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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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귀태는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로, 포수 포지션에서 활약했다. 현대 유니콘스, 우리 히어로즈(현 넥센 히어로즈), 기아 타이거즈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아마추어 시절에는 동국대학교 야구부에서 활동했다. 프로 통산 기록보다 투수의 기록 달성을 방해하는 기록 파괴자로 더 유명하며, 2013년 기아 타이거즈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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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귀태 - [인물]에 관한 문서 | |
---|---|
선수 정보 | |
이름 | 강귀태 |
로마자 표기 | Gang Gwitae |
한자 표기 | 姜貴太 |
출생일 | 1979년 8월 12일 |
출생지 | 인천, 대한민국 |
포지션 | 포수 |
타석 | 우타 |
투구 | 우투 |
프로 입단 년도 | 2002년 |
데뷔 리그 | KBO |
데뷔 팀 | 현대 유니콘스 |
최종 통계 년도 | 2011년 |
최종 통계 리그 | KBO |
타율 | 0.256 |
홈런 | 31 |
타점 | 214 |
선수 경력 | |
팀 | 현대 유니콘스 (2002년~2007년) 넥센 히어로즈 (2008년~2012년) KIA 타이거즈 (2013년) |
수상 경력 | |
우승 | 2x 한국시리즈 우승 (2003년, 2004년) |
2. 선수 경력
고등학교 졸업 후 유망주 포수로 주목받았으나 현대 유니콘스의 지명을 받고도 동국대학교에 진학했다. 대학 시절 공격형 포수로 활약하며 대학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었다.
2002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여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주로 백업 포수로 활동했다. 팀이 넥센 히어로즈로 바뀐 후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나, 이후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뒤 2013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2. 1. 아마추어 시절
고등학교 졸업 후 최고 유망주 포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1998년 KBO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현대 유니콘스에 지명되었지만, 동국대학교에 진학하여 대학 야구를 하기로 결정했다.1999년 동국대학교 1학년 시절에는 포수 자리를 다른 선수와 나눠 맡았지만, 타율 0.333에 홈런 3개, 타점 14개를 기록하며 공격형 포수로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같은 해 2월, 대한민국 대학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타이완에서 열린 3개국 초청 야구 토너먼트에 참가했다.
2000년 3학년 때는 타율 0.277에 타점 17개를 기록하며 주전 포수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00년 4월 8일에는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하며 동국대학교 야구부 역사상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그해 7월에는 다시 대한민국 대학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한미 야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다.
2001년 4학년 때는 타율 0.250에 홈런 3개, 타점 13개를 기록했다. 졸업반이었던 그해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하여 채상병의 백업 포수 역할을 맡았다.
년도 | 장소 | 대회 | 팀 | 개인 기록 |
---|---|---|---|---|
1999 | 타이완 | 3개국 초청 야구 토너먼트 | -- | |
2000 | 미국 | 대한민국 vs 미국 야구 선수권 대회 | 1승 4패 | |
2001 | 타이완 |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 -- |
2. 2. 프로 선수 시절
강귀태는 2002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여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현대 시절에는 주로 백업 포수로 활동하며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이후 팀이 우리 히어로즈(후에 넥센 히어로즈)로 재창단되면서 팀을 옮겼고, 한때 주전 포수로 활약하기도 했으나 잦은 부상 등으로 인해 점차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다. 2012년 시즌 종료 후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지만,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한 채 2013년 시즌 중 현역에서 은퇴했다.2. 2. 1. 현대 유니콘스 시절 (2002-2007)
2002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데뷔 첫해에는 주전 포수 박경완의 백업으로 활동하며 74경기에 출전해 147타석에서 타율 0.272를 기록했다. 2003년 시즌을 앞두고 박경완이 SK 와이번스로 이적했지만, 베테랑 포수 김동수가 자유계약선수(FA)로 현대 유니콘스에 합류하면서 강귀태는 계속해서 백업 역할을 맡게 되었다. 주전 포수 김동수의 존재로 인해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어려웠다.2005년에는 처음으로 100경기 이상 포수로 출전 기회를 얻어 타율 0.264를 기록했으며, 8홈런과 38타점을 올리며 개인 한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현대 유니콘스 시절 전반적으로 주전 포수 김동수에 밀려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성적 면에서도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2. 2. 2. 넥센 히어로즈 시절 (2008-2012)
현대 유니콘스 해체 후 우리 히어로즈(2010년부터 넥센 히어로즈)로 팀이 바뀌면서 이적했다. 이적 초기에는 주전 포수로 활약하기도 했지만, 2010년 이후 잦은 부상으로 인해 출전 기회가 점차 줄어들었다. 2011년부터는 팀 내 다른 젊은 포수들이 기용되면서 그의 출전 기회는 더욱 감소했다. 결국 2012년 시즌 종료 후 넥센 히어로즈를 떠나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2. 2. 3. KIA 타이거즈 시절 (2013)
2012년 시즌 종료 후 넥센 히어로즈를 떠나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그러나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는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2013년 시즌 중반에 팀을 나와 현역에서 은퇴했다.3. '기록 파괴자'라는 별명
강귀태는 통산 기록이나 포수로서의 실력보다 상대 투수의 대기록 달성을 저지하는 '기록 파괴자'로 더 유명하다.[1] 그가 저지한 주요 기록은 다음과 같다.
- 2007년 10월 3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투수 다니엘 리오스는 9회 1아웃까지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으며 퍼펙트 게임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강귀태가 안타를 쳐내면서 KBO 리그 사상 첫 퍼펙트 게임 달성 기회를 무산시켰다.[1]
- 2008년 8월 2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는 상대 투수 윤성환이 6회 1아웃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강귀태가 안타를 기록하며 또다시 대기록 달성을 저지했다.[1]
- 2009년 8월 21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투수 안영명은 5회 2아웃까지 노히트 노런을 기록 중이었다. 하지만 강귀태가 안타를 치면서 세 번째로 투수의 대기록 도전을 막아섰다.[1]
- 2010년 7월 1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상대 투수 라이언 사도스키는 넥센 타선을 단 1안타로 막고 완봉승을 거두었다. 이날 넥센의 유일한 안타는 3회말 강귀태가 기록한 2루수 앞 내야 안타였다.[1]
- 2010년 8월 26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은 30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었다. 그러나 7회말 강귀태가 류현진을 상대로 홈런을 쳐내면서 류현진의 자책점이 4점으로 늘어났고, 이로 인해 퀄리티 스타트 연속 기록 달성이 좌절되었다.[1]
- 2011년 5월 28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는 LG 선발 투수 심수창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16연패를 끊을 수 있는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지만 강귀태는 심수창에 이어 구원 등판한 임찬규를 상대로 동점 홈런을 쳐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게 만들었다. 결국 LG는 승리하지 못했고, 심수창의 연패 기록은 KBO 리그 역대 최다인 18연패까지 이어지게 되었다.[1]
4. 통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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