유지하는 데 투자한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44][45]

실험 환경에서 개인의 통제 수준이 낮아지면 종교나 정부와 같은 외부 시스템에 대한 지지가 높아지는 현상이 관찰되었다. 케이(Kay)와 동료들의 연구에 따르면,[46] 개인의 통제력이 감소하면 질서에 대한 믿음에 대한 동기가 위협받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다른 외부 통제원 준수가 발생한다.

4. 종교에 대한 심리 측정적 접근

1960년대 이후 종교 심리학자들은 개인이 종교적일 수 있는 방식을 평가하기 위해 심리 측정의 방법을 사용해 왔다. 한 예로 올포트와 로스의 종교 성향 척도가 있는데,[47] 이는 응답자가 올포트가 설명한 내재적 종교와 외재적 종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측정한다.

더 최근의 설문지에는 고서치와 베이너블의 연령 보편적 I-E 척도,[47] 뱃슨, 숀레이드, 벤티스의 종교 생활 목록,[48] 제니아의 수정된 영적 경험 지수 등이 있다.[49] 첫 번째는 올포트와 로스의 두 가지 종교 성향에 대한 연령 독립적 척도를 제공한다. 두 번째는 종교를 수단(내재적), 종교를 목적(외재적), 종교를 탐구의 세 가지 형태로 측정한다. 세 번째는 영적 지원과 영적 개방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사용하여 영적 성숙도를 평가한다.

4. 1. 종교 성향과 종교 차원

종교 성향 척도와 같은 일부 설문지는 내재적 종교성 및 외재적 종교성과 같이 종교적 충성에 대한 다양한 동기를 나타내는 서로 다른 종교 성향과 관련이 있다.[50] Glock과 Stark(1965)는 서로 다른 종교적 성향이 아닌 서로 다른 종교의 차원을 나열했는데, 이는 개인이 다양한 형태의 종교성을 어떻게 나타낼 수 있는가와 관련이 있다.[50] Glock과 Stark의 유형은 교리적, 지적, 윤리적 결과적, 의례적, 경험적이라는 5가지 종교 차원을 설명했다.[50] 후기 연구에서 이 저자들은 의례적 차원을 헌신적 의례와 공공 의례로 세분화했으며, 종교를 여러 차원으로 구분하는 것이 종교적 성향을 구별하는 것과 동일하지 않다는 점도 명확히 했다. 일부 종교 심리학자들은 심리 측정 척도 설계를 위해 종교에 대한 다차원적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지만, 종교를 실제로 다차원적으로 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상당한 논란이 있었다.

4. 2. 종교적 경험 평가를 위한 설문지

종교적 경험은 매우 다양하다. 초자연적인 사건에 대한 보고는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관점에서 설명하기 어렵다. 반면에 평화나 일체감의 느낌을 전달하는 증언은 종교를 믿든 믿지 않든 대부분 공감할 수 있는 것일 수 있다.[51] 종교적 경험을 분류할 때, 객관주의적 테제 또는 주관주의적 테제, 이 두 가지 이론 중 하나를 통해 설명할 수 있다.

객관주의자는 종교적 경험이 의 존재에 대한 증거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홉스는 꿈속에서 신과 대화하는 것과 신과 대화하는 꿈을 꾸는 것의 차이를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질문하며 종교적 경험의 신뢰성을 비판했다.[51]

주관주의적 관점은 종교적 경험을 이라고 부르는 실제 존재의 증거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이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경험 자체와 그것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이다.[52]

5. 종교에 대한 발달적 접근

장 피아제와 로렌스 콜버그와 같은 단계 모델을 통해 아이들이 신과 종교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발전시키는지 설명하려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캔들러 신학대학(Candler School of Theology)의 발달 심리학(developmental psychology)자인 제임스 W. 파울러(James W. Fowler)는 그의 저서 《신앙의 단계》(Stages of Faith)에서 신앙(또는 영적 발달)의 전체론적 단계적 발달을 제안했다.[53] 이 단계들은 장 피아제의 인지 발달 이론과 로렌스 콜버그의 콜버그의 도덕 발달 단계의 맥락을 따른다.

파울러는 6단계의 신앙 발달 단계를 제시했다.


  • 0단계 – "원시적 또는 미분화" 신앙 (출생 ~ 2세): 주변 환경의 안전성에 대한 초기 학습으로 특징지어진다. 일관된 양육은 신뢰감과 안전감을, 부정적인 경험은 불신을 발달시킨다. 언어와 사고의 통합은 다음 단계로의 전환을 촉진한다.
  • 1단계 – "직관적-투사적" 신앙 (3세~7세): 무의식(Unconscious)에 대한 정신의 무방비 상태 노출과 사고 패턴의 유동성을 보인다. 종교는 경험, 이야기, 이미지 등을 통해 학습된다.
  • 2단계 – "신화적-문자적" 신앙 (대부분 학교 연령의 아동): 우주의 정의와 상호성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으며, (deity)은 의인화되는 경향이 있다. 은유와 상징 언어(Symbolic language (literature))는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진다.
  • 3단계 – "종합적-관습적" 신앙 (청소년기, 12세~성인기): 권위에 대한 순응과 개인적 정체성의 종교적 발달이 나타난다. 자신의 신념과 불일치하는 부분은 모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무시된다.
  • 4단계 – "개별적-반성적" 신앙 (20대 중반~30대 후반): 불안과 투쟁의 단계로, 개인은 자신의 신념과 감정에 대한 책임을 진다. 신념을 되돌아보며 신앙의 복잡성을 개방적으로 받아들이지만, 신념 간 갈등을 인식하기도 한다.
  • 5단계 – "결합적" 신앙 (중년의 위기): 상속된 시스템의 상징 뒤에 있는 현실과 관련된 역설과 초월(transcendence (philosophy))을 인정한다. 다차원적이고 상호 의존적인 "진실"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이전 단계의 갈등을 해결한다.
  • 6단계 – "보편화" 신앙: 모든 사람을 보편적인 공동체의 일원으로 보고, 사랑과 정의의 원칙으로 대하며 동정심을 가진다.


파울러의 모델은 신앙 발달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촉발시켰다. 게리 리크의 신앙 발달 척도(FDS)는 요인 분석의 대상이 되었다.

발달 심리학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종교성이 자연스럽게 나타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54][55] 아이들은 마음과 신체가 분리되어 있다는 이원론적 개념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어서, 신체가 죽은 후에도 마음은 살아있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54][55] 또한, 아이들은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행위와 인간의 설계를 보려는 경향이 있어, 종교를 믿지 않는 부모에게서 자라도 세상에 대한 창조론적 설명을 선호한다.[54][55]

애착 시스템 역학과 종교적 개종 경험의 관계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었다. 안전한 부모 애착을 가진 사람은 점진적인 개종 경험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대응 가설이 존재한다.[56] 이 가설에 따르면, 사람의 애착 대상에 대한 내적 작동 모델은 하나님을 안전 기지로 인식하게 만든다. 반면, 불안정한 애착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불안정한 애착 관계를 보상받기 위해 갑작스러운 개종 경험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상 가설도 있다.[57] 영라이프(Young Life) 종교 여름 캠프에서 애착 유형과 청소년 개종을 조사한 연구에서는 대응 가설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발견되었고, 보상 가설에 대해서는 엇갈린 결과가 나왔다.[58]

제임스 알콕은 "신 엔진"이라고 부르는 개념을 제시했는데, 이는 "초자연적 믿음을 자동적인 기본값으로 만들기 위해 결합된 여러 자동 프로세스와 인지 편향"을 의미한다.[59] 여기에는 마술적 사고, 행위 감지, 마음 이론이 마음-신체 이원론으로 이어지는 과정, 사물과 사건이 의도적인 목적을 '수행한다'는 개념 등이 포함된다.[59]

5. 1. 제임스 파울러의 신앙 발달 단계 모델

캔들러 신학대학(Candler School of Theology)의 발달 심리학(developmental psychology)자인 제임스 W. 파울러(James W. Fowler)는 그의 저서 《신앙의 단계》(Stages of Faith)에서 신앙 (또는 영적 발달)의 전체론적 단계적 발달을 제안했다.[53] 이 단계들은 장 피아제의 인지 발달 이론과 로렌스 콜버그의 콜버그의 도덕 발달 단계의 맥락을 따른다.

파울러는 6단계의 신앙 발달 단계를 제시했다.

  • 0단계 – "원시적 또는 미분화" 신앙 (출생 ~ 2세): 주변 환경의 안전성에 대한 초기 학습으로 특징지어진다. 일관된 양육은 신뢰감과 안전감을, 부정적인 경험은 불신을 발달시킨다. 언어와 사고의 통합은 다음 단계로의 전환을 촉진한다.
  • 1단계 – "직관적-투사적" 신앙 (3세~7세): 무의식(Unconscious)에 대한 정신의 무방비 상태 노출과 사고 패턴의 유동성을 보인다. 종교는 경험, 이야기, 이미지 등을 통해 학습된다.
  • 2단계 – "신화적-문자적" 신앙 (대부분 학교 연령의 아동): 우주의 정의와 상호성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으며, (deity)은 의인화되는 경향이 있다. 은유와 상징 언어(Symbolic language (literature))는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진다.
  • 3단계 – "종합적-관습적" 신앙 (청소년기, 12세~성인기): 권위에 대한 순응과 개인적 정체성의 종교적 발달이 나타난다. 자신의 신념과 불일치하는 부분은 모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무시된다.
  • 4단계 – "개별적-반성적" 신앙 (20대 중반~30대 후반): 불안과 투쟁의 단계로, 개인은 자신의 신념과 감정에 대한 책임을 진다. 신념을 되돌아보며 신앙의 복잡성을 개방적으로 받아들이지만, 신념 간 갈등을 인식하기도 한다.
  • 5단계 – "결합적" 신앙 (중년의 위기): 상속된 시스템의 상징 뒤에 있는 현실과 관련된 역설과 초월(transcendence (philosophy))을 인정한다. 다차원적이고 상호 의존적인 "진실"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이전 단계의 갈등을 해결한다.
  • 6단계 – "보편화" 신앙: 모든 사람을 보편적인 공동체의 일원으로 보고, 사랑과 정의의 원칙으로 대하며 동정심을 가진다.


파울러의 모델은 신앙 발달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촉발시켰다. 게리 리크의 신앙 발달 척도(FDS)는 요인 분석의 대상이 되었다.

5. 2. 기타 가설

발달 심리학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종교성이 자연스럽게 나타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54][55] 아이들은 마음과 신체가 분리되어 있다는 이원론적 개념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어서, 신체가 죽은 후에도 마음은 살아있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54][55] 또한, 아이들은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행위와 인간의 설계를 보려는 경향이 있어, 종교를 믿지 않는 부모에게서 자라도 세상에 대한 창조론적 설명을 선호한다.[54][55]

애착 시스템 역학과 종교적 개종 경험의 관계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었다. 안전한 부모 애착을 가진 사람은 점진적인 개종 경험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대응 가설이 존재한다.[56] 이 가설에 따르면, 사람의 애착 대상에 대한 내적 작동 모델은 하나님을 안전 기지로 인식하게 만든다. 반면, 불안정한 애착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불안정한 애착 관계를 보상받기 위해 갑작스러운 개종 경험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상 가설도 있다.[57] 영라이프(Young Life) 종교 여름 캠프에서 애착 유형과 청소년 개종을 조사한 연구에서는 대응 가설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발견되었고, 보상 가설에 대해서는 엇갈린 결과가 나왔다.[58]

제임스 알콕은 "신 엔진"이라고 부르는 개념을 제시했는데, 이는 "초자연적 믿음을 자동적인 기본값으로 만들기 위해 결합된 여러 자동 프로세스와 인지 편향"을 의미한다.[59] 여기에는 마술적 사고, 행위 감지, 마음 이론이 마음-신체 이원론으로 이어지는 과정, 사물과 사건이 의도적인 목적을 '수행한다'는 개념 등이 포함된다.[59]

6. 종교의 진화 및 인지 심리학

진화 심리학은 인지가 유전적 기반을 가진 기능적 구조를 가지며, 자연 선택을 통해 나타났다는 가설에 기반한다. 다른 기관 및 조직과 마찬가지로 이 기능적 구조는 인간에게 보편적으로 공유되어야 하며 생존과 번식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진화 심리학자들은 생존과 번식 기능을 이해함으로써 인지 과정을 이해하려 하며, 이 렌즈를 통해 동일한 개념을 종교에 적용한다.

파스칼 보이에는 종교의 인지 심리학 분야의 선구자 중 한 명이다. 보이에는 그의 저서 ''종교는 설명되었다''에서 종교적 의식에 대한 단순한 설명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보이에는 인지 인류학자 댄 스퍼버와 스콧 아트란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며, 이들은 종교적 인지가 민속 심리학을 포함한 다양한 진화적 적응의 부산물이며, 세상이 어떻게 구성되는지에 대한 타고난 기대를 의도적으로 위반(예: 생각과 감정을 가진 육체가 없는 존재)하여 종교적 인지를 눈에 띄고 기억에 남게 만든다고 처음 주장했다.

종교인은 사회적 노출을 통해 종교적 아이디어와 실천을 습득한다. 불교 신자의 자녀는 관련 문화적 경험 없이는 복음주의 기독교인 또는 줄루족 전사가 되지 않을 것이다. 단순한 노출만으로는 특정 종교적 관점을 유발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노출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보이에는 주류 인지 심리학의 주요 흐름에서 벗어나, 관련 정신 구조를 풀기 위해 진화 생물학을 사용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우리의 뇌는 생물학적 대상이며, 자연에서 뇌의 발달에 대한 최고의 자연주의적 설명은 다윈의 진화론이다.

스티븐 핑커에게 종교적 신념에 대한 보편적인 성향은 진정한 과학적 수수께끼이다. 그는 종교에 대한 적응주의적 설명이 적응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대안적인 설명은 종교 심리학이 원래 다른 목적으로 진화한 마음의 많은 부분의 부산물이라는 것이다.

7. 종교와 개인의 기능

7. 1. 종교와 건강

종교와 건강의 관계에 대한 상당한 문헌이 존재한다. 3,000건 이상의 실증 연구에서 종교와 건강의 관계를 조사했으며, 여기에는 20세기 동안 1,200건 이상의 연구,[81] 2000년부터 2009년 사이에 2,000건 이상의 연구가 포함된다.[82]

심리학자들은 종교가 건강한 생활 방식 장려,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 제공, 낙관적인 삶의 태도 장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도명상 또한 생리적 기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는 건강과 웰빙의 유일한 원천이 아니며, 비종교적인 면에도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83] 하버(Haber), 제이콥(Jacob) 및 스팽글러(Spangler)는 종교성의 다양한 차원이 어떻게 서로 다른 방식으로 건강상의 이점과 관련될 수 있는지 고려했다.

7. 2. 종교와 성격

일부 연구에서는 "종교적 성격"의 존재 가능성을 탐구했다. 성격의 5요인 모델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종교적이라고 자신을 밝힌 사람들은 더 동의하고 성실할 가능성이 높다.[84] 마찬가지로, 영적인 사람들은 외향적이고 개방적일 가능성이 더 높지만, 이는 지지하는 영성의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85] 예를 들어, 근본주의적 종교적 신념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개방성 요인에서 낮게 측정될 가능성이 더 높다.[84]

7. 3. 종교와 편견

집단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있어 종교적 신념의 중요성을 조사하기 위해, 연구자들은 종교와 편견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일부 연구에서는 더 강한 종교적 태도가 인종적 또는 사회적 외부 집단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의 중요한 예측 변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효과는 종종 집단 간 편견의 틀 안에서 개념화되는데, 종교적인 개인은 자신의 내부 집단 구성원을 선호하고 (내부 집단 선호) 자신의 외부 집단 구성원에 대한 비호감을 나타낸다 (외부 집단 비하). 종교적 집단 간 편견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비 기독교 집단을 포함한 여러 종교 집단에서 지지되어 왔으며, 종교적 정체성에서 집단 역학의 역할을 반영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최근에는 개인의 성적 지향을 바꾸기 위한 종교적 동기를 가진 과정인 전환 치료가 조사를 받아 왔으며, 일부 정부, LGBT 자선 단체, 치료/상담 전문 단체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7. 4. 종교와 약물

제임스 H. 루바는 ''종교의 심리학 연구''에서 신비 체험을 심리학적, 생리학적으로 설명하며, 특정 약물로 유발된 경험과의 유사점을 지적했다. 루바는 종교 심리학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려면 자연주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90] 전 세계 다양한 문화권의 샤먼들은 전통적으로 종교적 경험을 위해 약물, 특히 환각제를 사용해 왔다. 이러한 공동체에서 향정신성 약물의 섭취는 감각 왜곡을 통해 꿈(환상)으로 이어진다. 환각 경험은 종종 명상과 신비 체험과 같은 비일상적 의식 형태와 비교된다.[90] 자아 해체는 종종 환각 경험의 핵심 특징으로 묘사된다.[91]

윌리엄 제임스 또한 약물로 유발된 관점에서 신비 체험에 관심을 가졌으며, 아산화 질소와 페요테를 사용한 실험을 통해 신비주의자의 계시는 그들에게는 진실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고려할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일 뿐이며, 그러한 개인적 경험 없이 진실을 주장할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7. 5. 종교와 정신 질환

많은 연구자들이 종교가 건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증거를 제시했지만, 다른 연구자들은 종교적 신념, 실천, 경험이 다양한 종류의 정신 질환(기분 장애, 성격 장애, 정신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92] 2012년 정신과 의사, 행동주의 심리학자, 신경과 의사, 신경정신과 의사들로 구성된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팀은 종교적 망상 및 과잉 종교성과 관련된 새로운 정신 질환 진단 범주의 개발을 시사하는 연구를 발표했다.[92]

그들은 성경의 가장 중요한 인물들(아브라함, 모세, 예수, 바울)[92]의 생각과 행동을 다양한 장애 집단과 진단 기준(DSM-IV-TR)을 사용하여 정신병 스펙트럼과 관련된 정신 질환을 앓는 환자들과 비교했다. 이러한 성경 인물들이 정신 분열증, 분열정동 장애, 조울증, 망상 장애, 과대 망상, 환청-환시, 편집증, 게슈빈트 증후군(특히 바울), 그리고 측두엽 간질 (TLE)과 관련된 비정상적인 경험과 같은 "그들의 계시에 영감을 준 정신병적 증상을 겪었을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92] 저자들은 예수가 스스로 죽음을 자처하려 했다("대리 자살")고 주장한다.[92]

이 연구는 더 나아가 사회 심리학적 정신 병리 모델에 초점을 맞추어[92], 신종교 운동과 컬트 지도자들을 분석했다. 예를 들어 분파 다윗 교의 지도자 데이비드 코레쉬[92]와 헤븐스 게이트 컬트의 창시자 마샬 애플화이트를 분석했다.[92] 연구자들은 "만약 데이비드 코레쉬와 마샬 애플화이트가 정신병 스펙트럼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된다면, 정신병 진단이 사회 집단을 유지하지 못하는 능력에 엄격하게 의존해야 한다는 전제는 유지될 수 없게 된다. 정신병적 증상을 보이는 개인의 하위 집단은 현실에 대한 극도로 왜곡된 관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사회적 유대와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신병적 증상을 보이는 더 나은 사회적 기능을 하는 개인의 하위 집단의 존재는 기괴하고 기괴하지 않은 망상과 같은 신념을 포함한 정신병적 경험이 일반 인구에서 자주 발견된다는 연구 결과에 의해 뒷받침된다. 이는 정신병적 증상이 연속체 위에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뒷받침한다."고 결론 내렸다.[92]

7. 6. 종교와 심리 치료

내담자의 종교적 신념은 치료 서비스와 효과를 개선하기 위해 정신 요법에서 점점 더 고려되고 있다.[93] 그 결과 등장한 것이 유신론적 정신 요법이다. 개념적으로, 그것은 신학적 원리, 유신론적 인격관, 그리고 유신론적 정신 요법관으로 구성된다.[94] 명시적인 최소화 전략에 따라, 치료사들은 자신의 종교적 견해를 인정하면서 내담자의 종교적 견해를 존중함으로써 갈등을 최소화하려고 시도한다.[95] 이는 치료사들이 기도, 용서, 은혜와 같은 종교적 관행과 원리를 치료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을 높이는 것으로 주장된다. 이러한 접근 방식과 대조적으로, 정신 분석가 로빈 S. 브라운은 우리의 영적 헌신이 무의식적으로 남아 있는 정도에 대해 주장한다. 융의 연구를 바탕으로 브라운은 "우리의 편견은 더 이상 우리의 편견이 아닌 정도까지만 보류될 수 있다"고 말한다.[96]

종교심리학의 한 응용 분야는 목회상담에 심리학적 연구 결과를 활용하는 목회심리학이다. 이는 목사 및 기타 성직자가 특히 일반 교회 신도들을 지원하는 방식에서 제공하는 목회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목회심리학은 또한 의료군대에서 군종장교의 활동을 개선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목회심리학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는 목회 상담의 실천을 개선하는 것이다. 목회심리학은 ''심리학과 기독교 저널'' 및 ''심리학과 신학 저널''과 같은 전문 저널의 관심 주제이다. 1984년, 토마스 오덴은 20세기 중반의 목회와 이를 이끈 목회심리학이 고전/전통적 근원을 완전히 포기하고 프로이트, 로저스 등의 현대 심리학적 영향에 압도적으로 지배당했다며 심하게 비판했다.[97] 최근, 다른 사람들은 목회심리학을 심리학과 신학 사이에서 긴장을 경험하는 분야로 묘사했다.[98]

8. 연구

윌리엄 제임스는 '건전한 정신'과 '병든 혼'의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인생을 비교적 낙천적이며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과 인생의 고뇌를 감수하고 그 고뇌를 통해서 신을 구하는 사람으로 나누어 보는 형이상학, 종교 또는 신비주의 등에 대해 다루었다.[100] 한편 E.D. 스타벅은 1899년 그의 저서 '종교심리학'(Psychology of Religion)을 저술하였다.[10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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