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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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원은 '나라의 근원이 되는 땅' 또는 '나라의 처음, 본디가 되는 땅'이라는 의미를 지닌 지명이다. 충주 일대는 고구려가 남하 정책을 펼쳐 국원성을 설치했던 곳으로, 신라 시대에는 소경으로, 고려 시대에는 충주로 개칭되었다. 유적으로는 충주 장미산성, 충주 대림산성이 있으며, 국보 제205호인 충주 고구려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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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원성 | |
|---|---|
| 기본 정보 | |
| 위치 | 압록강 중류 지역, 현재의 중화인민공화국 지린성 지안시 부근 |
| 별칭 | 국내성(國內城) |
| 역사 | |
| 형성 시기 | 기원전 37년 고구려 건국과 함께 |
| 기능 | 고구려 초기 수도 |
| 수도 이전 | 장수왕 15년 (427년) 평양성으로 천도 |
| 이후 | 제2의 수도 역할 수행 고구려 멸망까지 존속 |
| 중요성 | 고구려의 정치, 경제, 문화 중심지 |
| 시대적 변화 | 고구려의 성장과 함께 발전 주변 지역에 대한 영향력 확대 |
| 현재 | 중화인민공화국 지린성 지안시에 위치 |
| 주요 특징 | |
| 지리적 위치 | 압록강 중류에 위치하여 압록강을 천연 해자로 이용 |
| 군사적 요충지 | 압록강을 통한 외부 침략 방어 |
| 정치적 중심지 | 고구려 초기 왕족 및 귀족 거주 |
| 경제적 중심지 | 압록강을 통한 물자 교류 활발 |
| 문화적 중심지 | 고구려의 독특한 문화 형성 |
| 도시 구조 | 성벽으로 둘러싸인 형태 궁궐, 관청, 주택, 사찰 등 존재 |
| 유적 | 국내성 성벽 일부 남아 있음 다양한 유물 출토 |
| 현대적 가치 | |
| 역사적 중요성 |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 제공 |
| 문화 유산 | 중국 지린성 지안시의 중요한 관광 자원 |
| 학술적 가치 | 고구려사 연구에 필수적인 유적 |
| 교훈 | 역사적 교훈을 통해 미래를 위한 지혜 습득 |
2. 지명
'국원'(國原)은 '나라의 근원이 되는 땅' 또는 '나라의 처음, 본디가 되는 땅'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충주 일대는 본래 백제의 영토였으며 충주 장미산성, 충주 대림산성 등은 백제가 축조한 산성들이었다.[1] 5세기 장수왕 때 고구려가 남하정책을 펼쳐 충주 일대를 점령하고 한반도 남부 중요 거점으로 국원성(國原城)을 설치하였다.[1] 473년 도시를 계획하고 475년 완성하였다.[1] 551년(진흥왕 12년)에 신라가 이 지역을 점령하였다.[1] 557년에는 소경으로 승격시키고 귀족 자제 및 6부의 부유한 백성들을 사민시켰다.[1] 757년(경덕왕 16년)에 전국의 행정구역 명칭을 중국식으로 고치면서 국원소경도 중원경(中原京)으로 개칭되었다.[1] 고려 때 충주(忠州)로 개칭하여 지금에 이른다.[1]
장미산에는 사적 제400호 충주 장미산성이 있고, 충주 대림산성은 산 정상을 둘러 쌓은 형태이다. 국보 제205호 충주 고구려비는 광개토왕릉비, 지안 고구려비와 함께 현존하는 3개의 고구려비 중 하나이며, 한반도에서 유일한 고구려비이다.
3. 역사
《삼국사기》 〈지리지〉에는 경덕왕이 중국식으로 고친 명칭을 기준으로 기록되어 있다.[1]
4. 유적
4. 1. 장미산성
사적 제400호 충주 장미산성(忠州 薔薇山城)은 장미산 능선을 따라 둘러쌓은 둘레 약 2.9km의 산성이다.
4. 2. 대림산성
충주 대림산성(忠州 大林山城)은 계곡을 포함한 산 정상을 둘러 쌓은 형태의 산성이다.
4. 3. 충주 고구려비
국보 제205호 충주 고구려비(忠州 高句麗碑)는 광개토왕릉비(廣開土王陵碑)와 지안 고구려비(集安 高句麗碑)와 함께 현존하는 3개의 고구려비이며, 한반도에서는 유일한 고구려비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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