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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치 충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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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상치 충돌 사고는 2018년 1월 6일 동중국해에서 발생한 유조선 '상치' 호와 화물선 'CF 크리스탈' 호의 충돌 사고이다. 이란에서 한국으로 향하던 '상치' 호는 13만 6천 톤의 콘덴세이트를 싣고 있었으며, 사고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고 승무원 32명 전원이 실종되었다. 'CF 크리스탈' 호의 선원 21명은 구조되었지만, '상치' 호는 침몰하여 대규모 해양 오염을 야기했다. 사고 이후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 여러 국가가 구조 및 수색 활동에 참여했으며, 사고 해역의 환경 오염과 관련된 국제적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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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치 충돌 사고
지도 정보
사고 개요
제목상치호 유조선 충돌 사고
발생일2018년 1월 6일
발생 시간20시 00분 (중국 표준시 (CST), UTC+08:00)
발생 장소동중국해, 상하이시에서 동쪽으로 떨어진 해상
원인충돌
참여 선박
승선 인원53명 (상치호 32명, CF 크리스탈호 21명)
사망자32명 (전원 상치호 승선)
사고 선박 정보

2. 사고 경위

2018년 1월 6일 오후 8시경(CST), 이란 국영 탱커 회사 소유의 파나마 선적 유조선 '상치'(Sanchi영어)호가 대한민국으로 천연 가스 콘덴세이트 136000ton을 운반하던 중, 동중국해의 상하이 동쪽 약 160 해리 (약 300km) 해상에서 홍콩 선적 벌크선 'CF 크리스탈'(CF CRYSTAL영어)호와 충돌했다.[31]

충돌 직후 '상치'호에서는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으며, 'CF 크리스탈'호의 중국인 선원 21명은 전원 구조되었다.[31] 반면, '상치'호에 탑승했던 이란인 30명과 방글라데시인 2명 등 총 32명의 선원은 실종 상태가 되었다.

사고 다음 날인 1월 7일부터 중국, 대한민국, 일본, 미국 등이 선박과 항공기를 동원하여 구조 및 소화 작업에 나섰다. 현장 해역은 강한 북동풍과 높은 파도(3~4m) 등 기상 조건이 좋지 않았다.

1월 8일, 해상에서 실종 선원 중 1명의 유해가 처음으로 수습되었다.[41] 상하이 해사국은 사고 현장 주변 10해리 범위의 항행 제한 경고를 발령했다.

'상치'호는 화재가 계속되는 가운데 동쪽으로 표류했으며, 1월 10일 정오경 일본의 배타적 경제 수역(EEZ) 안으로 진입한 것이 확인되었다. 대한민국 해양수산부는 화재가 최대 4주간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42]

1월 13일, 중국 구조대가 위험을 무릅쓰고 '상치'호에 잠시 승선하여 구명 보트에서 2구의 유해를 추가로 수습하고, 함교에서 항해 데이터 기록 장치(VDR)를 회수했다.[44][45] 그러나 유독가스와 89°C에 달하는 고열로 인해 30분 만에 철수해야 했다.[44][45]

계속되는 화재와 폭발 속에서 표류하던 '상치'호는 결국 1월 14일 오후 4시 45분경,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약 300km 떨어진 일본의 배타적 경제 수역 내 해상(북위 28도 22분, 동경 125도 55분)에서 침몰했다.[31][46] 이 사고로 '상치'호 승무원 32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46]

1월 17일, 중국 교통부는 '상치'호가 수심 115m 지점에 침몰해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47] 이란 국영 석유 회사는 이 사고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적재 화물 6000만달러, 선박 자체 5000만달러 등 총 1.1억달러으로 추산했다.

2. 1. 배경

사고 관련 선박은 이란 국영 유조선 회사(NITC) 소속의 유조선 '상치'호와 홍콩 선적의 벌크선 'CF 크리스탈'호이다.[71][72][73]

'상치'호는 대한민국 영암군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2008년 건조한 이중 선체 수에즈맥스유조선이다.[7][34] 파나마에 편의치적되어 있었으나 실소유주는 이란 국영 유조선 회사(NITC)였다.[71][72][73] 사고 당시 대한민국석유화학 기업인 한화토탈에 납품할 약 6000만달러 상당의 초경질유(천연 가스 콘덴세이트) 136000ton(960,000 배럴)을 싣고 있었다.[74][75][71][73][2][3][4] 이 콘덴세이트는 사우스파스 가스전에서 생산된 것으로, 매우 인화성이 높은 초경질 원유이며 소량 흡입만으로도 질식 위험이 있고 인체 유해성이 높은 물질로 알려져 있다.[5][6][32][33] 상치호는 2017년 12월 16일 이란 아살루예 항을 출발하여 대한민국 대산항으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2018년 1월 7일 도착 예정이었다.[74][75][71][73] 선박에는 30명의 이란인과 2명의 방글라데시인 등 총 32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었다.[74]

'CF 크리스탈'호는 2011년 중국 장쑤성 장인시의 청시 조선소에서 건조된 파나맥스급 벌크선이다.[9][38] 홍콩 선적으로, 소유주는 창홍 그룹(홍콩) 유한회사 또는 중국 저장성 원링창펑쉬핑 유한공사이며, 상하이 CP 인터내셔널 선박 관리 & 브로커 유한회사가 운항을 관리했다.[71][72][73][9][38] 사고 당시 미국 워싱턴주 칼라마 항에서 곡물 64000ton을 싣고 중국 광둥성 마총으로 항해 중이었다.[74][76][3][8][39] 승선했던 21명의 중국인 선원은 사고 후 모두 구조되었다.[3][4]

두 선박의 주요 제원은 다음과 같다.

선명선종IMO 번호선적소유주건조사건조 연도(선령)재화중량톤수전장선폭
상치 (SANCHI)유조선9356608파나마이란 국영 유조선 회사 (NITC)현대삼호중공업2008년 (9년)164154ton274.18m50m
CF 크리스탈 (CF CRYSTAL)벌크선9497050홍콩창홍 그룹 (홍콩) / 저장성 원링창펑쉬핑 유한공사중국 청시조선소2011년 (6년)71725ton225m32m


2. 2. 충돌 및 화재

2018년 1월 6일 저녁 8시경(UTC+08:00 CST), 이란 아살루예 항에서 출발하여 대한민국 대산항으로 향하던 파나마 선적 유조선 상치(Sanchi영어)호가 상하이 동쪽 약 160해리 떨어진 동중국해 해상에서 홍콩 선적 화물선 CF 크리스탈(CF Crystal영어)호와 충돌했다.[2][3][4] 상치호는 대한민국 석유화학 기업 한화토탈에 공급할 예정이던 남 파르스 가스전산 천연 가스 콘덴세이트 136,000톤(약 960,000배럴)을 가득 싣고 있었으며, CF 크리스탈호는 미국 칼라마에서 중국 광둥성 마총으로 64,000톤의 곡물을 싣고 항해 중이었다.[2][3][8][39]

충돌 직후 상치호에서는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으며, 배는 통제 불능 상태가 되었다.[2] 반면, CF 크리스탈호에 타고 있던 중국 국적 선원 21명은 모두 무사히 구조되었다.[3][4] CF 크리스탈호는 사고 후 1월 10일 저우산시 항구로 예인되었다.[10][40]

선박선적 / 소유건조종류 / 제원사고 당시 화물 및 항로
상치(Sanchi영어)호파나마 선적 / 이란 정부 (이란 국영 탱커 회사)[7]2008년, 대한민국 영암군 현대삼호중공업[7][34]이중 선체 수에즈막스 유조선
전장: 274.18m
총톤수: 85,462톤
재화중량톤수: 164,154톤[7][34]
남 파르스 가스전산 천연 가스 콘덴세이트 136,000톤 (960,000배럴)
(대한민국 한화토탈 공급 예정)
이란 아살루예 → 대한민국 대산항[2][35][36][37]
CF 크리스탈(CF CRYSTAL영어, 중국명: 창펑수이징)호홍콩 선적 / 창홍 그룹 (홍콩)
(운항: 상하이 CP 인터내셔널 선박 관리 & 브로커)[9][38]
2011년, 중국 장인시 청시 조선소[9][38]파나막스 벌크선
총톤수: 41,073톤
재화중량톤수: 71,725톤[9][38]
곡물 64,000톤[3][39] (일부 자료 65,000톤[39])
미국 칼라마 → 중국 광둥성 마총[3][8][39]



상치호가 적재한 천연 가스 콘덴세이트(응축유, condensate영어)는 초경질 원유의 일종으로, 휘발성과 인화성이 매우 높아 화재 진압과 구조 작업에 큰 어려움을 주었다.[5][6][32][33] 또한, 소량 흡입만으로도 질식 위험이 있고 인체에 유해한 물질로 알려져 있다.

사고 발생 다음 날인 1월 7일부터 중국, 대한민국, 일본, 미국 등이 선박과 항공기를 동원하여 구조 및 소화 작업에 나섰다. 중국 선박 14척, 대한민국 해양경찰청 소속 선박 1척,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선박 2척(소방선 1척 포함)이 현장에 투입되었고, 미국 해군은 초계기를 동원해 공중 수색을 지원했다. 그러나 상치호는 계속해서 폭발을 일으키며 불길에 휩싸였고, 강풍과 높은 파도 등 악천후까지 겹쳐 구조 작업은 난항을 겪었다.

1월 8일, 실종된 상치호 선원 중 1명의 유해가 해상에서 발견되었다.[41] 상하이 해사국은 사고 해역 주변 10해리의 항행을 제한하는 경고를 발령했고, 중국 해사안전국 주도로 사고 원인 조사가 시작되었다. 상치호는 화재가 계속되는 가운데 동중국해를 표류하다 1월 10일에는 일본의 배타적 경제 수역(EEZ) 안으로 진입했다. 대한민국 해양수산부는 화재가 최대 4주간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42]

1월 13일, 중국 구조대원 4명이 위험을 무릅쓰고 상치호에 잠시 승선하여 구명 보트에서 2구의 유해를 추가로 수습하고, 선박의 운항 기록이 담긴 항해 데이터 기록 장치(VDR, 블랙박스)를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44][45] 하지만 선내 온도가 89°C에 달하는 등 열기와 유독가스가 심해 30분 만에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44][45]

2. 3. 구조 및 수색

대한민국 해양경찰청미국 해군은 화재 진압과 실종된 ''산치''호 승무원 수색을 위해 중국 당국을 지원했으며, 유조선 폭발 위험에도 불구하고 수색 작업은 계속되었다.[5][11]

  • 1월 7일: 충돌 현장에는 중국 당국의 선박 14척과 한국 해양경찰청 선박 1척이 구조 및 소화 활동을 시작했다. 미국 해군은 가데나 기지에서 초계기를 파견하여 공중 수색을 지원했으며, 일본 해상보안청 선박 2척도 현장에 합류하여 구조 및 소화 활동에 참여했다.
  • 1월 8일: 해상에서 실종된 선원 중 1명의 시신이 수습되었다.[12][41]
  • 1월 10일: 유조선의 일부가 폭발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며,[12] 대한민국 해양수산부는 화재가 최대 4주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13][42] 같은 날 정오, ''산치''호가 표류하며 일본의 배타적 경제 수역으로 진입한 것이 일본 해상보안청 제10관구 해상보안본부(가고시마)에 의해 확인 및 발표되었다.[14]
  • 1월 11일: 오후 기준으로 ''산치''호는 아마미오시마 북서쪽 300km 지점을 표류 중이었으며,[14] 10일부터 11일에 걸쳐 유조선의 폭발이 다시 발생하여 구조 선박의 접근을 어렵게 했다.
  • 1월 13일: 중국 구조대가 ''산치''호에 승선하여 선내 구명정에서 시신 2구를 추가로 수습하고, 함교에서 항해자료기록장치(VDR)를 회수했다.[15][16][44][45] 그러나 4명으로 구성된 구조팀은 호흡 장비를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변화하는 바람 방향과 유독 가스, 그리고 89°C에 달하는 높은 내부 온도로 인해 승선 30분도 채 되지 않아 철수해야 했다.[15][16][44]
  • 1월 14일: 오후 4시 45분, ''산치''호는 일본의 배타적 경제 수역 내(북위 28도 22분, 동경 125도 55분)에서 침몰했다.[16][17][46] 이 사고로 이란 국적 30명과 방글라데시 국적 2명으로 구성된 승무원 32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16][17] 이란 해운청장은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생존자를 찾을 희망은 없다"고 밝혔다.[18]
  • 1월 17일: 중국 교통부는 ''산치''호의 잔해가 수심 115m 지점에서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19][47]

2. 4. 침몰

2018년 1월 12일, 일본 해상보안청은 '산치'호가 1월 10일 오후 일본배타적 경제 수역으로 표류해 들어왔다고 보고했다. 1월 11일 오후 당시 '산치'호의 위치는 아마미오섬에서 북서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지점이었다.[14]

1월 13일, 중국 구조대는 '산치'호에 승선하여 구명 보트에서 시신 2구를 수습하고, 함교에서 항해 자료 기록 장치(VDR)를 회수했다.[15][16][44][45] 4명으로 구성된 구조팀은 방독 마스크 등 보호 장비를 착용했지만, 바람 방향이 바뀌고 유독 가스가 심해져 승선 30분도 채 되지 않아 철수해야 했다.[15][16][44][45] 당시 선체 내부 온도가 89°C까지 치솟아 거주 구역 수색은 시도하지 못했다.[44]

1월 14일 오후 4시 45분, '산치'호는 일본배타적 경제 수역 내 해역(북위 28도 22분, 동경 125도 55분)에서 침몰했다.[16][17][46] 이 사고로 이란 국적 30명과 방글라데시 국적 2명으로 구성된 승무원 32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16][17][46] 이란 해운청장은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생존자를 찾을 희망은 없다"고 말했다.[18]

1월 17일, 중국 교통부는 '산치'호의 잔해가 수심 115m 지점에서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19][47]

3. 피해 상황

이란 국영 석유 회사 소유의 파나마 선적 유조선 상치호는 페르시아 만에서 대한민국으로 컨덴세이트 136k을 싣고 가던 중, 장강 하구 동쪽 160nmi 해상에서 홍콩 선적 화물선 CF 크리스탈호와 충돌했다. 충돌 직후 상치호는 대규모 화재에 휩싸여 약 일주일간 표류하다 1월 14일 오키나와 북동쪽 160nmi 지점, 일본의 배타적 경제 수역 내에서 침몰했다[31]

상치호가 적재했던 컨덴세이트(응축유, 영어로는 종종 짧게 "condensate|콘덴세이트영어"라고 불린다)는 휘발성과 연소성이 매우 높은 초경질 원유이다[32][33]。 소량 흡입만으로도 질식 위험이 있으며 인체 유해성이 높아, 대규모 유출로 인한 심각한 해양 오염과 환경 재앙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3. 1. 인명 피해

상치호에 탑승했던 승무원 32명은 전원 사망했다. 반면, 충돌 상대 선박인 CF 크리스탈호의 승무원 21명(전원 중국인)은 사고 직후 모두 구조되었으며, 선박은 1월 10일 저우산시로 예인되었다[40]

3. 2. 경제적 손실

이란 국영 석유 회사의 추산에 따르면, 산치호의 침몰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적재 화물 손실 6000만달러, 선박 자체 손실 5000만달러으로, 총 1.1억달러로 추정된다.

4. 환경 오염

상치호 침몰 사고는 대량의 컨덴세이트 유출로 인해 심각한 해양 환경 오염을 야기했다. 상치호가 운반하던 약 13만 6천 톤의 천연 가스 콘덴세이트는 인화성과 독성이 매우 높은 초경량 원유로, 해양 생태계와 인체에 큰 위협이 되는 물질이다.[32][33] 소량 흡입만으로도 질식 위험이 있으며, 장기적인 환경 악영향이 우려되었다.

사고 직후 해상에는 광범위한 기름띠가 형성되었으며[53], 침몰한 선체에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콘덴세이트와 벙커 유는 추가적인 오염 확산의 우려를 낳았다.[55] 특히 사고가 발생한 동중국해 해역이 다양한 어종의 산란장이자 고래와 같은 해양 포유류의 이동 경로라는 점[56]에서 생태계 파괴와 어업 자원에 대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었다. 국제 사회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오염 물질의 확산 경로를 예측하며[57][58][59] 환경 피해 복구와 책임 소재 규명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60] 콘덴세이트의 높은 휘발성 때문에 유출 직후 해양 생물에 대한 즉각적인 독성 영향이 주요 문제로 지적되었으며,[62] 이 사고는 1991년 ABT 서머호 폭발 사고 이후 가장 심각한 유조선 유류 유출 사고 중 하나로 기록된다.[56]

4. 1. 유출 규모 및 확산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고 초기 해수면에는 가로 13km, 세로 11km 크기의 기름띠가 형성되었으며, 이는 바람의 영향으로 일본 방향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20][53] 유출된 콘덴세이트는 휘발성이 매우 높고 독성이 강해 환경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는 물질이다.[21][54]

선박 침몰로 인해 해수면의 기름띠 외에도, 선체에 남아있던 콘덴세이트와 약 2000ton으로 추정되는 벙커 유(벙커C유)가 바다 깊은 곳까지 오염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55] CNN은 1월 19일까지 기름띠의 크기가 100km2 이상으로 확대되었다고 보도했다.[30][61]

영국의 국립 해양학 센터와 사우스햄튼 대학교 연구진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유출된 오염 물질이 3개월 이내에 대한민국 해안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24][57] 이후 선박의 최종 침몰 위치를 반영한 업데이트된 시뮬레이션에서는 강력한 쿠로시오 해류의 영향으로 오염 물질이 한 달 안에 일본 해안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25][58] 또한, 일본 아마미오시마 섬에 유출유가 도착했다는 미확인 보고를 바탕으로, 오염 물질이 류큐 열도까지 확산되어 해당 지역의 산호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왔다.[26][27] 그러나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국가해양국은 다른 해양 순환 모델을 근거로 오염 물질이 일본 연안을 비껴갈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28][59]

과학 저널 네이처는 콘덴세이트의 높은 휘발성 때문에 이번 유출 사고는 일반적인 원유 유출과는 다른 환경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해안 오염이나 해저 퇴적물 축적보다는 유출 직후 해양 생물에 대한 직접적인 독성 영향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28][62] 뉴욕 타임스는 유출 지역이 특정 시기에 식용 어류의 주요 산란장이자 고래의 이동 경로임을 지적하며, 어업 피해를 포함한 심각한 환경 피해 가능성을 제기했다.[23][56][29][60]

4. 2. 환경 영향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고로 인해 해수면에 13km × 11km 크기의 기름띠가 형성되었으며, 이는 바람에 의해 일본 쪽으로 이동하고 있었다.[20][53] 사고 선박 주변에서 유출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이 시작되었다. 유출된 콘덴세이트는 휘발성이 높고 독성이 강해 환경에 매우 해로운 물질이다.[21][54] 해수면 기름띠 외에도, 선박 침몰로 인해 남은 콘덴세이트 화물과 약 2,000톤[55]으로 추정되는 벙커 유가 바다 깊숙이 유입될 위험이 제기되었다.

''뉴욕 타임스''는 사고가 발생한 동중국해 지역이 해당 시기에 식용 어류의 주요 산란 장소이자 고래의 이동 경로임을 지적하며 환경적 영향을 우려했다. 이 사고는 엑손 발데스호 유류 유출 사고와 규모가 비교되기도 했으며,[23] 1991년 ABT 서머호 폭발 사고 이후 가장 큰 유류 유출 사고 중 하나로 언급되었다.[56]

영국 국립 해양학 센터와 사우스햄튼 대학교 연구팀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오염 물질이 3개월 이내에 한국 해안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24][57] 이후 업데이트된 시뮬레이션에서는 강력한 쿠로시오 해류의 영향으로 오염 물질이 한 달 안에 일본 해안에 도달할 수 있으며,[25][58] 류큐 열도의 산호초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27] 아마미오시마 섬에 유출 유류가 도달했다는 의심 보고도 있었으나 확인되지는 않았다.[26] 반면,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국가 해양국은 다른 해양 순환 모델을 사용하여 오염이 일본 연안 수역을 비껴갈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28][59]

''뉴욕 타임스''는 해변 오염 가능성을 포함한 환경 피해와 더불어 어업 피해가 심각할 수 있으며, 이는 관련 당사자와 보험사에 의해 배상될 문제라고 지적했다.[29][60] CNN은 1월 19일까지 기름띠가 100km2 이상으로 확산되었다고 보도했다.[30][61]

과학 저널 ''네이처''는 콘덴세이트의 높은 휘발성 때문에 이번 유출 사고의 환경 영향은 일반적인 원유 유출과 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퇴적물 오염이나 해변 오염보다는 유출 직후 해양 생물에 대한 즉각적인 독성 영향이 더 중요한 문제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28][62]

4. 3. 국제적 조사 및 대응

대한민국 해양경찰청미국 해군은 화재 진압과 실종된 ''산치''호 승무원 수색을 위해 중국 당국을 지원했으며, 유조선 폭발 위험에도 불구하고 수색 작업은 계속되었다.[5][11] 2018년 1월 8일, 승무원 시신 1구가 수습되었고,[12][41] 1월 10일에는 유조선의 일부가 폭발했다는 보도가 있었다.[12] 대한민국 해양수산부는 화재가 최대 4주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13][42]

1월 12일, 일본 해상보안청은 ''산치''호가 1월 10일 오후 일본의 배타적 경제 수역(EEZ)으로 표류했다고 보고했다. 1월 11일 오후 당시 위치는 아마미오섬에서 북서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지점이었다.[14]

1월 13일, 중국 구조대는 ''산치''호에 탑승하여 구명정에서 시신 2구를 추가로 수습하고 함교에서 항해 자료 기록 장치(VDR)를 인양했다. 4명으로 구성된 구조팀은 호흡 장비를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바람 방향이 바뀌고 유독 가스가 심해져 작전을 계속하기 어려워 탑승 후 30분도 채 되지 않아 선박에서 철수해야 했다.[15][16][44][45] 구조팀은 거주 구역 내부도 수색하려 했으나, 타오르는 불길로 인해 내부 온도가 89°C에 달해 단념해야 했다.[44]

1월 14일 오후 4시 45분, ''산치''호는 결국 침몰했고, 이 지점은 일본 EEZ 내(북위 28도 22분, 동경 125도 55분) 수심 115m 해저였다.[16][17][46] 이란인 30명과 방글라데시인 2명으로 구성된 승무원 32명은 전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16][17] 이란 해운청장은 AP 통신에 "생존자를 찾을 희망은 없다"고 밝혔다.[18] 1월 17일, 중국 교통부는 ''산치''호 잔해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19][47]

사고 이후 해양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로이터 통신은 사고 해역에 가로 13km, 세로 11km 크기의 기름띠가 형성되었으며, 바람에 의해 일본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20][53] 유출된 콘덴세이트는 휘발성이 높고 독성이 강한 물질이며, 침몰한 선체에는 약 2000ton의 벙커유도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추가적인 해양 오염 위험이 제기되었다.[21][54][55] CNN은 1월 19일까지 기름띠가 100km2 이상으로 확산되었다고 보도했다.[30][61]

뉴욕 타임스는 유출 사고가 발생한 동중국해 지역이 특정 시기에 식용 어류의 산란 장소이자 고래의 이동 경로임을 지적하며 환경 피해 가능성을 제기했고, 어업 피해와 연안 오염 문제에 대한 배상 책임 문제도 거론했다.[23][29][56][60]

여러 국가의 연구기관들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오염 확산 경로를 예측했다. 영국 국립 해양학 센터(National Oceanography Centre)와 사우샘프턴 대학교(University of Southampton) 연구팀은 초기 시뮬레이션에서 오염 물질이 3개월 이내에 한국 해안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24][57] 이후 침몰 지점과 쿠로시오 해류의 영향을 고려한 업데이트된 시뮬레이션에서는 오염 물질이 한 달 안에 일본에 도달할 수 있으며,[25][58] 류큐 열도의 산호초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26][27] 반면, 중국 칭다오에 있는 국가해양국은 다른 해양 순환 모델을 사용하여 오염이 일본 연안 수역을 비껴갈 것이라는 다른 예측 결과를 내놓았다.[28][59] 과학 저널 네이처는 콘덴세이트의 특성상 해변 오염이나 퇴적물 축적보다는 해양 생물에 대한 즉각적인 독성 영향이 더 중요한 문제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28][62]

2018년 2월 2일, 일본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섬과 토카라 열도의 다카라섬 주변 해안에서 검은색 유상 물질이 다수 발견되었다. 일본 정부는 해상보안청을 파견하여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기름 샘플을 채취하여 ''산치''호 사고와의 관련성을 조사하기 시작했다.[52]

5. 국제적 논란

이란 소유의 파나마 선적 유조선 '산치'호와 홍콩 선적 화물선 'CF 크리스탈'호가 동중국해상에서 충돌하여 산치호가 침몰한 이 사고는 여러 국가가 관련된 국제적인 사건이었다. 사고 해역이 중국일본배타적 경제 수역(EEZ)과 인접하고, 침몰 지점이 일본 EEZ 내였으며[31], 산치호의 목적지가 대한민국이었다는 점[35][36][37] 등 여러 국가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었다.

특히, 산치호에 실려 있던 대량의 콘덴세이트가 유출되면서 동중국해의 해양 환경 오염에 대한 국제적인 우려가 크게 제기되었다. 콘덴세이트는 인체에 유해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 있어, 주변국인 중국, 일본, 한국 등에서 방제 작업과 환경 영향 평가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한편, 사고 발생 시점이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 직후였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산치호의 실제 목적지가 북한이었으며 미국의 공격을 받았다는 등의 음모론이 중동 일부 매체를 중심으로 제기되기도 했다.[65][66][67]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이란, 대한민국, 중국 정부에 의해 공식적으로 부인되었다.[67][68][69] (자세한 내용은 #음모론 제기 및 반박 참조)

5. 1. 음모론 제기 및 반박

2017년 12월 22일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대북 석유 금수 제재 결의 이후, 대한민국은 결의 위반 가능성이 있는 파나마홍콩 선적 선박을 여러 차례 억류했다.[63] 중국북한에 대한 원유 반입을 허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64]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일부 중동 매체에서는 '상치' 호의 실제 목적지가 북한이었으며, 미국 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는 음모론을 제기했다.[65][66] 사우디아라비아 계열의 국제 뉴스 채널 알 아라비아 등이 이러한 내용을 보도했다.[67]

그러나 이란로하니 대통령으로부터 사고 관련 특명을 받은 노동부 장관 علی ربیعی|알리 라비에fa는 이 음모론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67][68] 라비에 장관은 "주변 선박들이 레이더를 끄고 미사일이 발사되어 레이더에 잡히지 않았다"는 등의 주장은 국제 관계나 해상 상황에 대해 잘 모르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67]이란 대한민국 대사 김승호 역시 이 음모론을 부인했으며,[67]이란 중국 대사 또한 같은 입장을 밝혔다.[69]

5. 2. 대한민국 역할

사고 당시 유조선 산치호는 이란 아살루예 항에서 대한민국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한화토탈에 인도할 예정인 콘덴세이트 13만 6천 톤을 싣고 항해 중이었다.[35][36][37] 사고 선박의 최종 목적지가 한국이었고 한국 기업이 화물을 인수할 예정이었기에, 사고 초기부터 한국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고 발생 다음 날인 2018년 1월 7일, 대한민국 해양경찰청 소속 선박 1척이 사고 현장에 급파되어 중국 당국 선박 14척과 함께 구조 및 소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후 일본 해상보안청 선박도 합류하여 3국이 공동으로 대응했으나, 악천후와 계속되는 폭발, 유독가스 등으로 인해 구조 작업은 난항을 겪었다.

사고 수습 후인 1월 21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희생자 추도식에는 각국 외교 사절이 참석하여 애도를 표했다. 김승호 주이란 한국 대사는 추도 담화를 통해 "구조에 참여한 중국, 일본, 한국 3개국 모두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나 고열과 매연 때문에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한국의 구조 활동 참여를 언급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51] 또한 그는 이번 사고가 "대형 유조선은 약간의 충격에도 화재가 발생하여 침몰할 수 있다는 좋은 증거가 되었다"고 언급하며 해상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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