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켄슈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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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글로켄슈필은 금속 막대(음판)를 말렛으로 쳐서 소리를 내는 타악기이다. 독일어로 "종의 연주"라는 뜻이며, 카리용과 관련이 깊다. 음판을 수평 또는 수직으로 배치하여 사용하며, 건반이 있는 종류도 있다. 오케스트라, 마칭 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벨 라이어, 벨 라이라 등 변형된 형태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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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켄슈필 | |
---|---|
악기 정보 | |
이름 | 글로켄슈필 |
다른 이름 | 콘서트 벨 오케스트라 벨 캐럴 |
분류 | 건반 타악기 |
호른보스텔-작스 분류 | 111.222 |
호른보스텔-작스 분류 설명 | 타악기 명판 세트 |
관련 악기 | 실로폰 송 벨 건반 글로켄슈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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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용어
독일어에서는 카리용을 Glockenspielde이라고도 하며, 프랑스어에서는 글로켄슈필을 carillon프랑스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프랑스어에서는 jeu de timbres|작은 종들의 세트프랑스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이 용어는 때때로 건반 글로켄슈필을 특별히 지칭하는 데 사용될 수도 있다.[1] 이탈리아어에서는 campanelli|작은 종들it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글로켄슈필은 높은 음역대를 가지며, 일반적으로 2~3옥타브를 포함하지만, 일부 전문가용 모델은 3.5옥타브에 이르기도 한다.[3] 악보에는 실제 음보다 2옥타브 낮게 표기하는 옮겨쓰기 악기이지만, 8도음표를 사용하여 해결하기도 한다.[4]
글로켄슈필은 때때로 잘못하여 실로폰으로 불리기도 한다. (실로폰은 금속 막대를 가진 글로켄슈필과 달리 나무 막대를 가지고 있다.)[2] 장난감 글로켄슈필의 한 종류인 픽시폰은 실로폰으로 판매된 악기 중 하나였다.
일본에서 글로켄슈필(Glockenspiel)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콘서트용 철琴을 가리킨다. 일본에서는 글로켄(Glocken)이라고 줄여서 말하는 경우가 많다.
글로켄슈필(Glockenspiel)의 기원은 독일이며, 독일어로 Glockenspielde는 'Glocken'이 종(複數형), 'spiel'이 '연주'라는 의미이다. 철琴처럼 음판을 나란히 배열한 것이 아니라, 종을 나란히 배열한 것(카리용)이나, 그것을 이용한 장치시계(자동인형극)를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영어식으로 오케스트라벨(Orchestra bells), 벨(Bells)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글로켄슈필에는 피아노와 같은 건반이 부착된 것이 있으며, 이 악기는 피아노와 같은 연주법으로 연주할 수 있다. 건반식 글로켄슈필, 건반형 글로켄슈필 등으로 불린다. 'jeu de timbres'라고 적혀 있어도 건반식 글로켄슈필을 상정한 작곡가도 있다.
마칭 밴드 등에서 사용되는 '''벨리라(Bell Lyra)'''는 글로켄슈필의 일종으로 여겨진다. 'Bells'로 약기하면 튜불라벨(차임)과 혼동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3. 특징과 종류
행진 또는 군악대에서 사용될 때는 금속판을 휴대용 케이스에 수직으로 장착하거나 리라 모양의 틀에 장착하기도 한다. 행진용 스네어 드럼과 유사한 장치를 사용하여 금속판을 수평으로 지지할 수도 있다. 오케스트라에서는 금속판을 수평으로 장착한다.[7]
3옥타브 이상의 큰 글로켄슈필에는 비브라폰과 유사한 댐퍼 페달이 장착되기도 한다.[7] 1918년부터 1932년까지 J.C. 디건(J.C. Deagan, Inc.)은 파지팔(Parsifal) 벨이라는 이름으로 공명기를 장착한 종을 제조했다. 아담스와 야마하는 모두 디건 디자인을 기반으로 전문가용 글로켄슈필을 제작한다.[8]
영국, 미국, 캐나다에서는 벨 라이어(bell lyre), 벨 라이라(bell lyra), 라이라 글로켄슈필(lyra-glockenspiel)이라고 부르는 행진 군악대에서 주로 사용되는 글로켄슈필의 한 종류가 있다.[9][10] 수직으로 연주되는 변형은 끈에 고정되는 연장 가능한 스파이크가 있어, 연주자가 어깨에 끈을 걸고 행진하면서 망치로 악기를 수직으로 연주한다. 또 다른 변형은 어깨와 등 주위의 끈으로 지지되는 형태로, 두 개의 망치로 수평으로 연주된다. 19세기 중반부터 독일에서는 군악대와 민간 악단에서 이 형태를 사용해 왔으며, ''슈탈슈필(Stahlspiel)'' 또는 ''밀리테어 글로켄슈필(Militär-Glockenspiel)''이라고 부른다.
필리핀의 모든 타악기 군단에서는 이것을 주요 악기로 사용하며, 콜롬비아의 행진 군악대 음악에서도 인기가 있다.[11] 많은 행진 군악대는 프런트 앙상블의 도입으로 벨 라이어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글로켄슈필 파트가 있는 몇 안 되는 대학 행진 군악대 중 하나는 UC 버클리의 캘리포니아 대학교 행진 군악대이며, 그곳에서는 "글록스(glocks)"라고 부른다.[12]
일본에서 글로켄슈필(Glockenspiel)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콘서트용 철琴을 가리키며, 글로켄(Glocken)이라고 줄여서 말하는 경우가 많다. 독일어 Glockenspiel는 Glocken(종의 복수형)과 spiel(일식이나 연주)의 합성어이다. 철琴처럼 음판을 나란히 배열한 것이 아니라, 종을 나란히 배열한 카리용이나, 그것을 이용한 장치시계(자동인형극)를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영어식으로 오케스트라벨(Orchestra bells), 벨(Bells)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글로켄슈필에는 피아노와 같은 건반이 부착된 건반식 글로켄슈필이 있으며, 피아노와 같은 연주법으로 연주할 수 있다. jeu de timbres라고 적혀 있어도 건반식 글로켄슈필을 상정한 작곡가도 있다. 마칭 밴드 등에서 사용되는 벨리라(Bell Lyra)는 글로켄슈필의 일종으로 여겨진다. Bells로 약기하면 튜블라벨(차임)과 혼동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기본 음역은 F57-C88(F5-C8)의 2옥타브 반이 기본이며, 각 제조사가 음역을 (특히 고음 쪽으로) 확장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형 악기의 경우 C52-F93(C5-F8)의 3옥타브 반 음역을 가진 악기도 있다.
3. 1. 종류
글로켄슈필은 보통 명확한 리듬을 가지는 단선율에 대하여 쓰이며 좌우 양손에 든 2개의 말렛으로 연주한다. 그러나 화음을 연주할 때는 2개씩 4개 또는 그 이상의 말렛을 쓸 때도 있다.
건반을 가진 것도 있고 그 종류는 다양하나 악기학에서는 메트로폰이라 총칭하고 있다. 오늘날 예술음악에 흔히 쓰고 있는 종금은 글로켄슈필이라고 하는 것으로서, 일반적으로는 사2음에서 다5음의 2옥타브 반 정도 되는 것이 쓰인다. 대형은 아래로 다음까지의 폭을 가진다. 한편 음높이는 실음보다 2옥타브가 낮게 기보한다. 가온음넓이(中音域)가 잘 울리고, 낮은음넓이(低音域)에서는 5도 위의 배음(倍音)이 세게 울린다. 높은 음역에서는 바탕음이 어떤 옥타브의 음인지 불명확하게 된다. 여운은 실로폰보다 길고, 비브라폰 같은 단파가 없으므로 빠른 음형에서는 울림이 중복하여 독특한 효과를 갖는다.
글로켄슈필의 일종인 비브라폰은 제1차 세계 대전 후에 만들어진 반전기악기(半電氣樂器)의 하나이다. 마림바와 같이 음판 밑에 울림통을 비치하고 있다. 북채의 머리는 펠트 등 부드러운 재질의 것을 쓰며 여운은 울림통으로 연장된다. 울림통은 아래 끝이 막혔고 음판과 울림통 사이에 팬이라 하는 둥근판이 장치되어 있다. 연주자가 발로 페달을 밟으면 팬이 전기로 회전하여 유연한 울림이 있는 비브라토가 생기며 여운은 매우 길게 지속한다. 비브라폰이라는 명칭도 이 독특한 비브라토에서 온 말이다. 이 비브라토도 페달로 작동하는 단파로 지울 수 있다. 그 밖에 취주악이나 고적대가 쓰는 벨리라, 음판 대신 통을 쓰는 튜불러폰 등 글로켄슈필의 종류는 매우 많다.
3. 2. 연주법
글로켄슈필은 보통 명확한 리듬을 가지는 단선율에 대하여 쓰이며 좌우 양손에 든 2개의 말렛으로 연주한다. 화음을 연주할 때는 2개씩 4개 또는 그 이상의 말렛을 쓸 때도 있다.[1] 글로켄슈필은 금속(보통 황동 또는 알루미늄)이나 폴리머(보통 렉산, 아크릴, 페놀, 또는 나일론)와 같이 단단한 재질로 만들어진, 감싸지 않은 말렛으로 연주한다.[4] 비금속 말렛은 일반적인 연주에 사용되며, 금속 말렛은 더욱 밝은 음색을 낸다. 고무 말렛은 더 따뜻한 음색을 내기 위해 사용될 수 있지만, 너무 부드러운 고무는 금속 막대를 진동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4] 스티븐스 기법과 같은 그립을 사용하여 네 개의 말렛으로 글로켄슈필에서 코드를 연주 할수 있다.[4]
일반적으로 음판을 두 개의 말렛(枹)으로 두드려 연주하지만, 3개 이상의 말렛을 사용하는 경우나, 그 외의 것으로 연주하는 경우도 있다.[6] 말렛 헤드(머리 부분)의 재질은 황동이나 알루미늄 등의 금속이나 플라스틱 등이 일반적이며, 곡의 분위기에 따라 적절한 말렛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6] 말렛 이외의 연주법으로는 음판의 가장자리를 현악기의 활로 켜는 연주법이 있다.[6]
음판은 공명상자를 겸한 상자에 담기거나, 상자 없이 공명관 위에 늘어놓는다. 일반적으로 스탠드에 설치되며, 보통 입식(立奏)으로 연주된다.[5]
대형 악기 중에는 비브라폰과 같은 페달식 댐퍼 기구(소리를 멈추는 장치)를 갖춘 것도 있다. 이러한 악기는 연주 자유도가 높아 조금씩 보급되기 시작하고 있다. 악기의 가격대, 휴대의 불편함, 박스형과의 음색 차이 등으로 박스형에 집착하는 연주자도 있다. 또한, 박스형 악기 중에도 손으로 조작하는 유형의 댐퍼 기구가 장착된 악기도 있다. 이러한 댐퍼 기구를 갖추지 않은 악기에서는 손으로 음을 막아 소리의 길이를 조절한다.[6]
4. 역사
글로켄슈필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 유럽에선 종 종류와 관계가 깊으며 글로켄슈필이라는 명칭 또한 그 뜻은 '종의 연주'라는 말이다. 초기의 글로켄슈필은 카리용의 효과를 갖기 위하여 만들어졌고, 청동제이며 조율된 작은 종을 북채로 때려 연주하였다. 오늘날과 같이 음판이 쓰이게 된 것은 17세기 이후부터이다.
근대 유럽의 예술음악에서 가장 빨리 사용된 글로켄슈필은 건반식인 것으로,[5] 19세기가 되면서 오케스트라에서 글로켄슈필은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19세기 후반에 다시 등장하였을 때에는 건반식 대신 북채를 사용하는 것이 쓰이게 되었다.[6] 건반식은 음판을 간단한 액션의 작용으로 밑에서 해머로 치게 되어 있다. 오늘날 어린이가 쓰는 장난감 피아노가 음판 대신 강철제의 봉을 발음체로 한 건반식 철금의 일종이다. 학교에서 실로폰이라고 부르는 악기도 이것이다. 인도네시아의 전통 합주단인 가물란에서도 감빵이라고 불리는 철금을 쓴다.
5. 주요 제조사
다음은 글로켄슈필의 주요 제조사 목록이다.
1918년부터 1932년까지 J.C. 디건(J.C. Deagan, Inc.)은 파지팔(Parsifal) 벨이라는 이름으로 공명기를 장착한 종을 제조하였다. 아담스와 야마하는 모두 디건 디자인을 기반으로 전문가용 글로켄슈필을 제작한다.[8]
참조
[1]
서적
Anatomy of the Orchestra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
웹사이트
You Know More Now: Xylophone Vs. glockenspiel
https://www.msnbc.co[...]
2022-11-12
[3]
서적
Contemporary Orchestration: A Practical Guide to Instruments, Ensembles, and Musicians
Taylor & Francis
[4]
서적
Scoring for Percussion and the Instruments of the Percussion Section
Belwin-Mills
[5]
서적
Percussion Instruments and Their History
Bold Strummer
[6]
서적
The New Penguin Dictionary of Music
Penguin
2022-01-19
[7]
웹사이트
Brief Description – Vienna Symphonic Library
https://www.vsl.co.a[...]
2021-05-25
[8]
서적
Teaching Percussion
Cengage
[9]
Grove
Bell-lyra
[10]
백과사전
glockenspiel
2022-01-19
[11]
웹사이트
Banda de Guerra
https://www.fac.mil.[...]
2020-07-16
[12]
웹사이트
Glocks, Oboes and Violins? Oh, My!
https://halftimemag.[...]
2013-01-27
[13]
웹사이트
グロッケンシュピール
https://jp.yamaha.co[...]
201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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