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 모토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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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마 모토히로는 일본의 전 프로 야구 선수로, 포수와 코치로 활동했다. 고쿠가쿠인 대학 졸업 후 2006년 드래프트에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입단하여 2019년까지 활약했으며, 2020년부터 2022년 은퇴할 때까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그는 2010년과 2013년에 베스트 나인과 골든 글러브상을 수상했고, 2011년과 2013년에는 최우수 배터리 상을 받았다. 은퇴 후에는 야쿠르트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2024년부터 수석 겸 배터리 코치를, 2025년부터 수석 코치를 맡을 예정이다. 시마는 뛰어난 도루 저지 능력과 투수와의 소통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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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마 모토히로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선수 정보 | |
 | |
| 이름 | 시마 모토히로 (嶋 基宏) |
| 출생일 | 1984년 12월 13일 |
| 출생지 | 기후현 가이즈시 |
| 신장 | 179cm |
| 체중 | 82kg |
| 포지션 | 포수 / 코치 |
| 투구 | 우투 |
| 타석 | 우타 |
| 프로 입단 | 2006년 (대학생・사회인 드래프트 3순위) |
| 첫 출장 | 2007년 3월 28일 |
| 마지막 출장 | 2022년 10월 3일 (은퇴 경기) |
| 구단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
| 등번호 | 73 |
| 선수 경력 | |
| 선수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2007년 ~ 2019년)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2020년 ~ 2022년) |
| 코치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2022년 ~ 현재) |
| 기록 | |
| 타율 | 0.240 |
| 안타 | 936 |
| 홈런 | 26 |
| 타점 | 315 |
| 도루 | 50 |
| 수상 | |
| 올스타 | 6회 (2007년, 2010년 ~ 2014년) |
| 미쓰이 골든 글러브상 | 2회 (2010년, 2013년) |
| 베스트 나인 | 2회 (2010년, 2013년) |
| 일본 시리즈 우승 | 2회 (2013년, 2021년) |
| 국가대표 | |
| 대표팀 | 일본 대표팀 |
| WBSC 프리미어 12 | 2015년 (동메달) |
2. 프로 입단 전
기후현 가이즈시 출신으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소년 야구팀에 소속돼 투수로서 야구를 시작했다.[1] 중학교 시절에는 야구부에 소속하면서 2학년 때인 제20회 전국 중학교 연식 야구 대회에 출전했고 3학년 때에는 주장을 맡았다. 어렸을 때부터 주니치 드래건스의 팬이었고[52][1] 초등학교 때부터 성적이 우수했을 뿐만 아니라 운동 신경도 뛰어났다.
（2011년 8월 30일, 코마치 스타디움에서）]]
주쿄 대학부속 주쿄 고등학교 시절에는 1학년 가을부터 벤치에 들어가 상급생이 은퇴하여 후임 주장으로 발탁돼 추계 도카이 대회에서 우승을 이끌었다. 메이지 진구 대회에서는 4강에 진출했고 3학년 때인 제74회 춘계 선발 고등학교 야구 대회에 2루수로서 출전했다. 1차전에서는 니시무라 겐타로, 시라하마 유타 등이 소속된 고료 고등학교와 상대하여 첫 경기에서는 패했고 여름에는 아이치 대회 결승전에서 도호 고등학교에게 패하여 준우승에 그쳤다. 야구부 동기로는 후카마치 료스케가 있다.
주쿄 고등학교의 오후지 도시유키 감독이 도토 대학 야구 연맹에 소속된 고쿠가쿠인 대학 경식 야구부의 다케다 도시아키 감독에게 추천했고 시마 본인도 “야구 뿐만 아니라 교사가 되고 싶었다”라는 이유로 고쿠가쿠인 대학에 진학했다. 강한 어깨를 장점으로 포수로 포지션을 변환해[52] 1학년 봄부터 벤치에 들어갔다. 2학년 때 춘계 리그전 이후 주전 포수가 되었고 3학년 때는 춘계 리그전에서 수위타자를 획득해 가을부터는 주장이 되었다. 4학년 봄에는 2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MVP에 선정되었고 1993년 봄 이래가 되는 1부 승격에 기여했다.
가을에 열린 1부 리그전에서는 3경기째에 왼쪽 발목 부상을 당했지만 “후배를 위해서라도 절대로 강등될 수는 없다”라고 말하는 등 진통제를 마시지 않고 테이핑만으로 출전했다. 팀은 우승 경쟁을 펼치면서 최종적으로는 3위가 되었고 자신도 베스트 나인(포수 부문)에 선정되었다. 대학 1년 후배는 프로팀에서 동료가 되는 히지리사와 료가 있다. 1부 리그 통산 15경기에 출전, 49타수 14안타, 타율 .286, 5타점, 2부 통산 64경기, 216타수 73안타, 35타점, 2홈런, 타율 .338을 기록했다.
2006년 대학생 사회인 드래프트에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로부터 3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 노무라 가쓰야 감독이 길흉을 따지고 있는 ‘더해서 10이 되는 숫자’라는 의미인 등번호를 '''37'''번으로 정했다. 입단 기자 회견에서는 “19번(노무라 감독의 현역 시절 등번호)을 갖고 싶었다”라고 농담 섞인 발언을 했고 그 자리에서 노무라 감독으로부터 “좋은 포수가 된다면 19번을 양보한다”라고 약속받았다.
3. 프로 선수 경력
2011년, 4월 2일 동일본 대지진 복구 지원을 위해 열린 자선 경기 전에 연설했을 때의 "'''보여줍시다, 야구의 저력을'''"이라는 말이 주목을 받았다.
시즌에서는 후지이가 FA 이적했기 때문에, 5년 만에 첫 개막 선발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서는 세라 젠큐로부터 결승타가 되는 3점 홈런을 쳐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전년에 보였던 정교한 타격은 빛을 잃었고, 이시지마 타다시가 2번째 포수로서 부상한 영향도 있어 약간의 규정 타석에는 도달하지 못했고, 타율은 .224로 성적이 떨어졌다. 한편, 이 해 시마와 배터리를 이룬 때의 다나카 마사히로의 성적은 18승 2패, 방어율 0.998로 우수한 성적이었고, 다나카와의 최우수 배터리 상을 수상했다.
2012년 4월 30일에 첫째 아이가 태어났다. 시즌 개막부터 부동의 주전 포수로 기용되어 5월 12일 경기 종료 시점에서 타율 .319였지만, 13일 오릭스전에서 가와바타 타카요시의 파울팁을 오른손으로 받아 부상 교체되었다. 그 후, 23일 주니치전까지 통증을 참아가며 강행 출전을 계속했지만, 24일 센다이 시내 병원에서 제1 중수골 기저부 골절로 전치 1개월 진단을 받고, 같은 날 등록 말소되었다. 7월 6일에 1군에 복귀했지만, 복귀 후에는 이탈 중에 부상한 신인 오카지마 고로와 병용 기용되었다. 올스타전에는 3년 연속 출전하여, 특히 제3전에서는 선발 출장하여, 다나카 마사히로와 시오미 타카히로를 좋은 리드를 보여주었고, 미우라 다이스케로부터 우전 안타를 쳐 활약했다. 91경기의 출장은 2008년에 이어 적었지만, 타율은 .291로 전년의 부진을 떨쳐버리는 숫자를 남겼다. 수비율은 리그 2위, 개인 최고인 .997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11월 6일, "사무라이 재팬 매치 2012 「일본 대표 VS 쿠바 대표」"의 일본 대표가 발표되어 대표로 선출되었다. 12월 6일, 한신 타이거스의 아라이 타카히로를 이어, 퍼 리그 출신 선수로서 처음으로, 노동 조합 일본 프로야구 선수회의 제8대 회장에 최연소인 27세로 취임했다.
2013년의 개막 직후에는 타격이 좋았고, 4월 상순 시점에서 2012년의 홈런·타점 수를 넘어, 케이시 맥기로부터 '타점 머신'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타점 랭킹 상위에 들었다. 시즌 후반에 컨디션이 떨어졌지만, 7월 26일에 다나카의 개막 14연승을 결정하는 사요나라 안타를 치는 등 다나카 마사히로의 무패 기록을 수비, 타격 면에서 어시스트했다. 게다가 구단 창설 첫 리그 제패, 일본 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이 공적을 인정받아 개인 두 번째인 최우수 배터리 상, 베스트 나인, 골든 글러브 상을 수상했다. 시즌 종료 후 11월에는 대만에서 열린 "2013 BASEBALL CHALLENGE 일본 VS 중화 타이베이"의 일본 대표로 선출되었다. 12월 7일, 다음 해부터 추정 연봉 1억 2천만 엔 + 성과급의 4년 계약을 맺었다.
2014년, 간신히 규정 타석에 미치지 못했고, 안타 수도 100개를 넘지 못했지만, 시즌 종료 후 10월 9일에 미일 야구 2014의 일본 대표로 선출된 것이 발표되었다.
2015년, 2월 16일에 "GLOBAL BASEBALL MATCH 2015 사무라이 재팬 대 유럽 대표"의 일본 대표로 선출된 것이 발표되었다. 3월 10일 제1전에 '9번 포수'로 선발 출장하고 있다. 3월 11일 제2전에는 도중 출장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타율 3할 이상을 기록하는 등 좋은 컨디션이었지만, 점차 컨디션이 떨어졌다. 6월 13일 주니치 드래곤즈전에서 파울팁을 받아, 갈비뼈가 골절되었다. 한 달 후인 7월 14일에 복귀하자, 그 후에는 거의 선발을 지켰다. 골절의 영향도 있어 규정 타석에는 미치지 못했고, 타율은 .219로 프로 입단 2번째로 낮은 타율이지만, IsoD는 .119를 기록하는 등, 숫자 이상의 활약을 했다. 7월 16일에 제1회 WBSC 프리미어 12의 일본 대표 1차 후보 선수로 선출된 것이 발표되었다. 9월 10일에 제1회 WBSC 프리미어 12의 일본 대표 후보 선수로 선출된 것이 발표되었다. 시즌 종료 후 10월 9일에 제1회 WBSC 프리미어 12의 일본 대표 최종 로스터 28명으로 선출된 것이 발표되었다. 10월 30일, 시즌 중에 취득했던 해외 FA 권한을 행사하지 않고 팀에 잔류할 것을 표명했다. 12월 8일에 둘째 아이가 태어났다.연
도대표 경
기타
석타
수득
점안
타2
루
타3
루
타홈
런
타루
타타
점도
루도
루
실패희
생
타희
생
플라이사
구고
의
사구사
구삼
진병
살
타타
율출
루
율장
타
율2015 일본 6 21 19 1 4 0 0 0 4 1 0 0 1 0 0 0 1 3 1 .211 .250 .211
2016년 공식전 개막 전에 "사무라이 재팬 강화 경기 일본 vs 중화 타이베이"의 일본 대표로 선출되었지만, 왼쪽 손등 부분의 타박상을 이유로 사퇴했다. 공식전에서도, 5월 18일 오릭스전(이와테현립 야구장)의 수비 중에 파울팁을 왼쪽 손목에 받아 골절되었기 때문에, 2개월 동안 전선 이탈을 피할 수 없었다. 시즌 종료 후 10월 18일에 "사무라이 재팬 야구 네덜란드 대표 야구 멕시코 대표 강화 경기"의 일본 대표로 선출된 것이 발표되었다.
2017년, '제4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일본 대표 멤버로 선출되었지만, 오른쪽 종아리 근육 경직으로 컨디션 조절이 늦어져 3월 4일에 대표 사퇴가 발표되었다. 시즌에서는 112경기에 출장했다.
2018년, 개막부터 거의 시즌을 통해 선발 마스크를 쓰고, 전년과 같은 112경기에 출장했다. (포수로 팀 출장 수 2위는 야마시타 아야토의 43경기) 타율 .206, 도루 저지율 .312로 전년의 성적을 웃돌았지만, 포일은 리그 최다인 9를 기록했다. 팀은 개막부터 부진하여 6월에 나시타 마사타카 감독이 사임했고, 이후 히라이시 요스케 1군 헤드 겸 타격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은 가운데 주전 포수였다.
2019년에는 허리 통증의 영향으로 2번의 등록 말소를 경험했고, 도루 저지율이 1할을 밑도는 등 공수에서 부진하여, 개인 최저인 57경기에 출장에 그쳤다. 10월 초에 구단으로부터 감액 제한을 넘는 조건 제시를 받아, 10월 21일에 다른 구단에서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자유 계약을 신청하여 승인되었다.
(2021년 10월 10일 메이지 진구 야구장)
2019년 11월 15일,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입단이 발표되었다. 등번호는 '''45'''번으로, 야쿠르트와 2년 계약을 맺었다.
2020년에는 3월 21일 한신 타이거스와의 연습 경기에서 나카타 겐이치에게 사구를 맞아 오른손 엄지 부근이 골절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의 영향으로 개막이 연기되면서 6월 19일 개막 전에 복귀했다. 10번째 출장 경기인 7월 11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서 풀 출장했지만 수비 중 부상을 입어 경기 후 진찰 결과 오른쪽 발 주상골 골절이 확인되어 다음 날 등록이 말소되었다. 9월 말 2군에서 실전 복귀했고 10월 3일에 1군에 등록되었지만, 개인 최저인 20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2021년에는 3월 31일 이후 1군에 계속 동행하며 팀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맡아 6년 만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한편, 출장은 전년보다 더 적은 15경기에 그쳤다. 팀은 무패로 클라이맥스 시리즈(CS)를 제패했고, 2021년 일본 시리즈에도 출전 선수로 등록되었다. 시리즈 MVP가 된 나카무라 유헤이가 전 이닝 출전했기 때문에 시마를 비롯한 대기 포수진에게 출전 기회는 없었지만, 본인으로서는 라쿠텐 시대 이후 8년 만의 일본 시리즈 우승이었다. 구단은 시마의 야구에 임하는 자세와 벤치에서의 행동을 높이 평가하여 선수 겸임 코치로 시마와 계약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고, 다음 시즌부터는 코치 보좌를 겸임하게 되었다.
2022년에는 시즌 내내 출전 선수 등록이 되지 않는 기간이 길었고, 1군에 동행하며 코치 보좌로서 벤치에 있었다. 9월 27일에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이 시점에서 이번 시즌의 경기 출장은 1경기뿐이었다. 10월 3일, 현역 마지막 경기가 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전에서 8회 대타로 출전했다. 결과는 7구까지 버틴 후 헛스윙 삼진이었다. 종료 후의 세레모니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라쿠텐 소속 당시 동일본 대지진 때 했던 "보여줍시다, 야구의 저력을!"을 연상시키는 "보여줍시다,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저력을!"이라는 말로 마무리했다.
3. 1.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시절 (2007년 ~ 2019년)
2007년, 팀 내 신인 중 유일하게 개막 1군에 등록되어 125경기에 출장했다. 도루 저지율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올스타전에도 팬 투표로 출전했다. 타격에서는 시즌 내내 타율 2할 미만이었지만, 리그 8위인 20개의 희생타를 기록했다.
2008년에는 후지이 아키토나 이노 타쿠의 부상 등으로 출전 기회가 감소했다. 시즌 종료 후 12월 4일, 계약 갱신 후 기자 회견에서 대학 동창이었던 여성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2009년에도 시즌 전반부터 출전 기회가 많았고, 후지이가 부상으로 이탈한 후에는 이와쿠마 히사시와 배터리를 이루게 되었다. 그러나, 주전 포수로 정착하는 데에는 이르지 못했다.
2010년 5월 29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경기에서 10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나가카와 카츠히로로부터 개인 첫 사요나라안타를 기록했다. 또한, 올스타전에는 선수 간 투표로 선출되었다. 개인 처음으로 라쿠텐의 포수로서도 처음으로 규정 타석에 도달했고, 퍼 리그의 포수로는 2005년의 조지마 겐지 이후 3할 초의 타율 .315를 기록했다. 또한, 구단 사상 처음으로 골든 글러브 상을 수상했고, 베스트 나인에도 선정되었다. 시즌 종료 후, 선수 회장에 취임했다. 라쿠텐 출신 선수로는 처음이다.
2011년, 4월 2일 동일본 대지진 복구 지원을 위해 열린 자선 경기 전에 연설했을 때의 "'''보여줍시다, 야구의 저력을'''"이라는 말이 주목을 받았다.
시즌에서는 후지이가 FA 이적했기 때문에, 5년 만에 첫 개막 선발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서는 세라 젠큐로부터 결승타가 되는 3점 홈런을 쳐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전년에 보였던 정교한 타격은 빛을 잃었고, 이시지마 타다시가 2번째 포수로서 부상한 영향도 있어 약간의 규정 타석에는 도달하지 못했고, 타율은 .224로 성적이 떨어졌다. 한편, 이 해 시마와 배터리를 이룬 때의 다나카 마사히로의 성적은 18승 2패, 방어율 0.998로 우수한 성적이었고, 다나카와의 최우수 배터리 상을 수상했다.
2012년 4월 30일에 첫째 아이가 태어났다. 시즌 개막부터 부동의 주전 포수로 기용되어 5월 12일 경기 종료 시점에서 타율 .319였지만, 13일 오릭스전에서 가와바타 타카요시의 파울팁을 오른손으로 받아 부상 교체되었다. 그 후, 23일 주니치전까지 통증을 참아가며 강행 출전을 계속했지만, 24일 센다이 시내 병원에서 제1 중수골 기저부 골절로 전치 1개월 진단을 받고, 같은 날 등록 말소되었다. 7월 6일에 1군에 복귀했지만, 복귀 후에는 이탈 중에 부상한 신인 오카지마 고로와 병용 기용되었다. 올스타전에는 3년 연속 출전하여, 특히 제3전에서는 선발 출장하여, 다나카 마사히로와 시오미 타카히로를 좋은 리드를 보여주었고, 미우라 다이스케로부터 우전 안타를 쳐 활약했다. 91경기의 출장은 2008년에 이어 적었지만, 타율은 .291로 전년의 부진을 떨쳐버리는 숫자를 남겼다. 수비율은 리그 2위, 개인 최고인 .997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11월 6일, "사무라이 재팬 매치 2012 「일본 대표 VS 쿠바 대표」"의 일본 대표가 발표되어 대표로 선출되었다. 12월 6일, 한신 타이거스의 아라이 타카히로를 이어, 퍼 리그 출신 선수로서 처음으로, 노동 조합 일본 프로야구 선수회의 제8대 회장에 최연소인 27세로 취임했다.
2013년의 개막 직후에는 타격이 좋았고, 4월 상순 시점에서 2012년의 홈런·타점 수를 넘어, 케이시 맥기로부터 '타점 머신'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타점 랭킹 상위에 들었다. 시즌 후반에 컨디션이 떨어졌지만, 7월 26일에 다나카의 개막 14연승을 결정하는 사요나라 안타를 치는 등 다나카 마사히로의 무패 기록을 수비, 타격 면에서 어시스트했다. 게다가 구단 창설 첫 리그 제패, 일본 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이 공적을 인정받아 개인 두 번째인 최우수 배터리 상, 베스트 나인, 골든 글러브 상을 수상했다. 시즌 종료 후 11월에는 대만에서 열린 "2013 BASEBALL CHALLENGE 일본 VS 중화 타이베이"의 일본 대표로 선출되었다. 12월 7일, 다음 해부터 추정 연봉 1억 2천만 엔 + 성과급의 4년 계약을 맺었다.
2014년, 간신히 규정 타석에 미치지 못했고, 안타 수도 100개를 넘지 못했지만, 시즌 종료 후 10월 9일에 미일 야구 2014의 일본 대표로 선출된 것이 발표되었다.
2015년, 2월 16일에 "GLOBAL BASEBALL MATCH 2015 사무라이 재팬 대 유럽 대표"의 일본 대표로 선출된 것이 발표되었다. 3월 10일 제1전에 '9번 포수'로 선발 출장하고 있다. 3월 11일 제2전에는 도중 출장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타율 3할 이상을 기록하는 등 좋은 컨디션이었지만, 점차 컨디션이 떨어졌다. 6월 13일 주니치 드래곤즈전에서 파울팁을 받아, 갈비뼈가 골절되었다. 한 달 후인 7월 14일에 복귀하자, 그 후에는 거의 선발을 지켰다. 골절의 영향도 있어 규정 타석에는 미치지 못했고, 타율은 .219로 프로 입단 2번째로 낮은 타율이지만, IsoD는 .119를 기록하는 등, 숫자 이상의 활약을 했다. 7월 16일에 제1회 WBSC 프리미어 12의 일본 대표 1차 후보 선수로 선출된 것이 발표되었다. 9월 10일에 제1회 WBSC 프리미어 12의 일본 대표 후보 선수로 선출된 것이 발표되었다. 시즌 종료 후 10월 9일에 제1회 WBSC 프리미어 12의 일본 대표 최종 로스터 28명으로 선출된 것이 발표되었다. 10월 30일, 시즌 중에 취득했던 해외 FA 권한을 행사하지 않고 팀에 잔류할 것을 표명했다. 12월 8일에 둘째 아이가 태어났다.
| 연 도 | 대표 | 경 기 | 타 석 | 타 수 | 득 점 | 안 타 | 2 루 타 | 3 루 타 | 홈 런 타 | 루 타 | 타 점 | 도 루 | 도 루 실패 | 희 생 타 | 희 생 플라이 | 사 구 | 고 의 사구 | 사 구 | 삼 진 | 병 살 타 | 타 율 | 출 루 율 | 장 타 율 |
|---|---|---|---|---|---|---|---|---|---|---|---|---|---|---|---|---|---|---|---|---|---|---|---|
| 2015 | 일본 | 6 | 21 | 19 | 1 | 4 | 0 | 0 | 0 | 4 | 1 | 0 | 0 | 1 | 0 | 0 | 0 | 1 | 3 | 1 | .211 | .250 | .211 |
2016년 공식전 개막 전에 "사무라이 재팬 강화 경기 일본 vs 중화 타이베이"의 일본 대표로 선출되었지만, 왼쪽 손등 부분의 타박상을 이유로 사퇴했다. 공식전에서도, 5월 18일 오릭스전(이와테현립 야구장)의 수비 중에 파울팁을 왼쪽 손목에 받아 골절되었기 때문에, 2개월 동안 전선 이탈을 피할 수 없었다. 시즌 종료 후 10월 18일에 "사무라이 재팬 야구 네덜란드 대표 야구 멕시코 대표 강화 경기"의 일본 대표로 선출된 것이 발표되었다.
2017년, '제4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일본 대표 멤버로 선출되었지만, 오른쪽 종아리 근육 경직으로 컨디션 조절이 늦어져 3월 4일에 대표 사퇴가 발표되었다. 시즌에서는 112경기에 출장했다.
2018년, 개막부터 거의 시즌을 통해 선발 마스크를 쓰고, 전년과 같은 112경기에 출장했다. (포수로 팀 출장 수 2위는 야마시타 아야토의 43경기) 타율 .206, 도루 저지율 .312로 전년의 성적을 웃돌았지만, 포일은 리그 최다인 9를 기록했다. 팀은 개막부터 부진하여 6월에 나시타 마사타카 감독이 사임했고, 이후 히라이시 요스케 1군 헤드 겸 타격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은 가운데 주전 포수였다.
2019년에는 허리 통증의 영향으로 2번의 등록 말소를 경험했고, 도루 저지율이 1할을 밑도는 등 공수에서 부진하여, 개인 최저인 57경기에 출장에 그쳤다. 10월 초에 구단으로부터 감액 제한을 넘는 조건 제시를 받아, 10월 21일에 다른 구단에서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자유 계약을 신청하여 승인되었다.
3. 2.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시절 (2020년 ~ 2022년)
2019년 11월 15일,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입단이 발표되었다.[27][28] 등번호는 '''45'''번으로, 야쿠르트와 2년 계약을 맺었다.2020년에는 3월 21일 한신 타이거스와의 연습 경기에서 나카타 겐이치에게 사구를 맞아 오른손 엄지 부근이 골절되었다.[29][3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의 영향으로 개막이 연기되면서 6월 19일 개막 전에 복귀했다. 7월 11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서 풀 출장했지만 수비 중 부상을 입어 경기 후 진찰 결과 오른쪽 발 주상골 골절이 확인되어 다음 날 등록이 말소되었다.[31][32] 9월 말 2군에서 실전 복귀했고 10월 3일에 1군에 등록되었지만,[33] 개인 최저인 20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34]
2021년에는 3월 31일 이후 1군에 계속 동행하며 팀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맡아 6년 만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35] 한편, 출장은 전년보다 더 적은 15경기에 그쳤다. 팀은 무패로 클라이맥스 시리즈(CS)를 제패했고, 2021년 일본 시리즈에도 출전 선수로 등록되었다. 시리즈 MVP가 된 나카무라 유헤이가 전 이닝 출전했기 때문에 시마를 비롯한 대기 포수진에게 출전 기회는 없었지만, 본인으로서는 라쿠텐 시대 이후 8년 만의 일본 시리즈 우승이었다. 구단은 시마의 야구에 임하는 자세와 벤치에서의 행동을 높이 평가하여 선수 겸임 코치로 시마와 계약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고,[36] 다음 시즌부터는 코치 보좌를 겸임하게 되었다.[37]
2022년에는 시즌 내내 출전 선수 등록이 되지 않는 기간이 길었고, 1군에 동행하며 코치 보좌로서 벤치에 있었다. 9월 27일에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이 시점에서 이번 시즌의 경기 출장은 1경기뿐이었다. 10월 3일, 현역 마지막 경기가 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전에서 8회 대타로 출전했다. 결과는 7구까지 버틴 후 헛스윙 삼진이었다. 종료 후의 세레모니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라쿠텐 소속 당시 동일본 대지진 때 했던 "보여줍시다, 야구의 저력을!"을 연상시키는 "보여줍시다,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저력을!"이라는 말로 마무리했다.[38]
4. 지도자 경력
은퇴 후에도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에 잔류하여 코치로 취임했다. 노무라 카츠야가 야쿠르트 감독 시절에 사용했던 '''73'''이 등번호로 결정되었다.[39] 2022년부터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코치 보좌관을 맡았다.[39] 2023년에는 배터리 코치 겸 작전 보좌를 담당했다.[39] 2024년부터는 수석 겸 배터리 코치를 맡는다.[40] 2025년부터는 수석 코치로 전임할 예정이다.
5. 플레이 스타일
시마 모토히로는 안정적인 포구와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뛰어난 도루 저지 능력을 갖춘 포수였다.[41][42] 1.9초대의 2루 송구를 꾸준히 기록하며, 프로 입단 후 리그 상위권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했다. 투수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요시하며, 특히 외국인 투수들과 좋은 호흡을 보였다.[45] 2011년 라쿠텐 소속 5명의 외국인 투수가 시마와 배터리를 이뤘을 때 통산 평균 자책점은 3.25로, 다른 포수와 배터리를 이뤘을 때(6.63)보다 훨씬 좋았다.[45]
포구 면에서는 바운드 볼을 손으로만 처리하는 버릇이 지적되기도 했으며,[44] 포구 실책이 많은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2012년에는 수비 규정 충족 포수 중 최소 포구 실책 1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원래 내야수였기 때문에 번트 처리에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다.[46]
프로 입단 초기에는 스윙의 약점 등이 지적되었으며, 번트 타법이나 밀어치기를 시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꾸준히 힘과 컨택 능력이 향상되어, 우타자로서 2010년에는 타율 0.315, 2012년에는 타율 0.291을 기록하는 등 2할 중후반대의 타율을 꾸준히 기록했다. 프로 입단 이후 매년 우측 방향으로의 타구 비율이 45%를 넘는 등, 타구 방향은 중견수에서 우익수 방향이 많아 전형적인 우타자형 에버리지 히터이다. 이러한 타격 스타일 때문에 시마의 타석에서는 수비 시프트가 오른쪽으로 치우쳐 배치된다. 우측 방향을 의식한 타격으로 인해 타석에서 끈기 있게 버티면서 볼넷을 얻어내는 경우도 많다.
좌투수에 강하며, 특히 2009년부터 2010년에 걸쳐 우타자 상대 타율 0.268에 비해 좌타자 상대 타율은 0.319를 기록했다. 번트 등 잔기술도 뛰어나 2번 타자로 출전한 적도 있으며, 만루 상황에서 세이프티 스퀴즈를 성공시킨 적도 있다.
5. 1. 수비
시마 모토히로는 안정적인 포구와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뛰어난 도루 저지 능력을 갖춘 포수였다.[41][42] 1.9초대의 2루 송구를 꾸준히 기록하며, 프로 입단 후 리그 상위권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했다. 투수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요시하며, 특히 외국인 투수들과 좋은 호흡을 보였다.[45] 2011년 라쿠텐 소속 5명의 외국인 투수가 시마와 배터리를 이뤘을 때 통산 평균 자책점은 3.25로, 다른 포수와 배터리를 이뤘을 때(6.63)보다 훨씬 좋았다.[45]포구 면에서는 바운드 볼을 손으로만 처리하는 버릇이 지적되기도 했으며,[44] 포구 실책이 많은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2012년에는 수비 규정 충족 포수 중 최소 포구 실책 1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원래 내야수였기 때문에 번트 처리에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다.[46]
5. 2. 타격
프로 입단 초기에는 스윙의 약점 등이 지적되었으며, 번트 타법이나 밀어치기를 시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꾸준히 힘과 컨택 능력이 향상되어, 우타자로서 2010년에는 타율 0.315, 2012년에는 타율 0.291을 기록하는 등 2할 중후반대의 타율을 꾸준히 기록했다. 프로 입단 이후 매년 우측 방향으로의 타구 비율이 45%를 넘는 등, 타구 방향은 중견수에서 우익수 방향이 많아 전형적인 우타자형 에버리지 히터이다. 이러한 타격 스타일 때문에 시마의 타석에서는 수비 시프트가 오른쪽으로 치우쳐 배치된다. 우측 방향을 의식한 타격으로 인해 타석에서 끈기 있게 버티면서 볼넷을 얻어내는 경우도 많다.좌투수에 강하며, 특히 2009년부터 2010년에 걸쳐 우타자 상대 타율 0.268에 비해 좌타자 상대 타율은 0.319를 기록했다. 번트 등 잔기술도 뛰어나 2번 타자로 출전한 적도 있으며, 만루 상황에서 세이프티 스퀴즈를 성공시킨 적도 있다.
6. 에피소드
시마 모토히로는 취미는 독서이며, 서도는 6단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53] 존경하는 야구 선수는 다니시게 모토노부이며, 다니시게가 자택에서 가까운 고쿠가쿠인 대학의 그라운드를 매년 개인훈련장으로 사용하고 있어 학창시절 때부터 그 모습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실전에서도 다니시게로부터 직접 받은 글러브를 사용하고 있다. 중학교 시절에는 야구부 주장 외에도 학생회 집행부, 체육대회 응원단장을 맡았고 학업 성적에도 9개 과목에서의 높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의 우등생이었다.[53][47]
7. 수상 및 타이틀 경력
베스트 나인에 2회(2010년, 2013년) 선정되었다.[54] 포수 부문 골든 글러브상을 2회(2010년, 2013년) 수상하였다.[54] 다나카 마사히로와 함께 최우수 배터리 상을 2회(2011년, 2013년) 받았다.[54] ‘조지아혼’상 선정 위원 특별상(2011년) 및 ‘조지아혼’상(2011년도 제1회)을 받았다. 2013년 7월에는 월간 사요나라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카이즈시 시민 영예상을 받았다.
8. 개인 기록
시마 모토히로는 2007년 3월 28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출장하여, 같은 경기에서 첫 안타를 기록했다. 첫 홈런은 2007년 4월 29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서 나왔다. 2015년 8월 9일에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서 통산 1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역대 472번째). 또한, 올스타전에는 총 8회(2007년, 2010년 ~ 2015년, 2017년) 출전했다.
첫 출장, 첫 타석, 첫 안타는 2007년 3월 28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차전(후쿠오카 돔)에서 나왔고, 첫 선발 출장은 2007년 4월 1일 오릭스 버펄로스 2차전(미야기 구장)이었다. 첫 도루는 2007년 4월 20일 지바 롯데 마린스 3차전(풀캐스트 스타디움 미야기), 첫 타점은 2007년 4월 24일 오릭스 버펄로스 3차전(고베 종합 운동 공원 야구장)에서 기록했다.
9. 연도별 타격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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