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오스트레일리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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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오스트레일리아 관계는 두 국가 간의 외교, 경제, 문화적 관계를 포괄한다. 1950년대 이전에는 접촉이 적었으나, 한국 전쟁 당시 오스트레일리아는 참전하여 대한민국을 지원했다. 1963년 수교 이후 양국은 캔버라와 서울에 대사관을 두고 있으며, 2014년 자유 무역 협정을 체결하고 2021년에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다. 경제적으로 양국은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 회원국이며, 2014년 자유 무역 협정 체결 이후 교역과 투자가 증가했다. 또한, 한국계 호주인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으며, 호주는 한국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양국은 MIKTA 회원국으로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군사 및 방산 분야에서도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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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오스트레일리아 관계 | |
|---|---|
| 관계 개요 | |
| 국가 | 오스트레일리아 대한민국 |
 | |
| 외교 관계 | |
| 오스트레일리아 대사관 | 주한 호주 대사관, 서울 |
| 대한민국 대사관 | 주호주 대한민국 대사관, 캔버라 |
| 오스트레일리아 대사 | 캐서린 레이퍼 |
| 대한민국 대사 | 심승섭 |
| 역사 | |
| 관계 수립 | 1961년 |
| 경제 | |
| 주요 교역 품목 (오스트레일리아 -> 대한민국) | 석탄 철광석 원유 가스 알루미늄 |
| 주요 교역 품목 (대한민국 -> 오스트레일리아) | 자동차 정유 제품 평판 스크린 아연 변압기 |
| 참고 자료 | 주한 호주 대사관 |
2. 역사
대한민국과 오스트레일리아는 1963년에 수교하였다.[10] 2014년에는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었고,[10] 2021년에는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다.[10]
2. 1. 1950년대 이전
1950년대 이전에는 두 국가 간의 접촉이 비교적 적었다.2. 2. 한국 전쟁
오스트레일리아는 한국 전쟁에 17,000명을 파병했으며, 한국군 일부 병사들은 카트콤 소속으로 호주군과 함께 전투에 참전하였다.[6] 한국 전쟁이 전 세계로 확산되자, 오스트레일리아는 즉시 대한민국을 지원하기 위해 급히 나섰으며, 미국은 전쟁에서 호주군과 한국군을 지원했다. 당시 로버트 멘지스가 총리였다. 1953년, 오스트레일리아군은 휴전 협정에 따라 한국에서 철수했다.2. 3. 한국 전쟁 이후
오스트레일리아는 한국 전쟁 때 17,000명을 파병했으며, 한국군 일부 병사들은 카트콤 소속으로 호주군과 함께 전투에 참전하였다. 양국은 수교 이후 대한민국은 캔버라에, 오스트레일리아는 서울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북한과도 1974년에 수교하였으나 북한이 1975년 일방적으로 주호주 북한대사관을 철수시킴으로서 양국간 외교관계가 사실상 단절되었다.[6]
대한민국과 오스트레일리아(호주)의 경제 관계는 강력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양국은 모두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의 회원국이다.
오스트레일리아는 한국 전쟁 때 17,000명을 파병했으며, 한국군 일부 병사들은 카트콤 소속으로 호주군과 함께 전투에 참전하였다.[6] 양국은 수교 이후 대한민국은 캔버라에, 오스트레일리아는 서울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북한과도 1974년에 수교하였으나 북한이 1975년 일방적으로 주호주 북한대사관을 철수시킴으로서 양국간 외교관계가 사실상 단절되었다.[6]
한국계 호주인은 대한민국에서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민간 사람을 뜻한다. 오늘날 오스트레일리아는 대한민국 국외에 있는 6번째로 큰 한국인 공동체를 갖고 있다. 1970년대부터 이민이 시작되어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대한민국 외교부 통계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에는 한국인 입양아 3,348명이 살고 있다.[4] 한국계 호주인은 비교적 젊은 연령층이 많으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공부하는 한국인 유학생들도 많다. 한국인들은 주로 시드니와 멜버른에 거주하며, 오스트레일리아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교육 수준이 높은 편이다. 프리맨틀 풋볼 클럽과 노스멜버른 풋볼 클럽에서 활약했던 AFL 선수 피터 F. 벨은 한국계 입양아 출신이다.
2014년 BBC 월드 서비스 설문조사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인들의 62%가 대한민국의 영향을 긍정적으로 보았고, 27%가 부정적으로 보아, 오스트레일리아는 친한(親韓)적인 나라 중 하나로 나타났다.[7] 오스트레일리아군 일부는 유엔군사령부에서 근무 중이며, 레드백 장갑차를 위시로 한 한국과 호주 간 국방 및 방산 협력이 지속되고 있다. 그 외에도 아세안지역안보포럼, 북대서양 조약 기구, 유럽 안보 협력 기구 등 다자 외교 및 다자 안보 차원에서 양국은 서로 협력하고 있다.
[1]
뉴스
Korea, Australia officially sign FTA
https://www.korea.ne[...]
3. 경제 관계
2000년 김대중 대통령이 캔버라를 방문했고, 2009년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캔버라에서 케빈 러드를 만났다. 이 회담에서 양국은 자유 무역 협정과 미래 협력에 대해 논의했고, 호주와 일본 사이에 체결된 것과 유사한 안보 협정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10]
2014년 12월 12일, 한-호주 자유 무역 협정(FTA)이 체결되었다. 그리고 대한민국과 호주는 통화 스와프에도 합의했다.[1][2]
2019년 9월 23일, 양국은 국제 금융 수장 회의를 개최하고 경제 및 금융 협력 확대를 합의했다.
2011년 83억달러였던 대한민국의 대(對) 오스트레일리아 투자는 2021년 194억달러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2021년 오스트레일리아의 대한(對韓) 총 투자는 176억달러였다.
4. 국제 협력
2014년 BBC 월드 서비스 설문조사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인 62%가 대한민국의 영향을 긍정적으로, 27%가 부정적으로 평가하여 오스트레일리아는 친한(親韓)적인 나라 중 하나로 나타났다.[7] 2014년에는 한국과 호주 간 자유 무역 협정이 체결되었다.[8][9] 군사협력 측면에서는 호주군의 일부가 유엔군사령부에서 근무중이며, 레드백 장갑차를 위시로 한 한국과 호주 간 국방 및 방산협력이 지속되고 있다. 그 외에도 다자외교 및 다자안보 차원에서 아세안지역안보포럼, 북대서양 조약 기구, 유럽 안보 협력 기구에서 양국은 서로 협력하고 있다.
대한민국과 오스트레일리아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튀르키예와 함께 MIKTA를 구성하여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5. 한국계 호주인
6. 호주의 한국에 대한 인식
참조
[2]
뉴스
S. Korea, Australia to support cooperation over currency swap
https://en.yna.co.kr[...]
Yonhap News Agency
[3]
웹사이트
Republic of Korea (South Korea)
https://www.dfat.gov[...]
[4]
웹사이트
2021 People in Australia who were born in Korea, Republic of (South), Census Country of birth QuickStats
https://www.abs.gov.[...]
2024-08-20
[5]
웹인용
Australian Embassy in
https://southkorea.e[...]
2023-09-30
[6]
웹인용
"[북한·호주 외교관계 재개 배경]"
https://www.joongang[...]
2023-09-30
[7]
웹인용
BBC World Service - BBC News 2014, BBC News
https://www.bbc.co.u[...]
2023-09-30
[8]
웹인용
FTA 강국, KOREA
https://www.fta.go.k[...]
2023-09-30
[9]
웹인용
Australian Embassy in
https://southkorea.e[...]
2023-09-30
[10]
웹인용
미중 경쟁에 대한 호주의 전략적 대응과 시사점: 호주의 대중정책 변화를 중심으로
https://www.kiep.go.[...]
20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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