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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퍼러티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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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퍼러티즘은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을 직능별로 묶어 국가가 통제하는 사상 및 정치 체제를 의미한다. 고대 그리스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으며, 플라톤은 계급 사회를,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스러운 계급 구분을 제시했다. 로마는 콜레기움을 통해 코퍼러티즘적 체제를 구축했다. 중세에는 길드와 신분제가 코퍼러티즘을 실천했으며, 절대왕정 시기에는 쇠퇴했다.

19세기 이후 진보적 코퍼러티즘은 계급 간 협조를 강조하며 노동조합의 성장을 이끌었다. 가톨릭 코퍼러티즘은 노동조합을 지지하고 연대주의는 직업 기반의 사회 연대를 주장했다. 자유주의적 코퍼러티즘은 경제 민주주의를 강조하며, 파시즘 코퍼러티즘은 국가 주도의 경제 통제를 통해 전체주의를 강화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서유럽에서는 네오코퍼러티즘이 도입되어 정부, 노동조합, 사용자 단체의 삼자 협의를 통해 경제 정책을 결정했다.

코퍼러티즘은 친족 기반, 국가 코퍼러티즘, 사회적 코퍼러티즘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한국, 중국, 서유럽 등에서 적용된 사례가 있다. 한국에서는 노동 운동과 경제 정책에 영향을 미쳤으며, 중국은 국가 주도 성장을 위한 모델로 활용했다. 서유럽의 네오코퍼러티즘은 사회적 합의를 통해 경제 안정을 추구했으나, 세계화와 신자유주의의 확산으로 쇠퇴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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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퍼러티즘
개요
이론적 기반
특징
역사적 맥락
현대적 적용
비판

2. 역사

코퍼러티즘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이들은 사회 계급과 기능 분담에 대한 관점을 제시했다.[74] 고대 로마는 이러한 개념을 수용하여 자체적인 코퍼러티즘 체제를 구축했다.[29]

서로마 제국 멸망 이후 중세 초기에는 기독교 수도회를 중심으로 코퍼러티즘의 명맥이 유지되었다. 중세 성기에는 길드를 비롯한 다양한 조직들이 코퍼러티즘적 성격을 띠며 발전했다. 이들은 중세 신분제와 공생하며 권력 분산에 기여했지만, 절대왕정 시대를 거치며 국가 권력에 종속되었다.[33]

프랑스 혁명 이후, 전근대 코퍼러티즘은 구체제로 간주되어 폐지되었다. 19세기 중반까지 코퍼러티즘 지지자들은 대부분 반동주의자들이었다.[33] 그러나 1850년대부터 계급 간 협조를 강조하는 진보적 코퍼러티즘이 등장했다.[35] 페르디난트 퇴니스는 저서 『공동사회와 이익사회』를 통해 코퍼러티즘의 철학적 정당성을 제시하기도 했다.[76]

이후 코퍼러티즘은 가톨릭 코퍼러티즘, 연대주의, 자유주의 코퍼러티즘, 파시즘 코퍼러티즘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기독교 민주주의, 국가 보수주의, 사회 민주주의의 영향으로 네오코퍼러티즘이 등장하여, 삼자주의에 기반한 경제 정책 결정 방식이 확산되었다.

2. 1. 전근대 코퍼러티즘

고전 그리스에서는 플라톤전체주의 사회를 구상하며 코퍼러티즘적 개념을 제시했다. 플라톤은 사회 구성원들이 각자의 직분에 맞는 기능을 수행하며 공동체 전체의 이익을 추구해야 사회적 조화가 이루어진다고 보았다.[74]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치학』에서 인간 사회가 종교인, 정치인, 군인, 노예의 네 가지 계급으로 나뉘며 각 계급마다 주어진 역할이 있다고 주장했다.[29] 고대 로마는 그리스의 코퍼러티즘적 관념을 수용하여 군사, 직능, 종교 집단별로 시민 대표자를 나누고, 각 집단에 콜레기아라는 사단법인을 설립하여 구성원들을 조직하고 정치적으로 대변하게 했다.[29]

서로마 제국 멸망 이후 중세 초기 유럽에서는 코퍼러티즘적 실천이 위축되었으나, 기독교 수도회의 생산활동을 통해 명맥을 유지했다. 중세 성기에는 수도회, 친목 단체, 군사 수도회([템플 기사단 및 튜튼 기사단 등), 대학, 도시의 길드 등 다양한 코퍼러티즘적 성격의 단체들이 등장했다.[30] 이들은 중세 신분제와 공생하며 권력 분산에 기여했다. 중세의 3대 신분(성직자, 귀족, 평민) 구성원들은 각자 신분의 사단법인에 속해 코퍼러티즘을 실천하였다.[30] 그러나 절대왕정의 등장으로 이들 조직은 국가 권력에 종속되었고, 계몽시대에는 국가주의 중앙집권이 강화되어 왕권에 대한 견제 기능을 상실했다.[33]

프랑스 혁명 이후, 전근대 코퍼러티즘은 절대왕정에 기생하는 구체제로 간주되어 폐지되었다. 혁명 정부는 코퍼러티즘이 개인의 권리 옹호 이념과 맞지 않는다고 보았다. 이후 유럽 전역에서 길드를 비롯한 중세적 사단법인들이 폐지되었다.[33] 1789년부터 1850년대까지 코퍼러티즘 지지자들은 대부분 반동주의자들이었고, 이들은 자유경쟁 자본주의를 종식시키고 봉건주의를 회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코퍼러티즘을 지지했다.[75]

2. 2. 진보적 코퍼러티즘

1850년대부터 근대적 의미의 코퍼러티즘이 등장하기 시작했다.[35] 진보적 코퍼러티스트들은 계급 간의 협조를 위해 중간계급 및 노동계급 구성원들의 집단적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마르크스주의의 계급투쟁론과 개념적으로 반대되는 것이었다. 1870년대에서 1880년대 사이 코퍼러티즘은 유럽 곳곳에서 고용주와의 교섭에 전념하는 노사협조적 노동조합의 탄생으로 부활했다.[35]

1887년, 페르디난트 퇴니스는 저서 『공동사회와 이익사회』에서 코퍼러티즘의 철학적 정당성을 제시했다. 이는 길드 사회주의를 진흥하고 이론사회학에도 큰 변화를 일으켰다. 퇴니스는 씨족, 코뮌, 가족, 직업에 기반한 유기적 공동사회(커뮤니티)가 자본주의로 인해 부과된 경제적 계급이라는 기계적 이익사회(소사이어티)에 의해 교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76] 훗날 나치당은 소위 “민족공동사회”라는 개념으로 퇴니스의 이론을 변용했으나,[77] 퇴니스는 나치를 반대했고 독일사회민주당에 입당했다.[78]

2. 2. 1. 가톨릭 코퍼러티즘

1891년 교황 레오 13세는 신학자들과 사회 사상가들에게 코퍼러티즘을 연구하고 이에 대한 정의를 제공하도록 의뢰했다. 가톨릭 교회는 같은 해 노동조합을 축복하고 정치인들이 조직된 노동을 인정할 것을 권고하는 회칙 ''새로운 사태''(Rerum Novarum)를 발표하여 코퍼러티즘을 지지했다.[37] 이는 노동조합 운동에 영향을 미쳤으며, 유럽의 많은 코퍼러티스트 노동조합은 아나키즘, 마르크스주의 및 기타 급진적인 노동조합에 대항하기 위해 가톨릭 교회의 지지를 받았다.[38] 이들 코퍼러티스트 노동조합은 급진적인 경쟁자들에 비해 상당히 보수적이었다.[38]

일부 가톨릭 코퍼러티스트 국가로는 연방 수상 엥겔베르트 돌푸스1932년-1934년 지도력 하의 오스트리아와 가르시아 모레노 (1861년-1865년1869년-1875년)의 지도력 하의 에콰도르가 있다.[12] ''새로운 사태''와 ''사십 주년''(1931)에 요약된 경제 비전은 후안 페론과 정의주의의 정권(1946년-1955년1973년-1974년)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1937년 아일랜드 헌법 초안 작성에도 영향을 미쳤다.[13][14]

1890년대 로마 가톨릭 코퍼러티즘에 대한 대응으로, 특히 독일, 네덜란드스칸디나비아에서 개신교 코퍼러티즘이 발전했다.[39] 그러나 개신교 코퍼러티즘은 로마 가톨릭의 코퍼러티즘보다 정부의 지원을 얻는 데 훨씬 덜 성공적이었다.[41]

2. 2. 2. 연대주의

에밀 뒤르켐


에밀 뒤르켐은 기능적 대표성을 통해 사회의 유기체적 연대를 창출하는 것을 옹호하는 "연대주의"를 주장했다.[15] 연대주의는 인간 사회의 역학이 개인의 역학과 다르다는 뒤르켐의 관점을 바탕으로 한다. 그는 사회가 개인에게 문화적, 사회적 속성을 부여한다고 보았다.[16]

뒤르켐은 연대주의가 분업을 기계적 사회적 연대에서 유기적 연대로 진화시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기존의 산업 자본주의적 분업이 "법적이고 도덕적인 ''아노미''"를 야기하여 분쟁을 해결할 규범이나 합의된 절차가 없고, 고용주와 노동조합 간의 만성적인 대결을 초래한다고 믿었다.[15] 뒤르켐은 이러한 아노미가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며, "가장 강한 자의 법칙이 지배하고 잠재적이거나 심각한 만성적인 전쟁 상태가 불가피하다"고 보았다.[15] 그 결과 뒤르켐은 이 상황을 종식시키기 위해 단일 공공 기관으로 조직된 직업을 기반으로 도덕적 유기적 연대를 창출하는 것이 사회 구성원의 도덕적 의무라고 생각했다.[17]

기업 연대주의는 기능적 대표성을 통해 사회에서 집단주의 대신 연대를 창출하는 것을 옹호하는 코퍼러티즘의 한 형태이다. 이는 단일 공공 기관을 만들어 고용주와 노동조합 간의 만성적인 대결을 종식시키는 것이 국민의 책임이라고 본다. 연대주의는 사회, 경제, 정치 문제에 대한 유물론적 접근 방식을 거부하는 동시에 계급 투쟁도 거부한다.

2. 2. 3. 자유주의 코퍼러티즘

존 스튜어트 밀의 초상화


존 스튜어트 밀은 노동자에게 평등을 창출하고 경제 민주주의를 통해 경영진에 대한 영향력을 부여하기 위해 코퍼러티즘과 유사한 경제적 연합이 사회에서 "지배적"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18] 자유주의적 코퍼러티즘은 자본주의나 개인주의를 거부하지 않으며, 자본주의 회사가 직원들의 필요를 인식함으로써 경영진이 순이익을 극대화하는 것 이상을 해야 하는 사회적 기관이라고 믿는다.[19]

이러한 자유주의적 코퍼러티즘 윤리는 테일러주의와 유사하지만, 자본주의 회사의 민주화를 지지한다. 자유주의적 코퍼러티스트는 모든 구성원이 경영진을 선출하는 데 참여함으로써 "윤리와 효율성, 자유와 질서, 자유와 합리성"을 효과적으로 조화시킨다고 믿는다.[19]

자유주의적 코퍼러티즘은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추종자를 얻기 시작했다. 자본-노동 협력을 포함하는 경제적 자유주의적 코퍼러티즘은 포드주의에 영향을 미쳤다.[4] 자유주의적 코퍼러티즘은 또한 "이익 집단 자유주의"라고 불리는 미국의 자유주의의 영향력 있는 구성 요소였다.

2. 3. 파시즘 코퍼러티즘

이탈리아 파시즘은 경제를 전국 수준에서 공식적인 메커니즘을 통해 고용주, 노동자 및 국가 관리들이 공동으로 관리하는 코퍼러티스트 정치 시스템을 포함했다.[23] 그 지지자들은 코퍼러티즘이 특정 이해관계를 소외시킬 수 있는 과반수 규칙 민주주의와 달리, 모든 상반된 이해관계를 유기적으로 국가에 더 잘 인식하거나 "포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전체적 고려는 1932년 ''파시즘의 교리''에서 강압 없이 묘사된 전체주의라는 용어의 사용에 영감을 주었다.

베니토 무솔리니 치하 이탈리아 파시스트들의 인기 슬로건은 "Tutto nello Stato, niente al di fuori dello Stato, nulla contro lo Statoit"("국가 안에 모든 것, 국가 밖에 아무것도, 국가에 반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였다.

이탈리아 파시즘의 코퍼러티브 모델 내에서 각 기업의 이해관계는 국가에 의해 해결되고 통합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탈리아 파시즘에서 코퍼러티즘의 영향력은 상당 부분 파시스트들이 코퍼러티즘을 후원한 로마 가톨릭 교회의 지지를 얻으려는 시도 때문이었다.[25] 그러나 로마 가톨릭 교회의 코퍼러티즘은 가족 및 전문 그룹과 같은 그룹이 자발적으로 협력하는 상향식 코퍼러티즘을 선호했지만, 파시스트 코퍼러티즘은 주로 정부 관리가 관리하는 하향식 국가 통제 모델이었다.[25][26]

로마 가톨릭 이탈리아의 파시스트 국가 코퍼러티즘은 엥겔베르트 돌푸스의 오스트리아, 안토니오 드 올리베이라 살라자르의 포르투갈, 제툴리우 바르가스의 브라질[27] 정부와 같은 다른 로마 가톨릭 다수 국가의 정부와 경제뿐만 아니라, 비가톨릭 국가인 에스토니아라트비아콘스탄틴 패츠카를리스 울마니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비가톨릭 국가의 파시스트들 또한 영국 파시스트 연합의 오스왈드 모슬리를 포함하여 이탈리아 파시스트 코퍼러티즘을 지지했으며, 그는 코퍼러티즘을 칭찬하며 "그것은 각 기관이 개별 기능을 수행하지만 전체와 조화를 이루며 작동하는 인체와 같은 국가를 의미한다"고 말했다.[28] 모슬리는 또한 코퍼러티즘을 ''자유 방임'' 경제와 "국제 금융"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했다.[28]

2. 4. 네오코퍼러티즘 (신조합주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유럽의 재건 과정에서 기독교 민주주의, 국가 보수주의, 사회 민주주의는 자유 자본주의에 대한 대안으로 기업주의를 선호했다. 1960년대와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새로운 경제 위협에 대응하여 "신기업주의"(네오코퍼러티즘)가 다시 등장했다.[33][4]

네오코퍼러티즘은 경제적 삼자주의를 선호하는 민주적인 형태의 기업주의다. 여기에는 강력한 노동조합, 고용주 단체, 그리고 국가 경제를 협상하고 관리하기 위해 "사회적 파트너"로서 협력하는 정부가 포함된다.[33][4]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유럽에 도입된 사회적 기업주의 시스템에는 독일의 사회적 시장 경제, 아일랜드의 사회적 파트너십, 네덜란드의 폴더 모델, 이탈리아의 협의 시스템, 스위스와 베네룩스 국가의 라인 자본주의 모델, 북유럽 국가의 북유럽 모델이 있다.

1970년대 선진국들이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네오코퍼러티즘 체제를 구축한 개방 경제 국가들은 비교적 낮은 실업률인플레이션율을 유지하며 양호한 경제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사실은 네오코퍼러티즘이 주목받는 정치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네오코퍼러티즘은 주로 임금 정책이나 거시 경제 정책 분석에 사용되는 개념이다. 가장 좁은 의미로는 집권적인 이익집단 시스템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노동조합의 경우 다음과 같은 지표로 집권성 정도를 측정한다.

지표설명
노동조합 조직률높을수록 집권성이 강함
전국 조직국내 노동조합이 단일 전국 조직(정점 단체)을 정점으로 하는 위계질서로 조직
가입 강제성각 노동조합에게 상위 조직 가입이 강제적
조합비 배분정점 단체에 대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음
재정 지원하위 조직의 파업 등에 대해 정점 단체가 재정 지원
전속 스태프정점 단체가 다수의 전속 스태프를 보유
제재 조치정점 단체의 결정에서 벗어나는 하위 조직에 대해, 정점 단체가 유효한 제재 조치를 취할 수 있음



이처럼 이익집단 시스템의 집권성 정도가 강할수록, 그 나라의 코퍼러티즘 정도는 높게 평가된다.

노사 이익 단체 시스템이 고도로 집권화된 경우, 정부는 각 정상 단체에 각 부문의 이익을 포괄적·독점적으로 대표하게 하고, 이익 조정의 파트너로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시킬 수 있다(이익 표출). 또한 정책 결정에 있어서 독점적인 지위와 맞바꿔, 정·노·사 간의 이익 조정을 거쳐 결정된 정책에 대해, 노사 정상 단체가 원활한 정책 실행에 대한 책임을 진다. 그리고 정상 단체는 해당 정책이 자신들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것을 하위 조직에 설명하고, 그 수용을 강요한다(이익 매개). 게다가, 행정 기관을 대신하여 노사 이익 단체가 정책 실행의 일부를 담당하기도 한다.[61] 이와 같이, 이익 단체가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정도가 높을수록, 코포라티즘의 정도는 높게 평가된다.

OECD 각국의 노동조합 가입률 (종업원 중 비율 %)

3. 유형

코퍼러티즘은 농업, 경영, 노동, 군사, 종교 등 다양한 분야의 집단 간 협약을 기반으로 한다.[52] 경제 정책 설정을 위해 경영, 노동, 국가 간 조정을 포함하는 삼자 구성 원칙이 대표적인 형태이다.[53]

코퍼러티즘은 사회학적 개념인 계층적 기능과 관련이 있다.[54] 친족 집단 내에서 사회적 상호 교류는 일반적이다.[55] 펭귄과 같은 일부 동물들도 강한 집단적 사회 조직을 보인다.[56] 자연에서 유기체의 세포는 집단적 조직체와 상호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57]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 유교 등 주요 종교에서 코퍼러티즘적 공동체나 사회적 상호 작용 관점을 찾아볼 수 있다.[58] 코퍼러티즘은 절대주의, 자본주의, 보수주의, 파시즘, 자유주의, 진보주의, 반동주의, 사회민주주의, 사회주의, 생디칼리즘 등 다양한 이념에서 활용되어 왔다.[59]

전후 유럽의 소국(북유럽 국가, 오스트리아 등)에서는 정부, 노동조합, 경영자 단체의 협조를 기반으로 하는 정책 과정인 네오 코퍼러티즘(사회적 코퍼러티즘)이 나타났다. 1970년대 선진국들이 스태그플레이션을 겪는 동안, 네오 코퍼러티즘 체제를 갖춘 개방 경제 국가들은 낮은 실업률인플레이션율 등 비교적 양호한 경제 성과를 유지하여 주목받았다. 네오코퍼러티즘은 주로 임금 정책이나 거시 경제 정책 분석에 사용되는 개념이다.

네오코퍼러티즘은 집권적인 이익집단 시스템을 의미한다. 노동조합의 경우, 다음과 같은 지표로 집권성 정도를 측정한다.


  • 노동조합 조직률
  • 단일 전국 조직(정점 단체) 중심의 위계질서
  • 상위 조직 가입 강제성
  • 조합비 배분에서 정점 단체의 높은 비율
  • 정점 단체의 하위 조직 파업 재정 지원
  • 정점 단체의 전속 스태프 수
  • 정점 단체의 하위 조직 제재 조치


이익집단 시스템의 집권성이 강할수록 해당 국가의 코퍼라티즘 정도는 높다. 단체교섭 수준(공장, 기업, 산업, 국가)은 국가 및 시대에 따라 다르다. 노사 교섭이 국가 수준 등 높은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노사 상위 조직의 교섭 결과가 하위 조직을 강하게 구속할 경우 코퍼라티즘 정도는 높게 평가된다.

다원주의는 이익 집단 시스템으로서 신[조합주의]와 반대된다. 다원주의는 이익 집단이 분립, 할거하고, 정점 단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같은 섹터의 이익 집단끼리 경쟁하는 상태이다. 미국은 다원주의 특징이 강한 국가로 꼽힌다.

선진국의 조합주의 정도[62]
rowspan="2" |슈미터에 의한 순위[63]캐머런에 의한 지표[64]
집권도독점도순위집권도독점도조직률지표
1.03.01.00.81.05090.0
5.01.52.00.70.86597.5
5.04.54.00.70.870105.0
5.04.54.00.60.84765.8
8.01.54.00.40.85464.8
2.08.56.00.60.62833.6
3.08.57.00.60.65566.0
9.06.08.00.20.83232.0
7.013.09.00.40.62424.0
12.58.510.50.00.42710.8
12.58.510.50.00.4218.4
10.013.012.00.00.2244.8
12.511.013.00.30.44531.5
12.513.014.00.20.24116.4
---0.30.44028.0
---0.10.2164.8


3. 1. 친족 기반 코퍼러티즘

친족 기반의 조합주의는 씨족, 민족 및 가족 정체성을 강조하며,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에서 흔히 나타난다.[10] 유교의 가족과 씨족에 기반한 동아시아동남아시아 사회는 조합주의의 한 유형으로 여겨져 왔다.[10] 이슬람 세계는 종종 공동체 기반 조합주의 사회의 토대를 형성하는 강력한 씨족을 특징으로 한다.[10]

3. 2. 국가 코퍼러티즘

국가가 주도하여 사회 집단을 조직하고 통제하는 형태의 코퍼러티즘이다. 1927년 노동 헌장이 시행되어 고용주와 직원이 집단 협약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파시스트 정부의 주요 계급 협력 형태가 되었다.

이탈리아 파시즘은 경제를 전국 수준에서 공식적인 메커니즘을 통해 고용주, 노동자, 국가 관리들이 공동으로 관리하는 코퍼러티스트 정치 시스템을 포함했다.[23] 이 체제의 지지자들은 코퍼러티즘이 특정 이해관계를 소외시킬 수 있는 과반수 규칙 민주주의와 달리, 모든 상반된 이해관계를 유기적으로 국가에 더 잘 인식하거나 "포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전체론적 관점은 1932년 ''파시즘의 교리''에서 강압 없이 묘사된 "전체주의"라는 용어 사용에 영감을 주었다.

베니토 무솔리니 치하 이탈리아 파시스트들의 인기 슬로건은 "Tutto nello Stato, niente al di fuori dello Stato, nulla contro lo Statoit"("국가 안에 모든 것, 국가 밖에 아무것도 없고, 국가에 반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였다.

이탈리아 파시즘의 코퍼러티브 모델 내에서 각 기업의 이해관계는 국가에 의해 해결되고 통합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탈리아 파시즘에 코퍼러티스트의 영향력이 컸던 이유는 파시스트들이 코퍼러티즘을 후원한 로마 가톨릭 교회의 지지를 얻으려 했기 때문이다.[25] 그러나 로마 가톨릭 교회의 코퍼러티즘은 가족 및 전문 그룹과 같은 그룹이 자발적으로 협력하는 상향식 코퍼러티즘을 선호했지만, 파시스트 코퍼러티즘은 주로 정부 관리가 관리하는 하향식 국가 통제 모델이었다.[25][26]

로마 가톨릭 이탈리아의 파시스트 국가 코퍼러티즘은 엥겔베르트 돌푸스의 오스트리아, 안토니오 드 올리베이라 살라자르의 포르투갈, 제툴리우 바르가스의 브라질[27] 정부와 같은 다른 로마 가톨릭 다수 국가의 정부와 경제뿐만 아니라, 비가톨릭 국가인 에스토니아라트비아콘스탄틴 패츠카를리스 울마니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영국 파시스트 연합의 오스왈드 모슬리를 포함한 비가톨릭 국가의 파시스트들 또한 이탈리아 파시스트 코퍼러티즘을 지지했으며, 그는 코퍼러티즘을 칭찬하며 "그것은 각 기관이 개별 기능을 수행하지만 전체와 조화를 이루며 작동하는 인체와 같은 국가를 의미한다"라고 말했다.[28] 모슬리는 또한 코퍼러티즘을 ''자유 방임'' 경제와 "국제 금융"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했다.[28]

포르투갈의 코퍼러티스트 국가는 베니토 무솔리니의 이탈리아 파시스트 코퍼러티즘과 유사점과 통치에 대한 도덕적 접근 방식의 차이점이 있었다.[29] 살라자르는 무솔리니를 존경하고 그의 1927년 노동 헌장의 영향을 받았지만, 법적 또는 도덕적 한계를 인정하지 않는 이교 카이사르주의 정치 체제로 간주되는 파시스트 독재와는 거리를 두었다. 살라자르는 또한 마르크스주의와 자유주의를 매우 싫어했다.

1933년 살라자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우리의 독재는 권위 강화, 민주주의의 특정 원칙에 대한 선전포고, 뚜렷한 민족주의적 특성, 사회 질서에 대한 관심에서 분명히 파시스트 독재와 유사하다. 그러나 갱신 과정에서 다르다. 파시스트 독재는 법적 또는 도덕적 질서의 한계를 알지 못하고 합병증이나 장애물을 만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이교 카이사르주의를 향한다. 반대로 포르투갈 신국가는 개혁 조치를 유리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간주할 수 있는 도덕적 질서의 특정 한계를 피할 수 없고, 피하는 것을 생각할 수도 없다.

핀란드의 애국 인민 운동 (IKL)은 직접 민주주의와 전문 국회의 요소가 있는 시스템을 구상했다. 대통령은 직접 투표로 선출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 중에서 정부를 임명할 것이다. 모든 정당은 금지되고, 국회의원은 다른 부문을 대표하는 기업 단체의 투표로 선출될 것이다. 농업, 산업 및 공무원, 자유 무역 등 국회에서 통과된 모든 법률은 국민 투표로 비준되거나 뒤집힐 것이다.[30][31][32]

국가 코퍼라티즘의 전형적인 예로는 이탈리아 파시즘의 "코퍼라티스트 국가"가 있다. 포르투갈의 에스타두 노부 등 전후 이베리아 반도나 라틴 아메리카의 권위주의 국가들도 국가 코퍼라티즘의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3. 3. 사회적 코퍼러티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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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코퍼러티즘은 민주주의 체제 내에서 노동조합, 사용자 단체 등 사회 집단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사회적 합의를 추구하는 형태의 코퍼러티즘이다. 북유럽 국가들의 노사정 협의 모델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전후 유럽의 소국(북유럽 국가나 오스트리아 등)에서는 집권적인 이익 집단 시스템이나, 정부·노동조합·경영자 단체의 협조에 기초한 정책 과정이 관찰되었다. 슈미터나 게르하르트 뢰름부르크는 국가 코퍼러티즘과의 외견상 유사성에서 이러한 정치 시스템을 네오 코퍼러티즘이라고 칭했다.

특히 1970년대선진국스태그플레이션으로 고통받는 가운데, 네오 코퍼러티즘 체제를 구축했던 개방 경제의 여러 국가는 비교적 양호한 경제 성과(낮은 실업률, 낮은 인플레이션율)를 유지했다. 네오 코퍼러티즘은 이 사실을 설명하는 정치적 요인으로도 주목받았다.

네오코퍼러티즘은 주로 임금 정책이나 거시 경제 정책의 분석에 사용되는 개념이다.

네오코퍼러티즘은 가장 좁은 의미로는 집권적인 이익집단 시스템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노동조합의 경우, 집권성의 정도는 다음과 같은 지표로 측정된다.

  • 노동조합의 조직률이 높다.
  • 국내 노동조합이 단일 전국 조직(정점 단체)을 정점으로 하는 위계질서로 조직되어 있다.
  • 각 노동조합에게 상위 조직 가입이 강제적이다.
  • 조합비 배분에 대해 정점 단체에 대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 하위 조직의 파업 등에 대해 정점 단체가 재정 지원을 한다.
  • 정점 단체가 다수의 전속 스태프를 거느리고 있다.
  • 정점 단체의 결정에서 벗어나는 하위 조직에 대해, 정점 단체가 유효한 제재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처럼 이익집단 시스템의 집권성 정도가 강할수록, 그 나라의 코퍼라티즘 정도는 높게 위치한다.

단체교섭이 공장 수준, 기업 수준, 산업 수준, 국가 수준 등 어느 수준에서 이루어지는지는 국가에 따라, 또한 시대에 따라 다르다. 노사 교섭이 국가 수준 등 하이 레벨에서 이루어지고, 또한 노사의 상위 조직에 의한 교섭 결과가 각각의 하위 조직을 강하게 구속하는 경우, 코퍼라티즘의 정도는 높게 평가된다.

노사 이익 단체 시스템이 고도로 집권화된 경우, 정부는 각 정상 단체에 각 부문의 이익을 포괄적·독점적으로 대표하게 하고, 이익 조정의 파트너로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시킬 수 있다(이익 표출). 또한, 정책 결정에 있어서 독점적인 지위와 맞바꿔, 정·노·사 간의 이익 조정을 거쳐 결정된 정책에 대해, 노사 정상 단체가 원활한 정책 실행에 대한 책임을 진다. 그리고 정상 단체는 해당 정책이 자신들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것을 하위 조직에 설명하고, 그 수용을 강요한다(이익 매개). 게다가 행정 기관을 대신하여 노사 이익 단체가 정책 실행의 일부를 담당하기도 한다.[61] 이와 같이 이익 단체가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정도가 높을수록 코포라티즘의 정도는 높게 평가된다.

이익 집단 시스템으로서의 신[조합주의]에 대해 대척점에 있는 것이 다원주의이다. 즉,

  • 이익 집단이 분립·할거하고 있으며, 섹터의 이익을 독점적으로 대표하는 정점 단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 정책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같은 섹터의 이익 집단끼리 경쟁하고 있다.

라는 상태이다. 다원주의의 특징이 강한 나라로는 미국이 꼽힌다.

선진국의 조합주의 정도[62]
rowspan="2" |슈미터에 의한 순위[63]캐머런에 의한 지표[64]
집권도독점도순위집권도독점도조직률지표
1.03.01.00.81.05090.0
5.01.52.00.70.86597.5
5.04.54.00.70.870105.0
5.04.54.00.60.84765.8
8.01.54.00.40.85464.8
2.08.56.00.60.62833.6
3.08.57.00.60.65566.0
9.06.08.00.20.83232.0
7.013.09.00.40.62424.0
12.58.510.50.00.42710.8
12.58.510.50.00.4218.4
10.013.012.00.00.2244.8
12.511.013.00.30.44531.5
12.513.014.00.20.24116.4
---0.30.44028.0
---0.10.2164.8



신(新) 코퍼러티즘론에서 인플레이션율 등의 경제 지표와 노동조합의 강함의 관계에 대해 통설과 이설의 견해가 나뉜다.[65]

통설적인 이해에서는, 노동조합의 강함과 집권성에 반비례하여 인플레이션율이 낮아지는 경향이 주장된다. 그 이유로는,


  • 노동조합이 집권적으로 조직되어 있는 경우, 정부가 사회 보장 정책을 충실하게 하는 것과 맞바꿔 노동조합이 임금 인상 요구를 억제한다.
  • 노동조합의 교섭력이 경영자에게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경우, 노동조합의 경영 참여가 제도적으로 보장되므로, 기업 경영이나 거시 경제를 압박할 정도의 임금 인상 요구를 삼가게 된다.
  • 노동조합이 집권적으로 조직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임금 교섭에 있어서 집합 행동 문제"[66]가 발생해 버린다. 그 한편, 노동조합이 집권적으로 조직되어 있는 경우, 노조의 전국 조직은 전국 레벨에서의 임금 교섭에서 거시 경제 전체를 고려한 수준으로 억제하고, 그 교섭 결과를 산하 노조에 강요하기 때문에, "임금 교섭에 있어서 집합 행동 문제"가 회피된다.

등으로 설명된다.

이에 대해 이설에서는, 노동조합의 힘과 집권성이 약한 경우와 강한 경우의 양극단에서 인플레이션율이 낮아지고, 그 중간에서 인플레이션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주장된다. 노동조합의 힘이 약한 경우, 시장 메커니즘에 따라 임금 수준이 결정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억제된다. 그러나 노동조합이 분권적이면서도 일정한 교섭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 "임금 교섭에 있어서 집합 행동 문제"에 의해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임금 교섭에 있어서 집합 행동 문제"가 회피되기 위해서는, 노조의 전국 조직이 임금 인상 억제를 산하 노조에 강요할 수 있을 정도로, 노동조합이 집권적으로 조직되어 있을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집권화된 노동조합이 임금 인상 요구를 억제하는 경우, 그 대가로 경영자 단체가 사회 보장 정책의 확충을 용인하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좌파 정당의 정권 하에서 임금 인상 억제에 대한 대가 정책을 기대할 수 있는 경우, 집권화된 노동조합은 임금 인상 억제에 응하기 쉬워진다.

또한 보편주의적 사회 보장 정책은 실업률이 상승하면 일시에 재정 부담이 증대되기 때문에, 완전 고용의 실현이 전제 조건이 된다. 이 때문에, 보편주의를 지향하는 복지 국가에서는 적극적 노동 시장 정책이 추진되는 경우가 많다. 네오코퍼러티즘의 성격이 강한 나라에서는 생산성이 높은 산업으로의 노동자 이동이나 산업의 재편·합리화에 대해 노동조합이 협력(혹은 솔선하여 추진)하는 경우가 있다(예를 들어 레인-메이드너 모델이나 플렉시큐리티).

4. 현대적 적용 사례

슬로베니아 의회의 상원인 국가 평의회(National Council)는 조합주의적 기반으로 선출된 18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42]

1970년대 선진국스태그플레이션으로 고통받는 가운데, 네오 코퍼러티즘 체제를 구축했던 개방 경제의 여러 국가는 비교적 양호한 경제 성과(낮은 실업률, 낮은 인플레이션율)를 유지했다. 네오 코퍼러티즘은 이러한 사실을 설명하는 정치적 요인으로 주목받았다. 네오코퍼러티즘은 주로 임금 정책이나 거시 경제 정책 분석에 사용되는 개념이다.

네오코퍼러티즘은 가장 좁은 의미로는 집권적인 이익집단 시스템을 가리킨다. 단체교섭이 공장, 기업, 산업, 국가 수준 중 어느 수준에서 이루어지는지는 국가와 시대에 따라 다르다. 노사 교섭이 국가 수준 등 높은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노사 상위 조직의 교섭 결과가 각 하위 조직을 강하게 구속하는 경우 코퍼라티즘 정도는 높게 평가된다. 이익 집단 시스템에서 신(新) 조합주의와 대척점에 있는 것은 다원주의이다.

선진국의 조합주의 정도[62]
rowspan="2" |슈미터에 의한 순위[63]캐머런에 의한 지표[64]
집권도독점도순위집권도독점도조직률지표
오스트리아1.03.01.00.81.05090.0
노르웨이5.01.52.00.70.86597.5
스웨덴5.04.54.00.70.870105.0
핀란드5.04.54.00.60.84765.8
덴마크8.01.54.00.40.85464.8
네덜란드2.08.56.00.60.62833.6
벨기에3.08.57.00.60.65566.0
독일9.06.08.00.20.83232.0
스위스7.013.09.00.40.62424.0
캐나다12.58.510.50.00.42710.8
미국12.58.510.50.00.4218.4
프랑스10.013.012.00.00.2244.8
영국12.511.013.00.30.44531.5
이탈리아12.513.014.00.20.24116.4
호주---0.30.44028.0
일본---0.10.2164.8



신(新) 코퍼러티즘론에서 인플레이션율 등 경제 지표와 노동조합 강함의 관계에 대해 통설과 이설의 견해가 나뉜다.[65] 그러나 1980년대 무렵부터 신(新) 코퍼라티즘적인 정·노·사(政勞使) 협조 체제가 쇠퇴가 지적되고 있다.

4. 1. 한국

한국은 개발 독재 시기 국가 주도의 경제 개발 과정에서 코퍼러티즘적 요소를 일부 도입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같은 재벌 단체,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같은 노동조합은 각각 사용자와 노동자를 대표하여 정부와 협력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민주화 이후 시민사회의 성장과 노동운동의 다양화로 인해 이러한 코퍼러티즘적 구조는 약화되었다.

4. 1. 1. 한국의 노동 운동과 코퍼러티즘

한국의 노동 운동은 민주화 이전에는 국가의 통제와 탄압 속에서 제한적인 활동을 할 수밖에 없었다. 1987년 민주화 이후 노동조합의 자율성이 확대되고 다양한 노동 운동 단체가 등장하면서 코퍼러티즘적 구조는 변화를 겪었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노총민주노총 등 양대 노총 중심의 노동 운동 구도가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코퍼러티즘적 요소의 잔재로 해석될 수 있다.

4. 1. 2. 한국의 경제 정책과 코퍼러티즘

한국의 경제 정책은 과거 개발 독재 시기에는 정부 주도의 코퍼러티즘적 성격이 강했다. 그러나 민주화 이후 시장 경제 원칙이 강화되면서 이러한 성격은 약화되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정부와 재계, 노동계 간의 협의와 조정을 통해 경제 정책을 결정하는 관행이 남아있다.

집권화된 노동조합이 임금 인상 요구를 억제하는 경우, 그 대가로 경영자 단체가 사회 보장 정책 확충을 용인하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좌파 정권 하에서 임금 인상 억제에 대한 대가 정책을 기대할 수 있는 경우, 집권화된 노동조합은 임금 인상 억제에 응하기 쉬워진다.[61]

현대 중국의 산업 정책은 일본의 경제 성장기의 코퍼러티즘과 유사한 산업 정책을 충실하게 시행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68]

4. 2. 중국

중국중국어은 국가 주도의 경제 발전 모델을 추구하면서 코퍼러티즘적 요소를 활용하고 있다. 전국총공회, 전국상업연합회 등 관변 단체를 통해 노동자와 기업을 통제하고, 이들을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시킨다.[35]

장 C. 오이는 레닌주의적 뿌리를 가진 공산당 국가가 시장 친화적이고 성장을 추구하는 정책에 전념하는 중국의 독특한 유형의 국가 주도 성장을 설명하기 위해 "지역 국가 코퍼러티즘"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36]

그러나 중앙 정부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로서 코퍼러티즘을 활용하는 것은 비판을 받기도 한다.[37][38]

4. 3. 서유럽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유럽 재건 시기에 기독교 민주주의(가톨릭 사회 교리의 영향을 받음), 국가 보수주의, 사회 민주주의는 자유 자본주의에 반대하며 코퍼러티즘을 선호했다. 1960년대와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새로운 경제 위협에 대응하여 "신코퍼러티즘"으로 다시 부활했다.[33][4]

신코퍼러티즘은 강력한 노동조합, 고용주 단체, 그리고 국가 경제를 협상하고 관리하기 위해 "사회적 파트너"로 협력하는 정부를 포함하는 경제적 삼자주의를 선호하는 민주적인 형태의 코퍼러티즘이다.[33][4]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유럽에 도입된 사회적 코퍼러티즘 시스템에는 독일의 질서자유주의 시스템인 사회적 시장 경제, 아일랜드의 사회적 파트너십, 스위스와 베네룩스 국가의 라인 자본주의 모델, 북유럽 국가의 북유럽 모델이 있다. 네덜란드의 폴더 모델은 제1차 세계 대전 말부터 존재했지만, 사회 서비스 시스템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 자리 잡았다.

사회적 코포라티즘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오스트리아, 독일,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서유럽 국가에서 기독교 민주주의와 사회 민주주의자들의 영향을 받아 발전했다.[64] 또한 다양한 형태로 서유럽 국가들에서 채택되었다.

북유럽 국가들은 노동 조합이 고용주 단체와 함께 국가 수준의 공식 기구에 의해 대표되는 가장 포괄적인 형태의 단체 교섭을 가지고 있다. 이 국가들의 복지 국가 정책과 함께 북유럽 모델이라고 불린다. 오스트리아와 독일에는 덜 광범위한 모델이 존재하며, 이는 라인 자본주의의 구성 요소이다.

1970년대 선진국들이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네오 코퍼러티즘 체제를 구축했던 개방 경제 국가들은 비교적 낮은 실업률인플레이션율을 유지하며 양호한 경제 성과를 보였다. 네오 코퍼러티즘은 이러한 사실을 설명하는 정치적 요인으로 주목받았다.

1980년대부터 글로벌화의 영향으로 신(新) 코퍼러티즘적인 정·노·사(政勞使) 협조 체제가 쇠퇴하기 시작했다. 자본의 국제 이동 자유화로 인해 국내 산업 유출 가능성이 생기면서 정책 결정에서 경영자 단체의 발언력이 강해졌다. 또한, 제조업에서 서비스 산업으로의 산업 구조 전환으로 노동자의 동질성이 상실되고, 노동 조직률 저하에 따라 노동 조합의 발언력도 약화되었다.

예를 들어 스웨덴은 신 코퍼라티즘의 전형적인 예로 여겨졌지만, 사회 민주 노동당의 실각(1991년, 2006년)으로 상징되는 노동 조합의 퇴조, 1980년대 이후 임금 교섭 분권화, 행정 개혁, 세제 개혁, 복지 정책 삭감 등으로 인해 신 코퍼라티즘이 현저히 쇠퇴하고 있다.[67]

4. 3. 1. 네덜란드

네덜란드 사회경제평의회(Sociaal-Economische Raad, SER)는 1950년 산업조직법(Wet op de bedrijfsorganisatie)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노동조합, 고용주 단체, 그리고 정부 임명 전문가 대표들이 운영한다. 이 기구는 정부에 자문하고 행정 및 규제 권한을 가지며, 노동조합 및 산업 대표들로 구성된 공법상 부문 조직(Publiekrechtelijke Bedrijfsorganisatie, PBO)을 감독한다.[41] 네덜란드의 폴더 모델은 이러한 사회적 합의를 통해 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코퍼러티즘 사례로 꼽힌다.

4. 3. 2. 슬로베니아

슬로베니아 의회의 상원인 국가 평의회는 직능 대표를 포함한 18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코퍼러티즘적 구성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42]

5. 비판 및 한계

코퍼러티즘은 국가 권력의 비대화, 개인의 자유와 권리 침해, 민주주의 훼손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 특히 국가 코퍼러티즘은 전체주의 체제의 도구로 악용될 위험성이 있다. 사회적 코퍼러티즘 역시 사회 집단의 이익 대변에 치중하여 소외된 집단의 목소리를 간과할 수 있다는 한계가 지적된다.

1980년대 무렵부터는 세계화신자유주의 확산으로 인해 코퍼러티즘의 기반이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자본의 국제 이동 자유화로 인해 국내 산업이 유출될 가능성이 생기면서 정책 결정에 있어서 경영자 단체의 발언력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제조업에서 서비스 산업으로의 산업 구조 전환으로 인해 노동자의 동질성이 상실되고, 노동 조직률 저하에 따라 노동 조합의 발언력도 저하되고 있다.

스웨덴은 신(新) 코퍼러티즘의 전형적인 예로 여겨져 왔지만, 사회 민주 노동당의 실각(1991년, 2006년)으로 상징되는 노동 조합의 퇴조, 1980년대 이후 임금 교섭의 분권화, 행정 개혁, 세제 개혁, 복지 정책의 삭감 등으로 인해 신 코퍼러티즘이 쇠퇴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67]

현대 중국의 산업 정책은 일본의 경제 성장기 코퍼러티즘과 유사한 산업 정책을 충실하게 시행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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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문서 "Social Democracy, Corporatism, Labour Quiescence, and the Representation of Economic Interest in Advanced Capitalist Society," ''Order and Conflict in Contemporary Capitalism'', John H. Goldthorpe (ed.), Oxford University Press, 1984.
[65] 문서 このほか、 *労働組合の集権性と政府の党派性の組み合わせ *(労働組合ではなく)経営者側の協調体制 *[[中央銀行]]の[[金融政策]]との関係 を重視する研究などがある。新川他、2004年、121-163頁。
[66] 문서 「賃金交渉における集合行為問題」とは以下のような[[囚人のジレンマ]]である。 *過度な賃上げは労働コストの上昇による[[国際競争力]]の低下やコスト・プッシュ・インフレを招く。 *しかし、労働組合が分権的に組織されている場合、個々の労働組合にとって、他の企業・産業の賃金交渉で賃上げ抑制が実現される保証はない。 *もし他の企業・産業で大幅な賃上げが実現したにもかかわらず、自分たちだけ賃上げを抑制してしまうと、インフレによって[[실질임금]]が低下してしまう。また、たとえ他の企業・産業で賃上げが抑制されたとしても、自分たちだけ抜け駆けして大幅な賃上げを実現することで、(個々の賃金交渉がマクロ経済全体に及ぼす影響は小さいから)「良好なマクロ経済環境」と「大幅な賃上げ」の両方の果実を得ることができる。 *このように「良好なマクロ経済環境」は[[公共財]]の性格を持つため、多くの労働組合が[[フリーライダー|ただ乗り]]して、大幅な賃上げを要求してしまう。 *その結果としてマクロ経済が悪化する。 新川他、2004年、125頁、138頁。
[67] 문서 2004
[68] 웹사이트 新自由主義経済を押し付けた主流派経済学者たちとそれを受け入れた政治家たち http://www.ceac.jp/c[...]
[69] 논문 Corporatism: 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a Concept https://www.annualre[...] 2002
[70] 서적 Encyclopedia of democratic thought Routledge 2001
[71] 서적 The Routledge Companion to Fascism and the Far Right https://archive.org/[...] Routledge (UK) 2002-01-01
[72] 서적 European politics into the twenty-first century: integration and division https://archive.org/[...] Praeger Publishers 2000-01-01
[73] 서적 Corporatism and Comparative Politics: The Other Great "Ism" https://www.taylorfr[...] Routledge 2016-06-24
[74] 서적 Italian Industrialists from Liberalism to Fascism: The Political Development of the Industrial Bourgeoisie, 1906–34
[75] 서적 Routledge Encyclopedia of International Political Economy: Entries A–F Taylor & Frances 2001-01-01
[76] 서적 Promise of development: theories of change in Latin America Westview Press 1986-01-01
[77] 서적 The German resistance to Hitler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900-01-01 # 년도 정보가 없으므로 1900으로 임의 설정
[78] 서적 Community and civil society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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