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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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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관음도는 울릉도에 속한 섬으로, 좁고 긴 형태의 지형과 해식 동굴인 관음쌍굴, 삼선암 등의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과거에는 왜구의 소굴이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울릉도와 관음도 사이에는 관음의 瀬戸라는 해협이 있다. 고지도에는 '소어(小于)도' 등으로 표기되었으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서 울릉도 관할 구역에 포함된 '석도'가 관음도를 지칭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한다. 현재는 관광지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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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도 - [지명]에 관한 문서
지도 정보
섬 정보
섬 이름관음도
연락교가 생기기 전의 관음도. 왼쪽 끝은 [[울릉도]], 뒤쪽으로 보이는 것은 [[삼선암]].
연락교가 생기기 전의 관음도. 왼쪽 끝은 울릉도, 뒤쪽으로 보이는 것은 삼선암.
면적0.0174km2
위치동해
국가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일반 정보
로마자 표기Gwaneumdo
한글관음도
한자觀音島
히라가나かんのんとう
가타카나クァヌムド
추가 정보
면적 (추가)0.071 km2
인구0명

2. 지리

관음도는 전체 길이 약 400m의 가늘고 긴 형태이며, 주변은 절벽대지 형태의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상부는 평탄하며 최고 지점은 해발 106m이다. 관음도와 울릉도 북동쪽 끝의 석포 부근 도항 사이는 '관음의 瀬戸(세토)'라고 불리는 좁은 해협이다.

섬 북동쪽에는 울릉군 3대 절경 중 하나로 알려진 높이 14m의 해식 동굴인 '관음쌍굴'이 있다. 전설에 따르면, 옛날 왜구의 소굴이었으며, 동굴 위에서 떨어지는 물을 마시면 장수를 누릴 수 있다고 한다. 관음도 북서쪽에는 가장 유명한 절경인 삼선암 등 기암이 있고, 남동쪽에는 울릉도 최대 부속섬인 죽서도가 보인다.

3. 역사

1928년 동아일보 기사에 '석불' 형태의 바위 때문에 '관음도'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기록이 있다. 과거 소수의 주민이 거주하며 토끼와 염소를 방목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현재는 무인도이다.

3. 1. 고지도 속 관음도

1699년(한국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및 1702년(삼척시립박물관 소장) 울릉도 수토관이 제작한 『울릉도도형』에는 죽서도로 여겨지는 "大于島"와 관음도로 여겨지는 "'''小于島'''"가 그려져 있다.[2][3] 1711년 박창석의 『울릉도도형』 속 "우산도"에는 "해장죽전"이라는 기록이 있다.[3][4] 18세기 중엽 『여지도』의 "울릉도도"(서울대학교 규장각 소장)에는 "우산도"가 기재되어 있다.[5]

1882년 이규원의 『울릉도외도』에는 "'''도항'''"이 죽서도와 함께 그려져 있으며, 울릉도의 속도로 간주되었다.[10] 1883년 히가키 나오에의 지도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난다.[10] 1900년 아카즈카 쇼스케의 "삽도"에는 "'''도목'''"으로 표기되었다.[10][6] 1909년 수로부 간행 해도와 1910년 『한국 수산지』에는 "'''서항도'''"로 기록되었다.[7]

이규원이 1881년에 "도항"이라 명명한 이유에 대해서는, 『울릉도 검찰 일기』에서 도항을 "형, 와우와 같고", "어린 대나무 숲이 있다"라고 표현한 것을 바탕으로, 서항도(소목섬)가 한국어로 "소의 목(항=목덜미)의 섬"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섬 정상에 어린 대나무가 자라고 있어 누워있는 소의 목덜미로 비유하여 "도항(Somoku)"이라고 명명했을 것이라는 추론이 있다.[10] 한편, 대를 이루는 관음도의 형상이 전통적인 조선 가옥의 신발 벗는 돌인 섬돌(소무돌)과 흡사하여 유래했다는 추론도 존재한다.[8]

3. 2.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와 석도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석도가 강원도 울도군에 편입되었다.[9]



칙령 제41호

제1조 울릉도를 울도로 개칭하고 강원도에 소속시키며, 도감을 군수로 개정하여 관제에 편입시키고 군 등급은 5등으로 한다.

제2조 군청은 태하동에 두고, 구역은 울릉 전도와 죽도, '''석도'''를 관할한다.

(생략)



연구자들은 제2조의 "죽도, 석도"에서 "죽도"는 죽서이며, "석도"는 관음도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그 근거로 관음도의 옛 이름인 쥐꼬리섬(소목섬) 또는 소목(島項)을 전통적인 한문 발음 표기법인 반절로 읽으면, 첫 글자의 마지막 모음과 두 번째 글자의 첫 자음이 탈락하여 "Soku", 즉 "석(石)"이 되므로 "석도"로 표기할 수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10]

메이지 시대 일본 외무성 통상국이 각지의 영사 보고서를 묶어 간행한 "통상휘찬" 1902년도 판에는 울릉도 경찰관 주재소 경부 니시무라 게이조가 부산 영사관 시데하라 기주로 영사에게 보낸 보고가 수록되어 있다. 이 보고에는 죽서에 대해 "테츠세미 섬은 와달리 앞 바다에 있으며, 본방 사람들은 이를 죽도라고 속칭하며, 주회 30정 남짓, '타부' 암대나무가 무성하지만 음료수가 없으므로 이주하는 자는 없다더라"고 적혀 있다. 또한 관음도 주변은 "정석포 해상에 쌍촉석 및 도목의 섬 협곡이 있으며, 주회 20정, 본방 사람들은 이를 관음도라 칭하며, 그 곶을 관음곶이라고 말하고, 그 사이를 관음의 세토라고 부르며, 또한 쌍촉석은 3개의 바위가 높이 솟아 있기 때문에 삼본이라는 이름이 있다"고 소개되어 있다. 보고서의 내용과 "석도"가 삼본 입석(일선암, 이선암, 삼선암)과 현재 관음도라고 불리는 섬을 포함한 총칭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통상휘찬"의 지세와도 부합한다.[11]

후나스기 치카슈는 현지 조사 결과 섬은 죽서, 관음도 밖에 확인되지 않았고, 독도=죽도는 칙령 전후에 작성된 한국 지도에 전혀 그려져 있지 않으므로 "석도는 관음도일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후나스기에 따르면 울릉도 주변에서는 섬과 바위가 외관상 명확하게 구분되었으며, 오늘날 한국 측이 주장하는 것처럼 섬과 바위 구분이 어렵지 않으므로 칙령 제41호에 관음도를 포함할 리가 없었다는 지적은 "명백히 잘못된" 것이다.[12]

대한민국 정부는 "죽도"가 죽서라는 점은 인정하지만, "석도"는 울릉도에서 87km 떨어진 독도 (한국명: 독도)라고 주장하고 있다.

4. 관광

2008년 울릉군은 관음도에 다리 건설과 관광화 계획을 발표했으며, 2012년 여름 관음도와 울릉도 사이에 현수교가 가설되었다.[1] 관음도로 건너가려면 4000KRW의 입장료가 필요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왕래할 수 있다.[1] 섬 북동쪽에는 울릉군 3대 절경 중 하나로 알려진 높이 14m의 해식 동굴인 '관음이중동굴'이 있다.[1] 전설에 따르면, 옛날에는 왜구의 소굴이었으며, 동굴 위에서 떨어지는 물을 마시면 장수할 수 있다고 한다.[1] 또한, 관음도 북서쪽에는 가장 유명한 절경인 삼선암 등 기암이 있으며, 남동쪽에는 울릉도 최대 부속 섬인 죽서도가 보인다.[1]

참조

[1] 웹사이트 Web竹島問題研究所「竹島問題への意見:質問-C戦後」【質問22】 https://www.pref.shi[...]
[2] 간행물 2007年11月27日「山陰中央新報」23面 https://www.pref.shi[...]
[3] 웹사이트 Web竹島問題研究所「竹島問題への意見:質問-A江戸時代まで」【質問5】 https://www.pref.shi[...]
[4] 논문 舩杉力修「絵図・地図からみる竹島(Ⅱ) 1.韓国側作製の地図の分析」『「竹島問題に関する調査研究」最終報告書』(2007)pp.107-108 https://www.pref.shi[...] 2007
[5] 논문 舩杉力修「絵図・地図からみる竹島(Ⅱ) 1.韓国側作製の地図の分析」『「竹島問題に関する調査研究」最終報告書』(2007)pp.108-109 https://www.pref.shi[...] 2007
[6] 논문 朴炳渉「韓末期の竹島=独島漁業と石島」(2011)pp.7-8 http://www.kr-jp.net[...] 2011
[7] 웹사이트 島根県 : 実事求是第34回 http://www.pref.shim[...] 2011-12-02
[8] 웹사이트 韓国が知らない10の独島の虚偽・第6回 付記 https://www.pref.shi[...] 島根県Web竹島問題研究所
[9] wikisource 大韓帝国勅令第41号 1900-10-25
[10] 웹사이트 韓国が知らない10の独島の虚偽・第6回 https://www.pref.shi[...] 島根県Web竹島問題研究所
[11] 웹사이트 「1902年外務省通商局編纂の『通商彙纂』が語る鬱陵島」 https://www.pref.shi[...] 島根県Web竹島研究所
[12] 논문 舩杉力修「絵図・地図からみる竹島(Ⅱ) 4.鬱陵島調査報告」『「竹島問題に関する調査研究」最終報告書』(2007)pp.171-172 https://www.pref.shi[...] 2007
[13] 뉴스 바다 건너 '새들의 천국' 울릉 관음도 걸어서 간다 http://www.kbmaeil.c[...] 경북매일 2012-04-27
[14] 뉴스 울릉-무인섬 관음도, 연륙교로 연결 http://www.imaeil.co[...] 매일신문 2008-08-21
[15] 뉴스 울릉도-관음도간 보행전용 현수교 설치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09-05-14
[16] 뉴스 울울창창 원시 숲길…숨겨진 비경을 걷다 http://www.hankyung.[...] 한국경제 2010-07-11
[17] 문서 대한민국의 [[특정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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