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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193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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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수진은 1939년 경상북도 영주 출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광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5년 대한민국 최초의 신종 광물인 장군석을 발견하여 국제광물학회연합의 공인을 받았으며, 이 공로로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 지질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광물학회 초대 회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의 광물종》, 《광물학원론》 등이 있으며, 2004년 정년퇴임 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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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1939년)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김수진
원어 이름金洙鎭
출생일1939년 1월 15일
출생지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영주시
직업교육자
저술가
장르광물학
보존과학
주요 작품《한국의 광물종》
《광물학원론》
수상대한민국학술원상
홍조근정훈장
국적대한민국
언어한국어
학력서울대학교 대학원
배우자김영희
자녀김효근
김효준
김효정
김효원
활동 기간1968년 ~

2. 생애

1939년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伊山面)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1972년 3월 당시 서독 하이델베르크 대학교로 유학, 1979년 광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대학교에 복직하여 지질학과에서 학문 연구 및 교육에 종사하였다. 2004년 2월 약 35년 동안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임하였다.[1]

1975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신종 광물인 장군석(將軍石, Janggunite)을 발견 및 명명하여 국제광물학회연합(IMA)의 공인을 받아 널리 알려졌으며, 이듬해 9월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하였다. 2004년 한국광물학회는 김수진 명예교수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김수진 학술상'을 제정하였다.[1]

2. 1. 유년 시절 및 학업

1939년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伊山面)에서 태어났다. 이후 장군석(將軍石, Janggunite)을 발견 및 명명하여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하고, 한국광물학회에서 그의 업적을 기리는 '김수진 학술상'이 제정되는 등 학계에 기여하였다.[1]

2. 1. 1. 서울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

1961년에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쳤다.[1]

2. 1. 2. 독일 유학

1972년 3월, 당시 서독 하이델베르크 대학교로 유학하여 1979년에 광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1]

2. 2. 학문 및 교육 활동

1961년에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쳤다. 1972년 3월에 당시 서독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 유학하여 1979년에 광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서울대학교에 복직하여 지질학과에서 학문 연구 및 교육에 종사하였다.[1]

2. 2. 1. 장군석 발견

1975년 6월에 대한민국 최초의 신종 광물인 장군석(將軍石, Janggunite)을 발견하고 명명하여 국제광물학회연합(IMA)의 공인을 받은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이 공로로 이듬해 9월에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하였다.[1]

2. 2. 2. 정년퇴임 이후

2004년 2월, 서울대학교 지질학과에서 약 35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임하였다. 같은 해, 한국광물학회는 김수진 명예교수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김수진 학술상'을 제정하였다.[1]

3. 학력

4. 경력

1963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조교를 시작으로, 1964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강사, 1966년 인하대학교 자원공학과 전임강사를 거쳐 1968년 다시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전임강사로 돌아왔다. 1971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조교수, 1976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부교수를 역임하였고, 1981년 고려대학교 이과대학 강사로 잠시 자리를 옮겼다가 같은 해 11월 11일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교수로 임용되어 2004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재직하였다. 1983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질과학과 학과장, 1990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부설 광물연구소 소장을 역임하였다. 2004년 정년퇴임 후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명예교수가 되었다.

4. 1. 학회 활동

1986년 한국광물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고[2], 1994년 7월 17일부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학부 정회원(종신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3] 2002년 2월 22일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4. 1. 1. 한국광물학회 초대 회장

1986년 5월 20일 한국광물학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1992년 제3대 임기까지 6년간 회장직을 역임하였다.[2]

4. 2. 문화재 관련 활동

1995년 4월 26일부터 2005년까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위원을 역임하였고,[3] 2002년 2월 22일에는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2]

5. 수상 경력


  • 1975년 8월 21일, 대한광산지질학회 공로상 및 대한광업회 공로표창
  • 1978년 12월 30일, 외무부 장관 공로표창[5]
  • 1996년 6월 5일, 제5차 국제응용광물학회 우수 논문상
  • 1998년 11월 6일, 제25회 운암지질학상
  • 2004년 2월 28일, 홍조근정훈장

5. 1. 대한민국학술원상

1976년 9월 17일, 제21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저작상을 받았다.[4]

6. 저작 및 논문

김수진은 광물학 관련 서적과 논문을 다수 저술하였다. 1986년 《한국의 광물종》, 1993년 《광물학원론》, 1996년 《광물과학》 및 《21세기 과학의 포커스》(공저), 2001년 《광물과 인간생활》을 출간했다.

주요 논문으로는 1977년 〈Janggunite, a new manganese hydroxide mineral from the Janggun mine, Bonghwa, Korea〉[6], 1991년 〈New characterization of takanelite, American Mineralogist〉[7], 2003년 〈동남광산에서 발견된 신종광물 아연-란시아이트(Zn-rancieite) 치무석〉[8] 등이 있다.

6. 1. 주요 저작

출판 연도제목
1986년《한국의 광물종》 (대우학술총서자연과학 37)
1993년《광물학원론(鑛物學原論)》
1996년《광물과학(鑛物科學)》
1996년《21세기 과학의 포커스》 (공저)
2001년《광물과 인간생활》


6. 2. 주요 논문


  • 1977년, 〈Janggunite, a new manganese hydroxide mineral from the Janggun mine, Bonghwa, Korea〉[6]
  • 1991년, 〈New characterization of takanelite, American Mineralogist〉[7]
  • 2003년, 〈동남광산에서 발견된 신종광물 아연-란시아이트(Zn-rancieite) 치무석〉[8]

참조

[1] 웹사이트 한국광물학회 http://www.mskorea.o[...]
[2] 기타
[3] 기타
[4] 기타
[5] 기타
[6] 논문 장군석 발견 https://rruff.info/d[...] 영국학술지 Mineralogical Magazine
[7] 논문
[8] 논문 치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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