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대전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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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계 대전 Z》는 맥스 브룩스가 쓴 좀비 소설로, 좀비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인 확산과 각국의 대응, 그리고 전쟁 이후의 변화를 다룬다. 소설은 21세기 초 중국에서 시작된 좀비 팬데믹을 허구적 인터뷰 형식을 통해 보여주며, 정부의 무능함, 기업의 탐욕, 인간의 본성, 생존주의, 공포와 불확실성 등 다양한 사회적, 인간적인 주제를 탐구한다. 각국은 좀비에 맞서 싸우며 생존을 위해 노력하지만, 전쟁은 막대한 피해와 사회적 변화를 가져온다. 소설은 정부의 무능과 기업의 탐욕을 비판하고, 인간의 본성과 생존 본능, 그리고 공포와 불확실성을 다룬다. 2013년에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가 개봉되었으나, 소설과는 다른 스토리와 설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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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전 Z - [서적]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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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제목 | 월드 워 Z |
원제 | World War Z |
장르 | 호러 종말물 |
저자 | 맥스 브룩스 |
언어 | 영어 |
출판 정보 | |
출판일 | 2006년 9월 12일 2010년 4월 10일 (대한민국) |
출판사 | Crown 문예춘추 황금가지 |
미디어 유형 | 하드커버 페이퍼백 전자책 오디오북 |
쪽수 | 536쪽 |
ISBN | 0-307-34660-9 978-4163291406 9788960171374 |
OCLC | 65340967 |
Dewey 십진분류법 | 813/.6 22 |
의회도서관 분류 | PS3602.R6445 W67 2006 |
시리즈 | |
이전 작품 |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 |
2. 줄거리
소설은 좀비 팬데믹 발생 이후, 작가 맥스 브룩스가 생존자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엮은 형식이다. 인터뷰는 좀비 전쟁 승리 12년 후, 중국의 국토 회복 10년 후 시점에서 진행된다.
World War Z영어의 주요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최초 감염은 중국 대충칭의 신다창에서 발생했다. 12살 소년이 달낚시 중 발을 물리고, 아버지는 실종된다. 주민 7명이 아이를 구하려다 감염되고, 의사는 충칭 대학 전염병 연구소에 연락한다. 특수부대가 감염자들을 이송하고 주민들을 검사한다. 밀수업자와 장기매매 조직을 통해 바이러스가 퍼져나간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빈민촌에서 대규모 발병이 발생, 언론은 "아프리카 광견병"으로 보도한다. 스콧은 "팔랭스"라는 가짜 백신을 팔지만, 가짜임이 폭로되어 대공포가 발생한다.
대공포로 인해 살인,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이란과 파키스탄은 핵전쟁을 벌인다. 퀴즐링들이 나타나고, 좀비들이 온 나라를 뒤덮는다. 대부분의 나라는 국토를 되찾지만, 인명 피해, 경제 파탄, 자원 부족으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기 어려워진다.
인터뷰는 중국, 러시아, 아프간, 남아공, 브라질에서 시작하여 아메리카 대륙, 유럽, 아시아로 이어진다. 식량과 자원이 부족하여 육군 장비는 제2차 세계 대전 수준으로 떨어지고, 공군은 수송기를 제외하고 예비역으로 돌려진다. 전 세계 해군의 절반은 어선으로 개조되고, 평균 수명은 감소한다.
21세기 초, 중국 다창에서 어린이 감염으로 유행병이 시작된다.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에서 "Solanum"으로 불린 바이러스는 싼샤 댐 건설로 발견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치국은 발병 사실을 은폐하려 대만과의 군사 위기를 조작한다. 수천 명의 감염자가 이민, 인신매매, 장기 매매로 중국 밖으로 바이러스를 퍼뜨린다.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대규모 발병이 발생, "아프리카 광견병"으로 불린다. 모사드 요원이 보고서를 발표하고 대응책을 권고했지만, 이스라엘만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미국은 지나치게 자신만만했고, 선거에 정신이 팔려 특수 작전 팀을 배치하는 데 그쳤다. 이스라엘은 자발적 격리 정책을 시행, 팔레스타인 영토 점령을 중단하고 예루살렘을 대피시키며, 1967년 경계선을 따라 벽을 건설했다.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종교 우파의 반발로 내전을 겪지만, 봉기를 진압한다. 팔랑스는 허위 안전 의식을 조성했다.
익명의 기자가 팔랑스의 무용성과 솔라넘의 진실을 폭로, "대공황"을 촉발시켰다. 러시아는 군대를 데시메이션했다. 우크라이나는 VX 가스를 사용했다. 이란과 파키스탄은 핵 교환으로 서로를 파괴했다. 미국 군대는 뉴욕주 욘커스에서 대규모 전투에서 패배했다. 미국 대통령은 정신 붕괴를 겪고, 부통령과 내각은 수정 제25조 4항을 발동하여 그를 강제로 퇴임시켰다.
폴 레데커는 인간 미끼를 이용한 생존 전략을 개발했다. 대부분의 국가가 이 계획을 채택했다. 미국 연방 정부는 로키 산맥 서쪽으로 대피, 하와이 호놀룰루에 새로운 수도를 설립했다. 국제 우주 정거장은 3명의 우주 비행사가 점령, 중앙 아시아와 대평원의 좀비 무리를 관찰했다. 핵겨울이 발생, 북미에서 약 1,100만 명이 사망했다.
4년 후, USS ''새러토가''에서 유엔 회의가 열렸다. 미국은 공격을 시작할 의사를 표명했다. 미국 군대는 좀비와 효과적으로 싸우기 위해 재창조되었다. 자동 소총과 기계화 보병은 반자동 소총과 일제 사격으로 대체되었고, 병사들은 머리를 겨냥하고 일정한 발사 속도를 유지하도록 재교육을 받았다. 군대는 방탄복과 "로보토마이저"를 장비했다. 영국은 요새화된 고가도로를 건설했다. ''Mkunga Lalem''이라는 새로운 무술이 발명되었다.
미국 본토는 호놀룰루 회의 3년 후 해방되었다. 전 세계적인 승리가 선언되었지만, 영국 군대는 런던을 완전히 해방하는 데 3년이 더 걸렸다. 러시아는 구식 제2차 세계 대전 장비를 사용해야 했다. 프랑스는 서방 동맹국보다 더 공격적으로 전쟁을 수행했다. 미국 대통령은 전쟁 말기 심부전으로 사망했다.
중국 승리의 날로부터 10년 후, 세계는 여전히 손상되었지만 회복 중이다. 수천만 명의 좀비가 여전히 활동 중이다. 유엔은 그들을 제거하기 위해 병력을 투입한다. 아이슬란드는 완전히 좀비화된 상태로 남아 있다. 러시아는 팽창주의 신정론 국가가 되었다.
북한은 모든 인구가 지하 방사능 대피소로 도망친 것으로 추정되며, 격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남한과의 통일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쿠바는 자본주의 민주주의가 되었다. 티베트는 중국으로부터 독립, 라사를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로 유치했으며, 중국은 민주화되었다.
전반적인 인간의 삶의 질은 저하되었다. 화석 연료는 부족하며, 사우디 아라비아가 유전을 파괴한 후 중동의 석유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돛단배는 가장 일반적인 해상 선박으로 돌아왔다.
3. 주요 등장인물
이름 역할 및 설명 맥스 브룩스 인터뷰 진행자이자 국제 연합 전후 위원회 요원. 민간인 생존 가이드의 저자로 추정.[20] 스티브 박 중국인 의사 쾅 징슈 역 프랭크 카마이 밀수업자이자 인신매매범인 누리 텔레바디 역 나가사키 원자 폭탄 투하로 실명한 피폭자 토모나가 이지로 역 네이선 필리온 전 캐나다 육군 제3대대 프린세스 패트리샤 캐나다 경보병 연대 군인 스탠리 맥도날드 역 폴 소르비노 브라질 출신 전직 외과 의사 페르난도 올리베이라 역 아데토쿰보 M'코맥 케이프타운에서 최초의 대규모 발병에서 살아남은 남아프리카 민간인 제이콥 니아티 역 칼 라이너 웜브룬-나이트 보고서 작성에 기여한 모사드 요원 위르겐 웜브룬 역 왈리드 주아이터 팔레스타인 난민 출신 살라딘 카데르 역 제이 O. 샌더스 중앙정보국 국장 밥 아처 역 데니스 부치카리스 유럽 연합군 최고 사령관 트래비스 D'암브로시아 역 마틴 스코세지 억만장자 브레킨리지 "브렉" 스콧 역 사이먼 페그 백악관 비서실장 그로버 칼슨 역 데니스 크로스비 몬태나 주 트로이의 개발자, 수석 건축가, 초대 시장 메리 조 밀러 역 브루스 복슬라이트너 미국의 비행선 조종사 개빈 블레어 역 아자이 나이두 인도 출신 전직 사무실 관리자 아자이 샤 역 니키 클라인 들개 아이 샤론 역 제리 라이언 전 러시아군 군인 마리아 주가노바 역 헨리 롤린스 미국 용병 T. 션 콜린스 역 마즈 조브라니 전 이란 공군 조종사 아흐메드 파라나키안 역 마크 해밀 전 미국 육군 군인 토드 웨이니오 역 이먼 워커 폴 레데커 역 영국인 예술가 데이비드 앨런 포브스 역 위르겐 프로흐노프 전 독일군 전차 지휘관 필립 아들러 역 데이비드 오그던 스타이어스 전 우크라이나 육군 전차 지휘관 보흐단 타라스 콘드라티우크 역 미셸 콜로스 브룩스 미국계 캐나다인 여성 제시카 헨드릭스 역 칼 펜 전 국경 도로 기구 회원 사르다르 칸 역 앨런 알다 전 전략 자원부 장관 아서 싱클레어 주니어 역 롭 라이너 "괴짜" 역 딘 에드워즈 사지 마비 전 지역 방위팀 멤버 조 무하마드 역 프랭크 다라본트 전직 할리우드 감독 로이 엘리엇 역 베키 앤 베이커 전 록히드 마틴 F-22 랩터 조종사 크리스티나 엘리오폴리스 역 파르민더 나가라 인도 방송인 바라티 팔쉬가르 역 오카 마시 전직 오타쿠 콘도 타츠미 역 존 터투로 쿠바 시민 세료샤 가르시아 알바레즈 역 릭 영 094형 잠수함 전 승무원 쉬 지차이 역 알프레드 몰리나 국제 우주 정거장 전 지휘관 테리 녹스 역 존 맥엘로이 칠레 해군 무관 에르네스토 올긴 역 커먼 전 미 육군 군견 부대 멤버 다넬 해크워스 역 F. 머레이 에이브러햄 동방 정교회 사제 세르게이 리시코프 역 브라이언 티 국가정보원 부국장 최형철 역 마이클 최 미 해군 심해 잠수전 부대 잠수부 역 르네 오베르조누아 프랑스군 전 군인 앙드레 레나르 역
4. 좀비 (Z)
본 작품에 등장하는 좀비는 바이러스성 미지의 질병에 감염되어 흉폭하게 변한 인간의 시체이다. 감염자의 피부는 회색이고, 체액은 검은 고름과 같은 것으로 변하며, 지능은 완전히 상실된다. 뇌가 파괴되지 않는 한 머리만 남더라도 혈관 운동에 의해 계속 움직이며, 겨울에 얼어붙어도 봄에는 해빙과 함께 활동을 재개한다. 심지어 전신이 탄화해도 계속 움직이는 등 매우 튼튼하지만, 움직임은 둔하고 달릴 수는 없다. 후술할 체액 때문에 심해저를 걷는 것도 가능하며, 바닥에 닿아 있던 094형 핵잠수함에 몰려 승무원을 경악시키기도 했다.
공기 감염은 되지 않으며, 감염자에게 물리는 것으로 감염된다. 감염 후 발병까지의 시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늦으면 2~3일이 걸리기 때문에 감염자가 난민에 섞이거나 치료법을 찾아 선진국으로 밀입국하는 경우도 있었다. 더 나아가 장기 이식을 위해 암거래되던 장기 안에 감염자의 것이 섞여 들어가, 전 세계로 좀비가 퍼지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인간은 감염자를 구별할 수 없지만, 개는 후각으로 감염자를 구별할 수 있다. 인간 외의 동물이 좀비가 되는 일은 없지만, 좀비의 고기는 유독하여 동물이 먹으면 죽는다.
체액의 점성이 타르처럼 높게 변하여 폭발로 인해 육체가 산산조각나거나 돌발성 신경 외상을 일으키는 일은 없다. 육체가 포탄 파편에 의해 갈기갈기 찢어지거나 불타면서도 돌진해 오기 때문에, MLRS나 곡사포, 항공 병기에 의한 포격은 거의 효과가 없다. 유효한 방법은 원거리에서 돌격 소총으로 머리를 쏘아 맞히거나, 근접전에서 머리를 파괴하는 수밖에 없다. APFSDS의 직격탄도 관통하여 구멍을 낼 뿐 전혀 효과가 없다.
작중에서의 호칭은 좀비, 잭, 굴, G, 식시귀, 군타이아리(일본에서의 호칭) 등이다. 또한, 좀비화 증상은 실체가 밝혀지기 전에는 "아프리카 광견병"이라고 불렸다.
영화판에서는 『28일 후...』나 『새벽의 저주』에 등장하는 "달리는 좀비"와 같은 설정으로 변경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워 Z#줄거리를 참조.
5. 사회적 배경 및 주제
《세계 대전 Z》는 좀비 아포칼립스라는 가상의 상황을 통해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점을 비판하고, 인간 본성과 생존 본능, 그리고 공포와 불확실성에 대한 심오한 주제를 다룬다.
소설은 중국 대충칭에서 처음 발생한 감염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과정과 이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18] 초기에는 밀수업자들과 장기매매 조직을 통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대규모 발병이 발생하지만 언론은 이를 "아프리카 광견병"으로 축소 보도한다.[18]
작중 인터뷰는 미국이 좀비로부터 승리를 선포한 지 12년, 중국이 국토를 되찾은 지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루어진다.[18] 전 세계 각지에서 좀비 사태를 겪은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좀비 전쟁의 참혹함과 그 이후의 사회 변화를 보여준다.
브룩스는 좀비라는 존재를 통해 불확실성과 무의미함에 대한 공포를 표현한다. 그는 좀비가 포식자처럼 행동하지 않고 바이러스처럼 행동하며, 그 무의미함이 공포의 핵심이라고 말한다.[18] 이는 이성이나 논리가 부족하고 인간의 고통으로 가득 찬 현 시대를 반영한다.[9] 그는 합리적인 사고의 부재와 협상의 여지가 없다는 점이 좀비와 테러리스트, 허리케인, 독감 유행, 지진과 같은 무분별한 극단주의의 공통점이라고 말한다.[7]
브룩스는 이 작품이 en의 소설 '좋은 전쟁'이나 조지 A. 로메로의 영화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의 설정을 차용하여 좀비 바이러스 "솔라넘"에 대한 설정을 구체화했다.[32]
5. 1. 정부의 무능과 관료주의

소설 속 정부 관료들은 대중의 분노를 우려하여 해결책 개발에 실패하고, 광범위한 공황을 피하기 위해 좀비 발생에 대해 거짓말을 정당화한다.[4][5]
초기 감염은 중국 대충칭에서 발생하였으나, 정부는 이 사실을 은폐하려 한다.[2] 밀수업자들과 장기매매 조직을 통해 바이러스가 다른 나라로 퍼져나갔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대규모 집단 발병이 일어났지만 언론은 이를 "아프리카 광견병"이라고 보도하며 진실을 은폐한다.
미국 정부는 좀비 위협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데, 이는 정부에 대한 낮은 신뢰와 "국지전"으로 인한 피로감 때문이라고 묘사된다.[21] 좀비 발생 초기, 미국은 대좀비 특수 부대인 알파 팀을 투입했지만, 이는 정치적인 미봉책에 불과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 대통령 비서실장 칼 클로버는 사실 은폐를 시도하고, 전후에는 "바이오 연료" 수집인으로 살아간다.
아서 싱클레어 주니어는 좀비 전쟁 당시 "자원 전략성" 장관으로, 로키 산맥 서쪽에 구축된 안전 지대에서 뉴딜 정책 이상의 계획 경제를 수립하고, 자원 절약과 인재 재교육에 매달렸다.
; 용커스 전투
: 미국 뉴욕시 북쪽에 있는 용커스에서 벌어진 대좀비 결전. 좀비 발생에 따른 국민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전차, 보병전투차, 자주포, MLRS, F-35, 랜드 워리어(보병 간 데이터 링크) 등 최신 병기와 다수의 보도 관계자를 집결시켰지만, 좀비의 힘을 과소평가하고, 외양 제일주의의 병력 운용과 허술한 탄약 분배를 한 결과 미군이 대패했다. 이 전투 이후, 로키 산맥 동쪽은 포기하게 된다.
5. 2. 기업의 탐욕과 이기주의
브레킨리지 "프레그" 스콧은 좀비화를 막는 백신이라며 "팔랑스"라는 가짜 약을 팔아 큰돈을 벌었다.[2][3] 하지만 팔랑스는 기존 광견병 백신의 제네릭이었고, 좀비화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21] 이 사건은 기업들이 이윤 추구를 위해 재난 상황을 악용하는 사례를 보여준다.5. 3. 인간의 본성과 생존 본능
중국 대충칭에서 발생한 첫 감염 사건은 인간의 본성과 생존 본능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12살 아들과 아버지가 달낚시를 하던 중 아들이 무언가에 물리고, 아버지는 실종된다. 마을 주민들은 아이를 구하려다 감염되고, 결국 아이는 재갈이 물리고 묶인 채 폐가에 방치된다.[18]신고를 받고 온 의사는 충칭 대학 전염병 연구소에 있는 친구에게 연락하고, 친구는 감염자들에게 가까이 가지 말라고 경고한다. 특수부대가 와서 감염자들을 싣고 가지만, 밀수업자들과 장기매매 조직을 통해 바이러스는 다른 나라로 퍼져나간다.[18]
남아프리카 공화국 빈민촌에서 대규모 발병이 일어나고, 언론은 이를 "아프리카 광견병"으로 보도한다. 이때, "팔랭스"라는 가짜 약이 등장하여 사람들을 안심시키지만, 한 여성 기자에 의해 가짜 약임이 폭로되면서 대공포가 시작된다.[18]
대공포 이후, 공포에 질린 사람들 사이에서 살인과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이란과 파키스탄에서는 핵전쟁이 일어난다. 또한, 좀비를 동경하여 스스로 좀비가 되는 퀴즐링들이 나타난다. 대부분의 나라가 좀비로부터 국토를 되찾는 데 성공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좀비가 되었고, 경제는 파탄나고 자원은 부족해져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18]
평론가들은 이 작품이 정부의 무능함, 기업의 부패, 그리고 인간의 근시안적인 태도를 비판한다고 지적한다.[2][3] 특히, 정부 관료주의에 대한 비판과 미국의 고립주의에 대한 비판이 두드러진다.[4][5]
작가는 좀비라는 존재를 통해 불확실성과 무의미함에 대한 공포를 표현한다. 좀비는 포식자처럼 행동하지 않고 바이러스처럼 행동하며, 그 무의미함이 공포의 핵심이라고 말한다.[18] 이는 인간의 고통으로 가득 차 있고 이성이나 논리가 부족한 현 시대를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9]
5. 4. 생존주의와 재난 대비
재난 대비와 생존주의는 《세계 대전 Z》의 주요 주제이다. 특히 미국에서 진행된 여러 인터뷰에서는 대유행을 제대로 극복하고 생존하기 위해 국가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정책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21]전쟁 전 미국의 약점은 탈공업 사회였으며, 화이트칼라 직군(예: CEO)이 숙련되지 않은 노동으로 분류되고 블루칼라 직군보다 훨씬 가치 없는 자산으로 간주되었다는 점이 언급된다.[6]
등장인물들은 재난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신체적, 정신적 조건을 보여준다. 미 육군의 한 군인은 좀비와의 전투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로 "Z-쇼크"라는 치명적인 심리적 발작을 일으키는 상태를 설명한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Z-쇼크 징후를 감시하고 필요할 때 전장에서 제거하는 "전투 정신 치료사" 부대가 구성된다. 미국 내에서는, 전 할리우드 감독이 "무증상 쇠퇴 증후군"이라는 정체불명의 스트레스 관련 질환으로 수천 명이 수면 중 사망하는 민간인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기 위한 선전 영화를 제작한다.[6]
브룩스는 좀비 발생 사태에 대처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찾기 위해 필요한 방대한 양의 연구에 대해 설명하며, 미국이 좀비 장르를 좋아하는 이유는 올바른 "도구와 재능"만 있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7]
5. 5. 공포와 불확실성
중국 대충칭에서 발생한 첫 감염 사건은 좀비 바이러스의 불확실성과 공포를 잘 보여준다. 12살 소년이 달낚시 중 무언가에 물리고, 아버지는 실종된다. 주민 7명이 아이를 구하려다 감염되고, 이들은 새 마을회관 침대에 눕혀진다. 아이는 재갈이 물리고 묶인 채 폐가에 방치된다.[18]의사는 전염병 연구소 친구에게 연락하고, 친구는 처음엔 웃지만 점차 심각해져 감염자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특수부대가 와서 환자들을 싣고 주민들을 검사한 뒤 떠난다.
하지만 밀수업자들과 장기매매 조직을 통해 바이러스는 다른 나라로 퍼져나간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빈민촌에서 대규모 발병이 발생하고, 언론은 이를 "아프리카 광견병"으로 보도한다. '팔랭스'라는 가짜 백신이 판매되지만, 한 여성 기자가 이를 폭로하면서 사람들은 대공포에 빠진다.[18]
대공포 이후, 살인과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이란과 파키스탄은 핵전쟁을 일으킨다. 퀴즐링들이 생겨나고 좀비들이 온 나라를 뒤덮는다. 대부분의 나라가 국토를 되찾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좀비가 되었고, 경제는 파탄나고 자원은 부족해졌다.
조지 스트롬볼로풀로스 투나잇(George Stroumboulopoulos Tonight)에 출연했을 때, 맥스 브룩스의 친구이자 동시대 소설가인 척 팔라닉(Chuck Palahniuk)은 《세계 대전 Z(World War Z)》에 브룩스의 어머니인 앤 밴크로프트(Anne Bancroft)의 암으로 인한 악화와 죽음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10]
브룩스는 좀비가 모든 규칙을 깨기 때문에 다른 어떤 허구의 존재보다 두렵다고 말한다. 좀비는 포식자처럼 행동하지 않고 바이러스처럼 행동하며, 끊임없이 퍼지고 감염시킨다. 이러한 무의미함이 공포의 핵심이라고 브룩스는 설명한다.[18]
브룩스는 "우리는 상당히 비합리적인 시대를 살고 있다"고 말하며, 인간의 고통으로 가득 차 있고 이성이나 논리가 부족하다고 지적한다.[9] 그는 합리적인 사고의 부재와 협상의 여지가 없다는 점이 좀비와 테러리스트, 허리케인, 독감 유행, 지진과 같은 무분별한 극단주의의 공통점이라고 말한다.[7]
6. 국가별 대응과 결과
중국 대충칭에서 발생한 첫 감염은 밀수업자와 장기매매 조직을 통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1] 남아프리카 공화국 빈민촌에서 대규모 발병이 일어났고, 언론은 이를 "아프리카 광견병"으로 보도했다.[1] "팔랭스"라는 가짜 백신이 판매되어 사람들은 안심했지만, 곧 진실이 폭로되면서 대공포가 시작되었다.[1]
대공포 이후, 공포에 질린 사람들 사이에 살인과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이란과 파키스탄은 핵전쟁을 일으켰으며, 퀴즐링들이 생겨났다.[1] 대부분의 국가는 좀비로부터 국토를 되찾았지만, 많은 인명 피해와 경제 파탄, 자원 부족으로 예전 모습을 되찾기는 어려워졌다.[1]
작중 인터뷰는 미국이 좀비로부터 승리한 지 12년, 중국이 국토를 되찾은 지 10년 후 시점에서 이루어졌다.[1] 식량과 자원은 부족하고, 육군 장비는 2차대전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공군은 수송기를 제외한 대부분 장비가 예비역으로 돌려졌다. 전 세계 해군의 절반은 어선으로 개조되었고, 평균 수명은 크게 감소했다.[1]
각 국가의 구체적인 대응과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미국''': 초기 대응에 실패하고 욘커스 전투에서 패배한 후, 로키 산맥 서쪽으로 대피하여 새로운 수도를 설립하고 군대를 재정비하여 반격을 시작했다.
- '''중국''': 초기 발병을 은폐하려 시도하고 장기 매매로 인해 바이러스가 확산된 후, 군사적 위기를 조작하여 은폐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 '''러시아''': 군대 내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십분의 일 형'을 시행하고, 종교적 혁명을 거쳐 신정론 국가로 변화했다.
- '''이스라엘''': '자발적 격리' 정책을 시행하고, 팔레스타인인을 수용하여 내전이 발생했지만 이를 진압했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 '레데커 플랜'을 입안하여 비인도적이지만 효과적인 전략으로 인류 승리에 기여했다.
- '''일본''': 오타쿠 곤도 타츠미와 맹인 피폭자 토모나가 이지로의 생존 투쟁과 '방패의 모임'이라는 민병대의 활동이 있었다.
- '''북한''': 모든 인구가 지하 방사능 대피소로 대피한 것으로 추정되며, 좀비화 우려로 인해 남북 통일은 보류 중이다.
전반적으로 인간의 삶의 질은 저하되었지만, 살아남은 사람들은 인류가 멸망 직전에 승리했음을 알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있다.[1]
6. 1. 미국
미국은 지나친 자신감과 다가오는 선거에 대한 집중으로 초기 대응에 실패했다. 고립된 발병을 일시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소규모 특수 작전 팀을 배치하는 데 그쳤다.[1] 널리 판매된 위약 백신인 팔랑스는 허위 안전 의식을 조장했다.[1]
이듬해 봄, 익명의 기자가 팔랑스의 무용성과 솔라넘의 진실을 폭로하면서 "대공황"이라는 위기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폭동, 필수 서비스 붕괴, 무차별적인 시민 학살이 일어나 좀비 자체보다 더 많은 사람이 사망했다.[1]
미국 군대는 뉴욕주 욘커스에서 대규모 전투를 벌였으나, 재래식 전쟁 전술은 압도적인 좀비 무리에 무용지물이었고, 군대는 생방송으로 패배했다. (→#욘커스 전투) 이 재앙으로 미국 대통령은 정신 붕괴를 겪었고, 부통령과 내각은 수정 제25조 4항을 발동하여 대통령을 강제로 퇴임시켰다.[1]
아파르트헤이트 시대 남아프리카 정부의 전 정보 컨설턴트였던 폴 레데커는 대규모 인간 집단을 의도적으로 미끼로 지정하여 안전 구역이 스스로를 요새화하고 자원을 구축할 시간을 벌도록 언데드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급진적인 생존 전략을 개발했다. 대부분의 국가가 이 논란 많은 계획을 채택했다. 미국 연방 정부는 로키 산맥 서쪽으로 대피하여 하와이 호놀룰루에 새로운 수도를 설립했다.[1]
4년 후, 호놀룰루 해안에서 유엔 회의가 열렸다. 많은 세계 지도자들이 좀비가 썩어 영토를 더 쉽게 되찾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에 만족했지만, 미국은 공격을 시작할 의사를 표명했다. 미국 군대는 백신이 없으므로, 전염병을 종식시키기 위해 마지막 좀비까지 모두 파괴해야 한다는 사실에 따라 좀비와 더 효과적으로 싸우기 위해 스스로를 재창조했다. 자동 소총과 기계화 보병은 반자동 소총과 일제 사격으로 대체되었고, 병사들은 몸통보다 머리를 겨냥하고 일정한 발사 속도를 유지하도록 재교육을 받았다. 또한 좀비의 물린 상처나 체액으로부터 보호하도록 설계된 방탄복과, 좀비의 뇌를 빠르게 파괴하도록 설계된 도끼와 같은 근접 무기인 "표준 보병 참호 도구"(일명 "로보토마이저" 또는 "로보")를 장비했다.[1]
; '''등장인물'''
이름 | 설명 |
---|---|
아서 싱클레어 주니어 | 월 스트리트 출신, 좀비 전쟁 당시 "자원 전략성" 장관. 로키 산맥 서쪽 안전 지대에서 뉴딜 정책 이상의 계획 경제를 수립하고, 자원 절약과 인재 재교육에 매달렸다.[1] |
부통령 | 미국 대통령 사임 후 미국 부통령이 대통령으로 승격되면서 새로 지명됨. 주변에서 괴짜로 불렸으며, "위대한 인물"이었던 대통령을 보좌했다.[1] |
트래비스 덤브로지아 | 미국군 장군, 좀비 전쟁 당시 합동참모본부 의장 역임. 종전 후에도 북쪽 대지에서 유엔군 사령관으로 좀비 소탕을 지휘했다.[1] |
토드 와이오니 | 미국 육군 상등병. 좀비 전쟁 초기 대혼란기부터 참전하여 본토 해방 작전까지 참여, 종전 시까지 생존. "#욘커스 전투", "호프 전투" 참전자. 본작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다.[1] |
트레버 숀 콜린스 | 서인도 연방에서 "트레버스 바" 운영. 민간 군사 회사 소속 용병으로, 좀비 패닉 당시 보디가드로서 셀럽들의 대저택 요새를 경비했다.[1] |
크리스티나 엘리오폴리스 | 미국 공군 대령, F-22 파일럿. 좀비 전쟁 시 전략 물자 보급 비행 중 C130 추락으로 좀비 지대에 낙하산 탈출, 아마추어 무선사의 도움으로 탈출을 시도했다.[1] |
로이 엘리엇 | 할리우드 프로듀서. 좀비 전쟁 발발 후 자신의 영화 기술이 쓸모없음을 깨닫지만, 영화를 통해 사람들의 무기력증을 해결해 나갔다.[1] |
무하마드 조 | 좀비 전쟁 후 아티스트. 전쟁 당시 자경단으로 활동한 휠체어 장애인.[1] |
밥 아처 | CIA 국장.[1] |
칼 클로버 | 좀비 패닉 당시 미국 대통령 비서실장, 은폐 시도. 전후 "바이오 연료" 수집인.[1] |
브레킨리지 "프레그" 스콧 | 좀비 전쟁 시 아프리카 광견병 백신이라며 가짜 약 "팔랑스"를 팔아 큰돈을 벌고 남극 기지에 은둔.[1] |
; '''용어'''
용어 | 설명 |
---|---|
알파 팀 | 좀비 전쟁 초기(페이즈 1) 미국이 투입한 대좀비 특수 부대. 조사, 격리, 제거에서 성과를 거뒀지만, 정치적 미봉책이라는 평가도 존재. 활동 내용은 대부분 미스터리.[1] |
팔랑스 | 아프리카 광견병 유행 당시 좀비화를 막는 백신으로 판매된 약. 실제로는 기존 광견병 백신의 제네릭으로, 좀비화에 효과 없음.[1] |
거대한 패닉 | 좀비 감염 폭발로 인한 약탈, 교통사고, 무계획적 피난 등 패닉 상황. 초기 사망자는 좀비보다 거대한 패닉으로 인한 경우가 더 많았다.[1] |
국지전 | 이라크·아프간 대테러 전쟁. 이로 인해 좀비 발생 당시 미군은 이미 약화된 상태였다.[1] |
욘커스 전투 | 미국 뉴욕시 북쪽 용커스에서 벌어진 대좀비 결전. 최신 병기와 보도진이 집결했지만, 좀비의 힘을 과소평가하고 외양 중시 병력 운용과 허술한 탄약 분배로 미군 대패. 이후 로키 산맥 동쪽 포기.[1] |
보병용 표준 참호 구축 도구 | 미 해병대원이 재활용 차량 강철로 만든 무기. 삽과 양날 전투 도끼 결합 형태. 통칭 "로보토미 군".[1] |
6. 2. 중국

최초 감염은 중국 대충칭의 신다창 마을에서 발생했다. 12살 소년이 달낚시(보물을 찾기 위해 저수지에 잠수하는 것) 중 발을 물리는 사고를 당했고, 아버지는 실종되었다. 주민 7명이 아이를 구하려 했으나, 모두 아이에게 물려 감염되었다. 감염된 주민들은 마을회관 침대에 눕혀졌고, 아이는 재갈이 물리고 묶인 채 폐가에 방치되었다. 주민들은 그제야 의사에게 신고했다.[1]
좐 징슈는 삼협댐 건설로 수몰된 "다창" 주민들이 만든 "신 다창"에서 괴질을 확인한 의사였다. 그는 전직 군의관으로, 중소 국경 분쟁 최전선에서 의료 활동을 했던 경험이 있었다. 좐 징슈는 환자들을 확인하고 충칭 대학 전염병 연구소의 친구에게 전화했다. 친구는 처음에는 웃었지만, 이야기를 들을수록 심각해져 감염자들에게 가까이 가지 말라고 당부했다. 몇 시간 후 특수부대가 와서 감염자들을 싣고 주민들을 검사한 뒤 떠났다.[1]
하지만 밀수업자들이 불법으로 데려온 사람들 중 감염자가 있었고, 장기매매 조직이 거래한 장기 중 일부도 감염된 상태였다. 이로 인해 바이러스는 다른 나라로 퍼져나갔다.[1]
정치국은 국제적으로 약해 보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대만과의 군사적 위기를 조작하여 발병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 그러나 수천 명의 감염자가 이민, 인신매매, 장기 매매를 통해 중국 밖으로 바이러스를 퍼뜨렸다.[6]
지요 지카이는 중국 해군 094형 전략원잠 함장이었고, 그의 아버지와 아들 모두 해군 군인이었다. 아들은 095형 공격형 원잠 함장이었다. 지요 지카이는 중국 정부의 무능함에 실망하여 승무원 가족들을 모아 잠수함과 함께 탈주했다. 중국 군인으로서의 긍지를 잃지 않아 다른 나라로 망명하지 않고 바다를 표류하다 마니히 피난민들에게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소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몇 달 후 미사일 공격을 받았고, 반격 과정에서 공격 주체가 095형 공격형 원잠임을 알게 되었다.[8]
6. 3. 러시아
러시아군은 좀비 전쟁 발발 이후 만연한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십분의 일 형'이라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했다. 이는 고대 로마 시대에 반란을 일으킨 군대에 대해 시행되었던 형벌로, 부대원 열 명 중 한 명을 무작위로 처형하는 방식이었다. 마리아 즈가노바는 이러한 '데시메이션'에 직면하여 병사들의 질서 유지를 위한 대량 처형을 목격했다.한편, 세르게이 루시코프라는 종군 목사는 좀비 전쟁으로 황폐해진 군 부대 내에서 감염자의 자살은 죄라는 신념을 전파하며 '최종 정화'를 시작했다. 그의 행동은 병사들 사이에 종교적 광신을 불러일으켰고, 이는 전쟁 이후 러시아 사회 전체를 변화시키는 혁명으로 이어졌다.
전쟁 이후 러시아는 옛 소련 공화국들을 병합하려는 팽창주의 신정론 국가로 변모했다. 또한, 전쟁 중 러시아 군대 내에서 만연했던 자살 행위로 인해 인구가 급감하자, 소수의 비옥한 여성들을 국가 종마로 삼는 인구 재배치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등 극단적인 정책을 시행했다.
6. 4. 이스라엘
이스라엘은 좀비 사태 초기, 모사드 요원의 보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자발적 격리' 정책을 시행했다.[1] 이 정책은 방어에 부적합한 도시와 요르단강 서안에서 완전히 철수하여 방어선을 구축하고, 국외에 거주하는 유대인과 팔라샤인, 이스라엘에 거주한 경험이 있는 자(팔레스타인인 포함)를 이스라엘로 피난시키는 계획이었다.[1]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영토 점령을 중단하고 예루살렘을 대피시켰으며, 1967년에 설정된 경계선을 따라 벽을 건설했다.[1] 또한, 이전에 점령된 영토에 거주하는 모든 팔레스타인인과 이전에 이스라엘에 거주했던 가족이 있는 팔레스타인인에게 망명을 제공했다.[1] 이러한 정책은 이스라엘 종교 우파를 격분시켜 내전을 촉발시켰지만, 군대에 의해 진압되었다.[1]
메르카바 전차는 후부에 병사용 해치를 갖춘 독특한 설계 덕분에 피난민 구조에 활용되었다.[1] 쿠웨이트 출신의 팔레스타인인 살라딘 카디르는 좀비 전쟁 당시 학생으로, 가족 전체가 이스라엘로 피난하기로 결정한 아버지에게 분노를 쏟아냈다.[1]
6. 5. 남아프리카 공화국
폴 레데커는 냉철하고 독특한 인물로, 인간의 감정은 무의미하다는 신념을 가졌다. 대학 시절부터 역사적, 사회적 난제에 대해 독창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여 아파르트헤이트 정권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백인 정권과 아프리카 원주민 간의 최종 전쟁 계획인 "오렌지 84"를 입안하여 '인종차별주의자'라는 비난을 받았지만, 정작 본인은 인종차별을 지지하지 않았다.좀비 전쟁 발발 후, 레데커는 정부에 의해 소집되어 '레데커 플랜'을 입안한다. 이 계획은 대규모 인간 집단을 미끼로 삼아 언데드의 주의를 분산시키고, 안전 구역을 요새화하는 전략이었다. 매우 비인도적인 내용이었지만, 넬슨 만델라로 추정되는 인물은 이 계획을 승인하고 레데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레데커는 감정을 억누르며 살아왔기에, 이 사건을 계기로 정신이 붕괴되고 만다. 레데커 플랜은 비인도적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좀비와의 전쟁에서 큰 효과를 거두어 인류 승리에 기여했다.
6. 6. 일본
곤도 타츠미는 오타쿠로, 인터넷 게시판에서 '선생님'으로 불렸다. 좀비 발생으로 학교가 봉쇄되자 방에 틀어박혀 인터넷으로 좀비 대처법과 89식 소총 성능을 조사하며 대비했다. 그러던 중 부모님이 귀가하지 않은 것을 깨닫고, 좀비에게 포위된 고층 아파트에 혼자 남겨졌음을 알게 된다.
토모나가 이지로는 1945년 8월 9일 나가사키현 금비라산에서 피폭당해 실명했다. '피폭자'이자 '맹인'이라는 이중 차별을 받던 중, 삿포로에서 아이누족 오타 히데키를 만나 정원사로 일하며 자신의 자리를 찾았다.
좀비 전쟁 발발 후, 토모나가는 주변에 폐를 끼치지 않고 좀비가 되어 동포를 덮치지 않기 위해 다시 혼자 여행을 떠난다. 히다카 산맥 국립공원에서 어떤 사건을 계기로, 오타에게서 받은 원예용 삽을 들고 좀비와 싸울 것을 결의한다.
일본에서는 '방패의 모임(Tatenokai)'이라는 민병 집단이 등장했다. 이들은 전후 자위대의 일부 부서가 되었다. 명칭은 미시마 유키오가 결성한 민간 방위 조직 "방패의 모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1]
6. 7. 북한
북한은 좀비 바이러스 발생 당시 모든 인구가 사라졌는데, 이는 북한 주민들이 거대한 지하 방사능 대피소로 대피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북한의 폐쇄적인 사회 시스템과 정보 통제 덕분에 좀비 바이러스가 널리 퍼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현재 북한 주민들이 모두 좀비로 변했을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남한과의 통일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7. 용어 해설
; 알파 팀
: 좀비 전쟁 초기(페이즈 1)에 미국이 투입한 대좀비 특수 부대이다. 조사, 격리, 제거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지만, 정치적인 미봉책에 불과했다는 평가도 있다. 그 활동의 대부분은 미스터리에 싸여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32]
; 팔랑크스
: 좀비화와 그 피해가 "아프리카 광견병"이라고 불렸을 무렵, 좀비화를 막는 백신으로 판매된 약이다. 정부의 공인을 받아 대대적으로 판매되었지만, 실제로는 기존의 광견병 백신의 제네릭이었으며, 좀비화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 거대한 패닉
: 좀비 감염 폭발로 인해 발생한 약탈, 교통사고, 무계획적인 피난으로 인한 조난사 등 패닉 상황을 말한다. 좀비 전쟁 초기에는 거대한 패닉으로 인한 사망자가 좀비로 인한 사망자를 넘어섰다.
; 자발적 격리 정책
: 거대한 패닉 발생 전에 이스라엘이 발표한 정책이다. 방어에 부적합한 도시와 요르단강 서안에서 완전 철수하여 방어선을 구축하고, 국외에 거주하는 유대인과 팔라샤인, 이스라엘에 거주한 경험이 있는 자(팔레스타인인 포함)를 이스라엘로 피난시키는 계획이었다. 팔레스타인인의 수용과 예루살렘의 파괴는 종교 우파의 반발을 사서, 이후 내전의 원인이 되었다.
; 레데커 플랜
: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발안된 대좀비 전략이다. 비인도적이지만 대좀비전에서 큰 효과를 거두어, 세계 각국에서 모방되어 인류의 승리에 기여했다.
8. 영화
2007년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 B 엔터테인먼트가 영화화 판권을 획득하여[36] 매슈 마이클 카나한 각본, 마크 포스터 감독, 브래드 피트 주연으로 제작되었다.[37][38]
미국에서는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배급을 담당하여 2013년 6월 21일에 개봉했고[39], 일본에서는 도호토와가 배급을 담당하여 같은 해 8월 10일에 개봉했다.
영화판은 원작 소설과는 전혀 다른 스토리로 제작되었다.
9. 평가 및 반응
맥스 브룩스는 그의 이전 작품인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2003)에서 설정한 "법칙"을 따라 ''세계 대전 Z''를 설계했으며, 이 가이드가 소설의 가상 세계에 존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1] 그는 스터즈 터켈의 ''"굿 워": 2차 세계 대전의 구술사''(1984)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1] 또한 유명한 좀비 영화 감독인 조지 A. 로메로를 영향으로 언급했다.[1] 브룩스는 소설에서 외계 로봇 프랜차이즈인 ''트랜스포머''를 포함하여 대중문화에 대한 여러 언급을 했음을 인정했지만, 독자들이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다른 언급들은 밝히기를 거부했다.[1]
소설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의 길버트 크루즈는 소설에 "A" 등급을 부여하며 "매우 재미있게 읽히는 구술 역사"라고 묘사했다.[6] 스티븐 H. 실버는 브룩스의 국제적인 초점을 소설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았으며, 세계적인 좀비 대유행에 맞서 싸우는 데 필요한 노력에 대한 인식을 만들어내는 브룩스의 능력에 대해 호평했다.[11]
''디 이글(The Eagle)''은 이 책이 "다른 어떤 좀비 이야기와도 다르다"고 묘사했다.[5] ''The A.V. Club''의 키스 핍스는 소설의 형식 때문에 추진력을 얻기 어렵다고 말했지만, 소설의 개별 에피소드는 흥미진진하다고 평했다.[2] ''시카고 리더(Chicago Reader)''의 패트릭 데일리는 이 소설이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의 "바보스러움"을 넘어 "인간 조건의 더 깊고 우울한 측면에 닿았다"고 말했다.[12]
론 커리 주니어는 ''월드 워 Z(World War Z)''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종말 소설 중 하나로 꼽았다.[3] ''CTNow(Fairfield County Weekly)''의 드루 테일러는 좀비가 주류 사회에서 더 인기를 얻도록 한 공로를 ''월드 워 Z''에 돌렸다.[14]
''월드 워 Z''의 하드커버 버전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4주 동안 9위로 정점을 찍었다.[15][16] 2011년 11월까지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에 따르면, ''월드 워 Z''는 모든 형식으로 100만 부가 판매되었다.[17]
스트레인지 호라이즌스의 오디오북에 대한 리뷰에서 시반 캐롤은 이 이야기를 "흥미진진하다"고 평했으며, 이 청취 경험이 1938년 10월 30일에 방송된 오슨 웰스의 유명한 라디오 드라마 우주 전쟁의 묘사와 유사하다고 언급했다.[21] ''퍼블리셔스 위클리'' 또한 브룩스의 내레이션을 비판했지만, 나머지 "올스타 출연진이 자신의 역할을 매우 열정적이고 강렬하게 전달하여 청취자들이 등장인물에게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고 평했다.[22] ''월드워 Z'' 오디오북은 2007년 오디 어워드 멀티 보이스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으며, 올해의 오디오북 후보에 올랐다.[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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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Paramount Release Shakeup: Tom Cruise's 'One Shot' to Christmas; Brad Pitt's 'World War Z' to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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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llywood Reporter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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