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장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길장은 파르티아 출신으로 중국에서 활동한 승려이다. 그는 삼론종을 연구하여 가상대사로 불렸으며, 수나라와 당나라에서 불교 사찰의 주지를 역임했다. 길장은 50권에 달하는 저서를 남겼으며, 특히 삼론, 법화경, 열반경 등의 불교 경전에 대한 해설을 썼다. 그의 사상은 파사현정(破邪顯正) 방법론과 사종이체(四重二諦) 이론으로 대표되며, 한국의 승려 혜관에게 영향을 주어 삼론종이 일본에 전파되는 데 기여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양 (남조)의 승려 - 혜교
혜교는 중국 남북조 시대 양나라의 승려로, 《고승전》을 편찬하여 후대 불교사 연구에 기여했으며, 덕행을 기준으로 고승을 선정하여 불교계의 자성을 촉구했다. - 549년 출생 - 아부 탈리브
아부 탈리브는 무함마드의 삼촌이자 보호자였으며, 이슬람교를 설파하는 조카를 쿠라이쉬 부족으로부터 지켰고, 시인이었으나 평생 이교도로 살다가 619년경 사망했다. - 진 (남조)의 불교 신자 - 진패선
진패선은 남조 양나라의 장군으로 후경의 난을 평정하고 정권을 장악하여 진나라를 건국한 초대 황제이며, 짧은 재위 기간 동안 국가 기틀을 다지고 북제의 침공을 막아내는 등 군사적 역량을 발휘했다. - 진 (남조)의 불교 신자 - 심군리
심군리는 남조 진나라의 인물로, 회계목공주의 부마가 되어 영안정후에 봉해졌으며, 시중, 좌민상서, 단양윤을 역임하고, 딸이 황후가 되면서 국구로서 망채현후에 봉해졌고, 천태종 발전에 기여했다.
| 길장 | |
|---|---|
| 기본 정보 | |
![]() | |
| 이름 | 길장 |
| 본명 | 안길장 (安吉藏) |
| 생몰년 | 549년 - 623년 |
| 시호 | 가상대사 (嘉祥大師) |
| 존칭 | 해당 없음 |
| 출생지 | 해당 없음 |
| 사망지 | 해당 없음 |
| 종교 | |
| 종파 | 삼론종 |
| 사찰 | 가상사 (嘉祥寺) 혜일도량 (慧日道場) 일엄사 (日厳寺) |
| 주요 인물 | |
| 스승 | 법랑 |
| 제자 | 혜관 |
| 저서 | |
| 주요 저서 | 『삼론현의』 |
2. 생애
길장은 파르티아(안식국) 사람이다.[7] 금릉(장쑤성 난징시)에서 태어나 출가한 아버지를 따라다니다 진제삼장(499년~569년)을 만나 길장이라는 이름을 얻었다.[7]
길장은 마드야미카 학파의 관점을 계승하여 논리적 관점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집착이 고통을 야기한다고 보았다.[5] 그는 불교 논서를 해설하며 파사현정(破邪顯正, "오해를 반박하고 교정적인 것을 드러냄")이라는 방법론을 제시했는데, 이는 이분법적 사고에 대한 집착을 극복하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이었다. 또한, 많은 불교 신자들이 무집착(''shunyata'' 또는 "공")에 집착하는 것 역시 경계해야 할 대상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공의 공"(''shūnyatā shūnyatā'')이라는 개념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보았다.
12세 때 흥황사에서 법랑의 강의를 듣고 이듬해에 출가하였다.[7] 처음에는 회계의 가상사에서 삼론을 연구하였으므로 '''가상대사'''(嘉祥大師)라고 불린다.[7] 597년(개황 17년) 천태종의 지의와 교류하였다.[7]
수나라 양제의 칙명에 따라 양주의 혜일사에 들어갔다가 다시 장안의 일엄사로 옮겨 《법화경》을 연구하였다.[7] 당나라 무덕 초에 10대덕(十大德)의 한 사람으로 뽑혔으나, 얼마 후에 연흥사에서 입적하였다.[7]
길장은 난징에서 태어났지만, 중국식 교육을 받았다. 일곱 살에 승려가 되었고,[1] 젊은 시절 난징의 흥황사에서 법랑 (507–581) 밑에서 구마라집이 번역한 세 개의 중관 논서(《중론》, 《십이문론》, 《백론》)를 연구했다. 581년 법랑이 죽자 흥황사의 주지가 되었다. 42세에 중국 전역을 여행하며 강연을 시작했고, 결국 현재 저장성 사오싱(紹興중국어)에 있는 가흥사에 정착했다.
597년, 수 문제의 둘째 아들 양광(수나라 양제)은 수도 장안에 네 개의 새로운 사찰을 짓도록 명령했고, 길장을 혜일사라고 불리는 사찰 중 하나를 책임지도록 초청했다.[2] 길장은 양광의 혹독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받아들였다. 천태종의 지의 (538–597)는 새로운 사찰 중 다른 사찰의 승려가 되기로 했고, 길장은 그를 만나려 했지만 그가 죽었다.[3] 그러나 그는 법화경에 관해 그와 서신을 주고받을 수 있었다.[4] 이후 그는 다른 새로운 사찰인 일엄사로 옮겨갔다. 617년 수나라가 당나라로 대체되자, 그는 고조의 존경과 지지를 받았고, 네 개의 사찰의 주지가 되었다.
57세에서 68세 사이에 그는 더 많은 사람들이 법화경에 익숙해지도록 하기 위해 경전 2,000부를 제작했으며 자신의 몇몇 해설서 사본도 만들었다.[3][4]
길장은 평생 동안 50권에 가까운 책을 저술했다.[3] 그는 세 개의 논문에 대한 해설과 법화경, 열반경과 같은 다른 불교 전통의 텍스트를 전문적으로 다루었다.[4] 그의 제자 중에는 삼론종을 일본으로 가져간 혜관이 있었다.
21세에 구족계를 받고 수나라의 백월 정벌 때 회계의 가상사에 머물며 삼론을 연구했다. 이후 양제의 명으로 양주의 혜일도장, 장안의 일엄사에서 삼론과 법화를 포교하고 강설하여 양제를 비롯한 많은 신자를 얻었다. 이 사이에 삼론 교학을 완성했다. 또한, 전란 중에 수집한 다양한 문헌을 이용하여 대승 경전을 연구했다. 당나라 시대가 되자 실제사, 정수사, 연흥사 등에 머물렀다.
3. 사상
길장은 마드야미카 전통의 두 가지 담론 수준(일상적 사고와 형이상학적 가정을 초월하는 진리)을 바탕으로 사종이체(四重二諦, "두 종류의 담론의 네 가지 수준")를 제시했다. 이는 세 가지 수준에서 메타 구분을 추가하여, 어떤 관점에 대한 집착도 해로운 것이며 삶의 고통의 원인임을 강조한다.[6]
3. 1. 파사현정(破邪顯正)
마드야미카 학파의 일반적인 관점은 논리적 관점을 포함하여 어떤 것에 대한 헌신이나 집착이 ''dukkha''(고통)로 이어진다는 것이다.[5] 불교 논서를 해설하면서 길장은 ''파사현정''(破邪顯正, "오해를 반박하고, 교정적인 것을 드러냄")이라는 일반적인 방법론을 개발했는데, 어떤 명제의 진실 또는 거짓을 최종적 또는 경직된 의미로 주장하는 함정을 피하면서, 실용적으로 이분법에 대한 헌신을 극복할 수 있게 해준다면 이를 활용했다. 그는 많은 불교 신자들이 무집착(''shunyata'' 또는 "공")이 되기 위해 헌신하는 경향 또한 피해야 할 헌신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처음 해방을 가능하게 했던 동일한 해체를 적용함으로써 피할 수 있는데, 집착과 비집착 사이의 잘못된 이분법(''shūnyatā shūnyatā'', 또는 "공의 공")에 적용된다.
이를 마드야미카 전통에서 물려받은 전통적인 두 가지 담론 수준(일상적인 생각에 관한 통상적인 것, 그리고 통상적인 사고에서 이루어지는 형이상학적 가정을 분석하여 이를 초월하는 진정한 것)에 적용하여 길장은 ''사종이체''(四重二諦, "두 종류의 담론의 네 가지 수준")를 개발했는데, 이는 그 구분을 취하여 세 가지 수준에서 추가적인 메타 구분을 더한다.
# 존재에 대한 가정은 통상적이며, 비존재에 대한 생각은 진정하다.
# 존재와 비존재 사이의 구분에 대한 헌신은 이제 통상적인 것으로 간주되며, 이 이원성에 대한 부인은 진정하다.
# 존재와 비존재 사이의 구분에 헌신하는 것 사이의 구별은 이제 통상적이며, 이원성과 비이원성의 차이에 대한 부인은 진정하다.
# 이 모든 구분은 통상적인 것으로 간주되며, 진정한 담론은 어떤 관점도 궁극적으로 참이라고 말할 수 없으며, 위에서 언급한 의미에서 교정적인 한에서만 유용하다고 간주한다.[6]
따라서 어떤 관점에 대한 집착도 해로운 것으로 간주되며, 삶의 고통의 원인이다. 따라서 어떤 수준의 담론에서도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모든 관점의 최종성을 부인하는 것은 교정적이며 파괴적인 집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2. 사종이체(四重二諦)
마드야미카 학파의 일반적인 관점은 논리적 관점을 포함하여 어떤 것에 대한 헌신이나 집착이 ''dukkha''(고통)로 이어진다는 것이다.[5] 불교 논서를 해설하면서 길장은 ''파사현정''(惑邪顯正, "오해를 반박하고, 교정적인 것을 드러냄")이라는 일반적인 방법론을 개발했는데, 어떤 명제의 진실 또는 거짓을 최종적 또는 경직된 의미로 주장하는 함정을 피하면서, 실용적으로 이분법에 대한 헌신을 극복할 수 있게 해준다면 이를 활용했다. 그는 많은 불교 신자들이 무집착(''shunyata'' 또는 "공")이 되기 위해 헌신하는 경향 또한 피해야 할 헌신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처음 해방을 가능하게 했던 동일한 해체를 적용함으로써 피할 수 있는데, 집착과 비집착 사이의 잘못된 이분법(''shūnyatā shūnyatā'', 또는 "공의 공")에 적용된다.
이를 마드야미카 전통에서 물려받은 전통적인 두 가지 담론 수준(일상적인 생각에 관한 통상적인 것, 그리고 통상적인 사고에서 이루어지는 형이상학적 가정을 분석하여 이를 초월하는 진정한 것)에 적용하여 길장은 ''사종이체''(四重二諦, "두 종류의 담론의 네 가지 수준")를 개발했는데, 이는 그 구분을 취하여 세 가지 수준에서 추가적인 메타 구분을 더한다.
# 존재에 대한 가정은 통상적이며, 비존재에 대한 생각은 진정하다.
# 존재와 비존재 사이의 구분에 대한 헌신은 이제 통상적인 것으로 간주되며, 이 이원성에 대한 부인은 진정하다.
# 존재와 비존재 사이의 구분에 헌신하는 것 사이의 구별은 이제 통상적이며, 이원성과 비이원성의 차이에 대한 부인은 진정하다.
# 이 모든 구분은 통상적인 것으로 간주되며, 진정한 담론은 어떤 관점도 궁극적으로 참이라고 말할 수 없으며, 위에서 언급한 의미에서 교정적인 한에서만 유용하다고 간주한다.[6]
따라서 어떤 관점에 대한 집착도 해로운 것으로 간주되며, 삶의 고통의 원인이다. 따라서 어떤 수준의 담론에서도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모든 관점의 최종성을 부인하는 것은 교정적이며 파괴적인 집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4. 저서
길장의 저작물은 매우 많으며,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삼론현의(三論玄義)》, 《대승현론(大乘玄論)》, 《이제의(二諦義)》, 《중관론소(中觀論疏)》, 《법화현론(法華玄論)》 등이 있다.[7]
길장의 저서를 목록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제목 | 내용 |
|---|---|
| 《중관론소》(中觀論疏) | 중관론 해설서 |
| 《이체장》(二諦章) | 두 가지 진리에 대한 논문 |
| 《백론소》(百論疏) | 백론 해설서 |
| 《십이문론소》(十二門論疏) | 십이문론 해설서 |
| 《삼론현의》(三論玄義) | 삼론의 심오한 의미를 해설 |
| 《이체의》(二諦義) | 두 가지 진리의 의미를 해설 |
| 《대승현론》(大乘玄論) | 대승의 신비에 관한 논문 |
| 《법화의소(法華義疏)》 대정장 No.1721 | 쇼토쿠 태자(聖徳太子)가 저술했다고 전해지는, 동명의 《법화의소》(대정장 No.2187)와는 다른 책이다. |
| 《법화유의(法華遊意)》 대정장 No.1722 | |
| 《대승현론(大乗玄論)》 대정장 No.1853 | |
| 《이체의(二諦義)》 대정장 No.1854 | |
| 《삼론현의(三論玄義)》 대정장 No.1852 | |
| 《삼론현의(三論玄義)》 | 금창원조 역(이와나미 문고 초판 1941년, 신장 복간 2015년 외) ISBN 978-4003333112 |
| 《삼론현의(三論玄義)》 | 삼지충덕 역저(대장출판〈불전강좌〉, 1971년, 신판 2006년) ISBN 978-4804354576 |
| 《삼론현의·대승현론·조론·정심계관법(肇論・三論玄義・大乗玄論・浄心誡観法)》 | <국역일체경 화한선술부 제종부 제1권> (대동출판사, 개정판 1989년) ISBN 978-4-500-00180-4 |
| 불역 《삼론현의(三論玄義)》 | Ducor, Jérôme & Isler, Henry W. : 'Jizang, Le Sens des arcanes des Trois Traités, contribution à létude du Mādhyamika dans le bouddhisme dxtrême-Orient ; Genève, Librairie Droz, 2022; 416 pp. (ISBN 978-2-600-06383-8) |
| 《중관론소·십이문론소(中観論疏・十二門論疏)》 | <국역일체경 화한선술부 논소부 제6·7권>대동출판사(개정판 1987-1981년) |
| 《조론·삼론현의(肇論・三論玄義)》 | 평정준영 역, <대승불전 중국·일본편 제2권>중앙공론사(1990년) ISBN 978-4124026221 |
| 《법화란 무엇인가 "법화유의"를 읽다》 | 관야박사(춘추사, 1992년) ISBN 978-4393132654 |
| 《법화통략 주석서집성(法華統略 注釈書集成)》 | 관야박사(대장출판(상·하), 1998-2000년) |
참조
[1]
서적
Sourcebook, vol. II
[2]
서적
The Princeton Dictionary of Buddhism
Princeton University Press
[3]
간행물
Chi Tsang
https://web.archive.[...]
The Tzu Chi
2004
[4]
서적
The Soka Gakkai Dictionary of Buddhism
http://www.nichirenl[...]
Soka Gakkai
[5]
서적
Jizang
Harper Collins
[6]
서적
Jizang
Harper Collins
[7]
백과사전
길장
세계의 종교 > 불 교 > 불교의 역사 > 수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