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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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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간빙기는 플라이스토세 동안 나타난 온난한 기후 시기로, 빙하기와 번갈아 나타난다. 플라이스토세는 약 258만 년 전부터 1만 년 전까지이며, 현재는 약 11,700년 전부터 시작된 홀로세 간빙기에 속한다. 간빙기 동안 기후는 따뜻해지고 툰드라가 숲으로 바뀌며, 지구 궤도의 주기적인 변화(이심률, 경사, 세차 운동)가 영향을 미친다. 해양 퇴적물 코어의 산소 동위원소 비율은 기후 변화의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며, 화석 연대 측정에 활용되기도 한다. 주요 간빙기로는 에미안 간빙기, 홀로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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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빙기
정의
설명빙하기 내에서 빙기(glacials)를 분리하는 비교적 따뜻한 온도 간격이다.
개요
특징간빙기는 빙하가 후퇴하고 식물과 동물이 고위도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수면이 상승하고 강수 패턴이 변화한다.
원인지구 궤도 변화 (밀란코비치 주기)에 의해 유발되는 태양 복사량 변화와 관련이 있다.
용어
영어interglacial period, interglacial 또는 interglaciation
일본어間氷期 (kanhyōki)
과거 간빙기
마지막 간빙기에미안절
홀로세현재의 간빙기로, 약 11,700년 전에 시작되었다.
기후 변화와의 관계
중요성간빙기는 지구 기후 시스템의 자연적인 변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과거 간빙기에 대한 연구는 미래 기후 변화 예측에 도움이 될 수 있다.

2. 플라이스토세의 간빙기

플라이스토세는 약 258만 년 전부터 1만 년 전까지의 기간으로, 흔히 빙하기(Ice Age)라고 불린다. 약 250만 년의 플라이스토세 기간 동안 유라시아와 북미 대륙에 빙상(ice sheet)이 발달한 빙기(glacial)가 여러 번 있었다.[9] 각 빙기는 대략 4만 년에서 10만 년의 기간을 가졌으며, 비교적 짧고 온화한 간빙기(interglacial)로 분리된다. 현재는 약 11,700년 전부터 시작된 간빙기에 속하며, 이 시기부터 현재까지를 홀로세라고 부른다. 플라이스토세와 홀로세를 합쳐 신생대 제4기(Quaternary)라고 한다.

간빙기는 인류 화석의 연대를 측정하는 데 사용될 수 있어 지질학 및 인류학 연구에 유용한 도구이다.[3]

2. 1. 간빙기의 특징

플라이스토세 250만 년 동안 북아메리카유럽에서 대륙 빙상의 확장을 동반한 빙하기가 약 4만 년에서 10만 년 간격으로 여러 번 발생했다. 긴 빙하기는 더 온화하고 짧은 간빙기로 구분되었다.

현재의 간빙기와 같이 간빙기 동안에는 기온이 상승하고 툰드라가 빙상을 따라 극지방으로 물러난다. 숲은 한때 툰드라 식생을 지원했던 지역으로 되돌아간다. 간빙기는 육지 또는 얕은 대륙붕에서 고생물학적 방법으로 확인된다. 온대 기후를 나타내고 특정 시기를 나타내는 식물 및 동물 유해가 특정 간빙기를 식별하는 데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포유류 및 연체동물 종, 꽃가루 및 식물 거대 유해(씨앗 및 열매)가 사용된다. 곤충, 갑각류, 유공충, 규조류 등 다른 많은 화석 유해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해양 퇴적물 코어가 온도 및 총 얼음 부피에 대한 더 정량적이고 정확하게 날짜가 지정된 증거를 제공한다.[9]

간빙기와 빙하기는 지구 궤도의 주기적인 변화와 일치한다. 세 가지 궤도 변동이 간빙기에 영향을 미친다. 첫 번째는 태양 주위의 지구 궤도 변화, 즉 이심률이다. 두 번째는 지구 자전축의 기울기 변화, 즉 경사이다. 세 번째는 지구 자전축의 흔들림 운동, 즉 세차 운동이다.[1]

남반구에서 지구가 태양을 향하고 행성이 타원 궤도에서 태양에 가장 가까울 때 더 따뜻한 여름이 발생한다. 지구에서 남반구 여름 동안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을 때 더 시원한 여름이 발생한다. 이러한 효과는 궤도의 이심률이 클 때 더 두드러진다. 경사가 클 때 계절 변화가 더 극심하다.[2]

간빙기는 인류 화석의 연대 측정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으므로 지질 매핑 및 인류학자에게 유용한 도구이다.[3]

마지막 빙하기 동안 발생한 짧은 기간의 온화한 기후를 아간빙기라고 한다. 대부분의 아간빙기는 간빙기보다 짧지만 모든 아간빙기가 그런 것은 아니다. 아간빙기의 기후는 비교적 온난했을 수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차가운 기간(아빙기)은 매우 건조할 때가 많으며, 습윤한(반드시 더 따뜻한 것은 아님) 기간은 퇴적 기록에 아간빙기로 나타날 수도 있다.

해저 퇴적물 코어 샘플에서 얻은 산소 동위원소 비율은 평균 지구 온도의 대리 지표로서 지구 기후 변화에 대한 중요한 정보원이다.

간빙기 최적기 또는 간빙기의 기후 최적기는 간빙기 내에서 가장 '유리한' 기후를 경험한 기간으로, 종종 해당 간빙기의 중간에 발생한다. 간빙기 최적기는 동일한 간빙기 내에서 덜 유리한 기후를 경험한 단계(그러나 이전 또는 이후의 빙기 동안의 기후보다 '더 나은' 기후)를 따르고 이어진다. 간빙기 최적기 동안 해수면은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지만 반드시 기후 최적기와 정확히 같은 시점에 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2. 2. 간빙기와 지구 궤도 변화

간빙기와 빙하기는 지구 궤도의 주기적인 변화와 일치한다. 간빙기에 영향을 미치는 세 가지 궤도 변동은 다음과 같다.

  • 첫째, 이심률이라고 불리는,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지구 궤도의 변화이다.
  • 둘째, 경사라고 불리는, 지구 자전축 기울기의 변화이다.
  • 셋째, 세차 운동이라고 불리는, 지구 자전축의 흔들림 운동이다.[1]


남반구에서 여름이 더 따뜻한 경우는 남반구가 태양을 향하고 지구가 타원 궤도에서 태양에 가장 가까이 있을 때이다. 반대로 여름이 더 시원한 경우는 남반구가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을 때이다. 이러한 효과는 궤도의 이심률이 클 때 더 두드러지며, 경사가 클 때 계절 변화가 더 극심하다.[2]

3. 주요 간빙기

간빙기발생 시기 (년 전)
해양 산소 동위원소 단계 1352만 4천 ~ 47만 4천
혹스니안 / 홀슈타인 / 민델-리스 / 해양 산소 동위원소 단계 1142만 4천 ~ 37만 4천
퍼플리트 간빙기 / 해양 산소 동위원소 단계 933만 7천 ~ 30만
라 부셰 간빙기 / 아루사 간빙기 / 에이블리 간빙기 / 해양 산소 동위원소 단계 7e24만 2천 ~ 23만
최후 간빙기 / 에미안 / 해양 산소 동위원소 단계 5e13만 ~ 11만 5천
홀로세1만 2천 ~ 현재



각 간빙기는 육지 또는 얕은 대륙붕에 살았던 고생물의 화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정 기후와 시대에 살았던 포유류, 연체동물, 꽃가루, 식물의 씨나 열매 등은 특정 간빙기를 구별하는 데 사용된다.[9]

3. 1. 최후 간빙기 (에미안)

해양 산소 동위원소 단계 5e (MIS 5e)라고도 불리는 최후 간빙기는 13만 ~ 11만 5천 년 전에 있었다.[9] 이전 간빙기 최적기는 후기 플라이스토세 에미안 기 (13만 1천 ~ 11만 4천 년 전)에 발생했다. 에미안 기후 최적기는 기준 지역(네덜란드 아메르스포르트 시)의 화분대 E4에서 발생했다. 이 지역은 ''참나무'', ''개암나무'', ''주목'', ''느릅나무'', ''물푸레나무'', ''서양자작나무'', ''가문비나무''의 확산이 특징이다. 에미안 기(약 기원전 12만 8천 년부터 기원전 11만 3천 년까지) 동안 해수면은 오늘날보다 5~9.4미터 더 높았고, 북해의 수온은 현재보다 약 2 °C 더 높았다.

3. 2. 홀로세

플라이스토세 말기인 약 11,700년 전부터 시작된 현재의 간빙기를 홀로세라고 부른다.[9] 홀로세 동안 기후는 지금과 같은 정도로 따뜻해졌고, 빙상으로 이어졌던 툰드라는 극지방으로 물러났으며, 툰드라 지역은 숲으로 바뀌었다.

기후 최적기는 서보레알 (기원전 3000년~기원전 500년)과 대서양기 (대략 기원전 7000년~기원전 3000년)에 발생했다. 이 기후 최적기 이후 약 2000년 전까지 점진적인 기온 감소가 있었고, 중세 온난기를 거쳐 소빙기 (1250~1850)가 나타났다. 현재의 기후 단계는 여전히 홀로세 내에 있다.

4. 간빙기와 인류

현재의 간빙기는 약 11,700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이 시기부터 현재까지를 홀로세라고 부른다. 플라이스토세와 홀로세를 합쳐 신생대 제4기(Quaternary)라고 한다.

현재의 간빙기 동안 기후는 지금과 같은 정도로 따뜻해졌고, 빙상으로 이어졌던 툰드라는 극지방으로 물러났다. 툰드라 지역은 숲으로 바뀌었다. 간빙기는 육지 또는 얕은 대륙붕에서 고생물학으로 확인된다. 온대 기후를 나타내고 특정 시기를 나타내는 종의 식물 및 동물 유해가 특정 간빙기를 식별하는 데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포유류 및 연체동물 종, 꽃가루 및 식물 거대 유해(씨앗 및 열매)가 사용된다.[9]

간빙기는 인류 화석의 연대 측정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으므로 지질 매핑 및 인류학자에게 유용한 도구이다.[3]

5. 한반도와 간빙기

현재는 약 11,700년 전부터 시작된 간빙기에 속하며, 이 시기부터 현재까지를 지질학자들은 플라이스토세와 구분하여 홀로세라고 부른다. 플라이스토세홀로세를 합쳐 신생대 제4기라고 한다. 현재의 간빙기 동안 기후는 지금과 같은 정도로 따뜻해졌고, 빙상으로 이어졌던 툰드라는 극지방으로 물러났으며 툰드라 지역은 숲으로 바뀌었다.

참조

[1] 웹사이트 Ice Ages – What are they and what causes them? http://geology.utah.[...] 2013-03-02
[2] 웹사이트 Long Term Climate http://ircamera.as.a[...] 2013-03-14
[3] 서적 Window on Humanity McGraw-Hill
[4] 논문 Probabilistic assessment of sea level during the last interglacial stage https://www.nature.c[...] 2018-12-20
[5] 서적 間氷期
[6] 웹사이트 Ice Ages – What are they and what causes them? http://geology.utah.[...] 2013-03-02
[7] 웹사이트 Long Term Climate http://ircamera.as.a[...] 2017-10-08
[8] 서적 Window on Humanity McGraw-Hill
[9] 서적 Ice Age: A Very Short 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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