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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사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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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1세기 사회주의는 20세기 후반 라틴 아메리카의 경제적 불평등 심화와 핑크 타이드 운동의 등장 이후, 공동체 통치와 과거 사회주의 운동을 바탕으로 하는 정치·사회적 이념이다. 마르크스 경제학의 노동 가치 이론, 다수결 민주주의, 소수자 권리 보호, 책임감 있는 시민을 핵심으로 하며, 탈신자유주의적 성격을 띤다. 라틴 아메리카 지역 통합을 지향하며, 볼리바르 혁명과 부엔 비비르와 같은 개념을 통해 실현하려 한다. 하지만 권위주의, 경제 문제, 포퓰리즘 등의 비판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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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사회주의
지도
기본 정보
이념사회주의
영향권라틴 아메리카
에콰도르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우루과이
브라질
웨일스
주요 국가베네수엘라
에콰도르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이론적 배경
주요 목표사회 불균형 해소
불평등 해소
빈곤 퇴치
국가 주도 경제 발전
사회 정의 실현
시장 경제 비판
핵심 가치연대
평등
사회적 정의
민주주의
참여
환경주의
주요 철학마르크스주의
반제국주의
민족주의
볼리바르주의
특징급진적 개혁 추구
국가 역할 강조
국유화 지향
대중 참여 중시
포퓰리즘적 경향
좌파적 성향
반미주의적 성향
반신자유주의적 성향
정치
정치적 입장좌파
주요 지지 정당노동자당(브라질)
좌파당(독일)
정의 러시아당(러시아)
노동당(영국)
경제
경제 체제혼합 경제 모델 추구
계획 경제 요소 일부 도입
국가 주도 산업 발전
사회적 시장경제 추구
국가 개입 강화
경제 정책국유화
사회 복지 확대
공공 투자 확대
빈곤 감소 정책
최저임금 인상
노동자 권리 강화
토지 개혁
재분배 정책
역사적 배경
기원20세기 말에서 21세기 초 라틴 아메리카에서 대두
주요 영향 요인신자유주의 경제 정책 실패에 대한 반발
사회 불평등 심화에 대한 불만
대중적 요구 증대
관련 인물
주요 인물우고 차베스
에보 모랄레스
라파엘 코레아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데 키르치네르
제러미 코빈
마르크 드레이크포드
주요 지지 세력노동자 계층
빈곤층
진보 성향 지식인
사회 운동 단체
비판 및 논쟁
비판경제 정책 실패
부패 문제
권위주의적 경향
포퓰리즘적 정책 남용
국수주의적 성향
반민주주의적 성향
언론 자유 침해
사법 체계 정치화
개인주의 경시
논쟁민주적 사회주의와의 차이
경제 발전 모델의 실현 가능성
국가 역할의 적정성
사회적 불평등 해소 방법
기타
관련 개념사회민주주의
민주사회주의
볼리바르주의
차베스주의
페론주의
좌익 포퓰리즘
특징적 슬로건21세기를 위한 사회주의

2. 역사적 배경

21세기 사회주의는 살바도르 아옌데, 피델 카스트로, 체 게바라, 산디니스타 민족 해방 전선 등 이전 라틴 아메리카의 사회주의 및 공산주의 운동과 공동체 통치에 관한 원주민 전통을 바탕으로 한다.[2] 하인츠는 생전에 우고 차베스가 추진했던 볼리바르주의 발전에 대해 비공식적으로 조언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하인츠는 “산업자본주의”와 “사회주의 국가의 사회주의” 모두 빈곤, 기아, 착취, 경제적 억압, 성차별, 인종차별, 천연자원 낭비, 그리고 참여 민주주의의 부재 등 인류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진지하게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64]

2. 1. 핑크 타이드와 좌파 정권의 등장

20세기 후반 국제통화기금이 주도한 구조조정 대출과 부채 구조조정 이후, 라틴 아메리카는 불평등이 심각하게 증가했다.[13] 1990년부터 1999년 사이에 소득 또는 부의 분포 불평등을 측정하는 지표인 지니 계수는 거의 모든 라틴 아메리카 국가에서 상승했다.[13] 변동성이 큰 물가와 인플레이션은 불만으로 이어졌다. 2000년에는 라틴 아메리카인의 37%만이 자신들의 민주주의에 만족했는데, 이는 유럽인보다 20%p,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인보다 10%p 낮았다.[14] 이러한 상황에서 원주민 권리, 코카 농민(코카레로), 노동자 권리, 여성 권리, 토지 권리 및 교육 개혁을 대변하는 좌파 성향의 사회 정치 운동인 핑크 타이드가 등장하여 결국 사회주의 지도자들의 선출에 대한 추진력을 제공했다.[2]

21세기 사회주의는 공동체 통치에 대한 원주민 전통과 살바도르 아옌데, 피델 카스트로, 체 게바라 및 산디니스타 민족 해방 전선을 포함한 이전 라틴 아메리카 사회주의 및 공산주의 운동을 바탕으로 한다.[2]

3. 이론적 기반

디터리히는 기존 사회가 질적으로 다른 것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보았으며, 이는 혁명적이지만 점진적이고 비폭력적인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주의를 통해 권력을 확보하고, 교육, 사회에 대한 과학적 지식, 국제 협력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1]

하인츠는 인류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스트 자본주의 사회 실현을 위한 다음 4가지 원칙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64]


  • 칼 마르크스의 노동가치설을 바탕으로, 시장경제 원리가 아닌, 생산을 수행하는 노동자의 직접민주제에 의해 직접 결정되는 동가치 경제(아르노 피터스와 콘라트 추제의 착상을 얻음)
  •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에 대해 직접 투표를 사용하여 다수결로 결정을 내리는 다수결 민주제
  • 적절한 소수자의 권리 보호를 수반하는, 다수 시민의 지지를 받은 합법적인 대표에 의해 내려지는 민주적인 법률이나 제도를 기반으로 하는 근본적 민주제
  • 중요하고 책임 있는 주제에 대해 시민 자신이 합리적이고, 윤리적이며, 미적으로 결정하는 것


하인츠는 현재 사회는 “질적으로 다른 시스템”으로 대체되어야 하며, “21세기 사회주의는 필연적으로 혁명적인 것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64] 그러나 이 혁명은 폭력혁명이 아닌 점진적인 것이며, 현재 사회의 원칙은 수천 년의 시행착오를 통해 만들어진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한다. 즉 사회주의 국가의 과거 경험이 보여주듯이, 현재의 원칙은 “새벽부터 저녁까지” 바뀌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이다. 하인츠에 따르면, 인간은 연구소의 쥐가 아니기 때문에, 큰 혁명을 성공시키려면 국가의 폭력이나 억압이 아닌, 프로젝트가 가져올 이익에 대한 학식 있는 이해를 사용해야 한다. 이 혁명은 참여 민주주의와 대중의 신뢰할 수 있는 힘, 교육, 사회 및 국제적 연대에 대한 과학적 지식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다.

3. 1. 디터리히의 4가지 기본 제도

디터리히는 탈자본주의 문명의 새로운 현실 내에서 네 가지 기본 제도의 건설을 제안한다.[1]

번호제도
1마르크스 경제학의 노동 가치 이론을 기반으로 하며, 시장경제 원리가 아닌 가치를 직접 창출하는 사람들에 의해 민주적으로 결정되는 등가 경제.
2중요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국민투표를 활용하는 다수결 민주주의.
3소수자 권리 보호가 적절히 이루어지는 기본적인 국가 민주주의.
4책임감 있고, 합리적이며, 자기 결정적인 시민.



21세기 사회주의라는 “새로운 역사적 프로젝트”의 이러한 원칙들은 참여 민주주의, (「시민의 힘 지역 공동체」결성에 의한) 지역적 연대와 노동자의 권리 등 중요한 기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4. 탈신자유주의(Post-neoliberalism)

'''탈신자유주의'''(Post-neoliberalism)는 '''반신자유주의'''(anti-neoliberalism)라고도 불리며, 신자유주의와 워싱턴 컨센서스로 대표되는 경제 정책을 거부하는 여러 이념들을 통칭한다.[15][16][17] 학계에서는 탈신자유주의의 정확한 정의에 대해 논쟁이 있지만, 대체로 신자유주의의 과도함이나 실패에 대한 대응으로 나타나는 경제적 진보주의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다.

탈신자유주의는 국유화, 부의 재분배부터 보호무역주의, 노동조합의 부활까지 다양한 정책을 포함하며, 넓게는 좌파 정치를 지칭하기도 한다.[17][18] 특히 라틴 아메리카에서 2000년대 '''핑크 타이드'''(pink tide) 현상과 함께 좌파 정부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큰 영향을 미쳤다.[19] 미국조 바이든 대통령 정부 또한 탈신자유주의적 특징을 보인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한다.[21][22][23]

탈신자유주의는 과거 워싱턴 컨센서스가 지배했던 국가들의 역할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한다.[29] 하인츠는 포스트 자본주의 사회 실현을 위해 다음 4가지 원칙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64]

# 칼 마르크스의 노동가치설에 기반하여, 시장경제 원리가 아닌 생산 노동자의 직접민주제로 결정되는 동가치 경제(아르노 피터스와 콘라트 추제의 아이디어)

# 사회 முக்கிய 문제에 대한 직접 투표를 통한 다수결 민주제

# 적절한 소수자 권리 보호와 함께 다수 시민의 지지를 받는 합법적 대표에 의해 만들어지는 민주적 법률 및 제도 기반의 근본적 민주제

# 중요하고 책임 있는 주제에 대해 시민 스스로 합리적, 윤리적, 미적으로 결정

이러한 원칙들은 참여 민주주의, 지역적 연대, 노동자의 권리 등 중요한 기둥을 기반으로 한다. 하인츠는 현재 사회는 “질적으로 다른 시스템”으로 대체되어야 하며, “21세기 사회주의는 필연적으로 혁명적인 것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64] 그러나 이 혁명은 점진적인 것이며, 현재의 원칙은 “새벽부터 저녁까지” 바뀌어서는 안 된다고 한다.

4. 1. 라틴 아메리카의 탈신자유주의

'''탈신자유주의'''(Post-neoliberalism)는 '''반신자유주의'''(anti-neoliberalism)라고도 불리며, 신자유주의와 워싱턴 컨센서스로 대표되는 경제 정책을 거부하는 여러 이념들을 통칭한다.[15][16][17] 학계에서는 탈신자유주의의 정확한 정의에 대해 논쟁이 있지만, 대체로 신자유주의의 과도함이나 실패에 대한 대응으로 나타나는 경제적 진보주의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다. 국유화, 부의 재분배부터 보호무역주의, 노동조합의 부활까지 다양한 정책을 포함하며, 넓게는 좌파 정치를 지칭하기도 한다.[17][18]

이러한 움직임은 특히 라틴 아메리카에서 두드러졌는데, 2000년대 '''핑크 타이드'''(pink tide) 현상과 함께 좌파 정부들이 대거 등장했다.[19] 대표적인 탈신자유주의 정부로는 볼리비아에보 모랄레스 대통령, 에콰도르라파엘 코레아 대통령 정부가 있다.[20]
에보 모랄레스(Evo Morales), 볼리비아 전 대통령


1990년대와 2000년대 핑크 타이드 시기에 우고 차베스에보 모랄레스와 같은 라틴 아메리카의 신자유주의 비판가들이 등장하면서 포스트 신자유주의라는 개념이 부상했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1999년 베네수엘라 대통령으로 우고 차베스가 당선되면서 핑크 타이드와 포스트 신자유주의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24][25] 이후 라파엘 코레아, 네스토르 키르치너, 에보 모랄레스 등 많은 탈신자유주의 지도자들이 2000년대와 2010년대에 라틴 아메리카에서 선출되었다.[17] 2020년대 칠레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칠레가 신자유주의의 요람이었다면, 그 무덤도 될 것"이라며 신자유주의 경제 모델을 끝내겠다고 선언했다.[26]

탈신자유주의는 워싱턴 컨센서스가 주도했던 국가들의 역할을 근본적으로 바꾸려 한다.[29] 이를 위해 라틴 아메리카의 탈신자유주의 지도자들은 특히 가스, 광업, 석유 산업과 같은 여러 산업의 국유화를 추진했다.[17] 또한 복지 혜택 확대, 빈곤 감소를 위한 정부 투자 증가, 경제에 대한 국가 개입 확대를 주장한다.[30]

4. 2. 기타 국가의 탈신자유주의

신자유주의와 워싱턴 컨센서스에 구체화된 경제 정책을 거부하는 일련의 이념들을 특징으로 하는 탈신자유주의는 '''반신자유주의'''(anti-neoliberalism)로도 알려져 있다.[15][16][17] 탈신자유주의의 정의적 특징에 대해서는 학술적 논쟁이 있지만, 신자유주의의 과도하거나 실패한 부분에 대한 반응으로서 경제적 진보주의와 관련되는 경우가 많다. 국유화와 부의 재분배에서부터 보호무역주의와 노동조합의 부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더 일반적으로 좌파 정치를 가리키기도 한다.[17][18]

이 운동은 특히 라틴 아메리카에서 큰 영향을 미쳤는데, 2000년대 '''핑크 타이드'''(pink tide)에 따라 좌파 정부로의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19] 탈신자유주의 정부의 사례로는 볼리비아의 전 대통령 에보 모랄레스에콰도르의 전 대통령 라파엘 코레아의 정부가 있다.[20] 또한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 정부가 탈신자유주의적 특징을 보인다는 주장도 있다.[21][22][23]

5. 라틴 아메리카의 적용

21세기 사회주의 모델은 중남미카리브해 국가들 간의 경제 및 정치 통합을 장려하며, 이는 종종 북미의 영향력에 대한 반대를 수반한다. ALBA와 CELAC 같은 지역 기구들은 중남미 국가들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북미 국가들을 배제한다. ALBA는 21세기 사회주의와 가장 명확하게 관련되어 있는 반면, 다른 기구들은 경제 통합에 중점을 두고 있다. ALBA는 민주적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국가들 간의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통합을 증진한다. ALBA의 창설은 조지 W. 부시가 미국을 포함하는 미주 자유무역 지역을 설립하려는 시도에 대한 직접적인 반대에서 발표되었다. 2008년, ALBA는 SUCRE를 지역 통화로 사용하는 통화 연합을 도입했다.[1]

buen vivir|부엔 비비르es 개념은 원주민 권리 운동 및 자연의 권리 운동과 관련이 있다. 이는 인간과 자연 모두를 포함하는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지속 가능한 삶에 중점을 둔다.[31] Buen vivir|부엔 비비르es는 2008년 에콰도르 헌법에 신자유주의 개발의 대안으로 명시되어 있다. 이 헌법은 일련의 권리를 규정하는데, 그중 하나가 자연의 권리이다.[32] 이러한 권리 주장에 따라 buen vivir|부엔 비비르es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보다 생물다원주의적 관점으로 변화시켜 자연과 사회의 분리를 없애려고 한다.[32][33] 이러한 접근 방식은 야수니-ITT 이니셔티브에 적용되었다. 'Buen vivir'는 때때로 협력적 소비를 공유경제에서 개념화되며, 자연, 사회, 또는 인적 자본과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데 사용된다.[34]

5. 1. 지역 통합

21세기 사회주의 모델은 중남미카리브해 국가들 간의 경제 및 정치 통합을 장려하며, 이는 종종 북미의 영향력에 대한 반대를 수반한다. ALBA와 CELAC 같은 지역 기구들은 중남미 국가들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북미 국가들을 배제한다. ALBA는 21세기 사회주의와 가장 명확하게 관련되어 있는 반면, 다른 기구들은 경제 통합에 중점을 두고 있다. ALBA는 민주적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국가들 간의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통합을 증진한다. ALBA의 창설은 조지 W. 부시가 미국을 포함하는 미주 자유무역 지역을 설립하려는 시도에 대한 직접적인 반대에서 발표되었다. 2008년, ALBA는 SUCRE를 지역 통화로 사용하는 통화 연합을 도입했다.[1] 볼리바르 혁명적 연대(ALBA)가 볼리바르주의를 지지하는 국가들의 국제기구로 설립되었다.[2]

5. 2. 볼리바르 혁명 (베네수엘라)

우고 차베스는 베네수엘라에서 볼리바르 혁명으로 알려진 사회 개혁 과정을 시작했다. 이 과정은 라틴 아메리카 해방자 시몬 볼리바르의 이름을 따왔으며, 현대적 의미의 볼리바르주의의 사례이다.[64]

하인츠는 생전 우고 차베스가 추진했던 볼리바르주의 발전에 대해 비공식적으로 조언을 했다고 여겨진다. 하인츠는 “산업자본주의”와 “사회주의 국가의 사회주의” 모두 빈곤, 기아, 착취, 경제적 억압, 성차별, 인종차별, 천연자원 낭비, 그리고 참여 민주주의의 부재 등 인류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진지하게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64]

볼리바르 혁명적 연대(ALBA)는 볼리바르주의를 지지하는 국가들의 국제기구로 설립되었다.

21세기 사회주의라는 “새로운 역사적 프로젝트”의 원칙들은 참여 민주주의, (「시민의 힘 지역 공동체」결성에 의한) 지역적 연대와 노동자의 권리 등 중요한 기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하인츠는 현재 사회는 “질적으로 다른 시스템”으로 대체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21세기 사회주의는 필연적으로 혁명적인 것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64] 그러나 이 혁명은 폭력혁명이 아닌 점진적인 것이며, 현재 사회의 원칙은 수천 년의 시행착오를 통해 만들어진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한다. 즉 사회주의 국가의 과거 경험이 우리에게 보여주었듯이, 현재의 원칙은 “새벽부터 저녁까지” 바뀌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이다. 하인츠에 따르면, 인간은 연구소의 쥐가 아니기 때문에, 큰 혁명을 성공시키려면 국가의 폭력이나 억압이 아닌, 프로젝트가 가져올 이익에 대한 학식 있는 이해를 사용해야 한다. 이 혁명은 참여 민주주의와 대중의 신뢰할 수 있는 힘, 교육, 사회 및 국제적 연대에 대한 과학적 지식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다.

5. 3. 부엔 비비르 (Buen vivir)

흔히 '좋은 삶' 또는 '잘 사는 삶'으로 번역되는 buen vivir|부엔 비비르es 개념은 원주민 권리 운동 및 자연의 권리 운동과 관련이 있다. 이는 인간과 자연 모두를 포함하는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지속 가능한 삶에 중점을 둔다.[31] Buen vivir|부엔 비비르es는 2008년 에콰도르 헌법에 신자유주의 개발의 대안으로 명시되어 있다. 이 헌법은 일련의 권리를 규정하는데, 그중 하나가 자연의 권리이다.[32] 이러한 권리 주장에 따라 buen vivir|부엔 비비르es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보다 생물다원주의적 관점으로 변화시켜 자연과 사회의 분리를 없애려고 한다.[32][33] 이러한 접근 방식은 야수니-ITT 이니셔티브에 적용되었다. 'Buen vivir'는 때때로 협력적 소비를 공유경제에서 개념화되며, 자연, 사회, 또는 인적 자본과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데 사용된다.[34]

6. 비판

21세기 사회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주요 비판으로는 권위주의, 경제 문제, 민중주의 등이 제기된다.

6. 1. 권위주의

비판론자들은 21세기 라틴 아메리카의 사회주의가 권위주의의 허울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우고 차베스와 같은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과 "조국, 사회주의, 아니면 죽음!"과 같은 모토는 과거 라틴 아메리카 독재자들과 카우딜로들을 연상시킨다.[35] 하버드 대학교의 스티븐 레비츠키는 "과거 독재 정권 하에서만 [...] 대통령이 종신 재선되었다"며, 라틴 아메리카가 민주주의를 경험했지만 시민들은 과거 독재 정권 때문에 "무기한 재선에 반대했다"고 말한다.[36] 그는 이어서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에콰도르에서 재선은 100년 전과 같은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고 지적했다.[36] 워싱턴 포스트는 2014년에도 "볼리비아의 에보 모랄레스,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 그리고 고 베네수엘라 대통령 우고 차베스는 [...] 투표함을 이용해 임기 제한을 약화시키거나 없앴다"고 보도했다.[37]

2015년, 이코노미스트는 2013년 우고 차베스 사망 이후 니콜라스 마두로가 이끄는 베네수엘라의 볼리바르 혁명이 정부 전복 음모 혐의로 야당 정치인들이 투옥되고 폭력이 만연하며 야당 언론이 폐쇄되면서 권위주의에서 독재로 변질되고 있다고 밝혔다.[38] 21세기 사회주의 운동의 차베스와 다른 라틴 아메리카 지도자들에 대한 서구 언론의 보도는 지지자들과 좌파 언론 비평가들로부터 불공정하다는 비판을 받았다.[39][40]

6. 2. 경제 문제

21세기 사회주의를 추구하는 정부와 관련된 경제 개혁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어 왔다.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은 주로 석유, 천연가스, 광물과 같은 수출을 통해 사회 프로그램에 자금을 조달해 왔는데, 이는 일부 경제학자들이 인플레이션(inflation)을 유발하고 성장을 둔화시켰다고 주장하는 종속성을 만들어냈다.[41]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정부의 경우, 그들의 경제 정책은 베네수엘라 물가 폭등(shortages in Venezuela), 높은 인플레이션율, 그리고 비정상적인 경제로 이어졌다.[42] 그러나 우고 차베스 정부의 경제 정책(economic policy of the Hugo Chávez administration)과 마두로 정부는 베네수엘라의 경제 문제를 유가 하락, 미국이 부과한 제재, 그리고 야당의 경제적 방해 행위 때문이라고 돌려왔다.[43]

2015년 베네수엘라 경제(Economy of Venezuela)는 심각한 부진을 겪었다. 통화 가치가 폭락하고, 세계 최고의 인플레이션(inflation)율을 기록했으며,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이 감소하여 2016년 2016년 베네수엘라 경제 붕괴(Venezuelan Economic Collapse of 2016)로 이어졌다.[44]

6. 3. 포퓰리즘

민주사회주의 지식인들은 21세기 사회주의를 환영했지만, 라틴 아메리카의 사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 이들은 진보적인 역할을 인정하면서도, 이러한 정부에 적절한 용어는 사회주의가 아닌 민중주의라고 주장한다.[45][46] 마찬가지로, 좌파 성향의 핑크 타이드 정부 중 일부는 사회주의에서 권위주의와 민중주의로 전환한 것에 대해 비판을 받았다.[47][48]

7. 관련 정당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참조

[1] 서적 Der Sozialismus des 21. Jahrhunderts – Wirtschaft, Gesellschaft und Demokratie nach dem globalen Kapitalismus
[2] 서적 Latin America's Turbulent Transitions Zed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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