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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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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천보성은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이자 지도자이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에서 코치를 역임했다. LG 트윈스 감독으로 1997년 한국시리즈, 1998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나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후 한양대학교 감독을 맡았으나 입시 비리 사건으로 해임되었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 부인이 투신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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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성 - [인물]에 관한 문서
선수 정보
선수명천보성
원어명Cheon Bo-Seong
국적대한민국
출신지경상북도 영천군 (現: 영천시)
생년월일1953년 6월 11일
신장177
체중70
수비 위치내야수
투구우
타석우
프로 입단 연도1982년
드래프트 순위원년 멤버
첫 출장KBO / 1982년 3월 27일 동대문 대 MBC전
마지막 경기KBO / 1985년
획득 타이틀KBO 리그 1호 타석
경력
선수 경력롯데 자이언트(실업 야구단)
삼성 라이온즈 (1982년 ~ 1984년)
코치 경력삼성 라이온즈 코치 (1985년 ~ 1990년)
LG 트윈스 수석코치 (1993년 ~ 1996년)
감독 경력LG 트윈스 감독 대행 (1996년)
LG 트윈스 감독 (1997년 ~ 1999년)
한양대학교 야구부 감독 (2004년 ~ 2012년)
국가대표 경력2009 야구 월드컵 코치
2010 대륙간컵 코치
2011 야구 월드컵 감독
국가대표
대표 국가대한민국
월드 게임1981 샌타클래라
메달
메달 틀메달 나라: 대한민국
메달 스포츠: 남자 야구
메달 경기: 월드 게임
은메달: 1981 샌타클래라 단체전

2. 선수 경력

경상북도 영천 출신으로 경북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졸업 이후 실업 야구 팀 롯데를 거쳐 프로 야구 선수가 되었다. 은퇴 후 코치를 맡아 역대 프로 선수 출신 1호 코치가[2] 되었다. 미국에 야구 연수를 다녀온 후 1993년 LG 트윈스의 수석 코치로 부임하였다.

1996년 이광환 감독이 성적 부진과[3] 코치진과의 갈등으로 사임하자 감독 대행을 맡았고, 1997년 LG 트윈스의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1997 시즌을 2위로 마감해서 1997년 한국 시리즈에 진출했으나 해태 타이거즈에게 패하였다. 이듬해는 시즌 3위로 마감하여 플레이오프에서 OB 베어스를 물리치고 1998년 한국 시리즈에 진출했으나, 현대 유니콘스에게 또 다시 패했다. 당시 주전 마무리였던 앤더슨이 중반 이후 부진을 보이자 1996년 중반부터 선발로 전향한 김용수를 선발-구원-마무리로 투입시키는[4] 수를 뒀다. 김용수는 선발로만 17승을 거둔 현대 정민태 때문에 삼성 스콧 베이커와 15선발승으로 선발승 공동 2위에 머물렀고, 정규시즌 MVP도 홈런-타점 2관왕인 OB 우즈에게 빼앗기는[5] 수모를 당했다.

1998년 한국시리즈 당시 현대 유니콘스 감독이자 MBC 청룡, LG 트윈스, 태평양 돌핀스에서 선수 생활을 한 김재박 감독은 우승 다음 해인 1999년 중반 이후 포스트시즌 진출과 거리가 멀어지자 8월 28일 쌍방울전에서 선발승으로 19승을 거둔[6] 에이스 정민태를 구원으로도 출격시켰다.(4월 28일 한화전 세이브[7], 7월 12일 해태전 구원승[8], 9월 27일 두산전 세이브[9], 9월 29일 쌍방울전 세이브[10]) 정민태는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고 막판 3차례의 선발등판에서 3패만 기록했고, 결국 10월 7일 쌍방울전에서 선발승으로 20승을 기록했으나(1구원승이 포함) 팀은 포스트시즌 진출과 거리가 멀었으며, 정규시즌 MVP도 홈런, 타점 2관왕인 삼성 이승엽에게 빼앗겼다.

김재박 감독은 2000년에 정민태, 김수경, 임선동 등 같은 팀 소속 투수 3명을 공동 다승왕이 되도록[11] 조정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정민태는 3년 연속 최다 선발승(98년 17, 99년 19, 2000년 18)을 기록했지만 모두 정규시즌 MVP와 거리가 멀었으며, 2003년에는 다승-승률 2관왕에 올랐으나 방어율이 2점대 이상(3.31)이라 홈런-타점 2관왕 이승엽에게 정규시즌 MVP를 빼앗겼다.

1999년 재개약에 성공했으나, 양대 리그제에서 매직 리그 3위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둔 채 프런트와 마찰을 빚어 사임하고 이광은에게 감독직을 넘겼다. 전년도 주전 마무리였던 앤더슨이 쌍방울로 이적하자 1996년 중반부터 선발로 전향한 김용수를 마무리로 돌렸지만, 최향남이 시즌 막판 장염 때문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어[13] 선발로 보직 변경시키기도 했다. 2002년 시즌 후 이광환 감독의 후임으로 한화 이글스 6대 감독 물망에 올랐으나[14] 불발됐다. 2000년 시즌 후 이광환 감독 부임 당시 수석코치를 맡았던, 윤동균 코치에게도 제안이 갔지만[15] 갑작스럽게 팀을 떠나[16] 좌절됐고, 유승안 전 코치가 감독으로 부임했다.

2004년부터 모교인 한양대학교의 감독을 맡았으며, 2011년에는 야구 월드컵 대표팀을 이끌었다. 그러나 2012년 돈을 받고 학생을 입학시킨 사실이 드러나 한양대학교 야구부 감독에서 해임되었다.[17] 이후 2012년 9월 12일에 부인이 투신 자살하였다.[18]

2. 1. 삼성 라이온즈 시절

1982년 KBO 리그 출범과 함께 연고 팀 삼성 라이온즈의 창단 멤버로 합류하였다.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MBC 청룡과의 프로 원년 개막전에 출전, MBC 투수 이길환을 상대로 1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KBO 리그 1호 타석의 주인공이 되었다.[2] 이후 3년간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로 활동하다 은퇴하였다.

3. 지도자 경력

경상북도 영천 출신으로 경북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졸업 후 실업 야구 팀 롯데를 거쳐 1982년 KBO 리그가 출범하자 연고 팀 삼성 라이온즈의 창단 멤버가 되었다. 동대문에서 열린 MBC 청룡과의 프로 원년 개막전에서 MBC 투수 이길환을 상대로 1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KBO 리그 1호 타석의 주인공으로 기록되었다.

1998년 한국시리즈 당시 현대 유니콘스 감독이자 MBC 청룡, LG 트윈스, 태평양 돌핀스에서 선수 생활을 한 김재박 감독은 우승 다음 해인 1999년 중반 이후 포스트시즌 진출과 거리가 멀어지자 8월 28일 쌍방울전에서 선발승으로 19승을 거둔[6] 에이스 정민태를 팀 사정상 구원으로도 출격시켰다. (4월 28일 한화전 세이브[7], 7월 12일 해태전 구원승[8], 9월 27일 두산전 세이브[9], 9월 29일 쌍방울전 세이브[10]) 이 같은 코칭스태프의 마구잡이 기용 탓인지 정민태는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고, 급기야 막판 3차례의 선발 등판에서 3패만 기록했으며, 결국 10월 7일 쌍방울전에서 선발승으로 간신히 20승을 기록할 수 있었다.(1구원승이 포함되어 있어서 선발 20승은 아님) 그러나 팀은 포스트시즌 진출과 거리가 멀었으며, 정규시즌 MVP도 홈런, 타점 2관왕인 삼성 이승엽에게 빼앗기는 수모를 당했다.

게다가, 김재박 감독은 2000년에 정민태, 김수경, 임선동 등 팀 소속 투수 3명을 공동 다승왕이 되도록[11] 조정 내지는 조작을 했다는 비난을 받았고, 이 탓인지 정민태는 3년 연속 최다 선발승(98년 17, 99년 19, 2000년 18)을 기록했지만 모두 정규시즌 MVP와는 거리가 멀었다. 2003년에는 다승-승률 2관왕에 올랐으나 방어율이 2점대 이상(3.31)이라, 그해 당시 아시아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운[12] 홈런-타점 2관왕 이승엽에게 정규시즌 MVP를 빼앗겼다.

2002년 시즌 후 2년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물러난 이광환 감독의 후임으로 한화 이글스 6대 감독 물망에 올랐으나[14] 무산되었으며, 2000년 시즌 후 이광환 감독이 2년 계약을 맺으면서 감독 부임 당시 수석코치를 맡았던 사람이자 지역 연고(대전) 출신인 한편 프로 선수 출신 1호 감독(92년 OB)이기도 한[15] 윤동균 코치에게도 제안이 갔지만 갑작스럽게 팀을 떠나[16] 좌절되었고, 유승안 전 코치가 어렵게 제6대 감독으로 부임했다.

3. 1. 삼성 라이온즈 코치 시절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 은퇴하고 코치를 맡아, 역대 프로 선수 출신 1호 코치가 되었다.[2] 미국으로 야구 연수를 다녀왔다.

3. 2. LG 트윈스 코치 및 감독 시절

1993년 LG 트윈스 수석 코치로 부임하였다.[2] 1996년 이광환 감독이 성적 부진과[3] 코치진과의 갈등으로 사임하자 감독 대행을 맡았고, 1997년 LG 트윈스의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1997 시즌을 2위로 마감하여 1997년 한국 시리즈에 진출했으나 해태 타이거즈에게 패하였다.

1998년에는 시즌 3위로 마감하여 플레이오프에서 OB 베어스를 꺾고 1998년 한국 시리즈에 진출했으나, 현대 유니콘스에게 다시 패했다. 당시 주전 마무리였던 앤더슨이 부진하자 1996년 중반부터 선발로 뛰던 김용수를 선발, 구원, 마무리로 투입하는[4] 무리수를 두었다. 이로 인해 김용수는 정민태 때문에 15선발승으로 선발승 공동 2위에 머물렀고, 정규시즌 MVP도 우즈에게 내주는[5] 등 여러 손해를 보았다.

1999년 재계약에는 성공했지만, 양대 리그제에서 매직 리그 3위라는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고, 프런트와의 마찰까지 겹쳐 사임하고 이광은에게 감독직을 넘겼다. 당시 주전 마무리였던 앤더슨이 쌍방울로 이적하자 1996년 중반부터 선발로 뛰던 김용수를 마무리로 기용했지만, 최향남이 장염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어[13] 선발로 보직을 변경하기도 했다.

3. 3. 한양대학교 감독 시절

千普成|천보성중국어은 2004년부터 모교인 한양대학교 야구부 감독을 맡았다.[17] 2011년에는 야구 월드컵 대표팀을 이끌었다. 그러나 2012년 돈을 받고 학생을 입학시킨 사실이 드러나 한양대학교 야구부 감독에서 해임되었다.[17]

4. 논란 및 사건 사고

천보성은 여러 논란과 사건 사고에 연루되었다. LG 트윈스 감독 시절,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 기용 방식과 프런트와의 마찰로 인해 논란이 있었다.

1997년과 1998년 두 번이나 팀을 한국시리즈에 진출시켰지만, 각각 해태 타이거즈와 현대 유니콘스에 패하며 우승에는 실패했다. 특히 1998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주전 마무리 앤더슨의 부진으로 김용수를 선발, 구원, 마무리로 무리하게 기용하여 비판을 받았다.[4] 이로 인해 김용수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도 정규시즌 MVP를 우즈에게 내줘야 했다.[5]

김재박 당시 현대 유니콘스 감독 또한 투수 정민태를 무리하게 기용하여[6] 비판을 받았으며, 2000년에는 정민태, 김수경, 임선동을 공동 다승왕으로 만들기 위해 조작에 가까운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11] 이로 인해 정민태는 3년 연속 최다 선발승을 기록하고도 정규시즌 MVP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1999년 재계약에는 성공했지만, 양대 리그제 도입 후 매직 리그 3위에 그치며 프런트와 갈등을 빚었고, 결국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당시 주전 마무리였던 앤더슨이 쌍방울로 이적하자 김용수를 마무리로 복귀시켰지만, 최향남의 장염으로 인한 이탈로[13] 선발로 보직을 변경하기도 했다. 이후 한화 이글스 감독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으나,[14] 이광환 감독의 후임으로 윤동균 코치에게 제안이 갔지만 갑작스러운 팀 이탈로[16] 무산되었고, 결국 유승안이 감독으로 부임했다.

4. 1. 한양대학교 입시 비리 사건

2012년 돈을 받고 학생을 입학시킨 사실이 드러나 한양대학교 야구부 감독직에서 해임되었다.[17]

4. 2. 부인의 투신 자살

千普成|천보성중국어의 부인은 입시 비리 사건 이후 2012년 9월 12일에 투신 자살하였다.[18]

5. 출신 학교

6. 등번호

참조

[1] 뉴스 경북高 올全國大會 세번優勝 http://newslibrary.n[...] 동아일보 1970-09-22
[2] 뉴스 라이온즈팀 千普成(천보성) 프로출신 첫코치로 https://newslibrary.[...] 동아일보 2020-09-18
[3] 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이광환감독 전격해임 http://www.kookje.co[...] 국제신문 2020-03-03
[4] 뉴스 3위 사수 LG'비상' https://newslibrary.[...] 경향신문 2020-03-03
[5] 뉴스 한·일 야구를 모두 평정한 '흑곰' https://sports.news.[...] 오마이뉴스 2020-03-03
[6] 뉴스 40일만에 아홉수 탈출 https://newslibrary.[...] 경향신문 2020-03-03
[7] 뉴스 "LG 차명석"사랑해요 중간계투" https://newslibrary.[...] 동아일보 2020-03-03
[8] 뉴스 정민태 20승투수 탄생 예고 현대,해태 2대1勝(승) https://newslibrary.[...] 매일경제 2020-03-03
[9] 뉴스 프로야구 홍현우"나도 30-30클럽" https://newslibrary.[...] 한겨레신문 2020-03-03
[10] 뉴스 프로야구 로마이어 용병 최고대포 https://newslibrary.[...] 한겨레신문 2020-03-03
[11] 뉴스 "[O2/장환수의 數포츠]내 식구 타이틀 챙기기… 야구감독 ‘4金의 비법’" https://news.naver.c[...] 동아일보 2020-03-03
[12] 뉴스 "[이번 주 역사 속 스포츠] 2003년 10월 2일 이승엽 56호 홈런, 아시아 新" https://sports.news.[...] 세계일보 2020-03-03
[13] 뉴스 김용수'노장 투혼' https://newslibrary.[...] 동아일보 2020-03-03
[14] 뉴스 한화 이광환감독 사퇴 의사 http://211.43.216.33[...] 대전일보 2020-07-08
[15] 뉴스 프로야구 선수출신"1호감독" 尹(윤)동균 "곰「4位(위)재주」두고보세요" https://newslibrary.[...] 경향신문 2020-09-18
[16] 뉴스 윤동균코치 유니폼 자진 반납 http://isplus.live.j[...] 일간스포츠 2020-07-08
[17] 뉴스 천보성 전 한양대 야구 감독 체육 특기생 입학 대가로 수천만 원 받아 http://joongang.join[...] 온라인 중앙일보 2012-08-21
[18] 뉴스 천보성 전 감독 부인 투신 자살 https://news.naver.c[...]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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