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길
1. 개요
박동길은 1897년 충청남도 연기군 출생으로, 일본에서 응용화학과 지질광물학을 전공한 대한민국의 지질학자이다. 경성고등공업학교와 경성광산전문학교 교수를 거쳐, 광복 후 지질광산연구소 및 중앙지질광물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며 한국 지질학 재건에 기여했다. 코발트광 검정법 개발, 다이아몬드 원석 발견 등 연구 성과를 냈으며, 대한지질학회 창립 및 초대 회장을 맡아 학문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한국의 광물자원 개발을 위한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고, 강원도 양양군 철산광상 등 유용 자원을 발굴하는 등 산업화에도 기여했다. 대한민국학술원상, 청조소성훈장, 국민훈장 무궁화장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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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학술원 -
대한민국학술원상
대한민국학술원상은 학술 연구에 뛰어난 공헌을 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55년부터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에게 수여되었으며, 역대 수상자 명단은 학술원의 권위를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
대한민국의 지질학자 -
정창희
정창희는 한국 지질학계의 선구자로서 후기 고생대 퇴적층 연구와 층서학 정립에 기여했으며, 서울대학교 지질학과 교수, 대한지질학회 회장,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등을 역임하고 태백산지구 지하자원 조사와 삼척탄전, 영월탄전의 지질 구조 연구를 이끌었으며 운암지질학상 등을 수상했다. -
대한민국의 지질학자 -
김수진 (1939년)
김수진은 장군석을 발견하고 명명하여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지질학과 교수와 한국광물학회 초대 회장을 지낸 대한민국의 광물학자로, 그의 업적을 기리는 학술상이 제정되었다. -
과학기술유공자 -
박상대
박상대는 대한민국의 분자세포생물학자로서, 국내 분자생물학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분자생물학회 설립 및 학술지 창간을 주도했으며, 서울대학교 교수 및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2024년 별세했다. -
과학기술유공자 -
김정룡
김정룡은 B형 간염 백신 '헤파박스-B' 개발과 세계 최초 C형 간염 바이러스 혈청 분리 성공으로 국내 간 질환 연구에 크게 기여한 대한민국 의학자이다.
2. 생애 및 업적
박동길은 충청남도 연기군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응용화학과 지질광물학을 전공하고 귀국하여 경성고등공업학교와 경성광산전문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1938년 화학적 방법에 의한 코발트광 검정법(일본특허 제169534호)을 개발했고, 1940년 황해도 지역의 알칼리 장석 광상을 발견했으며, 동아시아 최초로 다이아몬드 원석을 발견했다.유지제조법 발명, 함경북도 지역의 안테신 발견, 알칼리 혼블렌드(각섬석) 발견, 화학적 방법에 의한 고광물의 감정과 유통성분의 검출법 개발, 강원도 지역에서의 하석광상 발견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2.1. 교육 및 연구 활동
충청남도 연기군에서 1897년 태어났으며, 보통학교를 마치고 일본으로 건너갔다. 고학으로 중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오사카공업고등학교에서 응용화학을 전공하여 1925년에 졸업했으며, 제약회사에 근무하다가 일본 북동부 센다이(仙台일본어)의 도호쿠 대학(東北大學) 이학부에 입학, 지질광물학과를 1930년에 졸업했다. 귀국 후 경성고등공업학교의 교수가 되었고, 1939년 경성광산전문학교가 문을 열자 그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교육이 주임무였지만 당시 한국의 척박한 지질학계를 대표하여 연구 성과를 남겼다.
1938년에는 화학적 방법에 의한 코발트광 검정법(일본특허 제169534호)을 개발했고, 1940년에는 황해도 지역의 알칼리 장석 광상을 발견하여 성가를 높였다. 또한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다이아몬드 원석을 발견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술폰화유지제조법의 발명(일본특허 제70930호), 함경북도 지역의 안테신 발견, 알칼리 혼블렌드(각섬석)의 발견, 화학적 방법에 의한 고광물의 감정과 유통성분의 검출법 개발, 강원도 지역에서의 하석광상(霞石鑛床)의 발견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2.2. 한국 지질학 재건
광복 후, 재조선미육군사령부군정청 상무부는 일본인들이 빠져나간 지질조사소와 연료선광연구소를 접수하고, 두 기관을 통합하기로 결정한 뒤 박동길을 겸임 소장으로 임명했다. 두 기관은 1946년 4월 지질광산연구소로 통합되었고, 중앙지질광물연구소 등 몇 차례 명칭 변경을 거쳐 현재의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으로 계승되었다. 박동길은 지질광산연구소와 중앙지질광물연구소의 초대 소장으로 1951년까지 봉직하며, 분단과 전쟁 등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연구소의 기틀을 다졌다.
2.3. 광물자원개발 위한 학문적 토대
충청남도 연기군 출신으로, 일본에서 응용화학과 지질광물학을 전공하고 귀국 후 경성고등공업학교와 경성광산전문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1938년에는 화학적 방법에 의한 코발트광 검정법을 개발했고, 1940년에는 황해도 지역의 알칼리 장석 광상을 발견했으며, 동아시아 최초로 다이아몬드 원석을 발견했다. 유지제조법 발명, 함경북도 지역의 안테신 발견, 알칼리 혼블렌드(각섬석) 발견, 화학적 방법에 의한 고광물의 감정과 유통성분의 검출법 개발, 강원도 지역에서의 하석광상 발견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1950년대에는 지하자원을 활용한 광업이 국가 경제에서 매우 중요했기에, 광물자원 개발을 위한 학문적 토대를 제공했다. 『한국의 광물자원』(1953), 『방사성 광물의 탐광』(1963) 등의 연구서를 펴냈고, 지질 탐사를 통해 강원도 양양군 철산광상(철광석) 등 유용 자원을 발굴했다. 그밖에 형석광의 선광 방법, 아연광의 처리 방법, 아연광의 제련 방법 등의 특허를 취득하여 실용적인 업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