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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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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수는 야구에서 투수의 공을 잡는 역할을 수행하며, 수비 전체를 지휘하는 중요한 포지션이다. 투구 포구, 도루 저지, 땅볼 처리, 사인 전달, 홈 아웃, 블로킹 등 다양한 수비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수비 전반을 조율하는 '야전 사령관'으로 불리기도 한다. 포수는 헬멧, 마스크, 미트, 가슴 보호대, 정강이 보호대 등 다양한 장비를 착용하여 부상을 방지하며, 19세기 말 투구 방식의 변화와 함께 포수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프로 야구 감독 중 포수 출신이 많은 편이며, 메이저 리그 명예의 전당에는 20명의 포수가 헌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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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포수 - 데릭 쉘튼
    데릭 쉘튼은 미국의 야구 지도자로, 선수 시절 뉴욕 양키스에 지명되었으나 부상으로 마이너 리그에서 은퇴 후 코치로 전향하여 여러 팀에서 활동하다 2019년부터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감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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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기본 정보
포수
포수
수비 위치홈베이스 뒤
수비 코드2
상세 정보
역할투수 리드 및 포구
도루 저지
홈 블로킹
득점 방지
장비포수 마스크
프로텍터
무릎 보호대
포수 미트
요구 능력강한 어깨
빠른 판단력
투수 리드 능력
블로킹 능력
기타
관련 인물요기 베라
조니 벤치
이만수
강민호
양의지

2. 포수의 역할

포수는 투수의 투구를 포구하는 것 외에도, 배구(주로 일본 프로 야구)[43][44][45][46], 송구, 견제, 블로킹 및 팀의 수비 전체를 지휘하는 역할 등, 다방면에 걸쳐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포수는 경기 중 다음과 같은 다양한 플레이에 관여한다.


  • 폭투 및 패스트볼 방지: 투수는 합리적인 정확도로 공을 던질 책임이 있지만, 포수는 빗나간 공을 잡거나 막을 수 있을 만큼 민첩해야 한다. 포수는 굴러가는 공을 회수하는 동안 주자가 진루하는 것을 막는다. 포수가 놓쳐 주자가 추가로 한 베이스 이상 진루하도록 허용하는 빗나간 공은 폭투라고 하며, 포수가 잡거나 막는 데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못 처리되어 주자가 진루하도록 허용하는 공을 "패스트볼"이라고 한다.
  • 높이 뜬 팝 플라이 처리: 흔히 특이한 각도로 타구된다. 이 경우 포수는 공의 회전을 제대로 계산하기 위해 필드에 등을 돌려야 하는데, 공은 종종 예측 불가능한 경로를 따른다.
  • 잡을 수 있는 파울볼 처리: 홈 플레이트 근처의 파울 구역에서 잡는다.
  • 약하게 맞은 페어 땅볼 처리 (번트 포함): 홈 플레이트 앞에서 베이스로 송구하여 땅볼 아웃 또는 야수 선택 플레이를 완료한다. 포수는 타자 주자가 송구에 맞지 않도록 1루의 내야수에게 명확하게 송구할 수 있는 위치로 이동해야 한다.
  • '''도루 방지''': 2루 또는 3루로 송구하여 내야수가 베이스에 도달하려는 주자를 태그할 수 있도록 한다. 도루 방어에 매우 능숙한 포수를 도루 저지율이 높다고 하며, 이상적으로 포수는 공을 글러브에서 2루를 커버하는 선수에게 2초 이내에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포수의 "팝 타임"이라고 한다.
  • 견제 송구: 드물게, 포수는 견제 송구를 성공적으로 하여 부주의하거나 조심성이 없는 주자를 놀라게 할 수 있다. 특히 야구의 상위 레벨에서는 포수의 스냅 송구는 주로 심리적인 효과를 위한 것이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야디에르 몰리나와 전 MLB 포수 이반 로드리게스는 특히 1루에서 견제 송구를 성공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
  • 협살 플레이: 드물게, 포수는 협살 플레이에 참여하기 위해 1루 또는 3루로 달려간다.
  • 1루 백업: 특정 게임 상황에서, 일반적으로 주자가 없고 유격수 또는 3루수에게 타구된 공의 경우, 포수는 1루수가 송구를 놓치거나 잘못 처리할 경우 1루를 백업해야 할 수 있다.
  • 3루 커버: 특정 게임 상황에서, 주자가 1루에 있고 타자가 번트를 하거나 공을 약하게 쳤을 때, 3루수가 공을 잡고 1루로 송구하기 위해 달려들게 되는데, 포수는 3루를 커버하여 1루 주자가 플레이에서 3루로 진루하지 못하도록 해야 하며, 이렇게 하면 3루수가 홈 플레이트를 커버하게 된다.


포수의 실패는 팀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패스트볼은 한 명 이상의 주자가 베이스에 있을 때마다 발생할 수 있으며, 홈 플레이트에서 외야에서 던져진 공을 잡지 못하거나 주자를 태그하지 못하면 수비팀은 가장 중요한 아웃을 기록하는 데 실패하고 대신 득점을 허용한다. 도루를 막으려는 시도에서 포수의 잘못된 송구는 내야수를 지나쳐 외야로 굴러가 주자의 추가 진루를 허용할 수 있다.

정확히 플레이는 아니지만, '''"타자 심리전"'''은 포수가 투수가 공을 던지기 전에 타자를 방해하려는 시도를 말한다. 비신사적인 행위와 같이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지 않고, 심판이 허용하는 한, 포수는 특정 송구를 언급하거나 상대방을 방해하고 실수를 유발하기 위해 재미있는 말을 할 수 있다.

2. 1. 투수의 공 받기

포수는 투수의 실투를 블로킹하는 것을 포함하여 투수의 공을 받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소속팀 투수들의 성향을 철저하게 파악해야 한다.[10] 포수는 홈 플레이트 심판의 성향, 특이점 및 특성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다. 일부 심판은 높은 스트라이크를 선호하는데, 이는 기술적으로는 스트라이크 존 위에 있지만 심판에게는 좋은 공으로 보이는 투구이다. 반대로, 일부 심판은 무릎 약간 아래에 있는 낮은 투구도 스트라이크로 판정한다. 포수는 공을 받을 때 심판의 경향을 고려하여 심판의 경향을 활용할 수 있다.

퉁이 세븐일레븐 라이온스 포수 가오즈강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포수는 "프레이밍"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투수가 심판으로부터 더 많은 스트라이크 콜을 얻도록 도울 수 있다. 이 기술은 포수가 공을 받을 때 미트를 스트라이크 존 안에 유지하거나, 투구가 스트라이크 존에 최대한 가깝게 보이도록 하여, 투구가 스트라이크 존에 있지 않더라도 심판에게 투구가 스트라이크 존 안에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다.

포수는 경계선상의 투구를 받을 때 미트의 웹이나 힐에서 공을 잡을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포핸드 또는 백핸드로 공을 잡을 수 있으며, 낮은 투구를 위 또는 아래로 향하게 하여 잡을 수도 있다.

"프레이밍"의 변형은 "풀링 피치"라고 한다. 일반적인 접근 방식은 스트라이크 존 밖에 있는 공의 절반을 잡고 미트에 꽂힌 공의 절반만 심판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규칙에 따르면 포수는 투구가 던져지는 순간 플레이트 바로 뒤에 위치해야 한다.[11]

원바운드된 투구를 몸으로 막는 포수.


포수는 투수의 투구를 포구하는 것 외에도 송구, 견제, 블로킹 및 팀의 수비 전체를 지휘하는 역할 등, 다방면에 걸쳐 다양한 역할을 요구받는 포지션이다. 프로 투수의 빠른 공이나 변화구를 실수 없이 포구하기 위해서는 각종 포구 기술이 필요하다. 투수가 던지는 직구나 변화구를 정확하게 포구하지 못하고, 뒤로 빠뜨리는[50] 경우가 많으면 투수나 감독으로부터 신뢰를 받기 어렵다. 주자가 있을 경우에는 포일을 범하면 상대에게 진루나 득점 기회를 쉽게 내주기 때문이다. 원바운드 등 어려운 공을 포구하지 못할 때에도, 포수는 자신의 몸에 공을 맞혀서라도 공을 막아 뒤로 빠뜨리지 않아야 한다.

포구 시에는 타자의 스윙을 방해해서는 안 되며, 미트가 배트에 닿았을 경우 타격 방해로 판정되어 타자에게 1루로의 안전 진루권이 주어진다. 투구를 미트로 포구했을 때의 소리(포구음)를 크게 울리게 하는 것이 투수의 기분을 좋게 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큰 "좋은 소리"를 내어 포구하는 것도 포수에게 필요한 포구 기술 중 하나이다.

포수의 포구에 필요한 신체 조건은 민첩성과 하체의 부드러움 등이다. 낮은 투구를 뒤로 빠뜨리지 않도록 낮게 자세를 잡기 위해서는 하체의 부드러움이 필요하며, 투수의 투구가 빗나가더라도 포수가 잡은 자세에서 좌우나 상하로 움직여 포구하거나, 타자가 파울 팁한 타구를 뒤로 빠뜨리지 않고 직접 포구하기 위해서는 민첩한 발놀림이 필요하다. 나시다 마사타카는 "잘하는 캐칭은 투수의 힘을 끌어내고, 구심도 아군으로 만들 수 있다"고 자신의 저서에 적고 있다.

2. 2. 도루 저지

도루 저지는 투수의 공을 받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포수의 역할이다. 투수는 주자가 득점권(2루 혹은 3루)에 있으면 주자를 신경 쓰느라 투구에 집중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1, 2, 3루 어디든 주자가 있으면 포수는 항상 도루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주자는 주로 투수가 변화구를 던지는 타이밍을 노려 도루를 시도하는데, 이때 포수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도루는 주로 1루에서 2루로 시도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포수가 2루까지 송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3루보다 늦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포수는 홈에서 2루까지 쉽게 던질 수 있는 송구 능력이 필요하다. 만약 포수의 송구 능력이 약하면 주자들은 이 점을 노려 더욱 적극적으로 도루를 시도한다.

도루를 막기 위해 송구하는 포수()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포수는 도루를 막거나 주자를 견제하기 위해 빠른 송구와 송구 기술이 필요하다.

포수의 도루 저지 성적을 나타내는 지표로 도루 저지율이 있지만, 도루 저지에는 포수의 어깨 힘보다 투수의 공을 포구한 후 2루 등으로 송구하는 동작의 민첩성이 더 중요하다.[59] 프로 야구 팀에서는 도루 저지에 포수보다 투수가 투구 동작을 빠르게 하는 퀵 모션이 더 중요하게 여겨진다. 도루 저지 송구가 내야수에게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데에는 포수의 송구 자체의 구속(포수의 어깨 힘)이나 포수의 송구 동작의 민첩성보다 투수의 투구 동작을 빠르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투수 → 포수 → 2루로 송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2초 - 3.4초인 반면, 주자가 1, 2루 사이 27.43m를 달리는 시간은 보통 3.6초 - 3.8초 정도 걸린다. 따라서 투수, 포수, 내야수가 동작의 시간 낭비를 없애면, 보통은 포수의 어깨가 평균 수준이어도 도루는 막을 수 있다. 또한, 도루 시에 주자는 투수의 투구 동작의 버릇을 파악하여 스타트를 끊기 때문에 투수가 버릇을 파악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참고로, 투수에 의해 걸린 시간을 제외한, 포수에서 2루 베이스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팝 타임이라고 한다.

이처럼 도루 저지는 투수와 포수의 공동 작업이며, 도루를 허용했을 경우에는 포수보다 투수의 책임이 더 크다고 여겨진다.

도루 저지 시 포수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 투수진이 퀵 모션을 익히도록 지도한다. (감독·코치와 함께 수행)

# 상대 팀의 도루 의도나 사인을 파악한다.

# 투수에게 견제구를 던지게 하고, 내야수도 주자를 견제하는 동작을 하도록 포수로부터 사인을 내고, 포수 자신도 주자를 견제한다.

# 노린 베이스 위의 위치로 정확하게 송구하기 위해 정확성을 높이는 연습을 거듭한다. 포수의 송구는 어깨 힘보다 정확성이 중요하다. 악송구는 실점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 포구에서 송구로 이어지는 동작을 빠르게 하는 연습을 거듭한다.

2. 3. 땅볼 에러 막기

타자가 내야 땅볼을 쳤을 때 1루수가 공을 잡다가 실책을 저지르거나, 다른 수비수가 송구 실책을 했을 때, 포수가 1루수 뒤로 백업을 들어가 주자가 추가로 진루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단, 이 역할은 외야수가 대신할 수도 있다.[54]

2. 4. 사인 보내기

투수가 공을 던지기 전, 포수는 다리 사이로 손을 감추고 투수에게 미리 약속된 사인을 보낸다. 이것은 투수와 포수가 서로 어떤 공을 던질지 상의하는 것이다. 투수가 사인을 승낙하면, 그 공을 던져 포수가 잡기 쉽도록 한다. 그러나 사인이 맞지 않으면 공을 놓치거나, 홈플레이트 뒤로 공이 빠지거나, 장타를 허용하기도 한다.[84]

포수는 투수뿐만 아니라 내야수외야수에게 수비 위치를 조정하는 사인을 전달하기도 한다. 이처럼 그라운드 위의 모든 수비수들에게 지령을 내리는 포수를 '야전사령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84]

포수는 보통 각 홈 플레이트 심판의 경향, 특이점 및 특성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다. 포수는 공을 받을 때 심판의 경향을 고려하여 심판의 경향을 활용할 수 있다.

포수는 "프레이밍"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투수가 심판으로부터 더 많은 스트라이크 콜을 얻도록 도울 수 있다. 이 기술은 포수가 공을 받을 때 미트를 스트라이크 존 안에 유지하거나, 투구가 스트라이크 존에 최대한 가깝게 보이도록 하여, 투구가 스트라이크 존에 있지 않더라도 심판에게 투구가 스트라이크 존 안에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다.

알리 산체스가 톨레도 머드 헨스에서 2022년 경기를 하는 동안 손톱에 주황색 페인트를 칠했다.


포수는 손가락을 사용하여 투수와 신호를 주고받기 때문에, 손가락의 움직임을 강조하고 신호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손톱에 다채로운 스티커를 붙일 수 있다. 또는 포수는 형광 매니큐어를 칠하기도 한다.[13]

2022년부터 메이저 리그 포수들은 손목에 피치컴(PitchCom) 장치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이는 사인 훔치기를 막기 위한 시도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2017 시즌 동안 사인 훔치기가 발각된 후 절정에 달했다.

경기 운영(Calling the game)은 포수가 홈 플레이트로 어떤 종류의 공을 던질지 결정하는 행위를 말한다.[1] 전통적으로 어떤 공을 선택할 책임은 포수에게 있었다.[1] 포수가 다음 공을 던지기 전에 타자의 자세와 위치를 잠시 살펴보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며, 타자가 방망이를 잡는 방식조차 전략에 대한 몇 가지 힌트를 줄 수 있다. 어떤 공을 사용할지 선택하는 것은 상대하는 타자의 유형, 주자의 유무, 이닝에서 아웃된 수, 현재 점수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일본프로야구(NPB)에서는 포수의 투수 리드에 관하여,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3가지 요소가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 투수에 관한 사항: 투수의 기량, 던질 수 있는 변화구의 종류나 장단점, 제구력, 투수의 성격, 투수의 그날의 컨디션, 투수의 피로도, 그 국면에서의 투수의 심리 상태, 투수가 어느 정도의 비율로 제구 미스나 실투를 할 것을 예상한 후, 설령 맞더라도 안타로 끝내고, 가능하다면 범타로 만드는 배구 등
  • 상대 타자에 관한 사항: 상대 개개 타자의 능력, 특징, 경향, 타격에서의 버릇, 타자의 성격, 최근 타격 경향 (이러한 여러 데이터는 주로 자팀의 스카우트로부터 제공받는다.), 타자의 심리, 타자의 그날의 컨디션 등
  • 경기 상황에 관한 사항:
  • 점수 차와 그 때의 주자 상황 (동점 또는 근소한 차이로 경쟁하고 있어서 1점도 줄 수 없는 상황인가, 대량 리드하고 있어서 1, 2점 정도는 줘도 되는 상황인가)
  • 일반적인 경기인가, 퍼펙트 게임이나 노히트 노런 등의 기록이 걸려 있는가
  • 내야 땅볼을 유도해야 하는 상황
  • 파울을 유도하고 싶은 상황
  • 외야 플라이를 맞으면 안 되는 상황
  • 삼진을 잡고 싶은 상황 등
  • 그 타석에서의 상대 타자, 상대 벤치의 노림수 (상대가 노리고 있는 구종이나 코스, 초구를 노리는지, 신중하게 공을 기다리는지, 타자가 치려고 노리는 방향, 번트·도루·히트 앤드 런·스크이즈 플레이 등의 가능성 유무 등)
  • 수비하고 있는 아군 야수진의 수비력, 발, 어깨 (어디로 치게 하고 싶은지, 어디로 치게 하고 싶지 않은지)
  • 구장 조건 (구장의 형태나 특징, 야외 구장인 경우, 날씨, 바람 방향과 바람의 세기, 데이 게임인 경우에는 외야수의 시야에 들어오는 태양의 위치 등)
  • 자팀의 사인이랑 리드의 버릇을 상대팀에게 간파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투수가 다음에 던질 공이 스트레이트인지 변화구인지 알 수 있다면, 프로 1군 레벨의 타자는 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수가 좋은 투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달아 안타를 맞았을 경우에는, 포수의 배구(포수가 내는 사인)가 상대 팀에게 읽혔을 가능성을 포수가 의심하고, 사인을 내는 방법을 포수가 변경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포수는 이러한 여러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타자에 대한 공략법(투구)을 구성하고, 한 구 한 구의 배구를 생각하며, 그 배구를 투수에게 지시하는 것과 더불어, 아군 야수에게 수비 위치나 사인 플레이 등을 지시한다.

포수는 이러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 레벨의 포수는 침착함(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거나, 쉽게 흥분하지 않는 침착함, 신중함), 기억력(스카우트로부터 제공받은 데이터나 과거의 대전에서 배구와 그 결과를 기억해두는 기억력), 관찰력(상대 타자·주자·벤치의 사소한 동작 등으로부터 상대 팀의 노림수나 사인을 간파하고, 투수의 표정이나 동작 등으로부터 투수의 컨디션이나 피로도·심리 상태 등을 감지하는 관찰력) 등이 중요하다고 여겨지고 있다.

포수에 의한 리드는 중학교 야구부 포수가 공통적으로 감독에게 지도받는 세이론이 있고, 프로에서도 리드의 세이론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있다. 포수는 그 세이론에 개개의 상황에 따라 상기의 다양한 요소를 가미해서 투수가 던질 구종이나 코스를 결정하여 투수에게 지시한다. 프로에서는 명포수라고 불리는 포수의 리드는 반드시 세이론대로인 것은 아니고, 개개의 포수에 따라 독자적인 노하우나 개성도 있기 때문에 "리드에 절대는 없다"라고도 말해지고 있지만, 츠루다 마사타카는 "리드에 절대는 없지만, 절대에 한없이 가까운 것은 있다"라고 하여, 그것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포수는 상기의 다양한 요소를 항상 관찰하여 간파하는 관찰력이 중요하다고 자서전에 기록하고 있다.

2. 5. 파울 플라이 잡기

타자가 친 공이 파울 지역에 높이 떴다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홈플레이트 근처 파울 지역에 뜬 공은 포수가 잡아야 한다. 포수는 파울 지역 뜬공을 잡을 때 투수를 등지고 공의 위치를 파악해야 낙구 지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2. 6. 홈 아웃 시키기

타자안타를 쳤을 때 주자는 홈으로 들어올 수 있다. 이때 홈으로 던진 공이 주자보다 먼저 포수에게 도착하면 포수는 주자를 태그하여 아웃시킬 수 있다. 포수가 공을 받고 주자를 태그할 때 주자가 이미 홈플레이트에 신체의 어떤 부분이라도 닿으면 득점이 인정된다. 단, 주자가 먼저 홈플레이트에 닿았더라도, 타자나 주자의 포스아웃으로 3아웃이 되면 득점이 인정되지 않는다. (태그아웃은 득점인정)[18]

포수 매트 위터스가 주자 데릭 지터의 홈 플레이트 터치를 막고 있다.


'''주자가 득점을 시도하는 플레이에서 홈 플레이트 수비'''에서 포수는 종종 야수로부터 던져진 공을 잡고 3루에서 오는 주자를 태그 아웃해야 한다. 당연히, 이 상황에서 주자의 목표는 포수의 태그를 피하고 홈 플레이트를 터치하는 것이다. 2014년 이전에는 포수의 최선의 전략은 주자가 홈 플레이트에 아예 도달하지 못하도록 주자의 경로를 막는 것이었다. 주자와 포수 간의 충돌은 흔했다. 2014 시즌 시작 이후, 포수는 자신이 공을 소유하고 있을 때만 주자의 홈 플레이트 진입을 방해할 수 있다. 공을 손에 들지 않은 상태에서 포수는 주자가 방해 없이 득점하도록 허용해야 한다. 포수가 주자를 태그하는 동안 공을 떨어뜨리면 주자는 세이프가 된다. 주자와 포수 사이의 접촉은 2014 시즌 초까지 메이저 리그에서 일반적으로 허용되었지만, 리틀 리그, 고등학교, 대학 주자는 상당한 접촉을 피하도록 권장되거나 의무화된다.[19]

2. 7. 밀어내기 방어하기

만루 상황에서 볼넷이 나오면 주자들이 한 칸씩 이동하며 3루 주자는 홈으로 들어와 득점하게 된다. 이를 밀어내기라 하는데, 포수는 투수가 던진 공을 최대한 스트라이크로 만들어 밀어내기를 막아야 한다. 스트라이크 존에서 살짝 벗어난 공을 포수가 잘 잡아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게 하는 기술을 '프레이밍'이라고 한다.[52]

3. 포수의 장비

포수는 경기 중 부상 방지를 위해 다양한 장비를 착용한다. 여기에는 헬멧 및 마스크, 몸통 보호대, 무릎 보호대, 포수 미트 등이 있다.

포수 미트는 공이 손에 미치는 충격을 줄이기 위해 추가 패딩이 들어간 특수한 미트로, 포수만이 사용할 수 있다.

선택적으로 사용되는 장비는 다음과 같다.


  • '''무릎 보호대''': 정강이 보호대 스트랩에 부착되는 패드로, 쪼그려 앉는 자세에서 쿠션을 제공하고 무릎 인대를 지지한다.
  • '''내부 보호 글러브''': 미트 안에 착용하여 투구 충격을 흡수하는 글러브로, 보통 타격 글러브를 사용한다.
  • '''목 보호대''': 포수 마스크 하단에 매달아 목을 보호하는 단단한 플라스틱 판이다.
  • '''엄지 보호대''': 엄지손가락 주위에 형성되는 플라스틱 보호대로, 투구로 인한 엄지손가락 부상을 방지한다.


포수는 부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글러브로 공을 잡는 등 여러 방침을 따른다. 또한, 지속적으로 쪼그리고 무릎을 구부리기 때문에 무릎 건염을 자주 경험한다.

포수는 마스크, 체스트 프로텍터, 레가드 등의 보호 장비와 전용 캐처 미트를 착용하여 투구나 파울 팁 등에 의한 부상을 방지한다.

소프트볼에서의 좌투 포수

3. 1. 헬멧 및 마스크

150km가 넘는 빠른 공을 잡아야 하는 포수는 헬멧과 마스크 없이는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이러한 부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포수는 헬멧과 마스크를 착용한다. 마스크는 철제로 만들어지며, 가로줄 형태가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형태의 마스크(예: 일체형 마스크)가 사용된다.

빅 윌리스가 구식 포수 마스크를 쓰고 있다.


야구에서 포수는 홈 플레이트 뒤에서 부상 방지를 위해 다음과 같은 장비를 사용한다.

  • '''포수 마스크''': 얼굴, 머리 측면 대부분, 그리고 종종 목 부분을 보호한다. 최근에는 아이스하키 골키퍼들이 착용하는 것과 유사한 골키퍼 마스크를 착용하는 포수들이 늘고 있다. 하키 스타일 마스크는 일반적으로 머리 윗부분을 보호하는 부분을 포함한다. 이전 스타일의 마스크는 타자 헬멧 위에 착용하여(뒤로 착용하고 챙을 다듬는 경우가 많음) 두개골을 보호했다. 하지만, 이전 스타일 마스크는 현재 전미 고등학교 협회 연맹에서 금지되었다.

3. 2. 몸통 보호대(프로텍터)

몸통 보호대는 포수가 사용하는 보호 장비 중 하나로, 가장 넓은 면적을 보호한다. 포수가 공을 놓치거나 땅에 튄 공을 막을 때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현대식 가슴 보호대는 대부분 던지지 않는 쪽(글러브 쪽) 어깨를 덮는 부분이 추가되어 있다. 고무, 플라스틱 폼, 젤 등으로 패딩 처리되어 투구 충격으로부터 포수를 보호한다.[32]

3. 3. 무릎, 정강이 보호대(렉가드)

정강이 보호대는 주로 플라스틱이나 얇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다. 무릎과 정강이는 공에 맞으면 큰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포수는 보호대를 착용해야 안전하다. 투수의 체력이 거의 없을 때 공이 자주 원바운드가 되므로, 이 보호대는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의 현대식 정강이 보호대는 발등을 덮는 플랩도 포함하고 있다.

3. 4. 낭심 보호대

타자가 친 공이나 투수가 던진 공에 낭심이 맞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수는 컵을 유니폼 안에 착용하여 사타구니를 보호한다.[32]

4. 포지션의 역사와 진화

19세기 중반, 야구는 아마추어 스포츠에서 프로 스포츠로 변화하기 시작했다.[6] 이 과정에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투수의 투구 방식이 언더핸드에서 오버핸드로 바뀐 것이다.[6] 미국 남북 전쟁 이전에는 투수가 타자에게 언더핸드로 공을 던져 경기를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6]

경기가 프로화되면서 투수들은 더 빠른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6] 스트라이크 판정이 도입되면서 포수는 삼진을 잡기 위해 홈 플레이트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시작했다.[6] 1870년대까지 투구 규칙이 바뀌면서 투구 시점이 허리 높이까지 올라갔고,[6] 내셔널 리그는 에 투구 방식에 대한 모든 제한을 없앴다.[7]

이러한 변화는 포수가 중요한 수비 역할을 맡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투수의 속임수 투구는 포수가 이를 처리할 수 있을 때만 효과적이었기 때문이다.[6] 1870년대에 투수 캔디 커밍스는 포수 냇 힉스가 홈 플레이트에 가까이 자리 잡으면서 커브볼을 던질 수 있었다.[6] 스핏볼, 너클볼과 같은 특수 구종도 등장하여 포수의 수비적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6]

포수가 홈 플레이트에 가까워지면서 야구팀들은 덜 탄력 있는 공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는 득점 감소로 이어졌다.[8] 1860년대에는 한 경기에서 50~60을 얻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6] 새롭고 단단해진 공과 투구 방식의 변화로 데드볼 시대가 시작되었다.[6] 득점 감소는 도루와 번트의 중요성을 높였고, 이는 다시 포수의 수비 역할을 강조했다.[6] 내셔널 리그는 에 포수가 홈 플레이트에서 10피트 이내에 서 있어야 한다는 규칙을 도입했고,[7] 아메리칸 리그는 다음 해에 이 규칙을 채택했다.[7]

투구 속도 증가와 포수 위치 변화는 부상 위험을 크게 높였다. 1870년대 후반, 포수들은 패딩 처리된 글러브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에는 최초의 보호용 마스크가 사용되었다.[6] 1880년대에는 패딩 처리된 가슴 보호대가, 에는 포수 미트가 사용되기 시작했다.[6][7] 에는 로저 브레스나한이 정강이 보호대를 처음 착용했다.[9] 이러한 규칙 변경과 보호 장비 도입은 포수의 수비 역할을 현재와 같이 변화시켰다.[6]

5. 투구 포구

포수는 투수의 공을 받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여기에는 투수가 던진 공이 빠지지 않도록 막는 블로킹도 포함된다.[10] 포수는 팀 투수들의 특징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포수는 홈 플레이트 심판의 성향을 빠르게 파악한다. 심판마다 스트라이크 존의 높낮이나 좌우 판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포수는 이러한 심판의 성향을 고려하여 공을 받는다.

'프레이밍'은 포수가 심판에게 유리한 판정을 얻어내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이다. 공을 스트라이크 존 안쪽으로 보이게 하거나, 미트를 움직이지 않고 잡아 심판에게 스트라이크로 인식시키는 방법이다.[11] '풀링 피치'는 스트라이크 존 바깥쪽의 공을 잡아서 미트의 반만 심판에게 보여주는 기술이다.

포수는 투구 시 플레이트 바로 뒤, 포수 박스 안에 위치해야 한다. 고의4구 상황에서는 투수가 공을 놓는 순간 양발이 포수 박스 안에 있어야 한다. 포수는 파울 지역에 있을 수 있는 유일한 선수이다.

포수는 투수의 투구를 포구하는 것 외에도 송구, 견제, 블로킹 및 팀의 수비 전체를 지휘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포구는 포수에게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프로 투수의 빠른 공이나 변화구를 실수 없이 잡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다. 투수가 던지는 직구나 변화구, 때로는 원바운드되거나 폭투를 제대로 잡지 못하면 투수와 감독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 주자가 있을 때 포일을 하면 상대에게 득점 기회를 쉽게 내주기 때문이다. 어려운 공이라도 몸으로 막아 뒤로 빠지지 않게 해야 한다.

너클볼처럼 포구가 어려운 공을 던지는 투수가 있는 팀에는 전담 포수가 있기도 하다. 예를 들어 보스턴 레드삭스에서는 팀 웨이크필드가 등판할 때 포구 능력이 좋은 백업 포수(더그 미라벨리, 케빈 캐시, 조지 코타라스)가 선발로 나왔다.

포구 시 타자의 스윙을 방해하면 타격 방해로 타자에게 1루 안전 진루권이 주어진다. 포수 마스크를 벗어 고의로 공에 닿게 하면 보크가 선언되고 안전 진루권이 주어진다.

포구음을 크게 내는 것도 투수에게 심리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포수는 민첩성과 하체의 부드러움이 필요하다. 낮은 공을 막기 위해서는 하체가 유연해야 하고, 빗나간 공을 잡거나 파울 팁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민첩해야 한다. 나시다 마사타카는 "좋은 포구는 투수의 능력을 끌어내고 심판도 아군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포구 능력은 포수에게 가장 중요하며, 다른 능력이 뛰어나도 포구가 부족하면 주전으로 기용되기 어렵다.

5. 1. 포수의 보크

포수의 보크는 포수가 지정된 박스 안에 제대로 위치하지 않았을 때 발생한다. 투수가 공을 던진 후 포수가 이 구역 밖으로 나가면 플레이는 무효가 된다. '포수의 보크'라는 용어는 공식 용어는 아니지만, 포수와 심판 모두에게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용어이다.

5. 2. 포수 방해

투수가 공을 던졌고 포수가 팔을 뻗은 상태에서 타자가 스윙하는 배트에 포수의 글러브가 닿으면, 포수 방해가 선언되고 타자는 1루로 진루한다. 이는 실책으로 기록된다. 만약 만루 상황이었다면 득점이 기록되지만, 실책이기 때문에 타자에게 타점은 주어지지 않는다. 포수 방해 판정은 흔하게 나오지 않는다. 또한,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경우 타격팀은 방해에 대한 페널티를 거부할 수 있다.

6. 땅볼 블로킹

투수가 홈 플레이트 방향으로 바운드되도록 던진 공(일명 "땅볼")을 블로킹하기 위해 포수는 필요에 따라 몸을 좌우로 움직여 공의 경로에 직접 위치한다. 일단 위치를 잡으면, 무릎을 꿇으면서 공을 향해 밀고, 공이 통과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다리 사이에 미트를 놓고, 공이 허벅지나 몸통에서 튕겨 나올 때 반동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 기울인다.[54] 경험이 부족한 포수는 미트로 빗나간 공을 잡으려고 할 수 있지만, 코치는 종종 포수가 미트로 잡는 것보다 "공을 몸 앞에 두는" 능력을 우선시한다.[55] 이상적으로 포수는 공을 팔이 닿는 거리 안에 멈추도록 땅에 쳐낼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공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굴절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포수는 가슴이 항상 홈 플레이트 쪽으로 앞으로 기울어지도록 몸을 각도를 조절해야 한다. 턱을 당기거나 공을 주시하면 공의 반동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동작은 종종 어렵고, 그 어려움은 공의 속도, 공이 땅에 던져지는 각도, 처음 땅에 닿는 위치, 닿는 땅의 단단함, 공의 회전 방식에 크게 좌우된다.

7. 경기 운영

투수가 공을 던지기 전, 포수는 다리 사이로 손을 감추고 투수에게 미리 약속된 사인을 보낸다. 이는 투수와 포수가 어떤 공을 던질지 상의하는 것이다. 투수가 사인을 승낙하면, 포수가 잡기 쉽도록 공을 던진다. 그러나 사인이 맞지 않으면 공을 놓치거나, 공이 홈플레이트 뒤로 빠지거나, 장타를 허용하기도 한다.[84]

포수는 심판의 성향을 파악하여 활용한다. 예를 들어, 어떤 심판은 높은 스트라이크를 선호하고, 어떤 심판은 낮은 스트라이크를 선호한다. 포수는 이러한 심판의 성향을 고려하여 공을 받는다.[84]

포수는 "프레이밍"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투수가 더 많은 스트라이크 콜을 얻도록 돕는다. 프레이밍은 공을 받을 때 미트를 스트라이크 존 안에 유지하거나, 스트라이크 존에 최대한 가깝게 보이도록 하여 심판에게 유리한 인상을 주는 기술이다.[84]

포수는 투수뿐만 아니라 내야수외야수에게 수비 위치를 조정하는 사인을 전달하기도 한다. 이처럼 그라운드 위의 모든 수비수들에게 지령을 내리는 포수를 '야전사령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84]

규칙에 따르면, 포수는 투구가 던져지는 순간 플레이트 바로 뒤(보통 포수 박스)에 있어야 한다. 고의적인 볼이 투수의 손을 떠나는 순간에는 양 발을 포수 박스 안에 두어야 한다.[10] 포수는 파울 지역에 있을 수 있는 유일한 수비 선수이다.[11]

2011년 4월 기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감독 30명 중 15명이 전직 포수였다.[12] 포수는 경기장 안에서 주장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수비 플레이를 계획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수는 투수에게 어떤 공을 던질지 사인을 보내는데, 이를 '경기 운영(Calling the game)'이라고 한다.[1]

경기 운영은 포수가 홈 플레이트로 어떤 종류의 공을 던질지 결정하는 행위이다.[1] 전통적으로 어떤 공을 선택할지는 포수의 책임이었다.[1] 포수는 타자의 자세와 위치, 방망이를 잡는 방식 등을 통해 전략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 어떤 공을 던질지는 상대 타자의 유형, 주자 유무, 이닝에서 아웃된 수, 현재 점수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1]

포수는 손가락을 사용하여 투수와 신호를 주고받기 때문에, 손톱에 다채로운 스티커를 붙이거나 형광 매니큐어를 칠하여 신호의 가시성을 높이기도 한다.[13]

2022년부터 메이저 리그 포수들은 손목에 피치컴(PitchCom) 장치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이는 사인 훔치기를 막기 위한 시도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2017 시즌 동안 사인 훔치기가 발각된 후 절정에 달했다.

일본프로야구(NPB)에서는 포수의 투수 리드에 관하여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요소가 중요하게 여겨진다.

포수의 투수 리드에 중요하게 여겨지는 세 가지 요소
투수에 관한 사항상대 타자에 관한 사항경기 상황에 관한 사항



포수는 이러한 여러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타자에 대한 공략법(투구)을 구성하고, 한 구 한 구의 배구를 생각하며, 그 배구를 투수에게 지시하는 것과 더불어, 아군 야수에게 수비 위치나 사인 플레이 등을 지시한다.

포수는 이러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 레벨의 포수는 침착함, 기억력, 관찰력 등이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포수에 의한 리드는 중학교 야구부 포수가 공통적으로 감독에게 지도받는 세이론이 있고, 프로에서도 리드의 세이론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있다. 포수는 그 세이론에 개개의 상황에 따라 상기의 다양한 요소를 가미해서 투수가 던질 구종이나 코스를 결정하여 투수에게 지시한다. 프로에서는 명포수라고 불리는 포수의 리드는 반드시 세이론대로인 것은 아니고, 개개의 포수에 따라 독자적인 노하우나 개성도 있기 때문에 "리드에 절대는 없다"라고도 말해지고 있지만, "리드에 절대는 없지만, 절대에 한없이 가까운 것은 있다"라고 하며, 그것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포수는 상기의 다양한 요소를 항상 관찰하여 간파하는 관찰력이 중요하다고 한다.

포수는 투수 및 수비진을 리드하고, 팀의 실점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포수에게 필요한 능력의 제1은 캐칭 능력·기술이라고 하며, 일본의 프로 야구팀에서는, 우선 제1로 투수의 어떤 투구라도 포구할 수 있고, 놓치지 않는 것이 포수의 필수 조건이라고 하며, 그 다음으로 리드의 능력이 중요하다고 여겨지고 있다.

수치 지표로서, 해당 포수가 마스크를 쓰고 있을 때의 평균자책점(방어율), 특히 소속 팀의 팀 평균자책점과 비교하기 위한 포수 평균자책점(CERA, Catcher's ERA: 포수 자책점)이 있다.

투수가 같더라도 포수가 바뀌면 리드가 바뀌어 투수가 던지는 구종이나 코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타구가 달라진다. 어떤 공을 던져도 타자에게 맞지 않는 뛰어난 투수가 던지는 경우에는 포수가 제대로 포구만 할 수 있다면 어떤 리드를 하더라도 타자를 아웃시킬 가능성이 있지만, 한편, 에이스급이 아닌 투수(팀 투수의 대다수)가 던지는 경우에는 포수가 요구한 대로 코스, 구종, 구속의 공을 투수가 던지더라도, 포수가 상대 타자의 노림수를 읽지 못하거나, 또는 포수의 리드(배구)가 상대에게 읽히고, 투구가 타자가 노리던 공이었을 경우, 프로 타자는 노리고 있는 공이 왔을 때는 칠 수 있기 때문에 안타나 홈런을 맞을 확률이 올라가 실점과 평균자책점에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포수로서의 평균자책점인 CERA는 주로 동일 팀의 여러 포수의 리드의 좋고 나쁨을 비교하는 데 사용되지만, 동일 포수라도 시즌별로 변동폭이 큰 경우도 있다. "애초에 (폭투나 포일, 도루 저지 수에 비하면) 리드가 투수의 퍼포먼스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사소한 것에 불과하다"고 단언하는 분석가도 일부 있으며,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스포츠 미디어와 3대 방송국 네트워크인 NBC, ABC/ESPN 등은 메이저 리그의 포수 수비 성적으로 CERA 수치를 일반적으로 공표하고 있다.

MLB에서는 투수의 배구를 투수 본인 또는 감독·코치가 판단해서 결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NPB에서는 앞서 언급했듯이 포수가 투구의 구종과 코스를 판단하여 투수를 리드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특히 프로 야구팀에서는 맞을 책임은 투수가 아니라 포수의 배구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감독이나 코치가 많다.

CERA 및 팀 평균자책점은 팀 투수진의 좋고 나쁨에 따라 달라지지만, 한편, 투수진의 방어 성적도 포수의 리드의 좋고 나쁨에 따라 달라진다는 의견이 있다.

8. 투구

투수가 공을 던지기 전, 포수는 다리 사이로 손을 감추고 투수에게 미리 약속된 사인을 보낸다. 이것은 투수와 포수가 서로 어떤 공을 던질지 상의하는 것이다. 투수가 사인을 승낙하면, 포수가 잡기 쉽도록 공을 던진다. 그러나 사인이 맞지 않으면 공을 놓치거나, 공이 홈플레이트 뒤로 빠지거나, 장타를 허용하기도 한다.[84]

포수는 투수뿐만 아니라 내야수외야수에게 수비 위치를 조정하는 사인을 전달하기도 한다. 이처럼 그라운드 위의 모든 수비수들에게 지령을 내리는 포수를 '야전사령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84]


  • -|]]|thumb|left|200px|퉁이 세븐일레븐 라이온스 포수 가오즈강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포수는 보통 홈 플레이트 심판의 성향, 특징 등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다. 일부 심판은 높은 스트라이크를 선호하는데, 이는 기술적으로는 스트라이크 존 위에 있지만 심판에게는 좋은 공으로 보이는 투구이다. 반대로, 일부 심판은 무릎 약간 아래에 있는 낮은 투구도 스트라이크로 판정한다. 포수는 공을 받을 때 심판의 성향을 고려하여 활용할 수 있다.

포수는 "프레이밍"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투수가 심판으로부터 더 많은 스트라이크 콜을 얻도록 도울 수 있다. 이 기술은 포수가 공을 받을 때 미트를 스트라이크 존 안에 유지하거나, 투구가 스트라이크 존에 최대한 가깝게 보이도록 하여, 투구가 스트라이크 존에 있지 않더라도 심판에게 투구가 스트라이크 존 안에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다.

포수는 경계선상의 투구를 받을 때 보통 캐치를 하는 방법에 대한 몇 가지 옵션이 있다. 미트의 웹이나 힐에서 공을 잡을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포핸드 또는 백핸드로 공을 잡을 수 있으며, 낮은 투구를 위 또는 아래로 향하게 하여 잡을 수도 있다.

"프레이밍"의 변형은 "풀링 피치"라고 한다. 일반적인 접근 방식은 스트라이크 존 밖에 있는 공의 절반을 잡고 미트에 꽂힌 공의 절반만 심판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규칙에 따르면 포수는 투구가 던져지는 순간 플레이트 바로 뒤(포수 박스 안)에 위치해야 하지만, 투구를 잡거나 플레이를 하기 위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 고의적인 볼이 투수의 손을 떠나는 순간 포수는 양 발을 포수 박스 안에 두어야 한다.[10] 포수는 파울 지역에 있을 수 있는 유일한 수비 선수이다.[11]

  • -|]]|thumb|원바운드된 투구를 몸으로 막는 포수.]]


포수에게 가장 중요한 역할은 투수의 투구를 포구하는 것이다. 프로 투수의 빠른 공이나 변화구를 실수 없이 포구하기 위해서는 각종 포구 기술이 필요하다. 투수가 던지는 직구나 변화구, 때로는 원바운드되거나 폭투를 정확하게 포구하지 못하고, 뒤로 빠뜨리는 경우가 많으면 투수나 감독으로부터 신뢰를 받기 어렵다.[50] 주자가 있을 경우에는 포일을 범하면 상대에게 진루나 득점 기회를 쉽게 내주기 때문이다. 원바운드 등 어려운 공을 포구하지 못할 때에도, 포수는 자신의 몸에 공을 맞혀서라도 공을 막아 뒤로 빠뜨리지 않아야 한다.

이 때문에 특히 포구가 어려운 너클볼 투수가 소속된 팀에서는 이를 포구하는 능력이 뛰어난 전담 포수가 있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보스턴 레드삭스에서는 팀 웨이크필드가 선발 등판하는 경기에서는 타격에 뛰어난 주전 포수인 제이슨 바리텍이 아닌, 포구에 뛰어난 백업 포수가 선발 출장했다.

포구 시에는 타자의 스윙을 방해해서는 안 되며, 미트가 배트에 닿았을 경우 타격 방해로 판정되어 타자에게 1루로의 안전 진루권이 주어진다.

또한, 투구를 미트로 포구했을 때의 소리(포구음)를 크게 울리는 것이 투수의 기분을 좋게 하고, 포구음이 크게 울리면 타자에게 주는 심리 효과도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큰 "좋은 소리"를 내어 포구하는 것도 포수에게 필요한 포구 기술 중 하나이다.

포수의 포구에 필요한 신체 조건은 민첩성과 하체의 부드러움 등이다. 낮은 투구를 뒤로 빠뜨리지 않도록 낮게 자세를 잡기 위해서는 하체의 부드러움이 필요하며, 투수의 투구가 빗나가더라도 포수가 잡은 자세에서 좌우나 상하로 움직여 포구하거나, 타자가 파울 팁한 타구를 뒤로 빠뜨리지 않고 직접 포구하기 위해서는 민첩한 발놀림이 필요하다. 나시다 마사타카는 "잘하는 캐칭은 투수의 힘을 끌어내고, 구심도 아군으로 만들 수 있다"고 자신의 저서에 적고 있다. 포수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능력은 이러한 포구의 능력과 기술이며, 그 외의 능력(리드, 어깨, 타격 등)이 뛰어나더라도, 포구에 어려움이 있는 포수는 주전 포수로 기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본 프로 야구(NPB)에서는 포수의 투수 리드에 관하여,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요소가 중요하게 여겨진다.

  • 투수에 관한 사항: 투수의 기량, 던질 수 있는 변화구의 종류나 장단점, 제구력, 투수의 성격, 그날의 컨디션, 피로도, 심리 상태, 제구 미스나 실투를 예상한 배구 등
  • 상대 타자에 관한 사항: 상대 타자의 능력, 특징, 경향, 타격 버릇, 성격, 최근 타격 경향, 심리, 그날의 컨디션 등 (이러한 데이터는 주로 자팀의 스카우트로부터 제공받는다.)
  • 경기 상황에 관한 사항: 점수 차와 주자 상황, 경기 종류(일반 경기, 퍼펙트 게임, 노히트 노런 등), 상황별(내야 땅볼, 파울, 외야 플라이, 삼진 등) 유도, 상대 타자와 벤치의 노림수, 수비 야수진의 수비력, 구장 조건, 자팀의 사인과 리드 간파 방지 등


포수는 이러한 여러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타자에 대한 공략법(투구)을 구성하고, 한 구 한 구의 배구를 생각하며, 그 배구를 투수에게 지시하는 것과 더불어, 아군 야수에게 수비 위치나 사인 플레이 등을 지시한다.

포수는 이러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 레벨의 포수는 침착함, 기억력, 관찰력 등이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포수의 리드는 중학교 야구부 포수가 공통적으로 감독에게 지도받는 정석이 있고, 프로에서도 리드의 정석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있다. 포수는 그 정석에 개개의 상황에 따라 상기의 다양한 요소를 가미해서 투수가 던질 구종이나 코스를 결정하여 투수에게 지시한다. 프로에서는 명포수라고 불리는 포수의 리드는 반드시 정석대로인 것은 아니고, 개개의 포수에 따라 독자적인 노하우나 개성도 있기 때문에 "리드에 절대는 없다"라고도 말해진다. 츠루다 마사타카는 "리드에 절대는 없지만, 절대에 한없이 가까운 것은 있다"라고 하며, 이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포수가 다양한 요소를 항상 관찰하여 간파하는 관찰력이 중요하다고 자서전에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포수는 야구의 수비에서 투수 및 수비진을 리드하고, 팀의 실점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포수에게 필요한 능력의 첫 번째는 캐칭 능력·기술이다. 일본 프로 야구팀에서는 투수의 어떤 투구라도 포구할 수 있고, 놓치지 않는 것이 포수의 필수 조건이며, 그 다음으로 리드의 능력이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9. 수비 플레이

타자가 공을 쳤을 때, 파울 지역에 높이 떴다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홈 플레이트 근처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포수가 공을 잡아야 한다. 포수가 파울 지역 뜬공을 잡을 때는 투수를 등지고 공의 위치를 파악해야 낙구 지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타자안타를 쳤을 때 주자는 홈으로 들어올 수 있다. 이때 홈으로 던져진 공이 주자보다 먼저 포수에게 도착하면 포수는 주자를 태그하여 아웃시킬 수 있다. 포수가 공을 받고 주자를 태그할 때 주자가 이미 홈 플레이트에 신체의 어떤 부분이라도 닿으면 득점이 인정된다. 단, 주자가 먼저 홈 플레이트에 닿았더라도 타자나 주자의 포스 아웃으로 3아웃이 되면 득점은 인정되지 않는다. (태그 아웃은 득점 인정)

다른 야수들과 달리 포수와 투수는 모든 플레이를 지정된 구역에서 시작해야 한다. 포수는 홈 플레이트 뒤 포수 박스에, 투수는 투수 마운드 위 투수 고무판에 발을 붙이고 있어야 한다.[18] 그러나 일단 공이 플레이되면 포수와 투수는 다른 야수들처럼 수비 플레이를 돕기 위해 필드의 어느 곳으로든 이동할 수 있다.

투수의 공 배합을 지시하고 공을 잡는 것 외에도 포수에게 기대되는 수비 플레이는 다음과 같다.


  • '''폭투 및 패스트볼 방지''': 투수는 정확하게 공을 던질 책임이 있지만, 포수는 빗나간 공을 잡거나 막을 수 있을 만큼 민첩해야 한다. 이를 통해 주자가 진루하는 것을 막는다. 포수가 놓쳐 주자가 추가 진루하는 빗나간 공은 폭투라고 한다. 포수가 잡거나 막는 데 큰 노력이 필요하지 않지만, 잘못 처리하여 주자가 진루하도록 허용하는 공은 "패스트볼"이라고 한다.

  • '''높이 뜬 팝 플라이 처리''': 특이한 각도로 타구되는 경우가 많아, 포수는 공의 회전을 제대로 계산하기 위해 필드에 등을 돌려야 한다.

  • '''잡을 수 있는 파울볼 처리''': 홈 플레이트 근처 파울 구역에서 처리한다.

  • '''약하게 맞은 페어 땅볼 처리 (번트 포함)''': 홈 플레이트 앞에서 베이스로 송구하여 땅볼 아웃 또는 야수 선택 플레이를 완료한다. 포수는 타자 주자가 송구에 맞지 않도록 1루수에게 명확하게 송구할 수 있는 위치로 이동해야 한다.

  • '''홈 플레이트 수비''': 주자가 득점을 시도할 때, 포수는 야수로부터 던져진 공을 잡고 3루에서 오는 주자를 태그 아웃해야 한다. 2014년 이전에는 포수가 주자의 경로를 막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주자와의 충돌도 잦았다. 2014 시즌부터는 포수가 공을 소유하고 있을 때만 주자의 홈 플레이트 진입을 방해할 수 있게 되었다.[19] 포수가 주자를 태그하는 동안 공을 떨어뜨리면 주자는 세이프가 된다.

  • '''도루 방지''': 2루 또는 3루로 송구하여 내야수가 베이스에 도달하려는 주자를 태그할 수 있도록 한다. 도루 방어에 능숙한 포수를 도루 저지율이 낮다고 한다. 이상적으로 포수는 공을 글러브에서 2루를 커버하는 선수에게 2초 이내에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포수의 "팝 타임"이라고 한다.

  • '''협살 플레이 참여''': 드물게 1루 또는 3루로 달려가 협살 플레이에 참여한다.

  • '''1루 백업''': 특정 상황에서 1루수가 송구를 놓치거나 잘못 처리할 경우 1루를 백업한다.

  • '''3루 커버''': 주자가 1루에 있고 타자가 번트를 하거나 공을 약하게 쳤을 때, 3루수가 공을 잡고 1루로 송구하기 위해 달려들 경우, 포수는 3루를 커버하여 1루 주자가 3루로 진루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포수의 실패는 팀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패스트볼은 주자가 있을 때마다 발생할 수 있다. 홈 플레이트에서 외야에서 던져진 공을 잡지 못하거나 주자를 태그하지 못하면 득점을 허용하게 된다. 도루를 막으려는 시도에서 포수의 잘못된 송구는 주자의 추가 진루를 허용할 수 있다.

"타자 심리전"은 포수가 투수가 공을 던지기 전에 타자를 방해하려는 시도이다. 비신사적인 행위가 아니고 심판이 허용하는 한, 포수는 특정 송구를 언급하거나 재미있는 말을 하여 상대방을 방해하고 실수를 유발할 수 있다.

10. 전담 포수

투수와 포수는 성공적인 투구를 위해 밀접한 정신적 관계와 신뢰를 가져야 한다. 역사적으로 많은 포수들이 특정 투수가 선호하는 포수가 되었고, 그 결과 (특히 정규 시즌 동안) 투수와 함께 선발 출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포수는 비공식적으로 해당 투수의 "전담 포수"라고 불린다.

하지만, 투수가 팀의 백업 포수와 함께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우, 더 나은 선수일 가능성이 높은 주전 포수가 벤치에 앉아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포지션의 신체적 부담으로 인해 많은 "주전" 포수들은 비교적 자주 휴식을 취하거나 1루 또는 지명 타자와 같은 다른 포지션을 소화하기도 한다.

전담 포수는 일관성이 없고 예측하기 어려운 투구인 너클볼을 전문적으로 던지는 투수에게 자주 사용된다.

다음은 전담 포수의 예시이다.


  • 데이비드 로스는 존 레스터의 전담 포수였다.
  • 팀 맥카버는 스티브 칼튼의 전담 포수였다.[21]
  • 밥 우에커는 너클볼 투수 필 니크로의 전담 포수였다.[22]

11. 부상

포수는 야구에서 투수보다 육체적으로 더 힘든 포지션이다. 두꺼운 보호 장비를 착용함에도 불구하고, 포수는 잦은 부상을 당한다.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홈 플레이트 막기를 해야 하고, 투구, 파울볼, 타자의 배트에 의해 끊임없이 타박상을 입는다.[30]

1904년 미국 포수 보호 장비 특허


포수는 쪼그려 앉는 자세 때문에 무릎 질환에 걸리기 쉽다. 이 때문에 발이 느리다는 평판이 있으며, 어니 롬바디가 대표적인 예시다. 선수 경력 초반에 빨랐더라도 무릎 부담으로 느려지는 경우가 많지만, 매니 산기옌, 제이슨 켄달 같은 예외도 있다. 주력 보존, 출전 기회 증가, 타격 능력 활용 등을 위해 다른 포지션(주로 1루수)으로 전향하기도 한다. 마이크 나폴리, 크레이그 비지오, B. J. 서호프, 조 토레, 빅터 마르티네스, 조 마우어, 카를로스 산타나, 브랜든 잉, 데일 머피 등이 그 예시다.[30]

포수는 다른 포지션보다 선수 수명이 짧은 경우가 많다. 마이크 피아자는 400홈런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포수이며, 3,000안타를 달성한 포수는 없다. 이반 로드리게스가 2,844안타로 메이저 리그 포수 중 1위이다. 크레이그 비지오는 처음 세 시즌을 포수로 뛰었지만, 나머지 16시즌은 2루수와 외야수로 활약했다.

포수가 크고 무거울수록 쪼그려 앉는 자세와 관련된 건강 위험이 커진다. 무릎과 허리는 특히 "마모" 부상에 취약하다. 포수는 포구하는 손에서 순환계 이상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연구에 따르면 포수들은 경기 중 손에 통증을 느꼈고, 만성적인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었다. 빠른 투구를 잡는 것은 장갑 낀 손의 집게손가락을 붓게 할 수 있다. 의료 초음파혈압 검사 결과, 일부 포수의 장갑 낀 손에서 혈류 변화가 나타났다.[31]

충돌 방지 규정 도입으로 포수와 주자의 접촉 위험성은 줄었지만, 뇌진탕 등의 부상은 여전히 발생한다.[36]

12. 장비

포수는 부상 방지를 위해 헬멧 및 마스크, 몸통 보호대, 무릎 보호대, 미트를 사용한다.[6] 1870년대 후반부터 포수들은 손을 보호하기 위해 패딩 처리된 손가락 없는 글러브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최초의 보호용 포수 마스크가 사용되었다.[6] 1880년대에는 최초의 패딩 처리된 가슴 보호대가 사용되었고, 던지지 않는 손에 사용하는 특수 포수 미트가 사용되기 시작했다.[6][7] 포수 로저 브레스나한이 처음 착용한 정강이 보호대는 마지막으로 도입된 보호 장비였다.[9]

야구에서 포수는 홈 플레이트 뒤에서 부상 방지를 위해 다음과 같은 장비를 사용한다.


  • '''포수 마스크''': 얼굴, 머리 측면 대부분, 그리고 종종 목 부분을 보호한다. 최근에는 아이스하키 골키퍼들이 착용하는 것과 유사한 골키퍼 마스크를 착용하기도 한다.
  • '''포수 미트''': 포수는 공이 손에 미치는 충격을 줄이기 위해 추가 패딩이 있는 미트를 사용하며, 이는 포수만이 사용할 수 있다.
  • '''정강이 보호대''': 포수가 깨끗하게 처리할 수 없는 공의 충격으로부터 무릎과 다리를 보호한다.
  • '''가슴 보호대''': 고무, 플라스틱 폼 또는 젤로 패딩 처리된 장비로, 포수가 공을 막을 때와 공을 잡지 못했을 경우 투구의 충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 '''컵''': 타구 또는 투구가 사타구니 부위를 강타할 때 심각한 부상의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착용한다.[32]


일부 포수는 다음과 같은 선택적 장비를 사용하기도 한다.

  • '''무릎 보호대''': 정강이 보호대 스트랩에 부착되는 패드로, 쪼그려 앉는 자세에서 포수를 위한 쿠션을 제공한다.
  • '''내부 보호 글러브''': 미트 안에 착용하여 투구된 공이 손에 맞았을 때의 충격을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글러브로, 일반적으로 타격 글러브이다.
  • '''목 보호대''': 포수 마스크의 하단에서 매달려 목을 보호하는 단단한 플라스틱 판.
  • '''엄지 보호대''': 투수의 투구로 인해 엄지손가락이 부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엄지 주위에 형성되는 단단한 플라스틱 보호대.


보호 장비 외에도, 포수는 부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글러브를 사용하여 공을 잡고, 맨손을 등이나 발목 뒤에 숨기는 등의 노력을 한다. 포수는 지속적으로 쪼그리고 무릎을 구부리기 때문에 무릎 건염을 자주 경험한다.

포수는 마스크, 체스트 프로텍터, 레가드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투구를 받기 위해 전용 포수 미트를 착용한다.[80][81]

  • 마스크: 공이나 배트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며, 스로트 가드(목 보호판)를 장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82]
  • 체스트 프로텍터: 흉부에서 복부를 보호하며, 어깨 보호 패드가 붙어 있는 것도 있다.
  • 레가드: 무릎 아래를 보호하며, 무릎 부분의 뒷면에는 쿠션이 들어있다.
  • 포수 미트: 투수의 투구를 포구하는 데 특화된 구조로 되어 있다.
  • 야구 스파이크: 일반적으로 다른 야수와 같은 것을 사용하지만, 포수용으로 특화된 것도 있다.
  • 포수용 헬멧: 1988년부터 착용이 의무화되었으며,[83] 초창기에는 타자용 헬멧을 앞뒤로 거꾸로 사용했지만, 현재는 다양한 스타일의 포수용 헬멧이 출시되고 있다.
  • 니 패드: 쪼그려 앉은 자세로 오랫동안 있는 것으로 인한 부담을 덜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 파울 컵: 국부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다.

13. 명예의 전당 포수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는 2024년 현재 포수로 주로 활약한 선수 20명이 헌액되었다.

선수
조니 벤치
요기 베라
로저 브레스나한
로이 캄파넬라
게리 카터
미키 코크란
빌 디키
벅 이윙
릭 페럴
칼튼 피스크
조시 깁슨
개비 하트넷
어니 롬바르디
비즈 매키
조 마우어
마이크 피아자
이반 로드리게스
루이 산토프
레이 샬크
테드 시먼스



포수들은 캐나다 야구 명예의 전당, 일본 야구 명예의 전당 등 전 세계 여러 야구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되어 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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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문서 일반적으로 1번 타자는 준족의 선수가 기용되는 예가 비교적 많다.('타순' 참조)
[80] 문서 공인야구규칙 1.16(d)
[81] 문서 단 미트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공인야구규칙 1.13, 기타 용구를 착용할 때는 다른 야수와 마찬가지로 제한을 받는다.
[82] 문서 OFFICIAL RULES OF SOFTBALL 3.6
[83] 웹사이트 キャッチャーヘルメットの生みの親!? 捕手のイメージを変えた男、中尾孝義とは? https://bbcrix.com/a[...] 2017-10-25
[84] 웹사이트 포수는 흔히 ‘그라운드의 야전사령관’으로 불린다. 야수 중 유일하게 시야가 다르기 때문에 그라운드 전체를 눈에 담아야 한다. 포수가 흔들리면 팀 전체가 무너진다는 표현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https://sports.d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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