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버섯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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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대버섯과는 갓, 주름, 대, 대주머니 구조를 가진 버섯으로, 소나무과나 참나무과 등 다양한 수목과 공생하며 외생균근을 형성한다. 일부 종은 부생 생활을 하기도 한다. 식용 가능한 종도 있으나, 흰알광대버섯, 독우산광대버섯 등 치명적인 독버섯이 많아 중독 사고의 위험이 크다. 광대버섯속, Catatrama속, Limacella속, Saproamanita속, Zhuliangomyces속 등으로 분류되며, 황새버섯, 광대버섯, 독우산광대버섯 등이 주요 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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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버섯과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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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정보 | |
학명 | Amanitaceae |
명명자 | E.-J. Gilbert (1940) |
모식 속 | Amanita |
모식 속 명명자 | Pers. (1794) |
하위 분류 계급 | 속 |
하위 분류 | Amanita Amarrendia Catatrama Limacella Limacellopsis Saproamanita Torrendia Zhuliangomyces |
2. 형태
광대버섯과 버섯의 자실체는 특징적인 발생 방식을 보인다. 자실체는 처음에 알 모양의 구조물 안에서 형성되며, 버섯이 성장하면서 이 구조물을 찢고 밖으로 나온다.[2] 이때 구조물의 일부는 자루(대)의 뿌리 부분에 남아 '턱받이'라고 불리는 대주머니(volva)를 형성한다.
광대버섯과의 많은 종은 소나무과 및 참나무과를 중심으로 한 나무의 뿌리와 공생하며, 균근을 형성하여 생활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나무에게는 균류가 만들어내는 유기산이나 항생 물질에 의해 토양 속 영양분 흡수가 촉진되고 병원 미생물이 제거되는 이점이 있으며, 균류에게는 나무가 광합성으로 얻은 영양분의 일부를 받는 상리 공생 관계가 성립한다. 토양 중에는 균근에서 뻗어 나온 균사를 통해 같은 종류의 나무끼리나 다른 종류의 식물과 연결되는 광대한 네트워크가 존재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광대버섯과에 속하는 버섯들은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일부 종은 식용 버섯으로 이용되기도 하지만, 많은 종이 살아있는 나무와 공생하는 균근성 균류이기 때문에 인공 재배가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무엇보다 이 과에는 매우 치명적인 독버섯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용 가능한 버섯과 독버섯의 구분이 어려워 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매년 관련 사고가 보고되고 있어 야생 버섯 채취 시 전문가의 확인이 필수적이다.
어떤 종류는 붉은사슴버섯처럼 이 구조물의 파편이 갓 표면에 부착되기도 한다.
광대버섯과는 크게 두 아속으로 나뉜다. 포자가 요오드 용액(멜처 시약, Melzer's reagenteng)에 염색되지 않는 비아밀로이드성인 광대버섯아속(subgenus ''Amanita'')과 염색되는 아밀로이드성인 마츠카사모도키아속(subgenus ''Lepidella'')으로 구분된다.[2]
갓 표면에는 방사상의 줄무늬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아속을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광대버섯아속에 속하는 종들은 갓에 뚜렷한 방사상 무늬가 나타나지만, 마츠카사모도키아속에 속하는 종들은 무늬가 불명료하거나 없다.
주름은 대부분 흰색이지만, 황새버섯(*Amanita caesarea*)처럼 노란색 주름을 가진 종류나 붉은색을 띠는 종류도 있다. 주름이 자루에 붙는 방식은 대부분 자루에서 떨어져 있는 떨어진주름(free)이지만, 일부 종에서는 주름이 자루에 길게 내려붙는 내린주름(decurrent) 형태를 보이기도 한다.
3. 생태
다만, 일부 종에 대해서는 균근성이 아니라는 지적이 예전부터 있었으며, 이를 분류학상 별도의 그룹으로 나누려는 연구자도 있다.
4. 인간과의 관계
4. 1. 식용
광대버섯과에 속하는 버섯 중 일부는 식용으로 이용된다. 예를 들어, 황새버섯(Amanita caesarea)이나 광대버섯속(Amanita)의 붉은사슴뿔버섯(Amanita hemibapha) 및 그 근연종은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애광대버섯(Amanita rubescens) 역시 식용 가능하지만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광대버섯과의 많은 종은 살아있는 나무와 공생하는 균근성 균류이다. 이 때문에 목재 부후균인 표고버섯이나 느타리버섯처럼 인공적인 균상 재배나 원목 재배가 불가능하며, 식용 가능한 종이라도 대부분 야생에서 직접 채취해야 한다. 또한, 자실체가 부서지기 쉬워 장거리 유통에도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광대버섯과에는 광대버섯(Amanita muscaria), 표범광대버섯(Amanita pantherina), 독우산광대버섯(Amanita phalloides), 흰알광대버섯(Amanita virosa), 알광대버섯과 같이 매우 치명적인 독버섯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식용 버섯과 독버섯의 구분이 어려워 잘못 먹고 중독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므로, 야생 버섯 채취 및 식용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한민국에서도 식용 가능한 광대버섯속 버섯이 일부 존재하지만, 독버섯과의 구분이 어려워 전문가가 아니라면 함부로 채취하여 먹어서는 안 된다.
4. 2. 독성
광대버섯과, 특히 광대버섯속(Amanita)에는 흰알광대버섯(Amanita virosa)이나 알광대버섯(Amanita subjunquillea)과 같이 치명적인 독성을 가진 버섯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 때문에 식용 버섯으로 잘못 알고 섭취하여 발생하는 중독 사고가 종종 보고된다. 독우산광대버섯(Amanita phalloides) 역시 대표적인 맹독성 광대버섯이다.
광대버섯속 버섯의 주요 독성분은 속명에서 유래된 아마니틴(Amanitin)이나 아마트톡신(Amatoxin) 등으로 불리는 독성 단백질이다. 이 성분들은 세포에서의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여 세포를 괴사시키는 맹독으로, 독성이 강하다고 여겨지는 광대버섯속 버섯에 다량 포함되어 있다. 독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해독제가 존재하지 않으며, 섭취 후 증상이 발현되기까지의 시간이 긴 것도 생명을 구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또한, 종류에 따라 이보텐산(ibotenic acid) 등의 신경에 작용하는 아미노산이 유독 성분으로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이보텐산이라는 이름 자체가 마귀광대버섯(Amanita ibotengutake)에서 유래되었다.
4. 3. 대한민국에서의 주의사항
대한민국에서는 매년 독버섯 중독 사고가 발생하며, 특히 광대버섯속(Amanita) 버섯에 의한 사례가 많다. 이 속에는 맹독성으로 알려진 독우산광대버섯(Amanita phalloides), 흰알광대버섯(Amanita virosa), 표범광대버섯(Amanita pantherina) 등이 포함되어 있어 매우 위험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환각 증상을 유발하는 광대버섯(Amanita muscaria)도 주의 대상이다.
식용 버섯과 유사하게 생긴 독버섯이 많아 혼동하기 쉽다는 점이 문제이다. 예를 들어 맛있는 식용 버섯인 황새버섯(Amanita caesarea)은 독우산광대버섯과 혼동하기 쉬워 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애광대버섯(Amanita rubescens) 역시 식용 가능하지만, 생으로 먹거나 유사한 독버섯과 혼동할 경우 위험할 수 있다.
따라서 야생 버섯을 채취할 때는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확히 구별해야 하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버섯은 절대 먹어서는 안 된다. 독버섯 중독은 심각한 건강 손상이나 사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안전 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일부에서는 독버섯 중독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교육 및 홍보 강화, 정책 마련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국민 보건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5. 하위 분류
광대버섯과는 여러 속을 포함하며, 이 중 광대버섯속(''Amanita'')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광대버섯속은 버섯 발생 과정에서 나타나는 외피막과 내피막의 흔적(대주머니, 사마귀점, 턱받이 등) 및 포자의 요오드 반응성(아밀로이드성 여부)에 따라 다시 하위 그룹으로 나뉜다.
그 외 주요 속으로는 코스타리카에서 발견된 단일 종만 알려진 ''Catatrama'', 갓에 점성이 있고 턱받이와 대주머니가 뚜렷하지 않은 누메리카라카사속(''Limacella''), 광대버섯속에서 분리된 부생성 그룹인 ''Saproamanita'',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Limacella''에서 분리된 ''Zhuliangomyces'' 등이 있다.
5. 1. 광대버섯속 (''Amanita'')
광대버섯속 버섯의 자실체는 특징적인 발생 방식을 보이는데, 처음에는 알 모양의 외피막 안에서 형성되어 성장하면서 이를 찢고 나온다. 이때 외피막의 일부가 자루의 뿌리 부분에 남아 대주머니(volva)를 형성하거나, 갓 표면에 사마귀점(wart)이라고 불리는 파편으로 부착되기도 한다. 또한, 어린 시기에 주름을 덮고 있던 내피막(partial veil)이 터지면서 자루에 턱받이(ring)를 남기는 경우도 있다.광대버섯속은 크게 두 아속으로 나뉜다. 포자가 요오드 용액(Melzer's reagent)에 염색되지 않는(비 아밀로이드성) 광대버섯아속(''Amanita'')과 염색되는(아밀로이드성) 마츠카사모도키아속(''Lepidella'')으로 구분된다[2]. 또한, 갓 가장자리에 방사상의 홈선(striation) 유무도 분류 기준으로 사용되는데, 일반적으로 광대버섯아속에 속하는 종들은 갓 가장자리에 명확한 홈선이 나타나는 반면, 마츠카사모도키아속에 속하는 종들은 홈선이 없거나 불명료하다.
주름살은 대부분 흰색이지만, 황새버섯처럼 노란색을 띠거나 붉은색을 띠는 종류도 있다. 주름살이 자루에 붙는 방식은 대부분 자루에서 떨어져 있는 형태(자유주름살)이지만, 일부는 자루에 길게 내려붙는 형태(내린주름살)도 있다.
주요 종:
- 황새버섯 (''Amanita caesarea'')
- 광대버섯 (''Amanita muscaria'')
- 애광대버섯 (''Amanita rubescens'')
- 표범광대버섯 (''Amanita pantherina'')
- 독우산광대버섯 (''Amanita phalloides'')
- ''Amanita velosa''
- 흰알광대버섯 (''Amanita virosa'')
5. 2. ''Catatrama''
코스타리카의 부나과 숲에서 발견된 ''Catatrama costaricensis'' 단일 종만 알려진 단형 속이다.[3]5. 3. ヌメリカラカサ属 (''Limacella'')
누메리카라카사타케와 차누메리카라카사타케는 일본에서도 가을의 낙엽수림에서 종종 관찰할 수 있다. 광대버섯속과 달리, 턱받이와 갓주머니가 뚜렷하지 않다. 비늘 조각처럼 거칠게 일어선 갓에는 점성이 있다. 독은 없으며 식용도 가능하지만, 분말 냄새가 나는 특징이 있다. 최근에도 몇 종의 재분류가 이루어지는 등 불확실한 요소가 많은 분류군으로 여겨진다.5. 4. ''Saproamanita''
2010년대에 제창된 새로운 그룹으로, 광대버섯속(''Amanita'')의 일부 종 중에서 균근성이 아닌 부생성이라는 생태적 특징을 가진 것들을 분리했다. 그러나 이 분류를 모든 연구자가 인정하지는 않는다.5. 5. ''Zhuliangomyces''
2019년에 Limacella 속에서 분리되어 만들어진 속이다.6. 주요 종
- 황새버섯 (Amanita caesareala), 시저 버섯
- 광대버섯 (Amanita muscariala), 파리 버섯
- 애광대버섯 (Amanita rubescensla), 불그스름한 버섯
- 표범광대버섯 (Amanita pantherinala), 표범 갓버섯
- 독우산광대버섯 (Amanita phalloidesla), 독우산광대버섯
- Amanita velosa (Amanita velosala), 오렌지 봄 광대버섯
- 흰알광대버섯 (Amanita virosala), 흰알광대버섯
- Limacella bangladeshana (Limacella bangladeshanala), 방글라데시 고유종 희귀종
참조
[1]
논문
A review on the diversity, phylogeography and population genetics of Amanita mushrooms
2015-04-03
[2]
간행물
日本産テングタケ属菌
1982
[3]
간행물
Catatrama (Tricholomataceae), a new genus from Costa Rica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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