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 맨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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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레고리 맨큐는 1958년 뉴저지주에서 태어난 미국의 경제학자이다. 프린스턴 대학교를 졸업하고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신케인즈학파 경제학자로서 메뉴 비용 이론을 제시했으며, '맨큐의 경제학' 등 여러 경제학 교재를 저술했다.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정치적으로는 공화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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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맨큐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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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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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니컬러스 그레고리 "그레그" 맨큐 |
로마자 표기 | Nikolleoseu Geuregori "Geuregeu" Maenkyu |
출생일 | 1958년 2월 3일 |
출생지 | 뉴저지주트렌턴 |
국적 | 미국 |
배우자 | Deb Roloff |
학력 | |
학교 | 프린스턴 대학교 (학사) |
학교 |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석사, 박사) |
학교 | 하버드 대학교 |
경력 | |
직업 | 경제학자 |
소속 |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정치 | |
정당 | 공화당 (2019년 이전) |
정당 | 무소속 (2019년–현재) |
직책 |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 |
대통령 | 조지 W. 부시 |
임기 시작 | 2003년 5월 29일 |
임기 종료 | 2005년 2월 18일 |
이전 | 글렌 허버드 |
다음 | 하비 S. 로젠 |
경제학 | |
분야 | 거시경제학 |
학파 | 새케인스 경제학 |
박사 지도교수 | 스탠리 피셔 |
박사 제자 | 마일스 킴벌 자비에르 살라-이-마틴 카렌 다이넌 제이슨 퍼먼 리카르도 레이스 |
영향 | 존 메이너드 케인스 아서 피구 스탠리 피셔 밀턴 프리드먼 |
영향을 받은 사람 | 리카르도 레이스 |
기타 | |
수상 | Wolf Balleisen Memorial Prize (1980) Galbraith Teaching Prize (1991) |
RePEc 접두사 | e |
RePEc ID | pma131 |
공식 웹사이트 | 그레그 맨큐의 블로그 |
칼럼 및 강연 | 칼럼 및 강연 |
2. 생애 및 학력
뉴저지주 트렌턴에서 우크라이나인 부모 아래 태어났다.[15][16][17][18] 뉴저지주 크랜퍼드에서 성장했으며, 공화당 정치 활동을 했다.[19] 아버지는 법치주의를 지지하는 공화당원이었다.[95] 어린 시절, 그레고리는 공화당 선거 전단지를 집집마다 돌렸다.[95]
맨큐는 신케인즈학파 경제학자로, 메뉴 비용(Menu Cost) 이론을 통해 가격 경직성 현상을 설명한 것으로 유명하다.[27] 이와 관련하여 1985년 ''미국 경제학회지(Quarterly Journal of Economics)''에 논문을 발표했다.[28]
1976년 핑그리 스쿨을 졸업했다.[20] 1975년에는 여름 과학 프로그램에서 천체물리학을 공부했다.[21] 1980년 프린스턴 대학교를 최우등(summa cum laude)으로 졸업하고 경제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22] "고용 변동 이해(Understanding Employment Fluctuation)"라는 제목의 72쪽짜리 졸업 논문을 완성했다.[23]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훗날 공동 저자가 된 경제학자 데이비드 로머와 동급생이었고, 극작가 리처드 그린버그와는 룸메이트였다. 1970년대 프린스턴 대학교 재학 시절 밀턴 프리드먼에게 감명을 받았다.[95]
대학 졸업 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서 1년 동안 박사 학위를 위해 공부했고, 그 후 1년 동안 하버드 로스쿨에서 공부했다. 1984년에 스탠리 피셔의 지도 아래 MIT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년 동안 하버드 로스쿨로 돌아왔지만, 박사 학위를 마치고 자신이 경제학에 더 능숙하다는 것을 깨달았다.[24]
3. 학문적 업적
데이비드 로머, 데이비드 와일과 함께 솔로우 성장 모델에 인적 자본 요소를 추가하여 국가 간 경제 성장 격차를 설명하는 연구를 진행했으며, 1992년 ''미국 경제학회지(Quarterly Journal of Economics)''에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35]
그는 소비, 재정 정책, 금융 시장, 통화 정책, 경제 성장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했으며, 그의 논문들은 미국의 주요 학술지에 게재되었고, 거시경제학 교재 및 논문에 다수 인용되고 있다.
3. 1. 주요 논문
4. 경력
1985년부터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99] 전미경제연구소(NBER) 연구위원이기도 하다.[99]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및 의회예산처(CBO) 자문교수를 역임했다.[99] ETS의 경제학 시험문제 개발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99]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의장을 역임했다.[99] 이 기간 동안 그는 정부 지원 기업(GSE)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에 대한 감독 강화를 주장했다.[40] 그는 GSE의 위험 관리에 작은 실수라도 발생하면 금융 시스템 전체에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40]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의장직에서 물러난 후 하버드 대학교로 돌아와 경제학 입문 과정(Ec 10)을 맡아 강의했다.[41]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블로그를 개설하여 경제학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었다.[8][42] 그의 블로그는 2011년 미국 경제학 교수들의 설문조사에서 최고의 경제학 블로그로 선정되기도 했다.[43]
2006년에는 매사추세츠주 주지사 미트 롬니의 정치 행동 위원회(PAC)인 코먼웰스 PAC의 공식 경제 고문이 되었다.[44] 2008년과 2012년에는 롬니의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경제 고문을 맡았다.[45][46][47]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과 학과장을 역임했다.[48]
2013년에는 미국 연방 대법원에 제출된 성명서에서 미국 동성 결혼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49]
2016년부터는 도시연구소(Urban Institute)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50] 또한,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의 지원을 받는 빈곤 탈출을 위한 미국 파트너십(US Partnership on Mobility from Poverty)의 회원으로 참여하여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51]
5. 저서
- 《맨큐의 경제학》
- 《거시경제학》
- '''거시경제학''' (원저 초판 1992, 원저 2판 1994, 원저 3판 1997, 원저 4판 2000, 7판 2010)
판 | 입문편 | 응용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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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큐 거시경제학 I | 만큐 거시경제학 II | |
아다치 히데유키·지주 토시키·나카타니 타케시·야나가와 타카시 공역 | 동양경제신보사, 일본어판 1판(1995), 일본어판 2판(2003), 일본어판 3판(원저 7판) 2011년, 일본어판 4판(원저 9판)(2017) | 동양경제신보사, 일본어판 1판(1995), 일본어판 2판(2004), 일본어판 4판(원저 9판)(2018) |
- '''경제학 원리''' (제1판 1997년, 제4판 2006년, 제6판 2011년, 제8판 2017년, 제9판 2021년)
판 | 미시편 | 거시편 | 입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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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큐 경제학 1 | 만큐 경제학 2 | 만큐 경제학 입문 | |||||||||||||||||||
아다치 히데유키·오가와 에이지·이시카와 조타·지주 토시키 공역 | 동양경제신보사, 일본판 1판(2000), 일본어판 2판(2005), 일본판 3판(원서 6판)2013,
6. 정치적 입장 및 활동
맨큐는 2016년 8월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63]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트럼프가 자유롭고 개방적인 국제 무역 체제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냈으며, 훌륭한 성품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비판했다.[64] 7. 논란
2004년 2월, 경제자문위원회(CEA)가 발표한 대통령 경제 보고서는 여러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의장이었던 맨큐는 기자회견에서 자유무역의 이점을 언급하며 미국 기업들의 아웃소싱에 대해 "장기적으로는 경제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52][53] 이는 주류 경제학적 분석을 반영한 것이었지만, 당시 더딘 경제 회복으로 인해 고통받던 미국 노동 시장 상황과 맞물려 많은 정치인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54][55] 7. 1. 학생들의 강의 거부 사건 (2011)2011년 11월, 맨큐가 경제학 10(Economics 10) 과목 수업을 위해 강의실에 들어가자 일부 학생들이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 이 학생들은 맨큐의 보수적인 성향을 지적하고 그의 강의가 편향되었다고 주장하는 글을 남겼으며, 당시 한창이던 월 가를 점거하라 시위에 참여하였다.[100],[101]2011년 11월 2일, 맨큐의 경제학 10 수업에서 750명의 학생들 중 수십 명이 강의실을 나갔다.[58][59] 이들은 강의실을 떠나기 전 맨큐에게 그의 강의를 비판하는 공개 서한을 전달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리는 특정하고 제한적인 경제관을 주장하는 강의를 발견했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오늘날 사회의 문제적이고 비효율적인 경제 불평등 시스템을 영속시킨다고 믿습니다.... 경제학 10은 다른 경제학 강의가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것을 어렵게 만듭니다. 왜냐하면 다른 강의가 확장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이 아니라 한쪽으로 치우친 관점만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하버드 졸업생들은 전 세계 금융 기관과 공공 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만약 하버드가 학생들에게 경제에 대한 광범위하고 비판적인 이해를 심어주지 못한다면, 그들의 행동은 세계 금융 시스템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5년간의 경제적 혼란이 이것을 충분히 증명했습니다.[60] 학생들은 서한을 마무리하며 오큐파이 보스턴 시위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반대 시위대도 그 수업에 나타났고, 맨큐는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 기사에서 학생들에게 답변했다.[61] 학생들이 운영하는 ''하버드 크림슨(The Harvard Crimson)''의 사설은 이 시위를 비난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사실 경제학 전공자들에게 필수 과목인 경제학 10은 사회 과학으로서의 경제학 연구에 필요한 학문적 기반을 제공합니다. 맨큐 교수의 커리큘럼은 당파적 논쟁에 치우치지 않고 경제 이론의 기본에 충실합니다. 우리는 시위대에 의해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동료 심사를 거쳤고 널리 사용되는 그의 교과서를 옹호해야 한다는 사실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수요와 공급 경제학은 사회가 조직되는 인기 있는 개념이며, 맨큐의 경제학 10은 결코 그 이상으로 제시되지 않습니다. 7. 2. 아웃소싱 옹호 발언 (2004)경제자문위원회(CEA)가 2004년 2월 발표한 대통령 경제 보고서는 여러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맨큐는 기자회견에서 자유무역의 이점을 언급하며 미국 기업들의 아웃소싱에 대해 "장기적으로는 경제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52][53] 이는 주류 경제 분석을 반영한 것이었지만, 많은 정치인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54][55] 정치인들은 아웃소싱과 2004년 초 미국 노동 시장의 더딘 회복을 연결시켰다.[55]보고서에서 제기되었고 맨큐가 보고서 관련 연설에서 반복한 수사적 질문도 논란을 불러일으켰다.[56] "패스트푸드점이 햄버거를 팔 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가, 아니면 원료를 결합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것인가?" 그는 제조업 일자리와 서비스업 일자리의 구분이 다소 임의적이며 따라서 정책의 근거로 삼기에 부적절하다는 점을 지적하려 했다. 보고서에서는 제기되지 않았지만, 뉴스 보도를 통해 행정부가 햄버거 요리와 같은 일자리를 제조업으로 재정의함으로써 제조업 일자리 감소를 은폐하려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57] 8. 기타 활동
맨큐는 경력 전반에 걸쳐 외부 효과를 교정하기 위한 수익 중립적인 탄소세와 같은 피구세 시행을 옹호해 왔다.[66][67][68][69] 이를 위해 자신의 블로그에 비공식적인 피구 클럽을 설립했다.[70] 2016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지구 기후변화 다큐멘터리 영화 《비포 더 플러드》에 참여하여 탄소세에 대해 인터뷰했다.[71] 2017년, 맨큐는 보수주의자들이 탄소세 정책(모든 세수는 일시불 배당금으로 환원)을 받아들이도록 제안한 8명의 "공화당 원로 정치인" 중 한 명이었다. 이 그룹에는 제임스 A. 베이커 3세, 마틴 S. 펠드스타인, 헨리 M. 폴슨 주니어, 조지 P. 슐츠도 포함되었다.[72][73] 9. 수상 내역
참조
[1]
뉴스
Stanley Fischer saved Israel from the Great Recession. Now Janet Yellen wants to help him save the U.S.
https://www.washingt[...]
20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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