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더작센슈타디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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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더작센슈타디온은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다목적 경기장이다. 1952년부터 1954년까지 건설되었으며, 하노버 96의 홈구장으로 사용된다. 1974년 FIFA 월드컵, UEFA 유로 1988, 2006년 FIFA 월드컵 등 주요 국제 대회를 개최했으며, 2006년 FIFA 월드컵에서는 대한민국과 스위스의 경기가 열렸다. 또한, 롤링 스톤스, 마돈나, U2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장소로도 활용되었다. 경기장 명칭은 AWD 아레나(2002~2013), HDI 아레나(2013~2022)를 거쳐 현재 하인츠 폰 하이덴 아레나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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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더작센슈타디온 - [경기장/극장]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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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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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칭 | 하인츠 폰 하이덴 아레나 |
이전 명칭 | 니더작센슈타디온 (1954–2002) AWD-아레나 (2002–2013) HDI-아레나 (2013–2022) |
위치 | 하노버, 독일 |
개장 | 1954년 9월 26일 |
운영사 | 하노버 96 아레나 GmbH & Co. KG |
표면 | 잔디 |
건설 비용 | 8,280만 유로 (재개발) |
웹사이트 | 하인츠 폰 하이덴 아레나 공식 웹사이트 |
사용 정보 | |
사용 구단 | 하노버 96 (1959–현재) TSV 하벨세 (2021–2022) VfB 올덴부르크 (대체 경기장, 2022–현재)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선정 경기) |
수용 능력 | 49,000명 |
기타 정보 | |
로마자 표기 | Niedersachsenstadion (니더작센슈타디온) |
로마자 표기 | Heinz-von-Heiden-Arena (하인츠 폰 하이덴 아레나) |
2. 역사
이 경기장은 1952년부터 1954년까지 건설되었으며, 당초 수용 인원은 86,000명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파괴된 하노버 주택들의 잔해가 경기장 기초로 사용되었고, 총 건설 비용은 였다. 1954년 9월 26일 공식 개장했다.[7]
하노버 96은 1959년 아이렌리데슈타디온에서 이 경기장으로 영구 이전했다. 아르미니아 하노버, OSV 하노버, TSV 하펠제, 슈포르트프로인데 릭링겐 등 다른 지역 클럽들도 이곳에서 경기를 치렀다. 또한, 이 경기장에서는 수많은 국제 경기와 4번의 (구) 리그 챔피언십 경기 (1955년, 1957년, 1958년, 1961년), 2번의 DFB-슈퍼컵 결승전 (1991년, 1992년), 그리고 8번의 DFB-포칼 결승전 (1962년, 1963년, 1965년, 1970년, 1972년, 1975년, 1977년, 1979년)이 개최되었다.
1974년 FIFA 월드컵과 2006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대규모 개보수 및 증축이 이루어졌다.
경기장 명명권은 여러 차례 변경되었다.
기간 | 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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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 2013년 | AWD 아레나 |
2013년 ~ 2022년 | HDI 아레나 |
2022년 ~ 현재 | de 아레나 |
[2]
2015년 11월 17일, 이 경기장에서 독일과 네덜란드 간의 친선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경기 시작 2시간 전 "폭발물 점화 의도" 등 구체적인 안보 위협 보고로 인해 경기가 연기되었다. 경기장과 주변 지역은 대피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3]
TSV 하펠제는 2021-22 시즌 3. 리가에서, VfB 올덴부르크는 2022-23 시즌 3. 리가에서 홈 경기장 문제로 인해 이 경기장에서 일부 홈 경기를 치렀다.[4][5]
2. 1. 초기 건설 (1952-1954)
이 경기장은 1952년부터 1954년까지 건설되었으며, 처음에는 86,000명을 수용할 수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파괴된 하노버 주택들의 잔해가 경기장 기초 건설에 사용되었으며, 총 건설 비용은 였다.[7] 경기장은 1954년 9월 26일에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당시 서독에서는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였다.[7]건설 공사는 1952년에 시작되었으며, 현장 타설 콘크리트 말뚝의 일종인 프랑키 파일(Frankipfahl)로 기초를 구축했다.[6] 그 위에 제2차 세계 대전 중 하노버 폭격으로 파괴된 건물의 잔해를 사용하여 스탠드를 건설했다.[7] 처음 열린 축구 경기는 하노버 96과 SV 아르미니아 하노버의 경기였고, 하노버 96이 1-0으로 승리했다.[7]
2. 2. 1974년 FIFA 월드컵 준비 및 이후 개보수
1974년 FIFA 월드컵을 개최하기 위해 를 들여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원래 입석이었던 서쪽 스탠드 상층부에 좌석을 설치하여 좌석 수는 38,000석으로 늘어났지만, 전체 수용 인원은 60,400명으로 줄었다.[8]이후에도 몇 차례 소규모 개보수가 이루어졌다.
- 1994년: 동쪽 스탠드의 긴 의자석을 접이식 좌석으로 교체하고, 남쪽 스탠드의 입석 8,000석을 개별 좌석으로 변경하여 수용 인원이 56,000명으로 감소했다.
- 1999년-2000년: 2000년 하노버 엑스포를 대비하여 긴 의자석을 개별 좌석으로 바꾸고, 서쪽 동선을 확장했다. 안전을 위해 입석 구역 수용 인원을 조정하여 전체 수용 인원은 50,000명으로 줄었다. 이 공사에는 가 투입되었다.[8]
2. 3. 2006년 FIFA 월드컵 준비를 위한 대규모 개축 (2003-2004)
2006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국제축구연맹(FIFA)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 2003년부터 2004년까지 경기장에 대규모 개축 공사가 진행되었다. 이 공사로 경기장은 육상 트랙이 없는 축구 전용 경기장으로 탈바꿈했다.개축 공사에서는 기존 건물의 약 70%가 철거되었다. 서쪽 관중석 외곽의 약 25%와 북쪽, 남쪽, 동쪽 관중석이 철거되었고, 이전의 전광판은 두 개의 현대적인 비디오 보드로 교체되었다. 또한, 오래된 조명탑 대신 지붕 구조에 통합된 160개의 현대적인 단일 헤드라이트가 설치되어 1500룩스의 조도를 제공하게 되었다.[9]
관중석도 증축되어 최대 수용 인원이 49,951명(그중 약 8,000명은 스탠딩석)으로 늘어났다. 골대 뒤편의 관중석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경사가 점차 증가하도록 설계되어 비대칭적인 형태를 띠게 되었다. 새로운 내부 지붕은 에틸렌 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ETFE)을 사용하여 건설되어 햇빛이 투과되도록 하여 잔디가 자연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면서 모든 관중을 악천후로부터 보호한다.
동쪽 관중석에는 새로운 비즈니스 및 기업 패키지가 설치되었으며, 약 1,250개의 비즈니스석, 10~12명을 위한 29개의 VIP 박스, 96개의 프레스석이 마련되었다.
총 6,304만 유로(6304만유로)가 소요된[9] 이번 공사는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하노버 96의 운영 회사인 Hannover 96 Sales & Service GmbH & Co KG가 설립한 Niedersachsenstadion Projekt- und Betriebsgesellschaft mbH & Co KG(후에 "Hannover 96 Arena GmbH & Co KG"로 개칭)가 사업 주체가 되었다.[9]
경기장 공사는 예정보다 앞당겨 2004년 12월에 완료되었으며, 재개발 이후 첫 번째 축구 경기는 2005년 1월 23일에 열렸다.
2. 4. 명명권 변천사
2002년, 경기장 명명권이 AWD에 매각되면서 경기장 이름이 '''AWD 아레나'''로 변경되었다.[10]2013년, AWD 홀딩이 스위스 라이프의 자회사가 되면서 브랜드 사용을 중단함에 따라, HDI가 새로운 명명권 스폰서가 되어 경기장 이름이 '''HDI 아레나'''로 변경되었다.[11][12]
2022년, HDI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Heinz von Heiden Massivhäuser|하인츠 폰 하이덴 마시브하우저de가 새로운 명명권을 획득하여 현재의 '''하인츠 폰 하이덴 아레나'''로 이름이 변경되었다.[2][14][15]
경기장 명칭 변천사는 다음과 같다.
기간 | 명칭 |
---|---|
2002년 ~ 2013년 | AWD 아레나 |
2013년 ~ 2022년 | HDI 아레나 |
2022년 ~ 현재 | 하인츠 폰 하이덴 아레나 |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슐리츠 & 파트너 건축사(Schulitz & Partner Architects)가 6500만유로를 들여 경기장을 재개발하면서 니더작센슈타디온은 큰 변화를 겪었다. 이 재개발로 경기장은 최대 49,951명(스탠딩석 약 8,000석 포함)을 수용할 수 있는 현대적인 축구 전용 경기장으로 탈바꿈했다.
1974년 FIFA 월드컵, UEFA 유로 1988, 2006년 FIFA 월드컵 등 여러 주요 국제 대회가 이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2006년 월드컵에서는 대한민국과 스위스의 조별 리그 경기가 열리기도 했다.[1]
3. 경기장 시설
주요 시설 변화는 다음과 같다.구분 내용 관중석 기존 건물의 약 70%가 철거되었고, 서쪽 관중석 외곽의 약 25%와 북쪽, 남쪽, 동쪽 관중석이 철거되었다. 새로운 관중석은 육상 트랙이 제거된 자리에 건설되어 관중들이 경기를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골대 뒤편 관중석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경사가 점차 증가하도록 설계되어 비대칭적인 형태를 띠게 되었다. 지붕 새로운 내부 지붕은 ETFE(에틸렌 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 소재로 만들어졌다. 이 소재는 햇빛을 투과시켜 잔디가 자연적으로 자랄 수 있게 하면서도, 모든 관중을 악천후로부터 보호하는 장점이 있다. 이 지붕은 알리안츠 아레나 건설에도 참여한 한케 로쾨터(Hanke Loköter)가 설계했다. 조명 기존의 높은 조명탑("칫솔"이라고 불림) 대신, 지붕 구조에 통합된 160개의 현대적인 단일 헤드라이트가 설치되어 1500룩스의 조도를 제공한다. 잔디 고성능 배수 시스템과 지하 난방 시스템이 설치된 새로운 잔디 구장이 조성되었다. 기타 시설
이러한 재개발 공사는 예정보다 빠른 2004년 12월에 완료되었으며, 재개발 이후 첫 경기는 2005년 1월 23일에 열렸다.
4. 주요 국제 대회 개최
2006년 FIFA 월드컵에서 열린 경기는 다음과 같다.날짜 팀 1 스코어 팀 2 라운드 2006년 6월 12일 2 - 0 D조 2006년 6월 16일 0 - 0 D조 2006년 6월 20일 1 - 2 A조 2006년 6월 23일 2 - 0 G조 2006년 6월 27일 1 - 3 16강
4. 1. 1974년 FIFA 월드컵
(CEST)팀 1 결과 팀 2 라운드 관중 수 6월 15일 16:00 2–0 조별 리그 3조 53,000 6월 19일 19:30 1–1 조별 리그 3조 12,000 6월 26일 19:30 1–0 2라운드 A조 58,463 6월 30일 16:00 2–1 2라운드 A조 3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