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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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이프는 인류가 사용해 온 도구로, 날카로운 칼날과 손잡이로 구성된다. 역사를 거쳐 돌, 청동, 철 등 다양한 재료로 제작되었으며, 250만 년 전 호모 하빌리스가 돌을 깨뜨려 만든 것이 최초의 칼로 여겨진다. 16세기부터 테이블 매너의 발달과 함께 은제 손잡이 등 장식이 더해졌고, 1912년 스테인리스강이 개발되어 현재까지 널리 사용된다.
나이프는 구조, 용도, 잠금 장치 등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분류된다. 고정날 칼, 접이식 칼, 슬라이딩 칼, 툴 나이프 등이 있으며, 식기, 도구, 무기, 의례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칼날은 탄소강, 스테인리스강, 티타늄, 세라믹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지며, 손잡이는 목재, 동물 유래 재료, 금속, 합성수지 등으로 제작된다.
세계 각 문화권에는 칼에 얽힌 미신과 징크스가 존재하며, 선물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법적으로는 칼의 소지, 판매, 휴대 등에 대한 규제가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칼날 길이와 종류에 따라 규제가 적용된다. 칼은 도구, 예술 작품, 종교적 상징 등으로 사용되며, 문화적 배경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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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프 | |
---|---|
기본 정보 | |
![]() | |
종류 | 도구 또는 무기 |
용도 | 절단 또는 베기 |
특징 | 날카로운 날 또는 칼날 |
어원 | |
영어 | knife |
고대 노르드어 | knifr |
역사 | |
사용 시기 | 초기 인류 진화 시기부터 |
형태 | |
구성 요소 | 날 손잡이 |
2. 역사
나이프는 인류가 사용하는 도구 중에서도 특히 기본적인 것 중 하나로, 구석기 시대부터 사용되었다. 구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를 거치면서 무기로도 사용되었다. 돌로 만든 도구는 약 250만 년 전, 구리로 만든 도구는 약 1만 년 전, 청동으로 만든 칼은 약 5천 년 전 근동에서 제작된 것으로 여겨진다.[33][34]
2. 1. 초기 칼의 등장
최초의 칼은 약 250만 년 전 호모 하빌리스가 돌을 깨뜨려 만든 원시적인 타격 도구에서 시작되었다고 여겨진다.[35] 이후 인류는 구석기 시대부터 돌뿐만 아니라 나무나 뼈와 같은 단단한 재료를 사용하여 날카로운 칼날을 만들었다.2. 2. 청동기 및 철기 시대
청동기 시대에는 강도가 높고 가공이 쉬운 청동으로 만든 칼이 등장하여 석기를 대체하였다. 청동 칼은 약 5천 년 전 근동의 장인들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여겨진다.[33][34] 철기 시대에는 철제 칼이 등장하여 청동 칼을 대체하였고, 이는 17세기까지 칼의 주요 재료로 사용되었다.2. 3. 현대 칼의 발전
16세기 초부터 18세기에 걸쳐 테이블 매너가 발달하면서, 은으로 된 손잡이와 풍부한 장식이 더해진 칼은 중요한 지위의 상징이 되었다.[33][34]1912년경 스테인리스강이 개발되었다. 크롬 함량이 증가(13–15%)하면서 칼날의 광택이 증가했고, 탄소강보다 습기나 약산 등의 환경적 영향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져 현재까지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3. 구조
오른쪽·아래에서 두 번째 나이프는 썸홀과 웨이브가 있고, 다른 나이프들은 썸플레이트나 웨이브가 있다.]]
툴나이프(Tool Knife)는 칼날 외에 드라이버나 병따개 등 다른 기능을 하는 도구를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한다.
thumb 마운테니아.]]
3. 1. 날(Blade)
칼날은 다양한 재료로 제작될 수 있으며, 각 재료마다 장단점이 있다.- '''탄소강''': 철과 탄소의 합금으로, 매우 날카롭고 날을 갈기 쉽지만 녹이 슬고 얼룩이 질 수 있다.
- '''스테인리스강''': 철, 크롬, 니켈, 몰리브덴의 합금으로, 소량의 탄소만 함유한다. 탄소강만큼 날카롭지는 않지만 내식성이 우수하다.
- '''고탄소 스테인리스강''': 탄소 함량이 더 높아 탄소강과 스테인리스강의 장점을 결합한 재료이다. 변색이나 얼룩이 지지 않고 날카로움을 잘 유지한다.
- '''적층 칼날''': 여러 금속을 층상 구조로 만들어 각 금속의 장점을 결합한다. 예를 들어, 더 단단하고 잘 부러지는 강철을 더 부드럽고 질긴 스테인리스강 사이에 압착하여 부식 취약성을 줄일 수 있다.
- '''다마스커스 강''': 패턴 용접의 한 형태로, 여러 종류의 강철 층을 용접하고 재료를 조작하여 강철에 패턴을 만든다.[5]
- '''티타늄''': 강철보다 강도-중량 비율이 우수하고 내마모성이 좋으며 유연하다. 강철만큼 단단하지 않고 날카로운 날을 만들기 어렵지만, 티타늄 합금에 함유된 탄화물로 열처리하여 경도를 높일 수 있다.
- '''세라믹 칼날''': 단단하고 가벼우며 부식되지 않지만, 매우 취약하여 부러지기 쉽다. 탄화규소 사포와 연삭휠로만 날을 갈 수 있다.
- '''플라스틱 칼날''': 날카롭지 않고 보통 톱니형으로 되어 있어 절단이 가능하다. 일회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강철 칼날은 단조 또는 재료 제거 방식으로 성형된다. 단조 칼날은 가열한 강철을 망치나 프레스로 성형하고, 재료 제거 칼날은 연삭 및 금속 제거로 성형한다. 두 방법 모두 성형 후 강철을 열처리해야 한다. 대량 생산되는 주방용 칼은 두 공정을 모두 사용한다.[6]
칼날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연마된다.
- '''평면 연마(Flat Grind)''': 칼등에서 날까지 직선 또는 볼록한 선으로 가늘어진다.
- '''요면 연마(Hollow Grind)''': 오목한 경사진 가장자리를 가진다. 얇아서 얕은 절단에 좋지만, 평면 연마보다 가볍고 내구성이 떨어진다.
- '''톱니 칼날(Serrated Edge)''': 물결 모양, 스캘럽 또는 톱니 모양의 칼날을 가지며, '톱질' 동작이 필요한 작업에 적합하다. 일반적인 칼날은 밀어서 자르는 작업에 적합하다.
많은 칼날에는 다양한 용도로 구멍이 뚫려 있다. 절단 중 마찰 감소, 포켓 나이프의 한 손 사용성, 정육점용 칼의 보관 등에 사용된다.
칼날 재료는 높은 경도와 인성이 요구된다. 날카로움과 휘어짐에 대한 저항성을 제공하는 경도와, 깨짐과 부러짐에 대한 저항성을 제공하는 인성은 상반되는 성질이다.[44] 따라서 사용 용도에 따라 강재 등의 재료와 열처리 방법이 다르다.
- '''철·강''': 철과 강은 현대까지 널리 사용되며, 탄소강계 또는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들어진다.
- '''탄소강''': 높은 경도와 날카로운 날을 얻을 수 있지만 녹이 잘 슨다.
- '''스테인리스강''': 녹이 잘 슬지 않지만, 가공성이 나쁘고 탄소강만큼 날카로운 절삭력을 얻기 어렵다.
; 제법
: 탄소강은 단조 공정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 공정에 따라 성능과 특성이 좌우된다. 다마스커스강처럼 다른 금속과 겹치거나, 일본도와 같은 복합 구조를 가진 나이프도 있다.
: 스테인리스강은 로버트 월도프 러블레스의 스톡 앤드 리무벌 기법처럼 그라인더를 이용한 깎아내기 제법이 많다. 강재를 깎아내어 열처리하므로, 특성이 조정된 강재를 선택해야 한다.
: 표면 가공에는 미러 피니시(mirror finish)나 코팅 등이 있다. 미러 피니시는 오염, 기름이 잘 묻지 않고 날카로움이 유지되어 사냥용 나이프에 많이 사용된다. 코팅은 빛 반사가 적어 군용 나이프에 많이 사용되며, 질화 처리 등으로 윤활성, 내마모성, 내피로성을 향상시키기도 한다.
3. 2. 손잡이(Handle)
나이프 손잡이는 여러 가지 재료로 만들 수 있으며, 각 재료마다 장단점이 있다. 손잡이는 다양한 모양과 스타일로 제작되며, 그립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종종 질감 처리된다.[4]재료 | 설명 |
---|---|
목재 | 손잡이가 그립감이 좋고 따뜻하지만 관리가 더 어렵다. 물에 약하며, 오랫동안 물에 노출되면 갈라지거나 뒤틀린다. 현대에는 안정화 및 적층 목재를 사용하여 이러한 문제를 크게 극복했다. 맞춤형 및 일부 양산 나이프에는 아름답고 이국적인 경재가 사용된다. |
플라스틱 | 목재보다 관리가 쉽지만 미끄러울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잘 부러질 수 있다.[4] |
사출 성형 고급 플라스틱 | 폴리프탈아마이드로 구성되며, Zytel 또는 Grivory와 같은 상표명으로 판매될 때는 케블라 또는 유리섬유로 강화된다. 주요 나이프 제조업체에서 자주 사용한다. |
고무 | 크라톤 또는 Resiprene-C와 같은 고무 손잡이는 내구성과 쿠션성 때문에 플라스틱보다 일반적으로 선호된다. |
마이카르타 | 내구성과 안정성으로 인해 사용자 나이프에서 인기 있는 손잡이 재료이다. 거의 물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젖었을 때도 그립감이 좋고 우수한 절연체이다.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G-10이라고 불리는 유리섬유 함침 수지가 매우 인기 있다. |
가죽 | KA-BAR와 같은 일부 사냥용 및 군용 나이프에서 볼 수 있다. 가죽 와셔를 쌓거나, 드물게는 다른 손잡이 재료를 둘러싼 슬리브로 제작된다. 러시아 제조업체는 자작나무껍질을 같은 방식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
스켈레톤 손잡이 | 탕 자체를 손잡이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무게를 줄이기 위해 재료의 일부를 제거하는 경우가 많다. 낙하산 코드 등으로 감싸 그립감을 향상시키기도 한다. |
스테인리스강 및 알루미늄 | 내구성이 뛰어나고 위생적이지만 미끄러울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능선, 돌기, 오목한 부분이 있는 손잡이를 만들기도 한다. 금속 손잡이는 열 전도성이 우수하여 추운 환경에서 다루기 어려울 수 있다. |
thumb
예술 작품이나 의식용 나이프에서는 돌, 뼈, 매머드 이빨, 매머드 상아, 우식(바다코끼리 음경 뼈), 바다코끼리 상아, 뿔(주로 사슴뿔), 양 뿔, 물소 뿔, 이빨, 맵(진주층) 등 더 이국적인 재료가 사용되기도 한다.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손잡이를 더 두껍게 하거나 쿠션을 추가하여 맞춤 제작할 수 있다. 미끄럼 방지 손잡이는 다한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3. 3. 기타 부품

가드는 날과 손잡이 사이에 있는 장벽으로, 손이 날 위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고 사용 중 칼날에 가해지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손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4] 볼스터는 칼을 기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사용되는 금속 조각이다. 칼의 탕(Tang)은 손잡이 안으로 들어가는 칼날의 연장 부분으로, 칼의 강도를 높여준다.
4. 유형
나이프는 용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만들어진다. 조리용 칼, 식사용 식탁칼·버터나이프·굴칼, 작업용, 사냥용 사냥칼, 수중 작업용 다이빙 나이프 등 용도에 맞춰 크기·형태·재질·날의 각도 등이 고안되어 있다.[31] 예를 들어 연필깎이용 나이프는 작고 필통 등에 넣어둘 수 있으며, 고기용 칼은 날이 크고 튼튼하며 날카롭다. 치즈용 칼은 날이 얇고 날끝이 물결 모양이며, 식탁칼 중 고기용 칼은 날의 등 부분에 손가락을 대고 사용하기 편하도록 되어 있고 일반적으로 우아한 형태이다. 버터나이프는 손바닥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고 날이 거의 없으며, 편지칼은 봉투에 꽂아서 쉽게 개봉할 수 있도록 매우 얇지만 피부는 베이지 않도록 날이 무디다.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나이프가 있는데, 특정 용도에만 특화된 나이프도 있다. 이러한 나이프는 해당 용도로는 매우 편리하지만, 그 외에는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서양식 식사 문화권에서는 식탁에서 식사할 때 식탁용 나이프를 사용한다. 스푼이나 포크와 함께 카트리를 구성하며, 카트리 세트는 통일된 디자인으로, 우아한 디자인이 많다. 예전에는 조리된 고기를 자르기 위해 날카로운 칼날을 사용했지만, 오늘날에는 다소 날카로움을 낮추고 미세한 톱니 모양의 칼날을 가진 것이 일반적이다. 나이프는 오른손으로 잡는 것이 예의이다(왼손에 포크를 들고, 오른손의 나이프로 고기를 입에 들어갈 크기로 잘라 왼손으로 입에 옮긴다). 버터나 잼과 같은 페이스트 형태의 식품을 뜨거나 빵에 바르는 버터나이프(버터 스프레더)는 날이 없다.
유럽의 정중한 식사 자리에서는 "코스 요리"(풀코스)가 제공되며, 요리 제공 순서와 그에 따른 나이프 사용 순서, 테이블 위 배치도 정해져 있다. 미리 서빙(=ギャルソン(갸르송), 웨이터)에 의해 테이블 세팅이 이루어지고, 위치 접시(디너 플레이트) 오른쪽에 바깥쪽부터 오르되브르용, 생선용, 육류용 나이프가 배치된다(더 바깥쪽에 수프 스푼 배치). 식사하는 사람은 나이프를 디너 플레이트에서 먼 쪽(바깥쪽)부터 순서대로 사용한다(왼쪽의 포크도 마찬가지). 위치 접시 위쪽에는 디저트 나이프가 배치되며, 이것은 마지막에 사용한다. 빵 접시 근처에는 버터나이프도 배치된다.(생선 요리·육류 요리는 손님 희망에 따라 한쪽만 제공될 수 있으며, 이 경우 해당 요리에 맞는 나이프는 미리 제거된다.)
식탁에서 고기 덩어리를 자를 때는 날카로운 필레 나이프나 스테이크 나이프가 사용되며, 과일을 자르거나 껍질을 벗길 때는 역시 날카로운 과일 나이프가 사용된다.
기내식에 제공되는 식기는 플라스틱 소재의 톱니 모양이다. "무기로 전용되는 것을 방지, 하이재킹 억제"라고도 하지만, 주된 목적은 일회용 나이프로 하여 위생적이고 간편한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다.
영어로 "kitchen knife"이며, 부엌(조리실)에서 사용하는 칼을 말한다. 칼도 주방용 칼의 일종이다(일본식 칼이나 중식도도 kitchen knife의 일종으로 분류).
가정에서도 용도에 따라 주방용 칼을 몇 개 정도 가지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특히 일반적인 유형은 칼끝이 뾰족하고, 칼날 폭이 넓고, 적당히 얇은 칼날로 채소와 고기를 모두 자를 수 있도록 되어 있다.(일본의 전통적인 칼에서는 "문화칼"이나 "삼덕칼" 등으로 불렸지만, "키친나이프"로 통한다.) 주로 육류용 양날 칼은 약간 가늘고 칼날 길이가 길다. 필레 칼은 특히 생고기를 자르기 쉽도록 만들어져 있다. 빵칼은 빵과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가늘고, 거친 톱니 모양의 물결 모양 칼날을 가지고 있다. 채칼은 채소 전용이며, 사각형 모양으로 칼날 폭이 넓고 칼끝이 뾰족하지 않다.
4. 1. 고정날 칼

고정식 칼(fixed blade knife)은 때때로 칼집칼(sheath knife)이라고도 불리며, 접히거나 미끄러지지 않는 형태이다. 보통 날이 손잡이로 연장되는 탕(tang)과 움직이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더 강하다.[1]
고정날 (fixed blade (knife)영어) 또는 「고정나이프 fixed knife영어」는 나이프의 기본 형태이다. 최초의 나이프는 고정날이었으며, 고대에서 중세, 현대까지 고정날은 나이프의 주류였다. 제작이 용이하고, 가동부가 없기 때문에 견고하다. 특히, 칼날 길이가 필요한 용도에는 고정날 형태가 적합하다.[1]
고정날 칼은 휴대할 때 칼날을 칼집에 넣는다. 칼집은 전통적으로 가죽이나 나무로 만들었으며, 금속제인 경우에는 칼날을 보호하기 위해 나무 등의 안감을 댔다. 최근에는 합성가죽이나 수지로 만든 칼집도 있다. 부엌칼도 고정날이지만, 서구에서는 부엌 조리대 위에 나이프 스탠드를 두고, 거기에 여러 개의 부엌칼을 꽂아 두는 것이 일반적이다. 작업용 칼 중에도 고정날이 많지만, 휴대하지 않고 집 안에서 자주 사용하는 경우에는 칼집에 매번 넣는 것이 불편하므로, 펜꽂이에 칼날을 아래로 향하게 세워두거나, 서랍에 그대로 넣어두는 경우도 있다. 유럽에서는 종이칼을 책상 위 우아한 디자인의 「문구함」에 그대로 놓아두는 것이 하나의 스타일이다.[1]
「시스나이프 sheath knife영어」는 고정날 나이프 중에서 특히 보관 시 칼날을 시스(칼집)에 넣는 것을 가리킨다. 칼집에 벨트 등을 끼울 수 있는 구멍이 있는 것도 많아, 허리에 차고 다니면 필요할 때 빨리 꺼낼 수 있다.[1]
4. 2. 접이식 칼
오른쪽·아래에서 두 번째 나이프는 썸홀과 웨이브가 있고, 다른 나이프들은 썸플레이트나 웨이브가 있다.]]접이식 나이프는 휴대가 편리하지만, 가동 부분이 있어 파손·고장되기 쉽고, 더러움이나 수분이 들어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접혀 있는 날을 스프링으로 고정하는 것에서는, 그 날을 손잡이 홈에서 꺼내기 위해 블레이드 부분에 손톱을 걸기 위한 얇은 반달 모양의 홈인 손톱 걸이가 있다. 한 손으로 개폐할 수 있는 것에서는 돌기(썸스텟드나 썸플레이트)를 사용하거나, 블레이드를 관통하는 형태로 구멍(썸홀)을 설치하거나, 주머니 가장자리 등에 걸어서 열 수 있는 파형(웨이브)을 만들기도 한다.
많은 접이식 나이프는 개방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전통적인 포켓나이프와 스위스 아미 나이프는 일반적으로 네일 닉을 사용하는 반면, 현대적인 접이식 나이프는 칼날에 위치한 스터드, 구멍, 디스크 또는 ''플리퍼''를 더 자주 사용하며, 이 모두 사용자가 한 손으로 나이프를 열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웨이브(wave)" 기능은 칼날의 일부가 바깥쪽으로 돌출되어 꺼낼 때 주머니에 걸리게 하여 칼날이 열리는 디자인이다. 어니스트 엠머슨(Ernest Emerson)이 특허를 받았으며, 엠머슨 나이프뿐만 아니라 스파이더코(Spyderco), 콜드 스틸 등 여러 제조업체에서 생산한 나이프에도 사용된다.[17]
''자동'' 또는 ''스위치블레이드(switchblade)'' 나이프는 손잡이에 내장된 버튼, 레버 등의 액추에이터(actuator)를 누르면 스프링의 힘으로 열린다. 자동 나이프는 영국과 대부분의 미국 주에서 법적으로 심하게 제한된다.[18]
''보조 개방식'' 나이프는 사용자가 특정 각도를 지나도록 칼날을 움직였을 때 칼날을 추진하기 위해 스프링을 사용한다. 손잡이의 버튼이나 걸쇠를 통해 칼날이 해제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자동 또는 스위치블레이드 나이프와 다르다. 칼날 자체가 액추에이터이며, 대부분 플리퍼를 개방 메커니즘으로 사용한다. 보조 개방식 나이프는 자동 나이프보다 빠르게 배치될 수 있다.[19]
소형 접이식 나이프는 포켓 나이프 또는 잭나이프라고 한다.[36]
4. 2. 1. 잠금 장치
접이식 나이프는 칼날을 피벗을 통해 손잡이에 연결하여 칼날을 손잡이 안으로 접을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칼날이 사용자의 손에 실수로 닫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잠금 장치가 있다. 다양한 잠금 장치는 인식된 강도(잠금 안전성), 법적 문제, 사용 편의성과 같은 이유로 선호된다.일반적인 잠금 장치는 다음과 같다.
- '''슬립 조인트(Slip joint)''' – 전통적인 포켓나이프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다. 열린 칼날은 잠기지 않지만, 특정 압력이 가해지면 칼날이 접힐 수 있도록 스프링 장치로 고정된다.[7]
- '''락백(Lockback)''' – '척추 잠금(spine lock)'으로도 불린다. 락백은 스프링에 고정된 피벗식 걸쇠를 포함하고 있으며, 칼날을 해제하려면 걸쇠를 눌러야만 분리할 수 있다.
- '''라이너락(Linerlock)''' – 마이클 워커가 발명한 라이너락은 손으로 나이프의 위치를 바꾸지 않고 한 손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측면 스프링 잠금 장치가 있는 접이식 나이프이다. 잠금 장치는 마모에 대한 자체 조정 기능이 있다.[8]
- '''압축 잠금(Compression Lock)''' – 라이너 락의 변형으로, 잠금 장치 끝의 작은 금속 조각을 칼날의 작은 해당 부분에 고정하여 사용한다. 칼날이 비틀릴 때 잠금 장치가 해제되지 않고 더 단단히 고정되는 잠금 장치가 생성된다. 칼날을 손잡이에 고정된 홈에 놓으려면 금속 탭을 옆으로 눌러 해제한다.[8]
- '''프레임 락(Frame Lock)''' – '일체형 잠금(integral lock)' 또는 '모노락(monolock)'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 잠금 장치는 맞춤형 나이프 제작자 크리스 리브(Chris Reeve)가 세벤자(Sebenza)를 위해 라이너 락을 업데이트한 버전으로 발명했다. 프레임 락은 라이너 락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지만, 칼날을 제자리에 고정하기 위해 손잡이 내부의 별도 라이너가 아닌 실제 나이프 손잡이의 부분적인 절단 부분을 사용한다.[9][10]
- '''칼라 잠금(Collar lock)''' – 오피넬 나이프에서 볼 수 있다.[11]
- '''버튼 잠금(Button Lock)''' – 주로 자동 나이프에서 발견되며, 작은 푸시 버튼을 사용하여 나이프를 열고 해제한다.
- '''액시스 락(Axis Lock)''' – 2020년까지 벤치메이드 나이프 컴퍼니가 특허를 보유한 잠금 장치이다.[12] 원통형 베어링은 칼날과 손잡이의 특정 부분 사이에서 점프하도록 장력이 가해져 칼날이 열린 상태로 고정된다.[13]
- '''아크 락(Arc Lock)''' – SOG Specialty Knives에 독점적으로 라이선스된 잠금 장치이다. 액시스 락과 다른 점은 원통형 베어링이 축 방향 스프링이 아닌 회전 스프링에 의해 장력이 가해진다는 것이다.[14]
- '''볼 베어링 락(Ball Bearing Lock)''' – 스파이더코(Spyderco)에 독점적으로 라이선스된 잠금 장치이다. 이 잠금 장치는 개념적으로 액시스 락과 아크 락과 유사하지만 베어링은 볼 베어링이다.[15]
- '''트라이애드 락(Tri-Ad Lock)''' – 콜드 스틸에 독점적으로 라이선스된 잠금 장치이다. 걸쇠 앞과 탱 뒤 사이에 두꺼운 강철 스톱 핀을 통합하여 칼날에서 손잡이로 힘을 전달하는 락백의 한 형태이다.[16]
- '''픽락(PickLock)''' – 칼날 뒷면 기저부의 원형 포스트는 손잡이의 스프링 탭에 있는 구멍에 고정된다. 닫으려면 손가락으로 스프링 탭(잠금 장치)을 칼날 포스트에서 수동으로 들어 올리거나("이탈리아 스타일 스틸레토"의 경우) 볼스터(핸드 가드)를 시계 방향으로 돌려 스프링 탭을 칼날 포스트에서 들어 올린다.
4. 3. 슬라이딩 칼
슬라이딩 나이프는 칼날이 손잡이 앞쪽으로 미끄러져 나오도록 열 수 있는 칼이다. 칼날이 손잡이 앞에서 먼저 나온 다음 고정되는 방식(예: 그래비티 나이프)과, 버튼이나 스프링을 누르면 칼날이 손잡이에서 미끄러져 나와 고정되는 OTF(Out-The-Front) 스위치블레이드 방식이 있다. 칼날을 손잡이 안으로 다시 넣으려면 해제 레버나 버튼을 누른다. 슬라이딩 나이프의 일반적인 형태는 슬라이딩 유틸리티 나이프(스탠리 나이프 또는 박스커터)이다.
4. 4. 툴 나이프
툴 나이프는 칼날 외에 드라이버, 병따개, 가위 등 다른 기능을 하는 도구(툴 블레이드)를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한다. 기능의 수에 따라 “n덕 나이프”(n은 정수)라고 불린다.이 유형의 대표적인 것은 보병의 기본 장비이기도 한 아미 나이프이며, 메인 블레이드 외에 병따개, 드라이버, 코르크 따개 툴 블레이드(총 3개)가 달려있다. 보통 하나의 블레이드가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어 4~7 정도의 기능을 가진다( “4덕”부터 “7덕”). 예를 들어 빅토리녹스 제품에는 병따개・코르크 따개 블레이드와 작은 드라이버, 큰 드라이버, 와이어 스트리퍼가 복합되어 있다.
그 외에, 펜치나 와이어 커터 등의 공구류가 붙어 있는 플라이어 툴, 코르크 따개나 낚시 바늘 제거 등을 가진 캠핑이나 레저에 편리한 것 등 다양한 블레이드가 있다. 빨간 손잡이의 “스위스 아미 나이프”라는 통칭으로 유명한 빅토리녹스, 벤거 제품에는 30개 이상의 기능을 내장한 것도 있다.
소믈리에(와인 감정사)가 와인의 개봉에 사용하는 소믈리에 나이프 또는 웨이터 나이프는 작은 블레이드, 코르크 스크루, 코르크 따개 지렛대를 가진 3덕 나이프이며, 지레라는 특수한 이용 방법을 위해 판스프링을 내장하지 않는 프리 블레이드 구조로 되어 있다.
5. 용도에 따른 분류
나이프는 용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만들어진다. 조리용 칼, 식사용 식탁칼·버터나이프·굴칼, 작업용 칼, 사냥용 칼, 수중 작업용 다이빙 나이프 등 용도에 맞춰 크기·형태·재질·날의 각도 등이 고안되어 있다.[31] 예를 들어 연필깎이용 나이프는 작고 필통 등에 넣어둘 수 있으며, 고기용 칼은 날이 크고 튼튼하며 날카롭다. 치즈용 칼은 날이 얇고 날끝이 물결 모양이며, 식탁용 칼 중 고기용 칼은 날의 등 부분에 손가락을 대고 사용하기 편하도록 만들어져 있고, 일반적으로 우아한 형태이다. 버터나이프는 손바닥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고 날이 거의 없으며, 편지칼은 봉투에 꽂아서 쉽게 개봉할 수 있도록 매우 얇지만 피부는 베이지 않도록 날이 무뎌져 있다.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나이프가 존재하며, 특정 용도에만 특화된 나이프도 있다. 이러한 나이프는 해당 용도로 사용하기에 매우 편리하지만, 그 외의 용도로는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 '''무기'''
- '''식기'''
- '''도구'''
- '''의례용 칼'''
5. 1. 무기
와이어 커터와 톱날을 갖추고 있다]]무기로서의 나이프는 총이 보급되기 이전에는 중요한 무기였지만, 현대에는 군인에게 총이 훨씬 강력하고 중요하며, 무기로서의 나이프의 위치는 낮아졌다.
역사상의 전사들은 전투용 나이프를 휴대하여 밀착전투에 사용했다. 일본에서는 무사들이 태도나 우치가타나 외에 와키자시나 단도를 가지고 격투전 등에 다양하게 사용했다. 서양에서는 자상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날인 경우가 많지만, 일본에서는 기본적으로 한쪽 날이다. 네팔 산악 민족의 구르카 병사는 작업과 전투를 겸용하는 나이프로, 독특하게 안쪽으로 휘어진 칼날을 가진 "쿠크리"를 휴대했으며, 그 살상력은 사용자의 용맹함과 더불어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실용품으로서의 나이프에는 흉기(숨겨 둔 무기)로서의 성격이 있으며, 컴팩트하게 접어서 수납하는 것도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많은 나라에서 민간인이 무기를 휴대하는 것은 불법이며(일부 허용되는 나라에서도 군인이 아닌데 그것을 소유하고 있다면 인명을 경시한다고 판단되어 혐오받으므로) 전투용 나이프는 군인 이외에는 수집가가 집에 소장하여 감상하는 것에 그친다.
투척 나이프는 화기가 발달한 근대 군대에서는 실용적인 전투 방법이 아니며, 백병전에서의 극히 일부 비상 수단 이상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나이프 던지기”를 훈련에 도입하는 군대라도 나이프 취급 숙달을 위한 기술 이상으로 간주하는 경우는 드물다. 냉전 시대 소련의 특수 부대 스페츠나츠가 손잡이에 내장된 스프링으로 칼날을 발사하는 특수 나이프를 장비했다는 정보가 있었고, 서구에서는 "스페츠나츠 나이프"라는 이름으로 “실물” 혹은 “실물 모방품”이 판매되기도 했다. 그러나 소련 붕괴 후 정보 공개 결과, 이는 “나이프 형태의 특수 소음 권총”을 오인한 것으로 밝혀졌다.[39]
군대에서 사용되는 전투용 나이프로는 총검이 유명하지만, 총검은 원래 앞장전식 소총 시대에 소총에 장착하여 창처럼 사용하기 위해 찌르는 능력만 중시되었고, 날이 없는(베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 많았으며, 나이프로서의 성능은 요구되지 않았다. 병사는 총검과 별도로 근접 전투용 나이프를 가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포병이 장비한 대형 나이프인 포병도나, 참호전에서 사용되었기 때문에 트렌치 나이프라고 불리는 것, CIA의 전신인 OSS에서도 사용된 페어번-사이키스 전투용 나이프 등이 있다. 이러한 나이프의 대부분은 찌르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양날 구조를 가진 “단검” 형태를 하고 있다.
자동화기의 발달로 나이프에 의존하지 않고도 근접 전투를 수행하는 것이 용이해졌기 때문에 순수한 전투용 나이프는 필요 없게 되었다. 그래서 군용 나이프는 「나이프로도 사용할 수 있는 총검」이라는 형태로 통합되었고, 총검 자체도 와이어 커터나 톱날이 붙는 등 다기능화되는 경향이 있다.
군대는 야외에서의 잡무용으로도 나이프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개인에게 지급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군에서 제2차 세계 대전 시대부터 사용되는 KA-BAR나 걸프전 무렵에 채용된 콜드스틸 Recon Scout와 같은 시스 나이프, 1891년부터 스위스군에서 채용되고 있는 빅토리녹스 솔저와 같은 멀티툴이 대표적이다.[40]
군대에서는 나이프가 가장 분실하기 쉬운 물건 중 하나이기 때문에, 미군에서는 개인 소유 나이프 사용이 허용된다. 그래서 병사를 대상으로 한 나이프가 칼 제조업체나 커스텀 나이프 제조업체에 의해 많이 제작·판매되고 있다.
- 발리스틱 나이프(Ballistic knife): 손잡이의 방아쇠나 스위치로 몇 피트 또는 몇 미터까지 발사 가능한 가스 또는 스프링 추진식 날을 가진 특수 전투용 칼.
- 바요넷(Bayonet): 소총 등의 총구에 부착하는 칼 모양 근접 전투 무기.
- 버터플라이 나이프(Butterfly knife): "발리송(balisong)" 또는 "바탕가스(batangas)"라고도 불리는 접이식 포켓 나이프. 날은 손잡이 홈 안에 숨겨져 있으며, 두 개의 회전 손잡이가 있다.
- 전투용 칼(Combat knife): 군인들이 현장에서 일반 도구로 사용하지만 전투에도 사용하기 위해 의도된 칼.
- 단검(Dagger): 중앙 척추와 가장자리가 전체 길이에 걸쳐 날카롭게 연마된 한쪽 날 또는 양날 전투용 칼. 주로 찌르기에 사용되며, 스틸레토(Stiletto)와 푸시 단검(Push dagger)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단검 목록(List of daggers) 참조.
- 격투용 칼(Fighting knife): 근거리(붙잡는 거리)에서 치명상을 입히도록 설계된 칼. 보위 나이프(Bowie knife), 카-바 전투용 칼(Ka-Bar combat knife), 페어번-사이키스 격투용 칼(Fairbairn–Sykes fighting knife) 등이 있다.
- 마체테(Machete): 자르는 용도로 디자인된 넓은 날을 가진 칼. 종종 볼록하거나 오목하게 휘어져 있다.
- 시브: 조잡하게 만든 수제 칼. 특히 수감자들 사이 교도소에서 흔하며, "샹크(shank)"라고도 불린다.
- 검(Sword): 난전(mêlée) 전투와 사냥에 사용되는 길고 강화된 날을 가진 칼의 진화된 형태.
- 투척용 칼(Throwing knife): 투척을 위해 설계되고 무게가 조정된 칼.
- 트렌치 나이프(Trench knife): 참호전(trench warfare)에서 근접 전투를 위해 제작되거나 개조된 칼. 일부는 D자형 손가드를 가지고 있다.
5. 2. 식기

서양식 식사 문화권에서는 식탁에서 식사할 때 식탁칼을 사용한다. 스푼이나 포크와 함께 커트러리를 구성하며, 커트러리 세트는 통일된 디자인으로, 우아한 디자인의 제품이 많다. 예전에는 조리된 고기를 자르기 위해 날카로운 칼날을 사용했지만, 오늘날에는 다소 날카로움을 낮추고 미세한 톱니 모양의 칼날을 가진 것이 일반적이다.[20] 나이프는 오른손으로 잡는 것이 예의이다(왼손에 포크를 들고, 오른손의 나이프로 고기를 입에 들어갈 크기로 잘라 왼손으로 입에 옮긴다). 버터나 잼과 같은 페이스트 형태의 식품을 뜨거나 빵에 바르는 데 사용하는 버터나이프(버터 스프레더)는 날이 없다.
유럽의 정중한 자리에서의 식사는 "코스 요리"(풀코스)이며, 요리가 제공되는 순서는 "오르되브르"→"수프"→"생선 요리"→"육류 요리"→"디저트(및 커피 등)"와 같이 정해져 있으며, 이에 대응하는 커트러리(그리고 거기에 포함된 나이프류)의 사용 순서도 정해져 있고, 테이블 위의 배치도 정해져 있다. 미리 웨이터에 의해 테이블 세팅이 이루어지고, 위치 접시(디너 플레이트)의 오른쪽에, 바깥쪽부터 오르되브르용 나이프, 생선용 나이프, 육류용 나이프가 배치된다(더 바깥쪽에 수프 스푼이 배치된다). 그리고 식사하는 사람은 나이프류를 디너 플레이트에서 먼 쪽(즉, 바깥쪽)부터 순서대로 사용한다(왼쪽의 포크류도 마찬가지로 바깥쪽부터 사용한다). 또한, 위치 접시 위쪽에 디저트 나이프가 배치되며, 이것은 마지막에 사용한다. 그리고 빵 접시도 식탁 위에 배치되고, 근처에 버터나이프도 배치된다.(생선 요리·육류 요리에 관해서는 손님의 희망에 따라 한쪽만으로 하는 경우도 있으며, 그 경우에는 생략되는 요리에 대응하는 커트러리도 미리 웨이터에 의해 식탁에서 제거되어 식사하는 사람의 혼란을 피한다.)
식탁에서 고기 덩어리를 자를 때는 날카로운 필레 나이프나 스테이크 나이프가 사용되며, 과일을 자르거나 껍질을 벗길 때는 역시 날카로운 과일 나이프가 사용된다.
기내식에 제공되는 식기는 플라스틱 소재의 톱니 모양의 것이 사용된다. "무기로 전용되는 것을 방지"라고도 하지만, 주된 목적은 일회용 나이프로 하여 위생적이고 간편한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다.
- 빵칼: 빵을 자르는 데 사용되는 톱니 모양의 칼날을 가진 칼
5. 3. 도구
- 주방칼: 요리할 때 사용하는 다양한 칼로, 셰프 나이프, 필렛 나이프, 정육칼 등이 있다.
- 사냥용 칼: 큰 사냥감을 손질하는 데 사용되는 칼이다.
- 캠핑 나이프: 캠핑이나 아웃도어 활동에 사용되는 다용도 칼이다.
- 다이버 나이프: 다이빙과 수상 스포츠에 적합하게 개조된 칼이며, 표준 다이빙 장비(standard diving dress)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right의 다이버 나이프]]
- 공예용 칼: 종이나 나무 등을 자르거나 다듬는 데 사용되는 칼이다. 엑스액토 나이프(X-acto knife)라고도 불린다.
5. 4. 의례용 칼
아타메(Athame)는 위카(Wicca) 및 기타 유사한 신이교(Neopagan) 마법에서 사용되는 의식용 칼로, 보통 검은 손잡이에 양날을 가지고 있다. 볼린(Boline)도 참고하라. 더크(Dirk)는 스코틀랜드 고지방 사람들이 관습 및 의례 목적으로 사용하던 긴 칼날의 찌르는 단검이다. 카타르는 때때로 의식에 사용되는 인도의 푸시 단검이다. 킬라야(Kilaya)는 티베트 불교 의식에 사용되는 단검이다. 키르판(Kirpan)은 5가지 가시적인 훈족(Sikh) 신앙의 상징(카카르(Kakars)) 중 하나로, 세례받은 모든 씨크교도들이 착용해야 하는 의식용 칼이다. 크리스(Kris)는 인도-말레이 문화권에서 귀족들이 사용하고 때로는 종교 의식에도 사용되는 단검이다. 쿠크리(Kukri)는 도구와 무기로 사용되는 네팔의 칼이다.종교적 상징으로서 의미를 지닌 칼도 있다. 예를 들어 예멘을 비롯한 중동의 아라비아 지역에서는 “잠비야(Jambiya)”라고 불리는 휘어진 칼이 있는데, 이것은 유목민이 가축을 해체하는 일상생활에서도 사용되는 한편, 성인이 되었음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어른이 된 남자는 이 칼을 받고 어엿한 어른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의례용 칼은 전 세계적으로 볼 수 있으며, 대부분 아름답게 장식되거나 금속 세공이 되어 있어 일종의 액세서리적인 측면도 있다.
한편 종교적 행위에 사용되는 칼도 있으며, 밀교 종파 중에는 의식에서 정해진 칼을 사용하는 곳도 있고, 힌두교에서는 신생아의 베개 옆에 성냥과 함께 칼을 놓아 악귀를 쫓는 풍습도 있다. 북구의 브라우니 전승이 있는 지역에서는 요정이 바꿔치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요정이 싫어하는 칼과 같은 철제품을 아이 곁에 두는 풍습이 있다. 그 외에도 대항해 시대 이후 서구의 선원들은 일종의 부적으로 칼을 휴대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칼은 가까이에 두고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도구였기 때문에 이러한 용법이 생겨난 것으로 생각된다.
종교적인 색채가 없는 의례용 칼로는 군대 등의 제복용 단검·단도가 있다. 이것들은 군도의 일종이지만 전투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신분이나 권위를 보이는 의장이 목적이기 때문에, 날이 없거나 모조 칼날을 갖추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 예로, 일본 해군의 준사관 이상이 휴대했던 단검은 위에서 언급한 선원의 칼을 기원으로 하며, 본격적인 칼날을 장착한 예도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제복의 일부로 취급되었다.
6. 재료
나이프에는 다양한 탄소강과 스테인리스강이 사용된다. 칼날용 강재와 공구강 외에도 스프링강, 베어링강, 고속도강, 금형강 등이 칼에 사용되기도 한다. 각각 특성이 다르고 용도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며, 가격에도 큰 차이가 있을 수 있다.[5]
철과 강은 현대까지 널리 나이프에 사용되며, 대부분 탄소강 또는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들어진다. 탄소강은 높은 경도와 날카로운 날을 만들 수 있지만, 녹이 잘 슨다. 스테인리스강은 녹이 잘 슬지 않지만, 가공성이 나쁘고 탄소강만큼 날카로운 절삭력을 얻기 어렵다.[5]
티타늄은 비싸고 강철에 비해 경도가 낮지만, 녹슬지 않고, 자성을 띠지 않으며, 가볍다는 특징[46]이 있어 특수 용도의 나이프에 사용된다.
파인 세라믹스는 깨지거나 갈라지기 쉽고 가공하기 어렵지만, 금속보다 높은 경도를 가지고 있으며 녹슬지 않아 이미 칼 분야에서 많이 사용된다.
다마스커스 강은 패턴 용접의 한 형태로, 여러 종류의 강철 층을 용접한 다음, 강철에 패턴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조작한다.[5]
손잡이 재료로는 목재, 플라스틱, 고무, 마이카르타, 가죽, 금속, 티타늄 등이 사용된다.
돌, 뼈, 뿔, 이빨, 진주층 등은 예술/의식용 나이프에 사용되는 이국적인 재료이다. 장애인을 위해 손잡이를 두껍게 하거나 쿠션을 추가하고, 다한증 환자를 위해 미끄럼 방지 손잡이를 사용하기도 한다.
나이프 손잡이 재료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재료 | 장점 | 단점 | 비고 |
---|---|---|---|
목재 | 그립감 좋음, 따뜻함 | 물에 약함, 갈라짐/뒤틀림 가능성 | 흑단, 장미목, 합판 등 |
플라스틱 | 관리 용이 | 미끄러움, 잘 부러짐 | 폴리프탈아마이드, Zytel, Grivory 등 |
고무 | 내구성, 쿠션감 | 크라톤, Resiprene-C 등 | |
마이카르타 | 내구성, 안정성, 물에 강함, 절연성 | G-10 등 | |
가죽 | 가죽 와셔, 자작나무껍질 등 | ||
금속 | 내구성, 위생적 | 미끄러움, 열 전도성 높음 | 스테인리스강, 알루미늄, 황동, 티타늄 등 |
기타 | 다양함 | 다양함 | 돌, 뼈, 뿔, 이빨, 진주층 등 |
6. 1. 칼날 재료
철과 강은 현대에 이르기까지 널리 나이프에 사용되어 왔으며, 대부분 탄소강계 또는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들어진다. 탄소강은 높은 경도와 날카로운 날을 얻을 수 있는 반면, 녹이 잘 슬리는 단점이 있다. 스테인리스강은 녹이 잘 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공성이 나쁘고 탄소강만큼 날카로운 절삭력을 얻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5]- 탄소강: 일반적인 포켓나이프 등에서는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유럽 등의 전통적인 나이프 제조업체에서는 탄소강 나이프를 제조하고 있다. 전기 작업용 나이프도 케이블 가공 시 비닐 피복을 절단할 때 "밀어서 자르는" 방식으로 항상 날카로움이 요구되기 때문에 탄소강으로 만들어진 것이 많다.
- 스테인리스강: 스테인리스강은 강의 일종이며, 구성하는 금속 원소의 조성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가지며, 대량 생산에 많이 사용된다. 현대 주요 나이프 제조업체부터 개인 맞춤형 나이프 제작자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티타늄은 고가이며 강철에 비해 경도가 낮지만(예를 들어 로크웰 경도 C에서 47)[46], 녹슬지 않고, 자성을 띠지 않으며, 가볍다는 특징[46]이 있어 특수한 용도의 나이프에 사용된다.
파인 세라믹스는 깨지거나 갈라지기 쉽고 가공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지만, 금속 소재보다 높은 경도를 가지고 있으며 녹슬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이미 칼 분야에서는 많이 실용화되고 있다.
다마스커스 강은 패턴 용접의 한 형태로 적층 구조와 유사하다. 여러 종류의 강철 층을 용접한 다음, 강철에 패턴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조작한다.[5]
6. 2. 손잡이 재료
목재 손잡이는 그립감이 좋고 따뜻하지만, 물에 약해 관리가 어렵고 오래 노출되면 갈라지거나 뒤틀릴 수 있다.[4] 현대에는 안정화 및 적층 목재를 사용하여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도 한다. 아름다운 경재는 맞춤형 나이프 등에 사용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위생 문제로 상업용 정육점 나이프에 목재 사용을 금지하기도 한다.플라스틱 손잡이는 목재보다 관리가 쉽지만 미끄럽고 시간이 지나면 잘 부러질 수 있다.[4] 고급 플라스틱 사출 성형 손잡이는 폴리프탈아마이드로 구성되며, 케블라나 유리섬유로 강화되어 ''Zytel'' 또는 ''Grivory''라는 상표명으로 판매된다.
고무 손잡이는 크라톤이나 Resiprene-C와 같은 재료로 만들어지며, 내구성과 쿠션감이 좋아 플라스틱보다 선호된다.
마이카르타는 내구성과 안정성이 뛰어나 사용자 나이프에 인기 있는 재료이다. 물에 강하고 젖어도 그립감이 좋으며, 우수한 절연체이다.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G-10은 유리섬유 함침 수지로 만든 인기 있는 버전이다.
가죽 손잡이는 KA-BAR와 같은 사냥용, 군용 나이프에서 볼 수 있다. 가죽 와셔를 쌓거나 슬리브 형태로 제작되며, 러시아에서는 자작나무껍질을 사용하기도 한다.
스켈레톤 손잡이는 탱 자체를 손잡이로 사용하며, 무게를 줄이기 위해 재료 일부를 제거하고 낙하산 코드 등으로 감싸 그립감을 높인다.
스테인리스강 및 알루미늄 손잡이는 내구성이 좋고 위생적이지만 미끄러울 수 있다. 이를 위해 능선, 돌기, 오목한 부분을 만들어 그립감을 높이기도 한다. 금속은 열 전도성이 높아 추운 환경에서는 다루기 어려울 수 있다.
티타늄은 가볍고 녹슬지 않으며 자성을 띠지 않아 특수 용도 나이프에 사용된다.[46] 특수 처리를 통해 간섭색을 띠는 산화 피막을 생성하여 외관이 우수하다.
돌, 뼈, 매머드 이빨/상아, 바다코끼리 뼈/상아, 뿔(사슴뿔, 양 뿔, 물소 뿔), 이빨, 진주층 등은 예술/의식용 나이프에 사용되는 이국적인 재료이다.
장애인을 위해 손잡이를 두껍게 하거나 쿠션을 추가하고, 다한증 환자를 위해 미끄럼 방지 손잡이를 사용하기도 한다.
나이프 손잡이 재료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재료 | 장점 | 단점 | 비고 |
---|---|---|---|
목재 | 그립감 좋음, 따뜻함 | 물에 약함, 갈라짐/뒤틀림 가능성 | 흑단, 장미목, 합판 등 |
플라스틱 | 관리 용이 | 미끄러움, 잘 부러짐 | 폴리프탈아마이드, Zytel, Grivory 등 |
고무 | 내구성, 쿠션감 | 크라톤, Resiprene-C 등 | |
마이카르타 | 내구성, 안정성, 물에 강함, 절연성 | G-10 등 | |
가죽 | 가죽 와셔, 자작나무껍질 등 | ||
금속 | 내구성, 위생적 | 미끄러움, 열 전도성 높음 | 스테인리스강, 알루미늄, 황동, 티타늄 등 |
기타 | 다양함 | 다양함 | 돌, 뼈, 뿔, 이빨, 진주층 등 |
7. 의식과 미신
칼은 여러 문화권에서 의식과 미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3] 예를 들어, 출산 시 침대 밑에 칼을 놓으면 고통을 덜어준다고 하며, 요람 머리맡에 꽂으면 아기를 보호한다고 한다. 일부 앵글로색슨족 매장 의례에는 칼이 포함되어 있어 죽은 자가 저승에서 무방비 상태가 되지 않도록 했다.[21][22] 칼은 일부 입문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많은 문화권에서 동물의 의례적인 희생을 포함하여 다양한 칼을 사용하는 의식을 거행한다.[23] 사무라이 전사들은 무사도의 일환으로 단도라는 일본식 칼을 사용하여 의식적 자살, 즉 할복을 할 수 있었다.[24] 아타메는 의례용 칼로, 위카와 유사한 네오파간 마법에서 사용된다.[25][26]
그리스에서는 검은 손잡이 칼을 베개 밑에 놓으면 악몽을 쫓을 수 있다고 한다. 1646년 이전부터 칼을 다른 식기류 위에 놓는 것이 마녀의 징후라는 미신이 언급되어 왔다.[27] 칼을 선물로 받으면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관계가 끊어진다는 일반적인 믿음이 있다. "지불"을 위해 작은 동전, 비둘기 또는 귀중한 물품과 같은 것이 선물과 교환된다.
종교적 상징으로서 의미를 지닌 칼도 있다. 예를 들어 예멘을 비롯한 중동의 아라비아 지역에서는 “잠비야(Jambiya)”라고 불리는 휘어진 칼이 있는데, 이것은 유목민이 가축을 해체하는 일상생활에서도 사용되는 한편, 성인이 되었음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어른이 된 남자는 이 칼을 받고 어엿한 어른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의례용 칼은 전 세계적으로 볼 수 있으며, 대부분 아름답게 장식되거나 금속 세공이 되어 있어 일종의 액세서리적인 측면도 있다.
종교적 행위에 사용되는 칼도 있다. 밀교 종파 중에는 의식에서 정해진 칼을 사용하는 곳도 있고, 힌두교에서는 신생아의 베개 옆에 성냥과 함께 칼을 놓아 악귀를 쫓는 풍습도 있다. 북구의 브라우니 전승이 있는 지역에서는 요정이 바꿔치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요정이 싫어하는 칼과 같은 철제품을 아이 곁에 두는 풍습이 있다. 대항해 시대 이후 서구의 선원들은 일종의 부적으로 칼을 휴대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칼은 가까이에 두고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도구였기 때문에 이러한 용법이 생겨난 것으로 생각된다.
종교적인 색채가 없는 의례용 칼로는 군대 등의 제복용 단검·단도가 있다. 이것들은 군도의 일종이지만 전투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신분이나 권위를 보이는 의장이 목적이기 때문에, 날이 없거나 모조 칼날을 갖추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본 해군의 준사관 이상이 휴대했던 단검은 선원의 칼을 기원으로 하며, 본격적인 칼날을 장착한 예도 있었지만, 제복의 일부로 취급되었다.
8. 법률
칼은 범죄에 사용될 수 있으므로, 각 국가와 지역에서는 칼 소지 및 판매에 대한 법률과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특정 유형의 칼은 소지가 금지되거나 제한될 수 있다.[28][29] 예를 들어, 어떤 법률은 공공장소에서 칼 소지를 금지하는 반면, 다른 법률은 스위치블레이드와 같이 특정 칼의 소지를 금지한다.
세계에는 칼과 관련된 여러 가지 미신이 있으며, 선물로 주고받을 때는 미신이나 징크스와 관련될 수 있으므로, 주는 방법과 상대방을 고려해야 할 경우가 있다.
서양에서는 칼을 선물로 주면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사이의 우정이 "끊어진다"는 미신이 있어, 칼을 선물할 때는 칼에 동전을 붙여서 받는 사람이 동전을 주는 사람에게 돌려주면 "샀다"는 의미가 되어 액운이 해소된다고 한다.[47]
러시아에서는 칼을 선물하는 것은 "적의"를 표현하는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피한다. 칼을 주고받아야 할 경우에는 역시 칼값으로 소액이라도 돈을 주어 "샀다"는 식으로 한다.[48]
중국에서는 "운기"가 떨어지고 액운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선물로는 적절하지 않다고 여겨진다.[49]
라틴 아메리카와 인도네시아의 무슬림들도 칼 선물을 꺼린다.[50][49]
9. 기타
나이프는 실용적인 도구일 뿐만 아니라, 예술품, 종교 의식 도구, 상징 등으로도 사용된다.[33]
일본에서는 총포도검류등소지등금지법(총포도검법)이나 경범죄처벌법에 의해 칼 소지가 규제되고 있다. 특히, 2008년 아키하바라 무차별 살인 사건을 계기로 2009년 총포도검법이 개정되어 날 길이 5.5cm를 초과하는 단검의 소지(소유)가 금지되었다.[32]
나이프를 선물하는 것은 일부 문화권에서 "우정이 끊어진다"거나 불운을 초래한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선물할 때는 상대방의 문화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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